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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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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5ba6,#59b3ff><colbgcolor=#f0f0f0,#191919> 후보 | <colbgcolor=#fff,#1c1d1f>대권주자 · 경선 (더불어민주당 / 후보 · 국민의힘 / 후보 / 재선거 · 개혁신당 · 민주노동당) · 최종 후보 |
여론조사 | 여론조사 (가상대결) · 후보 확정 후 여론조사 · 출구조사 |
변수 | 변수 (지역별 · 정당별 · 세대별) |
결과 | 개표 결과 (지역별 · 정당별 · 세대별) |
지역별 (수도권 · 강원도 · 충청권 · 호남권 · 대경권 · 동남권 · 제주도 · 재외선거) | |
정당별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개혁신당 · 민주노동당 · 자유통일당) | |
사건사고 | 김문수-국민의힘 지도부 갈등 (김문수 후보 교체 시도 사건) |
기타 | 타임라인 · TV 토론회 · 내란종식 원탁회의 (이재명-김재연 단일화) · 반명 빅텐트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
대한민국의 주요선거 |
1. 개요
김문수→한덕수→김문수… "이 모든 게 24시간 안에 벌어졌습니다"[1] |
2. 전개
2.1.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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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앞서 김문수 측에서 5월 7일에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소집을 중지하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5월 8일에 자신의 대선 후보 지위를 인정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9일에 모든 가처분 청구가 기각되면서 후보 교체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 가처분 기각 사유로 재판부는 단일화 찬성 여론조사가 80%를 넘으며 대선 일정이 촉박한 상황인 점을 들었고, "(국민의힘 지도부의 후보 단일화 계획이)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자 지위를 박탈하거나 이미 후보자로 확정된 김문수를 한덕수로 교체하려는 목적만으로 이뤄진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또 "김문수는 지속적으로 한덕수 등과의 단일화를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위와 같은 취지의 발언 등으로 인해 경선 과정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
가처분 청구 기각으로 9일 저녁에 김문수, 한덕수 후보 측은 재빠른 단일화를 위해 단일화 협상에 들어갔는데,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 이견을 보여 결렬되었다. 김문수 후보측은 '국민여론조사 100%'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한덕수 후보 측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빼자는 것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선택하는 후보로 단일화를 하자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이라고 규정하고 국민의힘의 경선 룰인 '당원 50%·국민여론조사 50%'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5월 9일 20시 의원총회 이후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대부분이 단일화를 촉구하고 있기에 지도부에 일임하고, 협상 결과를 듣고 후보 교체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것"이라며 "협상 데드라인은 자정까지이며 단일화 협상 불발 시 후보 재선출에 돌입하겠다"라고 밝혔다. 후보 교체 사항에 대하여 비대위에 의결을 위임한다는 건은 62 대 2라는 압도적인 찬성을 받았다. #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교체'라는 표현은 쓰지 않고 있다면서, 추가 협상 결과에 따라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만약 후보 재선출을 결정할 경우, 5월 10일 전체 당원 투표와 11일 전국위원회 의결로 새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선관위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은 5월 11일이다.
9일에 가처분 청구가 모두 기각되면서 후보 교체 진행의 걸림돌은 일단 사라졌다. 하지만 김문수측은 이미 양해 없는 후보 교체에 대해 앞으로도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이므로 당의 후보 교체 결정을 원천 무효로 하는 가처분 신청을 추가로 제기하며 11일까지 시간을 끌 가능성도 있다. ##
결국 4차 단일화 협상마저도 결렬되자, 국민의힘은 이번 주 주말에 전원위원회 의결로 후보를 교체하는 찬반 투표를 부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2. 5월 10일
5월 10일 새벽 1시경, 국민의힘에서 김문수의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한덕수의 입당과 후보등록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 국민의힘은 공지를 통해 당헌 제74조의2[2] 및 대통령후보자선출규정 제29조[3] 등에 따라 김문수 후보의 선출이 공식적으로 전격 취소되었다고 발표했다. #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에는 비대위 의결로 바꿀 수 있다'는 당헌이 근거가 됐는데 '중앙선관위 후보 등록 마감일 전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86.7%를 차지했다는 지난 7일 당원 대상 조사가 그 '상당한 이유'로 제시됐다.32종의 서류를 1시간 만에 그것도 새벽에 전부 작성해서 현장제출까지 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한덕수 측이 이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 있었다는 의미이다. 새벽 시간, 32종 서류를 준비해 국회[6]를 찾아갈 수 있는 후보가 있을지, 사실상 한덕수 후보 한 사람을 위한 공고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 심지어 제출해야 하는 서류 중 세금납부 및 세납증명에 관한 현황서는 5월 10일 당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발급 서비스가 중지 기간이므로 공고된 시점(새벽 2시 부근)에 준비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아예 제출이 불가능하다. 이는 만약 제출에 성공한 이가 있다면 이 서류를 미리 발급받은 것이고 미리 발급받아 놓지 않은 자는 2차 대통령 후보자 선거 등록 공고를 전달받은 후 그 어떤 일을 해도 제출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이다.
32종의 서류에 대한 검토 시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마감 후 한덕수 전 총리가 이 조건들을 충족해 등록했다며 결과를 공고했다. #
한편, 우파 유튜버 깔롱튜브는 후보자 등록을 위해 국회의사당에 찾아갔으나 "전해 들은 바가 없다"라는 국회측 답변만 받을 수 있었다. 당시 유튜브 생방송
이후 오전 3시 20분경 한덕수가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 입당하면서 납입한 기부금은 단 1만원. #
{{{#!folding 국민의힘 당원 동지께 드리는 글 [ 펼치기 · 접기 ]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10일)부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인사드립니다.
당 지도부를 포함한 당원 동지 여러분의 환영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의 목표는 단 하나, 여기서 기적이 끝나선 안된다는 것, 대한민국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 이것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국민의 뜻이고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뜻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우리가 애써 일으켜 세운 대한민국이 잘못된 정치에 발목 잡혀 이대로 멈춰설지 모른다는 절박한 위기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겨야 합니다. 이기기 위해, 단일화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정치를 바꿔서 경제를 살린다는 절체절명의 목표를 향해 다 함께 스크럼을 짜고 나아가야 합니다. 당원의 명령, 국민의 명령, 시대의 명령입니다.
김문수 후보님, 한동훈 후보님, 홍준표 후보님, 안철수 후보님을 포함하여 우리 당의 모든 후보님들과 지지자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실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이미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우리는 다 함께 가야 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1970년에 입직해 반세기 가까이 공직에 몸담았습니다. 그중 마지막 3년은 국무총리로서, 여당인 국민의힘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치열하게, 정말로 치열하게 국정에 힘을 쏟았습니다.
저는 어느날 갑자기 외부에서 온 용병이 아닙니다. 지난 3년간, 야당의 폭주에 맞서 국정의 최일선에서 여러분과 함께 싸워온 동지입니다.
국회가 열릴 때마다, 줄탄핵이 의결될 때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저의 가장 든든한 정책 파트너이자 지원군이셨습니다. 야당 의원들이 온갖 불합리한 정책을 오로지 머릿수의 힘으로 밀어붙일 때, 국민의힘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야당의 입법독재를 온몸으로 저지하셨습니다.
오늘부로 우리는 서로에게 더 이상 파트너나 지원군이 아닙니다. 식구입니다. 한 마음, 한 몸으로 경제를 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대선 승리, 완수해야 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이미 하나입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차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뭉칩시다. 하나가 되면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는 이겨야만 합니다. 우리가 이겨야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전 3시 35분경, 한덕수의 개인 블로그에 글이 게시됐다. #
10일 진행되는 전당원 투표로, 재선출된 한덕수 후보에 대한 신임을 묻는 찬반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자 중 과반이 찬성할 경우 통과되어 전국위원회 투표 절차로 넘어간다.
사실상 후보 지위를 잃은 김문수 측은 10일 오전 9시에 중앙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예고했으나, 후보 등록엔 3억 원이 들어간 기탁금 통장과 당 대표 직인이 필요하다. 옥새런 사태처럼 당 대표가 직인 찍기를 거부하면 김문수는 후보 등록이 불가할 수 있다.#
오전 4시 40분경,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후보 등록 공고가 나왔는데 한덕수 혼자만 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되어 김문수의 후보 자격 박탈이 사실상 확정났다.#[7]@
{{{#!folding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문수입니다. [ 펼치기 · 접기 ]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지난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습니다. 어젯밤 우리 당의 민주주의는 죽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후보로 선출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야밤에 정치 쿠데타가 벌어졌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는 물론이고, 전세계 역사에도 없는 반민주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재명이라는 괴물과 싸워야 할 우리 당이 어젯밤 괴물로 변해버렸습니다.
우리당 당헌에 의하면 대통령 후보는 전당대회 또는 그 수임 기구인 전국위원회에서 선출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전국위원회가 개최되기도 전에 아무런 권한이 없는 비상대책위원회는 후보 교체를 결정해 버렸습니다. 이는 명백한 당헌 위반입니다. 당 지도부는 제가 후보로 선출되기 전부터 줄곧 한덕수 후보를 정해 놓고 저를 축출하려 했습니다.
