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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7세 클럽 |
Club 27 |
히트맨 암살의 세계 시리즈 시즌1의 네번째 미션이다.
유명 스타 아티스트나 연예인들이 유난히 27세에 죽는다는 도시전설이 있다는데서 차용한 타이틀이다.
2. 상세
|
조던 크로스, 켄 모건 |
방콕 외곽 짜오프라야 강에 위치한 히마판(Himmapan) 럭셔리 호텔 리조트가 배경으로, "더 클래스(The Class)"라는 인디밴드의 베이스 겸 리드 보컬인 조던 크로스(Jordan Cross)와, 크로스와 동행한 또 한 명의 남자 켄 모건(Ken Morgan)을 암살하는 임무.
조던 크로스는 현재 더 클래스의 데뷔 2년차를 맞아 새로운 앨범을 제작 중으로 이 앨범은 현재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 세기의 대스타에게는 어두운 비밀이 하나 있는데, 1년 전, 촉망받던 젊은 여배우 한나 하이무어(Hannah Highmoore)가 뉴욕 덤보에 위치한 크로스의 펜트하우스에서 추락사 한 사건이 있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그녀의 죽음은 비극적인 사고였다고 발표되었으나, 그녀의 부모는 결코 그것을 믿고 있지 않으며, 그들은 조던 크로스가 한나를 살해했고[1] 자기 아버지의 빽으로 빠져나갔다고 믿고 있다. 왜냐하면 그의 아버지가 바로 언론 재벌 토마스 크로스(Thomas Cross)였기 때문.
한편 켄 모건은 교활하면서 부도덕한 기업 해결사(Corporate Fixer)[2] 겸 크로스 가문의 변호사로, 이 자는 한나 하이무어 살인사건 은폐 공작과 조던 크로스의 재심 무죄판결(subsequent acquittal)에 관여하고 있는 핵심 인물.
다이애나는 하이무어의 가족들은 확실하게 이들에 대한 징벌(Retribution)을 원하고 있으며, 사회의 시스템은 비록 무기력할 수 있지만 ICA는 그렇지 않다며 47에게 맡겨 두겠다고 한다.
임무 완수 이후에 등장하는 컷신은, 그 최종 테스트 이후 시네마틱씬에서 인천국제공항에서 다이애나와 접선했을 때의 시점으로 내용은 떡밥 해소 따위 없이 그저 기존의 의문점을 더 심화시켜 반복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
3. 등장인물
3.1. 주요타깃
(1/2)이름 | 조던 크로스 Jordan Cross | |
타깃명 | 락스타 The Rockstar | |
의뢰자 | 하이무어 가문 | |
의뢰 이유 | 복수 |
(2/2)
이름 | 켄 모건 Ken Morgan | |
타깃명 | 변호사 The Lawyer | |
의뢰자 | 하이무어 가문 | |
의뢰 이유 | 복수 |
3.2. 기타인물
덱시 바렛 Dexy Barat |
조던 크로스의 매니저로, 얼핏 흑인으로 보이지만,
피부를 태닝한 백인이다. 업계에서 최고로 통하며, 법대 출신 인텔리이다.
과거에 어느 살충제 기업의 법무담당이사였다. 조던을 '달링' 이라고 부르며 마치 엄마처럼 어르고 달래지만 뒤에서는 조던 크로스의 숨통이나 다름없는 비밀 녹음 파일을 갖고 있다. 이 비밀녹음 파일은 조던과 한나가 싸울 때 녹음된 내용으로, 조던이 실수로 한나를 빌딩에서 밀어버린 상황까지 담겨있다. 한나 사건 발생 직후 조던이 제일 처음 연락한 것도 아버지 크로스가 아닌 덱시 바렛이었다. 조던이 갖고 있던 이 녹음파일을 덱시가 안전상의 이유로 처분해야 한다고 가져갔지만 실제로는 처분하지 않고 조던 몰래 갖고 있다가 켄 모건과 거래를 할 생각이었다. 이 처럼 마치 아들과 엄마 사이와 비슷하지만 뒤에서는 숨통을 쥐고 있는 관계가 마치 사피엔자 미래의 세계 미션 에서의 카루소와 프란체스카의 모습과 유사하다.
피부를 태닝한 백인이다. 업계에서 최고로 통하며, 법대 출신 인텔리이다.
