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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결승선 |
The Finish Line |
히트맨 암살의 세계 시리즈 시즌2의 두번째 미션이다.
마이애미에서 글로벌 모터레이스가 펼쳐지고있다. 녹스 부녀는 레이스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 반칙도 불사하려고 한다.
2. 상세
|
로버트 녹스, 시에라 녹스 |
임무의 배경은 글로벌 이노베이션 모터 레이스(Global Innovation Motor Race) 경기와 동시에 크론슈타트 공업의 신기술 엑스포가 개최되고 있는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다.
ICA에서 알마 레이너드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로비던스의 배신자들의 정체는 바로 크론슈타트 공업 로봇 개발 부서의 총책임자들인 로버트 녹스와 시에라 녹스 부녀임이 확인되었다.
혜안을 갖춘 발명가이자 혁신적인 기술자이기도 한 로버트 녹스는 크론슈타트 공업의 최첨단 기술 개발을 최전선에서 주도하고 있고, 그리고 아버지만큼 총명한 딸 시에라는 돈벌이의 귀재이면서 동시에 승부에 나설 때만 되면 더없이 성미가 과격해지는, 경쟁심이 매우 강한 스포츠 카 레이서이기도 하다.
크론슈타트 공업은 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꽤나 높은 회사이기는 하나, 동시에 크론슈타트가 차세대 군사 기술 분야에 있어서 선두적인 공급 업체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사실은 극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있는 비밀 정보인 모양이다.
1년 전, 아시아 모처의 전제군주제 독재국가 칸단양(Khandanyang)[2] 독재자 진 포(Jin Po)[3]는 크론슈타트 공업의 프로토타입 군사용 드론을 구입하여 비폭력 평화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을 항공 유도 폭탄(GBU)으로 폭격해서 학살한 악명 높은 사건인 둥간 계곡 대학살(Tungan Valley Massacre)을 벌였던 적이 있는데, 확실하게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녹스 부녀가 개인적으로 이 대학살에서 사용된 프로토타입 드론의 거래를 알선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녹스 부녀가 이 전쟁범죄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녹스 부녀가 그들의 주인인 프로비던스를 배반한 구체적인 이유는 불분명하나, 섀도우 클라이언트의 암살 목표 명단에 오르는 것을 두려워 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적과 거래를 한 것이리라고 추측되고 있다. 크론슈타트 공업에 깊게 연관되어 있을 수록, 당연히도 섀도우 클라이언트의 민병 조직에게 공격받을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것이기 때문. ICA가 맺은 계약의 내용 때문에, ICA는 로버트 녹스와 시에라 녹스를 "은퇴"시킴으로써, 녹스 부녀가 훗날 프로비던스에 입힐 지도 모르는 잠재적인 피해를 사전에 미리 막아야 할 의무를 지게 되었다.
|
3. 등장인물
3.1. 주요 타깃
(1/2)
이름 | 로버트 녹스 Sierra Knox | |
타깃명 | 발명가 The Inventor | |
의뢰자 | 프로비던스 | |
의뢰 이유 | 배신자 처단, 위협 차단 |
크론슈타트 산업의 CEO이다. 크론슈타트는 로봇공학, AI 업계의 선두주자이며, 홋카이도 미션의 최첨단 의료기기와 인공지능 KAI를 개발한 곳이기도 하다. 로버트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녔지만, 그만큼 독불장군 같은 성격을 지녔다. 얼굴의 반이 화상 흉터로 뒤덮혀있는데, 이것은 과거 그가 크론슈타트의 대표 레이서로 참가하다가, 맥스웰 러터와의 사고로 남은 자국이다.
로버트는 시에라 녹스를 레이싱에서 이기게 하기 위해서 불법적인 수단도 마다하지 않을 결심을 하고있는데, 레이스 정비공을 매수하여 경쟁자 모세스 리의 레이싱카에 폭탄을 설치하려고 하나, 정비공이 검문소에서 폭탄을 걸려 실패한다.
그리고 또, 시에라에게 '비타민 주사' 라고 하는 반칙 약물 아드레날린 증가제를 투여를 은밀히 권한다.
또한, 레이싱을 지원하는 불법 AI를 시에라의 레이싱카에 설치하거나, 엔진 출력 성능을 높이는 '옥탄 부스터'를 비밀리에 반입하는 등, 반칙이나 불법을 서슴치 않는다.
딸인 시에라 녹스와의 사이는 어색하고 소원한 관계이지만, 자식이니 만큼 아끼고 있다.
화상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로버트의 눈은 건조한 공기에 매우 민감한데, 습도가 너무 낮아지면 눈에 안약을 넣는다.
전시관 밖의 노점상의 코코넛볼을 무척 좋아한다.
주로 그는 전시관의 3~4층을 돌아다니는 것에 시간을 쏟는다.
로버트는 시에라 녹스를 레이싱에서 이기게 하기 위해서 불법적인 수단도 마다하지 않을 결심을 하고있는데, 레이스 정비공을 매수하여 경쟁자 모세스 리의 레이싱카에 폭탄을 설치하려고 하나, 정비공이 검문소에서 폭탄을 걸려 실패한다.
그리고 또, 시에라에게 '비타민 주사' 라고 하는 반칙 약물 아드레날린 증가제를 투여를 은밀히 권한다.
또한, 레이싱을 지원하는 불법 AI를 시에라의 레이싱카에 설치하거나, 엔진 출력 성능을 높이는 '옥탄 부스터'를 비밀리에 반입하는 등, 반칙이나 불법을 서슴치 않는다.
딸인 시에라 녹스와의 사이는 어색하고 소원한 관계이지만, 자식이니 만큼 아끼고 있다.
화상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로버트의 눈은 건조한 공기에 매우 민감한데, 습도가 너무 낮아지면 눈에 안약을 넣는다.
전시관 밖의 노점상의 코코넛볼을 무척 좋아한다.
주로 그는 전시관의 3~4층을 돌아다니는 것에 시간을 쏟는다.