결국 오늘 새벽 1시경 정당한 대통령 후보의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이어 새벽 3시부터 단 1시간 만에 32건의 서류를 준비하게 해서 현장 접수를 강행했습니다. 불법적이고 부당한 후보 교체에 대한 법적, 정치적 조치에 즉시 착수하겠습니다. 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자들에게는 반드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을 계속할 것입니다. 우리가 피와 땀으로 지켜온 자유민주주의의 탑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 김문수와 함께 해주십시오.}}}
오전 9시 40분 김문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어젯밤 우리당의 민주주의는 죽었다. 야밤에 정치쿠테타가 벌어졌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이자 불법적이고 부당한 후보 교체에 즉시 법적, 정치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며 책임자들의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직후 국민의힘 당사 대통령후보실에 들어갔다. 그는 가처분 인용까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덕수 측은 새벽 3~4시에 선거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는 사실을 미리 안내받은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된 사람과 무소속 한덕수와의 단일화이기 때문에 안내 자체가 필요 없었다"라고 답했지만, 제대로 질문에 답하지 못한 것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
11시 10분 당 지도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입장을 발표했다. #
국민의힘 신동욱 대변인은 진행중인 전 당원 투표 ARS에서 재선출 반대가 더 높게 나오면 김문수 후보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
12시 35분 김문수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대선 후보 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사건번호는 2025카합1206이며, 담당 재판부는 제51민사부이다. 이 가처분신청 사건에 대한 심문기일은 당일 17시로 바로 지정되었고, 김문수가 직접 기일에 출석하였다.#
오후 7시 두 후보가 다시 단일화 협상에 들어갔다.# 하지만 7시 48분경 또 결렬되었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선관위에 확인한 결과 한덕수 당적 취득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2.2.1. 교체 당원 투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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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현장영상] 국힘 '한덕수 후보 변경' 안건 부결…"김문수가 후보…권영세 사퇴" / JTBC News |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단일화를 못 이뤄 안타깝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비대위는 계속 유지되며, 권성동 대행 체제로 전환되었다.
한덕수는 측근을 통해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 김문수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고 기자회견을 예정하고 있다.#[8]
김문수는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후보님, 홍준표 후보님, 안철수 후보님, 나경원 후보님, 양향자 후보님 모두 감사드린다. 후보님들과 함께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한덕수 후보님께서도 끝까지 당에 남아 이번 대선에서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즉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빅텐트를 세워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가 다시 자리를 되찾았지만 내부 갈등이란 후유증을 수습할 수 있을진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데일리안에 따르면, 이번 부결은 김문수 후보 본인조차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후보는 "오전에 당사 후보실을 점거하던 중, 참모들로부터 전당원투표 부결에 대한 기대가 나오자 "흑백 여론조사에서 '아니오'가 '예'를 이긴 적이 없다"며 "그런 것은 기대하지 말라"라고 다독인 것으로 전해졌다"[9]는 것이다. 실제로 대통령 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에서도 같은 취지의 말을 했다.#
2.2.2. 부결 원인
5월 초 갈등이 격화되어 후보 교체 시도까지 가기 전의 여론조사에서는 단일화 선호 인물로 '국민의힘+무당층'에서 한덕수가 10~30%p가량 더 높고, '전체'에서는 김문수가 동률이거나 약간 높게 나와 김문수의 선호도는 국민의힘 밖 여론으로 인한 역선택으로 보였다.4~5일6~7일5~8일 그러나 후보 교체 시도 무렵인 9~10일 조사된 여론조사에서는 한덕수가 요구했던 역선택 방지조항과 같은 국민의힘+무당층에서도 김문수가 한덕수를 3-4%p의 오차범위 내 수준으로 근소하게 앞섰다.[10][11] 결국 재선거가 최종적으로 당원 대상 ARS 투표 결과 부결되며 갈등이 격화됨에 따라 한덕수의 당내 지지율이 갑작스레 크게 감소했음이 확인되었다.전당원 투표 결과가 이렇게 모두의 예상을 벗어나게 된 이유로는 크게 세 가지가 꼽힌다. 먼저 5월 7일 발표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자 내에서 김문수 31%, 한덕수 65%로 선호도가 조사됐듯이# 경선에서 김문수를 지지한 당원 상당수가 한덕수와의 단일화를 기대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해도 김문수를 굳건히 지지하는 전통적인 당원들 또한 존재했다.[12] 그리고 지도부가 '중앙선관위 후보 등록 마감일(11일) 전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당원들의 의견이 86.7%라는 근거를 들어 단일화 절차 수용을 거부했던 김문수 후보 교체를 시도했으나, 이 질문으로는 '누구로 단일화해야 하는지'의 여론을 파악할 수가 없었다. 즉 못해도 20% 정도를 차지하는 김문수 순수 지지층의 여론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13]
여기에다가 당초 경선에서는 김문수를 지지하지 않았으나 지도부의 막무가내식 행태를 보며 후보 교체 반대로 돌아선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등 경선 후보들을 지지했던 당원들 역시 분노로 결집했다.[14] 결론적으로 김문수의 순수 지지층과 찬탄파라 할 수 있는 한동훈의 지지층, 그리고 경선에 탈락한 여타 후보들의 지지층이 이 사안에 한하여 일시적 연대를 맺은 셈이다.
둘째로 투표의 성격이 단일화 투표에서 단일화의 절차적 정당성에 관한 투표로 바뀌어 버렸다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정상적인 단일화 과정을 거쳤다면 김문수와 한덕수를 1:1로 비교하는 과정이 되었겠지만, 약속했던 단일화 절차 수용을 거부한 김문수 측과 아예 후보 재선출을 시도한 당 지도부 양측의 무리한 행보로 인해 혼란은 가중되었고, 재선출 찬반 당원 투표는 졸지에 '5월 10일 새벽에 벌어진 후보 교체 과정의 추인'을 묻는 투표로 성격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으며[15] 당원들은 새벽 3시의 날치기 후보 교체가 "당원의 명령"으로 포장되는 것에 대해 전혀 동의해줄 생각이 없었다. 이에 대해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원들께서 '나는 그런 명령 내린 적이 없다'는 심정으로 반대표를 누르신 것 같다"라고 추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한덕수 후보 본인의 실책을 들 수 있다. 지난 1주일 동안 단일화 논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덕수의 이미지는 출마 선언 이전에 비해 부정적인 부분이 지속적으로 노출되었고, 이에 따라 김문수의 강성 이미지에 반감을 가지던 당원들조차 지도부에 등을 돌리게 되었다. "중도 확장성"을 내세운 한덕수 측의 논리와는 달리 모든 여론조사에서 이재명과의 격차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어차피 질 거라면 최소한 절차적 타당성은 갖춘 김문수 쪽이 낫다는 여론도 늘었다.[16] 무엇보다 당헌과 당규는 물론 실정법과 헌법까지 두루 위반 소지가 넘쳐나는 절차적 하자로 인해 법적 공방이 이어져 기호 2번이 대선에서 사라지는 사태를 적어도 평당원[17]들은 맞이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설령 한덕수 후보가 무사히 기호 2번을 달게 되더라도, 향후 법원의 판단에 따라 당선무효에 이르게 되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이 투표의 대상은 당원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므로, 김문수 측에서 강조하는 당비 한 푼 내지 않은 한덕수에 대한 비토 정서가 외부 지지자들에 비해 더 강할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당원들 입장에선 이러한 후보 강제 교체 사건은 김문수의 후보 자리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대통령 후보를 선출할 수 있는 권리 또한 사실상 이들에게 박탈당한 것이나 다름없었다.[18] 상황이 이렇게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이상 한덕수 후보 측에서 빠르게 대응했어야 하는데, 정치경험의 부족으로 너무나 미숙하고 느긋한 모습만을 보였다. 오전부터 전당원투표가 진행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후 2시 이전까지 한덕수 측의 메시지는 입당선언문이 전부였으며, 오후 3시반이 되어서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고 여기에서도 이기려면 뭉쳐야 하고 자기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일방적인 양보 요구로 일관하였다.#. 인터뷰에서는 한 술 더 떠 "단일화 과정에 만족하지 않는 분도 있겠지만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는 문제에 비하면 사소한 일"이라며 당원들의 투표권 침해를 사소한 일로 치부하였다. 결국 이러한 후보 교체 과정에서 한덕수 후보가 경쟁력으로 내세웠던 '협상 전문가"와 "절차를 중시하는 합리적 공직자"라는 이미지 또한 훼손되었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그간 단일화 협상이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느냐 마느냐로 결렬되었으나, 결국 역선택과 무관한 당원들이 김문수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당 지도부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위에서 보듯 지도부는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강행하는 명분을 조성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었지, 이러한 행동들이 당원들의 여론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아무런 고려가 없었다.
국민의힘 지도부 측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근소한 차이였다고 주장했으나, 선관위의 수치 공표 금지로 진위는 확인할 수 없다. 교체 시도 이후의 언론사 여론조사에서는 상술했듯이 3~4%p 차이로 역전했다.
