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07 19:21:13

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파일:전독시_기타_로고.png
----
줄거리 · 등장인물(성좌 · 외전) · 설정(멸살법 · 시나리오)
----
평가 · 논란 · 사건 사고 · 웹툰 · 영화 · 애니메이션 · 오디오북
무대탐방 · 명문장

전지적 독자 시점 (2025)
Omniscient Reader: The Prophet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메인 포스터(세로).jp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e0e0e0> 장르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재난, 스릴러, 드라마, 괴수, 크리처, 디스토피아, 픽션 진입
감독 김병우
각본 김병우, 이정민
원작 싱숑 作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 원동연[1], 정문구[2]
주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
촬영 전혜진
편집 한미연
CG/VFX M83, 모터헤드
미술 이목원
음악 모그
의상 김경미
촬영 기간 2023년 12월 5일 ~ 2024년 5월 30일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공동제작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3]
더프레젠트컴퍼니
MYM엔터테인먼트
제공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5년 7월 23일
[ 펼치기 · 접기 ]
파일:대만 국기.svg 2025년 7월 23일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2025년 7월 30일
파일:홍콩 국기.svg 2025년 7월 31일
파일:태국 국기.svg 2025년 7월 31일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2025년 7월 31일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2025년 7월 31일
파일:호주 국기.svg 2025년 7월 31일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2025년 7월 31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5년 8월 1일
파일:캐나다 국기.svg 2025년 8월 1일
파일:베트남 국기.svg 2025년 8월 1일
파일:캄보디아 국기.svg 2025년 8월 5일
파일:필리핀 국기.svg 2025년 8월 6일
화면비 FLAT(1.85:1)
상영 타입 2D | Dolby Atmos | IMAX | 4DX
상영 시간 117분 (1시간 56분 42초)
제작비 312억 원
손익분기점 600만 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060,614명[4]
월드 박스오피스 $7,342,318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5]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5.2. 주변 인물
6. 설정7. 줄거리8. 사운드트랙9. 평가
9.1. 평론가 평9.2. 개봉 후
10. 흥행
10.1. 대한민국10.2. 북미10.3. 대만
11. 논란 및 사건 사고
11.1. 스톡 이미지 공식 굿즈 논란11.2. 제작사 대표 원동연의 인터뷰 논란
12. 기타
12.1. 원작자 싱숑의 일문일답
13. 관련 문서14. 둘러보기

1. 개요

오직 나만 아는 소설이 현실이 되었다.
2025년 7월 23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픽션 진입물이다.

==# 개봉 전 정보 #==
  • 2019년
    • 9월, 문피아의 지하철 광고를 통해 영화화 확정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진척이 되었는지, 해당 영화사나 감독, 배우에 대한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상태였다.[6]
    • 9월 18일, 문피아 측은 〈신과함께〉 시리즈를 영화로 제작한 리얼라이즈픽쳐스 와 '전지적 독자 시점' 극장용 장편 영화 5편 제작에 대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 편당 3시간을 잡아도 총 15시간만으로 551화 분량을 뽑아야 하는 점과 원작에 손을 많이 대는 것으로 알려진 영화사라 팬들 사이에서도 회의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특히 유중혁을 누구로 캐스팅할지도 말이 많다.[7] 오죽하면 CG로 만들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 2021년
    • 3월 23일, 스마일게이트와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전지적 독자 시점 영화 프로젝트를 위해 조인트벤처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 5월 21일,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는 보도가 있었다. #
  • 2023년
    • 5월 3일, 주인공인 김독자 역으로 배우 안효섭이 논의 중에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유중혁 역으로는 배우 이민호가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라고 한다.
    • 5월 27일, 유상아 역으로 배우 채수빈이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
    • 6월 2일, 이현성 역으로 배우 신승호[8]가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 9월 6일, 정희원 역으로 배우 나나가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
    • 10월 24일, 지수, 정성일, 박호산이 캐스팅되어 12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며 스마일게이트가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같이 공동 제공으로 참여한다고 한다. #
    • 10월 24일,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원동연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봉 시까지 한수영 배역은 비공개하겠다고 하며, 영화는 2025년에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
    • 12월 5일, 크랭크인에 들어갔다고 한다. #
  • 2024년
    • 1월 24일, 롯데엔터테인먼트 계정에서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박호산, 지수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
    • 5월 28일, 원동연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촬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개봉 시기는 2025년 여름이라고 한다. # 다음 날인 29일 유중혁 역의 이민호 역시 인스타그램에 촬영 종료 감사 인사를 올렸다. #
  • 2025년
    • 4월 10일, 같은 시도를 한 다른 작품들과 함께 언급되며 칸 영화제에 출품해 진출 시도를 했지만 불발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 6월 10일, 김독자(안효섭)의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파일:김독자1_스틸컷.jpg 파일:김독자2_스틸컷.jpg

      안효섭은 “모든 분이 공감할 수 있을 만한 평범한 김독자를 표현하고자 했고 그런 독자와 함께 모두가 같이 손잡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며 “캐릭터의 설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등 캐릭터 연구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액션 연습도 꾸준히 했다”고 연기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 6월 11일, 유중혁(이민호)의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파일:유중혁1_스틸컷.jpg 파일:유중혁2_스틸컷.jpg

      이민호는 “불멸의 삶 속에서 혼자 살아남은 인간의 고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유중혁을 통해 이 세계관을 보여줘야 했고, 그가 진짜 같아야 독자 일행이 이 세계관 안으로 들어와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섬세하게 분석한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또 "끊임없이 전투를 이어가는 캐릭터인 만큼 액션 준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액션 동작, 눈빛, 표정까지 과하지 않게, 어떻게 하면 가짜 같지 않게 존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2. 포스터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 런칭 포스터.jpg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런칭 포스터.jpg
시나리오 표지 런칭 포스터
{{{#!wiki style="margin: -16px -11px"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메인 포스터(세로).jpg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듀오 포스터.jpg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리뷰 포스터.jpg
메인 포스터 듀오 포스터 리뷰 포스터 }}}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메인 포스터(가로).jpg
메인 가로형 포스터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스페셜 포스터.jpg
스페셜 포스터
{{{#!wiki style="margin: -16px -11px"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캐릭터 포스터 김독자.jpg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2차 캐릭터 포스터 김독자.jpg
김독자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캐릭터 포스터 유중혁.jpg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2차 캐릭터 포스터 유중혁.jpg
유중혁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캐릭터 포스터 유상아.jpg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2차 캐릭터 포스터 유상아.jpg
유상아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캐릭터 포스터 이현성.jpg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2차 캐릭터 포스터 이현성.jpg
이현성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캐릭터 포스터 정희원.jpg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2차 캐릭터 포스터 정희원.jpg
정희원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캐릭터 포스터 이지혜.jpg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2차 캐릭터 포스터 이지혜.jpg
이지혜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캐릭터 포스터 이길영.jpg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2차 캐릭터 포스터 이길영.jpg
이길영
캐릭터 포스터 }}}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아이맥스 포스터.jpg
IMAX 포스터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4DX 포스터.jpg
4DX 포스터
파일:전지적 독자 시점(영화) 수퍼플렉스 포스터.jpg
SUPER PLEX | 광음시네마 포스터
특별관 포스터

3. 예고편

런칭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4. 시놉시스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영화.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 김독자 - 배우: 안효섭 (아역: 문우진)
    파일:전지적김독자.jpg

    본작의 주인공. 독자라는 호칭이 웃긴 별명이나 3대 독자 같은 걸 말하는가 싶겠지만 본명이다.
  • 유중혁 - 배우: 이민호
    파일:전지적유중혁.png

    작중작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 '회귀' 스킬을 사용해 3번째 루프 중인 설정으로, 예정대로라면 루프 전의 동료들과 만나 다시 시나리오를 클리어해야 했으나 독자의 개입으로 이야기가 바뀐다.
  • 유상아 - 배우: 채수빈
    파일:전지적유상아.jpg

    김독자의 지노소프트 계약직 동기. 본래 김독자와 같은 계약직 사원이었지만, 김독자와 함께 정직원으로 채용되지 못했다.[9]
  • 이현성 - 배우: 신승호
    파일:전지적이현성.jpg

    멸살법의 등장인물. 멸살법 소설에서는 중혁의 초반 동료로 등장하며 충무로역 시나리오에서 전사하는 캐릭터였으나[10], 현실에서는 중혁과 합류하지 않고 독자의 동료가 되며 운명이 바뀐다. 원작에서는 대한민국 육군 중위였으나 영화판에서는 중사로 각색되었다.
  • 정희원 - 배우: 나나
    파일:전지적정희원.jpg

    멸살법의 등장인물. 소설에서는 비중이 적은 조연이었으나[11], 편의점에서 식량을 구하던 독자에게 극적으로 구조되어 운명이 바뀐다.
  • 이지혜 - 배우: 지수
    파일:전지적이지혜.jpg

    멸살법의 등장인물. 소설에서 중혁의 동료였으며, 현실에서도 중혁을 사부라고 부르며 따른다.
  • 이길영 - 배우: 권은성
    파일:전지적이길영.jpg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 원래 멸살법 소설에는 안 나오던 현실 인물이 전독시 세계관으로 빨려들어갔다는 점에서는 김독자나 유상아와 같은 케이스.

5.2. 주변 인물

6. 설정

7. 줄거리

웹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애독자인 주인공 김독자. 폭력으로 괴로웠던 학창시절을 견디게 해 주었던 최애 소설이었지만 사회로 나가 게임회사 계약직 마지막 출근 날 그 완결을 맞이하게 된다. 독자는 멸망한 세계 속에서 동료들과 힘을 모아 난관에 맞서는 주인공 유중혁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동경했으나, 막상 마지막 화의 내용이란 게 오직 중혁만이 파탄 난 세계 속 유일한 생존자로 남는다는 참담한 엔딩이라는 사실에 탄식한다. 결국 작가의 완결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작성하기 시작한 이메일은 "이 결말은 최악이다"라는 비난으로 끝맺게 된다.

씁쓸한 내용으로 점철된 이메일을 쓰며 3호선 양재역에서 지하철에 몸을 맡기던 중, 계약직 동기인 유상아와 우연히 마주쳐 정규직 전환 실패에 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 할머니에게 잠시 자리를 양보하고 일어나 앞으로의 계획, 자신에게 치근덕대고 지나가는 한명오 부장에 대한 험담 등 시시콜콜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던 중 멸살법 작가 tls123에게서 메일의 답장이 온다. 그 내용인즉, 당일 오후 7시 멸살법을 유료화할 것이며 에필로그를 독자투고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것. 그리고 독자가 원하는 결말을 만들어 보라는 말을 끝으로 답신이 종료된다.

영문을 모를 작가의 선언이 가지는 의미는 몇 분 뒤 7시 정각이 되자 밝혀진다. 잘만 가던 전철이 동호대교에서 갑자기 멈추더니, 느닷없이 공중에서 도깨비가 나타나 태연자약하게 사람들에게 주목을 부탁하는 게 아닌가. 갑자기 전철이 멈춰 선 상황에 사람들이 항의하자 도깨비는 침착하게 다시 정숙을 요구하지만, 한 승객이 계속 성질을 내자 도깨비는 눈에서 빔을 쏴 승객의 이마를 꿰뚫어 죽인다. 객차 내가 순식간에 조용해지자 도깨비는 인간들이 성좌라는 존재들을 위한 유희거리가 되었음을 밝히며, 앞으로 시나리오를 부여받을 거라는 예고와 함께 객차 내의 사람들에게 첫 시나리오를 부여한다.

그건 바로 제한 시간 내 하나 이상의 생명을 죽이라는 미션. 10분 안에 살해를 시행하면 생명 당 300코인을 지급받지만, 단 1회의 살해도 시행하지 못한다면 사망한다는 내용이었다. 느닷없이 사람을 죽이라고 하고 못 죽이면 죽으라는 상황에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고, 얼마 안 가 어룡이 나타나 꼬리를 쳐서 열차를 전복시키고, 어떤 남학생이 할머니를 차 죽이기 시작하면서 객차 내부는 순식간에 지옥도로 돌변한다.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뒤엉키는 와중, 독자는 건너편 차량에서 멸살법 주인공 유중혁을 발견하고 이 모든 상황이 멸살법의 줄거리가 현실이 된 것임을 파악하고는 시나리오를 돌파할 방법을 모색한다. 그러던 중 독자의 시선에 들어온 것이 곤충소년 이길영이 갖고 있던 개미집. 생명을 죽이랬지 사람을 죽이라는 말이 없었던 시나리오의 맹점을 파악한 독자는 개미집에서 개미를 하나 꺼내 상아에게 주고, 또 하나 꺼내어 사람들 앞에서 죽임으로써 사람들의 주의를 집중시킨다. 구역 내 시나리오 최초 클리어자가 발생했을 시 해당 인물의 앞에 전체 공개 메시지가 뜨기 때문.

독자는 사람 대신 개미를 죽여서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수 있다고 설득하지만, 개미 수가 사람 수보다 적어서 전원 클리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간과해 도리어 혼란만 가중시킨다. 독자는 최소한 폭행당하고 있는 할머니라도 구하기 위해 할머니를 구타하는 학생 김남운에게 개미를 내밀어 설득하지만, 남운이 거절하자 독자는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그와 싸우게 된다. 멸살법의 강화 시스템을 알고 있는 독자는 개미를 죽여 번 300코인으로 근력을 강화해 남운을 날려버리지만, 남운이 스킬 '흑화'를 각성하자 독자도 개미알을 부숴서 코인을 마련해 넉넉하게 체력과 민첩성을 강화한 뒤 남운을 압도한다.

상대가 안 됨을 파악한 남운은 꼬리를 내리고 독자와 동맹을 요청하지만, 남운의 추잡함을 목도한 독자는 "너는 이 이야기에 없어도 될 것 같다"라며 남운을 내친다. 절박해진 남운은 다시 할머니를 노리지만, 독자가 할머니를 감싸면서 끝까지 버티자 제한 시간이 초과되어 남운은 얼굴에 둥근 구멍이 뚫리며 사망한다. 한편 독자는 할머니의 손에 개미를 쥐여서 살리려 했으나, 하필 손가락 사이로 개미가 빠져나오면서 미션을 실패, 할머니도 눈 앞에서 잃고 만다.

할머니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도깨비가 시나리오 종료 확인을 위해 등장하고, 생존자들에게 배후성을 선택할 시간을 잠깐 제공한 뒤 곧바로 다음 시나리오로 넘어간다. 시나리오는 어룡을 출몰시켜 전철을 다리 밑 물속으로 끌어당기고, 생존자들은 육군 중위 이현성의 도움으로 전철에서 탈출한다. 이때 독자는 망가진 전철 문을 열려는 현성에게 스킬을 사용하는 요령을 전수하고, '태산 밀기' 스킬을 사용해 탈출로를 확보한 현성과 독자는 통성명을 하며 자연스럽게 동료가 된다.

독자는 마지막까지 남아 개미집의 원래 주인인 길영을 데리고 탈출, 다리를 건넌다. 하지만 곧바로 주어진 시나리오 부서진 다리를 건너라. 다리 한가운데를 뚫고 어룡이 등장해 다리를 끊어버리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구독좌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도깨비가 부서진 객차를 끌고 온 뒤 얼굴을 잃은 채 죽었던 내부의 희생자들을 '마인'으로 만들어 버리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게 된다. 무너진 다리는 상아의 배후성 능력으로 이어붙이고, 다른 생존자들이 피할 동안 현성과 독자는 남아 마인들을 상대한다.

끝도 없이 달려드는 마인들을 막아서던 중 독자는 객차 밖으로 걸어나와 마인을 쓸어버리고 있는 중혁을 발견하고, 현성과 함께 후퇴하다가 중혁과 접선해 공략법을 알려주면서 수월하게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계획을 짠다. 멸살법의 주인공 중혁이 사망하면 주인공을 잃은 세계가 소멸하고, 현재 3회차 회귀 중인 중혁은 충무로에서 화룡을 상대하다 패배하고 회귀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독자는 실다리 끄트머리에서 중혁을 부르지만, 생판 모르는 사람이 자기를 알아보는 상황에 중혁은 그의 정체를 묻는다.

독자는 본인에게 예지력 스킬이 있으며, 충무로역 시나리오에서 화룡에게 당해 중혁이 전사할 테니 자신을 동료로 삼으면 공략법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허나 여전히 독자가 미심쩍은 중혁은 그를 시험하고자 동호대교 밑 어룡에게 독자를 집어던지고, 살아서 충무로역까지 오면 동료로 받아주겠노라 선언한다. 한편 어룡에게 잡아먹힌 독자의 앞에 종전의 그 도깨비가 등장해 전철 내에서 개미로 사람들을 살리려다 제대로 되지 못한 것을 들먹이며 조롱하는데, 독자는 기회다 싶어 도깨비의 정체를 들먹이며 협상으로 끌고 온다.

도깨비 비형. 성좌들의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 스트림'의 이야기꾼임을 알고 있는 독자는 구독좌가 적은 하꼬 스트리머인 그의 처지와, 모든 이야기를 알고 있는 본인의 특수성을 어필하며 자신과 전속 계약을 할 것을 종용한다. 일개 화신이 알 수 없는 수준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에 크게 당황함도 잠시, 자신과 계약하면 9급 도깨비 생활을 청산하고 도깨비들의 으뜸인 왕까지 될 수 있다는 매혹적인 제안에 정말로 본인의 채널이 유례없는 대성황을 이루고 있는 것을 확인, 바로 채널 후원금으로 들어오는 코인을 독자에게 5:5로 나누는 전속 계약을 맺는다.

많은 코인을 확보할 수 있게 된 독자는 이어서 잔고를 탈탈 털어 스타 스트림의 캐시샵이자 교환 시스템인 '도깨비 보따리'에서 가시를 잔뜩 구매한 독자는 어룡의 위액 분출구를 모두 막는다. 위액구가 전부 막히자 어룡은 즉사하고, 독자는 어룡의 몸을 후벼서 희귀 아이템인 '어룡의 핵'까지 챙긴 후 도깨비 보따리에 교환 신청을 등록한 뒤 유유히 탈출한다. 이 모든 정보는 원작에서 중혁이 어룡에게 잡아먹힌 적이 있었기에 알 수 있었던 정보였다.

밖은 어느새 유독가스로 가득했지만, 이미 전부 다 알고 있었던 독자는 탈출 직전 비형에게 선물받은 스타터 패키지 속 방독면으로 대비한다. 어룡 뱃속에서 위액을 막느라 갖은 고생으로 허기진 배를 근처 편의점에서 달래던 도중, 독자는 숨이 간신히 붙어 있는 여인을 발견한다. 독자는 그녀가 원작 금호역 시나리오의 등장인물 정희원임을 알아보고는 예정을 앞당겨 그녀를 데리고 금호역 역사 내로 대피한다.[17] 가던 중 거대 사마귀 티타노프테라에게 쫓기기도 하지만, 간발의 차로 역사 셔터를 닫아 목숨을 건진다.

방독면을 벗고 안정을 취하는 희원 앞으로 방철수라는 이름의 사내가 동료들을 끌고 등장한다. 철수는 뭐 하러 자신이 처리한 여자를 도로 끌고 들어왔냐며 조소하고, 희원도 철수를 죽여 버리겠다며 강한 적대감을 내비치는 상황. 독자는 철수의 배후성으로 있는 '잡배의 군주'의 이름을 확인하고는 형편없는 배후성을 선택한 철수를 속으로 조롱하며[18] 단숨에 철수패를 압도한다. 이후 소란을 듣고 찾아 온 의문의 사내에 의해 싸움이 중재되고, 독자는 금호역 쉘터 내로 안내받는다.