과거에 어느 살충제 기업의 법무담당이사였다. 조던을 '달링' 이라고 부르며 마치 엄마처럼 어르고 달래지만 뒤에서는 조던 크로스의 숨통이나 다름없는 비밀 녹음 파일을 갖고 있다. 이 비밀녹음 파일은 조던과 한나가 싸울 때 녹음된 내용으로, 조던이 실수로 한나를 빌딩에서 밀어버린 상황까지 담겨있다. 한나 사건 발생 직후 조던이 제일 처음 연락한 것도 아버지 크로스가 아닌 덱시 바렛이었다. 조던이 갖고 있던 이 녹음파일을 덱시가 안전상의 이유로 처분해야 한다고 가져갔지만 실제로는 처분하지 않고 조던 몰래 갖고 있다가 켄 모건과 거래를 할 생각이었다. 이 처럼 마치 아들과 엄마 사이와 비슷하지만 뒤에서는 숨통을 쥐고 있는 관계가 마치 사피엔자 미래의 세계 미션 에서의 카루소와 프란체스카의 모습과 유사하다.
웨스 리스턴 Wes Liston |
더 클래스의 프로듀서로, 음악 녹음 전반을 담당한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이 특징이다.
이번 2집 앨범 녹음을 위해 평소 사용하던 마이크가 아닌, 독특한 마이크를 새로 주문했는데 스파키라는 별명을 가진 이 마이크는 전압 문제로 인해 과거 몇몇의 뮤지션이 사망했다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마이크를 쓰려는 이유는 조던과 웨스 같은 전문가들만이 느낄 수 있는 아주 미세한 음질 차이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 2집 앨범 녹음을 위해 평소 사용하던 마이크가 아닌, 독특한 마이크를 새로 주문했는데 스파키라는 별명을 가진 이 마이크는 전압 문제로 인해 과거 몇몇의 뮤지션이 사망했다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마이크를 쓰려는 이유는 조던과 웨스 같은 전문가들만이 느낄 수 있는 아주 미세한 음질 차이 때문이라고 한다.
하이디 산토로 Heidi Santoro |
더 클래스의 기타리스트로, 조던과 동갑이며 영국 출신이다. 조던과는 꽤나 오랜 사이로, 과거 런던에 있는 음악 학교에서 공부했을 때 조던과 만났으며, 드러머 모리아티가 추가되어 더 클래스가 결성되었다. 하지만 한나 사건 이후, 팀의 분열이 시작되고 드러머 모리아티가 탈퇴하자 이에 대해 조던에게 큰 불만을 표출한다. 이러한 하이디의 불만적인 태도는 조던이 더 클래스를 해체하고 솔로 활동을 계획하는 원인이 된다.
히트맨 시즌1~3 내내 계속 출연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히트맨 시즌1~3 내내 계속 출연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아벨 드 실바 Abel de Silva |
더 클래스의 새로운 드러머를 모집하는 것에 오디션을 보러온 인디밴드 출신의 드러머이다. 47이 아벨로 변장하고 활동하면, 조던은 아벨을 맘에 들어하며 추후 자신이 솔로활동을 하는 것에 합류해달라고 요청한다. 이 임무스토리를 진행하면, 조던을 유리천장에 떨어트려 추락사 시킬 수 있는데, 향후 미션의 NPC들의 언급에 의하면 이것이 정사로 보인다.
무츠자이 Mookjai |
방콕 히마판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있는 태국인 중년 여성이다. 고급 럭셔리 호텔을 큰 자부심으로 여기며 호텔 안을 돌아다니며 직원들에게 직업정신을 강조한다. 꽤나 엄격한 편으로 보인다.
오티스 카플란 Otis Kaplan |
켄 모건의 경호원이며, 모건의 옆에 착 달라붙어다닌다. 일반적인 보디가드는 아닌지, 켄 모건과 꽤나 친근한 사이로 보이며 법조계에 관심이 많은지 켄 모건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하기도 한다.
벤자민 버트램 Benjamin Bertram |
하이디의를 몰래 따라다니며 집착하는 영국인 스토커이다. 호텔의 펜트하우스에 몰래 잠입하여 창문 건너편으로 하이디를 관찰하며 변태처럼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호텔의 총지배인 무츠자이가 벤자민이 벽을 띄어넘고 다니는 것을 포착하여 날이 곤두서있다. 하이디를 따라다니기 전에도 각종 유명인들을 스토킹한 전력이 있다. 그의 의상으로 변장을 하면 맵의 모든 사람이 적대상태가 되기 때문에 주의.
토마스 크로스 Thomas Cross |
조던 크로스의 아버지로, 미디어 거물이다. 게임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미션 중에 수없이 언급된다.
