#!if top1 != null && 문서명1 == null
[DEPRECATED] top1 파라미터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습니다! 대신 문서명1 파라미터를 사용해 주세요.
#!if top1 == null && 문서명1 != null
[[히트맨(게임)/스토리]]{{{#!if 문서명2 != null
, [[]]}}}{{{#!if 문서명3 != null
, [[]]}}}{{{#!if 문서명4 != null
, [[]]}}}{{{#!if 문서명5 != null
, [[]]}}}{{{#!if 문서명6 != null
, [[]]}}}
히트맨 시리즈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클래식 및 기타 작품]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 | |
클래식 | 히트맨: 코드네임 47 히트맨 2: 사일런트 어쌔신 히트맨: 컨트랙츠 히트맨: 블러드 머니 히트맨: 앱솔루션 | |
모바일 | 히트맨 GO 히트맨 스나이퍼 | |
영화 | 히트맨 히트맨: 에이전트 47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암살의 세계 3부작]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 | |||
스토리 | 게임 플레이 | 장비 | 도전 과제 | |
| ||||
스토리 | 게임 플레이 | 장비 | 도전 과제 | |
| ||||
스토리 | 프리랜서 | 장비 | 도전 과제 |
히트맨 암살의 세계의 메인 캠페인 미션 | |||||||
<rowcolor=#000> 프롤로그 | 기능성 훈련 | 최종 테스트 | |||||
<rowcolor=#000> 시즌 1 | 쇼스토퍼 | 미래의 세계 | 도금된 새장 | ||||
<rowcolor=#000> 27세 클럽 | 자유의 투사들 | 내장 역위증 | |||||
<rowcolor=#fff> 시즌 2 | 야간 방문 | 결승선 | 삼두사 | ||||
유령 추적 | 또 다른 삶 | 물그림자가 감추고 있는 것 | |||||
방주 협회 | 명예퇴직 (디럭스 팩) | 최후의 수단 (디럭스 팩) | |||||
<rowcolor=#FF000F> 시즌 3 | 세상의 꼭대기에 서서 | 가족의 죽음 | 최상위 포식자 | ||||
한 시대의 종언 | 작별 | 건드릴 수 없는 자 |
1. 개요
미래의 세계 |
World of Tomorrow |
히트맨 암살의 세계 시리즈 시즌1의 두번째 미션이다.
미래의 세계라는 제목은 에테르 사와 카루소가 개발하고 있는 DNA 바이러스가 무기화 된다면 변화될 세상, 또는 이러한 바이러스를 개발할 수 있게끔 발전된 세상을 뜻한다.
2. 상세
|
실비오 카루소, 프란체스카 드 산티스 |
이탈리아의 해안가 마을인 사피엔차(Sapienza)에서 일전에 ICA에게 암살 청부를 의뢰하기도 했던 '에테르 생명공학 회사'에 고용된 생명공학 전문가인 실비오 카루소(Silvio Caruso)', 에테르의 상임 이사 겸 카루소 연구소의 소장인 프란체스카 드 산티스(Francesca De Santis)를 암살하고 이들이 개발중인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이다.
줄기세포 연구로 명성이 높은 실비오는 현재 일종의 DNA 바이러스를 개발하는 중이다. 이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극히 높고 감염 여부가 감지되지 않을 정도로 은밀하며 인위적으로 바이러스를 프로그램하여 활동 시점을 조작할 수도 있고, 타깃의 DNA에만 반응해 그 사람만 죽일 수 있는, 한마디로 방 안 의자에서 편하게 앉아 전 세계에 있는 몇 천, 몇 만에 달하는 사람들을 간단하게 살해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바이러스이다. 이 바이러스가 완성되어 사용되기 시작하면 ICA의 사업에도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되므로 47의 임무 실패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의뢰인은 실비오가 소속된 에테르 생명공학 회사의 대주주로 윤리적인 동기에서 이번 암살을 의뢰하였다.[1] 이에 아직 미완성된 바이러스의 원형본을 파괴하고, 바이러스를 개발한 실비오 카루소와 바이러스 개발의 대한 내용을 알고 있는 프란체스카 드 산티스까지 제거돼야만 한다.