8. 사운드트랙

<colkeepall> 전지적 독자 시점 OST
음악감독: 모그
발매일: 2025. mm. dd.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트랙 리스트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rowcolor=#ffffff,#e0e0e0> 트랙 곡명 러닝 타임 아티스트 링크
01 <colbgcolor=#f5f5f5,#2d2f34> 곡명 🆃
영제
00:00 아티스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2 곡명
영제
00:00 아티스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
[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
소개

9. 평가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
IMDb=tt30254719, IMDb_user=5.0, ## IMDb_highlight=display,
로튼토마토=omniscient_reader_the_prophecy, 로튼토마토_tomato=, 로튼토마토_popcorn=39, ## 로튼토마토_highlight=display,
레터박스=omniscient-reader-the-prophecy/, 레터박스_user=2.4, ## 레터박스_highlight=display,
왓챠=mdMRQvm, 왓챠_user=2.5, 왓챠_highlight=display,
네이버영화=전지적 독자 시점, 네이버영화_audience=7.79, ## 네이버영화_highlight=display,
CGV=89478, CGV_egg=86, CGV_highlight=display,
키노라이츠=122747, 키노라이츠_light=52, 키노라이츠_star=2.6, ## 키노라이츠_highlight=display,
롯데시네마=22312, 롯데시네마_user=8.8, ## 롯데시네마_highlight=display,
메가박스=25007300, 메가박스_user=8.1, 메가박스_highlight=display,
씨네21=62060, 씨네21_expert=5.63, 씨네21_user=6.61, ## 씨네21_highlight=display,
MyDramaList=684851-omniscient-reader, MyDramaList_user=6.0, ## MyDramaList_highlight=display,

9.1. 평론가 평

중반을 지나기도 전에 이야기와 액션 모두에 무감해진다.
- 이동진 (★★)
혼란, 경망, 낭비
- 박평식 (씨네21) (★★☆)
상상의 자유, 현실화의 무게감이 공존할 때
- 조현나 (씨네21) (★★☆)
좋거나 나쁘거나 한국 여름영화에 기대할 법한 것들
- 정재현 (씨네21) (★★★)
소설의 성취를 영화가 탐낼 때 필요한 과단성, 그 양날의 칼
- 남선우 (씨네21) (★★☆)
영리한 각색과 과감한 게임 서사 활용
- 김성훈 (씨네21) (★★★☆)
지금 왜 다들 경쟁을 이야기하는 걸까
- 이용철 (씨네21) (★★★)
롤플레잉을 연기하는 새소년 배틀로얄
- 김현수 (씨네21) (★★★)
누구를 위한 재창작인가. 그 배후성이 궁금하다
- 김철홍 (씨네21) (★★☆)

===# 개봉 전 #===
  • 외적 구현 미흡
    • 판타지 웹소설 특유의 감성은 현대 한국에 정착된 장르영화의 감성과 거의 대척점을 이루기 때문에, 제작 소식이 들려왔을 때부터 정말 가능한 프로젝트인지 의문을 표하는 팬층도 많았다.
    • 예고편을 봤을 때 CG의 퀄리티가 낮다거나 원작의 분위기를 못 살렸다거나 액션 연출이 구리다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9] 각 등장인물의 성격을 바꿔버렸다는 것 역시 우려에 한몫하고 있는 듯하다.
    • 영화에서 등장하는 비형의 외관에 대해서도 큰 비판을 받고있다. 원작의 시나리오 초반부 비형은 복슬복슬한 흰 털에 거적대기를 입고 작은 뿔 두 개가 있는 외관이었으나[20] 예고편 공개된 비형의 외관은 원작과는 닮은 점이 하나도 없는 은행 마스코트 같은 외형으로 크게 질타를 받았다.[21]
    • X에서 인공지능으로 제작한 비형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위에 서술한 원작 파괴 수준의 외형 디자인과 Ai 제작이라는 사실[22]이 어우러져 최악의 반응을 자아냈다. #
  • 설정 변경
    • 런칭 예고편에서 주역인 유중혁과 이지혜가 총기를 무기로 쓰는 장면이 나오면서 X를 기점으로 원작 파괴에 대한 비판과 불안이 크게 일었다. 애초에 원작 자체가 21세기 현대인들이 신화·설화의 주요 인물이나 역사적 위인들의 힘을 빌려쓰는 것이 주요 설정이니만큼 현대 화기에 대한 언급이 매우 드문 편인 데다가 앞서 말한 저 둘은 원작에서 내내 단 한 번도 총기를 쥐어본 적도 없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23] 원작의 중요 소재 중 하나였던 성좌, 배후성 설정을 포함해 주요 설정이 아예 갈아엎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 # 다만 이후 나온 티저 예고편에서 유중혁과 정희원이 검을 쓰는 모습이 등장했다. 하지만 정희원의 검은 장검이 아닌 단검이었다.
    • 예고편에 등장한 대사 관련해서도 비판을 받고있다. 김독자가 유중혁에게 존댓말을 한다거나, 의미심장하고 임팩트 있는 대사가 무작정 화내는 대사가 된다거나, 유중혁이 김독자에게 살아서 충무로역으로 오라고 하는 등 원작을 조금이라도 읽어보았다면 굉장히 이질적으로 느껴질만한 장면들이 예고편에서 비춰지고 있다.
    • 영화에서 김독자멸살법의 마지막 회에 단 댓글이 최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감독은 원작 소설의 1화조차 제대로 읽지 않은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독자는 3천 화가 넘던 소설의 유일한 독자였고, 원작에서 김독자가 단 댓글은 진심을 담은 감사 댓글이었으며, 김독자가 멸살법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설정이 원작에서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24]
      또, 김독자가 멸살법의 결말을 보고 '끝이라고?'라 한 이유는 유중혁이 혼자 살아남은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이 아닌 유중혁의 끝이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작가인 tls123은 김독자에게 "결말이 마음에 안들면 직접 써보시죠"라고 응수하는데, 김독자는 어디까지나 독자이며, 작가가 아니다. 해당 각색이 '작품에 대한 모욕'이라는 평가도 있다. # # # #[25]
    • 김독자의 어머니인 이수경에 대한 설정을 단순히 홀어머니로 바꾼 점도 혹평이다. 이수경은 단순히 가정폭력범이었던 김독자의 아버지를 죽여 수감된 것도 아니고 김독자의 가장 중요한 과거사[26]와 관련되어 있으며 만약 이수경과 김독자가 같이 살았으면 김독자가 멸살법을 읽을 이유도 없어진다. 김독자의 과거사는 작품의 핵심적인 떡밥 중 하나이기에 이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는 의견이 상당하다.
  • 작품 해석 이견
    • 김독자의 이름은 아버지가 혼자서도 강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지어준 이름이나, 어머니 이수경이 獨(홀로 독)子가 아닌 讀(읽을 독)者가 되길 바랐고 어린 시절의 김독자에게 독자(獨子)가 아닌 '독자(讀者)'가 되어보라고 말해준다. 결국 김독자는 독자(獨子)로 태어나 독자(獨子)의 삶을 살아가며 동시에 독자(讀者)로서의 삶을 살고, 독자(獨自)적인 행보를 보이는 존재가 되어 세 의미가 겹쳐진 이름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김병우 감독은 인터뷰에서 "제목은'전지적 독자 시점'이지만 김독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절대로 혼자 있지 않는다."라고 했는데 김독자의 이름을 아버지가 지어준 獨子(독자)로서의 의미만 이해한 단편적인 발언이라 할 수 있다.
    • 안효섭은 김독자를 "10년간 연재된 소설을 보고, 유중혁이 혼자 살아남는 엔딩을 보면서 어떻게 엔딩을 새로 써야 할지 생각하는데, 결국 세상이 멸망하면서 세계를 바꾸려고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캐릭터 해석인데, 김독자는 엔딩을 새로 쓰고 세계를 바꾸려고 하는 인물이 아닌 자신이 읽은 멸살법을 바탕으로 제 주위 사람들을 구하다보니 세계를 구하게 된 인물이다. 주연부터가 사전조사나 책을 읽지 않고 연기를 했다는 방증이다.[27][28]

9.2. 개봉 후

원작의 얼개만을 차용한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너무 원작과 달라진 부분이 많아서 원작 팬들은 원작 훼손이라며 분개하고 있고, 아이러니하게도 되려 원작이 있지만 원작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어야 그나마 볼 만한 정도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괴상한 영화가 되어버렸다.

개봉 전 "지방대를 나온 비정규직 직장인 김독자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쓰겠다"[29]는 감독과 영화사 대표의 말대로, 영화는 이 전제에 맞추어 원작의 상당 부분을 수정했다. 영화는 혼자 이기적으로 살아남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는 김독자와, 자기들 혼자 살겠다고 희생을 강요하는 이기적인 시민들, 그리고 혼자 살아남는 것이 옳다고 말하는 유중혁을 대비하여 보여주며 '혼자만으론 살 수 없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것이 답'이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제시한다.[30] 이러한 이타주의를 강조하는 메시지는 보편적으로 긍정받는 가치인 만큼 진부하다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메시지 자체가 나쁘다고 할 것은 없다. 이 메시지에 맞추어 플롯을 구성한 덕분에 단일 작품으로서 완결성은 갖추었다.

문제는 이러한 메시지를 위해 김독자와 다른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을 바꾼 결과, 변경된 캐릭터성이 원작에서 근거한 스토리와 크게 불협화음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영화는 최후반부 보스전을 위한 각색 외에는 대체로 원작의 스토리 흐름을 최대한 따라간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어째서 원작이 이런 전개를 사용했는가', '왜 이 캐릭터가 여기 배치되어야 했는가'를 전혀 고찰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 영화의 김독자는 시종일관 얼을 탄다. '원작 지식'을 사용해 개미 또한 생명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어느 정도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막상 실제로 나설 때는 시민들의 등쌀에 밀려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하고 한명오에게 개미집을 빼앗겨버린 탓에 오히려 더 큰 혼란을 불러온다. 이후 김남운과의 전투에서는 방금 떠올린 원작 지식은 어디에 갔는지 '김남운이 이런 캐릭터였다고?'라며 혼란스러워하다가, 김남운에게서 할머니를 몸으로 감싸 보호하고 할머니에게 개미를 쥐여주는 등의 이타적인 행동을 하면서도, 할머니는 구하지 못하는 것으로 목적조차 이루지 못한다. 지하철을 탈출해서 유중혁을 만나는 장면에서도 유중혁의 압박감에 눌려 존댓말을 쓰고 협상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얼빠진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31]

이러한 어설프고 어리숙한 캐릭터성이 영화의 김독자라고 주장한다면 물론 그럴 수는 있다. 원작의 김독자의 비정상적인 침착함은 실사화 작품에선 관객의 몰입감을 떨어뜨리는 단점이 될 수도 있기에, 영화에선 갑자기 소설 속 세상이 현실이 되어버린 상황에 놓인 사람의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으로 바꿨다고 해도 말이 되기 때문이다.[32] 그러나 그 직후 어룡 뱃속으로 떨어진 후에는 기껏 평범한 사람처럼 묘사하던 김독자가 갑자기 '원작의 김독자'로 변모한다. 사람을 파리 목숨으로 취급하며 가볍게 죽여버리는 수수께끼의 존재에게 당당히 반말을 사용하며, 아까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던 '원작 지식'을 능숙하게 활용하여 정보 우위로 협상을 유리하게 이끈다. 결국 갑을관계를 역전시키며 비형을 사실상 부하처럼 부려먹게 된다. 바로 직전에 얼을 타면서 상황을 주도하지 못하던 모습은 어디가고 갑자기 능숙한 사기꾼마냥 달변을 펼치는 것이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태도의 변화에서 관객들은 혼란에 빠진다. 김독자가 이중인격이냐고 묻는 후기도 있을 정도.

이후에도 비슷한 불협화음은 이어진다. 금호역에서 코인을 내놓으라는 시민들에게 김독자가 비형에게 보였던 자신감은 어디 갔는지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자세를 보인다거나, 처음 보여준 이타적인 모습과 달리 혼자만 살겠다고 위치가 변경된 그린 존(안전지대)을 원작 지식을 이용해 점유한다거나, 또 분위기가 뒤집혀 김독자가 환영감옥을 사용해 물리공격 면역이 되는 것으로 몬스터들의 공격을 회피하고 있는데[33] 동료들이 독자를 구한다면서 안전한 그린 존에서 튀어나온다거나[34] 하는 등 캐릭터의 일관성이 없거나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계속 등장한다. 즉, 감독이 자의적으로 변경시킨 캐릭터성과 원작을 따라간 시나리오가 충돌하는 바람에 핍진성과 개연성이 상당 부분 망가진 것이다. 캐릭터성이 영화화를 하며 새로 갖춰졌다면 그에 맞게 스토리를 다시 짜거나 해야 했는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원작의 시퀀스를 그대로 따라간 결과라 할 수 있다. 유지해야 할 부분은 각색해버렸으면서 각색해야 할 부분은 그대로 내버려둔 셈이다.

이런 문제는 이길영과 이지혜란 캐릭터에서도 부각되는데, 먼저 이길영의 경우 원작과 캐릭터성이 달라진 건 둘째치고 영화의 분위기 자체와 그다지 잘 맞지 않는다. 원작의 이길영은 굉장히 차분하고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하는 캐릭터라[35]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짐이 되지 않고 동료로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헌데 영화에서는 긴박한 상황에서 능력 묘사나 행동, 분위기 등 여러 면에서 전독시의 등장인물이라기보단 다른 한국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린아이 캐릭터로 만들어놨다. 거기에 이지혜의 경우 사실상 모든 부분이 영화와 전혀 맞지 않는다. 연기력은 둘째치고 이지혜가 총을 들 경우, 원작의 후반 스토리를 고려하지 않고 영화 스토리만 보더라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핍진성이 상당 부분 훼손된다. 또한 이지혜의 캐릭터성은 엄연히 유중혁을 잘 따르는 '여고생'이다. 원작에선 차가워보이지만 흔히 보이는 10대 학생의 어리숙한 모습이나 감정을 잘 드러내는 캐릭터인데 영화에선 사실상 교복입은 어른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헌데 그 상태에서 이지혜의 싸부 말투나 다른 요소를 강조하려다 보니 원작 팬은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괴리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캐릭터성 변경으로 인한 문제는 더 있는데, 바로 관객들이 김독자라는 주인공에 몰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본인이 원하는 결말을 보겠다는 목표를 위해서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는 원작의 김독자와 달리 영화의 김독자는 그때그때 태도가 바뀌며 목표가 명확히 묘사되지 않고, 심지어 행동에 있어 주도적이지도 않다. 그나마 있는 단기적 목표는 본인이 아닌 유중혁이라는 등장인물에게 종속되어 있다. 예고편에 나온 것처럼 '동료들과 함께 결말을 바꾸겠다'는 장기적인 목표가 존재하긴 하지만, 이는 작중에서 제대로 표현되지 않다가 작품이 끝날 때 김독자의 마지막 대사에서나 나온다. 뒤집어 말하면 결말 전까진 목표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었고 극히 수동적으로만 행동하던 주인공이 영화의 김독자였으며, 이를 보완할 캐릭터성도 딱히 없었던 관계로 관객들이 주인공에게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제작진은 원작 김독자가 보여주었던 이타적인 모습과 다른 동료와 연대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에 주목하여 그것을 중심으로 각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원작의 김독자가 원작 지식과 고유 스킬로 정보우위를 가져서 당연히 여유를 보일 수 있었기에 나올 수 있던 면모였으며[36], 주인공의 이런 계산적이면서 희생주의적이라는 복합적인 캐릭터성을 전제로 성립되는 이야기가 전지적 독자 시점이란 작품이다. 이런 중요한 맥락을 무시하고 제작진은 '이타주의'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는 목적에 매몰되어 작품의 성격과 주인공의 캐릭터성을 바꿨고, 결과적으로 영화는 처절하게 실패했다. 이런 변경점이 저조한 흥행에 정확히 얼마 만큼의 지분을 차지하는진 몰라도 성공적인 시도는 아니었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왜 굳이 이런 진부한 메시지를 하필 전지적 독자 시점 IP를 이용해 표현할 필요가 있었냐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원작이 웹소설계에서 최상위급 인기를 자랑하는 만큼 영화화는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은 게 아니라 이미 검증된 인기에 편승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정작 원작이 인기를 끈 이유인 주인공 특유의 캐릭터성과 이를 토대로 한 스토리 전개를 훼손하면서 이를 대체할 매력이 있는 참신한 주제를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흔해빠진 주제를 답습하는 건 좋은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37] 이런 식으로 영화를 감독의 철학을 설파하는데 사용할 것이라면 이 작품이 굳이 '전지적 독자 시점'일 필요가 없으며 아예 제목부터 다른 오리지널 작품으로 가는 것이 맞을 것이다.[38]

영화 구성상 관객이 받아들여야 할 정보량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도 주요 문제점으로 꼽힌다. 전독시는 갑작스럽게 멸망한 세계, 그 세계에 나타난 도깨비, 느닷없이 제시되는 시나리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성좌, 갑자기 튀어나오는 코인, 또 다른 주인공이라는 회귀자, 주인공 일행을 위협하는 몬스터, 판타지스러운 아이템, 어색한 CG의 스킬 등 게임 판타지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새로 받아들여야 할 정보가 한가득이다. 그렇다고 영화 내에서 이러한 요소들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하고 넘어가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무척이나 빠른 템포로 전개를 우겨넣는 탓에 이러한 것을 생각할 겨를조차 주지 않는다.

소설의 경우 독자가 템포를 조절하며 생각할 시간을 벌 수 있고 오히려 이러한 요소가 호기심을 유발하여 책을 계속 읽게 되는 유인이 되기도 하기에 괜찮지만, 끊지 못하고 앉아서 끝까지 봐야 하는 영화 관객 입장에서는 설정을 전부 이해할 새도 없이 스토리가 빠르게 진행되니 영화에 몰입하기 힘들어진다. 그렇게 템포에 휘둘리며 영화를 보고 나면 결국 머릿속에 남는 것은 액션신과 CG 정도밖에 없는, 그야말로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완성되어 버린다.

물론 그런 영화를 선호하는 관객층도 있는 만큼 이는 단점인 동시에 어쩌면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긴 하다. 그리고 작품의 설정이 상당 부분 각색되어 원작과 다른 작품 수준이 되긴 했으나, 각색된 영화의 극본 자체는 개연성이 크게 부족하지는 않기 때문에 원작을 몰랐던 관객들은 설정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할지언정 크게 비판하지는 않는 편이다. 다만 성좌, 배후성 등 웹소설의 매니악한 설정들을 다수 차용했고 설정을 풀 때 연출보다는 김독자의 독백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말하자면 원작을 봐야 그나마 어찌저찌 내용을 즐길 수 있는데, 원작을 보면 원작 훼손 때문에 고통받는 모순적인 면모를 지닌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예고편 공개 때 엉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던 CG 문제나 배우들의 연기력 문제도 있다. CG는 퀄리티 자체는 매우 조악하다는 것에는 대부분 동의하고 있고, '그래도 분위기 자체는 괜찮았다'는 소수의 옹호파와 도저히 CG 퀄리티 때문에 극에 몰입이 안 된다는 다수의 비판파로 나뉜다. 후술할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과 별개로 도저히 2025년도의 대작 스케일 영화라 믿기 어려운 수준의 CG로 인해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을 하더라도 CG캐릭터가 등장했을 때 겨우 붙들고있던 몰입감을 다 깨버린다는 것이 중론이다.

일부 배우들의 연기 역시도 지적받는데, 대체적으로는 '배우들 자체의 연기력은 괜찮았으나 감독의 디렉팅이 문제였다'는 분석이 많다. 즉 단순히 배우가 연기를 못한 것이 아니라, 배우에게 배정된 대사나 캐릭터가 전반적으로 매우 조악해서 배우 개인이 아무리 열심히 했더라도 호평을 이끌어내긴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원작의 이길영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꽤 똑부러지는 캐릭터였는데, 본작에서는 그야말로 속 터지는 캐릭터성을 부여받아서 권은성 배우가 연기력이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답답해서 비호감이었다'라고 평가하는 관객들이 많다.

다만 이지혜 분의 지수에 대해서는 비판을 넘어선 비난까지 나올 정도로, 지수의 개인 팬들 중에서도 이제 지수는 연기 그만해야겠다라는 한탄 섞인 비판이 나오는 지경이다. 단순 연기도 문제지만 ‘노래를 부르는 아이돌인데도 불구하고 대체 왜 발성이 이렇게 엉망이냐‘는 말이 나올 정도라서[39], 대체 무얼 보고 캐스팅된 건지 의문을 표하는 의견이 많다.[40] 애초에 이지혜는 원작에서나 영화에서나 고등학생인데, 아무리 지수의 비주얼이 좋다고 하더라도 30세 여성이 여고생 역할을 맡는 게 다소 무리수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지혜 역으로 지수를 캐스팅한 게 아니라 그냥 흥행을 위해 지수를 먼저 섭외해놓고 이지혜 역에 끼워넣은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다.[41] 얼마나 각종 비판과 의혹이 많이 나왔으면 제작사 대표[42]와 감독[43]이 수시로 실드를 쳐대고 있는데, 위 각주에 링크해놓은 인터뷰들을 죽 읽어보면 알겠지만 해명이 납득되기는 고사하고 인터뷰마다 말이 계속 바뀌는데다가 자기 말을 본인이 부정하는 발언까지 있어서 오히려 역효과만 더 부르고 있다.

작품 외적으로는 관객 타깃이 상당히 애매하다고 할 수 있다. 감독과 제작사 대표의 말로는 '청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했다', '원작 팬들도 직접 보면 납득할 것이다'라고 했기에, 일단 목표로 잡은 관객층은 원작을 봤던 사람들과 젊은 관객층이 주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원작의 설정을 많이 각색한 탓에 원작 팬들의 원성이 자자한 상황이라 원작 수요층의 지지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졌고, 그렇다고 다른 젊은 관객층이 좋아할 것인가 하면 그것도 애매하다. 일단 젊은 층 모두가 웹소설이나 게임을 즐기는 건 아니다. 그런 와중에 영화는 게임 판타지적 설정과 상태창 등의 인터페이스를 도입했고, 심지어 설득력 있게 영화 내에 배치하지 못하는 바람에 상당히 유치해졌다. 애당초 판타지 장르들은 배경 지식이나 이해도가 필요하니 진입장벽이 생기고 이걸 관객들에게 납득시켜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여기에다 게임 장르 요소가 더해지면서 장르적 진입 장벽만 한층 강화된 셈이다.

일반 관객들 사이에선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볼만했다' 같은 평가도 꽤 있긴 하다. 그러나 손익분기점인 600만 관객을 끌어오려면 주타겟이 되는 관객층 외에도 다른 관객층을 동원할 필요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게임 시스템에 근거한 판타지 액션 영화인 본작은 이런 것에 익숙치 않은 50대 이상 장년층에서 그리 큰 호응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메시지를 잘 표현하기 위해 원작 설정에 맞게 전개했거나 원작 설정을 제대로 변경했더라면 원작 팬들에게 심한 욕은 안 먹었을 수도 있다. 일례로 스타트렉 시리즈스타트렉 디스커버리를 예로 들면 비록 열화 같은 모자라는 설정이 있거나 캐릭터 구축성에 실패했을지언정 그래도 성장과 고뇌라는 메시지를 개연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기존 시리즈에 맞게 묘사하면서도 기존 시리즈에 없는 성장묘사 또한 적절히 넣는 덕에 스토리 전개 자체로는 모든 팬덤은 아니지만 몇몇 팬들에게도 호평을 할 정도다.

특히나 하필 동시기에 개봉한 좀비딸이 괜찮은 각색으로 이 영화의 다섯 배를 넘는 관객들을 모으며 더 비교되고 있다. 물론 일상물에 가까운 좀비딸과 게임 판타지 요소가 강한 전독시의 각색 및 연출의 난이도를 고려하면 좀비딸 쪽이 좀 더 형편이 좋았던 건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상술한대로 전독시의 각색 및 연출은 단순히 장르가 어려워서 그랬다는 정도로 이해해주기 어려운 처참함을 보여줬기에 좀비딸과의 비교가 민망해지는 것이다. 무엇보다 다루기 까다로운 IP를 선정한 것은 제작사 스스로의 선택이다. 원작의 인기에 편승하고 싶어 유명 IP를 가져온 주제에, 이제 와서 원작이 영화화하기 어려웠다거나 원작 팬들이 고증을 강요한다는 식의 주장들은 하찮은 핑계에 불과하다.