은둔하기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15년 째 토마스 밑에서 일하고 있는 켄 모건 조차 그와 직접 대면한 것은 두 번밖에 없다고 한다.
기업 재벌답게, 상당한 재력을 갖고 있는데, 우주정거장까지 소유하고 있다. 아들인 조던 크로스를 예전부터 자신의 울타리 안에 가두려 하고, 조던이 한나 사건을 일으키자 더 확실하게 조던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한다. 켄 모건을 통해 조던의 비밀 녹음 파일을 얻으려하지만, 녹음 파일을 갖고 있는 덱시 바렛이 흥정하듯 거래에 밀당을 하려고 하자, 일이 귀찮아지면 제거를 해서 얻으려고 한다.
조던이 27세 생일을 맞이하자 손수 준비한 비건 케이크를 호텔로 보내는데, 조던의 취향[3]에 딱 맞게 제작된 디테일이 엿보인다. 물론, 이 케이크를 받은 조던은 아버지가 자신에게 '깝치지 말고 내 그림자 안에 붙어있어' 라고 말하는 메시지로 알아듣고 불같이 화를 낸다.[4]
조던 의 장례식에 은둔을 깨고 참석하자마자, 모종의 세력에게 납치를 당해 살해당한다.
은둔하기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15년 째 토마스 밑에서 일하고 있는 켄 모건 조차 그와 직접 대면한 것은 두 번밖에 없다고 한다.
기업 재벌답게, 상당한 재력을 갖고 있는데, 우주정거장까지 소유하고 있다. 아들인 조던 크로스를 예전부터 자신의 울타리 안에 가두려 하고, 조던이 한나 사건을 일으키자 더 확실하게 조던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한다. 켄 모건을 통해 조던의 비밀 녹음 파일을 얻으려하지만, 녹음 파일을 갖고 있는 덱시 바렛이 흥정하듯 거래에 밀당을 하려고 하자, 일이 귀찮아지면 제거를 해서 얻으려고 한다.
조던이 27세 생일을 맞이하자 손수 준비한 비건 케이크를 호텔로 보내는데, 조던의 취향[3]에 딱 맞게 제작된 디테일이 엿보인다. 물론, 이 케이크를 받은 조던은 아버지가 자신에게 '깝치지 말고 내 그림자 안에 붙어있어' 라고 말하는 메시지로 알아듣고 불같이 화를 낸다.[4]
조던 의 장례식에 은둔을 깨고 참석하자마자, 모종의 세력에게 납치를 당해 살해당한다.
한나 하이무어 Hannah Highmoore |
조던 크로스의 전 애인으로, 영국 출신이다. 조던 만큼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고 촉망받던 여배우였으며, 토마스 크로스와 마찬가지로 인게임에서 등장하지 않지만 해당 미션의 원인제공자이자, 등장인물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방콕 미션 '27세 클럽' 기준 1년 전 추락사로 사망했으며, 예전에 조던이 속옷 모델과 바람을 피웠고, 이에 대해 말다툼이 시작됐는데, 한나가 조던의 컴플렉스[5]를 건들이자, 만취한 상태의 열받은 조던이 한나를 밀어버렸다. 조던은 벽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창문이었고, 한나는 창문을 깨고 고층 빌딩에서 추락해 사망한다. 조던은 한나가 사망한 것을 보고 당황하며 뒤처리를 위해 덱시 바렛을 불렀고, 사실 이 말싸움은 근처에 있던 녹음기에 녹음되고 있었다. 조던은 이 녹음파일을 발견하고선 몇번씩 듣기를 반복했으며 신곡의 가사에도 영향을 미쳤다. 조던은, 한나의 사망은 자신의 고의가 아니었지만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밴드가 더 주목을 받지 않았냐며 주변에 말하기도 한다.
결국 한나 사망사건은 사고사로 결론되며, 분노한 하이무어 가문이 ICA에 조던과 켄 모건 암살 의뢰를 하기에 이른다.
결국 한나 사망사건은 사고사로 결론되며, 분노한 하이무어 가문이 ICA에 조던과 켄 모건 암살 의뢰를 하기에 이른다.