임무를 완수하고 나면 에피소드 1때의 의문의 남자가 등장하는 짧은 컷신이 나오게 된다.
|
3. 등장인물
3.1. 주요타깃
(1/2)
| 이름 | 실비오 카루소 Silvio Caruso |
타깃명 | 천재 The Genius | |
의뢰자 | 에테르 사(社)의 개인주주 | |
의뢰 이유 | DNA 바이러스 개발중지 |
(2/2)
이름 | 프란체스카 드 산티스 Francesca De Santis | |
타깃명 | 과학자 The Scientist | |
의뢰자 | 에테르 사(社)의 개인주주 | |
의뢰 이유 | DNA 바이러스 개발중지 |
3.2. 기타인물
로베르토 바르가스 Roberto Vargas |
33세 이탈리아 남성으로, 실비오 카루소의 골프코치로, 프란체스카와 연인 관계에 있다.
40대 초반의 프란체스카보다 훨씬 연하인데, 본래 카사노바 스러운 면모를 지녔지만, 프란체스카에게 깊이 반한 듯 보인다.
그가 홀로 독백하는 것을 들어보면, 프란체스카가 훨씬 연상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먼저 들이대고 노력하는 게 억울하지만 그래도 그녀를 좋아하기에 자존심을 버리고 결국 먼저 전화로 프란체스카에게 보고싶다는 연락을 하고, 그녀가 좋아하는 캔들을 준비하는 정성을 보인다. 그녀와의 관계를 실비오 카루소도 대충 눈치채고 있는지, 골프강습 중에 실비오가 로베르토에게 프란체스카와의 관계에 대해 캐묻지만, 로베르토는 그런 사이 아니라고 일축한다. 카루소에게 들키면 짤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40대 초반의 프란체스카보다 훨씬 연하인데, 본래 카사노바 스러운 면모를 지녔지만, 프란체스카에게 깊이 반한 듯 보인다.
그가 홀로 독백하는 것을 들어보면, 프란체스카가 훨씬 연상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먼저 들이대고 노력하는 게 억울하지만 그래도 그녀를 좋아하기에 자존심을 버리고 결국 먼저 전화로 프란체스카에게 보고싶다는 연락을 하고, 그녀가 좋아하는 캔들을 준비하는 정성을 보인다. 그녀와의 관계를 실비오 카루소도 대충 눈치채고 있는지, 골프강습 중에 실비오가 로베르토에게 프란체스카와의 관계에 대해 캐묻지만, 로베르토는 그런 사이 아니라고 일축한다. 카루소에게 들키면 짤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스카 라파예트 Oscar Lafayette |
일명, 라파예트 박사로 통하며, 그리스인이다. 연예인이나 셀럽들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해주는 유명 박사이며,
정신이 불안정한 실비오의 심리를 케어하기 위해 에테르 사가 고용한 치료사이다.
역 시 유명 박사라는 명성은 괜히 얻는 게 아닌지, 실비오와의 치료 세션을 진행하면, 실비오가 그의 범죄나 인생사에 대해 고해성사 하듯이 털어놓는다.
방콕 미션에 등장하는 주요 타깃 조던 크로스의 심리 상담도 맡은 적이 있다.
정신이 불안정한 실비오의 심리를 케어하기 위해 에테르 사가 고용한 치료사이다.
역 시 유명 박사라는 명성은 괜히 얻는 게 아닌지, 실비오와의 치료 세션을 진행하면, 실비오가 그의 범죄나 인생사에 대해 고해성사 하듯이 털어놓는다.
방콕 미션에 등장하는 주요 타깃 조던 크로스의 심리 상담도 맡은 적이 있다.
살 팔코네 Sal Falcone |
밀라노의 사립 탐정으로, 프란체스카의 명령을 수행중이다. 명령을 수행하여 실비오 카루소가 특정 사람들의 DNA 샘플을 얻도록 뒷세계 사람들에게 지시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DNA 타깃들이 실비오를 어렸을 때 괴롭혔던 자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프란체스카에게 알려준다.