(2/2)
이름 | 시에라 녹스 Sierra Knox | |
타깃명 | 데어데빌[13] The Daredevil | |
의뢰자 | 프로비던스 | |
의뢰 이유 | 배신자 처단, 위협 차단 |
로버트 녹스의 딸이며, 그녀를 낳다가 어머니가 사망했기 때문에, 시에라는 아버지인 로버트가 아직까지도 자신에게 책임을 묻고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러한 환경 탓인지 매우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으로 자랐으며, 그러한 면은 아버지와 꼭 빼닮았다고 할 수 있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기를 간절히 원해 레이싱에서 꼭 이기고 싶어한다. 폭력적인 성격과는 다르게 의외로 주변 사람들에게는 친절한 편이다. 레이싱에서 편법 없이 정정당당한 능력으로 이기고 싶어하기 때문에, 엔진 성능을 높이는 불법제품 '옥탄 부스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경기에 2년 연속 우승하고 있지만, 해당 레이싱에서는 47이 관여하지 않으면 우승은 라이벌인 모세스 리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본 레이스에서는 질 운명이었다.
레이싱이 끝나면 라이벌과 폭탄주 돌리기 놀이도 하는등, 평상시에 악한 인물은 아니지만, 본인을 협박하러 온 협박범을 손수 떨어뜨려 죽이기도 하는 등, 대담한 면도 있다.
레즈비언이며, 여자친구가 비서처럼 곁을 따라다닌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기를 간절히 원해 레이싱에서 꼭 이기고 싶어한다. 폭력적인 성격과는 다르게 의외로 주변 사람들에게는 친절한 편이다. 레이싱에서 편법 없이 정정당당한 능력으로 이기고 싶어하기 때문에, 엔진 성능을 높이는 불법제품 '옥탄 부스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경기에 2년 연속 우승하고 있지만, 해당 레이싱에서는 47이 관여하지 않으면 우승은 라이벌인 모세스 리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본 레이스에서는 질 운명이었다.
레이싱이 끝나면 라이벌과 폭탄주 돌리기 놀이도 하는등, 평상시에 악한 인물은 아니지만, 본인을 협박하러 온 협박범을 손수 떨어뜨려 죽이기도 하는 등, 대담한 면도 있다.
레즈비언이며, 여자친구가 비서처럼 곁을 따라다닌다.
3.2. 기타인물
모세스 리 Moses Lee |
중국계 출신의 기업인으로, '코운 중공업'의 대표이자 레이서로 글로벌 이노베이션 레이스에 참석해있다.
업계에서 시에라 녹스의 최대 라이벌이며, 레이싱에서도 직접 운전하며 서로 우승을 노린다. 과거에도 시에라 녹스와 레이싱을 겨룬 적이 있으나, 패배하고 벌칙주로 휘발유를 마신 적이 있다. 47이 레이스에 관여하지 않을시, 우승은 모세스 리가 차지하게 된다.
시에라가 이기든, 지든 모세스 리와 클럽에서 술 마시기 대결을 하게 된다.
업계에서 시에라 녹스의 최대 라이벌이며, 레이싱에서도 직접 운전하며 서로 우승을 노린다. 과거에도 시에라 녹스와 레이싱을 겨룬 적이 있으나, 패배하고 벌칙주로 휘발유를 마신 적이 있다. 47이 레이스에 관여하지 않을시, 우승은 모세스 리가 차지하게 된다.
시에라가 이기든, 지든 모세스 리와 클럽에서 술 마시기 대결을 하게 된다.
에드워드 테드 멘데즈 Edward Mendez |
미 육군 장교이며 로버트 녹스와 일정이 있어 마이애미에 방문했다.
교만한 로버트 녹스는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고, 멘데즈는 이전에도 로버트 녹스를 4시간이나 기다린 적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앙심이 남아있어, 이번에는 고의로 그가 지각하기로 결심하고 기념관 앞에서 간을 보고있다.
크론슈타트 공업의 로봇 산업과 관련하여, 로봇의 군대 도입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로버트와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교만한 로버트 녹스는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고, 멘데즈는 이전에도 로버트 녹스를 4시간이나 기다린 적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앙심이 남아있어, 이번에는 고의로 그가 지각하기로 결심하고 기념관 앞에서 간을 보고있다.
크론슈타트 공업의 로봇 산업과 관련하여, 로봇의 군대 도입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로버트와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알버트 노아 Albert Noah |
크론슈타트 공업의 연구원으로, 연구복이 아닌 우스꽝스러운 마스코트 플라밍고 인형탈을 입고있다.
사실 이 인형탈은 신분을 감추기 위해 훔쳐입은 것으로, 지하 탈의실에서 인형탈 직원을 습격하여 옷을 뺏어입는데 성공했지만, 중요한 차키를 떨어뜨리고만다.
차키를 찾아서 돌려주면, 지하주차장의 벤에서 서류를 챙겨 경기장 뒷편의 낡은 호텔로 향한다.
그곳에서, 경기를 끝마친 시에라 녹스와 은밀히 접선을 한다. 크론슈타트 사가 저지른 악행이 담긴 서류를 건내는 대신, 돈을 요구한다.
하지만 협박을 하는 사람치고는 행동이나 말투가 어눌하기 그지없었고, 시에라는 하나도 겁을 먹지 않고 서류를 찢어버린다.
그리고 분노한 시에라에 의해 구덩이에 떨어져 사망한다.
사실 이 인형탈은 신분을 감추기 위해 훔쳐입은 것으로, 지하 탈의실에서 인형탈 직원을 습격하여 옷을 뺏어입는데 성공했지만, 중요한 차키를 떨어뜨리고만다.
차키를 찾아서 돌려주면, 지하주차장의 벤에서 서류를 챙겨 경기장 뒷편의 낡은 호텔로 향한다.
그곳에서, 경기를 끝마친 시에라 녹스와 은밀히 접선을 한다. 크론슈타트 사가 저지른 악행이 담긴 서류를 건내는 대신, 돈을 요구한다.
하지만 협박을 하는 사람치고는 행동이나 말투가 어눌하기 그지없었고, 시에라는 하나도 겁을 먹지 않고 서류를 찢어버린다.
그리고 분노한 시에라에 의해 구덩이에 떨어져 사망한다.
플로리다 맨 Florida Man |
전시관 옆 해변공원에 코코넛볼을 판매하는 노점상 주인이다.
로버트 녹스도 즐겨 먹을 정도로 맛집이라고 한다. 전화 통화를 들어보면, 은밀하게 마약상 역할도 하고있다.