4. 도전 과제
해당문서 참조==# 복장 목록 #==
==# 기타 #==
* 고급스러운 히마판 호텔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지라, 방대한 스케일보다는 수직적으로 촘촘한 맵 디자인을 보여주는 미션이다. 다만 켄 모건과 조던 크로스의 행동 반경이 정확하게 분리돼있고, 조던 크로스가 위치한 정문 기준 왼쪽 호텔 동은 경계 수준이 상당히 빡빡한 편이라 특히 SASO가 어려운 미션으로 꼽힌다. 켄 모건은 비교적 쉽게 암살할 수 있지만 조던 크로스는 방역 암살 기회를 제외하면 그가 위치한 호텔 바깥으로 절대 나오지 않고, 구역에 진입하는 것 자체도 힘들고, 변장하지 않았을 때의 출입 구역도 제한이 심해서 SASO를 도전할 때 사실상 루트가 딱 한 가지로 강제되는 것이 큰 문제.
- 사실 조던 크로스는 "어느 록 스타"라는 이름으로 에피소드 1에서 먼저 언급된 적이 있다. IAGO 경매장 근처 복도에서 달리아의 정보원과 사적으로 통화하는 보라색 드레스의 여성이 통화하는 내용을 잘 들어 보면 조던 크로스가 "승천의 교회(Church of Ascendants)" 소속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암살 타깃으로 찍힌 이유도 그 때문인 듯. 마침 이들이 녹음한다는 이 앨범의 제목도 프로비던스다!
- 에피소드 2에서도 이름 대신 어느 록 스타로 언급이 되는데, 바로 실비오 카루소의 심리 상담사인 오스카 라파예트이다. 이미 밴드에서 탈퇴한 드러머나 탈퇴를 고민 중인 기타리스트 하이디 산토로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고압적이고 통제적인 태도 때문이거나, 여자친구를 죽이면서 생긴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상담을 진행 했는지, 라파예트 박사는 카루소 저택에 들어가기 전 카페에서의 통화에서 그가 내 환자 라는 언급을 한다.
- 하이무어라는 이름은 미션 1에서도 들을 수 있는데, 모델 헬무트로 변장해서 달리아 마골리스와 대화하면 달리아가 헬무트에게 하이무어 집안의 딸인 제시카 하이무어에게 접근하여 산업스파이로서 정보를 캐낼 것을 의뢰한다. 헬무트로 변장하지 않았다면 헬무트가 직접 "제시카 하이무어라면 분명 자매가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다던..."이라며 한나 하이무어까지 언급.
- 더 클래스가 호텔 절반을 통째로 차지할 수 있는 것도 호텔 자체가 조던 크로스의 아버지 토마스 크로스의 소유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덕분에 조던 크로스의 경호원 변장을 하면 그 어떤 구역이던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돌아다니는 게 가능하다.
- 방역업체 직원으로 변장해서 호텔 매니저에게 말을 걸면 조던이 있는 펜트하우스의 대부분의 인원을 나가게 할 수 있다. 이 동안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물밑작업을 해도 되고 해충약을 살포해서 암살을 해도 된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제한시간이 있으므로[6]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
- 조던 크로스를 마이크로 감전사시키려면 207호 방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들어간 뒤[7] 화장실에 있는 녹음 팀원의 복장으로 갈아입은 다음 안쪽 침실에 있는 마이크를 습득한다. 이 마이크는 음질은 끝내주지만 전류를 한도 이상으로 올리면 감전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단종된 마이크라고 하는데.... 여튼 3층의 스튜디오로 올라가면 음향감독이 기다리고 있다. 음향감독을 도와 음향장비의 튜닝을 도와주고, 튜닝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면 박수갈채를 받을 수 있다. 이후 경계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녹음실 안으로 들어가 마이크를 슬쩍 바꾸고 다시 음향장비 앞으로 돌아와 전압을 최대로 올려주자. 조던 크로스가 곧 녹음실로 들어가고 노래를 부르다가 마이크를 쥐는 순간 엄청난 삑사리와 함께 전기구이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이크 하고는 별개로 녹음실에 들어간 조던 크로스를 따라 들어가 안에서, 혹은 걸릴 것을 각오하고 밖에서 소음권총으로 쏴버리는 도전 과제도 있다.
- 호텔 바깥의 바 구역에서 에피소드 1과 에피소드 3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NPC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구석진 그늘 쪽에 앉아 있는 커플은 파리 미션을 두고 빅터 노비코프는 깨끗하지 못한 과거 이력 때문에 러시아 마피아가 죽였을 지도 모른다고 하거나, 달리아 마골리스는 또 모사드 스파이 출신이다 보니 적도 많았을 거라며 그 둘이 죽길 원했을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고, 바 테이블에서 선 채로 잡담을 나누는 두 친구는 스트란드버그가 쿠데타를 배후 조종했을 거라면서 그가 방송 인터뷰를 요청한 이유도 타이밍에 맞춰서 불난 민심에 기름을 부어 스웨덴 영사관이 습격받도록 할 의도였다는 추론을 제시한다. 다만 그가 자이단과 함께 암살당한 것은 예상 외였을 거라면서 그가 배신당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세력이 개입한 것인지는 모르겠다는 평을 내놓는다. 또한 아래에 설명할 유진 콥의 "사고"에 대한 언급을 하는 여성들도 있다.