사피엔자 뒷골목 벤치에서 팔자 좋게 자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깨우면 프란체스카에게 전화를 하며 바쁜 일이 있어서 늦었다고 둘러댄다.
사피엔자 뒷골목 벤치에서 팔자 좋게 자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깨우면 프란체스카에게 전화를 하며 바쁜 일이 있어서 늦었다고 둘러댄다.
비아나 부초 Viana Buccho |
에테르 소속의 과학자로, 미션 초반부 교회에 가면 프란체스코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하고 있다.
실험실에서 가스누출로 인해 실수로 동료 한 명을 죽였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교회 옆에 있는 영안실에 가면, 그녀 동료 연구원의 시신이 관에 담겨있는데, 영안실에 방문해서 추모를 하는 것을 볼 수있다.
개인 경호원이 딸려있고, 바이러스를 관리하는 USB 동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프란체스카 다음 서열의 중요 연구원으로 추측된다.
실험실에서 가스누출로 인해 실수로 동료 한 명을 죽였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교회 옆에 있는 영안실에 가면, 그녀 동료 연구원의 시신이 관에 담겨있는데, 영안실에 방문해서 추모를 하는 것을 볼 수있다.
개인 경호원이 딸려있고, 바이러스를 관리하는 USB 동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프란체스카 다음 서열의 중요 연구원으로 추측된다.
파드레 프란치스코 Padre Francesco |
비아나 부초의 고해성사를 들어주는 것으로 주로 등장하며, 사피엔자 미래의 세계 캠페인에서는 딱히 하는 일이 없다.
후술할 '압도적 득표' 미션에서는 주요 역할로 등장한다.
후술할 '압도적 득표' 미션에서는 주요 역할로 등장한다.
로코 Rocco |
ICA 비밀가옥이 위치한 아파트에 사는 남성으로, 실비오 카루소 저택의 주방보조이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누나의 소개로 실비오의 저택에서 일하게 됐지만, 출근 첫날부터 나올 생각을 안 하고 방에 나자빠져있다. 밖에서 분노한 그의 누나가 어서 나오라고 닥달을 하지만 미션을 진행하는 내내 절대 출근을 하지 않는다.
이 캐릭터는 히트맨 스나이퍼 챌린지의 우승자인 Craig McVeigh의 얼굴을 모델로 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누나의 소개로 실비오의 저택에서 일하게 됐지만, 출근 첫날부터 나올 생각을 안 하고 방에 나자빠져있다. 밖에서 분노한 그의 누나가 어서 나오라고 닥달을 하지만 미션을 진행하는 내내 절대 출근을 하지 않는다.
이 캐릭터는 히트맨 스나이퍼 챌린지의 우승자인 Craig McVeigh의 얼굴을 모델로 했다.
토레스 피옴보 Torres Piombo |
사피엔자 아파트 꼭대기 층에 사는 히피로, 그의 방에 들어가면 특유의 몽롱한 음악과 함께 방안은 알록달록한 장식으로 꾸며져있다.
사피엔자 미션에서는 특별히 하는 일이 없으며, 그의 방에서 대마초를 입수할 수 있다.
사피엔자 미션에서는 특별히 하는 일이 없으며, 그의 방에서 대마초를 입수할 수 있다.