시민들은 이 코코넛볼의 중독성에 의구심을 품고 조사를 해본다. 음식에 모종의 비밀재료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조사를 해보지만 정확한 혐의를 입증할 수 없었다. 플로리다 맨에게서 부둣 창고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로버트 녹스도 즐겨 먹을 정도로 맛집이라고 한다. 전화 통화를 들어보면, 은밀하게 마약상 역할도 하고있다.
시민들은 이 코코넛볼의 중독성에 의구심을 품고 조사를 해본다. 음식에 모종의 비밀재료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조사를 해보지만 정확한 혐의를 입증할 수 없었다. 플로리다 맨에게서 부둣 창고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데렉 맥기니스 Derek McInnis |
크론슈타트 공업의 선임연구원으로, 우스꽝스러운 바가지 머리가 특징이다.
동료 과학자들로부터 놀림을 당하는 듯 하며, 등에는 '날 걷어차' 라는 쪽지가 붙어있다.
로봇 사격장에서 로봇을 점검하는 일을 하고있으며, 로버트에 대해 불만이 있다.
그 불만이란, 로버트가 군용 안드로이드 개발에는 열심이지만, '반려자' 로봇 개발에는 흥미를 비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사무실 또한 갖고있는데, 안에는 자신이 여자친구로 삼고있는 로봇이 있다.
동료 과학자들로부터 놀림을 당하는 듯 하며, 등에는 '날 걷어차' 라는 쪽지가 붙어있다.
로봇 사격장에서 로봇을 점검하는 일을 하고있으며, 로버트에 대해 불만이 있다.
그 불만이란, 로버트가 군용 안드로이드 개발에는 열심이지만, '반려자' 로봇 개발에는 흥미를 비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사무실 또한 갖고있는데, 안에는 자신이 여자친구로 삼고있는 로봇이 있다.
린지 라 쿠에르 Lindsey La Coeur |
글로벌 이노베이션 레이스에 취재를 하러 온 기자이다. 파리 쇼스토퍼 미션에도 잠깐 등장한다.[14]
같이 온 카메라맨과 함께 경기장 내부 곳곳을 취재하며 돌아다닌다. 경기가 끝나면 우승자의 레드카펫 뒤를 따라다니며 취재를 진행한다.
같이 온 카메라맨과 함께 경기장 내부 곳곳을 취재하며 돌아다닌다. 경기가 끝나면 우승자의 레드카펫 뒤를 따라다니며 취재를 진행한다.
그레이스 밀러 Grace Miller |
크론슈타트 레이스 팀의 피트스탑 정비 팀장이다. 열정적이며 추진력이 강한 성격이다.
하지만 정비원 한명이 결석하자, 급히 대타를 구해야되는 상황이 생긴다.
만약 시에라가 모세스 리에게 레이스를 패배한다면, 분노한 시에라는 그레이스를 산업 스파이나 아무런 혐의를 뒤집어 씌어서 고소할 생각이다.
하지만 정비원 한명이 결석하자, 급히 대타를 구해야되는 상황이 생긴다.
만약 시에라가 모세스 리에게 레이스를 패배한다면, 분노한 시에라는 그레이스를 산업 스파이나 아무런 혐의를 뒤집어 씌어서 고소할 생각이다.
티에리 듀랜드 Thierry Durand |
시에라 녹스의 친구이자, 레이서이다. 원래 본 레이싱에는 티에리가 나가야 했지만, 경기 며칠전 교통사고를 냈기 때문에, 본 레이싱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사고의 후유증 때문인지 무뇨증을 앓고 있어서 고통스러워 한다.
브리짓 캐벗 Brigitte Cabot |
시에라 녹스의 레즈비언 여자친구이다. 기자가 시에라와의 인터뷰에서, 그녀와 어떤 관계냐고 묻기도 한다.
경기가 끝나면 줄곧 시에라의 애칭을 부르며 옆을 따라다닌다. 경기가 끝난 후 같이 저녁을 먹기를 원한다.
경기가 끝나면 줄곧 시에라의 애칭을 부르며 옆을 따라다닌다. 경기가 끝난 후 같이 저녁을 먹기를 원한다.
맥스웰 러터 Maxwell Rutter |
글로벌 이노베이션 레이스의 진행자이다. 과거 로버트 녹스의 레이싱 라이벌이었으며, 그와 경기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다.
러터는 다리가 부러지고, 로버트는 얼굴의 반이 화상을 입게 된다. 하지만 러터는 이 사고로 레이싱 은퇴를 하게 되고, 사고의 실상이 로버트가 경기를 이기기 위하여 무리하게 고의적인 사고 유발을 한 것을 깨닫게 되자, 녹스 집안에게 원한을 품게 된다.
레이싱 사무실에 줄곧 틀어박혀 있으며, 경기를 강제 종료할 수 있는 USB를 갖고있다. 레이스가 끝나면 우승자를 시상하러 연단에 나타난다.
러터는 다리가 부러지고, 로버트는 얼굴의 반이 화상을 입게 된다. 하지만 러터는 이 사고로 레이싱 은퇴를 하게 되고, 사고의 실상이 로버트가 경기를 이기기 위하여 무리하게 고의적인 사고 유발을 한 것을 깨닫게 되자, 녹스 집안에게 원한을 품게 된다.
레이싱 사무실에 줄곧 틀어박혀 있으며, 경기를 강제 종료할 수 있는 USB를 갖고있다. 레이스가 끝나면 우승자를 시상하러 연단에 나타난다.
4. 도전 과제
해당문서 참조==# 복장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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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토리얼 격인 호크스 베이 미션 이후 플레이하는 실질적인 첫 메인 챕터. 맵의 크기가 매우 크고 각종 우회로도 많고 배치된 컨텐츠도 아주 많아서 길 잃고 헤매기 십상이다. 다만 초반부 미션인 만큼 미션 스토리를 비롯한 컨텐츠 배치는 꽤 친절한 편이어서 미션 스토리를 잘 따라가면 클리어 자체는 무리가 없을 정도의 난이도로 설정되어있다. 히트맨 2의 레벨 디자인 기조인 방대한 스케일을 전적으로 구현한 챕터지만 크기에 비해 컨텐츠 배치가 듬성해서 밀도가 떨어진다는 평이 많은 다른 맵과는 다르게 밀도 있는 배치를 보여주고 쾌청한 날씨의 마이애미에서 성대하게 열리는 레이스 경기라는 배경, 훌륭한 레벨 디자인, 인상적인 암살 방법 및 미션 스토리를 포함하고 있어서 히트맨 2의 베스트 에피소드로 꼽힌다.
