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February 二月 | 2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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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495ed><colcolor=#fff> 기간 | 2월 1일~2월 28일[평] 2월 1일~2월 29일[윤] | |||||||||||||||||||||||||||||||||||||||||||||||||||||||||
일수 | 28일[평], 29일[윤] |
1. 개요
그레고리력의 1년에서 열두 개의 달 중 두 번째 달로, 평년은 28일까지 있으며, 윤년은 29일까지 있다.[5] 단, 연도의 숫자가 100으로는 나누어 떨어지면서 400으로는 나누어 떨어지지 않는 해에는 28일까지 있다. 이는 지구의 정확한 공전 주기가 365.2422...일이기 때문이다.이 달과 전년도 6월은 항상 같은 요일로 시작한다.[6] 또 평년의 경우 이 달과 그해 3월, 11월은 같은 요일로 시작하며[7], 윤년의 경우 그해 8월과 같은 요일로 시작한다.
윤년 2월은 유일하게 시작하는 요일과 끝나는 요일이 같은 달이다.
2. 이모저모
- 북반구에서는 겨울의 막바지이며, 주로 4년마다 2월에 동계 올림픽이 열린다. 1992년까지는 윤년 2월에, 1994년부터는 윤년에서 2년이 지난 해의 2월에 열리고 있다. 과거에는 1월 말에 열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는 2월 초 개막~2월 말 폐막의 일정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12월은 춥지만 겨울이 이제 시작되는 시기라서 눈이 아직 많이 쌓이지 않은 경우가 많고, 1월은 가장 추운 혹한기라서 정상적인 올림픽 개최가 어려우며, 3월은 눈이 녹을 정도로 날씨가 따뜻해지기 때문에 2월에 동계 올림픽을 열고 있다.
- 모든 달 중에서 2월에 태어난 사람의 수가 가장 적다. 그 이유는 2월이 28~29일로 일수가 가장 짧기 때문이다.
2.1. 대한민국
2월까지는 아직까지는 이전 연도의 영향이 많이 남아 있는 편이다.- 윤달이 없는 해를 기준으로 음력 설이 이 달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설날이 양력 1월에 있으면, 대부분 음력 윤달이 찾아온다. 물론 설날이 2월에 있어도 윤달이 있는 해가 드물게 있다.[8]
- 대한민국의 각급 학교에서는 한 학년의 학업이 끝나는 달이자 동시에 다음 학년으로 진급하는 달이다. 특히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각 학교의 졸업식이 2월 상순부터 줄줄이 열렸으나 초·중·고교의 학사 일정을 학교장 재량으로 편성하도록 초중등교육법 규정이 바뀐 이후인 2014학년도부터는 졸업식 시점이 12월이나 다음 해 1월로 앞당겨지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교의 졸업식만 2월 중순이나 하순에 열리는 추세이다.
- 일부 대학교는 입학식을 2월에 치르기도 하며 입학식 전에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린다.
- 출판사에서 교과서의 검토가 마무리되며 학교에서는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배부하게 된다.
- 9차 개헌을 통해 수정된 대한민국 헌법이 1988년 2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대한민국 제6공화국에서는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이듬해의 2월 25일에 당선자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임기를 시작하도록 되어 있었다. 제13대 대통령 노태우부터 제18대 대통령 박근혜까지 이 관례가 지속되어 왔지만, 2017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그해 5월에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이후로는 대통령 선거를 3월 9일에, 취임과 이임을 5월 10일에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종교적으로 불교에서 승려의 동안거가 끝나는 달이 대개 2월이다. 가톨릭에서 본인이 받은 세례를 기억하고 참회하며 예수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 시기가 2월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있다. 부활절이 3월 하순~4월 상순에 찾아오면[9] 사순 시기의 첫 날인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이 2월에 찾아온다. 특히 금식재와 금육재를 준수해야 하는 재의 수요일이 설날과 겹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신자들이 종교적 제한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구장 주교가 설 연휴와 겹친 재의 수요일에 한해 금식재와 금육재를 관면해주기도 한다.