4. 도전 과제
해당문서 참조==# 복장 목록 #==
복장 | 활동 가능 범위 | 설명 |
저택 직원 | 저택(3층 제외) | 의외로 사전 준비가 안 된다. 구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활동 범위는 제법 넓다. |
청소부 | 저택 | 저택 직원과 거의 동일하다. 직접 기절시켜서 얻거나 카루소 방 옆방에서 구할 수 있다. |
주방 보조 | 주방, 저택 1층 | 사전 준비나 안전 가옥이 있는 건물 3층에서 구할 수 있다. 미션 스토리를 따라가면 거저 얻을 수 있고 약물을 넣어도 의심받지 않는다. 카루소를 가장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복장.[2] |
주방 셰프 | 주방, 저택 1층 | 주방의 총책임자. 기절시키거나 죽이면 점심은 카루소에게 절대 제공 못하니 카멜레온 챌린지 외에는 얻을 생각하지 말자. |
집사 | 저택 전 구역 | 말만 전 구역이지 몰래 변장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의심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니 사실상 챌린지 외에는 쓸모없는 복장. |
빨강 배관공 | 하수구 |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마리오를 패러디한 복장. |
초록 배관공 | 하수구 |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루이지를 패러디한 복장. |
저택 경비원 | 저택 전 구역 | 사전 준비 가능. 무장 가능. 지하 연구실을 제외한 저택 전 구역을 돌아다닐 수 있지만 의심하는 사람도 많으니 동선을 잘 파악해야 한다. |
연구원 | 동굴 | 사전 준비 가능. 타겟 암살보다는 바이러스 제거에 특화된 복장이다. 곳곳에 변장을 의심하는 연구원이 있으니 구석에 숨어다니면서 바이러스를 제거해야 한다. |
연구실 경비원 | 동굴, 저택 1층, 2층 | 드 산티스가 있는 3층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을 돌아다닐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사피엔자의 절대무적 복장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
방호복 | 무균실 | 바이러스를 직접 처리하는 유일한 복장이기도 하지만, 실험실 밖에서도 바이러스를 처리 방법이 많아서 챌린지 외에는 의미없다. |
교회 직원 | 교회, 영안실 | 크게 의미없는 복장. |
신부 | 교회, 영안실 | 교회 직원과 마찬자기로 크게 의미없다. |
꽃 배달원 | 정원 | 꽃다발을 카루소 어머니 묘지에 갖다주는 스토리 외에는 크게 의미없다. 문제는 배달원 복장은 기절시키면 반드시 들키고 죽여버리면 사일런트 어쌔신 등급을 받지 못한다. |
사이클리스트 | 광장 | 챌린지 전용 복장. 꽃 배달차량과 충돌해 누워 있다. 복장을 얻을 때 반드시 목격자가 있으므로 챌린지 외에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
역병 의사 | 광장 | 천문대에 복장이 있다. 입는 순간 저택 전 구역은 적대 지역으로 되므로 카루소를 할례 칼로 죽이는 챌린지 외에는 신경도 쓰지 말자. |
웨이터 | 광장 | 저택 밖 아이스크림 가게 점원이다. 몰래 제압은 사실상 불가능이고 주방 보조로도 쉽게 대놓고 약물을 태울 수 있으니 챌린지 외에는 의미 없는 복장. |
가게 점원 | 광장 | 사피엔자 전 지역에 있는 조그만 가게 점원이다. 동네 미용실부터 시작해서 저택 밑에 있는 생귄 의류점까지 다양하게 출입할 수 있다. |
거리 행위예술가 | 광장 | 챌린지 전용 복장. 바닷가 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데 기절시키는 순간 무장 병력과 싸울 각오해야 한다. |
경호원 | 광장 | 무장 가능. 카루소 저택 외에 광장을 돌아다니고 있는 병력이다. 사실상 이들이 광장의 경비 역할을 한다. |
보헤미안(히피) | 광장 | 예능용 복장. 시청 건물 옥상에 자기만의 방이 있는데 60년대 히피랑 똑같다.[3] |
오스카 라파예트 박사 | 저택 전 구역 | 세계관 내에서 유명한 심리치료사이다. 카루소의 상담을 위해 사피엔자에 있는데 커피에 쥐약을 타서 화장실에서 기절시켜 저택으로 진입하는 방법이 가장 대중적. |
로베르토 바르가스 | 정원, 드 산티스의 침실 | 카루소의 골프 코치이자 타겟 프란체스카 드 산티스의 애인. 대낮에 어떻게든 드 산티스와 한판하려고(...) 침실을 제대로 꾸몄다. 자주 마시는 물에 쥐약을 타서 제압한 이후에 드 산티스와 대면하는 스토리 때 주로 희생된다. |
사설 탐정 | 광장 | 드 산티스가 카루소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파악하기 위해 고용한 탐정. 시청 건물 근처에서 자고 있는데 깨우거나 직접 변장해서 드 산티스를 저택 밖으로 나오게 할 수 있다. |
==# 기타 #==
* 프란체스카는 실비오의 멘토, 혹은 교수 역할을 하는 듯하다. 가끔 전화로 그가 애처럼 굴고 있다면서 갈 길이 멀다고 한탄하기도 하는데 브리핑에서도 골칫덩이로 묘사된다. 그래도 외출 공포증이 있는 실비오에게 사피엔차 본가에 연구실까지 차려준 걸 보면 에테르(와 배후의 프로비던스)에게는 불세출의 인재이기는 한 듯.