이후 원작 팬이 원작복붙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여론을 호도하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지만, 당연히 반응은 매우 좋지 않았으며 일일 관객수 또한 폭락을 거듭했다. 실사화에 적절한 각색이 필요하다는 것 자체는 당연히 맞는 말이고, 아예 원작에서 기본적인 설정만 따온 별개의 작품을 만들었지만 원작 팬들에겐 불만을 살지언정 일반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흥행한 사례들도 분명 있다. 하지만 이 논리는 영화의 완성도가 훌륭했을 때나 통하는 말이다. 완성도가 높지 않아서 대다수 일반 관객의 눈높이도 맞추지 못한 영화가 원작 팬의 도움이라도 빌어야 할 판에 원작 팬을 완전히 적으로 돌리는 악수를 두고 있는 것이다.[44] 애초에 잘 만들어진 영화는 원작 팬이 아무리 비난해도 볼 사람은 다 보기 마련이다. 일반 관객은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지 원작 팬이 말하는 세세한 고증들은 아무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45] 즉, 전독시는 각색 논란과 무관하게 영화 자체가 재미가 없어서 흥행에 실패한 것이다. 이렇듯 영화 전독시는 일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지도, 원작 팬의 팬심을 충족시키지도 못한 최악의 사례에 해당하면서 실패의 원인을 남탓으로만 돌리며 작품의 평가를 더욱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46]

10. 흥행

10.1. 대한민국

<rowcolor=#fff>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5년 29주 차 2025년 30주 차 2025년 31주 차
F1 더 무비 전지적 독자 시점 좀비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누적관객수 1,060,734명, 누적매출액 10,048,780,760원[47]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width: 300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주 차별 상세 내역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0px"
<rowcolor=#ffffff,#e0e0e0><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e0e0e0> 주 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4,940명 4,940명 미집계 47,933,000원 47,933,000원
1주 차 2025-07-23. 1일 차(수) 122,206명 736,679명 1위 1,133,749,040원 7,352,015,460원
2025-07-24. 2일 차(목) 72,995명 1위 664,407,420원
2025-07-25. 3일 차(금) 80,703명 1위 825,610,110원
2025-07-26. 4일 차(토) 184,871명 1위 1,939,137,280원
2025-07-27. 5일 차(일) 161,473명 1위 1,684,194,330원
2025-07-28. 6일 차(월) 59,623명 2위 585,168,370원
2025-07-29. 7일 차(화) 54,808명 2위 519,748,910원
2주 차 2025-07-30. 8일 차(수) 83,938명 258,195명 3위 635,642,420원 2,111,473,140원
2025-07-31. 9일 차(목) 31,508명 5위 287,603,780원
2025-08-01. 10일 차(금) 34,528명 3위 273,990,260원
2025-08-02. 11일 차(토) 46,078명 4위 398,251,880원
2025-08-03. 12일 차(일) 34,468명 5위 298,412,820원
2025-08-04. 13일 차(월) 14,187명 5위 112,714,100원
2025-08-05. 14일 차(화) 13,488명 5위 104,857,880원
3주 차 2025-08-06. 15일차(수) 7,415명 50,238명 8위 56,525,100원 420,157,960원
2025-08-07. 16일 차(목) 6,426명 7위 49,864,440원
2025-08-08. 17일 차(금) 6,734명 8위 51,347,600원
2025-08-09. 18일 차(토) 9,146명 9위 69,430,800원
2025-08-10. 19일 차(일) 13,685명 7위 140,312,120원
2025-08-11. 20일 차(월) 3,354명 9위 25,787,600원
2025-08-12. 21일 차(화) 3,478명 9위 26,890,300원
4주 차 2025-08-13. 22일 차(수) 1,110명 7,879명 21위 8,808,100원 62,678,500원
2025-08-14. 23일 차(목) 1,481명 18위 11,635,000원
2025-08-15. 24일 차(금) 1,847명 20위 14,176,500원
2025-08-16. 25일 차(토) 1,390명 21위 10,502,500원
2025-08-17. 26일 차(일) 1,097명 21위 8,339,400원
2025-08-18. 27일 차(월) 511명 20위 4,939,600원
2025-08-19. 28일 차(화) 443명 23위 4,277,400원
5주 차 2025-08-20. 29일 차(수) 162명 647명 42위 1,577,800원 5,934,400원
2025-08-21. 30일 차(목) 288명 34위 2,604,800원
2025-08-22. 31일 차(금) 38명 81위 388,000원
2025-08-23. 32일 차(토) 46명 79위 440,000원
2025-08-24. 33일 차(일) 14명 105위 166,000원
2025-08-25. 34일 차(월) 67명 47위 425,800원
2025-08-26. 35일 차(화) 32명 77위 332,000원
}}}}}}}}} ||

개봉 전 공개된 손익분기점은 600만 명이다.[48] 여기서 해외 판매를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는 특성상 세일즈 성적에 따라 추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49]

경쟁작이자 원작 각색을 훌륭하게 해낸 웹툰 원작 영화인 좀비딸에게 8월 2일에 이미 관객수가 밀릴 정도로 흥행에 망조가 끼고 있는 상태다. 손익분기점이 600만이라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이 영화 개봉 이후 일주일 뒤에나 개봉한 영화에게 4일만에 관객수가 밀린다는 것은 원작 팬도, 일반 관객에게도 외면받아 망조가 제대로 들었다는 증명이나 다름없다.
  • 개봉 전
    • F1 더 무비〉, 〈킹 오브 킹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노이즈〉,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순의 1강 3중 2약 박스오피스 체제가 형성된 때에 개봉한다.
    • 극장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2025년 극장가가 역대급을 논해야 할 정도로 흥행이 되지 않고 있는 데다가[50] 개봉 1달 전부터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포함한 다수의 영화들이[51] 개봉해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영화 수요가 감소한 와중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과 불과 하루 차이로 개봉해 개봉 초기 입지가 분산될 수 있고, 그 외에도 개봉 2주 차에 웹상에서 연재한 작품을 원작으로 한 공통점이 있는 〈좀비딸〉이 개봉하는 등 경쟁작들의 면에서도 자유롭지 않다. 거기에 근래 높은 손익분기점을 가진 한국 대작 영화의 흥행이 손익분기점 부근에 걸치거나 실패한 경우가 적지 않은 점 또한 불안 요소다.[52]
    • 변수가 있다면 동시기에 영화 할인권을 포함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었다는 점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정부지원 쿠폰을 사용할 경우 평상시 영화 표 가격의 14~15분의 1 가격인 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해당 기간 기상 이변 수준의 극한 폭염까지 겹쳐 실내 여가 수요도 높아졌다. 이를 통해 라이트 관객층의 급격한 극장 재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 영화의 경우 외화보다 라이트 관객층 포집률이 높다는 점에서 외화 블록버스터 영화가 다수 존재하는 개봉 시기적으로 수혜를 누리기 용이하다. 때문에 개봉 첫 주에 관객 평가와 화제성을 잘 확보해낸다면, 7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성수기의 한국 영화 중 가장 먼저 개봉하는 특성상 상대적으로 큰 수혜를 볼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하얼빈〉 이후 오랜만에 나오는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이니 만큼 억눌렸던 수요를 전부 끌어모을 가능성도 존재한다.[53]
    • 개봉일인 2025년 7월 23일 수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12만 6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30.9%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 1주 차
    • 이 주 차의 타 주요 개봉작으로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 등이 있다.
    • 개봉일인 7월 23일 수요일, 12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F1 더 무비〉를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 개봉 6일 차인 7월 28일 월요일, 개봉 5주 차임에도 흥행 역주행 추세를 보이고 있는 〈F1 더 무비〉에 밀려 전일보다 1순위 하락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 2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배드 가이즈 2〉, 〈좀비딸〉 등이 있다.
    • 개봉 8일 차인 7월 30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상술한 정부 지원 쿠폰의 영향을 받아 전일 대비 53% 상승한 8만 3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나, 이 날 신규 개봉해 4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좀비딸〉에 밀려 전일보다 1순위 하락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좀비딸〉의 경우 신규 개봉과 문화가 있는 날을 비롯한 요소가 작용되었다지만, 개봉일 관객 수로는 〈좀비딸〉의 28%, 당일 일일 관객 수로는 19%에 해당하는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롯데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는 다소 당혹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이에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에서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방학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해 8천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여기에 소비쿠폰까지 사용할 수 있어 사실상 상시 2천원 관람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방학시즌 승부수를 던졌다. #
    • 개봉 9일 차인 7월 31일 목요일, 〈배드 가이즈 2〉, 〈킹 오브 킹스〉에 밀려 전일보다 2순위 하락한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 개봉 10일 차인 8월 1일 금요일, 〈배드 가이즈 2〉, 〈킹 오브 킹스〉을 제치고 전일보다 2순위 상승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 개봉 11일 차인 8월 2일 토요일, 〈킹 오브 킹스〉에 밀려 전일보다 1순위 하락한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 개봉 12일 차인 8월 3일 일요일, 〈배드 가이즈 2〉에 밀려 전일보다 1순위 하락한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 개봉 14일 차인 8월 5일 화요일, 1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3주 차 이후
    • 2주 차 당시 천 단위의 예매 관객 수 및 천 단위에 근접한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보아 이후로는 유의미한 수치의 일일 관객 동원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8000원 관람이 종료된 8월 18일, 관객 수가 처음으로 천명 아래인 511명으로 집계되었고, 여러 재개봉작이 나온 8월 20일에는 162명으로 독립영화 수준의 관객 동원을 보여주고 있다.
    • 개봉한지 딱 한 달이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한 8월 22일은 CGV, 메가박스, 씨네Q에 상영관이 없었으며 마침내 롯데시네마까지 상영관을 빼버리면서 단 3개관 상영에 38명만 보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하며 더 이상의 집계가 의미없을 수준까지 갔으며, 빠른 OTT 공개로 손해를 메꿀 것으로 보인다. 24일에는 월드타워 1개관에서만 상영하여 14명이 관람하면서 일일 순위 100위권대 아래까지 떨어졌다.
    • 8월 22일 이후 스크린 수 2개에 하루 관객이 평균 30명 정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중이므로, 더 이상의 유의미한 통계 정보 갱신이 무의미한 상태가 되었다.
    • 9월 5일에는 상영 횟수 1회에 관객 수 2명으로 개봉 이후 일일 최저 관객 수를 기록했다.

10.2. 북미

10.3. 대만

개봉 당일, 신과함께-죄와 벌파묘의 개봉일 기록을 넘어섰다.

개봉 5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첫주 대만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 원작과의 차이점 #==
  • 김독자가 멸살법 소설의 결말을 부정적으로 평한다. tls123에게 보내는 감사 문자에서 이 소설의 결말은 자신에게 최악이며 납득 못 하겠다고 하는데, 이후 유중혁이 혼자 살아남는 결말이 과거 자신이 친구를 버리고 일진 무리에게서 혼자 빠져나가려 했던 트라우마를 건드려 모두가 함께 살아남는 결말을 원했음이 밝혀진다. 이에 따라 유료화의 발생 원인도 tls123이 "그러면 네가 원하는 결말을 직접 써 봐라"라는 식으로 말하며 시작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54]
  • 제4의 벽과 책갈피, 그리고 전지적 독자 시점 등 김독자의 스킬이 구현되지 않았다. 또한 tls123으로부터 작품의 txt 파일을 받지 않는다. 때문에 김독자의 능력이 원작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 김독자의 "그만 이 손 놓고 꺼져, 빌어먹을 새끼야."라는 대사가 "유중혁 이 개새끼야!"로 변경되었으며, 김독자가 유중혁을 상대로 보여주는 태도가 비굴하게 바뀌었다. 블러핑을 할 때 이용한 것도 '예언자' 특성이 아니라 '예지력' 스킬인 것으로 변경되었다.
  • 유중혁이 독자를 어룡한테 떨어뜨리며 한 대사인 "믿겠다. 확실히 너는 예언자가 맞군."이 "살아서 충무로역까지 와."라는 대사로 변경되었다.
  • 유중혁의 머리가 곱슬이 아니며 초크가 사라지는 등 외모 차이가 있다. 성격적으로도 원작의 유중혁이 독자의 멱살부터 잡고 질문에 대답 안 하면 패던 것에 비해 성격이 순화된 것이 눈에 띈다. 무려 웃기까지 한다
  • 유상아가 정규직이 아니며 독자와 같이 4월 1일이 계약직 마지막 날인 신세가 되었다. 성흔인 아라크네의 거미줄은 명주실로 변경되었다.
  • 김독자와 유상아, 한명오가 다니던 회사 이름이 미노소프트에서 지노소프트로 변경되었다.
  • 정희원이 친구와 함께 싸우다가 편의점에서 죽었다는 설정이 부여되었다.
  • 원작에서 정희원은 멸살법에 등장하지 못하고 죽은, 엑스트라도 되지 못한 인물[55]이었지만 영화에서는 멸살법에 등장하는 조연으로 언급된다. 또한 김독자가 가장 응원한 캐릭터가 정희원이라 말한다.[56]
  • 배후성 선택 이벤트가 사라지고 언제든 배후성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57]
  • 이지혜와 유중혁이 총을 사용한다.[58]
  • 원작과 달리 등장인물의 성격과 캐릭터성에 대한 설정이 대부분 변경되었다.
    • 이길영이 찡찡거리며 아이다움이 늘었다.
    • 유상아는 원작에서 침착하고 섬세한 외유내강형 캐릭터였던 반면 영화에서는 직설적으로 욕설을 하거나 김독자에게 장난을 거는 등, 원작의 정희원과 비슷한 성격으로 변경되었다. 반대로 정희원은 대사가 크게 줄었으며, 조금 더 무뚝뚝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 공필두가 사용하는 포탑에 탑승형 포탑이 추가되어서 최종전 때 그 포탑을 타고 다닌다. 김독자의 디펜스 마스터 협박이 없어지고, 그 대신 공필두에게 10만 코인을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 천인호의 직업이 국회의원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으며 힘이 강해졌다.
  • 김남운이 칼을 안 쓰고, 김독자가 김남운을 상대할 때 체력이 아닌 근력을 올린다.
  • 김독자와 이수경이 함께 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직접 나오지는 않는다.
  • 영화의 스토리는 충무로역에서 끝나기 때문에 한수영이 나오는 이벤트인 '선지자' 관련 이벤트는 최종보스로 당겨서 등장된 드래곤을 제외하면 모두 등장하지 않고 언급되지도 못했다. 다만 충무로역 다음 스토리가 '선지자'와 한수영이 등장하는 '왕의 길'시나리오고 독자가 '불살의 왕'을 얻기도 했기때문에 쿠키 영상에서 잠깐 나오는 후드로 얼굴이 가려진 정체불명의 인물이 한수영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꽤 있다.
  • 비형의 털이 사라지고 김독자에게 존댓말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성좌들의 모습은 아예 나타나지 않고, 도깨비가 허공에 말하는 장면으로 표현된다. 성좌들의 후원도 도깨비에 의해서만 언급된다.
  • 메인 시나리오나 배후성 선택 중 어룡이 개입하여 열차를 뒤집는다.[59]
  • 짝수다리 때 등장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유상아의 스킬로 대체되었으며 유상아가 자신의 배후성을 공개한다.[60]
  • 김독자가 일행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장면이 나왔다.
  • 안나 크로프트가 나오지 않는다. 김독자의 트라우마가 아버지에서 학창시절로 바뀌면서 안나 크로프트를 만나는 부분이 생략됐기 때문.[61] 원작에서 어룡의 핵과 부러진 신념을 안나가 교환하는 부분도 영화에선 어룡 핵과 신념의 에테르를 tls123이랑 교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62][63]
  • 가치 증명 에피소드의 여러 부분이 변경되었다.
    • 지하가 아닌 동호대교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첫 부분이 변경되었다.[64]
    • 제한 시간이 처음부터 10분인 것으로 변경되었다.[65]
    • 김독자 맞은편이 아니라 김독자 바로 옆에 이길영이 있다.
    • 메뚜기를 개미로 바꿨다.[66]
  • 김독자가 유중혁한테 존댓말한다.
  • 극장 시나리오가 생략되었다.[67]
  • 어둠의 파수꾼 '칼리두'가 삭제되었다. 대신 호랑이 모양 어둠 파수꾼이 존재한다.[68]
  • 진천패도가 원작보다 쉽게 부숴진다.
  • 무기들을 어디서 꺼내는 건지 설명이 없다.[69]
  • 원작에서 선지자들의 밤에 나온 화룡[70]이 그린존 시나리오에 통합되었다.
  • '불살의 왕' 특전이 죽은 사람 한 명을 부활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김독자가 이를 사용해 죽은 유중혁을 부활시킨다.
  • 원작에서는 유중혁이 회귀해도 세계는 사라지지 않는데 영화에서는 사라진다.[71]
  • 유중혁이랑 김독자가 원작보다 친밀한 관계로 나온다.
  • 원작에서는 메뚜기알을 죽이면 저항력이 없는 생명체라는 이유로 코인을 적게 받았지만 영화에서는 그런 것 없이 정가로 받는다.
  • 씨-커멘더를 죽일 때 스톤호그의 가시를 이용해서만 죽인다. 무려 100개를 사용해 총 10,000코인을 소모한다.
  • 김독자가 자기 혼자만 사는 것과 모두 함께 살아남는 것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이 나온다.
  • 천인호가 배후성과의 계약을 통해 괴물이 되었다.[72]
  • 이현성의 계급이 중위에서 중사로 변경되었다.
  • 3번 시나리오에서 역 공간을 우주 공간과 연결하고 화룡을 크게 강화시키는 등[73] 밸런스 상승의 정도가 원작에 비해 높아졌다.
  • [백청강기]의 가격이나 시나리오 보상 등을 보아 코인 인플레이션이 원작에 비해 5~10배 들어간 것을 알 수 있다.
  • 유중혁의 2회차 사망은 충무로 시나리오의 화룡에 의해 바뀌었다.[74]

11. 논란 및 사건 사고

11.1. 스톡 이미지 공식 굿즈 논란

파일:공식_무단도용_스티커.jpg 파일:피도용_이미지.jpg
당초 판매예정 목록 Freepik의 원본 이미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점에서 판매하는 공식 굿즈 팝업 존에서 판매하는 스티커들이 이미지 스톡 사이트 이미지그대로 인쇄하여 판매하려고 했던 것이 드러났다.
  • 이미지 자체 재판매 금지 관련 단서 조항 문제#문제 요소를 정리한 글
    상품화 라이센스 항목을 참조하면, 프리미엄 라이센스를 구독했을 시 10만개 이내로 제품을 찍어낼 경우 추가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은 없다. 그러나 이미지를 변형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면 main element로 취급되는데, 판매용 상품에는 main element를 사용할 수 없다. # 특히 여러 고객들에게 판매할 제품에서 freepik의 이미지를 main element로 사용할 수 없음은 명백히 명시하고 있으므로 이는 약관위반 및 무단도용에 해당한다. 또한 인쇄물일 경우 'designed by freepik'이라는 워터마크를 반드시 삽입해야 하는데, 워터마크 역시 삽입한 흔적이 없다.
  •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굿즈로 폭리를 취한 문제
    설령 라이선스 구매 후 이미지를 그대로 판매한 것에 대해 사전 협의를 거쳤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일반적으로 IP를 굿즈화 하는 것은 시중 제품에 비해 더 비싼 가격이 매겨지기 마련이다. 실제로도 유명 IP의 제품 및 콜라보 제품들은 동일한 물품에 고작 로고나 캐릭터 하나 새겨놓았는데도 불구하고 훨씬 비싼 가격을 받는 경우도 즐비하다. 심지어 이 제품은 일반 제품에 프린팅되어 나온 것도 아니고 그냥 스티커를 인쇄한 것에 불구하기 때문에, Print on Demand 형태의 굿즈 제작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반 소비자도 훨씬 싼 가격으로 해당 제품을 만들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이 제품들을 사주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공식 굿즈이기도 하고, 결국엔 원작자나 원작 IP, 혹은 이 영화를 좋아하는 팬심 때문이다. 그러나 해당 스티커는 원작이나 캐릭터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스톡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는 이미지를 '전독시 굿즈'로 주장하는 행위에 불과하고, 이는 곧 공식이 '돈에 눈이 멀어 가짜 굿즈를 판매한다'고 받아들여지기 충분하다. 심지어 해당 스티커의 주인인 이지혜는 위의 '원작과의 차이점' 항목에서 보듯 원작에서는 총이 아닌 칼을 쓴다. 해당 인물 굿즈로 출시된 명목이 다른 것도 아니고 '영화 내에서 라이플에 해당 스티커를 붙였다'뿐인데, 이는 매우 작위적이라 더더욱 의심을 받기 충분하다. 물론 고작 스티커 몇 개 팔겠다고 일부러 칼에서 총으로 무기를 바꿨을 리도 없고 실제로 감독도 왜 총기로 무기를 바꿨는지 설명하기는 했지만, 굳이 라이플에 스티커를 붙인 점과 이것을 그대로 굿즈로 내놓은 점은 해당 해명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

이후 논란을 의식했는지 스티커가 상품 목록에서 조용히 삭제되었다. 기존에는 10번부터 16번 상품이 스티커였는데 이것들이 전부 사라지고, 17번이었던 우산이 10번 상품이 되는 식으로 번호가 당겨졌다.