- 에버랜드에서는 T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폴스가 2월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
2.2. 해외
3. 왜 28일인가?
구 율리우스력과 현행 그레고리력 기준으로 1월, 3월, 5월, 7월, 8월, 10월, 12월은 31일까지 있고 4월, 6월, 9월, 11월은 30일까지 있다. 하지만 2월은 평년 기준으로 28일까지, 윤년 기준으로 29일까지밖에 없는 유일한 달이다.이렇게 된 이유는 원래 홀수 달은 31일까지, 짝수 달은 30일까지로 정해져 있었으나 그렇게 하면 1년이 366일이 돼서 2월에서 하루를 빼서 29일, 윤년에는 30일이었지만, 아우구스투스가 태어난 달(8월)이 30일까지밖에 없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2월에서 하루를 떼서 8월에 붙여 31일로 만들었다는 설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8월 날짜를 늘리기 위해 2월 날짜를 줄였다는 설은 사크로보스코(Sacrobosco)의 학설이지만 고고학적으로 이를 부정하는 증거[10]가 많아 현재는 거의 폐기된 상태이다.
사실 로마인이 최초로 정리한 달력은 10월밖에 없었고 그 당시의 2월은 30일이었다. 하지만 중간에 달력이 12월까지로 늘어나고 조정이 되면서 이미 2월은 대략 28일 정도로 조정이 되어 있었고, 기원전 45년 율리우스력이 반포되면서 이미 평년에는 28일, 윤년에는 29일로 정해졌다. 다만 달이 열 개에서 열두 개가 되면서, 본래 10월이었던 디셈버(December)[11]는 12월로 밀려났다. 이는 9월(←7(septem)월), 10월(October←8(octo)월), 11월(←9(novem)월)도 마찬가지이다. 로마 숫자 문서 참조.
정리하자면, 2월이 28일인 이유는 10개월이던 달력이 12개월로 늘어나면서 28~29일로 조정이 된 것이다.
3.1. 28일이어서 생기는 현상
- 2월은 1개월의 평균 일수 약 30.42일[평] 또는 30.5일[윤]보다 약 7.95%[평] 또는 약 4.92%[윤] 짧고 2월을 제외한 11개월 평균 약 30.64일보다 약 8.61%[평] 또는 약 5.34%[윤] 짧다.
- 2월은 31일인 다른 달보다 약 9.68%[평] 또는 약 6.45%[윤] 짧다.
- 2월은 30일인 다른 달보다 약 6.67%[평] 또는 3.33%[윤] 짧다.
- 위 수치를 보면 2월이 다른 달보다 꽤 짧은 것을 알 수 있다.
- "2월은 짧으니까 ~하다" 등의 말도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다.
- 다른 달에 비해 유독 짧아서 여러 번의 개력 시도가 있었으나, 이미 사람들은 2월이 짧은 것에 익숙해져 있어서 결국 묻히거나 잠깐 사용하다가 폐지하기도 했다.
- 2월 달력과 3월 28일까지, 11월 28일까지의 달력이 같아진다.[평]
- 2월 달력과 8월 29일까지, 다음 해 5월 29일까지의 달력이 같아진다.[윤]
- 목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일 경우 한 가지 특이점은 2월 달력의 나머지 한 주가 비게 된다. 또 정확히 4주로 끝난다.[24]
- 1분기는 1년 4개 분기 중에 유일하게 90일이다.[평]
- 같은 n개월(n≤12)이라도 2월이 끼어 있다면 날짜가 1~2일 줄어든다.
- 2월이 한 주의 시작으로 치는 요일[28]로 시작하면 2월 5주차가 비게 된다.[평]
- 다른 달보다 1~2일이 적어서 2월에는 다른 달보다 출생아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 다만 이는 1분기 출생아 수가 가장 적고 3분기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서양 기준이며, 대한민국은 1분기에 출생아 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 2월 출생아 수가 1월이나 3월보다는 적지만 하반기의 웬만한 달들보다는 많은 편이다.
-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고정력[32], 세계력[33] 등의 역법이 제안되었다.