- 켄 모건은 태국으로 출장 온 김에 기념품으로 중고 툭툭(Tuk Tuk)을 사고 싶어 하는데, 이 툭툭 차량이 고물이라서 시동을 걸며 씨름하는 직원을 보고 옆에 있던 여직원이 이런 고물을 타고 싶어 하냐면서 놀린다. 지하실에서 렌치, 드라이버 등 부품들을 얻어서 엔진을 수리하고 나면 직원이 모건에게 툭툭이 준비 되었다고 보고하러 가는데, 이때 옆에 있는 기름통에 구멍을 내고 기다리면 모건이 툭툭의 시동을 걸 때 배기구에서 나온 스파크로 인해 기름에 불이 붙어서 폭사한다. 만약 툭툭을 고치기만 하고 폭발시키지 않으면 암살 완료 후 탈출 수단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 해당 미션이 진행되는 날은 조던 크로스의 27세 생일이라서 주방에 들어가 주방장의 전화 통화를 잘 들어 보면, 어린애도 아니고 자기 생일을 기뻐하겠냐는 주방장의 회의적인 의견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크로스가 아들을 위해 호텔에 미리 얘기를 하여 채식주의자용 케이크를 준비해 놨다는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암살 청부의 동기가 된 여배우 살인사건도 그렇고 토마스 크로스가 외동아들을 굉장히 아끼는 듯. 이 케이크에 올려 놓을 숫자 27 모양의 코팅을 이용하여, 케이크를 아버지가 준비했다는 사실에 매니저에게 찌질하게 열폭하다가 혼자 남아 케이크를 마저 처먹는 크로스의 머리를 케이크에 처박아서 질식사시키거나, 주방 직원으로 위장하여 케이크 코팅에 독을 발라놔 조던 크로스가 방금 막 신선한 독을 바른 케이크를 맛보고 골골대다가 으앙 죽음하게 만드는 방법 총 두 가지 방법으로 크로스의 생일상을 제사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암살 방법 도전 과제가 있다.
- 토마스 크로스가 조던 크로스에게 이것저것 신경을 써주는 것과는 별개로, 조던 크로스와 토마스 크로스의 부자 관계는 매우 좋지 않다. 토마스 크로스는 아들을 겉으로는 굉장히 아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껴주는 걸 넘어 아들을 지배하려 하는 헬리콥터 부모이며, 조던 크로스는 그러한 아버지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토마스 크로스는 아들의 범죄를 은폐한 것이나 켄 모건을 통해 온갖 비열한 수단을 일삼은 것, 그리고 프로비던스 소속이었다는 것 등을 감안하면 아버지로서도 실격이지만 개인적인 인간상으로도 실격인 인물. 다만 그렇다고 조던이 무고한 피해자인 것은 또 아니고, 아버지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서 정작 자기가 급할 땐 아버지에게 쪼르르 달려가 징징거리고 매달리는 상찌질이다. 당장 아버지 호텔까지 가서 밴드 데리고 레코딩 작업을 하는 시점에서 이미... 거기다가 과거 여친 살해 사건 때도 그렇고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막상 자기가 감당하기 힘든 사고를 쳤다 싶으면 가장 먼저 하는 짓이 그 아버지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다. 그야말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인 셈.
- 부제인 27세 클럽은 만 27세에 아티스트들이 요절한 걸 의미하는 27세 클럽에서 유래되었다. 더 클래스가 장악한 호텔 구역 1층의 녹음 스태프들 증언으로도 들을 수 있는데, 조던이 그 악명 높은 27세가 되었다면서 "조던은 이 나이에 죽던지, 아니면 다른 스타들이 으레 그렇듯이 불사의 존재가 되어서 매번 내는 앨범마다 퀄리티가 점점 내리막길을 걸을 거다"라고 드립을 친다. 물론 결과는...
- 켄 모건을 광속으로 독살하고 싶다면, 주방 메뉴 테이블에 놓인 5가지의 접시 중 하나에 독을 타면 되는데, 미션 시작 시점에서는 중앙에 있는 것을 가장 먼저 먹고, 그 다음에는 켄 모건이 식당으로 들어오는 방향 기준 오른쪽 방향대로 요리를 차례차례 맛보기 시작하므로 참고.