- 다이애나의 브리핑에서는 시에라 녹스를 "승부에 나설 때만 되면 더없이 성미가 과격해지는, 경쟁심이 매우 강한" 인물이라 소개하고 있지만, 이건 많이 순화시킨 표현이고, 사실은 뒤에서 집안 돈빨로 온갖 더러운 수작을 부려서라도 이겨야 성이 풀리는 쓰레기 같은 인간군상이다.
암살 목표 정보에 따르면 시에라 녹스는 어머니는 자신을 낳다가 패혈증으로 일찍이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 로버트 녹스는 늘 일에만 치여 사느라[15] 굉장히 싸가지 없게 자랐다고 하며, 이미 열일곱 살 때 고등학교 단거리 경주 대회에서 경쟁자로 출전하는 여학생에게 질 까봐 돈 주고 깡패를 시켜서 그 여학생을 평생 휠체어 신세를 져야 하는 장애인으로 만들어 버리기까지 했다고 한다.[16] 이렇게 학창 시절부터 싹수가 아주 노란지라 성인이 된 이후로도 몇몇 반미 국가를 대상으로 크론슈타트 공업의 전투용 로봇 실전 테스트를 벌이며 전쟁 범죄까지 여러 번 직접 저지른 것 정도는 놀랄 만한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심지어 레이스에서 진 이후 크론슈타트 부스 2층에서 스피커폰으로 전화통화를 하는 내용 중에는 더 기가 막힌 내용도 있는데, # 단지 자기가 레이스에서 못 이겨서 기분 나쁘다는 찌질한 이유로 사설탐정 업체에 전화를 걸어서는 크론슈타트 팀의 수석 엔지니어가 산업 스파이(industrial espionage) 혹은 사보타주(sabotage) 범죄를 저질렀을 게 분명하다며, 추가 요금을 지불할 테니 수석 엔지니어의 유죄를 입증할 증거를 만들어 오라고 하는 아주 개쓰레기 같은 인성질&끝판왕급 졸렬함을 보여준다.[17]
그리고 아버지 로버트는 이런 글러먹은 딸을 다그치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딸의 쓰레기 같은 짓에 적극 가담하고 있는데, 본 임무에서도 시에라의 경쟁자로 출전한 중국계 기업 고운(Kowoon)의 CEO 겸 레이서인 모세스 리의 차에 폭탄을 설치하고 날려버려 딸이 우승하게 만들려는 정신나간 계획을 꾸미고 있다. VIP 행사장 근처 경비실에는 로버트의 사주를 받아 그 계획을 실행하려다가 붙잡힌 불쌍한 아저씨가 있는데, 경비실의 통제실 책상에 놓인 증거 보관 금고 비밀번호를 획득한 뒤 그 금고를 열어서(혹은 폭발물로 따서) 로버트가 내린 지령이 적힌 문서와 차량 폭탄을 입수하자. 그리고 그 다음에는 크론슈타트 팀 정비사로 위장하여 시에라의 레이스카에 수작을 부리는 미션 스토리를 따라가면 되는데, 정비사로 위장하여 크론슈타트 팀 정비소로 들어간 다음 차량에 폭탄을 설치하면 된다.[18]
47이 직접 기폭장치를 눌러 터뜨려도 되긴 하나, 녹스 부녀에게 제대로 된 빅엿을 선사해주고 싶다면 직접 터뜨리지 말고 우선 지령이 적힌 문서대로 맵 내의 아무 공중전화나 찾아가 로버트에게 연락을 하면 된다(동전 1개 소모). 이러면 로버트가 경기장과 엑스포 건물을 잇는 육교 위에서 만나자고 하는데, 이때 로버트에게 기폭장치를 건네 주면[19] 로버트가 자기 손으로 자기 딸을 죽여 버리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다.[20] 눈앞의 충격적인 사태에 로버트 녹스는 멘붕에 빠지는 고로, 마침 위치도 육교 위이니 사이좋게 부녀상봉을 시켜주자. 가만히 놔두면 로버트 녹스는 프로비던스가 자신의 배신을 눈치채고 경고하는 의미로 자신이 딸을 직접 죽이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충격에 빠져 옥상의 헬리콥터를 타고 떠나려고한다.[21] 다른 방법도 한가지 있는데, 로버트 본인이 자살하게 만드는 것. 전화를 걸어서 미팅을 잡되, 폭탄을 가지고 가는 것이다. 마침 로버트가 폭탄을 터뜨릴 때 서있는 위치 바로 뒤에 쓰레기통이 있으니 거기 폭탄을 숨겨두면 제 손으로 제 명을 달리하게 된다. 물론 이러면 시에라는 따로 처리해야만 한다.
- 레이스 주최자인 '맥스웰 루터(Maxwell Rutter)'는 로버트 녹스에 의한 피해자다. 루터는 꽤나 잘 나가던 레이서였는데 과거 레이스 도중 코너만 돌면 최종 직선 코스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로버트 녹스가 어차피 자신이 이기지 못할 것을 알고 고의로 루터의 차 후미를 박아버려서 결국 둘 다 장애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루터는 다리가 완전히 박살나고 6번 척추뼈도 손상되는 큰 부상을 당해 평생 레이스를 할 수 없는 신세가 돼버렸고 로버트 녹스도 충돌했을 때 일어난 화재로 인해 얼굴에 큰 화상을 입게 됐다. 그래서 루터는 아직까지도 이 쌍으로 글러먹은 녹스 부녀에게 큰 원한을 갖고 있는 상태. 레이스를 시에라의 우승으로 끝내면 둘이서 서로 수상자 대기실에서 신랄한 비아냥을 주고받는다.[22] 루터는 레이스가 끝난 후 우승자 세레모니가 있기 전까지는 VIP 라운지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나오지 않는데 이 때 사무실로 들어가 경호원과 함께 있는 루터를 기절시키면 수상한 USB 동글을 발견할 수 있다. 동글을 얻고 VIP 구역 보안실의 빈 방 한 켠에 있는 노트북을 조사하면 이 동글을 이용해 레이스를 원격으로 끝낼 수 있다. 승자는 무조건 모세스 리. 시에라가 차에서 내린 뒤 암살하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이다.