11.2. 제작사 대표 원동연의 인터뷰 논란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처스의 원동연 대표가 영화 전독시의 초반 흥행 부진에 대해 "원작 팬들이 공격을 하고 있어서 힘든 것이다", "자신들이 제작한 영화가 망하면 영화산업이 위축될 것이다"라는 주장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더쿠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루리웹
"지금 초반 타점이 별로 안 좋다. 그리고 원작 팬들이 계속 공격을 하고 있어서 힘들지만 겪어야 할 일이다. 원작자님이 다 이해하고 새로운 해석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도 원작 팬들은 '안 그래도 작가님 힘든데 제작사가 이런 것도 시켰냐'고 원망하시더라. 저희가 시킨 건 아니다."
"저희가 작품의 메시지를 나쁘게 바꿨다면 욕을 먹어도 되겠지만 그러지는 않았다. 우리도 원작자에게 시나리오를 미리 공유했고, 작가님 역시 '새로운 해석'이라며 이해해주셨다.[75] 하지만 신송 작가만 찬양하고 영화 제작사만 비난하는 상황은 당혹스럽다.[76]"
"올해 상반기 관객 수는 4400만 명. 작년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이는 사실상 전쟁 상태다. 우리 같은 대작이 무너지면 한국 영화 생태계는 더 위축될 수밖에 없다. 새로운 시도에 투자하는 제작자와 투자자들이 더는 나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저는 영화로 자식 셋을 키운 사람이다. 저보다 훌륭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들이 뒤따라오고 있다. 제가 바통을 안정적으로 넘겨줘야 하는데, 떨어뜨리면 어쩌나 걱정이 된다.[77]"

원 대표는 그 외에도 인터뷰에서 "작품의 메시지를 나쁘게 개변한 것도 아니고 작가와 모두 시나리오를 공유했고 새로운 해석이라고 이해해줬는데, 왜 원작 작가만 찬양하고 제작사만 욕하느냐"[78], "연대와 협력을 작품의 재미로 봤고, 글로벌 청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살아야 한다', '너는 가치 있는 사람이고, 너 같은 사람이 세상을 구한다'는 메시지를 영화에 담았다" 등을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

이러한 발언으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원작 팬들에게 흥행 실패의 책임을 돌리는 면피성 발언의 인터뷰는 제작사 대표로서 적절하지 못한 언행이었다며 논란이 되었다. 애초에 이런 원작이 있는 작품을 애니화 혹은 실사화할 때 제일 먼저 고객이 되는 주 타겟층은 당연히 원작 팬들이다. 원작자는 팬들의 대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그들에게 평가받는 창작자의 위치에 있음은 마찬가지고 실사화 판권을 팔기도 했기에, 원작자가 좋게 봐주든 이해해주든 그 부분은 팬들이 고려해야 할 사항은 아니다. 그런데 원작자가 이해해주었다고 도리어 팬들을 탓하는 대표의 발언은 본인의 손으로 주 소비 타겟을 내쳐버린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할 말은 아닌 셈.

또한 이 영화의 흥행과 한국 영화 생태계의 존속을 연결 짓는 발언은 현재 불경기인 시장과 과거 거대 자본이 투자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흥행 참패로 영화산업이 위축됐던 사례를 생각하면 일리가 없진 않지만[79], 이 책임을 영화를 못 만든 제작진이 아닌 관객에게 돌린다는 점에서 책임전가라 할 수 있는 데다 애당초 원작을 존중한 것도 아니고 원작 훼손급의 각색을 한 결과인 이상 '영화부터 똑바로 만들어라'는 냉소적인 반응만 불러왔다. 애초에 더 이상 애국심 마케팅에 호소한다고 되는 시대도 아니고, 그저 본인들이 새로운 시도를 했고 돈이 많이 들어갔으니 응원해달라는 식의 주장이 관중들에게 먹힐 이유가 없다. 다른 영화라고 새로운 시도를 안 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이러한 제작사 대표의 오만함과 좁은 식견, 고집은 결국 일일 관람 인원과 순위의 대폭락,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관객 수의 절반의 절반조차 채우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다.
한 영화 관계자는 “개봉 전부터 불호가 ‘밈’처럼 번졌다”며 “아쉬운 원작 팬의 마음도 이해하는 동시에 과열된 분위기가 아닌가 싶다”고 조심스럽게 짚었다. 이미 ‘전독시’를 향한 여론이 불호로 기울면서, 일반 관객이 작품을 선택할 자유까지 축소되는 것은 아닐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시선이다.
영화 ‘전독시’는 ‘불호’로 끝날 작품일까 [SS무비]
원작 팬들의 이같은 혹평은 ‘전독시’가 웹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란 사실을 망각한 지적이다. ‘각색’의 사전적 의미는 문학 작품을 희곡이나 시나리오로 고쳐 쓰는 일이다. 여기서 ‘고치다’는 내용이나 상태를 바꾸는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해 원작의 영상화는 단순 복제가 아니라 재구성이란 창조 행위를 전제로 한다. 이 과정에서 감독의 관점, 시대 인식, 매체 특성이 반영되는 건 당연하다.
빠가 까가 되면 무섭다…‘전독시’는 진짜 엉망일까 [IS시선]
이제 원작 기반 영화는 ‘원작을 얼마나 똑같이 옮겼는가’로 평가받는다. 극장에 가기 전 원작을 예습·복습하는 기형적인 상황이 일상이 됐다. 스마트폰에선 매일 새로운 콘텐츠가 쏟아지는데, 정작 영화관에선 신선한 이야기를 찾아보기 어렵다.
[기자의 시각] '좀비딸' 흥행이 씁쓸한 이유
제작사는 원작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확보한 IP를 ‘가공’한 것이다. 원작자 참여를 배제했거나 원작자가 원치 않는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지 않은 이상 훼손이라고 말할 근거는 없다. 어찌 됐든 이를 이해할 의지가 없는 몇몇이 남긴 악평의 영향으로 시즌2를 보게 될 가능성은 현저히 줄었다. 누구보다 원작 훼손에 민감할 원작자도 이같은 결과를 바랐을지 묻고 싶다.
‘복붙’ 강요하는 원작 팬, 인기 IP 발목 [취재진담]

그러나 영화가 완전히 하락세로 접어든 이후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원작 팬 탓을 하는 칼럼들이 올라오고 있다. 대체로 '각색이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멍청한 원작 팬들이 선동질을 해서 영화가 망했다'는 말을 골자로 삼은 칼럼들이고, 수수께끼의 '업계 관계자'의 발언이 포함된다.

이 모든 주장은 같은 시기에 개봉하여 전지적 독자 시점의 5배를 넘는 관객수를 기록한 좀비딸의 존재로 완전히 반박된다. 좀비딸 영화 역시 원작의 배경부터 해서 적잖은 부분을 각색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80] 같은 제작사에서 나온 신과함께 실사영화 시리즈도 적잖은 각색이 들어갔음에도 쌍천만영화로 흥행했다는 점에서 자충수에 가까운 발언이라 할 수 있다.[81] 신과함께의 사례에서 보듯 원작 팬들의 의견이 어떻든 작품 자체가 재미있게 각색만 됐으면 영화는 흥행한다. 영화가 재미있어서 보러 간다는데 원작 팬들이 칼 들고 보러 가지 말라고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강제로 막는다는 말인가. 일반 관객이 작품을 선택할 자유를 축소한다는 주장을 하는 칼럼은 망발이나 다름없다. 애초에 이 영화의 문제는 각색을 해서 망했다는 것이 아니라, 각색을 해서 망한 것이다.[82][83]

이러한 제작사 대표의 인터뷰나 칼럼들은 IP를 사용하는 이유 자체를 완전히 망각한 소리다. 당연하지만 원작이 있는 IP를 사용하는 이유는 원작의 세계관과 팬덤 등의 기반을 흡수하여 흥행에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본인들이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하고 싶었다면 애초에 돈 들여서 원작 사용권을 취득할 이유도 없다. 해당 기사들의 주장은 흥행한 영화는 제작사가 각색을 잘 한 덕분이고, 실패한 영화는 원작 팬들의 패악질 때문이라는 식의 감탄고토식 주장이다. 위의 칼럼 제목에도 쓰여 있지만 원래 '빠'에서 '까'가 되면 무서운 법이다. 그렇지만 그 '빠'가 지닌 흥행력을 믿고서 계약하는 것이 원작 IP 사용권이다. 이미 성공하여 팬덤이 강력한 원작을 가지고 제작을 했는데 그 원작을 무시하거나 팬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놓고 욕을 안 먹기를 바라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제작 측은 이런 상황에 대한 반성 없이 흥행하고 싶어서 원작 사용권을 취득해놓고 이제와서 팬덤의 고나리질 때문에 흥행에 참패했다는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물론 언론플레이를 하건 말건 이미 결과물은 3주차까지 누적관객수 100만에 상영관도 대부분 빠진 퇴물 영화가 되었으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 꼴.

애초에 원동연 대표가 아예 원작 팬을 저격하기까지 했는데, 당연하지만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영화를 보러 갈 팬은 아무도 없다. 원작 팬들에게 열심히 만들었으니 봐달라고 호소를 해도 모자랄 마당에 공격을 해놓고 이제와서 원작 팬들이 외면해서 망했다고 한탄하는 꼴이다. 이들 주장대로라면 전독시 영화판은 원작 팬덤이 팬심으로 영화를 보러 오지 않으면 손익분기도 맞추지 못 하는 완성도의 영화였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원작 팬들을 무시했으니 흥행 참패는 당연한 결말이다.

사실 국내나 외국이나 거액을 투자한 영화가 흥행하지 못했을 때 영화업계 언론들이 미흡한 완성도보다 외부 요인 탓으로 논점을 흐리는 것은 흔한 일이긴 하다. 나랏말싸미가 흥행에 실패한 이유가 기독교가 선동해서라는 둥, 디즈니가 2020년대 들어 정치적 올바름에 입각해 만든 실사 영화들이 줄줄이 실패하자 인종차별 때문이네 혐오에 공격당했네 하면서 호도하는 둥. 하지만 원작팬들이 비난해서 망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원동연 대표가 유일하다.

12. 기타

  • 한국 2020년대 현대 퓨전 판타지 계통 웹소설 최초의 실사화 작품이다. 이전까지 웹소설 실사화는 어게인 마이라이프, 재벌집 막내아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사내 맞선,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84]처럼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 쉬운 세계관과 클리셰를 지닌 현대 판타지, 현대 로맨스, 사극 로맨스 웹소설 위주로 제작되었으나, 2020년대부턴 전지적 독자 시점, 나 혼자만 레벨업 등 판타지적인 2차 세계와 웹소설 클리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작품들도 연달아 실사화가 기획되고 있다.
  • 작중 나오는 3호선 전동차는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VVVF 전동차[85]로 현대로템 생산 차량이지만, 다원시스제 차량에 적용되는 시트, 손잡이가 달려있다.
  • 일부 롯데시네마 매점에 비형 굿즈 팝콘 세트가 존재한다.
  • 2019년 제작 소식 발표 이후 캐스팅 공개 전 김독자 역으로 유해진을 캐스팅하라는 밈이 퍼지기도 했다. 하필 유해진과 엮인 이유는 원작에서 김독자의 외모가 못생겼다는 서술이 계속 나왔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보면 독자의 외모는 평균 이상이지만 김독자 컴퍼니를 포함한 주요 인물들이 대부분 수준급 미남미녀로 묘사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평범한 수준인 이쪽이 빛바랜 면이 커진 것. 인식 차단 능력이 있는 스킬 제4의 벽의 영향으로 주변 인물들에게 얼굴이 흐릿하게 인식된 영향도 있다.[86] 기존에 장마갤 등지에서 영화 공조에서 유해진과 현빈이 같이 나온 짤과 작중 대사를 매치시켜놓은 드립글도 있다.
  • 김병우 감독은 언론시사회에서 "저희가 판단하기엔 원작을 보시든 안 보시든 관계없이 영화를 보는 데 충분히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하며 원작 영화화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
  • 인물 관련
    • 지수BLACKPINK투어 일정으로 인해 무대인사나 프로모션 행사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 배우 안효섭이 본 영화에 캐스팅된 이유는 '평범함'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
  • KBS 예능 '인생이 영화' 18화에서 제작자 원동연을 다루며 본작에 대한 비중도 많이 할애했다.
할 말이 많네요. 왜 김독자가 멸살법을 최악이라 했나요? 왜 멸살법 3,149화의 내용을 끝까지 보여주시지 않은거죠? 멸살법의 마지막 3줄이 진짜인데 왜 그걸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왜 김독자가 착하기만 한 바보로 묘사되나요? 김독자가 문을 잡는 건 캐릭터성이 미화된 것 같은데요. 왜 김독자 아역 배우님에게 분장을 시켰습니까? 김독자가 찐따이길 바란 겁니까? 그럴꺼면 일진 캐릭터도 분장 시키지 그러셨어요. 일진 캐릭터 연기력이 왜 그런겁니까? 김독자 아역 배우 실물 괜찮던데 왜 분장시킨겁니까? 왜 1번째 메인 시나리오가 동호대교에서 시작된 겁니까? 원작은 지하에서 시작하는데 말이죠. 원작 고증 안 지킵니까? 왜 메뚜기에서 개미집으로 바뀐겁니까? 괴물 CG 이상해요. 씨-커멘더 죽이는 방법이 좀 허술한데요. 대충대충하는겁니까? 동호대교 전투씬에서 왜 유중혁이 마지막에 나오나요? 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사용하지 않았나요? 왜 동호대교 전투씬에서 이현성이 30 제한 전봇대를 들고 싸웁니까? 뭐 옆에 동호초라도 있습니까? 해저 초등학교라도 있습니까? 참 진짜 어의가 없네요. 명주실이 엄청 쎄네요. 이 정도면 유상아가 사기 아닙니까? 유상아가 스파이더맨 자처해서 요리조리 피하면 그냥 다 이길 것 같은데요. 보니까 정희원이 막 스파이더맨 놀이 하더군요. 라면은 어떻게 끌인 겁니까? 세상이 그 지경이 됬는데 라면을 끓일 뜨거운 물이 있는 겁니까? 도깨비 보따리에서 사셨나요? 그리고 유중혁은 거짓 간파 스킬만 사용했는데 어떻게 김독자가 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았나요? 유중혁이 현자의 눈 가지고 있다는 설정은 뺀 겁니까? 얘들은 특성창이 없는 겁니까? 김독자도 특성창을 볼 수 있는 겁니까? 아니 그러면 특성창은 왜 안 나오는 겁니까? 정희원 배후성이 있는겁니까? 말 나온 김에 더 묻겠습니다. 김독자를 화신으로 원하는 성좌들이 왜 이리 많습니까? 40명은 넘는 것 같던데요. 뭐 이제 개나 소나 다 성좌 될 수 있는겁니까? 왜 비형이 털을 제모한 겁니까. 돈이 부족했습니까? 쓸데없이 소리는 왜 크게 해놓은겁니까? 천인호 캐릭터가 왜 이리 엉망이 됬습니까? 천인호가 원래 저랬습니까? 도대체 배후성이 누구길래 저 모양이 된 겁니까. 오른팔 디자인 왜 그렇게 한 겁니까? 배후성이 인외종이라도 되는 겁니까? 죽으면 코인이 나온다는 설정을 더 정확히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김독자 구도가 왜 그렇나요? 책갈피는요? 등장인물 일람은요? 제 4의 벽은요? 김독자는 스킬이 없는 건가요? 백청강기가 스킬이 아니고 1회용 능력으로 나왔는데 확실한 겁니까? 키리오스 로드그라임이 나오지 않는 겁니까? 한수영 배우는 왜 안 나오는 겁니까? 쿠키에 한명오만 나오던에요. 후드 씌우고 아무것도 안 보이게 해 놓고 비공개로 전환시키는 건 뭐 저희 놀리는 겁니까? 기만하는 겁니까? 독자들을 무시하는 겁니까? 저희가 뭐 개돼지입니까? 아니 왜 그딴 식으로 저희를 놀리는 겁니까? 화나게 만드는게 특기입니까? 이게 은퇴작입니까? 뇌물이라도 먹은 겁니까? 죄송합니다. 천인호가 왜 금호역의 마지막 괴물인 겁니까? 천인호가 애초에 사람이 아니었다는 겁니끼? 정정하겠습니다. 천인호 배후성이 인외종이 아니라 마왕인 건 아닙니끼? 혹시 일진 캐릭터 다시 나오나요? 그럼 진짜로 인외종으로 나오는 겁니까? 아, 어둠 파수꾼은 왜 마왕 직속 몬스터가 아닌겁니까? 한명오 백작 설정은 뺀 겁니까? 뭐 2부부터는 영화화 안 하겠다 이겁니까? 뭐 그게 더 좋은 선택지인 것 같네요. 어둠 파수꾼이 왜 환영을 만들어냅니까? 왜 이현성에게 이상한 스토리를 줬습니까? 왜 이길영이 잼민이로 묘사되나요? 이길영의 캐릭터가 완전히 붕괴됬는데요. 정희원은 배후성 묘사가 정확하지 않아 살인귀로 보입니다. 악마같은 불의 심판자가 도와주지 않은 겁니까? 절대선 계통의 성좌들은 어디 갔습니까? 거지같은 화룡은 왜 넣은겁니까? 개가 진화를 어떻게 하는 겁니까? 뭐 몬스터들은 스타 스트림이 만든다 이겁니까? 왜 4월 1일에 유료화가 시작됩니까? 7시면 한창 퇴근할 시간인데 동호대교에 차가 왜이리 없습니까? 유상아는 말이 왜 이렇게 많습니까? 평범한 일반인으로 묘사됬는데요. 한명오는 그냥 일회용인겁니까? 김독자 컴퍼니를 만들긴 하나요? 성좌들은 더 이상 안나오는 겁니까? 어떻게 도깨비가 그렇게 생겼습니까? 차라리 도깨비라고 하지 말지요. 유상아가 입은 옷은 도대체 뭡니까? 설명 제대로 안 해 주십니까? 그린존의 대한 설명이 너무 부실합니다. 잘 가다가 김독자 인성을 왜 파탄내십니까? 김독자 학창시절 스토리 왜 놓은겁니까? 왜 김독자를 이기적인 사람으로 만든겁니까? 김독자한테 원한이라도 있습니까? 소설을 다 보긴 하셨습니까? 성마대전이 뭔지는 압니까? 그리고 이현성은 왜 계속 군복을 입고 있는겁니까? 얘들은 옷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겁니까? 군복을 좀 벗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이길영 헬멧을 도대체 뭡니까? 촬영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권은성 배우님이 특별히 부탁이라도 한겁니까? 이길영을 왜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것 같이 만드신 겁니까? 돈값 제대로 하셨다고 생각합니까? 312억을 어떻게 어디에 썼는지 알려주시죠. 한수영 배우는 왜 비공개한겁니까? 아니 애초에 안 나오는데 왜 그렇게 한 겁니까? 아까 말했네요. 죄송합니다. 왜 17명이나 살게 만든겁니까? 개미알로 인해 4만 코인을 얻은 건 도깨비 측에서 따로 관리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원문 캡처 ▼
||<nopad> 파일:-82줄 혹평1.png
파일:82줄 혹평 2.png
파일:82줄 혹평3.png ||
}}}

12.1. 원작자 싱숑의 일문일답

원작자 싱숑 "원작과 달라져 아쉬움 남지만, 재해석이라 생각..영화 응원中"(일문일답)
Q: 영상화에 동의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인가?
A: 처음 영화 제안이 들어왔을 때는 얼떨떨했다. 그때 나는 신인이었고, 사실 드라마도 애니메이션도 아닌 영화 제안이 들어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아무래도 원작을 실사화하는 데는 큰 위험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꺼려지기도 했지만, 맡아준 감독이 누구인지 듣고서는 망설임 없이 계약에 동의했다. 김병우 감독의 '더 테러 라이브'를 재미있게 봤다.
Q: 소설에 등장하는 도깨비, 어룡 등 크리처들이 영상화된 결과물을 본 소감은?
A: 사실 영화에서 등장하는 크리처들은 내가 상상한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아무래도 실사화되는 과정에서 여러 고민되는 지점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원작의 크리처들이 '공포'의 정서에 가까웠다면, 영화의 크리처들은 '신비'의 정서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크리처들이 더 많은 연령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습이 되지 않았나 싶다.
Q: 특히 좋았던 장면이 있나?
A: 배우들의 열연이 무척 눈에 띄었기 때문에 특히 좋았던 장면을 손에 꼽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첫 장면을 좋아한다. 군중 속에서 김독자가 객석을 향해 걸어오고 있는데, 처음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눈에 띄질 않는다. '김독자는 대체 누구일까?'라는 의문에서 영화가 시작되는 게 흥미롭다.
Q: 원작 속 캐릭터들이 실제 스크린으로 구현되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캐릭터가 있다면?
A: 개인적으로는 영화에서 표현된 이길영 캐릭터가 꽤 특이했다. 원작이랑은 성격이 조금 다르게 표현되는데, 다른 세계선에서는 그처럼 귀여운 이길영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사실 이길영을 연기해 준 권은성과는 화장실에서 마주쳤었는데, 배우는 아마 내가 누구인지 몰랐을 거다. 잠깐 성좌가 된 기분을 느꼈다.
Q: 웹소설이 웹툰으로 그리고 다시 영화로 제작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메가 IP가 되었다. 어떤 점 때문에 사람들이 이토록 작품을 좋아해 준다고 생각하나?
A: 지금도 종종 하는 생각이지만, 우리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시기에 어떤 이야기의 수요가 우연히 발생했고, 마침 우리가 그 이야기를 썼고, 정말 운이 좋게도 좋은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함께 읽어 줬다. 이야기를 사랑해 준 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전지적 독자 시점'이 있다. 평생의 빚이고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
Q: 작품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었는지, 그것이 영화에서도 잘 구현되었다고 생각하나?
A: 원작과 영화의 메시지는 그 궤적이 다르다. 굳이 표현하자면 원작은 '이야기' 또는 '읽기' 자체에 관한 이야기이고, 텍스트로만 구현 가능한 지점들을 적극 활용하다 보니 영화로 만들었을 때 다소 난감한 지점들이 있었다. 아마 제작 당시 그 점을 고려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영화에서는 웹소설 원작에서 다룬 주제 대신 2시간 안에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화는 원작에 대한 재해석인 만큼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생각한다.
Q: 웹소설을 열렬히 응원하고 읽어준 독자들, 그리고 영화로 '전지적 독자 시점'을 접하게 될 관객에게 하고 싶으신 말이 있다면?
A: 딱 한 번, 영화가 촬영되는 현장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커다란 세트장에서 수많은 스태프들이 단 하나의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카메라가 돌아가고, 배우들은 같은 장면을 연기하고 또 연기했다. 같은 장면을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그러다 문득 깨달았다. 같은 장면처럼 보였던 연기가 사실은 모두 다른 장면이었다는 것. 마치 회귀를 반복했던 유중혁의 삶이 실은 모두 '다른 인생'이었던 것처럼 말이다. 하나의 결말에 도달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반복하는 배우들을 보며, 또 무엇이 '온전한 완성'인지 누구도 확신하지 못할 이야기에 땀 흘려 관여해 준 스태프들을 보며, 나는 끝나지 않는 회귀를 반복하는 유중혁과 그 이야기를 지켜본 김독자에 관해 생각했다.
대부분의 창작자들이 으레 그러하듯, 우리 역시 원작자로서 원작과는 달라진 영화의 요소들에 아쉬움은 있다. 다만 그런 생각이 들 때면 그날 우리가 봤던 촬영장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어떤 이야기는 그 완성된 형태와 무관하게 평가하기가 어렵고, 아마 이 영화도 나에게 그런 의미로 맺히지 않았나 싶다. 김독자가 '멸살법'의 유중혁을 응원하듯, 비슷한 마음으로 나도 이 영화를 응원하고 있다. 미리 원작을 읽어 준 독자들께는 색다른 시선으로 '전지적 독자 시점'을 다시 읽는 경험으로, 또 처음 이 세계관을 접하는 관객들께는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적 경험으로 이 영화가 기억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13. 관련 문서