아니면 조금 시간이 걸려도 상관 없을 경우, 마스터 키를 얻고(지하실 빨래방, 더 클래스 호텔 구역 2층 청소중인 방) 더 클래스가 점령(?)한 호텔 구역 2층 구석의 스위트룸 욕실에서 독병을 얻고, 웨이터로 위장한 다음 켄 모건이 음식에 손을 대기 전 일부러 물건을 떨어 뜨려서 행동을 캔슬시킨 다음, 그 손을 대려던 음식에 독을 타면 끝. 다만 실패할 경우 그냥 독 탄 접시에 손 댈 때까지 조던 크로스 암살을 준비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 호텔에는 뉴욕 인디씬에서 유명 드러머로 활동한 아벨 다 실바(Abel da Silva)가 스케줄을 펑크낸 더 클래스의 드러머 쿠엔틴을 대신하기 위해 와 있는데, 바에서 그가 마시는 술에 약을 타고 구토하게 만든 다음 그를 제압하고 변장해 더 클래스가 전세를 낸 스위트룸 구역의 접근 허가를 받고 크로스와 만날 수도 있다. [8] 한 번 드럼 실력 좀 보자는 크로스의 요청에 그 자리에서 현란한 실력으로 드럼을 연주해서 밴드 전원이 과연 유명 드러머라고 인정한다!![9] 크로스가 47과 사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 그를 아트리움 옥상으로 데리고 간다.[10] 여기서 대화를 하는 도중에 조던 크로스를 베란다 너머로 밀쳐 버릴 수 있는데 이러면 아트리움 유리 천장 위로 쓰러져 정신을 못 차리던 크로스가, 잠시 후 유리가 금이 가며 박살나 비명을 지르며 자신이 죽인 여배우처럼 추락사하는 인과응보스러운 암살이 연출된다. 이 때의 대화도 말장난이 삼당히 들어간 걸작이다.
크로스: 어쨌든...그래서 난 지금 새 프로젝트를 하나 준비중인데, 네가 거기에 딱 맞을 것 같아.
47: 솔로 활동을 기획 중인가?
크로스: 그래, 그게 바로 내 계획이지. 거기에 유능한 드러머를 한 명 고용할 수도 있고 말이야.
47: 파트너는 아니고 용역을 원하는군.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 말이지.(A hired gun. not a partner. someone who does the job without getting noticed)[11]
크로스: 호오, 그래서 관심이 좀 있나?
47: 그게 내 일이지.(It's what I do.)
47: 솔로 활동을 기획 중인가?
크로스: 그래, 그게 바로 내 계획이지. 거기에 유능한 드러머를 한 명 고용할 수도 있고 말이야.
47: 파트너는 아니고 용역을 원하는군.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 말이지.(A hired gun. not a partner. someone who does the job without getting noticed)[11]
크로스: 호오, 그래서 관심이 좀 있나?
47: 그게 내 일이지.(It's what I do.)
- 호수 건너편에 등장하는 이스터에그성 인물인 'Lion Forrest'를 포함하여 호텔의 사람의 수는 292명이다.
- 브리핑에서도 언급되는 점이지만, 켄 모건은 조던 크로스 몰래 호텔로 따라왔다. 왜냐하면 조던 크로스가 어째서인지 살인 사건의 증거물인 한나 하이무어의 최후의 육성이 담긴 테이프를 소지하고 있었고, 크로스의 매니저 덱시[12]가 그것[13]을 압수했기 때문. 원래 호텔 보이 변장은 켄 모건을 그의 스위트룸으로 유인해 청소를 해 주는 척 하면서 화장실에서 암살할 때 쓰이지만, 해충 구제업체 직원으로 변장하고 호텔 매니저에게 말을 걸어서 더 크로스의 전용 구역에 있는 모두가 아트리움으로 나오게 만든 다음 다시 호텔 직원으로 변장하고 그를 스위트룸 대신 조던 크로스가 있는 곳으로 유인하면 모건과 마주친 크로스가 자기를 감시하러 왔냐면서 정말 불같이 화를 낸다. 켄 모건은 그를 자신의 스위트룸으로 데려가 동행하던 경호원을 내보내고
47이 옆에서 알짱거리거나 말거나크로스와 독대를 하는데, 여기서 켄 모건은 너희 아버지는 정말 현명한 사람이라면서 문제의 그 테이프 이야기를 꺼내며, 사건을 덮어 줬더니 오히려 자기 아버지와 자신에게 역정을 내고 있는 크로스를 질타하면서 그의 성질을 긁는다.