2.3. 5월 11일
오전 9시를 갓 넘긴 시각, 경기도 과천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김문수는 무사히 후보 등록을 마쳤다.[19] 후보 등록 직후 기자회견에서 "사실 저는 굉장히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감회를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후보 지위 회복에 따라 이전에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 #
당 지도부 중에서는 권영세만 사퇴하고 권성동은 유임시키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
대선후보 교체 찬반을 묻는 당원 대상의 ARS 조사의 질문이 공개되었다. 질문의 내용은, "21대 대통령 선거의 국민의힘 후보자를 관련 당헌 · 당규에 따라 한덕수 후보자로 변경하여 지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였고 기존 후보자였던 김문수 대선후보를 제시하지 않은 채 찬반의견을 물었던 걸로 밝혀졌다. #
오전 11시, 윤석열이 페이스북을 통해 김문수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게시했다.# 후보 교체 사건을 두고 '건강함을 보여줬다'고 평하며 지지자들에게 단결을 주문했는데,[20] 한덕수에게도 끝까지 함께해 줄 것을 얘기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내에서도 중도 확장을 막는 악재라고 우려하거나, 한동훈 등은 출당을 해야 한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2.4. 5월 12일
국민의힘은 김용태·주호영·권성동·나경원·안철수·황우여·양향자 7인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를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이 날 선대위 인선을 의결하고 선대위 직책 임명장을 수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4월 30일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대선 준비에 돌입한 것에 비해 2주 가량 늦은 셈이다. #3. 반응
처음에는 김문수계와 당 지도부가 손을 잡은 상태로 비윤과 서로 으르렁거리던 사이였지만 친윤이 대선후보가 된 김문수에 붙은 김문수계와 쌍권을 비롯한 당 지도부를 주측으로 하는 한덕수계로 분열, 한덕수계가 점거한 당내 지도부의 힘으로 경선도 당헌도 무시한 전대미문의 날치기를 통해 후보를 멋대로 옹립하려는 무리수를 두자, 김문수계가 비윤과 손을 잡고 한덕수와 쌍권 지도부를 비난할 정도로 당내 지도부 + 한덕수계라는 공공의 적이 생겼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조국혁신당조차"당헌 위배도 모자라 민주주의 절차도 없이 대선 후보를 바꾸려는 행태는 당 해체사유에 속하기에 대선 후 당 해체 재판에 건의하겠다"며 비판에 가세하는 등, 쌍권을 비롯한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비판하고 있다.[21]3.1. 국민의힘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김문수 후보를 향해서는 "(경선 당시) '김덕수(김문수+한덕수)' 운운하며 그런 상황을 저를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용했던 김문수 후보 잘못"이라고 비판하면서, 동시에 권영세 등 친윤 지도부와 한덕수 후보를 향해서도 "선출되지 않은 비대위에 누가 그러한 권한을 부여했나. 당 지도부가 당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다. 경선에 참가하지 않은 것도 모자라 '무임승차 새치기'하겠다는 한덕수 후보와 친윤계의 행태다"라고 비판해 양측 모두의 잘못을 지적했다. 그러나 후보 교체에 대해서는 "정당 민주주의, 그리고 상식을 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하여 김문수 쪽보다 친윤 지도부와 한덕수 쪽이 더 잘못했음을 시사했다.# 이후 10일에는 북한도 이렇게 하지는 않는다며 친윤 지도부를 향해 추가로 비판하였으며, 김문수가 생각은 다르고 이 점에서 타협할 생각은 없지만 우리 당의 적법한 후보자라며 인정하는 글을 올렸다. # # 후보 교체 시도가 무산된 이후에는 "당원들이 친윤 쿠데타를 막아주셨다. 더 이상 윤석열과 김건희의 당이 되어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
- 대표적인 친윤계이자 이번 일로 김문수계로 분류된 윤상현 의원은 "그동안 우리가 민주당을 얼마나 비난했는가. 그런데 우리가 민주당과 똑같은 행위를 하고 있다", "쪽수로 밀어붙이는 민주당이 오버랩돼 너무 안타깝다"라며 현 사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 친윤계로 분류된 나경원 의원은 "참담하다. 그리고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이것은 내가 알고 사랑하는 우리 국민의힘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썼다.#
- 친한계 중진 조경태 의원은 유일하게 김문수 후보를 대선 후보로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조경태가 "이런 식의 무책임한 외부인사 영입을 할 거면, 경쟁력 있는 이재명 후보를 데리고 오는 게 빠른 거 아니냐"라고 말해 의원들 사이에서 "앉아라", "그만하라"는 등의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고 한다.# 후보 교체가 이뤄진 후 조경태는 "국민이 잠든 새벽 시각, 국민의힘은 불과 국회의원 62명의 찬성을 빌미로 수십만 명의 책임당원과 국민이 참여하여 민주적으로 선출한 대통령 후보를 전격 취소했다"며 "이는 명백히 대국민 사기극이며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 친한계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신청 시간을 새벽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으로 제한한 건 누가 봐도 미리 준비하고 있던 한덕수 후보를 위한 규정이다"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신청시간이 규정돼 있는 당규 위반이다"라고 지적했다.#
- 안철수 의원은 "당 지도부는 후보 교체 쿠데타 막장극을 즉각 멈추길 바란다. 지금까지의 경선 과정을 인정하고, 정상적인 후보 단일화 과정으로 돌아가게 해달라"라고 했다.# 후보 교체 시도 무산 이후에는 "새벽의 막장 쿠데타를 막은 당원들은 위대하다"며 "이제 후보를 중심으로 뭉쳐야 할 때"라고 했다. #
- 친한계 박정하 의원은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직을 사퇴하면서 "이런 과정을 거친 후보의 선거를 도당위원장으로서 지휘할 자신이 못내 없다"라고 밝혔다.#
- 친한계 배현진 의원은 "하필 모두 잠든 이 새벽에 기습 취소시키고 3~4시, 단 1시간 만에 저 어마무시한 양의 서류들을 준비해 국회에서 새 후보로 등록하라는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은 누구를 위함인가. 수십억원을 들여 경선은 무엇하러 했나. 말장난 서커스였나"라고 비판했다.#
-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성남시장은 후보 교체 사건이 터진 당일 페이스북에 5개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후보 교체에 강한 비판을 날렸다. 오전 7시 56분 '새벽 대선 후보 등록 신청 공고' 문건을 공유하면서 "국힘 대선 후보자 등록 신청을 새벽 3~4시, 1시간 동안 접수 받는다고 공고하는데 이게 제정신들인가! 국힘당이 망하게 생겼구나! 오호통재라! 국힘 지도부에 이재명 프락치가 있지 않고서야?"라며 분통을 터뜨렸고 오전 9시 42분경에는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 공고 문건도 공유, "보수정당의 흑역사로 길이 남을 수치"라고 비판했다. 이후 오후 3시 5분에 "보수의 가치도, 방법도, 절차도, 명분도, 양심도 저버린, 타락 그 자체"라고 일갈했고 16분 뒤인 오후 3시 21분에는 "김문수가 단일화 없이 보수의 단독 후보로 뛸 경우 보다, 새벽에 날치기로 한덕수로 후보 바꿔치기해서 한덕수(가) 출마한다면, 보수는 물론 국민의 심판으로 더 낮은 득표에 그칠 것으로 본다. 이것을 모를리 없는 지도부라 본다. 그런데 이런 무리수를 둔 것은 대선 승리를 위한 단일화로 포장을 했지만 실제는 당권 장악을 통한 정치적 이해관계 관철 속셈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사필귀정, 잘못된 것은 '국민이 결국은 바로잡는다'는 것을 역사는 보여줘 왔다"라고 강조하면서 "(상대 대선 후보인)이재명에게 날개를 달아준 새벽 공작에 국힘 지도부는 책임지라"라고 촉구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또 7분 뒤에는 국민의힘을 탈당할지 아니면 남아서 투쟁할지 고민 중[22]이라는 글을 올렸다.#
- 당원투표 부결로 김문수 후보의 지위가 회복된 직후, 친한계 의원 16명은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권성동 원내대표도 동반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folding [ 성명서 전문 ]
지난 새벽 임시기구인 비대위가 당 대선 후보를 일방 교체한 것은 절차적 하자가 분명한 잘못된 결정이다.
당원들의 반대로 비대위의 후보 교체 결정이 부결된 것은 우리당의 상식이 살아 있다는 걸 보여준 의미 있는 결론이다.
김문수 후보는 경선기간 내내 본인이 공언했던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응하지는 않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많은 당원들의 신뢰를 저버렸다. 하지만 이를 이유로 후보를 기습 교체한 것은 정당사에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다.
특히 비대위가 김 후보의 후보 자격을 박탈한 순간 경선이 원천 무력화 된 것이며, 관련법에 따라 그 즉시 모든 당원에게 다시 대선 후보에 나설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그러나 비대위는 새벽 3시부터 4시, 단 1시간 동안만 후보 신청을 받아 30여 종의 서류를 미리 준비했던 한덕수 후보만 접수할 수 있게 하는 편법을 동원함으로서 당원들의 피선거권을 침탈하였다.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규 26조 3항은 "후보자등록신청서 접수는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비대위의 새벽 공고는 법적 논쟁을 불러올 수 있는 중대한 절차적 하자에 해당한다. 우리는 이런 비민주적 의사결정에 강력하게 항의한다.
특히 선출되지 않은 임시체제인 비대위가 후보를 교체하는 월권적 행위를 한 것은 애초부터 정치적 정당성을 얻기 어려운 일이었다. 당원 투표를 통해 이 또한 입증됐다고 본다.
이제 우리당은 신속하게 당을 재정비해 24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매진해야 한다.
비대위는 무리한 결정으로 당원과 지지자에게 큰 실망과 상처를 줬고, 무엇보다 대선에 큰 악재를 만들었다. 이 책임은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되기 힘들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사퇴만으로는 그 책임을 다하기 어렵다. 이번 사태에 깊이 관여해 온 권성동 원내지도부의 동반 사퇴를 촉구한다. 대선까지 원내 일정도 거의 없기 때문에 동반사퇴의 후유증도 크지 않을 것이다.
이런 조치들을 통해 엉망이 된 당내 민주적 질서를 회복하고, 24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재건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조경태, 송석준, 김성원, 서범수, 박정하, 김형동, 배현진, 고동진, 김예지, 정연욱, 안상훈, 박정훈, 정성국, 한지아, 진종오, 우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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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국민의힘 국회의원 대화방
▶권영진(대구 달서구 병) 의원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두 후보 간 합의에 의한 이기는 단일화입니다. 아직도 시간과 기회는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후보 진영의 주장을 50대 50으로 반영하는 여론 조사 방식으로 합의할 것을 두 후보 진영에 촉구합니다. 아울러 당 지도부는 후보 재선출 절차에 돌입하기 전에 합의에 의한 단일화를 위한 마지막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서명옥(서울 강남구 갑) 의원
동의합니다. 우리는 함께해야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임종득(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의원
권영진 의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두 분 후보께서는 선당후사 정신으로 합의에 의한 단일화를 이끌어 내 주십시오. 그래야 유권자의 감동을 끌어낼 수 있고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은희(서울 서초구 갑) 의원
저도 동의합니다. 아침에 신문 사설 보고 참담한 심정이 들었습니다. 누구 책임을 따질 것 없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단일화는 종착지가 아니었잖아요? 대선승리를 위한 한 수단이 아니었나요? 이런 단일화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감동도 없고, 존중도 없고, 오직 이전투구와 충돌, 증오만 있잖아요? 자멸이 아닌가요? 지금이라도 멈추고 다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나경원(서울 동작구 을) 의원/당 대선 경선 후보
후보단일화가 결렬된 것이 원래 후보의 후보 자격을 박탈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지요? 김문수 후보가 주장한 역선택 방지 조항 없는 100퍼센트 여론조사 방식은 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우리 당의 경선룰이었습니다. 그때는 국민 뜻을 더 많이 들어야 한다는 이유였죠…
▶강민국(경남 진주시 을) 의원
무엇을 위한 단일화입니까? 이죄명[23] 치하에서 살 수 없다는 절박감 아닙니까? 형식과 룰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대승적으로 가야 합니다. 내일까지입니다. 보수 궤멸과 대한민국 미래의 참담함을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오후라도 뜻을 같이하는 의원님들이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를 직접 찾아가는 것은 어떠신지요?