14. 둘러보기


파일:전독시_기타_로고.png
----
줄거리 · 등장인물(성좌 · 외전) · 설정(멸살법 · 시나리오)
----
평가 · 논란 · 사건 사고 · 웹툰 · 영화 · 애니메이션 · 오디오북
무대탐방 · 명문장

파일:리얼라이즈로고.png 제작 작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영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fff> 연도 제목 연출 출연 관객수
2006년 미녀는 괴로워
(200 Pounds Beauty)
김용화 김아중, 주진모 6,619,498명
2008년 마린보이
(Marine Boy)
윤종석 김강우, 조재현, 박시연 837,059명
2010년 인플루언스
(The Influence)
이재규 이병헌, 한채영, 전노민, 조재현, 김태우, 이제훈, 박병은 229,610명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
(Masquerade)
추창민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12,319,542명
2016년 신과함께-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김용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14,410,754명
2016년 대립군
(Warriors of the Dawn)
정윤철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박원상, 한재영, 배수빈, 이솜 837,500명
2017년 신과함께-인과 연
(Along with the Gods: The Last 49 Days)
김용화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12,274,996명
2020년 자백
(Confession)
윤종석 소지섭, 김윤진, 나나 738,120명
2025년 전지적 독자 시점
(Omniscient Reader)
김병우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드라마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fff> 연도 플랫폼 제목 공동 제작사 비고
미정 신과함께 덱스터 스튜디오
}}}}}}}}} ||
2025년 대한민국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rowcolor=#fff,#000> 주 차 주간·주말 제목 제작국 누적 관객 수 누적 매출액
1주 차
(12/30~01/05)
주간 하얼빈 대한민국 3,672,922명 35,098,771,850원
주말
2주 차
(01/06~01/12)
주간 4,180,392명 39,977,137,410원
주말
3주 차
(01/13~01/19)
주간 4,495,698명 43,005,873,830원
주말
4주 차
(01/20~01/26)
주간 검은 수녀들 대한민국 606,145명 5,870,106,460원
주말
5주 차
(01/27~02/02)
주간 히트맨2 대한민국 1,968,728명 18,538,191,980원
주말
6주 차
(02/03~02/09)
주간 2,316,089명 21,811,970,140원
주말
7주 차
(02/10~02/16)
주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미국 792,684명 7,991,117,890원
주말
8주 차
(02/17~02/23)
주간 1,312,357명 13,154,856,306원
주말
9주 차
(02/24~03/02)
주간 미키 17 미국 986,860명 9,851,747,920원
주말
10주 차
(03/03~03/09)
주간 2,098,547명 20,808,465,460원
주말
11주 차
(03/10~03/16)
주간 2,604,818명 25,798,862,450원
주말
12주 차
(03/17~03/23)
주간 2,846,356명 28,128,597,270원
주말
13주 차
(03/24~03/30)
주간 승부 대한민국 700,838명 6,508,485,820원
주말
14주 차
(03/31~04/06)
주간 1,352,261명 12,607,549,480원
주말
15주 차
(04/07~04/13)
주간 1,808,659명 16,903,138,060원
주말
16주 차
(04/14~04/20)
주간 야당 대한민국 788,483명 7,490,520,130원
주말
17주 차
(04/21~04/27)
주간 1,636,611명 15,549,126,830원
주말
18주 차
(04/28~05/04)
주간 2,379,871명 22,422,454,350원
주말
19주 차
(05/05~05/11)
주간 2,981,929명 28,200,079,670원
주말
20주 차
(05/12~05/18)
주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미국 762,650명 7,637,652,220원
주말
21주 차
(05/19~05/25)
주간 1,839,782명 18,370,432,900원
주말
22주 차
(05/26~06/01)
주간 2,472,355명 24,429,285,860원
주말 하이파이브 대한민국 395,444명 3,711,475,430원
23주 차
(06/02~06/08)
주간 1,150,456명 10,673,163,130원
주말 드래곤 길들이기 미국 543,116명 5,529,879,300원
24주 차
(06/09~06/15)
주간 977,797명 9,979,762,790원
주말
25주 차
(06/16~06/22)
주간 1,283,620명 13,089,245,430원
주말
26주 차
(06/23~06/29)
주간 F1 더 무비 미국 482,415명 5,213,868,290원
주말
27주 차
(06/30~07/06)
주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미국 1,059,478명 10,120,122,340원
주말
28주 차
(07/07~07/13)
주간 1,736,008명 16,522,885,930원
주말
29주 차
(07/14~07/20)
주간 F1 더 무비 미국 1,873,647명 20,229,240,200원
주말
30주 차
(07/21~07/27)
주간 전지적 독자 시점 대한민국 627,888명 6,300,371,880원
주말
31주 차
(07/28~08/03)
주간 좀비딸 대한민국 1,866,096명 17,379,003,290원
주말
32주 차
(08/04~08/10)
주간 3,351,404명 31,571,431,160원
주말
33주 차
(08/11~08/17)
주간 4,520,891명 42,825,939,680원
주말
34주 차
(08/18~08/24)
주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일본 1,649,211명 17,965,101,150원
주말
35주 차
(08/25~08/31)
주간 3,154,063명 34,050,295,080원
주말
36주 차
(09/01~09/07)
주간 3,957,556명 42,762,198,870원
주말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 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파일:CGV 로고.svg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folding ⠀[ No. 1-20 ]⠀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거미집1947 보스톤화란블루 자이언트
파일:TTT1.jpg
파일:TTT2.jpg
파일:TTT3.jpg
파일:TTT4.jpg
파일:TTT5.jpg
No. 1

2023. 9. 27.
No. 2

2023. 9. 28.
No. 3

2023. 9. 29.
No. 4

2023. 10. 11.
No. 5

2023. 10. 18.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괴물나폴레옹노량: 죽음의 바다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파일:TTT6.jpg
파일:TTT7.jpg
파일:TTT8.jpg
파일:TTT9.jpg
파일:TTT10.jpg
No. 6

2023. 10. 25.
No. 7

2023. 11. 29.
No. 8

2023. 12. 6.
No. 9

2023. 12. 20.
No. 10

2023. 12. 20.
위시스즈메의 문단속상견니웡카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
파일:TTT11.jpg
파일:TTT12.jpg
파일:TTT13.jpg
파일:TTT14.jpg
파일:TTT15.jpg
No. 11

2024. 1. 3.
No. 12

2024. 1. 10.
No. 13

2024. 1. 25.
No. 14

2024. 1. 31.
No. 15

2024. 2. 14.
파묘듄: 파트 2패스트 라이브즈메이 디셈버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
파일:TTT16.jpg
파일:TTT17.jpg
파일:TTT18.jpg
파일:TTT19.jpg
파일:TTT20.jpg
No. 16

2024. 2. 22.
No. 17

2024. 2. 28.
No. 18

2024. 3. 6.
No. 19

2024. 3. 13.
No. 20

2024. 3. 20.
}}}}}}
⠀[ No. 21-40 ]⠀
||<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0d3ea3>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쿵푸팬더 4챌린저스
파일:TTT21.jpg
파일:TTT22.jpg
파일:TTT23.jpg
파일:TTT24.jpg
파일:TTT25.jpg
No. 21

2024. 3. 27.
No. 22

2024. 4. 3.
No. 23

2024. 4. 3.
No. 24

2024. 4. 10.
No. 25

2024. 4. 24.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필드 더 무비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파일:TTT26.jpg
파일:TTT27.jpg
파일:TTT28.jpg
파일:TTT29.jpg
파일:TTT30.jpg
No. 26

2024. 5. 8.
No. 27

2024. 5. 15.
No. 28

2024. 5. 15.
No. 29

2024. 5. 22.
No. 30

2024. 5. 22.
설계자원더랜드인사이드 아웃 2하이재킹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파일:TTT31.jpg
파일:TTT32.jpg
파일:TTT33.jpg
파일:TTT34.jpg
파일:TTT35.jpg
No. 31

2024. 5. 29.
No. 32

2024. 6. 5.
No. 33

2024. 6. 12.
No. 34

2024. 6. 21.
No. 35

2024. 6. 26.
데드풀과 울버린슈퍼배드 4파일럿에이리언: 로물루스행복의 나라
파일:TTT36.jpg
파일:TTT37.jpg
파일:TTT38.jpg
파일:TTT39.jpg
파일:TTT40.jpg
No. 36

2024. 7. 24.
No. 37

2024. 7. 24.
No. 38

2024. 7. 31.
No. 39

2024. 8. 14.
No. 40

2024. 8. 14.
⠀[ No. 41-60 ]⠀
||<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DAD3CB>안녕, 할부지
러빙 빈센트베테랑2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후편트랜스포머 ONE
파일:TTT41.jpg
파일:TTT42.jpg
파일:TTT43.jpg
파일:TTT44.jpg
파일:TTT45.jpg
No. 41

2024. 9. 4.
No. 42

2024. 9. 5.
No. 43

2024. 9. 13.
No. 44

2024. 9. 25.
No. 45

2024. 9. 25.
조커: 폴리 아 되 베놈: 라스트 댄스날씨의 아이글래디에이터 II
파일:TTT46.jpg
파일:TTT47.jpg
파일:TTT48.jpg
파일:TTT49.jpg
파일:TTT50.jpg
No. 46

2024. 10. 1.
No. 47

2024. 10. 12.
No. 48

2024. 10. 23.
No. 49

2024. 10. 30.
No. 50

2024. 11. 13.
사흘위키드모아나 2나 혼자만 레벨업 -리어웨이크닝-서브스턴스
파일:TTT51.jpg
파일:TTT52.jpg
파일:TTT53.jpg
파일:TTT54.jpg
파일:TTT55.jpg
No. 51

2024. 11. 14.
No. 52

2024. 11. 20.
No. 53

2024. 11. 27.
No. 54

2024. 11. 28.
No. 55

2024. 12. 11.
극장판 주술회전 0무파사: 라이온 킹하얼빈시빌 워: 분열의 시대수퍼 소닉3
파일:TTT56.jpg
파일:TTT57.jpg
파일:TTT58.jpg
파일:TTT59.jpg
파일:TTT60.jpg
No. 56

2024. 12. 11.
No. 57

2024. 12. 18.
No. 58

2024. 12. 24.
No. 59

2024. 12. 31.
No. 60

2025. 1. 1.
⠀[ No. 61-80 ]⠀
||<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110907>페라리
히트맨2검은 수녀들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파일:TTT61.jpg
파일:TTT62.jpg
파일:TTT63.jpg
파일:TTT64.jpg
파일:TTT65.jpg
No. 61

2025. 1. 8.
No. 62

2025. 1. 24.
No. 63

2025. 1. 24.
No. 64

2025. 2. 5.
No. 65

2025. 2. 12.
컴플리트 언노운미키 17위플래쉬백설공주승부
파일:TTT66.jpg
파일:TTT67.jpg
파일:TTT68.jpg
파일:TTT69.jpg
파일:TTT70.jpg
No. 66

2025. 2. 26.
No. 67

2025. 2. 28.
No. 68

2025. 3. 12.
No. 69

2025. 3. 19.
No. 70

2025. 3. 26.
베러맨아마추어썬더볼츠*파과괴수 8호: 미션 리컨
파일:TTT71.jpg
파일:TTT72.jpg
파일:TTT73.jpg
파일:TTT74.jpg
파일:TTT75.jpg
No. 71

2025. 4. 9.
No. 72

2025. 4. 9.
No. 73

2025. 4. 30.
No. 74

2025. 4. 30.
No. 75

2025. 5. 7.
바이러스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릴로 & 스티치소주전쟁
파일:TTT76.jpg
파일:TTT77.jpg
파일:TTT78.jpg
파일:TTT79.jpg
파일:TTT80.jpg
No. 76

2025. 5. 7.
No. 77

2025. 5. 10.
No. 78

2025. 5. 17.
No. 79

2025. 5. 21.
No. 80

2025. 5. 30.
⠀[ No. 81-100 ]⠀
||<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28627A>드래곤 길들이기
인생은 아름다워엘리오퀴어바람계곡의 나우시카
파일:TTT81.jpg
파일:TTT82.jpg
파일:TTT83.jpg
파일:TTT84.jpg
파일:TTT85.jpg
No. 81

2025. 6. 6.
No. 82

2025. 6. 11.
No. 83

2025. 6. 18.
No. 84

2025. 6. 20.
No. 85

2025. 6. 25.
F1 더 무비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슈퍼맨전지적 독자 시점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파일:TTT86.jpg
파일:TTT87.jpg
파일:TTT88.jpg
파일:TTT89.jpg
파일:TTT90.jpg
No. 86

2025. 6. 25.
No. 87

2025. 7. 2.
No. 88

2025. 7. 9.
No. 89

2025. 7. 23.
No. 90

2025. 7. 24.
좀비딸발레리나스머프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첫사랑 엔딩
파일:TTT91.jpg
파일:TTT92.jpg
파일:TTT93.jpg
파일:TTT94.jpg
파일:TTT95.jpg
No. 91

2025. 7. 30.
No. 92

2025. 8. 6.
No. 93

2025. 8. 6.
No. 94

2025. 8. 25.
No. 95

2025. 8. 27.
토이 스토리
파일:TTT96.jpg
No. 96

2025. 9. 10.
⠀[ ICECON ]⠀
||<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0D0605>크레센도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에픽하이 20 더 무비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
파일:TTTI1.jpg
파일:TTTI2.jpg
파일:TTTI3.jpg
파일:TTTI4.jpg
파일:TTTI5.jpg
No. 1

2023. 12. 20.
No. 2

2024. 1. 10.
No. 3

2024. 2. 21.
No. 4

2024. 3. 20.
No. 5

2024. 4. 10.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레드불 T1 다큐멘터리: 함께 날아오르다
파일:TTTI6.jpg
파일:TTTI7.jpg
파일:TTTI8.jpg
파일:TTTI9.jpg
파일:TTTI10.jpg
No. 6

2024. 4. 10.
No. 7

2024. 7. 24.
No. 8

2024. 7. 31.
No. 9

2024. 8. 28.
No. 10

2024. 9. 4.
정국: 아이 엠 스틸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백현: 론스달라이트 닷 인 시네마엔시티 드림 미스터리 랩: 드림 이스케이프 인 시네마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
파일:TTTI11.jpg
파일:TTTI12.jpg
파일:TTTI13.jpg
파일:TTTI14.jpg
파일:TTTI15.jpg
No. 11

2024. 9. 18.
No. 12

2024. 10. 16.
No. 13

2024. 11. 27.
No. 14

2024. 12. 11.
No. 15

2025. 1. 24.
에이티즈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시네마이세계 페스티벌 2025 - 이세계아이돌 Part6DAYS
파일:TTTI16.jpg
파일:TTTI17.jpg
파일:TTTI18.jpg
No. 16

2025. 5. 7.
No. 17

2025. 5. 17.
No. 18

2025. 8. 13.
⠀[ Special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03152D>밤낚시
깊이 빠져 보다: 알버트미생: 더할 나위 없었다뜻밖의 순간 : 언익스펙티드 저니플로우
파일:TTTS1.jpg
파일:TTTS2.jpg
파일:TTTS3.jpg
파일:TTTS4.jpg
파일:TTTS5.jpg
Sp. 1

2024. 6. 14.
Sp. 2

2024. 8. 1.
Sp. 3

2024. 12. 20.
Sp. 4

2025. 1. 24.
Sp. 5

2025. 2. 26.
어쩔수가없다아티스트 배지 수집용 스페셜 TTT
파일:TTTS6.jpg
파일:TTTS7.jpg
Sp. 6

2025. 9. 1.
Sp. 7

2025. 9. 1.
}}} ||
파일:롯데시네마 로고 한글 색상.svg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0%"
{{{#!folding ⠀[ No. 1-20 ]⠀
반도강철비2: 정상회담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테넷나의 소녀시대
파일:SAC1.jpg
파일:SAC2.jpg
파일:SAC3.jpg
파일:SAC4.jpg
파일:SAC5.jpg
No. 1

2020. 7. 15.
No. 2

2020. 7. 29.
No. 3

2020. 8. 5.
No. 4

2020. 8. 26.
No. 5

2020. 8. 26.
기기괴괴-성형수뮬란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위플래쉬
파일:SAC6.jpg
파일:SAC7.jpg
파일:SAC8.jpg
파일:SAC9.jpg
파일:SAC10.jpg
No. 6

2020. 9. 9.
No. 7

2020. 9. 17.
No. 8

2020. 10. 22.
No. 9

2020. 10. 28.
No. 10

2020. 11. 20.
조제원더우먼 1984새해전야신과함께-죄와 벌신과함께-인과 연
파일:SAC11.jpg
파일:SAC12.jpg
파일:SAC13.jpg
파일:SAC14.jpg
파일:SAC15.jpg
No. 11

2020. 12. 10.
No. 12

2020. 12. 23.
No. 13

2021. 2. 10.
No. 14

2021. 1. 8.
No. 15

2021. 1. 21.
소울캐롤라야와 마지막 드래곤미나리고질라 VS. 콩
파일:SAC16.jpg
파일:SAC17.jpg
파일:SAC18.jpg
파일:SAC19.jpg
파일:SAC20-1.jpg
No. 16

2021. 1. 20.
No. 17

2021. 1. 27.
No. 18

2021. 3. 4.
No. 19

2021. 3. 18.
No. 20

2021. 3. 25.
}}}}}}
⠀[ No. 21-4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E1E1E1>자산어보
서복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파일:SAC21.jpg
파일:SAC22.jpg
파일:SAC23.jpg
파일:SAC24.jpg
파일:SAC25.jpg
No. 21

2021. 3. 31.
No. 22

2021. 4. 15.
No. 23

2021. 4. 16.
No. 24

2021. 4. 22.
No. 25

2021. 4. 29.
스파이럴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크루엘라캐시트럭콰이어트 플레이스 2
파일:SAC26.jpg
파일:SAC27.jpg
파일:SAC28.jpg
파일:SAC29.jpg
파일:SAC30.jpg
No. 26

2021. 5. 12.
No. 27

2021. 5. 19.
No. 28

2021. 5. 26.
No. 29

2021. 6. 9.
No. 30

2021. 6. 16.
루카킬러의 보디가드 2인 더 하이츠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블랙 위도우
파일:SAC31.jpg
파일:SAC32.jpg
파일:SAC33.jpg
파일:SAC34.jpg
파일:SAC35.jpg
No. 31

2021. 6. 17.
No. 32

2021. 6. 23.
No. 33

2021. 6. 30.
No. 34

2021. 6. 30.
No. 35

2021. 7. 14.
랑종내 남자친구의 결혼식보스 베이비 2이도공간정글 크루즈
파일:SAC36.jpg
파일:SAC37.jpg
파일:SAC38.jpg
파일:SAC39.jpg
파일:SAC40.jpg
No. 36

2021. 7. 14.
No. 37

2021. 7. 14.
No. 38

2021. 7. 21.
No. 39

2021. 7. 21.
No. 40

2021. 7. 28.
⠀[ No. 41-6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296EAF>모가디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인질레미니센스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파일:SAC41.jpg
파일:SAC42.jpg
파일:SAC43.jpg
파일:SAC44.jpg
파일:SAC45.jpg
No. 41

2021. 7. 28.
No. 42

2021. 8. 4.
No. 43

2021. 8. 18.
No. 44

2021. 8. 25.
No. 45

2021. 9. 1.
기적007 노 타임 투 다이용과 주근깨 공주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파일:SAC46.jpg
파일:SAC47.jpg
파일:SAC48.jpg
파일:SAC49.gif
파일:SAC50.jpg
No. 46

2021. 9. 15.
No. 47

2021. 9. 29.
No. 48

2021. 9. 29.
No. 49

2021. 10. 13.
No. 50

2021. 10. 20.
고장난 론이터널스엔칸토: 마법의 세계매트릭스리슨
파일:SAC51.jpg
파일:SAC52.jpg
파일:SAC53.jpg
파일:SAC54.jpg
파일:SAC55.jpg
No. 51

2021. 10. 27.
No. 52

2021. 11. 10.
No. 53

2021. 11. 24.
No. 54

2021. 12. 9.
No. 55

2021. 12. 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매트릭스: 리저렉션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경관의 피특송
파일:SAC56.gif
파일:SAC57.jpg
파일:SAC58.jpg
파일:SAC59.jpg
파일:SAC60.jpg
No. 56

2021. 12. 15.
No. 57

2021. 12. 22.
No. 58

2021. 12. 22.
No. 59

2022. 1. 5.
No. 60

2021. 1. 12.
⠀[ No. 61-8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000000>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해적: 도깨비 깃발킹메이커나일 강의 죽음언차티드
파일:SAC61.jpg
파일:SAC62.gif
파일:SAC63.jpg
파일:SAC64.jpg
파일:SAC65.jpg
No. 61

2022. 1. 19.
No. 62

2022. 1. 26.
No. 63

2022. 1. 26.
No. 64

2022. 2. 9.
No. 65

2022. 2. 16.
시라노더 배트맨모비우스수퍼 소닉 2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파일:SAC66.jpg
파일:SAC67.jpg
파일:SAC68.gif
파일:SAC69.jpg
파일:SAC70.jpg
No. 66