"네 아버지와 난 선의를 가지고 그런 거야. 덱시 배럿이 사건 현장에 개입해서 널 도왔다는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었겠니? 사고로 보이게 말이야? 네가 그 테이프에서 부른 사람은 배럿 양이지, 네 아버지가 아니잖아. 그 뇌물이랑 입막음 비용은 어떻고? 전부 그건 네 명의로 된 해외 계좌에서 나왔었지. 구라 칠 생각은 하지 마 조던. 너와 나는 노는 물이 틀리다고."
그리고 조던 크로스는 이 말을 들은 직후 "개자식아, 죽어!"라고 외치고는 제 성질을 못이기고 모건을 떨어뜨려 죽인다. 그래놓고 그 아버지한테 전화를 걸어서는 "아, 아빠? 제발 받으세요. 또 그 일이 일어났어요..."라고 찌질거린다. [14][15]
- 위에서 언급한 조던 크로스의 인성 수준을 보면 뻔히 알 수 있지만, 한나 하이무어 사건에 대해서도 자신에게 간섭하려 들었다면서 싫다는 말을 매니저에게 할 정도인 데다, 문제의 녹음 USB 내용에서는 당장 자기가 사람을 죽였는데도 한다는 소리가 "미안해"나 "내가 무슨 짓을..."이라고 자책하는 것도 아니고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하도록 만든 거야?!"라는 어이 털리는 소리다. 아예 녹음 틀어 놓고 의자에 앉아 총 겨누는 대신 어딘가에 숨어서 계속 조던 크로스의 행동을 관찰하다 보면 "그 개년이 내 인생을 망쳤어!"라고 역정까지 낸다. 이것도 모자라서 47이 의자에 앉아있을 때 하는 말들이 참 가관인데, "멍청한 실수 한번 했다고 죽어 마땅해?"라던가, "난 그냥 음악가라고! 가서 진짜 나쁜 놈들이나 죽이지 그래?"등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건 둘째치고 아버지를 들먹이며 47을 오히려 협박까지 한다. 조던 크로스의 인물 프로필을 보면 부자병(affluenza)의 전형적 케이스[16]라고 비난조로 쓰여 있다.
- 켄 모건의 스위트 룸 옥상정원에서 더 클래스의 기타리스트인 하이디 산토로를 훔쳐보고 있는 스토커가 있는데 저격으로 암살을 시도할 때 걸림돌이 되는 인물이니 제압하는 게 좋다. 스토커의 복장을 입으면 홋카이도의 닌자 복장처럼 전 구역이 적대구역이 되거나 경비원이나 호텔 직원으로 변장해 접근하면 도망가는 등 합법적으로 들어온 것 같진 않지만 47의 불법행위를 목격하면 아랫층의 경비에게 신고하러가니 주의. 직원으로 변장한 채 다가가면 스위트룸 이곳저곳으로 도망치는데 계속해서 쫓아가면 어느 시점부터는 더 이상 도망가지 않고 꺼지라며 속사포로 욕을 해댄다.
- 이스터 에그로, 주방에 가서 잠깐 기다리면 조던의 케이크를 만드는 주방장이 요즘의 급변하는 식이요법 트렌드를 두고 성질을 부린다. 대략 '언제는 저지방 고탄수라면서 이제는 저탄수 고지방이라네? 그리고 설탕은 갑자기 악의 현신이 돼버렸고! 대나무 크림만 토핑하라니, 이거 완전 꿀 바른 택배 상자 맛이잖아! 됐어, 자존심이 있지 난 이딴 거 안 만들어!' 그러나 조던의 취향에는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맛인지, 조던이 케이크를 한입 먹으면 "완벽하군... 빌어먹을 아버지!!"라고 역정을 낸다. 이것이 자신의 코드를 완벽하게 파악한 케이크이며, 동시에 자신의 음식취향 하나하나까지 모두 알고 있는 아버지의 속박에 분노한 것.
- 암살 기회에 쥐약이 필요한 경우가 꽤 있는데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은 쥐약(rat poison)의 위치를 찾기 힘들 수도 있다. 조리실에도 쥐약이 없기 때문이다.
조리실에 쥐약이 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이상하다쥐약의 위치에 대해서는 이 영상을 참조하자.