- 오늘날에도 위의 역법으로 개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 창작물에서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날짜인 2월 30일, 2월 31일이 소재로 등장하기도 한다.
3.2. 28일보다 더 있는 경우
- 윤년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에서는 연도의 숫자가 4의 배수인 해, 즉 4년에 한 번씩 2월에 하루를 추가하여 2월 29일을 둔다. 다만 예외적으로 연도의 숫자가 100의 배수인 해는 다시 평년으로 하며, 연도의 숫자가 100의 배수이지만 400의 배수이기도 한 해는 다시 윤년으로 하여 2월 29일을 둔다. 이는 그레고리력은 지구의 공전 주기, 즉 태양 회귀년을 365.2425일로 두기 때문이다.[34] 1582년에 달력이 개정되기 전까지 사용되었던 율리우스력에서는 태양 회귀년을 365.25일로 두었기 때문에 연도의 숫자가 4의 배수인 해, 즉 4년에 한 번씩 2월에 하루를 추가하여 2월 29일을 두되 연도의 숫자가 100의 배수인 해는 다시 평년으로 두었다.[35] - 음력
음력은 1년이 354일, 모든 달이 기본 29일이며 확률적으로 30일이 생긴다. 즉, 음력 2월 29일은 항상 존재하며 음력 2월 30일도 확률적으로 생성된다. 옛날에는 음력 2월 29일생이나 2월 30일생이 출생신고를 평년인데 2월 29일로 하거나 2월 30일로 하는 경우도 있었다. - 세계력
세계력에서는 1,4,6[윤],7,10,12월이 31일, 2,3,5,6[평],8,9,11월은 30일이다. 즉, 2월 30일은 항상 존재한다. 단, 윤년은 2월 31일이 아닌 6월 31일에 있어서 2월 31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13월이 있거나 특정 월 또는 상반기, 하반기에 날짜 수를 몰아버리는 아래 역법들과 달리, 상반기 182(183[윤])일, 하반기 183일이고, 분기별로는 91일, 91(92[윤])일, 91일, 92일로 날짜 수가 균일하고 13월이 있어서 생기는 혼란이나 통계 산출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기존에 있던 3, 5, 8월 31일이 사라져 그 날짜가 생일인 사람은 영영 생일이 없어지는 것이고, 일별 자료 등을 낼 때는 개력 이전과 개력 이후를 따로 나눠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 에티오피아력
1월부터 12월까지 전부 30일이며 13월이 있고 13월은 5일이다. 이 역법도 윤년은 2월 31일이 아닌 13월 6일에 있어서 2월 31일은 없다.
다만 상반기는 180일, 하반기는 185(186[윤])일이고, 분기별로는 90일, 90일, 90일, 95(96[윤])일로 날짜 수가 불균형하다.
- 페르시아력
페르시아력의 2번째 달(오르디베헤시트, اردیبهشت)은 31일까지 있다.다만 이쪽은 12월이 29(30[윤])일이고, 상반기는 186일, 하반기는 179(180[윤])일, 분기별로 보면 93일, 93일, 90일, 89일(90일[윤])로 날짜 수가 불균형하다.[45]
4. 기후
한국에서는 날짜상 겨울이지만[46] 2월 중순부터는 12월~2월 상순과 달리 춥거나 눈이 오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영하 10°C 수준의 한파가 찾아오는 것도 2월 상순이 사실상 마지막이며[47] 2월 중순부터는 추워져도 영하 5~10°C 안팎이다. 그러나 이상 저온이 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고 2월 하순에도 -10°C 안팎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또한 2월 중하순에 이상 고온을 보이면 체감으로는 완전히 봄같이 느껴지며 10°C를 넘는 날이 12월~2월 상순에 비해 잦고 15°C를 넘기는 날도 드물게 있다.2월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중국 상해 부근에서 저기압이 자주 발달하여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습하며 잦거나 많은 비가 내린다. 하지만 그 밖의 지역은 오히려 건조하고 춥고 맑은 날이 이어진다.[48] 2~4월이 1년 중 가장 건조한 달이며 맑은 날이 많다. 그리고 12월 말에서 1월 중순까지 사람이 몰리던 스키장들도 이 달에 비수기로 바뀔 정도다. 제주시는 계절상 2월 중순이면 이미 봄이고 대구는 2월 25일경부터 봄이 된다.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가 아열대화되면 2월은 대부분 봄으로 편입될 것이다.[49] 2019년, 2021년은 2월 20일경부터 대놓고 봄으로 넘어갔다. 평균기온은 12월과 비슷하지만 2월은 12월에 비해 건조하고 봄을 앞두고 있으며 기온이 치솟는 일이 잦아서 체감으로는 12월보다 확실히 따뜻하고[50] 요즘 들어 12월이 차가워지고 2월이 온난화 경향이 있어서 2월이 확실히 따뜻하다. 결국 2월의 평년 기온은 상승하고 12월은 하락하여 서울의 경우 2월이 더 높아졌다.[51][52] 드물게 강원 영동지방에 폭설이 쏟아지거나 남해안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한다.