2022. 2. 23.
No. 67

2022. 3. 1.
No. 68

2022. 3. 30.
No. 69

2022. 4. 6.
No. 70

2022. 4. 13.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범죄도시2쥬라기 월드: 도미니언브로커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파일:SAC71.jpg
파일:SAC72.jpg
파일:SAC73.jpg
파일:SAC74.jpg
파일:SAC75.jpg
No. 71

2022. 5. 11.
No. 72

2022. 5. 18.
No. 73

2022. 6. 1.
No. 74

2022. 6. 8.
No. 75

2022. 6. 15.
버즈 라이트이어탑건: 매버릭헤어질 결심토르: 러브 앤 썬더엘비스
파일:SAC76.jpg
파일:SAC77.jpg
파일:SAC78.jpg
파일:SAC79.jpg
파일:SAC80.jpg
No. 76

2022. 6. 15.
No. 77

2022. 6. 22.
No. 78

2022. 6. 29.
No. 79

2022. 7. 13.
No. 80

2022. 7. 13.
⠀[ No. 81-10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FB7344>미니언즈 2
외계+인 1부한산: 용의 출현비상선언헌트
파일:SAC81.jpg
파일:SAC82.gif
파일:SAC83.jpg
파일:SAC84.jpg
파일:SAC85.jpg
No. 81

2022. 7. 20.
No. 82

2022. 7. 20.
No. 83

2022. 7. 27.
No. 84

2022. 8. 3.
No. 85

2022. 2. 16.
불릿 트레인공조2: 인터내셔날인생은 아름다워정직한 후보 2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파일:SAC86.jpg
파일:SAC87.jpg
파일:SAC88.jpg
파일:SAC89.jpg
파일:SAC90.jpg
No. 86

2022. 8. 24.
No. 87

2022. 9. 7.
No. 88

2022. 9. 28.
No. 89

2022. 9. 28.
No. 90

2022. 10. 12.
블랙 아담자백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데시벨스트레인지 월드
파일:SAC91.jpg
파일:SAC92.jpg
파일:SAC93.jpg
파일:SAC94.jpg
파일:SAC95.jpg
No. 91

2022. 10. 19.
No. 92

2022. 10. 26.
No. 93

2022. 11. 9.
No. 94

2022. 11. 16.
No. 95

2022. 11. 23.
올빼미원피스 필름 레드아바타: 물의 길영웅젠틀맨
파일:SAC96.jpg
파일:SAC97.jpg
파일:SAC98.jpg
파일:SAC99.jpg
파일:SAC100.jpg
No. 96

2022. 11. 23.
No. 97

2022. 11. 30.
No. 98

2022. 12. 21.
No. 99

2022. 12. 21.
No. 100

2022. 12. 28.
⠀[ No. 101-12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D15345>스위치
더 퍼스트 슬램덩크교섭유령바빌론
파일:SAC101.jpg
파일:SAC102.jpg
파일:SAC103.jpg
파일:SAC104.jpg
파일:SAC105.jpg
No. 101

2023. 1. 4.
No. 102

2023. 1. 14.
No. 103

2023. 1. 18.
No. 104

2023. 1. 18.
No. 105

2023. 2. 1.
타이타닉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대외비스즈메의 문단속사잠! 신들의 분노
파일:SAC106.jpg
파일:SAC107.jpg
파일:SAC108.jpg
파일:SAC109.jpg
파일:SAC110.jpg
No. 106

2023. 2. 8.
No. 107

2023. 2. 15.
No. 108

2023. 3. 1.
No. 109

2023. 3. 8.
No. 110

2023. 3. 15.
소울메이트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존 윅 4거울 속 외딴 성킬링 로맨스
파일:SAC111.jpg
파일:SAC112.jpg
파일:SAC113.jpg
파일:SAC114.jpg
파일:SAC115.jpg
No. 111

2023. 3. 15.
No. 112

2023. 3. 29.
No. 113

2023. 4. 12.
No. 114

2023. 4. 12.
No. 115

2023. 4. 14.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슬픔의 삼각형스즈메의 문단속
파일:SAC116.jpg
파일:SAC117.jpg
파일:SAC118.jpg
파일:SAC119.jpg
파일:SAC120.jpg
No. 116

2023. 4. 26.
No. 117

2023. 5. 3.
No. 118

2023. 5. 10.
No. 119

2023. 5. 17.
No. 120

2023. 5. 17.
⠀[ No. 121-14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5f504b>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인어공주범죄도시3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파일:SAC121.jpg
파일:SAC122.jpg
파일:SAC123.jpg
파일:SAC124.jpg
파일:SAC125.jpg
No. 121

2023. 5. 16.
No. 122

2023. 5. 24.
No. 123

2023. 5. 24.
No. 124

2023. 5. 31.
No. 125

2023. 6. 6.
극장판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엘리멘탈플래시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귀공자
파일:SAC126.jpg
파일:SAC127.jpg
파일:SAC128.jpg
파일:SAC129.jpg
파일:SAC130.jpg
No. 126

2023. 6. 14.
No. 127

2023. 6. 14.
No. 128

2023. 6. 15.
No. 129

2023. 6. 21.
No. 130

2023. 6. 21.
애스터로이드 시티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여름날 우리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밀수
파일:SAC131.jpg
파일:SAC132.jpg
파일:SAC133.jpg
파일:SAC134.jpg
파일:SAC135.jpg
No. 131

2023. 6. 28.
No. 132

2023. 6. 28.
No. 133

2023. 6. 28.
No. 134

2023. 7. 12.
No. 135

2023. 7. 26.
바비더 문비공식작전콘크리트 유토피아오펜하이머
파일:SAC136.jpg
파일:SAC137.jpg
파일:SAC138.jpg
파일:SAC139.jpg
파일:SAC140.jpg
No. 136

2023. 7. 26.
No. 137

2023. 8. 2.
No. 138

2023. 8. 2.
No. 139

2023. 8. 9.
No. 140

2023. 8. 15.
⠀[ No. 141-16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151c2f>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거미집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1947 보스톤
파일:SAC141.jpg
파일:SAC142.jpg
파일:SAC143.jpg
파일:SAC144.jpg
파일:SAC145.jpg
No. 141

2023. 9. 6.
No. 142

2023. 9. 14.
No. 143

2023. 9. 27.
No. 144

2023. 9. 27.
No. 145

2023. 9. 27.
크리에이터화란블루 자이언트플라워 킬링 문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파일:SAC146.jpg
파일:SAC147.jpg
파일:SAC148.jpg
파일:SAC149.jpg
파일:SAC150.jpg
No. 146

2023. 10. 4.
No. 147

2023. 10. 11.
No. 148

2023. 10. 18.
No. 149

2023. 10. 19.
No. 150

2023. 10. 25.
톡 투 미키리에의 노래서울의 봄괴물싱글 인 서울
파일:SAC151.gif
파일:SAC152.jpg
파일:SAC153.jpg
파일:SAC154.jpg
파일:SAC155.jpg
No. 151

2023. 11. 1.
No. 152

2023. 11. 1.
No. 153

2023. 11. 22.
No. 154

2023. 11. 29.
No. 155

2023. 11. 29.
나폴레옹3일의 휴가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노량: 죽음의 바다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파일:SAC156.jpg
파일:SAC157.jpg
파일:SAC158.jpg
파일:SAC159.jpg
파일:SAC160.jpg
No. 156

2023. 12. 6.
No. 157

2023. 12. 6.
No. 158

2023. 12. 20.
No. 159

2023. 12. 20.
No. 160

2023. 12. 27.
⠀[ No. 161-18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182b70>위시
립세의 사계웡카소풍파묘
파일:SAC161.jpg
파일:SAC162.jpg
파일:SAC163.jpg
파일:SAC164.jpg
파일:SAC165.jpg
No. 161

2024. 1. 3.
No. 162

2024. 1. 10.
No. 163

2024. 1. 31.
No. 164

2024. 2. 7.
No. 165

2024. 2. 22.
가여운 것들밥 말리: 원 러브메이 디셈버오멘: 저주의 시작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파일:SAC166.jpg
파일:SAC167.jpg
파일:SAC168.jpg
파일:SAC169.jpg
파일:SAC170.jpg
No. 166

2024. 3. 6.
No. 167

2024. 3. 13.
No. 168

2024. 3. 13.
No. 169

2024. 4. 6.
No. 170

2024. 4. 10.
쿵푸팬더 4범죄도시4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프: 상상의 친구
파일:SAC171.jpg
파일:SAC172.jpg
파일:SAC173.jpg
파일:SAC174.jpg
파일:SAC175.jpg
No. 171

2024. 4. 10.
No. 172

2024. 4. 24.
No. 173

2024. 5. 8.
No. 174

2024. 5. 15.
No. 175

2024. 5. 15.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설계자드림 시나리오존 오브 인터레스트
파일:SAC176.jpg
파일:SAC177.jpg
파일:SAC178.jpg
파일:SAC179.jpg
파일:SAC180.gif
No. 176

2024. 5. 22.
No. 177

2024. 5. 22.
No. 178

2024. 5. 31.
No. 179

2024. 5. 29.
No. 180

2024. 6. 5.
⠀[ No. 181-20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ffcc9f>원더랜드
인사이드 아웃 2하이재킹핸섬가이즈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파일:SAC181.jpg
파일:SAC182.jpg
파일:SAC183.jpg
파일:SAC184.jpg
파일:SAC185.jpg
No. 181

2024. 6. 5.
No. 182

2024. 6. 12.
No. 183

2024. 6. 21.
No. 184

2024. 6. 26.
No. 185

2024. 6. 26.
탈주슈퍼배드 4데드풀과 울버린파일럿리볼버
파일:SAC186.jpg
파일:SAC187.jpg
파일:SAC188.jpg
파일:SAC189.jpg
파일:SAC190.jpg
No. 186

2024. 7. 3.
No. 187

2024. 7. 24.
No. 188

2024. 7. 24.
No. 189

2024. 7. 31.
No. 190

2024. 8. 7.
빅토리행복의 나라에이리언: 로물루스비틀쥬스 비틀쥬스우리가 끝이야
파일:SAC191.jpg
파일:SAC192.jpg
파일:SAC193.jpg
파일:SAC194.jpg
파일:SAC195.jpg
No. 191

2024. 8. 14.
No. 192

2024. 8. 14.
No. 193

2024. 8. 14.
No. 194

2024. 9. 4.
No. 195

2024. 9. 13.
트랜스포머 ONE대도시의 사랑법조커: 폴리 아 되베테랑2보통의 가족
파일:SAC196.jpg
파일:SAC197.jpg
파일:SAC198.jpg
파일:SAC199.jpg
파일:SAC200.jpg
No. 196

2024. 9. 25.
No. 197

2024. 10. 1.
No. 198

2024. 10. 1.
No. 199

2024. 10. 2.
No. 200

2024. 10. 16.
⠀[ No. 201-22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f9f9f9>스마일 2
베놈: 라스트 댄스아마존 활명수청설글래디에이터 II
파일:SAC201.jpg
파일:SAC202.jpg
파일:SAC203.jpg
파일:SAC204.jpg
파일:SAC205.jpg
No. 201

2024. 10. 16.
No. 202

2024. 10. 23.
No. 203

2024. 10. 30.
No. 204

2024. 11. 6.
No. 205

2024. 11. 13.
4월이 되면 그녀는사흘히든페이스위키드모아나 2
파일:SAC206.jpg
파일:SAC207.jpg
파일:SAC208.jpg
파일:SAC209.jpg
파일:SAC210.jpg
No. 206

2024. 11. 13.
No. 207

2024. 11. 14.
No. 208

2024. 11. 20.
No. 209

2024. 11. 20.
No. 210

2024. 11. 27.
1승소방관서브스턴스대가족무파사: 라이온 킹
파일:SAC211.jpg
파일:SAC212.jpg
파일:SAC213.jpg
파일:SAC214.jpg
파일:SAC215.jpg
No. 211

2024. 12. 4.
No. 212

2024. 12. 4.
No. 213

2024. 12. 11.
No. 214

2024. 12. 11.
No. 215

2024. 12. 18.
하얼빈시빌 워: 분열의 시대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수퍼 소닉3페라리
파일:SAC216.jpg
파일:SAC217.jpg
파일:SAC218.jpg
파일:SAC219.jpg
파일:SAC220.jpg
No. 216

2024. 12. 24.
No. 217

2024. 12. 31.
No. 218

2024. 12. 31.
No. 219

2025. 1. 1.
No. 220

2025. 1. 8.
⠀[ No. 221-24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264184>히트맨2
검은 수녀들말할 수 없는 비밀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퇴마록
파일:SAC221.jpg
파일:SAC222.jpg
파일:SAC223.jpg
파일:SAC224.jpg
파일:SAC225.jpg
No. 221

2025. 1. 22.
No. 222

2025. 1. 24.
No. 223

2025. 1. 27.
No. 224

2025. 2. 12.
No. 225

2025. 2. 21.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한국 영화)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미키 17노보케인플로우
파일:SAC226.jpg
파일:SAC227.jpg
파일:SAC228.jpg
파일:SAC229.jpg
파일:SAC230.jpg
No. 226

2025. 2. 21.
No. 227

2025. 2. 26.
No. 228

2025. 2. 28.
No. 229

2025. 3. 12.
No. 230

2025. 3. 19.
백설공주스트리밍승부아마추어야당
파일:SAC231.jpg
파일:SAC232.jpg
파일:SAC233.jpg
파일:SAC234.jpg
파일:SAC235.jpg
No. 231

2025. 3. 19.
No. 232

2025. 3. 21.
No. 233

2025. 3. 26.
No. 234

2025. 4. 9.
No. 235

2025. 4. 16.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썬더볼츠*파과괴수 8호: 미션 리컨바이러스
파일:SAC236.jpg
파일:SAC237.jpg
파일:SAC238.jpg
파일:SAC239.jpg
파일:SAC240.jpg
No. 236

2025. 4. 30.
No. 237

2025. 4. 30.
No. 238

2025. 4. 30.
No. 239

2025. 5. 7.
No. 240

2025. 5. 7.
⠀[ No. 241-26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bgcolor=#db9706>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릴로 & 스티치하이파이브소주전쟁드래곤 길들이기
파일:SAC241.jpg
파일:SAC242.jpg
파일:SAC243.jpg
파일:SAC244.jpg
파일:SAC245.jpg
No. 241

2025. 5. 17.
No. 242

2025. 5. 21.
No. 243

2025. 5. 30.
No. 244

2025. 5. 30.
No. 245

2025. 6. 6.
태양의 노래엘리오F1 더 무비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슈퍼맨
파일:SAC246.jpg
파일:SAC247.jpg
파일:SAC248.jpg
파일:SAC249.jpg
파일:SAC250.jpg
No. 246

2025. 6. 11.
No. 247

2025. 6. 18.
No. 248

2025. 6. 25.
No. 249

2025. 7. 2.
No. 250

2025. 7. 9.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전지적 독자 시점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좀비딸스머프
파일:SAC251.jpg
파일:SAC252.jpg
파일:SAC253.jpg
파일:SAC254.jpg
파일:SAC255.jpg
No. 251

2025. 7. 23.
No. 252

2025. 7. 23.
No. 253

2025. 7. 24.
No. 254

2025. 7. 30.
No. 255

2025. 8. 6.
발레리나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파일:SAC256.jpg
파일:SAC257.jpg
파일:SAC258.jpg
파일:SAC259.jpg
파일:SAC260.jpg
No. 256

2025. 8. 6.
No. 257

2025. 8. 25.

⠀[ Sp. 1-2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947EA9>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비상선언
파일:SACS1.gif
파일:SACS1.gif
파일:SACS3.jpg
파일:SACS4.jpg
파일:SACS5.jpg
Sp. 1

2021. 9. 9.
Sp. 2

2021. 9. 9.
Sp. 3

2021. 12. 1.
Sp. 4

2022. 4. 21.
Sp. 5

2022. 8. 3.
모가디슈(재개봉)원피스 필름 레드탑건: 매버릭아바타: 물의 길초속 5센티미터
파일:SACS6.jpg
파일:SACS7.jpg
파일:SACS8.jpg
파일:SACS9.jpg
파일:SACS10.jpg
Sp. 6

2022. 9. 7.
Sp. 7

2022. 11. 30.
Sp. 8

2022. 12. 7.
Sp. 9

2022. 12. 14.
Sp. 10

2023. 4. 20.
BTS Solo Documentaries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올드보이그래비티다크 나이트
파일:SACS11-1.jpg
파일:SACS12.jpg
파일:SACS13.jpg
파일:SACS14.jpg
파일:SACS15.jpg
Sp. 11

2023. 6. 16.
Sp. 12

2023. 7. 5.
Sp. 13

2023. 9. 20.
Sp. 14

2023. 10. 25.
Sp. 15

2023. 11. 15.
시간을 달리는 소녀러브 액츄얼리냉정과 열정사이겨울왕국
겨울왕국 2
스즈메의 문단속
파일:SACS16.jpg
파일:SACS17.jpg
파일:SACS18.jpg
파일:SACS19.jpg
파일:SACS20.jpg
Sp. 16

2023. 11. 22.
Sp. 17

2023. 12. 6.
Sp. 18

2023. 12. 6.
Sp. 19

2023. 12. 7.
Sp. 20

2024. 1. 10.
⠀[ Sp. 21-4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006cb7>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작은 아씨들이프 온리추락의 해부
파일:SACS21.jpg
파일:SACS22.jpg
파일:SACS23.jpg
파일:SACS24.jpg
파일:SACS25.jpg
Sp. 21

2024. 1. 17.
Sp. 22

2024. 1. 17.
Sp. 23

2024. 2. 14.
Sp. 24

2024. 2. 21.
Sp. 25

2024. 2. 28.
패스트 라이브즈로봇 드림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남은 인생 10년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파일:SACS26.jpg
파일:SACS27.jpg
파일:SACS28.jpg
파일:SACS29.jpg
파일:SACS30.jpg
Sp. 26

2024. 2. 29.
Sp. 27

2024. 3. 4.
Sp. 28

2024. 3. 22.
Sp. 29

2024. 4. 3.
Sp. 30

2024. 4. 10.
목소리의 형태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레크리에이션태극기 휘날리며너는 달밤에 빛나고그녀
파일:SACS31.jpg
파일:SACS32.jpg
파일:SACS33.jpg
파일:SACS34.jpg
파일:SACS35.jpg
Sp. 31

2024. 5. 9.
Sp. 32

2024. 6. 5.
Sp. 33

2024. 6. 6.
Sp. 34

2024. 6. 12.
Sp. 35

2024. 6. 12.
듄: 파트 2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소년시절의 너슈퍼배드 3
미니언즈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파일:SACS36.jpg
파일:SACS37.jpg
파일:SACS38.jpg
파일:SACS39.jpg
파일:SACS40.jpg
Sp. 36

2024. 6. 19.
Sp. 37

2024. 6. 26.
Sp. 38

2024. 6. 26.
Sp. 39

2024. 7. 3.
Sp. 40

2024. 7. 3.
⠀[ Sp. 41-6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4599a4>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 영원과 자동수기인형
러브 라이즈 블리딩볼빨간사춘기: 메리 고 라운드 더 무비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호밀밭의 반항아
파일:SACS41.jpg
파일:SACS42.jpg
파일:SACS43.jpg
파일:SACS44.jpg
파일:SACS45.jpg
Sp. 41

2024. 7. 3.
Sp. 42

2024. 7. 10.
Sp. 43

2024. 7. 12.
Sp. 44

2024. 7. 17.
Sp. 45

2024. 8. 21.
비긴 어게인수 분간의 응원을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보이후드4분 44초
파일:SACS46.jpg
파일:SACS47.jpg
파일:SACS48.jpg
파일:SACS49.jpg
파일:SACS50.jpg
Sp. 46

2024. 9. 18.
Sp. 47

2024. 9. 25.
Sp. 48

2024. 10. 16.
Sp. 49

2024. 10. 30.
Sp. 50

2024. 11. 1.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포레스트 검프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이터널 선샤인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파일:SACS51.jpg
파일:SACS52.jpg
파일:SACS53.jpg
파일:SACS54.jpg
파일:SACS55.jpg
Sp. 51

2024. 11. 27.
Sp. 52

2024. 12. 4.
Sp. 53

2024. 12. 11.
Sp. 54

2024. 12. 18.
Sp. 55

2025. 1. 8.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죽은 시인의 사회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2클로저500일의 썸머
파일:SACS56.jpg
파일:SACS57.jpg
파일:SACS58.jpg
파일:SACS59.jpg
파일:SACS60.jpg
Sp. 56

2025. 1. 22.
Sp. 57

2025. 1. 27.
Sp. 58

2025. 2. 5.
Sp. 59

2025. 2. 5.
Sp. 60

2025. 2. 12.
⠀[ Sp. 61-8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e8e6da>패딩턴: 페루에 가다!
양들의 침묵위플래쉬에밀리아 페레즈존 윅
파일:SACS61.jpg
파일:SACS62.jpg
파일:SACS63.jpg
파일:SACS64.jpg
파일:SACS65.jpg
Sp. 61

2025. 2. 19.
Sp. 62

2025. 3. 7.
Sp. 63

2025. 3. 12.
Sp. 64

2025. 3. 12.
Sp. 65

2025. 3. 19.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케이온헤레틱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마리아
파일:SACS66.jpg
파일:SACS67.jpg
파일:SACS68.jpg
파일:SACS69.jpg
파일:SACS70.jpg
Sp. 66

2025. 3. 26.
Sp. 67

2025. 3. 26.
Sp. 68

2025. 4. 2.
Sp. 69

2025. 4. 9.
Sp. 70

2025. 4. 16.
4월 이야기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플립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
파일:SACS71.jpg
파일:SACS72.jpg
파일:SACS73.jpg
파일:SACS74.jpg
파일:SACS75.jpg
Sp. 71