- 프란체스카가 실비오 밑에서 일하는 건 사실 에테르 사의 지시로 인한 것이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실비오를 위험인자로 보고 감시하라고 붙인 것. 이 내용은 프란체스카가 관계를 가지고 있는 골프코치[4]로 변장하는 이벤트에서 직접 들을수 있다. 또한 프란체스카 주변의 경비들을 모두 제압하고[5] 47이 무기를 들고 프란체스카를 위협하고 있으면 "당신은 카루소를 노리러 온거죠? 그럼 우린 한편이에요!"라며 회유하려고 한다. 물론 당연하게도 실비오 역시 머리가 장식은 아닌지라 보험으로써 프란체스카의 DNA 샘플을 몰래 확보하여 저택 옥상의 금고 안에 짱박아 두었다. 이게 왜 보험이라는 건지 의문이라면 실비오가 무슨 바이러스를 개발하고 있는지 스크롤을 올려서 다시 보자. 즉 프란체스카가 허튼 짓 하면 바이러스로 보내버릴 생각으로 DNA 샘플을 꿍쳐 둔 것이다.[6][7] 실제로 저택 2층 실비오의 방 입구 근처에 있는 잡동사니 창고에 들어가 목제 함선 모형을 물건 던지기로 부수면 바이러스 프로토타입 샘플이 들어간 캡슐을 하나 얻을 수 있는데, 아이템 정보를 확인해 보면 프란체스카 드 산티스의 DNA에만 통하도록 설정되어 있다라고 적혀 있다. 당연히 프란체스카에게 던지면 독극물 사고사로 처리 가능.
- 골프 코치와 프란체스카가 연인 관계라는 것을 이용해 프란체스카를 암살할 수도 있다. 프란체스카의 방에는 러브레터와 장미가 있는데, 그걸 읽어보고 골프 코치와 프란체스카의 대화와 취향(프란체스카는 단호하고 섹시한 마초맨의 말투를 선호한다)을 파악하고, 골프 코치를 제압해 그로 변장한 후 프란체스카의 방에서 기다리면 잠시 후 방으로 찾아와서 온갖 정보를 다 털어놓는다. 실비오를 감시할 역할로 파견된 것 등등. 정보를 끝까지 들으면 곧 방에서 나가려 하는데 어두운 곳이라 앉아 있으면 괜찮지만 일어서면 코치와 47은 외관상 전혀 닮은 점이 없기 때문에 넌 누구냐고 소리치면서 바로 정체가 탄로난다. 프란체스카는 얘기하면서 샴페인을 집어들기 때문에 미리 독약[8] 또는 쥐약을 타서 암살하면 된다. 약을 타지 않고 얘기만 듣고 있으면 프란체스카는 갑자기 급한 전화가 와서 자리를 떠나버린다.
- 프란체스카는 실비오가 일전에 고용한 사립탐정을 포섭하여, 그가 정확히 무슨 일을 맡았는지를 알고 싶어 하기에 그와 접선하려 한다. 이 사립탐정을 제압하고 변장해서 접근할 수도 있다.
깨알같이 프란체스카와 통화 후 목소리 겁나 섹시하다고 감탄하는 건 덤만약 사립탐정을 제압하지 않고 프란체스카에게 접근하도록 내버려 둔 다음 탐정과 프란체스카의 대화를 잘 들어 보면 실비오가 탐정에게 맡겼던 의뢰 내용이 바로 학창시절에 자신을 괴롭혔던 모든 집단괴롭힘 가해자들의 DNA 확보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실비오가 개발한 바이러스가 특정 DNA에 반응하는 살인 바이러스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실비오는 그 가해자들을 살인 바이러스의 실험체로 써서 복수를 하려고 했을 것이다.