2020년~2024년까지 5년 연속으로 해당 년의 2월보다 12월이 더 추웠다.[53] 심지어 부산마저도 2월보다 12월이 더 추운 해가 늘어나고 있다. 2월은 해가 길어서 12월보다 따뜻해지는 추세이며 수온과 큰 영향이 없는듯 하다. 단, 2014년 이후로 저온이 아예 없는 3월과는 달리[54] 2월은 고온이 우세하지만 2017~2018년, 2022년, 2025년 등 최근에도 저온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55] 물론 저온의 강도보다는 고온의 강도가 더 강한 편이라 월평균은 점차 오르는 추세이다.
또한, 서울에서 2월 기준으로 월평균기온을 1°C 단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08~2025년, 결측 제외 총 115해)
- -5°C대: 1해[56]
- -4°C대: 5해[57]
- -3°C대: 14해[58]
- -2°C대: 20해[59]
- -1°C대: 18해[60]
- -0°C대: 17해[61]
- +0°C대: 16해[62]
- +1°C대: 10해[63]
- +2°C대: 11해[64]
- +3°C대: 2해[65]
- +4°C대: 1해[66]
여담으로 어느 해 2월에 이상 고온이 매우 심할 경우, 그 다음 해 2월은 평범하거나 저온인 경우가 많다. 현대 2월 이상 고온의 조상격인 1976년 2월은 서울의 월평균기온이 무려 2.8°C를 기록하였지만[67], 다음 해인 1977년 2월은 -2.4°C로 큰 대조를 이루었다.[68] 또한 2007년 2월(4.0°C) - 2008년 2월(-1.2°C), 2021년 2월(2.7°C) - 2022년 2월(-1.1°C) 등도 이 사례에 해당하며, 가장 최근인 2024년 2월(3.8°C) - 2025년 2월(-1.2°C)도 해당된다. 물론 2020년~2021년은 두 해 연속으로 초고온을 보이기도 하는 등 예외도 존재한다.
이 중 2월 3일[69]~4일[70]은 24절기의 하나인 입춘으로, 24절기가 생일이라는 것이 그렇게 특이하지 않게 보일지 모르나 이날이 생일인 사람들은 십이지의 띠를 파악하기 매우 난감하기 때문에 특별히 이 분류에 넣었다. 왜냐하면 팔자의 연(年) 부분은 입춘을 기점으로 바뀌는데, 이게 태양의 황도가 정확히 들어맞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생시까지 따져야 그 사람의 띠를 알 수 있게 된다. 대개는 2월 4일에 입춘이 결정되지만 규칙적이지 않고 2021년부터는 윤년+1의 해마다 입춘 시각이 2월 3일로 당겨지며, 과거 1984년까지는 윤년마다 2월 5일로 밀리는 경우도 발생했다. 간단히 요약해서 입춘 이전과 이후로 띠가 나뉜다고 봐야한다. 이 떡밥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조해도 된다.
여담으로 러시아 일부 지역과 서유럽 북부 지역은 2월이 최한월 기간이다.[71] 이 지역은 10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는 겨울이다.