2025. 4. 30.
Sp. 72

2025. 5. 10.
Sp. 73

2025. 5. 14.
Sp. 74

2025. 5. 21.
Sp. 75

2025. 6. 4.
빅 피쉬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시네마 천국영화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외로움쟁이 용셔터 아일랜드
파일:SACS76.jpg
파일:SACS77.jpg
파일:SACS78.jpg
파일:SACS79.jpg
파일:SACS80.jpg
No. 76

2025. 6. 11.
No. 77

2025. 6. 18.
No. 78

2025. 7. 2.
No. 79

2025. 7. 10.
No. 80

2025. 7. 23.
⠀[ Sp. 81-10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DED0C3>죠스
로마의 휴일E.T.
파일:SACS81.jpg
파일:SACS82.jpg
파일:SACS83.jpg
파일:SACS84.jpg
파일:SACS85.jpg
No. 81

2025. 8. 6.
No. 82

2025. 8. 20.
No. 83

2025. 9. 3.
}}} ||

파일:씨네Q 로고.svg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folding ⠀[ No. 1-20 ]⠀
킬러의 보디가드 2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블랙 위도우내 남자친구의 결혼식랑종
파일:SPT1.jpg파일:SPT2.jpg파일:SPT3.jpg파일:SPT4.jpg파일:SPT5.jpg
No. 1

2021. 6. 23.
No. 2

2021. 6. 30.
No. 3

2021. 7. 14.
No. 4

2021. 7. 14.
No. 5

2021. 7. 14.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모가디슈인질귀문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파일:SPT6.jpg파일:SPT7.jpg파일:SPT8.jpg파일:SPT9.jpg파일:SPT10.jpg
No. 6

2021. 7. 21.
No. 7

2021. 7. 28.
No. 8

2021. 8. 18.
No. 9

2021. 8. 25.
No. 10

2021. 9. 1.
보이스정글의 아이, 코코그래비티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파일:SPT11.jpg파일:SPT12.jpg파일:SPT13.jpg파일:SPT14.jpg파일:SPT15.jpg
No. 11

2021. 9. 15.
No. 12

2021. 9. 22.
No. 13

2021. 10. 6.
No. 14

2021. 10. 13.
No. 15

2021. 10. 20.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이터널스연애 빠진 로맨스유체이탈자엔칸토: 마법의 세계
파일:SPT16.jpg파일:SPT17.jpg파일:SPT18.jpg파일:SPT19.jpg파일:SPT20.jpg
No. 16

2021. 10. 20.
No. 17

2021. 11. 10.
No. 18

2021. 11. 24.
No. 19

2021. 11. 24.
No. 20

2021. 11. 24.
}}}}}}
⠀[ No. 21-4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000000>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라스트 나잇 인 소호매트릭스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파일:SPT21.jpg파일:SPT22.jpg파일:SPT23.jpg파일:SPT24.jpg파일:SPT25.jpg
No. 21

2021. 12. 1.
No. 22

2021. 12. 1.
No. 23

2021. 12. 9.
No. 24

2021. 12. 15.
No. 25

2021. 12. 22.
매트릭스: 리저렉션특송하우스 오브 구찌킹메이커나일 강의 죽음
파일:SPT26.jpg파일:SPT27.jpg파일:SPT28.jpg파일:SPT29.jpg파일:SPT30.jpg
No. 26

2021. 12. 22.
No. 27

2022. 1. 12.
No. 28

2022. 1. 19.
No. 29

2022. 1. 26.
No. 30

2022. 2. 16.
더 배트맨뜨거운 피모비우스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파일:SPT31.jpg파일:SPT32.jpg파일:SPT33.jpg파일:SPT34.jpg파일:SPT35.jpg
No. 31

2022. 3. 1.
No. 32

2022. 3. 23.
No. 33

2022. 3. 30.
No. 34

2022. 4. 13.
No. 35

2022. 5. 4.
범죄도시2쥬라기 월드: 도미니언브로커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버즈 라이트이어(애니메이션)
파일:SPT36.jpg파일:SPT37.jpg파일:SPT38.jpg파일:SPT39.jpg파일:SPT40.jpg
No. 36

2022. 5. 18.
No. 37

2022. 6. 1.
No. 38

2022. 6. 8.
No. 39

2022. 6. 15.
No. 40

2022. 6. 15.
⠀[ No. 41-6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E1D2B9>탑건: 매버릭
헤어질 결심토르: 러브 앤 썬더외계+인 1부
파일:SPT41.jpg파일:SPT42.jpg파일:SPT43.jpg파일:SPT44.jpg파일:SPT45.jpg
No. 41

2022. 6. 22.
No. 42

2022. 7. 6.
No. 43

2022. 7. 6.
No. 44

2022. 7. 13.
No. 45

2022. 7. 20.
한산: 용의 출현비상선언오싹한 동거불릿 트레인파라다이스 하이웨이
파일:SPT46.jpg파일:SPT47.jpg파일:SPT48.jpg파일:SPT49.jpg파일:SPT50.jpg
No. 46

2022. 8. 3.
No. 47

2022. 8. 3.
No. 48

2022. 8. 17.
No. 49

2022. 8. 24.
No. 50

2022. 8. 26.
공조2: 인터내셔날아바타 리마스터링늑대사냥정직한 후보 2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파일:SPT51.jpg파일:SPT52.jpg파일:SPT53.jpg파일:SPT54.jpg파일:SPT55.jpg
No. 51

2022. 9. 7.
No. 52

2022. 9. 21.
No. 53

2022. 9. 21.
No. 54

2022. 9. 28.
No. 55

2022. 9. 28.
대무가블랙 아담프로메어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데시벨
파일:SPT56.jpg파일:SPT57.jpg파일:SPT58.jpg파일:SPT59.jpg파일:SPT60.jpg
No. 56

2022. 10. 12.
No. 57

2022. 10. 19.
No. 58

2022. 10. 20.
No. 59

2022. 11. 9.
No. 60

2022. 11. 16.
⠀[ No. 61-8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445555>올빼미
원피스 필름 레드압꾸정아바타: 물의 길영웅
파일:SPT61.jpg파일:SPT62.jpg파일:SPT63.jpg파일:SPT64.jpg파일:SPT65.jpg
No. 61

2022. 11. 23.
No. 62

2022. 11. 30.
No. 63

2022. 11. 30.
No. 64

2022. 12. 14.
No. 65

2022. 12. 21.
3000년의 기다림더 퍼스트 슬램덩크교섭유령바빌론
파일:SPT66.jpg파일:SPT67.jpg파일:SPT68.jpg파일:SPT69.jpg파일:SPT70.jpg
No. 66

2023. 1. 4.
No. 67

2023. 1. 4.
No. 68

2023. 1. 18.
No. 69

2023. 1. 18.
No. 70

2023. 2. 1.
다음 소희타이타닉: 25주년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카운트
파일:SPT71.jpg파일:SPT72.jpg파일:SPT73.jpg파일:SPT74.jpg파일:SPT75.jpg
No. 71

2023. 2. 8.
No. 72

2023. 2. 8.
No. 73

2023. 2. 15.
No. 74

2023. 2. 17.
No. 75

2023. 2. 22.
대외비스즈메의 문단속소울메이트샤잠! 신들의 분노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파일:SPT76.jpg파일:SPT77.jpg파일:SPT78.jpg파일:SPT79.jpg파일:SPT80.jpg
No. 76

2023. 3. 1.
No. 77

2023. 3. 8.
No. 78

2023. 3. 15.
No. 79

2023. 3. 15.
No. 80

2023. 3. 22.
⠀[ No. 81-10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330011>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존 윅 4킬링 로맨스라이스보이 슬립스드림
파일:SPT81.jpg파일:SPT82.jpg파일:SPT83.jpg파일:SPT84.jpg파일:SPT85.jpg
No. 81

2023. 3. 29.
No. 82

2023. 4. 12.
No. 83

2023. 4. 14.
No. 84

2023. 4. 19.
No. 85

2023. 4. 26.
무명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롱디인어공주
파일:SPT86.jpg파일:SPT87.jpg파일:SPT88.jpg파일:SPT89.jpg파일:SPT90.jpg
No. 86

2023. 4. 26.
No. 87

2023. 5. 3.
No. 88

2023. 5. 4.
No. 89

2023. 5. 13.
No. 90

2023. 5. 24.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범죄도시3라이드 온그 여름극장판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파일:SPT91.jpg파일:SPT92.jpg파일:SPT93.jpg파일:SPT94.jpg파일:SPT95.jpg
No. 91

2023. 5. 24.
No. 92

2023. 5. 31.
No. 93

2023. 5. 31.
No. 94

2023. 6. 7.
No. 95

2023. 6. 14.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BTS Solo Documentaries엘리멘탈플래시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파일:SPT96.jpg파일:SPT97.jpg파일:SPT98.jpg파일:SPT99.jpg파일:SPT100.jpg
No. 96

2023. 6. 14.
No. 97

2023. 6. 16.
No. 98

2023. 6. 14.
No. 99

2023. 6. 14.
No. 100

2023. 6. 21.
⠀[ No. 101-12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79a5d6>귀공자
굿바이여름날 우리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보 이즈 어프레이드
파일:SPT101.jpg파일:SPT102.jpg파일:SPT103.jpg파일:SPT104.jpg파일:SPT105.jpg
No. 101

2023. 6. 21.
No. 102

2023. 6. 21.
No. 103

2023. 6. 28.
No. 104

2023. 6. 28.
No. 105

2023. 7. 5.
바비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밀수헌티드 맨션비공식작전
파일:SPT106.jpg파일:SPT107.jpg파일:SPT108.jpg파일:SPT109.jpg파일:SPT110.jpg
No. 106

2023. 7. 19.
No. 107

2023. 7. 20.
No. 108

2023. 7. 26.
No. 109

2023. 7. 26.
No. 110

2023. 8. 2.
더 문콘크리트 유토피아보호자달짝지근해: 7510
파일:SPT111.jpg파일:SPT112.jpg파일:SPT113.jpg파일:SPT114.jpg파일:SPT115.jpg
No. 111

2023. 8. 2.
No. 112

2023. 8. 9.
No. 113

2023. 8. 15.
No. 114

2023. 8. 15.
No. 115

2023. 9. 6.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베니스 유령 살인사건그란 투리스모거미집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파일:SPT116.jpg파일:SPT117.jpg파일:SPT118.jpg파일:SPT119.jpg파일:SPT120.jpg
No. 116

2023. 9. 14.
No. 117

2023. 9. 13.
No. 118

2023. 9. 20.
No. 119

2023. 9. 27.
No. 120

2023. 9. 27.
⠀[ No. 121-14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d0a362>1947 보스톤
크리에이터화란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블루 자이언트
파일:SPT121.jpg파일:SPT122.jpg파일:SPT123.jpg파일:SPT124.jpg파일:SPT125.jpg
No. 121

2023. 9. 27.
No. 122

2023. 10. 3.
No. 123

2023. 10. 11.
No. 124

2023. 10. 12.
No. 125

2023. 10. 18.
소년들만추 리마스터링더 마블스뉴 노멀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파일:SPT126.jpg파일:SPT127.jpg파일:SPT128.jpg파일:SPT129.jpg파일:SPT130.jpg
No. 126

2023. 11. 1.
No. 127

2023. 11. 8.
No. 128

2023. 11. 8.
No. 129

2023. 11. 8.
No. 130

2023. 11. 8.
다크 나이트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서울의 봄괴물싱글 인 서울
파일:SPT131.jpg파일:SPT132.jpg파일:SPT133.jpg파일:SPT134.jpg파일:SPT135.jpg
No. 131

2023. 11. 15.
No. 132

2023. 11. 15.
No. 133

2023. 11. 22.
No. 134

2023. 11. 29.
No. 135

2023. 11. 29.
나폴레옹3일의 휴가냉정과 열정 사이배트맨말하고 싶은 비밀
파일:SPT136.jpg파일:SPT137.jpg파일:SPT138.jpg파일:SPT139.jpg파일:SPT140.jpg
No. 136

2023. 12. 6.
No. 137

2023. 12. 6.
No. 138

2023. 12. 13.
No. 139

2023. 12. 13.
No. 140

2023. 12. 13.
⠀[ No. 141-16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354254>노량: 죽음의 바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위시시민덕희
파일:SPT141.jpg파일:SPT142.jpg파일:SPT143.jpg파일:SPT144.jpg파일:SPT145.jpg
No. 141

2023. 12. 20.
No. 142

2023. 12. 20.
No. 143

2023. 12. 22.
No. 144

2024. 1. 3.
No. 145

2024. 1. 24.
넥스트 골 윈즈웡카상견니소풍사운드 오브 프리덤
파일:SPT146.jpg파일:SPT147.jpg파일:SPT148.jpg파일:SPT149.jpg파일:SPT150.jpg
No. 146

2024. 1. 24.
No. 147

2024. 1. 31.
No. 148

2024. 1. 31.
No. 149

2024. 2. 7.
No. 150

2024. 2. 21.
이프 온리파묘듄: 파트 2가여운 것들패스트 라이브즈
파일:SPT151.jpg파일:SPT152.jpg파일:SPT153.jpg파일:SPT154.jpg파일:SPT155.jpg
No. 151

2024. 2. 21.
No. 152

2024. 2. 28.
No. 153

2024. 2. 28.
No. 154

2024. 3. 6.
No. 155

2024. 3. 6.
밥 말리: 원 러브메이 디셈버마담 웹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파일:SPT156.jpg파일:SPT157.jpg파일:SPT158.jpg파일:SPT159.jpg파일:SPT160.jpg
No. 156

2024. 3. 13.
No. 157

2024. 3. 13.
No. 158

2024. 3. 13.
No. 159

2024. 3. 20.
No. 160

2024. 3. 27.
⠀[ No. 161-18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313133>댓글부대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오멘: 저주의 시작남은 인생 10년
파일:SPT161.jpg파일:SPT162.jpg파일:SPT163.jpg파일:SPT164.jpg파일:SPT165.jpg
No. 161

2024. 3. 27.
No. 162

2024. 3. 27.
No. 163

2024. 4. 3.
No. 164

2024. 4. 3.
No. 165

2024. 4. 3.
쿵푸팬더 4기생수 파트1기생수 파트2범죄도시4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파일:SPT166.jpg파일:SPT167.jpg파일:SPT168.jpg파일:SPT169.jpg파일:SPT170.jpg
No. 166

2024. 4. 10.
No. 167

2024. 4. 10.
No. 168

2024. 4. 17.
No. 169

2024. 4. 24.
No. 170

2024. 5. 8.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가필드 더 무비그녀가 죽었다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파일:SPT171.jpg파일:SPT172.jpg파일:SPT173.jpg파일:SPT174.jpg파일:SPT175.jpg
No. 171

2024. 5. 15.
No. 172

2024. 5. 15.
No. 173

2024. 5. 15.
No. 174

2024. 5. 15.
No. 175

2024. 5. 22.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더무비-일섬일섬량성성설계자인사이드 아웃 2하이재킹
파일:SPT176.jpg파일:SPT177.jpg파일:SPT178.jpg파일:SPT179.jpg파일:SPT180.jpg
No. 176

2024. 5. 22.
No. 177

2024. 5. 22.
No. 178

2024. 5. 29.
No. 179

2024. 6. 12.
No. 180

2024. 6. 21.
⠀[ No. 181-200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e1370d>핸섬가이즈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탈주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매큘레이트
파일:SPT181.jpg파일:SPT182.jpg파일:SPT183.jpg파일:SPT184.jpg파일:SPT185.jpg
No. 181

2024. 6.26.
No. 182

2024. 6. 26.
No. 183

2024. 7. 3.
No. 184

2024. 7. 17.
No. 185

2024. 7. 17.
슈퍼배드 4데드풀과 울버린파일럿사랑의 하츄핑행복의 나라
파일:SPT186.jpg파일:SPT187.jpg파일:SPT188.jpg파일:SPT189.jpg파일:SPT190.jpg
No. 186

2024. 7. 24.
No. 187

2024. 7. 24.
No. 188

2024. 7. 31.
No. 189

2024. 8. 7.
No. 190

2024. 8. 14.
에이리언: 로물루스빅토리소년시절의 너안녕, 할부지비틀쥬스 비틀쥬스
파일:SPT191.jpg파일:SPT192.jpg파일:SPT193.jpg파일:SPT194.jpg파일:SPT195.jpg
No. 191

2024. 8. 14.
No. 192

2024. 8. 14.
No. 193

2024. 8. 28.
No. 194

2024. 9. 4.
No. 195

2024. 9. 4.
러빙 빈센트비긴 어게인트랜스포머 ONE조커: 폴리 아 되베놈: 라스트 댄스
파일:SPT196.jpg파일:SPT197.jpg파일:SPT198.jpg파일:SPT199.jpg파일:SPT200.jpg
No. 196

2024. 9. 7.
No. 197

2024. 9. 18.
No. 198

2024. 9. 25.
No. 199

2024. 10. 1.
No. 200

2024. 10. 23.
⠀[ No. 201-219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3b91ca>날씨의 아이
청설아마존 활명수글래디에이터 II위키드
파일:SPT201.jpg파일:SPT202.jpg파일:SPT203.jpg파일:SPT204.jpg파일:SPT205.jpg
No. 201

2024. 10. 30.
No. 202

2024. 11. 6.
No. 203

2024. 11. 6.
No. 204

2024. 11. 13.
No. 205

2024. 11. 20.
히든페이스모아나 2소방관더 크로우
파일:SPT206.jpg파일:SPT207.jpg파일:SPT208.jpg파일:SPT209.jpg파일:SPT210.jpg
No. 206

2024. 11. 20.
No. 207

2024. 11. 27.
No. 208

2024. 12. 4.
No. 209

2024. 12. 11.
No. 210

2024. 12. 11.
대가족무파사: 라이온 킹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서브스턴스수퍼 소닉3
파일:SPT211.jpg파일:SPT212.jpg파일:SPT213.jpg파일:SPT◗◗.jpg파일:SPT214.jpg
No. 211

2024. 12. 11.
No. 212

2024. 12. 18.
No. 213

2024. 12. 20.
◗◗

2024. 12. 25.
No. 214

2025. 1. 1.
페라리히트맨2마당을 나온 암탉검은 수녀들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
파일:SPT215.jpg파일:SPT216.jpg파일:SPT217.jpg파일:SPT218.jpg파일:SPT219.jpg
No. 215

2025. 1. 8.
No. 216

2025. 1. 22.
No. 217

2025. 1. 22.
No. 218

2025. 1. 24.
No. 219

2025. 1. 25.
⠀[ No. 220-238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516e58>말할 수 없는 비밀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퇴마록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파일:SPT220.jpg파일:SPT221.jpg파일:SPT222.jpg파일:SPT223.jpg파일:SPT224.jpg
No. 220

2025. 1. 27.
No. 221

2025. 2. 5.
No. 222

2025. 2. 12.
No. 223

2025. 2. 21.
No. 224

2025. 2. 26.
미키 17위플래쉬침범백설공주승부
파일:SPT225.jpg파일:SPT226.jpg파일:SPT227.jpg파일:SPT228.jpg파일:SPT229.jpg
No. 225

2025. 2. 28.
No. 226

2025. 3. 12.
No. 227

2025. 3. 12.
No. 228

2025. 3. 19.
No. 229

2025. 3. 26.
쉬리위플래쉬파과바이러스괴수 8호: 미션 리컨
파일:SPT230.jpg파일:SPT🩸.jpg파일:SPT231.jpg파일:SPT232.jpg파일:SPT233.jpg
No. 230

2025. 3. 26.
🩸

2025. 4. 5.
No. 231

2025. 4. 30.
No. 232

2025. 5. 7.
No. 233

2025. 5. 7.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릴로 & 스티치하이파이브드래곤 길들이기
파일:SPT234.jpg파일:SPT235.jpg파일:SPT236.jpg파일:SPT237.jpg파일:SPT238.jpg
No. 234

2025. 5. 10.
No. 235

2025. 5. 17.
No. 236

2025. 5. 21.
No. 237

2025. 5. 30.
No. 238

2025. 6. 6.