- 바이러스는 지하 연구소에 있는 격리실 안에 있다. 유출 사고를 막기 위해 격리실 내부엔 항상 독성 물질이 살포되고 있어 방호복 없이 들어가면 죽으며, 격리실 안과 밖에 하나씩 있는 컴퓨터로 독을 빼는 환기 장치를 켜고 끌 수 있다.
- 격리실에 들어가 처리하기: 우선 바이러스 옆에 딱 붙어서 일하는 방호복 연구원 두 명을 떨어뜨려 놓을 필요가 있다. 혼합물 테스트 기계를 조작해 붉은 위험 물질끼리 조합하고 반대편에 있는 컴퓨터를 망가뜨리면 각자 그것들을 보기 위해 잠시 바이러스 곁에서 떨어진다. 실험쥐에게 쥐약을 타서 몰살시켜도 시선을 떨어뜨릴 수 있지만 쥐약이 썩어 넘치는 게 아니라면 비추천.[9] 둘을 치운 후엔 바이러스 보관함 옆의 패널을 조작하거나 총으로 쏘거나 해서 파괴해버리면 된다. 이 방법은 반드시 방호복으로 갈아입어야 하므로, 변장하지 않으려면 이하의 방법을 쓰면 된다.
- 원격으로 파괴하기: 성당 옆에 있는 시체 안치소에서 애도를 표하는 여과학자를 제압하고 작은 USB 동글(Dongle)을 얻어 두면, 카메라 증거가 있는 컨테이너 지붕에 있는 컴퓨터에 사용하여 격리실에 들어가지 않고도 원격으로 바이러스만 파괴할 수 있다. 컴퓨터 근처를 떠나지 않는 연구원 하나가 있는데, 적당히 제압해서 옆의 상자에 집어넣으면 된다. 히트맨 2 레거시 팩으로 플레이할 경우 원격 EMP 폭탄을 노트북에 던져 놓고 터뜨려도 파괴된다.
- 종유석 떨어뜨리기: 격리실 컨테이너 밖에서 동굴 천장을 잘 보면 바이러스 놓인 곳 위에 절묘하게 위치한 종유석이 있으니 쏴서 떨어뜨리면 된다. 그 위치가 너무나 절묘하기에 바이러스만 딱 박살나고 비타깃 살상도 일어나지 않는다. 단, 동굴 바깥쪽에서는 이 종유석이 안 보이도록 가려져있기 때문에 격리실 쪽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
- 저격: 저격총으로 쏴서 직접 파괴해도 된다. 준비물도 따로 필요없고 바이러스가 보이기만 하면 위치에 구애받지도 않는 것이 장점. 사일런트 어쌔신이나 스나이퍼 어쌔신 등의 과제를 노린다면 바이러스 옆에 딱 붙어있는 방호복 연구원을 맞혀서 죽여버리지 않도록 세심하게 조준할 것. 실버볼러의 안정된 조준 옵션을 이용해 파괴할 수도 있지만 매우 정확한 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저격총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 지하 연구소의 초록색으로 빛나는 컨테이너에 기절한 사람을 넣으면 듣기만 해도 무서운 치이이익하는 소리와 함께 논타깃 살해가 뜨므로 불필요한 살인을 피하려 한다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컨테이너를 자세히 보면 "Caution: HIGHLY CORROSIVE CHEMICAL(주의: 고도의 부식성물질)"이라고 쓰여 있다. 부식성 물질이 가득찬 탓에 들어간 사람이 흔적조차 안 남고 녹아버리는 것.