▶박정훈(서울 송파구 갑) 의원
사무총장님은 당규 위반 가능성에 대해 답을 주세요
※ 국민의힘 당규 대통령 후보자 선출 규정 26조 3항 ※
후보자등록신청서의 접수는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한다.
▶안상훈(비례대표) 의원
상상을 초월한 새벽 단 한 시간의 후보 등록이 국민 눈에 어떻게 비치겠습니까? 새벽의 절차가 대선 승리 전략의 일환이라면 그 근거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이러면 이기게 되는 건가요? 우리 스스로 떳떳해야 국민의 마음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국민 눈높이에서 함께 움직일 수 있길 처연한 마음으로 기대합니다.
▶이양수 선관위원장 겸 사무총장
정치평론가 윤주진 페이스북 (5/10)
오늘 새벽 국민의힘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많이 놀라셨을 겁니다. 실망과 분노도 크실 거라 생각합니다. 부끄럽고 참담한 현실, 저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을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오늘 아침 10시 40분에 있을 MBN 방송에서도 전 이 이야기를 전할 것입니다. 만약, 김문수-한덕수 단일화가 순조롭게 진행이 됐다면 새벽에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후보자 등록 공고를 내는 촌극은 벌어지지 않아도 됐을 것입니다. 다만, 단일화가 진행되고 한덕수 후보로 단일화가 됐다고 가정하더라도, 결국은 새롭게 후보자 모집 공고를 내고, 여기에 한덕수 후보가 등록을 하여 공식 후보 선출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은 같습니다. 그러니까, 똑같은 절차가 결국 모두가 깨어 있는 낮 중에 진행되느냐, 새벽에 기습적으로 진행되느냐, 그 차이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새벽에 이렇게 군사작전 하듯이 했어야 했는가. 바로 김문수 후보가 10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당 대표인 비대위원장의 직인이 없이도 일단 후보 등록을 해버리겠다는 것입니다. 김 후보가 후보로 등록을 해버리는 순간, 단일화든 뭐든 이제 소용 없어집니다. 그리고 권영세-권성동 지도부는 무너질 수밖에 없었겠죠. 그다음이 문제입니다. 김문수 후보가 당무 우선권을 발동해 비대위원장, 사무총장 등을 지명하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서, 이러다가는 국민의힘이 전광훈 목사, 자유통일당에 통째로 잡아먹힐 것이라는 공포가 상당했던 것입니다. 수백억의 선거자금이 그들에 의해 집행되고, 그들의 극우 생태계를 살찌우는 데 쓰이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실무자의 위기의식도 분명 있었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전광훈당'이 되는 일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상당히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국민 보기에 볼썽사납다는 걸 알면서도 새벽에 급히 김문수 후보자의 자격을 박탈하고 새로운 후보 선출 절차를 개시해야만 했었다는 것입니다. 이건 저의 의견이 아니라, 새벽과 아침에 여러 사람과 대화하고 취재하면서 제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옳고 그름을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다만, 이런 점도 여러분이 아시면 더욱 판단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남깁니다.
▶박정훈(서울 송파구 갑) 의원
공천장도 발급 안 했고 대표 직인도 없는데 무슨 수로 김문수 후보가 후보 등록을 10일에 한다는 겁니까. 공천장은 후보등록 필수 첨부서류 아닙니까? 후보 등록을 강행하려 해 불가피했다는 주장을 누가 납득하겠습니까?
▶배현진(서울 송파구 을) 의원
새벽 군사작전. 그 어느 날 분위기와 비슷한 것은 알겠으나 이 글을 올리신 취지는 납득이 안 되는군요. 우습게도 김문수가 당을 장악할까 봐 전광훈이 당을 꿰찰까 봐 무서워서 그랬다고 하시려는 말씀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임시기구인 비대위의 월권과 당규 위반에 대한 의원들의 심각한 염려와 문제 제기를 가벼이 여기지 마시고 부디 다시 논의해 우리 정당의 절차적 민주주의를 붙잡아주십시오. 쪽팔림은 12월 한 번이면 족합니다.
▶정성국(부산 부산진구 갑) 의원
이양수 총장님! 총장님 입맛에 맞는 정치 평론가의 글을 여기서 읽을 이유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두 후보 간 합의에 의한 이기는 단일화입니다. 아직도 시간과 기회는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후보 진영의 주장을 50대 50으로 반영하는 여론 조사 방식으로 합의할 것을 두 후보 진영에 촉구합니다. 아울러 당 지도부는 후보 재선출 절차에 돌입하기 전에 합의에 의한 단일화를 위한 마지막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서명옥(서울 강남구 갑) 의원
동의합니다. 우리는 함께해야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임종득(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의원
권영진 의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두 분 후보께서는 선당후사 정신으로 합의에 의한 단일화를 이끌어 내 주십시오. 그래야 유권자의 감동을 끌어낼 수 있고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은희(서울 서초구 갑) 의원
저도 동의합니다. 아침에 신문 사설 보고 참담한 심정이 들었습니다. 누구 책임을 따질 것 없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단일화는 종착지가 아니었잖아요? 대선승리를 위한 한 수단이 아니었나요? 이런 단일화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감동도 없고, 존중도 없고, 오직 이전투구와 충돌, 증오만 있잖아요? 자멸이 아닌가요? 지금이라도 멈추고 다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나경원(서울 동작구 을) 의원/당 대선 경선 후보
후보단일화가 결렬된 것이 원래 후보의 후보 자격을 박탈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지요? 김문수 후보가 주장한 역선택 방지 조항 없는 100퍼센트 여론조사 방식은 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우리 당의 경선룰이었습니다. 그때는 국민 뜻을 더 많이 들어야 한다는 이유였죠…
▶강민국(경남 진주시 을) 의원
무엇을 위한 단일화입니까? 이죄명[23] 치하에서 살 수 없다는 절박감 아닙니까? 형식과 룰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대승적으로 가야 합니다. 내일까지입니다. 보수 궤멸과 대한민국 미래의 참담함을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오후라도 뜻을 같이하는 의원님들이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를 직접 찾아가는 것은 어떠신지요?
▶박정훈(서울 송파구 갑) 의원
사무총장님은 당규 위반 가능성에 대해 답을 주세요
※ 국민의힘 당규 대통령 후보자 선출 규정 26조 3항 ※
후보자등록신청서의 접수는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한다.
▶안상훈(비례대표) 의원
상상을 초월한 새벽 단 한 시간의 후보 등록이 국민 눈에 어떻게 비치겠습니까? 새벽의 절차가 대선 승리 전략의 일환이라면 그 근거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이러면 이기게 되는 건가요? 우리 스스로 떳떳해야 국민의 마음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국민 눈높이에서 함께 움직일 수 있길 처연한 마음으로 기대합니다.
▶이양수 선관위원장 겸 사무총장
정치평론가 윤주진 페이스북 (5/10)
오늘 새벽 국민의힘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많이 놀라셨을 겁니다. 실망과 분노도 크실 거라 생각합니다. 부끄럽고 참담한 현실, 저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을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오늘 아침 10시 40분에 있을 MBN 방송에서도 전 이 이야기를 전할 것입니다. 만약, 김문수-한덕수 단일화가 순조롭게 진행이 됐다면 새벽에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후보자 등록 공고를 내는 촌극은 벌어지지 않아도 됐을 것입니다. 다만, 단일화가 진행되고 한덕수 후보로 단일화가 됐다고 가정하더라도, 결국은 새롭게 후보자 모집 공고를 내고, 여기에 한덕수 후보가 등록을 하여 공식 후보 선출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은 같습니다. 그러니까, 똑같은 절차가 결국 모두가 깨어 있는 낮 중에 진행되느냐, 새벽에 기습적으로 진행되느냐, 그 차이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새벽에 이렇게 군사작전 하듯이 했어야 했는가. 바로 김문수 후보가 10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당 대표인 비대위원장의 직인이 없이도 일단 후보 등록을 해버리겠다는 것입니다. 김 후보가 후보로 등록을 해버리는 순간, 단일화든 뭐든 이제 소용 없어집니다. 그리고 권영세-권성동 지도부는 무너질 수밖에 없었겠죠. 그다음이 문제입니다. 김문수 후보가 당무 우선권을 발동해 비대위원장, 사무총장 등을 지명하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서, 이러다가는 국민의힘이 전광훈 목사, 자유통일당에 통째로 잡아먹힐 것이라는 공포가 상당했던 것입니다. 수백억의 선거자금이 그들에 의해 집행되고, 그들의 극우 생태계를 살찌우는 데 쓰이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실무자의 위기의식도 분명 있었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전광훈당'이 되는 일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상당히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국민 보기에 볼썽사납다는 걸 알면서도 새벽에 급히 김문수 후보자의 자격을 박탈하고 새로운 후보 선출 절차를 개시해야만 했었다는 것입니다. 이건 저의 의견이 아니라, 새벽과 아침에 여러 사람과 대화하고 취재하면서 제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옳고 그름을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다만, 이런 점도 여러분이 아시면 더욱 판단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남깁니다.
▶박정훈(서울 송파구 갑) 의원
공천장도 발급 안 했고 대표 직인도 없는데 무슨 수로 김문수 후보가 후보 등록을 10일에 한다는 겁니까. 공천장은 후보등록 필수 첨부서류 아닙니까? 후보 등록을 강행하려 해 불가피했다는 주장을 누가 납득하겠습니까?