5. 천문
음력 12월~음력 2월이 양력 2월에 들어 있다. 음력 보름달은 음력 12월 15~16일, 1월 15~16일까지 관측된다.2월은 절기상 초봄이기에 겨울 치고는 해가 길다.[72] 특히 11월 보다도 해가 길고 일몰시간은 하순에는 9월 수준이 된다.
서울 기준으로 2월 5일부터 해가 오후 6시 이후에 저물기 시작해 오후 6시부터 어두워져 밤이 시작된다. 이 시점부터 해가 오후 6시 이전에 지려면 10월 13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2월 9일부터는 해가 오전 7시 30분 이전에 뜨기 시작하지만 오전 7시 정각은 여전히 어두운 편이다. 이달 하순에는 일출시간도 많이 빨라진다. 2월의 일몰시간은 9월 하순~10월 중순과 비슷하다.
6.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이월, 중춘(仲春),[73] 영등달[74] |
그리스어 | Φεβρουάριος (페브루아리오스) |
독일어 | Februar(페브루아) |
라틴어 | Februarius(페브루아리우스) |
러시아어 | Февраль(페브랄[75]) |
스페인어 | Febrero(페브레로) |
슬로바키아어 | Február(페브루아르)[76] |
영어 | February(페뷰어리)[77] |
영어 | Sol-monaþ[78] |
우크라이나어 | Лютий(류띄) |
에스페란토 | Februaro (페브루아로) |
이탈리아어 | Febbraio (펩브라이오) |
일본어 | 二月(니가츠), 如月(키사라기)[79] |
중국어 | 二月(일웨) |
카자흐어 | Ақпан(악판) |
크로아티아어 | Veljača(벨랴차) |
튀르키예어 | Şubat(슈밧) |
포르투갈어 | fevereiro(페베레이루) |
폴란드어 | Luty |
프랑스어 | Février(페브히에) |
서양 어원은 고대 로마의 제천 행사인 페브루아(Februa)에서 유래했다. 로마에서는 매년 2월 15일에 신년을 맞아 죄를 씻는 예식인 페브루아를 행했는데, 이 신성한 날이 포함된 달이었기 때문이다.
7. 2월에 개교기념일이 있는 대학
8. 주요 기념일/절기
- 음력 1월 1일: 설날[80]
-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81]
-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 미국: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
- 북한: 광명성절(2월 16일)
- 일본: 건국기념의 날(2월 11일), 나루히토 덴노의 생일 겸 절일(2월 23일)
9. 사건사고
9.1. 실제
- 1910년 2월 14일 -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
- 1960년 2월 28일 - 2.28 학생민주의거
- 1991년 2월 28일 - 걸프전종전
- 2003년 2월 1일 -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공중분해 참사
- 2003년 2월 18일 - 대구 지하철 참사.
- 2008년 2월 10일 - 숭례문 방화 사건.
- 2010년 2월 18일 - 수도권 전철 3호선 수서-오금 구간 연장 개통
- 2014년 2월 17일 -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 2019년 2월 27일 -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
- 2020년 2월 18일 -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 2022년 2월 24일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2023년 2월 6일 -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 2024년 2월 27일 - 트위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사건
- 2025년 2월 10일 -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 2025년 2월 21일 - 바이비트 해킹 사건
9.2. 가상
10. 북미 박스오피스
1월에 이은 비수기에 해당하며, 그중에서도 슈퍼볼 주간(1월 말~2월 초에 해당)에 상영되는 영화들의 경우 최악의 스코어를 보여주기 십상이다. 그나마 발렌타인 데이가 같이 자리한 프레지던트 데이 주간이 끼어있어 1월보다는 전체적으로 나은 편이다.역대 2월 오프닝 성적 1위는 2016년 개봉한 데드풀(1억 3243만 달러)이 차지하고 있다. 그 전까지는 2015년 개봉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8517만 달러)가 1위였다. 2004년 개봉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8384만 달러)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개봉 전까지 11년간 1위였다. 더 이전에는 2001년 개봉한 한니발이 5800만 달러로 3년간 1위에 있었다. 2000년 개봉했던 스크림 3(3471만 달러)와 1997년 개봉했던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제국의 역습(2197만 달러)도 당시 역대 2월 오프닝 성적 1위에 올랐던 케이스. 제국의 역습 전까지는 단테스 피크(1847만 달러)가 2주 동안 1위에 있었다.