- 47이 레이스에 아무 짓도 하지 않으면 모세스 리가 무조건 우승한다. 시에라를 우승시켜 암살하는 미션 스토리를 따라가려면 모세스 리를 탈락시켜야 한다. 경주 심판으로 변장해 모세스 리를 실격시키는 것이 간단하지만, 로버트의 계획을 따라해서 고운 팀 정비사로 위장하고 모세스 리의 차를 고장내거나 폭탄을 붙이고 터트릴 수도 있다.[23] 이렇게 하면 시에라가 우승하므로, 시상식 때 트로피에 있는 음료에 독을 타주거나(경비 변장 필요) 시상식 무대 밑 밸브의 압력을 빡세게 올려서 폭발시키는 것으로 그 시상식을 그녀의 마지막 시상식으로 만들어주자. 시상식 밸브 폭발로 시에라만 암살하고 싶다면 렌치로 압력을 푼 다음 밸브 조작 화면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는 밸브만 돌려 주면 된다. 이러면 폭발로 시에라만 죽고, 주변에 있는 스태프들은 폭발에 날아간 시에라와 충돌하기만 할 뿐 멀쩡하기 때문에 사일런트 어쌔신 등급을 딸 수 있다. 다른 것까지 건드리면 주변 스태프들까지 같이 휘말려 죽게 되고 반대로 오른쪽 벨브를 풀지 않고 다른 벨브를 풀을 경우 시에라는 멀쩡하고 주변 스태프들만 죽는 바람에 피곤해진다. 모세스 리와 시에라 둘 중 한 명만 탈락해도 곧바로 레이스가 끝나며, 총을 쏘든가 해서 둘 다 탈락시켜도 다른 참가자가 우승하지는 않는다.
- 크론슈타트 엑스포의 스포츠카 전시회 앞에서 엔지니어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로버트 녹스가 천재적인 엔지니어로 자부심이 가득하며, 자기 엑스포 차량을 너무나 아끼기 때문에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타인 손에 맡기지 않고 번개처럼 달려온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크론슈타트 사의 엔지니어나 레이싱 팀 정비사로 변장하고 스크류 드라이버를 얻어서 엔진을 까버리면[24] 로버트가 스미스의 전화를 받고 달려오는데, 이렇게만 하면 내려온 로버트가 엔진을 아무 일 없이 고치고 다시 올라가기 때문에 이대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진짜 암살을 하려면 근처의 하역장 상단 구석이나 몇몇 레이스 팀의 정비소에 놓여있는 옥탄 부스터를 엔진에 부어주어야만 한다.[25] 아직 안전성이 의심스러운 물건이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동을 걸면 엔진이 펑 터진다. 문제는 옆에서 구경만 하고 로버트가 직접 엔진을 걸게 하면 차 뒤쪽이 폭발하고 운전석에서 시동을 건 로버트는 그냥 놀라서 근처의 아쿠아리움으로 도망쳐 타깃 락다운 상황에 빠질 뿐 상처는 입지 않는다는 것인데, 로버트가 차에 타라고 할 때 47이 직접 타서[26] 세 번 로버트가 머신을 만지작대며 신호를 할 때마다 시동을 걸어줘야 한다. 세 번째 시동을 걸면 로버트는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채지만 "어...안돼!" 하면서 폭발로 저 멀리 날아가 죽는다. 단 전시대를 오고 가는 경비가 하나 있는데 폭발에 휘말리기 딱 좋게 로버트와 같은 위치에 멈춰 서있곤 하기 때문에 SA 플레이를 노릴 경우 자칫 논타깃 살해가 뜨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세 번의 기회 동안 뜸을 좀 들여서 멀리 보낼 수 있다.
- 주차장을 지나서 스탠드에 가려고 하다 보면 웬 플라밍고 마스코트 탈을 쓴 놈이 통화 중인데, 들어보면 이놈은 47마냥 멀쩡한 인형탈 알바를 덮쳐서 의상을 빼앗고 시에라와 접선하기로 약속한 괴한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목적은 로버트 녹스가 저지른 전쟁 범죄를 빌미로 시에라 녹스를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는 것.[27] 근데 어처구니 없게도 의상을 뺏어 입으면서 전쟁 범죄에 대한 증거가 담겨 있는 기밀 서류를 보관한 차 키를 피해자 옆에 떨어뜨린 상황이다. 47에게 차 키 좀 주워다 갖다 달라는 이 자의 의상을 뺏고 차에서 기밀 서류를 가져다가[28] 의무실 옆에 있는 호텔로 가면 그 자 대신 시에라와 접선할 수 있다.[29] 레이스가 끝난 후 도착한 시에라와 거래를 시작하면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47이 건넨 서류를 들고 엘리베이터 통로 앞에 서서 서류를 불태우며 당장 이 나라를 뜨든가 아니면 지금 이 자리에서 죽으라며 오히려 47을 협박한다.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이는 이 상황에서 시에라를 발로 걷어차 제 3의 선택지를 고르면 완료.
만약 괴한의 부탁대로 차 키를 주워다가 돌려주면 차에 있는 기밀 서류를 갖고 계획대로 직접 거래를 하기 위해 호텔로 가서 시에라와 접선하게끔 유도할 수 있다.[30] 레이스가 끝나면 시에라가 찾아와서 거래를 시작하는 것은 똑같은데 시에라가 경호원을 물린 후 감히 누가 누굴 협박하려는 거냐며 '넌 상어가 가득한 탱크 안에 갇혀서 잡아 먹힐 준비나 하고 있는 좆만한 정어리 새끼(tiny fucking sardine)일 뿐이다.'라며 협박범을 몰아 세우고 듣도 보도 못한 놈이 자기를 협박하려 했다는 사실에 분노해 이 공갈 협박범을 엘리베이터 통로로 밀쳐서 살해한다.[31]
- 모세스 리가 우승했을 때 레드 카펫을 지나 시상식이 열리는 건물 안까지 미행한 다음 으슥한 곳에서 모세스 리를 기절시키고 숨긴 다음 경주복을 챙겨입어 변장하면 47이 직접 시상식에 가서 축하를 받을 수 있다. 무표정으로 손을 흔드는 47은 덤.[32] 모세스 리로 변장한 채 돌아다니다 보면 몇몇 NPC가 "너네 나라로 돌아가, 이 공산주의자(Communist)야"라고 인종차별 드립을 치기도 한다. 레이싱 우승자에게도 저런 소릴 하는 게 어처구니없긴 하다.