- 해변가 근처 성당옆의 시신 안치소에서 관짝에 들어가면 안치소의 관짝에서 미션을 시작할 수 있는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 이 과제의 이름이 면죄(Absolution)
- 재밌는 변장이 몇 개 있다. 해변가 쪽의 공터를 가보면 사람들에게 묘기를 보여주고 있는 광대도 볼 수 있고, 실비오 저택안을 보면 작은 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엔 역병 의사 복장도 있다. 성당의 신부 복장을 하고 신참 주방 보조 '로코'[10]의 집의 초인종을 누르면 와서 하는 말이 "어, 저는 불교니까 안받아요."라고 한다. 다른 복장을 입을 때마다 대사가 조금씩 바뀌어 소소한 재미를 주기도 한다.[11] 배경이 이탈리아인 만큼 복장이 비슷한 배관공 형제가 지하에 돌아다닌다.[12]
- 역병 의사 복장을 입은 채로 실비오의 경호원에게 다가가면 "누가 어쌔신 크리드를 너무 한 모양이야."라고 비꼬고는 여기는 코스튬 파티가 아니니깐 사라지라며 쫒아내는 이스터에그 대사를 들을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2와 후속작인 브라더후드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했다는 걸 생각하면 꽤나 재미있는 패러디.
- 카루소 암살을 의뢰한 에테르 사 대주주의 신분은 소개되지 않지만, 다이애나가 '그녀'라고 칭한다.
- 에피소드 6 홋카이도에서 야마자키 유키의 통화 패턴 중 세 번째 통화 패턴[13]을 들어 보면, 사피엔차 미션 이후 컷신에서 의문의 남자에게 요하네스버그에서 살해당한, 프로비던스의 아시아계 요원의 이름을 알 수 있는데 그의 이름은 하준(Hajun)이다. 즉, 한국인 요원. 상사와의 통화에서 야마자키는 그의 죽음에 대해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다는 걸 믿지 못하며 그가 대체 요하네스버그에서 뭘 하고 있었는지 의문을 표하는데, "왜냐하면- 왜냐하면 저는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하준은 제게...중요한 사람이었습니다.(because- because i really need to know. Hajun was...important for me.)"라고 하는 걸 보면 프로비던스 내에서도 각별히 친한 사이였던 듯.
네 번째 통화 패턴에서는 두번째 통화 때 언급한 미하일이라는 사람에게 요하네스버그 주차장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추적을 요청하는데, "불변자(Constant, 에피소드 5에서 언급되는 "전령" 들의 리더)"는 단서가 없다고 했고, 자신은 "너무 깊게 연관되어 있으니" 조사를 이끌 수도 없어서 도와 달라고 사정한다. 그리고 통화 마지막에 자신을 도와줘야 하는 이유를 한 가지 말 하는데, "왜냐 하면...너도 사랑에 빠진다는 게 어떤 건지 알잖아.(Because...'''you know what it's like to be in love.)"라고 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즉 하준과 야마자키는 같은 프로비던스 소속 전령이자 연인관계였다. - 바이러스가 있는 격리실과 이어진 연구실 컨테이너 근처에서 남녀 과학자들이 바이러스로 누군가를 암살할 수 있다면 누구를 암살하겠냐는 말에 남자가 에피소드 1에서 등장했던 어느 아시아 국가의 왕자의 아버지이자 독재자 혹은 자기 친구의 동료들을 인질로 잡고는 그 중 두 명을 처형했던 "마엘스트롬(Maelstrom)"이라는 해적을 없애 버리고 싶다고 한다. 나중에 에피소드 5 에서 헛간 근처에 기대어 선 채로 잡담하는(포인트맨에 대해 잡담하는 녀석들 근처) 민병대원들의 이야기, 그리고 마야 파르바티의 암살 목표 정보를 확인해 보면 이 "마엘스트롬"은 마야 파르바티가 같이 일했던, 수수께끼의 해적단 보스의 별명. 이후 마엘스트롬 본인이 시즌 2 에피소드 4에 등장한다.
- 실비오 카루소는 사피엔자의 보너스 임무 '압도적인 득표율'의 브리핑에서 재등장한다. 본편보다 이전의 시점으로, 이 미션의 타깃인 마르코 아비아티의 암살을 직접 ICA에 의뢰한 장본인. 강경 보수 정치인인 그가 자신의 고향과 나라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여 의뢰를 하였다 한다.[14]
어떤 식으로든 바이러스를 파괴한 후 프란체스카가 아직 살아 있다면 사태를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연구소로 내려온다. 내려온 뒤엔 격리실 밖의 컴퓨터로 환기 장치를 작동시키고 맨몸으로 격리실에 들어가는데, 이 때 다시 환기 장치를 꺼 버리면 프란체스카는 그대로 독성 물질에 노출되어 죽는다.