▶배현진(서울 송파구 을) 의원
새벽 군사작전. 그 어느 날 분위기와 비슷한 것은 알겠으나 이 글을 올리신 취지는 납득이 안 되는군요. 우습게도 김문수가 당을 장악할까 봐 전광훈이 당을 꿰찰까 봐 무서워서 그랬다고 하시려는 말씀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임시기구인 비대위의 월권과 당규 위반에 대한 의원들의 심각한 염려와 문제 제기를 가벼이 여기지 마시고 부디 다시 논의해 우리 정당의 절차적 민주주의를 붙잡아주십시오. 쪽팔림은 12월 한 번이면 족합니다.
▶정성국(부산 부산진구 갑) 의원
이양수 총장님! 총장님 입맛에 맞는 정치 평론가의 글을 여기서 읽을 이유는 없습니다.
3.2. 더불어민주당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국민의힘의 후보 교체 사태를 두고 "그 집안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 "그게 무슨 당이냐"면서 "대선 후보를 정당하지 않은 이유로 새벽에 뒤집은 친위쿠데타이자"라면서, "내란당의 내란 후보를 옹립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 이동학 전 최고위원은 한덕수와의 단일화를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얘기한 김문수 후보의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 황정아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서 대선을 포기하고 정당을 해산하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황정아 대변인은 또 다시 쿠데타가 벌어진 것이라며 "윤석열 지령, 국민의힘 연출로 대선 쿠데타가 시작됐다"라고 비판했다.#
-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은 기자간담회 중 국민의힘의 후보 교체를 비판했다.#
- 전현희 최고위원은 "한밤중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국힘의 전대미문의 기습적 후보 교체 폭거에 대한민국이 충격에 빠졌다"며 비판했다.#
- 김병주 최고위원은 3차례에 걸쳐 김문수 후보 교체를 비판하며 "쿠데타"라고 규정했다.###
- 한준호 최고위원은 3차례에 걸쳐 국민의힘의 후보 교체를 비판했다.## 또한 사태를 비판하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배현진 의원의 글을 공유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발언했다.#
- 국민의힘 출신의 이언주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정당이기를 포기했다"라고 비판했다.#
- 박경미 전 의원은 "김문수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원칙을 지켜야 패배하더라도 당을 재건할 수 있다.", "오지랖 넓게 상대당까지 걱정해줄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이 파면 대통령의 지령대로 김문수를 찍어내고 한덕수를 옹립했다", "계엄쿠데타, 사법쿠데타에 이은 후보 교체 쿠데타", "국힘 대선 경선에 나섰던 후보들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사기 피해자가 되었다"라고 비판했다.#
- 박정현 의원은 "밤사이에 참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공당의 대통령후보 등록 공고를 새벽 2시에 하고 등록시간을 새벽 3~4시에 마감했다"며 "날치기 후보 교체이고 제가 다 부끄럽다"라고 발언했다.#
- 이광희 의원은 "국민의힘의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민의힘은 선출한 후보를 강제로 끌어내린다", "듣도 보도 못한 정당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 조한기 서산시·태안군 지역위원장은 "이 사람들 쿠데타를 밥 먹듯이 한다"라고 비판했다.#
- 이재관 의원은 "내란 쿠데타에 이은 대선 쿠데타", "당 간판을 내려야 한다"라고 규탄했다.#
- 정청래 의원은 "또 쿠데타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쌍권총의 후보 교체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 고민정 의원은 "보수라는 말도 아깝다", "자진 해산하라"라고 비판했다.#
- 장경태 의원은 "부끄럽고 추하다"라고 비판했다.##
- 박홍근 의원은 "놀라지 말아라", "간 밤에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며 "내란 잔당의 후보가 날치기 교체됐다"라고 비판했다.#
- 한민수 의원은 국민의힘 경선 출마 후보들의 단체 사진을 공유하며 "세계 최초 대선후보 전원 탈락의 증거로 남을 사진"이라고 발언했다.#
- 오기형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당내 쿠데타가 벌어졌다", "정당 민주주의를 스스로 포기한 것으로 더 이상 존재의 이유가 없다"라고 비판했다.#
- 강선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태를 비판했다.#
- 진성준 의원은 "참을 수 없는 국민의힘의 몰상식과 비정상"이라고 비판했다.#
- 한정애 의원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이를 비판했다.###
- 윤건영 의원은 "왜 이렇게까지 한덕수를 밀어주는지 모르겠다"라고 비판했다.#
- 채현일 의원은 "내란 정당을 넘어 막장정당"이라고 비판했다.#
- 김병기 의원은 "한 사람은 교활하고 한 사람은 사악하다"라고 비판했다.#
- 남인순 의원은 국민의힘을 강도높게 비판하며 해산을 촉구했다.#
- 이해식 의원은 "간밤에 당내 쿠데타가 발생해 자당이 선출한 후보를 내쫓았다"라고 비판했다.#
- 박선원 의원은 여러차례에 걸쳐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이를 비판했다.###
- 김교흥 의원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의 단일화 양상이 점입가경이다", "정당 사상 유례없는 강제 단일화를 했다"라고 비판했다.#
- 정을호 의원은 "김문수 후보님, 막상 당해보니 실감이 나시냐", "저들은 늘 저랬다"라고 발언했다.#
- 동명이인인 김문수 의원도 "굴복하지 말고 끝까지 썩은 국힘당 해체를 위한 민주화 투쟁해야 한다! 그래야 민주화운동 인정!"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 밖에 많은 의원들도 각자의 SNS, 기자 간담회를 통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3.3. 조국혁신당
- 한가선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국민의힘도 오늘로써 더이상 고쳐 쓸 수 없는 곳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확인되고 있다"면서 "대선 직후에는 정부에 국민의힘 위헌 정당해산심판을 다시 촉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신장식 의원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눈 떠 보니 한덕수"라면서 헌법에 명시된 정당 해산의 근거를 제시했다. 이 후에 "습관성 쿠데타 내란 정당 국민의힘은 해산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3.4. 개혁신당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쯤 되면 이재명 후보를 밀어주기로 밀약이라도 한 것이 아닌지 궁금하다”고 비꼬았으며, 김문수 후보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선거에 연속으로 이긴 당 대표를 생짜로 모욕줘서 쫓아낸 것을 반성할 것은 기대도 안 했지만 사과할 것을 검토할 의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끄러운 줄은 아는가 했다. 그런데 대선 후보를 놓고 동종전과를 또 쌓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국민의힘도 대표나 후보 내쫓기로는 이제 전과 4범"[24]이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의인 10명이 없으면 멸망해야 한다”며 “이제 개혁신당으로 이재명과 정면 승부 하자"라고 하였다.#
- 임승호 개혁신당 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결국 자폭버튼을 누르는구나. 당적이 있는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를 무소속 한덕수의 거름으로 만들어 버리고, 그들의 기탁금은 강제로 단일화 촌극의 후원금이 되었다. 멀쩡한 후보 머리채 잡고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 옹립하는 정당이 무슨 민주당에 당내 민주주의 하겠는가. 2024년 대국민 계엄령에 이은 2025년 당내 계엄령이다. 역사 속으로 사라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태를 맹비난했다.
3.5. 진보당
-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25]는 트위터를 통해 "독재와 군홧발이 난무했던 대한민국 정치사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한편의 블랙코미디"라며 "윤석열 일당의 내란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 말해 본 사건의 배후를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규정했다.#
3.6. 민주노동당
-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는 성명을 통해 "셀프내란정당 국민의힘은 즉각 해체하라, 한덕수, 김문수 둘 다 후보에서 사퇴하라"며 일련의 사태에 대해 국민의힘 전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3.7. 기타인물 및 언론
- 황교안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하룻밤 사이에 국힘 후보가 교체됐다. 결국 대통령후보 경선자 8명 중 당선자는 0명이다. 이러려고 경선을 했는가, 이게 공당인가"며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일찍이 황교안 후보는 한덕수의 출마를 반대한 바 있다.
- 극우 성향의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국민의힘을 맹비난하며 "체제 수호의 길에 맞서는 자, 이제 그 누구든 애국 보수의 타도 대상"이라면서 파면된 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를 함께 언급하며 "종북좌파와 맞서 싸우겠다는 애국보수만 나타나면 알레르기 반응부터 보이는 정당이 있다. 바로 국민의힘이다. 종북 세력과 싸우는 인물만 골라서 탄핵하고 제거하는 이 정당은 민주당의 프락치거나 북한의 간첩"이라고 비난했다.# 참고로 이틀 전인 5월 8일 김문수는 관훈토론회에서 "우리 스스로를 중도라는 이름 아래 약하고 좁고 미미하게 만드는 건 잘못", "광장 세력(아스팔트 보수)과도 함께 손잡을 필요가 있다", "지금은 기독교의 교회 조직과 말씀에 의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그래도 버티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전광훈 목사 등의 극우 기독교 세력과 연대할 것을 시사한 바 있다.#
-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은 “이로써 한국 보수 레밍정당은 소멸돼 없어지고 이준석만 남았다”고 밝혔다. 또한, “한 놈이 계엄으로 자폭하더니 두 놈이 후보 강제 교체로 파이널(마지막) 자폭을 하는구나”라며 높은 강도로 비판하였다.#, 후보 교체 시도가 무산된 뒤에는 "사필귀정"이라며 "경선판을 혼미하게 한 권영세, 권성동, 성일종, 박수영 및 한덕수 배후의 조종 세력 등 정당정치의 기본도 모르는 인간말종들은 모두 정계를 은퇴하라"라고 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의 선전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
- 매일경제의 노원명 기자는 사설을 통해 "국민의힘 타락한 지도부가 지난 토요일 새벽 야음을 틈타 대선후보를 찬탈한 희대의 정치 쿠데타가 하루도 가지 못해 그날 밤 당원들에 의해 저지되었다."라며 형식적 또는 내실 없는 정치 운영으로 인해 도덕적 붕괴와 함께 스스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는 비관적 전망을 하며 정치적 재정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3.8. 비정치인
- 엠빅뉴스에서도 과거 무한도전의 방영분을 꺼내면서 해당 사건을 풍자했다. 영상
- 기자 출신 방송인이자 문화평론가인 허지웅은 이기기 위해서라면 어떤 덕수라도 되겠다는 한덕수의 발언을 인용해 오징어 게임의 장덕수[26]를 추천한다며 국민의힘과 한덕수의 행보를 비판했다.#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국대 감독 면접은 밤 11시에 집 앞 빵집에서 하고 대통령 후보 신청은 새벽 3시에 받는다. 유럽 시차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게 다 해축 때문이다.'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풍자했다.#
- 네티즌들은 동시기 진행중인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에서 SKT의 유심 교체 방해 의혹과 결부지어서 "유심교체보다 쉬운 대선후보 교체"라는 드립으로 SKT와 국민의힘을 모두 비판하였다.#
3.9. 시민단체
-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시민단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10일 오후 1시 광화문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전 목사는 "멀쩡하게 뽑아놓은 김문수를 아웃시키고 한덕수를 영입했다. 국민의힘이 사기 치는 것 봤죠? 이건 완전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4. 비판 및 논란
4.1. 당헌·당규 위반
4.1.1. 후보자등록 시각
오전 3시부터 오전 4시까지 겨우 한 시간 동안[27] 후보를 받는다는 건 날치기식 선거로 비판받을 수밖에 없는데, 이는 대통령후보자등록신청서의 접수 시기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명시한 국민의힘 당규 대통령후보자 선출 규정 제26조 3항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나온다.제 26 조 (후보자등록)
① 후보자의 등록은 위원회가 정한 기간 내에 위원회에 서면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위원회의 의결로 그 시기를 달리할 수 있다.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후보자 등록을 신청하는 자는 다음 각 호의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제30조(기탁금 등)의 규정에 의한 기탁금[28]을 납부하여야 한다.