- 의무실 근처에서 관계자들의 대화로 시에라가 레이스 이후에는 약물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의무실 뒤에 발전기와 큰 쓰레기통이 있으므로 의무관을 유인해서 복장을 뺏고 시설 안에서 독극물 주사기를 챙겨 독약 주사를 만들어 대기하다가, 시에라의 레이스가 끝나면 치료받으러 오라고 안내방송을 해서 불러낸다. 47은 링거 백에 주사를 찔러주고 성분을 궁금해하는 시에라에게 "각종 건강에 좋은 식물 추출물입니다. 벨라도나라든가 아코니틴 같은 것이 들어있지요.", ""이 수액을 맞으면 아무 고통도 못 느끼게 될 겁니다.""(왜냐면 곧 죽으니까...)라고 개드립을 친다.[33] "잠깐, 벨라도나는 독 아니던가요?" 하면서 고개를 갸웃하던 시에라는 걸어나가다 말고 끔살.
- 모세스 리로 변장한 뒤 드라이버 라운지에 간 뒤 시에라 녹스가 들어오면 술잔 돌리기 게임을 하자고 하는데, 녹스가 칠리소스를 한 가지 술잔에 담고 47부터 어느 것을 먹을 지 고른다. 이때 플레이어는 47의 능력으로 어디에 칠리가 있는지 간단히 알 수 있으니, 게임에서 쉽게 이길 수 있다. 이때 녹스가 들어오기 전 칠리소스에 독을 타놓으면 시에라 녹스를 제거할 수 있으며 게임을 할 때 술에 불을 붙이기에 칠리에 독이 아닌 옥탄 부스터를 타도 시에라를 제거할 수 있는 건 물론 추가적인 도전 과제도 달성된다. 혹은 47 본인이 칠리가 담긴 술을 마시는 도전 과제도 있는데 당연히 칠리에 공작을 하지 않아야만 한다. 칠리에 그 어떤 짓도 하지 않고 시에라가 칠리가 담긴 술을 마시면 시에라가 버티지 못하고 주방으로 달려가 우유를 마시는데 이 우유에 독을 타서 독살하는 것도 가능하다. 칠리에 쥐약을 타서 일부러 47이 먹는 것도 가능한데 엄청난 신체능력으로 씹어버린다(옥탄과 독약은 즉사여서 못 씹는다).
- 로버트의 사무실에 있는 동글을 입수한 후 베이사이드 센터 옥상에 있는 레이더 장치를 해킹하면 로버트가 와서 수리를 하는데, 이때 레이스 중이라면 시에라가 탄 차가 지나갈 때 로버트가 "저기 내 딸 시에라의 차로군"라고 말한다. 이때 로버트를 밀어버리면 둘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 시즌 1 방콕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던 '더 클래스'의 기타리스트 하이디 산토로가 VIP 구역 건물 2층 바에서 재등장한다. 레이스가 끝나고 시에라 녹스와 만나서 반갑게 대화를 나누는데, 대화에 따르면 시에라가 조던 크로스의 장례식에도 참여하는 등 이전부터 친분이 있던 사이. 즉 시에라는 전작의 타깃 두 명과 아는 사이였단 얘기. 은근히 마당발. 또한 조던 크로스가 사망한 당일 공석이었던 밴드 드러머 대타로 온 아벨 드 실바와 밴드를 꾸려 음악을 할 것이라는 얘기로 보아 조던의 사망 시점에 자연스럽게 밴드가 해체된 듯 싶다. 이어지는 대화에서 아벨이 드럼을 연주하고 조던과 옥상으로 갔다가 다음날 기억 없이 두통과 함께 깨어났다고 언급하는데, 이로 미루어 볼 때 조던 크로스를 암살하는 수많은 방법 중 정사는 47이 드러머로 변장한 뒤 그를 밀어서 죽인 것으로 추측된다.
- 미군에 납품할 차세대 군사기술 사업을 따내기 위해, 크론슈타트 공업 건물 2층에선 미군 재정장교 테드 멘데즈[34]에게 보여줄 군사용 안드로이드 PALLAS의 성능 시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안드로이드는 뒤의 기기에 인식한 얼굴과 일치한 대상을 가지고 있는 기관권총으로 머리를 공격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이 얼굴은 더미만 인식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얼굴도 인식하는데, 로버트 녹스의 면상이 떡하니 올라온 잡지의 페이지를 뜯어서 챙긴 뒤 그 사진을 안드로이드에게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그 안드로이드가 로버트 녹스의 면상에 기관권총으로 헤드샷을 6발이나 먹인 뒤 추가로 3발을 쏴서 확인사살까지 해준다. 전부터 이 안드로이드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이미 연구원 한 명을 오발로 죽인 사고[35]가 있었다는 언급을 주임 연구원[36]이 하기 때문인지 당연히 사고사 처리된다.[37] 또한 여기서 죽이지 않더라도 로버트 녹스가 발코니에 나간 뒤 난간에 기대는 순간이 있는데 이때 밖으로 밀어버리면 밑 부분이 풀숲이기 때문에 사고사+시체 은닉이 가능하다. 이때 로버트는 항상 크론슈타트 경호원 1명을 데리고 다니므로 그 전에 기절시키거나 제거해 주자.
그리고 이렇게 안드로이드의 오발 사고사로 로버트 녹스를 암살하고 나면, 주임 연구원은 연구실의 창고로 들어가 DOLORES라는 이름의 여성형 안드로이드의 몸체 앞에서 로버트 녹스의 뒷담 + PALLAS 따위는 전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며 DOLORES와 대화하듯이 신나게 뒷담화를 한다. 해당 창고 안에 있는 연구노트를 읽어 보면 이 주임 연구원은 PALLAS보다 "친구 로봇" 프로젝트인 DOLORES에게 더 애정을 쏟고 있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문서에서는 "친구 로봇"이라고 얼버무리긴 했지만 이 주임 연구원이 육체적인 애정 운운하는 걸 보면 아무리 봐도 이 안드로이드의 개발 목적은 사실상 그렇고 그런 목적이다.