⠀[ No. 239-258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F2F1EF>태양의 노래
엘리오바람계곡의 나우시카F1 더 무비노이즈
파일:SPT239.jpg파일:SPT240.jpg파일:SPT241.jpg파일:SPT242.jpg파일:SPT243.jpg
No. 239

2025. 6. 11.
No. 240

2025. 6. 18.
No. 241

2025. 6. 25.
No. 242

2025. 6. 25.
No. 243

2025. 6. 25.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슈퍼맨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전지적 독자 시점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파일:SPT244.jpg파일:SPT245.jpg파일:SPT246.jpg파일:SPT247.jpg파일:SPT248.jpg
No. 244

2025. 7. 2.
No. 245

2025. 7. 9.
No. 246

2025. 7. 16.
No. 247

2025. 7. 23.
No. 248

2025. 7. 24.
좀비딸발레리나스머프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첫사랑 엔딩
파일:SPT249.jpg파일:SPT250.jpg파일:SPT251.jpg파일:SPT252.jpg파일:SPT253.jpg
No. 249

2025. 7. 30.
No. 250

2025. 8. 6.
No. 251

2025. 8. 6.
No. 252

2025. 8. 25.
No. 253

2025. 8. 27.
불꽃야구
파일:SPT⚾.jpg

2025. 9. 1. / 9. 8.
⠀[ 칸 ver.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d24355>
거미집화란나의 올드 오크추락의 해부
파일:SPTC1.jpg파일:SPTC2.jpg파일:SPTC3.jpg파일:SPTC4.jpg파일:SPTC5.jpg
No. 1

2023. 9. 6.
No. 2

2023. 9. 27.
No. 3

2023. 10. 18.
No. 4

2024. 1. 17.
No. 5

2024. 1. 31.
프렌치 수프가장 따뜻한 색, 블루아노라에밀리아 페레즈페니키안 스킴
파일:SPTC6.jpg파일:SPTC7.jpg파일:SPTC8.jpg파일:SPTC9.jpg파일:SPTC10.jpg
No. 6

2024. 6. 19.
No. 7

2024. 7. 10.
No. 8

2024. 11. 6.
No. 9

2025. 3. 12.
No. 10

2025. 5. 28.
신성한 나무의 씨앗
파일:SPTC11.jpg
No. 11

2025. 6. 3.
}}}||
[1]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제작[2] 영화 프로듀서. 영화 《도둑들》, 《변호인》, 《연평해전》, 《대립군》 등 제작[3] 영화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쳐스와 게임회사인 스마일게이트가 세운 합작회사이다. #[4] 2025/08/27 기준[5] 등급분류 결정내용: 칼 등 마법 무기를 사용해 괴수들과 싸우는 장면, 살아남기 위한 다수의 사람이 몸싸움하는 장면, 괴물들이 사람을 물어뜯는 등 공격하는 장면 등 흉기나 도구, 총기를 사용한 물리적인 폭력과 살상이 다수 있으나 비현실적 상황이며 판타지 장르 특성상 표현이 구체적이지 않다. 또한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자살 정황 등에서 모방위험의 요소가 있으나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표현되지 않는다. 폭력성, 모방위험에 있어 15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폭력성_2021.svg파일:영등위_모방위험_2021.svg)
[6] 대체로 영화화 판권 계약 정도로 추측되는 상태.[7] 유중혁은 매료되지 않는 이가 있다면 비정상적일 정도의 미남이라고 묘사된다.[8] D.P.에서 황장수 역을 연기했다.[9] 원작에서는 상당히 유능하고 자기 계발에도 철저해서 회사 내에서 실적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었다.[10] 과거 수류탄 투척 훈련 중, 훈련병이 핀이 뽑힌 수류탄을 놓치는 바람에 눈 앞에서 훈련병을 잃고 말았다고 한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자신의 몸 하나 건사한 게 다행이었지만, 이후 누군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현성의 성장을 가로막았다고 한다.[11] 원작에서는 소설 속에서 아예 엑스트라였으나, 본작의 소설에서는 천인호에게 친구들과 맞서다가 사망하는 인물로 비중을 부여받았다. 독자가 응원하는 캐릭터였다고.[12] 신비아파트 시리즈에서도 도깨비 역할을 오랫동안 맡고 있다. 신비아파트 절망편[13] 비형의 다소 귀여운앵앵대는 톤과는 다르게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와 포스가 인상적이다.[14] 위에 있는 공필두 사진의 오른쪽 인물이 바로 이 사람이다. 대중들에겐 용원게이라는 캐릭터로 잘 알려진 배우.[15] 위에 있는 공필두 사진의 왼쪽 인물[16] 따로 배우가 등장하지는 않았다.[17] 희원을 발견하기 앞서 발견한 2구의 시신들은 방독면이 벗겨져 있었지만 희원은 방독면을 쓰고 있어서 독가스에서 무사할 수 있었다.[18] 원작에서 잡배의 군주는 일부러 어중이떠중이 화신의 배후성이 된 뒤 그 화신이 두들겨 맞는 걸 즐기는 성좌였다.[19] 실제로 영화사에서 직접 공개한 액션 클립에선 드라마급이거나 그보다 못한 수준의 처참한 퀄리티의 CG와 저열한 액션 연출로 네티즌들의 조롱을 받았다. 싫어요 비율이 좋아요 비율의 몇 배나 될 정도.[20] 두 개의 작은 뿔. 작은 거적을 걸치고, 보송한 솜털이 돋은 괴생명체가 허공에 두둥실 떠 있었다.
- 전지적 독자 시점 3화 中 발췌
[21] 게다가 도깨비가 홀로그램일 시 김독자가 추후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설화 '이야기꾼을 능멸한 자'를 얻지 못하게 된다.[22] 특히나 X는 그림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를 포함한 예술직 종사자가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Ai 그림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이다.[23] 실제로 해당 비판에서 지적된 이지혜의 배후성은 조선 중기 시절에 활동했던 이순신이었기 때문에 이지혜 본인도 칼같은 냉병기를 주로 다뤘다.[24] 물론 김독자도 멸살법을 심심하면 까기도 하고, 다시 읽으면서 '내가 이런 걸 어떻게 다 읽었지'라고 하는 등 명작 취급하는 건 아니지만, 중요한 건 그럼에도 그 작품을 정말로 사랑했다는 것. 기념비적인 마지막 화에 최악의 작품이라는 댓글을 달 정도로 김독자가 작품에 미련이 없다면 전개의 뿌리부터가 망가지기 때문에, 사실상 스토리를 기반부터 갈아엎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25] '독자가 작품을 비판하며 악플을 남김-작가가 그럼 니가 써봐라 라며 응수-사실 초월자였던 작가에 의해 작품에 빙의' 라는 전개루틴 자체는 사실 현대 빙의물 소설의 대표적인 클리셰 중 하나로, 아예 이걸 개그요소로 채용해서 빙의자 되겠다고 수천 종류의 작품에 악플만 달고 다니는 캐릭터까지 나올 정도로 유명한 클리셰다. 문제는 유명한 클리셰라 한들 원작의 김독자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클리셰라는 것. 다만 하술할 캐릭터성이 대개편된 영화판의 김독자에게는 나름 어울리는 클리셰긴 하다. 매력이 있는지는 의문이지만.[26] 김독자의 아버지가 김독자가 든 칼에 찔려 죽었지만 어머니인 이수경이 대신 죄를 덮어썼다.[27] 다만 이는 원작이 아닌, 단순히 감독이 각색한 영화 대본에 등장하는 캐릭터 '김독자'만을 소개하는 것에 가깝다. 애초에 배우가 원작에서 각색된 영화를 홍보하는 인터뷰에서 각색 전의 원작 캐릭터에 대한 소개를 하는 것이 더 어색하다.[28] 사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연기할 때 원작을 읽는 것이 배우의 의무는 아니다. 실제로 원작과 2차적 저작물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원작을 접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인물에 온전히 집중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원작의 독자들에게 해당 발언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은 당연하다. 이는 '김독자'라는 인물의 정체성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인데, 원작에서 김독자는 멸살법을 무엇보다 사랑하고, 멸살법 덕분에 살아갈 수 있었던 인물이지만 동시에 "이 세계가 과연 지킬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 등의 발언과, 이 세계에 환멸난 듯한 언행을 서슴없이 할 정도로 이 세계에 회의적인 인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김독자의 가치관은 스토리 전반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 전개 요소에 해당한다.[29] 300억이라는 막대한 자본을 동원한 흥행을 노리는 영화를 만들려는 제작진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 단계에서 이미 영화는 망했다고 보면 된다.[30] 따라서 원작의 팬들에게 비판받은 '김독자가 멸살법 완결을 보고 작가에게 5700자 악플을 씀'이라는 전개는 각색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개연성 자체는 문제가 없다. 영화의 김독자는 멸살법이란 작품을 유일하게 사랑하던 원작의 김독자가 아니라, 동료들이 모두 죽고 유중혁만 살아남은 몰살 엔딩에 분개한 평범한 독자이기 때문이다. 물론 해당 설정이 김독자라는 캐릭터를 구성하는 근간이나 다름없는 설정인지라 이를 바꾼 것부터가 문제였지만.[31] 원작의 경우, 첫 번째 시나리오의 모든 요소가 인생 패배자였던 김독자가 세상이 변하는 것과 동시에 김독자가 그 순간부터 '남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로 변하는 것을 강조하는 장치로 사용된다. 원작에도 '지방대 비정규직 김독자' 언급은 분명 등장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과거 서술에 한정되었고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극복도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애초에 전독시라는 작품의 캐치프레이즈는 '나만이 이 이야기의 결말을 알고있다.' 이며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이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김독자가 원작 지식으로 상황을 주도하고 스스로 판을 짜며 앞으로의 전개의 흐름을 그려내고 있다. 그렇기에 과거 묘사나 소시민적인 김독자의 모습은 현재의 김독자의 지능적인 면모와 대비시키기 위한 서술에 불과하다.[32] 원작 김독자의 정신을 보호하던 '제4의 벽' 같은 스킬을 빼버린 것도 이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영화를 시리즈로 진행하려면 제4의 벽 스킬은 없어서는 안되지만 일단 이 영화 하나만 보면 그 부분은 논외로 한다.[33] 참고로 원작의 김독자는 스펙터의 영석을 섭취해서 유령종이 되어 모든 물리력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동시에 대상자의 트라우마를 건드려 환영감옥에 갇히는 원작 지식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4] 이 부분은 원작의 내용에 근거한 것인데, 원작에서 김독자가 숨겨진 그린 존을 열어 동료들을 보호하고 자신은 환영감옥을 사용해 안전을 보장받는 장면을 구현한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원작과 달리 영화에선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감독의 메시지 설파를 위해 동료들이 아무 위험도 없는 독자를 구한답시고 안전지대에서 나왔다가 다치는 뻘짓을 한다는 것이다.[35] 이길영은 '불살의 왕' 특성 탓에 사람을 죽이지 못하는 김독자를 대신해 살인까지 하는 인물이다. 웹툰에서도 이런 캐릭터성에 맞게 샤프하고 날카로운 인상으로 그려진다.[36] 심지어 동료들을 위해 자신의 죽음조차 불사하며 희생하는 모습도, 결국 가지고 있는 정보로 죽음 이후도 대비해 놓았기 때문에 가능한 행동이었다.[37]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재벌집 막내아들, 고려 거란 전쟁도 비슷한 문제를 공유한다.[38] 같은 웹툰 원작 영화인 신과 함께 죄와 벌의 경우 개봉 전, 원작과 설정이 다르다는 소식이 들리자 비판받았지만 개봉되자 어느 정도 불식되었다. 이 작품의 경우 작품 자체의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원작의 설정을 최대한 압축하고 원작 특유의 '지은 죄에 대한 엄벌'이라는 핵심 요소는 최대한 구현했다는 점에서 참작의 여지가 있다는 걸 인정받았다. 예를 들어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변호사 진기한의 삭제의 경우, 개봉 전에는 반발이 컸으나 영화에서는 저승차사가 변호사 일까지 겸하는 것으로 역할을 압축하여 변호사를 삭제한 거라서 팬들에게 분량 압축을 위한 선택으로 이해를 받았다. 거기에 2편 마지막에 진기한을 챙겨주는 팬서비스로 원작 팬을 존중하는 자세를 잊지 않았다.[39] 다만 이 쪽은 배우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나, 영화 자체의 사운드 처리가 엉망이어서 더 부각됐다는 평가도 있다. 원래 한국 영화들이 음성 처리가 엉망이기로 유명하긴 했으나, 이 영화는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나레이션이 다른 효과음 등에 묻혀서 제대로 안 들릴 정도로 유독 음성 처리가 엉망이고 이 때문에 지수의 발성의 단점이 더 두드러졌다는 것이다.[40] 특히 지수는 첫 연기 데뷔작인 아스달 연대기부터 시작해서 설강화: snowdrop, 뉴토피아까지 계속 발연기를 보여줬기에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도 대체 뭘 보고 캐스팅한 건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았다.[41] 단순 의혹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게 제작사 대표부터가 “캐스팅 자체가 글로벌을 겨냥했다“며 반쯤 시인하기도 했다.[42]연기보다 화제성을 노렸다는 비판은 억울하다.“, “블랙핑크 지수까지 캐스팅 자체가 글로벌을 겨냥했다.[43]열심히 할 수 있는 분과 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지수 씨와 처음 미팅했을 때 열기가 강했고, 사전 리딩 시간 등에 굉장히 열심히 했다.“,“지수가 아니면 잘 모르고 지났을 수도 있는 캐릭터다. 존재감이 확실한 배우가 필요했고, 그래서 지수를 선택했다”, ‘해외 판매 등의 이유로 캐스팅 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서는 “제가 그렇게 머리로 계산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손사레를 쳤다.‘[44] 실제로 영화로서의 완성도는 낮지만 높은 원작 재현도로 원작 팬들만 만족하고 일반 대중을 만족시키지 못한 작품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들은 원작 팬들이 여러 차례 재관람을 해주는 덕에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한다. 사실 전독시도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들였지만 최종 관객 14만 명 정도만을 기록한 비슷한 장르의 영화인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보다는 훨씬 나은(?) 106만 명 정도의 관객은 동원했는데, 원작 팬들이 어느 정도는 영화를 관람해주었기 때문에 이런 기록이나마 나온 걸로 보인다. 만약 원작 팬들을 만족시키려는 노력이 있었다면 이 팬들이 입소문을 퍼뜨려 몇 배의 관객수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45] 일반 관객은 그저 오락을 위해 해당 영화표를 끊고 두어 시간 즐기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부하려고 영화를 보는 것도 아닌데 원작 기반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을 미리 예습하라고 일반 관객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 그래서 원작이 있는 경우라고 해도 원작을 보지 않고도 얼마든지 영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각색해야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46] 심지어 원작팬들은 해당 작품을 없는 작품 취급하고있다.[47] ~ 2025/08/30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48] 펀더풀 투자 항목에 기재된 손익분기점은 약 670~710만 명인데, 펀더풀 사이트의 경우 해외 판매 등의 개봉 전 부가 수익이 완전히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손익분기점은 조금 더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49] 비슷하게 제작비가 300억 원이었던 〈하얼빈〉이 해외 판매를 통해 손익분기점을 500만 명까지 낮췄던 선례를 고려하면 최종적인 손익분기점은 그보다 낮게 형성될 수 있다.[50] 개봉 전 시점에서 2025년 최고 흥행작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약 340만 명의 흥행에 그쳤다. 즉 2025년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해도 최대 손익분기점의 60%를 하회한다.[51] 6월말의 〈F1 더 무비〉를 시작으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메간 2.0〉 등.[52]베테랑2〉, 〈서울의 봄〉, 〈한산: 용의 출현〉 등 흥행에 성공한 경우도 있으나, 높은 성적을 거둔 작품 시리즈의 신작이거나 대체적으로 관객층이 폭넓은 사극을 장르로 했다는 요소가 있었다.[53] 사실 〈하얼빈〉도 제작비는 블록버스터급이지만 대중성보다는 영화 자체의 완성도에 집중했기 때문에 이 영화의 수요가 지금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54] 유료화는 tls123이 직접적으로 발생시켰다기보다는 가장 오래된 꿈에 의해 실현된 것에 가깝다.[55] 외전에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멸살법 100명 중 한 사람으로 등장한다고 한다.[56] 원작에서는 유중혁을 가장 응원했다.[57] 언제든 배후성 선택이 가능한 설정은 '에피소드 : 제로의 세계'를 통해 밝혀졌다.[58] 제작사 대표 원동연은 인터뷰를 통해 이지혜는 분량은 적지만 세 차례나 동료를 구하는 인물이며, 이를 표현하기에는 모두가 칼만 쓰는 설정은 비현실적이었다고 밝혔다. 김병우 감독은 영화에서 구현할 때 각 캐릭터별로 무기의 다양화 등 차별성을 조금 더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희원 캐릭터가 칼을 들기 때문에 이지혜의 무기를 총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59] 원작에서는 시나리오가 가장 우선시되기 때문에 어룡이 개입하지 않았으며, 배후성 선택처럼 중요한 이벤트 도중에는 특히 불가능했다.[60] 원작에서는 올림포스 성운 전체를 배후로 두었으나, 영화에서는 '버려진 미로의 연인'과 배후성을 맺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61] 개봉 전엔 스펙터의 영석을 먹는 독자의 장면이 생략되지 않았다면 꿈을 통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졌었다.[62] 안나 크로프트가 나오지 않는 건 큰 문제가 아니지만, tls123이 멸살법의 원작자 자격으로 시나리오에 개입하는 것은 원작의 설정을 완전히 뒤집어엎은 것이다. 후속편이 나온다면 tls123의 본체에 대한 설정이 바뀌는 건 당연하고, 원작의 스토리가 크게 바뀔 수밖에 없다.[63] 원작에서 김독자가 어룡의 핵을 ‘부러진 신념’과 물물교환 신청한 것은 멸살법의 지식을 이용한 것이었다. 안나 크로프트는 ‘대악마의 눈동자’를 이식받기 위해 어룡의 핵이 필요했고 그녀의 배후 성운인 ‘아스가르드’가 ‘부러진 신념’을 구해 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반면, 영화에서 tls123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은 김독자가 절대 예측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도 물물교환 신청을 했다. tls123이 멸살법의 등장인물도 아니었고, 멸살법의 세상에 들어와 있다는 것도 몰랐고, 특수한 아이템을 구해줄 수 있을 정도로 파워가 있다는 것도 몰랐다. 원작에서는 김독자가 이해 안 되는 행동을 하더라도 나중에는 그 동기와 이유가 밝혀지는데, 영화에서는 정말 이유가 없는 일을 한 것이다.[64] 사실 원작에서 멸살법의 1화는 자세히 다룬 적이 없다.[65] 원래는 30분으로 시작했다가 살해가 일어나지 않자 패널티를 주면서 제한 시간도 줄어들었다.[66] 이 각색은 원작 후반부에 들어나는 이길영의 배후성, 무저갱의 지배자가 이길영을 화신으로 삼게되는 계기 자체를 삭제시키는것과 같다. 본디 봉인되어 있던 그 가 깨어날수 있었던건 어디까지나 이길영의 설화, 메뚜기 채집자가 있었기 때문이다.[67] 극장 시나리오의 주 배경이 명량, 쥬라기 월드, 타이타닉으로,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른 영화의 IP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68] 김독자 피셜, 영화에 나오는 어둠 파수꾼도 악마종이라고 한다.[69] 사람들은 그냥 인벤토리라고 말하고 있다.[70] 레서드래곤 이그니르[71] 원작에서는 73번째 마왕 에피소드와 이계의 신격의 정체를 알 때 회귀 시 세계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설정이 사용된다.[72] 2번 메인 시나리오의 조건인 '괴수 처치' 부분의 마지막 괴물이 천인호였다.[73] 원작의 등급 설정이 영화에서도 반영되었을 경우 5등급 정도로 볼 수 있다.[74] 원작의 유중혁은 시나리오 46번 '별의 증명'에서 안나 크로프트의 배신으로 사망하였고 이사실을 알고 있는 김독자도 46번 시나리오는 클리어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75] 정말 어이없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이건 제멋대로 각색을 해도 그걸 원작자가 용인하면 다 된다는 식의 논리인데, 창작물은 창작자의 손을 떠나는 순간 더 이상 창작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더구나 자신 작품의 실사화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원작자가 의례적으로 한 발언일 수도 있다. 이미 판권은 넘어간 상태이므로 맘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도 힘들었을 것이다.[76] 자신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 전혀 파악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소리다.[77] 애기 분유값 보태야 하니, 아무리 쓰레기 영화일지라도 한번만 봐달라고 읍소하는 소리이고, 영화 관람이 아니라 망하지 않게 자선 행위를 해달라는 말이므로 어이가 없다.[78] 뒤쪽 문구는 현재는 삭제되어 있으며, 심지어 인터뷰어가 잘못 알아들었는지 신송 작가라고 오타가 났다.[79] 사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흥행 참패로 당시 투자자들이 영화 관련 사업에 투자를 안 한 게 아니다. 단지 SF 장르에 투자를 하지 않았을 뿐. 또한 작품성을 갖춘 실미도나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 영화보다는 일정 수준의 흥행을 보장하는 조폭 코미디에 돈이 몰리기 시작했는데, 이런 사례를 생각하면 '영화산업이 위축될 것이다'라는 포괄적인 표현보다는 '새로운 시도가 위축될 것이다'라고 발언하는 게 알맞았을 것이다.[80] 예시로 주인공 이정환의 직업이 번역가에서 맹수 조련사로 바꾸면서 이정환이 좀비가 된 수아를 키우는 부분에 설득력을 갖추는 각색, 신연화의 러브라인은 줄이고 수아를 죽이려는 갈등과 원작에서도 논란이었던 이문기 에피소드를 다르게 전개하는 등 원작팬과 일반 관객 모두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각색을 하였다.[81] 신과 함께는 심지어 저상편 사실상의 투톱 주인공인 진기한을 없앴다. 만약 각색을 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면 이 시점에서 영화가 망해야 한다. 실제로 진기한을 없앤 것에 대해 원작 팬들 사이에서 반발이 있고 불만이 있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영화 자체가 잘 뽑혔기에 해당 논란과 별개로 흥행했다. 각색을 해도 재밌는 영화를 만들었다면 '원작이 더 재밌다'vs'영화가 더 재밌다'로 의견이 나뉘는 정도지, 흥행 실패는 전적으로 영화 퀄리티 탓이다.[82] 극단적으로는 올드보이나 설국열차같이 원작의 기본 설정만 차용하고 완전히 다른 작품을 만들어 냈지만 흥행과 평가 모두 성공한 경우들도 있었다. 물론 전독시의 경우는 캐릭터성이 강한 웹소설 기반 IP였기 때문에 원작을 저 정도로 무시하기는 어렵기는 하지만, 핵심은 영화 자체만 퀄리티 높게 잘 뽑혔다면 원작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여부가 흥행이나 평가를 좌우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극장 관객들이 모두 웹소설 원작을 본 것도 아니므로 영화만 재미있으면 원작 재현도야 어떻든 주변에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본 영화는 그냥 영화만 놓고 봤을 때에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 해서 망한 것이다.[83] 물론 신과함께나 좀비딸, 올드보이, 설국열차 등과 달리 전독시의 경우는 완결 이후에도 팬덤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고, 강성인 사람들도 많은 편이기는 하다. 문제는 그럴수록 더 원작을 존중해야 반발이 적은 것이 당연한데 이제와서 팬덤 탓을 하고 있으니 본인들이 사용하는 IP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없다는 소리나 다름없다.[84] 원작은 서양 로맨스 판타지이며, 사극 로맨스로 각색되었다.[85] 1차분, 316편성이다. 316편성은 2차분 차량으로 운행중이다.[86] 이 점을 간과하고 주인공이 잘생긴 배우로 캐스팅 것을 설정 오류로 보는 댓글도 일부 존재한다. 해당 설정이 정확하게 표현되진 않은 웹툰판의 팬덤이 섞여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영화판에선 제4의 벽 스킬이 구현되지 않았으며, '가장 못생긴 왕'이라는 키워드가 붙은 시점도 아니기 때문에 못생긴 배우를 캐스팅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87] 전독시 관련 대부분 영상 댓글이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