1. 제5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서약서
2. 이력서
3. 당적확인서
4. 당비 납부확인서 또는 영수증[29]
5. 주민등록등본
6. 기타 위원회가 정한 서류
③ 후보자등록신청서의 접수는 공휴일에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한다.
④ 위원회는 후보자등록 신청이 있는 때에는 즉시 이를 수리하여야 하되, 제2항 각 호의 규정에 의한 등록서류를 갖추지 아니한 등록신청은 이를 수리할 수 없다.
⑤ 후보자등록에 관한 기타 필요한 사항은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위원장이 정한다.
① 후보자의 등록은 위원회가 정한 기간 내에 위원회에 서면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위원회의 의결로 그 시기를 달리할 수 있다.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후보자 등록을 신청하는 자는 다음 각 호의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제30조(기탁금 등)의 규정에 의한 기탁금[28]을 납부하여야 한다.
1. 제5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서약서
2. 이력서
3. 당적확인서
4. 당비 납부확인서 또는 영수증[29]
5. 주민등록등본
6. 기타 위원회가 정한 서류
③ 후보자등록신청서의 접수는 공휴일에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한다.
④ 위원회는 후보자등록 신청이 있는 때에는 즉시 이를 수리하여야 하되, 제2항 각 호의 규정에 의한 등록서류를 갖추지 아니한 등록신청은 이를 수리할 수 없다.
⑤ 후보자등록에 관한 기타 필요한 사항은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위원장이 정한다.
26조 1항에 따르면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원회의 의결로 시기를 달리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이 있지만,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하는지, 사유에 해당하더라도 1시간의 기간이 과연 맞는지가 논란의 대상이다. 이에 한덕수만을 위한 재선출 절차에 돌입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4.1.2. 공정경쟁의무 위반
국민의힘 당규 대통령후보자 선출 규정 제5조 제2항에 따르면 '후보자는 공정한 경쟁과 선거결과의 승복 등에 관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는 바에 따라 서약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즉, 이미 후보자 선출이 끝난 시점에서 외부인사를 추가로 끌어들임으로 인해 재선출하는 것이 당규 위반인 셈이다.제 5 조 (후보자의 공정경쟁의무등)
② 후보자는 공정한 경쟁과 선거결과의 승복 등에 관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는 바에 따라 서약하여야 한다.
② 후보자는 공정한 경쟁과 선거결과의 승복 등에 관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는 바에 따라 서약하여야 한다.
설령 김문수 후보에게 중대한 하자가 있어서 후보를 교체할 수밖에 없다고 쳐도 다음 기회가 돌아가야 할 사람은 한동훈, 안철수, 홍준표 등 경선 차점자들이지 왜 그들을 제치고 경선에 참여하지도 않았던 한덕수 후보가 우선시되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1.3. 대통령후보자 당헌의 모호성
국민의힘 당헌 제5장 대통령후보자의 선출 제74조의 2에 따르면 '대통령후보자의 선출 규정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대통령후보자선출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가 심의하고, 최고위원회의(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로 정한다. 단, 대통령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전까지 당 대표‧최고위원(비상대책위원장‧비상대책위원 포함)을 사퇴하여야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상당한 사유'에 대한 당헌 · 당규 규정이 존재하지 않으며 후보자 취소 또한 당헌 · 당규 규정이 존재하지 않기에 사실상 최고위원회의(비상대책위원회)의 입김이 강할 수밖에 없다.제 74 조의 2 (대통령후보자의 선출에 대한 특례)
제5장(대통령후보자의 선출)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대통령후보자선출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가 심의하고, 최고위원회의(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로 정한다. 단, 대통령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전까지 당 대표‧최고위원(비상대책위원장‧비상대책위원 포함)을 사퇴하여야 한다.
제5장(대통령후보자의 선출)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대통령후보자선출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가 심의하고, 최고위원회의(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로 정한다. 단, 대통령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전까지 당 대표‧최고위원(비상대책위원장‧비상대책위원 포함)을 사퇴하여야 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상당한 사유'가 있어서 김문수 후보 선출을 취소했다고 밝혔는데, 정작 그 상당한 사유에 대해선 공지하지 않았다.#
4.2. 경선 탈락자들의 이인제 방지법 적용 여부 논란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는 이인제 방지법이 파훼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흔히 이인제 방지법이라 불리는 공직선거법 제57조 2항은 정당이 당내 경선을 실시하는 경우 후보자로 선출되지 아니한 자(경선 탈락자)는 본선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는 조항이다. 하지만 이번 후보 교체를 통해 지난 경선이 무효가 되었다면 김문수 외에도 다른 경선 탈락자들이 독자 출마를 해도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 제기가 이루어지고 있다.물론 이는 불가능하다. 공직선거법 제49조 제2항은 후보 등록기간 중 후보자의 당적 이탈 및 변경을 금하고 있으며, 제52조 제1항 4호에 따라 후보 등록기간 당적을 이탈 또는 변경한 후보 등록은 무효이기 때문이다.[30] 유일하게 홍준표의 경우 후보등록기간이 시작하기 훨씬 전인 4월 30일에 탈당했기 때문에 이인제 방지법의 예외를 적용받아 이론상 무소속 출마가 가능한 상황이기는 하나, 본인이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출국한 만큼 실현 가능성은 없다. 만약 실현되었다면 법원에서 김문수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어 경선이 다시 인정받을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의 후보 자격도 다시 박탈되는 등 복잡한 법적 절차와 논쟁의 여지가 생겼을 수도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김문수가 복귀함으로써 없는 일이 되었다. 반대로 이인제 방지법으로 인해 날치기 사태로 입당한 한덕수가 오히려 대권 도전이 완전히 무산되고 자동으로 김문수로 단일화 완료라는 상황이 되었다.[31]
5. 유사 사례
- 3선 개헌 - 당사자의 동의를 얻지 못한 안을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키기 위해 자는 시간인 새벽에 모여 날치기했다는 점이 유사한 사례이다. 1967년 치러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 의해 구성된 국회에는 공화당이 의석의 2/3을 넘었고 정족 수를 줄이기 위해서 당 해산까지 했던 야당에서 표결을 할 리가 없었다. 결국 야당은 단상을 점거하고 12시까지 계속 버티기 전략을 펴서 거의 저지 성공에 가까워졌다. 그렇게 자정이 넘어서 산회가 됐는데 9월 14일 새벽 2시 직후 태평로 국회의사당(現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건너편에서 일이 벌어졌다. 당시 개헌을 지지하던 공화당 의원들은 반도호텔 등 태평로 호텔 곳곳에 숨어 있다가 별도의 신호를 받고[32] 태평로 골목길로 조용히 국회 제3별관(現 서울파이낸스센터 부지)으로 가더니 거기서 자기들끼리 투표해 버렸다. 공화당 의원들은 이효상 국회의장의 사회로 찬성 122, 반대 0표로 6분 만에 개헌안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다. 이때 유명한 장면이 펼쳐졌는데 이효상 국회의장이 개헌안 가결을 선언하려던 순간 의사봉이 없자 주전자 뚜껑으로 책상을 3번 두드렸다.[33] 공교롭게도 이 사건은 김문수와도 큰 인연이 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김문수는 3선 개헌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쓰고 반마다 돌면서 '우리 가서 낭독하자'고 하나하나 다 모아 학교 친구들과 대구 명덕로터리에 있는 2·28 기념탑까지 뛰어가 읽었다. 김문수는 이 일로 무기정학을 당했다가 2주일 뒤 복학했고 운동권에 투신하게 된다.#
- 2016년 제14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 - 원래 국민당은 2015년 7월 19일 훙슈주 입법원 부원장을 총통 선거 후보로 지명했으나 본인의 인지도 부족과 마잉주 정권의 레임덕으로 인해 지지율이 저조했고, 친민당 쑹추위 후보에게 밀려 3위까지 쳐지자 결국 2015년 10월 17일 후보직에서 물러나고 주리룬 당 주석(당대표)으로 후보가 교체된다. 다만 민진당 차이잉원 후보의 승리가 유력했던 이 대선에서 당당히 출마했다는 점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했다는 의의가 있었고,[34] 이후 훙슈주는 2016년 3월 26일 최초로 여성 국민당 주석으로 선출된다.
- 제20대 대통령 선거 -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윤석열-이재명 후보 선출 후보 교체론이 일었던 전례가 있다.[35] 다만 윤석열-이재명의 경우 일부 지지자들의 여론으로 인해 형성된 것이라면 이번에는 김문수-한덕수 단일화에서 촉발된 김문수-국민의힘 지도부 갈등으로 인해 국민의힘 당 지도부에 의해 거론되었으며, 흐지부지되고 윤석열 당선으로 이뤄진 20대 대선과 달리 이번에는 후보 교체가 실제로 강행되었다.