역대 슈퍼볼 주간 오프닝 성적 1위는 2008년 개봉한 마일리 사이러스 주연의 한나 몬타나 월드 콘서트 투어 다큐멘터리(3111만 달러)가 차지하고 있다. 슈퍼볼 주간의 오프닝 성적은 3000만 달러를 넘은 경우가 단 2편뿐이고, 2000만 달러를 넘은 경우로 확대해도 7편, 1000만 달러를 넘은 경우로 확대해도 20편뿐이다.
역대 프레지던트 데이 주간 오프닝 성적(4일) 1위는 2016년 개봉한 데드풀(1억 5219만 달러)이 차지하고 있다. 그전까지는 2015년 개봉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9301만 달러)가 1위였다. 2010년 개봉한 발렌타인 데이(6313만 달러)가 5년간 1위에 있었다. 더 이전에는 2007년 개봉했던 고스트 라이더(5202만 달러)가 3년간 1위에 있었다. 2004년 개봉했던 첫 키스만 50번째(4510만 달러), 2003년 개봉했던 데어데블(4503만 달러), 2002년 개봉했던 존 Q(2361만 달러), 1998년 개봉했던 웨딩 싱어(2191만 달러)도 당시 역대 프레지던트 데이 주간 1위에 올랐던 케이스.
[평] 평년[윤] 윤년[평] [윤] [5] 즉 2월은 양력 기준으로 1년 열두 달 중 유일하게 30일이 없는 달이다.[6] 6월 1일과 다음 해 2월 1일이 정확히 35주(245일) 차이이기 때문이다.[7] 3월의 경우, 2월이 평년이면 28일(7(일주일)×4)이기 때문에 당연히 시작 요일이 같을 수밖에 없다.[8] 대표적으로 1984년인데, 이해 설날이 2월 2일이지만 음력 10월 윤달이 왔다.[9] 부활절은 춘분 이후 처음으로 찾아오는 음력 15일 뒤의 일요일이기 때문에 3월 20~21일 이전에 올 수 없다.[10] 당장 생각해 봐도 10월, 12월이 위의 내용대로라면 30일이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31일이다. 그러므로 짝수 달이 30일이었다는 것은 애초에 틀린 사실임을 알 수 있다.[11] Decem은 라틴어로 10을 뜻한다.[평] 평년[윤] 윤년[평] [윤] [평] [윤] [평] [윤] [평] [윤] [평] [윤] [24] 단 일요일을 달력에서 가장 앞에 배치할 때의 기준이며, 월요일을 달력의 첫 주로 볼 경우 금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에서 이 현상이 나타난다.[평] [평] [윤] [28] 일요일 또는 월요일[평] [30] 일주일 7일이 모두 있는 주[평] [32] 모든 달을 2월과 똑같은 일수로 만드는 대신 13월이 생긴다.[33] 2월이 30일이 되고, 6월에 윤년(6월 31일)을 둔다.[34] 그레고리력의 달력 체계 기준으로는 3,333년에 하루 오차가 생긴다.[35] 율리우스력의 달력 체계 기준으로는 128년에 하루 오차가 생긴다.[윤] [평] [윤] [윤] [윤] [윤] [윤] [윤] [윤] [45] 상반기와 하반기가 최대 7일, 1,2분기와 4분기가 최대 4일이나 차이가 나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역법 중에 가장 날짜 수가 불균형하다.[46]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기상학적으로 2월 중하순에 봄이 오는 편이며, 서울에서도 이상 고온이 심하면 2월 하순에 봄이 시작되기도 한다. 한술 더 떠 2007년에는 서울마저도 중순부터 봄이 시작되었다.[47] 서울에서 21세기 들어 가장 늦은 한파일수가 2015년 2월 9일(-13°C)이며, 1992년부터 30년 넘게 2월 하순은 커녕 중순 한파일수조차 없다. 심지어 영하 11°C조차 없으며 영하 10°C대가 최저이다. 가장 늦은 -10°C는 2022년 2월 23일이다. 