- 플라밍고 마스코트의 사진을 가져온 다음 플라밍고 마스코트 NPC를 기절시켜서 이 안드로이드가 있는 곳까지 데려온 뒤, 플라밍고 마스코트의 사진을 인식시키면 안드로이드가 마스코트를 쏴죽이는데, 이러면 타깃을 제외한 대부분의 NPC들의 복장이 플라밍고 복장으로 바뀌는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NPC들의 복장이 똑같아졌기 때문에 플라밍고 복장을 입으면 의심 받지 않고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다.
- 시에라 녹스가 레이스를 끝마치면 크론슈타트 부스와 드라이버 라운지를 왔다갔다하는데 이때 크론슈타트 부스에서 대기중인 여비서가 뒤를 계속 쫓아다닌다. 그런데 이 여비서는 행사 경비 복장, 크론슈타트 팀 정비사 복장, 크론슈타트 경비 복장 등등의 크론슈타트 관련 복장은 거의 다 알아보기 때문에 부스 2층에서 내려오는 계단 부근에서 기절시키거나 제거하는 게 편하다.
- 카메라 증거는 행사장 VIP 입구 바로 옆에 경비실에서 제거할 수 있다. 키카드를 요구하지만 퓨즈 박스를 이용해서 안의 경비는 손쉽게 유인할 수 있고 서버실 안의 경비는 졸고 있어서 매우 쉽게 파괴가 가능하다.
- 크론슈타트 공업 1층에서는 여러 가지 차세대 기술들을 전시해 놓았는데 개중에는 시즌 1의 6번째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던 인공지능 KAI와 로봇 수술대가 전시되어 있다.
인게임에서는 사보타주가 불가능하지만
- 탈출로 관련 이스터 에그가 여럿 존재한다.
- 임무를 완수한 뒤 플라밍고 복장을 입은 채로 엑스포 건물 옥상의 헬기 착륙장으로 향하면 헬기 대신 웬 새 둥지가 있는데, 이 상태로 탈출하게 되면 헬기를 타고 탈출하는 대신 47이 직접 플라밍고처럼 날아서 탈출한다.
- 또한 임무를 완수한 뒤 생선을 들고 엑스포 앞에 존재하는 분수대에서 특정 순서대로 행동하면 47이 돌고래 석상을 타고 탈출한다.
- 레이싱 카 정비소 지하 탈의실에서 하얀색 헬멧과 함께 있는 레이싱 수트를 얻을 수 있는데, 자동차 프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알겠지만 탑기어 더 스티그 패러디. 이 수트를 입은 채로 타깃을 모두 암살한 후 크론슈타트 레이싱 피트로 가면 다이애나가 딱 탑기어에서 스티그를 소개할 때의 패러디 대사를 날리며 기존의 빨간색은 온데간데 없이 흰색으로 바뀐 레이스 카를 타고 탈출한다.
[1] 민간인들에게 폭탄을 투하한다.[2] 브리핑에서는 언급되지 않고 호크스 베이에서 볼 수 있는 크론슈타트 관련 뉴스에서 국가명이 언급된다. 이름과 독재국가라는 점으로 보아, 아마도 북한과 미얀마 등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3] 시즌 1 에피소드 1 파리에서, 3층의 IAGO 경매장에서 볼 수 있는 아시아 모 독재국가 왕자 "트렌 포(Tren Po)"의 아버지. 달리아 마골리스가 "포 왕자 전하(Prince Po)"라고 부르기 때문에 이 사람 아버지 진 포가 다스리는 국가가 왕정 국가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진 포는 시즌 1 에피소드 2 사피엔차에서도 동굴 연구시설에서 잡담하는 남자 과학자와 여자 과학자가 "바이러스로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놈 하나 골라서 죽이라면 누구 죽일래?"라는 주제로 잡담할 때 죽이고 싶은 이 세상의 나쁜 놈 중 하나로 언급되었다.[정체1] 마커스 스투이페산트[정체1] 마커스 스투이페산트[정체2] 칼 잉그램[정체2] 칼 잉그램[정체2] 칼 잉그램[정체1] 마커스 스투이페산트[정체2] 칼 잉그램[정체2] 칼 잉그램[정체3] 알렉사 칼라일[13] 대담가 정도로 번역하면 된다.[14] 라나 카프리스와는 다른 인물로, 47이 쇼스토퍼 미션 맨 처음 입구로 진입하면 취재를 하고있는 여기자가 린지이다.[15] 그리고 이건 현재진행형이다. 실제로 미션 내에서 로버트 녹스를 따라가 보면 쉴 새 없이 크론슈타트 공업의 상품 홍보 문구를 구상하느라고 혼잣말을 멈추지 않으며, 시에라 녹스를 우승시키는 미션 스토리를 따라가 시에라를 우승시키고 로버트 녹스를 미리 죽이지 않았다면 시상식 전에 시에라가 있는 곳까지 와 대화를 나누는데, 로버트 녹스는 시에라에게 잘 했다고 칭찬을 하거나 수고했다고 위로하는 게 아니라 회사에서 개발한 레이싱 수트 성능은 어땠냐고 물어본다. 아버지의 반응에 실망한 듯 살짝 당황한 어조로 대답하는 시에라의 모습이 압권.[16] 회사 건물 3층에서 전화로 시에라의 뒷담화(서른살이나 먹고 레이스카 몰고 댕기면서 정숙한 숙녀와는 백만광년 떨어진 모습으로 녹스 집안의 이름에 먹칠을 한다)를 하는 로버트의 비서도 이에 대해 언급하며 시에라를 씹어대는데, 여기서 확실하게 깡패(mobster)를 고용했다고 언급한다.[17] 이 사설탐정 업체 이름이 놀런 & 팔코네 탐정사무소(Nolan and Falcone Investigations)인데, 시에라 녹스가 "지인(acquaintance)인 미스 드 산티스의 소개로 알고 전화했다"라고 하고 그 말을 들은 탐정사무소 측에서도 "다리가 죽여주고 성격 쿨내나는 여자(Nice legs, popsicle personality)였는데 사고로 죽어서 참 안 됐다"라고 하는 걸 보면 시즌 1 사피엔차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던 사립탐정 살 팔코네가 있는 탐정사무소로 추정된다. 