-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 사퇴 - 대선후보 선출 이후 이후 당이 후보를 상대로 사퇴 및 후보 교체 압박을 벌였다는 점에서 유사하다.[36] 해당 사례에서도 당내 압박으로 실제 후보 교체까지 이루어졌지만, 날치기로 강행된 본 사태와 달리 정당한 절차를 통해 후보 인수인계가 이루어졌다는 점에 차이를 보인다.
6. 여담
- 공교롭게도 이 사건이 일어난 5월 10일은 제헌 국회의원 선거가 시행된 날이며 이를 기리는 유권자의 날이다.[37]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우는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일에 당원들의 총의를 모은 경선 결과를 정당한 절차 없이 헌법과 법률, 당헌과 당규를 초월하여 파기하고 날치기로 당 지도부가 선호하는 사람, 그것도 당원이 아니었던 자를 당의 단독 후보로 추대하려 했다가 실패하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 결과적으로는 김문수의 수성이 일단 성공했으나, 그만큼 본인의 정치적 기반이 미약하여서 당 지도부가 그의 능력을 얕보고 다른 더 경쟁력 있어 보이는 '용병'을 추대하려 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앞으로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고 당권을 확실하게 단속하는 것이 그의 숙제로 남게 되었다.
- 이 사건은 국민의힘에게 있어 또다른 골칫거리를 안겼는데, 바로 5월 12일까지 각종 선거운동 홍보물을 완비하지 못해[38] 사상 초유의 무기명 선거운동에 나서게 된 것이다. # 유세복에 후보 이름, 번호까지 넣어 전달하려면 4~5일은 걸린다고 한다. # 김문수 후보는 이름도 기호도 없는 붉은색 점퍼 차림으로 12일 첫 일정을 소화했다. 가락시장에 김 후보를 마중나온 당원들이 입고 있는 야구 유니폼 형태의 선거 운동복에도 후보 이름없이 '국민의힘', '기호 2번' 문구만 새겨져 있었다. # 유세 현장 곳곳에 아무 표시가 없는 붉은 점퍼 차림이거나, 선거운동원 등에 숫자 2만 적혀 있고 후보 이름이 없는 경우도 포착됐다. 국민의힘 측 차량들은 선거운동 직전까지도 아직 랩핑을 못한 모습이었다. #
[오늘 이 뉴스] 단상 오르자 "꺼져라" 야유.. "이재명이 차라리 낫다!" (2025.05.12/MBC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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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합 |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지지 2025년 5월 8일 후보 사퇴 | | |
국민주권당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2025년 5월 12일 지지 선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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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 2025년 5월 3일 지지 선언 | ||
자유민주당 |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 2025년 4월 9일 지지 선언 | ||
자유통일당 | 대선후보 등록 2025년 5월 9일 선출 | 구주와 | |
한반도미래당 | 대선후보 최종 미등록 2025년 4월 30일 예비후보 등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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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랩 KLAB의 영상.[2] 당헌 제74조의2(대통령후보자의 선출에 대한 특례)
제5장(대통령후보자의 선출)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대통령후보자선출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가 심의하고, 최고위원회의(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로 정한다. 단, 대통령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전까지 당 대표‧최고위원(비상대책위원장‧비상대책위원 포함)을 사퇴하여야 한다.[3] 대통령후보자선출규정 제29조 (후보자등록 등에 관한 공고)
후보자가 등록·사퇴·사망하거나 등록이 무효로 된 때에는 위원회는 지체 없이 이를 공고하여야 한다.[4] 2시 16분 이전. 2시 10분대에 등록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5] 당원 투표에서 교체 시도가 무산된 이후 공고가 삭제되었다.[6] 4월 10일의 후보자 등록 접수 장소였던 국민의힘 중앙당사가 아니다. 새벽에 국회에 출입할 수 있는 사람만이 등록할 수 있었던 셈.[7] 당원 투표에서 교체 시도가 무산된 이후 공고가 삭제되었다.[8] 이미 입당을 했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한덕수로서는 다른 방도가 없는 상황이다. 물론 그 전에도 한덕수는 단일화 안되면 최종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긴 했다.[9] 국민의힘 전당원투표, 왜 예상 뒤엎고 부결됐나[10] 폴리뉴스-한길리서치 여론조사: 국민의힘+무당층 김문수가 44.5%, 한덕수가 41.7%.#
5월 10일 무선RDD ARS조사 방식으로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율은 5.2%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 그리고 이 조사의 언론 보도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당원투표 결과 발표 직전에 공개되었다.[11] 아시아투데이-KOPRA 여론조사: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김문수 45%, 한덕수 41%.#
5월 9일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7.5%(26537명 중 2,001명)이며 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12] 5월 9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단일화 선호도 조사에서 한덕수 55%, 김문수 27%가 나왔다.#[13] 윤석열 이후 국민의힘 책임당원 구조상 2021년경 신규 입당한 이른바 신천지 의혹이 있는 책임당원의 수가 많아 윤석열을 경선 승리로 이끌었다고 해도, 엄연히 국민의힘 내에는 적지 않은 과거 공화당,민정당 시절부터 지역유지로 당원이 된 TK,PK,강남3구등 원조 진성 당원들, 박근혜 대표시기 유입된 책임당원 1기, 전광훈을 따라 미래통합당때 입당한 당원등 생각보다 당원의 구성이 다양하고 그 역사와 조직력이 깊은데, 아무리 비주류에 전광훈,변절자 딱지가 붙었어도 경북 영천 출신에 경북고를 나온 나름 TK성골 김문수와 호남사람 딱지가 붙은 한덕수를 비교하면 전통적 TK,PK당원들이 아무런 불만없이 한덕수를 지지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14] 특히 탄핵 찬성파(찬탄파)로 분류되는 한동훈이 최종 경선에서 과반수에 조금 못 미치는 43.47%, 당원 투표로만 한정해도 38.75%를 기록한 바가 있기에 해당 찬탄파 지지 당원들이 탄핵 반대파인 한덕수 대신 김문수를 지지한다면 과반의 가능성이 컸다는 점이 주효했다.[15] 적어도 대통령 후보자 선거 후보자 재등록을 제대로 받아 한덕수와 김문수 둘 중 묻는 질문이었으면 모를까 당원들이 받은 ARS 투표는 "한덕수 후보로의 후보 변경에 찬성하십니까"라는 답정너 수준의 질문이었다.# 이 때문에 당원 투표는 실질적으로 후보 교체 과정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투표가 되었다.[16] 그동안 친 국힘 진영에서는 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최종 득표율 89%대를 기록한 것을 두고 이재명 1인 독주 정당이라며 비판해 왔는데, 이렇게 공격할 명분을 완전히 상실해버린 것이다.[17] 일반당원과 별도의 당직을 맡지 않은 책임당원[18] 만약 이러한 전례를 막지 않는다면 대통령 후보 경선뿐만 아니라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경선 때까지도 백날천날 전당대회 열어서 당원들의 투표로 지도부와 본선 후보를 뽑아봤자 원내대표나 비상대책위원장, 아니면 대통령 같은 당내 고위급 정치인 한 명의 맘에 안 들면 정당한 절차나 사유 없이 언제든지 죄다 날치기로 파기시켜서 쫓아낸 후 입맛대로 앉히는 짓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19] 대선 후보 등록 서류를 김문수가 직접 제출했다.[20] 이 중 '김문수 지지자들에게' 겸허히 품고 손을 맞잡아달라는 문장이 들어갔는데, 이를 두고 한덕수가 승리할 줄 알고 써놨던 글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다만 한덕수로 바꾸려던 시도를 용서할 것을 요청하는 뜻이라면 어떻게 맞춰지기는 한다.[21] 다만 진보 측은 어디까지나 국민의힘에서 심각한 절차위반을 벌인 것에 대한 비판이라는 입장으로 논조 또한 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다. 물론 진보 측이 봐도 어이없는 상황이었단 건 변함이 없다.[22] 신상진은 의사 출신이라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정면으로 들이받았고, 그 결과 현직 지자체장임에도 다음 지방선거 공천 걱정을 해야 할 정도로 주류 친윤과의 관계가 아주 파탄난 상황이다.[23] 오타가 아니라 실제로 비하표현을 사용했다.[24] 2022년에 이준석 당대표, 2023년에 김기현 당대표, 2024년에 한동훈 당대표, 2025년에 김문수 대통령 후보.[25] 사건 바로 전날, 엄밀히 말하면 약 10시간 전까지만 해도 진보당 대선 후보였으나 민주진영 단일화를 위해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다.[26] 조직의 자금을 도박으로 탕진했으며,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오징어 게임 시즌 1 최강의 빌런으로 꼽히는 캐릭터다.[27] 이 한 시간 안에 서류를 모두 준비해서 국회 본관으로 가야 한다.[28] 대통령 후보자 제출 서류작성 안내에 의하면 1억원[29] 대통령 후보자 제출 서류작성 안내에 의하면 3개월간 총 900만원 납부, 부족분에 대해 추가납부 필요[30] 단 무소속인 사람이 정당에 가입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31] 날치기를 위해 한덕수는 이미 입당했고, 재선거 찬반 투표에서 반대 다수로 부결되었기에 이인제 방지법이 적용,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등이 불가능하다. 기습 입당 역시 법적 절차로는 문제가 없기에 국민의힘 정당 이력을 무효화하고 무소속으로 돌아가는 것도 불가능하다.