[1] 덤으로 실비오의 연구 프로젝트가 에테르의 존립 여부를 흔들 아주 위험한 내용이므로 이를 차단하기 위함도 있다.[2] 추가로, 오스카 라파예트 챌린지 진행할 때 사실상 이 복장이 필수다. 약물 의심을 받지 않아 라파예트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3] 여담으로, 이 히피는 히트맨 2의 콜롬비아에서 재등장한다.[4] 교회 근처 보트 선착장에서 낚시하는 두 친구가 이 골프 코치에 대해 잡담하는데 전부터 날려 주던 카사노바였던 듯. 여기서 프란체스카의 연령이 40줄(!!!)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5] 말 그대로 그 건물 내 모든 경비원을 제압하는 게 좋다. AI가 가끔 삐걱거려서 무기를 조준 하건 말건 아랫층까지 뛰어가서 도움을 요청하려 할 때가 있다.[6] 그래서 금고를 열고 프란체스카에게 DNA 샘플을 보여 주는 암살 기회를 이용할 경우, 프란체스카는 이 DNA 샘플이 가지는 의미를 깨닫고 기가 막힌다는 듯 벽난로 근처로 가서 카루소를 사정없이 욕해댄다.[7] 이성을 대하는 데에 매우 서툰 카루소에게 프란체스카를 감시역으로 붙인 것도 에테르의 계획된 의도였다. 가뜩이나 새가슴인 카루소가 여성인 프란체스카가 달라붙었을 때 허튼 생각이나 하겠냐는 생각이었지만 카루소도 바보는 아닌지라 자기 나름의 수를 써뒀던 것.[8] 사피엔자 에피소드는 독약이 등장하지 않아서 미션을 시작할 때 따로 챙겨가야 한다.[9] 사립 탐정과 프란체스카가 접선하는 장소 부근에 벽이 약해서 폭파시켜 들어갈 수 있는 루트가 있는데 이쪽에 쥐약이 두개 있다.[10] 전작의 부록 모드인 히트맨: 스나이퍼 챌린지의 대회 우승자인 'Craig McVeigh'의 얼굴을 본떠서 만든 캐릭터이다. 로코의 방에 있는 컴퓨터에 스나이퍼 챌린지의 화면이 떠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11] 기본 복장으로 방문하거나 정장차림으로 방문하면 보수당에서 왔나보죠?(Let me guess, Conservative?) 이미 다른 사람한테 투표했어요. 라고 한다. 저택 경비원으로 위장하면 게임 내내 출근 안 하고 처박혀 있는 찌질이 주제에 분명히 누이한테 내려간다고 전해 뒀다고 싸가지 없게 말하고, 같은 티어의 복장으로 취급되는지 경호원(저택에는 못 들어가는 사실상 경찰 역할이다)/연구소 경비원으로 위장하면 일하러 가봐야 하니까 뭘 사줄 생각은 없다고 잡상인 취급을 한다. 대사 모음[12] 컨트랙츠 모드에서 타깃으로 지정해보면 진짜로 마리오/루이지다. 성은 영어로 'Jumper'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Saltatore'.[13] 즉 식당에 세 번째로 들어갈 때까지 야마자키 유키를 미행하고 있어야 한다. 딴 데 가 있으면 들을 수 없고 3번째 대화가 나올 때까지 계속 따라가야 하는 것. 첫 번째 통화는 프로비던스의 상사에게 에리히 소더스처럼 살기 위해 뭐든지 하는 놈들은 믿을 수가 없다고 디스하는 내용, 두 번째는 ICA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미하일(Mikhail)이라는 사람에게 계속 정보를 찾아 보라고 하는 내용.[14] 사실 이건 핑계고 아비아티가 학창시절 우물에 그를 집어넣는 등 카루소를 지독히도 괴롭혀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