그리고 시에라 녹스는 프란체스카 드 산티스가 사고로 죽은 걸 몰랐다는 모양.[18] 물론 폭탄만 붙일 수 있는 건 아닌데, 공기 렌치를 가지고 있으면 바퀴를 조금 풀 수 있다. 그렇게 바퀴를 살짝 풀어주면 출발하다가 갑자기 살짝 풀어놓은 바퀴가 분리되어 버리는 바람에 코너에 충돌하면서 시에라가 사망한다. 그리고 설탕을 가지고 있다면 엔진에 부어서 차를 고장나게 할 수 있는데, 이렇게 고장내면 그냥 차의 엔진이 망가지는 걸로 끝이다. 설탕은 크론슈타트 드라이버 라운지 스태프 구역에 있다.[19] 하는 말을 들어 보면 로버트는 이 테러를 "테러리스트 놈들(섀도우 클라이언트의 민병대)"의 짓으로 덮어 씌울 작정이라고 한다.[20] 다만 간혹 알 수 없는 버그로 기폭장치를 건네주고 나서 멀뚱멀뚱 바라보다가 그냥 그 자리에 고정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세이브를 로드해도 계속 그 상태로 있으니 재시작을 해야 한다.[21] 사보타주 담당 정비공으로 위장한 47에겐 왜 이런 짓을 했는지 아니까 아무말 하지 말라는 등 47을 프로비던스의 요원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물론 이 암살의 의뢰자가 프로비던스이기 때문에 틀린건 아니지만.[22] 시에라가 47의 사보타주로 사고사하면 로버트는 바쁘다고 아예 오지도 않는다. 정확히는 로버트의 비서가 로버트가 바쁘다는 구실로 시에라의 사망을 알리지 않기 때문이다.[23] 폭탄과 타이어 풀어버리기는 당연히 비타깃 살상이 발생하니 SA 플레이 시엔 하지 말 것. 이때는 설탕을 가져와서 엔진을 고장내자.[24] 다른 변장으로 엔진이나 차량을 건드리면 범죄행위가 된다.[25] 어째서인지 이 차엔 리모콘 폭탄을 설치해도 폭파되지 않는지라 사고사를 노릴 수 없다. 아마도 스토리 미션의 핵심 오브젝트라고 못 건드리게 해놓은 듯.[26] 47이 차에 타야 달성되는 과제도 있다.[27] 이전 크론슈타트 직원이라고 한다.[28] 얻어맞고 인형 탈을 뺏겨서 의무 요원에게 치료받으며 징징대는 남자가 복도 끝에 있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인형 탈을 쓰고 지나가면 들킨다. 골 때리는 일이지만 어째서인지 치료해주는 여자는 맵에서 의무실 안의 의무관과 더불어 의무 요원 변장을 알아보는 유일한 인물이다. 팀장인 모양.[29] 시에라와 마주하면 시에라가 마스코트로 변장한 47과 통성명을 하려 하는데 47은 "이름은 친구 사이에나 필요하지(Names are for friends.)"라고 받아친다. 히트맨: 블러드 머니의 프롤로그 미션에서 등장한 대사의 셀프 패러디. 난(47) 널(시에라 녹스) 죽이러 온 사람이니 친구 사이에서나 하는 통성명은 필요 없다라는 참으로 47다운 대답이다.[30] 만약 크로우바를 이용해 차에 있는 기밀 서류를 미리 슬쩍한 다음 차 키를 돌려주면 서류가 없어진 걸 알고 아연실색하며 주차장을 빠져나가서 엑스포 근처에 있는 벤치에 계속 죽치고 앉아 있는다. 주차장을 빠져나갈 때 아무도 없는 지하도를 통해서 빠져나가므로 기절시켜서 변장을 얻기 쉽다. 마침 쓰레기통도 있으니 은닉도 쉬운 편.[31] 이때 통로 난간에 매달린 채로 모든 상황을 지켜보면 협박범을 죽인 시에라가 47을 보고 깜짝 놀라며 47의 손을 발로 밟아서 47까지 살해한다. 당연히 게임 오버지만 숨겨진 도전 과제 Last Words가 달성된다.[32] 여기서 뭐든 잘하는 47의 유일한 약점, 평범하게 행동하기는 어색함이 잘 드러난다.[33] 고대로부터 대표적 극약이던 벨라도나는 말할 것도 없고, 아코니틴은 사약에 쓰이는 부자의 독 성분이다.[34] 이 테드 멘데즈의 군 정복은 대부분의 시설을 프리패스할 수 있고 변장을 알아보는 사람도 거의 없는 매우 고마운 변장이다. 다만, 마스터 난이도에서는 로비 계단을 지키는 경비원이 알아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35] 물론 로버트 녹스는 "그건 확실히 비극적인 사고긴 했지. 그 보상문제에 대해선 회사 법무팀에서 이미 그 와이프, 아니 미망인하고 얘기 했었고"라면서 눈 하나 깜짝 안 한다.[36] 크론슈타트 공업 건물에서 이 주임 연구원의 일지를 찾아볼 수 있는데, 일본에서 야쿠자들과 잘못 얽혔던 걸 로버트 녹스가 "멋대로 구해줬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안드로이드 성능 시연 테스트장에서 로버트 녹스와 이 주임 연구원의 대화 중 두 번째 대화 때, 주임 연구원이 안드로이드의 성능 조정 수치가 갑자기 떨어지는 것에 당황하는 것을 보고 로버트 녹스가 제대로 빡쳐서 "시연하기 전까지 이 문제 못 고치면 그때 그 더러운 가부키초의 뒷골목으로 다시 되돌려 보내 주마. 그 사고를 쳐놓고 도망나온 주제에 다시 거기로 돌아가면 야쿠자들이 참으로 반가워 하겠다 그치?"라고 협박까지 하는 걸 들을 수 있다.[37] 시에라 녹스를 기절시켜 여기까지 끌고 온 다음 시에라 녹스의 사진을 인식시켜 죽이는 것도 가능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