- 각 호텔방의 화장실에 체중계가 있는데 올라갈 경우 몸무게가 47kg이 뜬다.
[1] E3 2015에서 공개된 트레일러와 이 티저 이미지에 언급된 "불행한 사건" 운운하는 문구로 이미 암시되어 있었다.[2] 미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에 나오는 조이 모건 같은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심지어 성씨도 같다.[3] 알제리산 대추야자가 쓰인 비건 케이크[4] 물론 실제로도 그러한 의미가 맞을 것이다.[5] 아버지와 관련된 언급[6] 펜트하우스의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복귀하고 해충약 살포의 경우 살상력이 없는 상태에서 호텔 경비들이 총출동하면서 수색 & 구조 활동을 한다.[7]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기본 차림인 정장 차림으로 식당에 가면 207호의 방 주인(여자)가 나중에 자기 방에 몰래 들어오라며 207호의 키카드를 주는 걸 받는 것(해당 여자는 과거에 꽤 잘나갔던 배우로 염문설이 상당히 많은 걸로 유명한데, 47의 얼굴이 취향이었는지 47을 보자마자 '내 미래의 전남편이 지나가네.'라며 대놓고 추파를 던진다.), 호텔을 돌아다녀서 마스터 키카드를 얻는 것, 그냥 207호 방 주인이 들어갈 때 몰래 따라 들어가는 것.[8] 꽤 유명인사인지 출입 제한구역 입구에 접근하면 자신이 그의 팬이라며 만나서 영광이긴 하지만 규정 때문에 들여 보내드릴 수 없어 죄송하다고 하는 호텔 경비원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9] 심지어 47 특유의 무표정한 상태로 현란한 연주를 하자 마치 기계 같다고 감탄까지 한다.[10] 이 때 조던 크로스가 네 소속사가 어디냐고 묻는데, 이 질문에 대한 47의 답변이 가관이다. "굉장히 인지도가 낮고 작은 회사지. 아마 들어본 적도 없을 거야.(Small agency, Very low profile. You wouldn't have heard of them)" 가수, 배우 등이 말하는 Agency란 단어의 의미는 흔히 연예인들이 계약을 맺은 연예기획사를 부르는 말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Agency는 당연히... 그리고 Low Profile은 인지도가 낮다는 것도 있지만 은밀하고 비밀스럽다의 뜻도 있다. 암살 회사니 당연히 비밀스러울 테니...[11] 문맥상으론 크로스가 진짜 원하는 것이 남들 모르게 자기만 주목받을 수 있게 해주는 시다바리 짓(본인은 핸드싱크만 하고 진짜 연주는 47이 하는 식으로 자신의 실력인 것처럼 포장하는 짓)이란 걸 간파했다는 말이지만, 사실 hired gun에 '살인청부업자'라는 뜻도 있는 걸 이용한 고도의 중의적 발언이다.[12] 그녀는 또한 위에서 언급한 생일 파티를 준비한 사람들 중 한 명인데, 이들이 통째로 점거한 스위트룸에서 토마스 크로스와 통화하는 바에 따르면 아버지 토마스가 못난 아들놈을 보조하기 위해 붙여준 사람.[13] 이 USB를 입수한 다음 크로스의 방에 있는 노트북을 통해 이것을 재생하여 그를 유인하는 데 써먹을 수도 있다. 정석적인 암살자처럼 녹취록을 틀어 크로스를 유인해 놓고 47은 의자에 앉아서 권총을 겨눈 채로 기다렸다가 뒤늦게 47의 존재를 눈치 챈 크로스가 무릎 꿇고 데꿀멍하며 목숨을 구걸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 007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고전 영화 007 살인번호의 오마주이다. 말이 필요 없다. 직접 보자.[14] 이 암살 과제명은 "어이쿠! 또 저질러 버렸네!(Oops! I Did It Again!)"[15] 이때 조던 크로스를 제거하면 다이애나가 타깃 제거 완료란 말과 같이 아웃소싱으로 타깃을 처리했냐고 약간 당황한 듯한 말을 한다.[16] 부자병은 너무나 풍족한 환경에서 자란 특권층 자녀들이 막 나가는 행동을 해 놓고 자기는 책임을 안 져도 된다고 생각하는 등 특권의식과 여유 때문에 가히 정신병적인 인성을 갖게 된 경우를 일컫는 신조어다. 미국에서는 큰 사고를 일으켜서 사람을 죽게 한 특권층 자녀들이 피고의 이런 정신상태를 매우 진지하게 감형 사유로 주장해 승소했고 사회적 비난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