[32] 당시 중앙정보부가 공화당 의원들의 이동을 도왔다는 이야기가 있다.[33] 사실 법안 가결에 대한 효력은 똑같다. 주전자 뚜껑으로 두드리건, 의사봉으로 두드리건, 아니면 그냥 맨주먹으로 책상을 쾅쾅쾅 치더라도 이미 의원들의 다수 표결이 확인됐다면 그걸로 끝이다. 의사봉으로 3번 나무판을 치는 것은 법률안이 가/부결됐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34] 애초에 훙슈주가 후보가 된 것도 그 전에 우둔이, 주리룬, 왕진핑 등 당내 거물들이 대선 불출마를 표명했기 때문이었다.[35]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국민의힘은 홍준표가 대체 후보로 주로 거론되었다.[36] 다만 조 바이든-카멀라 해리스 교체 건은 민주당 내에서의 인사 교체일 뿐더러 해리스는 이미 조 바이든의 부통령 러닝메이트였던지라 같은 팀에서 1인자가 사퇴하고 2인자가 승계한 평화적인 그림이었지만, 이번 김문수-한덕수 사례의 경우엔 국민의힘 내부에서 뽑은 후보를 국민의힘과 어떤 연고도 없는 무소속 외부 인사로 교체하려 한다는 점, 이미 선출된 자당의 후보가 타의적으로 교체되었다는 점, 그로 인해 두 후보 간 큰 잡음이 생겼다는 점에서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조 바이든의 경우 고령으로 인해 건강이 우려되는 여론이 있었지만, 김문수는 본인이 정정할 뿐더러 한덕수는 오히려 2세 연상이라는 점도 차이가 있다. 김문수도 1951년생으로 고령이지만, 작년의 바이든과 비교해도 8살이나 차이가 난다.[37]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각각 취임한 날이다.[38] 마지노선은 5월 7일이었다. 국힘 지도부가 5월 3일부터 득달같이 달려가 단일화를 종용한 가장 합리적인 이유로 지목된다. 5월 6일까지는 후보를 선출해야 5월 7일에 최종 주문을 넣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제5장(대통령후보자의 선출)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대통령후보자선출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가 심의하고, 최고위원회의(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로 정한다. 단, 대통령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전까지 당 대표‧최고위원(비상대책위원장‧비상대책위원 포함)을 사퇴하여야 한다.[3] 대통령후보자선출규정 제29조 (후보자등록 등에 관한 공고)
후보자가 등록·사퇴·사망하거나 등록이 무효로 된 때에는 위원회는 지체 없이 이를 공고하여야 한다.[4] 2시 16분 이전. 2시 10분대에 등록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5] 당원 투표에서 교체 시도가 무산된 이후 공고가 삭제되었다.[6] 4월 10일의 후보자 등록 접수 장소였던 국민의힘 중앙당사가 아니다. 새벽에 국회에 출입할 수 있는 사람만이 등록할 수 있었던 셈.[7] 당원 투표에서 교체 시도가 무산된 이후 공고가 삭제되었다.[8] 이미 입당을 했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한덕수로서는 다른 방도가 없는 상황이다. 물론 그 전에도 한덕수는 단일화 안되면 최종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긴 했다.[9] 국민의힘 전당원투표, 왜 예상 뒤엎고 부결됐나[10] 폴리뉴스-한길리서치 여론조사: 국민의힘+무당층 김문수가 44.5%, 한덕수가 41.7%.#
5월 10일 무선RDD ARS조사 방식으로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율은 5.2%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 그리고 이 조사의 언론 보도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당원투표 결과 발표 직전에 공개되었다.[11] 아시아투데이-KOPRA 여론조사: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김문수 45%, 한덕수 41%.#
5월 9일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7.5%(26537명 중 2,001명)이며 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12] 5월 9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단일화 선호도 조사에서 한덕수 55%, 김문수 27%가 나왔다.#[13] 윤석열 이후 국민의힘 책임당원 구조상 2021년경 신규 입당한 이른바 신천지 의혹이 있는 책임당원의 수가 많아 윤석열을 경선 승리로 이끌었다고 해도, 엄연히 국민의힘 내에는 적지 않은 과거 공화당,민정당 시절부터 지역유지로 당원이 된 TK,PK,강남3구등 원조 진성 당원들, 박근혜 대표시기 유입된 책임당원 1기, 전광훈을 따라 미래통합당때 입당한 당원등 생각보다 당원의 구성이 다양하고 그 역사와 조직력이 깊은데, 아무리 비주류에 전광훈,변절자 딱지가 붙었어도 경북 영천 출신에 경북고를 나온 나름 TK성골 김문수와 호남사람 딱지가 붙은 한덕수를 비교하면 전통적 TK,PK당원들이 아무런 불만없이 한덕수를 지지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14] 특히 탄핵 찬성파(찬탄파)로 분류되는 한동훈이 최종 경선에서 과반수에 조금 못 미치는 43.47%, 당원 투표로만 한정해도 38.75%를 기록한 바가 있기에 해당 찬탄파 지지 당원들이 탄핵 반대파인 한덕수 대신 김문수를 지지한다면 과반의 가능성이 컸다는 점이 주효했다.[15] 적어도 대통령 후보자 선거 후보자 재등록을 제대로 받아 한덕수와 김문수 둘 중 묻는 질문이었으면 모를까 당원들이 받은 ARS 투표는 "한덕수 후보로의 후보 변경에 찬성하십니까"라는 답정너 수준의 질문이었다.# 이 때문에 당원 투표는 실질적으로 후보 교체 과정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투표가 되었다.[16] 그동안 친 국힘 진영에서는 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최종 득표율 89%대를 기록한 것을 두고 이재명 1인 독주 정당이라며 비판해 왔는데, 이렇게 공격할 명분을 완전히 상실해버린 것이다.[17] 일반당원과 별도의 당직을 맡지 않은 책임당원[18] 만약 이러한 전례를 막지 않는다면 대통령 후보 경선뿐만 아니라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경선 때까지도 백날천날 전당대회 열어서 당원들의 투표로 지도부와 본선 후보를 뽑아봤자 원내대표나 비상대책위원장, 아니면 대통령 같은 당내 고위급 정치인 한 명의 맘에 안 들면 정당한 절차나 사유 없이 언제든지 죄다 날치기로 파기시켜서 쫓아낸 후 입맛대로 앉히는 짓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19] 대선 후보 등록 서류를 김문수가 직접 제출했다.[20] 이 중 '김문수 지지자들에게' 겸허히 품고 손을 맞잡아달라는 문장이 들어갔는데, 이를 두고 한덕수가 승리할 줄 알고 써놨던 글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다만 한덕수로 바꾸려던 시도를 용서할 것을 요청하는 뜻이라면 어떻게 맞춰지기는 한다.[21] 다만 진보 측은 어디까지나 국민의힘에서 심각한 절차위반을 벌인 것에 대한 비판이라는 입장으로 논조 또한 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다. 물론 진보 측이 봐도 어이없는 상황이었단 건 변함이 없다.[22] 신상진은 의사 출신이라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정면으로 들이받았고, 그 결과 현직 지자체장임에도 다음 지방선거 공천 걱정을 해야 할 정도로 주류 친윤과의 관계가 아주 파탄난 상황이다.[23] 오타가 아니라 실제로 비하표현을 사용했다.[24] 2022년에 이준석 당대표, 2023년에 김기현 당대표, 2024년에 한동훈 당대표, 2025년에 김문수 대통령 후보.[25] 사건 바로 전날, 엄밀히 말하면 약 10시간 전까지만 해도 진보당 대선 후보였으나 민주진영 단일화를 위해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다.[26] 조직의 자금을 도박으로 탕진했으며,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오징어 게임 시즌 1 최강의 빌런으로 꼽히는 캐릭터다.[27] 이 한 시간 안에 서류를 모두 준비해서 국회 본관으로 가야 한다.[28] 대통령 후보자 제출 서류작성 안내에 의하면 1억원[29] 대통령 후보자 제출 서류작성 안내에 의하면 3개월간 총 900만원 납부, 부족분에 대해 추가납부 필요[30] 단 무소속인 사람이 정당에 가입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31] 날치기를 위해 한덕수는 이미 입당했고, 재선거 찬반 투표에서 반대 다수로 부결되었기에 이인제 방지법이 적용,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등이 불가능하다. 기습 입당 역시 법적 절차로는 문제가 없기에 국민의힘 정당 이력을 무효화하고 무소속으로 돌아가는 것도 불가능하다.[32] 당시 중앙정보부가 공화당 의원들의 이동을 도왔다는 이야기가 있다.[33] 사실 법안 가결에 대한 효력은 똑같다. 주전자 뚜껑으로 두드리건, 의사봉으로 두드리건, 아니면 그냥 맨주먹으로 책상을 쾅쾅쾅 치더라도 이미 의원들의 다수 표결이 확인됐다면 그걸로 끝이다. 의사봉으로 3번 나무판을 치는 것은 법률안이 가/부결됐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34] 애초에 훙슈주가 후보가 된 것도 그 전에 우둔이, 주리룬, 왕진핑 등 당내 거물들이 대선 불출마를 표명했기 때문이었다.[35]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국민의힘은 홍준표가 대체 후보로 주로 거론되었다.[36] 다만 조 바이든-카멀라 해리스 교체 건은 민주당 내에서의 인사 교체일 뿐더러 해리스는 이미 조 바이든의 부통령 러닝메이트였던지라 같은 팀에서 1인자가 사퇴하고 2인자가 승계한 평화적인 그림이었지만, 이번 김문수-한덕수 사례의 경우엔 국민의힘 내부에서 뽑은 후보를 국민의힘과 어떤 연고도 없는 무소속 외부 인사로 교체하려 한다는 점, 이미 선출된 자당의 후보가 타의적으로 교체되었다는 점, 그로 인해 두 후보 간 큰 잡음이 생겼다는 점에서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조 바이든의 경우 고령으로 인해 건강이 우려되는 여론이 있었지만, 김문수는 본인이 정정할 뿐더러 한덕수는 오히려 2세 연상이라는 점도 차이가 있다. 김문수도 1951년생으로 고령이지만, 작년의 바이든과 비교해도 8살이나 차이가 난다.[37]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각각 취임한 날이다.[38] 마지노선은 5월 7일이었다. 국힘 지도부가 5월 3일부터 득달같이 달려가 단일화를 종용한 가장 합리적인 이유로 지목된다. 5월 6일까지는 후보를 선출해야 5월 7일에 최종 주문을 넣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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