반대로 12월 초~중순 한파일수는 2008년, 2012년, 2014년, 2017년, 2022년 같이 21세기에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48] 예외적으로 2024년에는 전국적으로 눈/비가 매우 잦았으며, 이로 인해 매우 습했고 일조시간도 매우 적었다. 서울 기준 장마철 한복판인 평년 7월보다도 적었을 정도.[49] 12월은 가을로 편입. 물론 이렇게 되면 겨울이라는 계절이 점점 짧아져서 먼훗날에 아예 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50] 기본적으로 2월은 가장 추운 1월을 지난 뒤라 체감상 포근하다. 21세기 들어 12월은 12~2월 중 혼자 저온인 경우가 제법 있고 12월이 1월보다 추운 경우도 꽤 잦은데, 2월은 대부분 1월 추위를 넘겨받는 경우가 많고 혼자 저온인 경우가 드물다. 게다가 12월만 추운 겨울은 12월에 제법 강한 한파가 나타난 경우가 많지만(05/06, 14/15, 22/23 겨울 등. 12/13 겨울은 12~2월이 모두 추웠는데도 이쪽도 12월이 가장 춥다.), 2월 저온편차가 나타난 해는 겨울에 한파가 적고 크게 춥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07/08, 16/17, 24/25 겨울 등. 21/22 겨울도 월평균은 유사한 흐름인데 이쪽은 12월 하순에 큰 한파가 있고, 12~2월을 합치면 평균보다 낮은 편이라 애매하다).[51] 서울 기준 2월이 전년도 12월보다 낮은 경우는 21세기에서 현재까지 2001년, 2005년, 2008년, 2012년, 2016년, 2017년, 2022년, 2025년 뿐이며, 이 중에서도 12월 날씨를 아직 알 수 없는 2025년을 제외하고 봤을 때, 2008년, 2016년을 제외하면 같은 해 12월보다도 높다. 단 우연찮게도 2008년, 2016년을 제외한 해들은 12월에 매우 강한 한파가 찾아왔다. 대체로 2~3월에 이상 고온이 심할 경우 중부지방 또한 봄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미세먼지 농도가 1월과 달리 나빠진다. 최근들어 2~3월 평균기온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이른 봄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52] 심지어는 온화한 정도를 넘어서 덥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 2021년 2월 21일에는 무려 24.9°C로 전국 2월 극값이 갱신되었다. 이 날 포항 최저기온도 10°C를 넘어 5월 날씨나 다름없었다. 전국적으로도 16~23°C를 기록했고 최저기온도 2~8°C로 높았다. 2024년에는 아예 입춘부터 봄 날씨를 보이더니 중순에, 남부지방도 아닌 수도권에서 최저기온 9°C, 최고기온 18°C, 일평균기온 13°C의 4월 중하순 날씨가 찾아오기도 했다.[53] 다만 전년 12월~해당 년 2월을 기준으로 하면 2021~2022 겨울은 12월보다 2월이 더 춥다.[54] 서울은 저온은 고사하고 평년 수준마저도 없으며 전부 고온 아니면 초고온이다. 그나마 전국은 2017년이 평년 수준이기는 했고, 서울도 1991~2020년 기준으로는 평년비슷이다.[55] 2017년 이후로는 저온 -> 고온 -> 초고온 -> 저온 순서로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나열하자면 2017~2018년(저온) -> 2019년(고온) -> 2020~2021년(초고온) -> 2022년(저온) -> 2023년(고온) -> 2024년(초고온) -> 2025년(저온)의 순서.[56] 1947년.[57] 1908년, 1936년, 1945년, 1957년, 1968년.[58] 1909년, 1910년, 1913년, 1917년, 1920년, 1923년, 1933년, 1938년, 1942년, 1956년, 1964년, 1980년, 1984년, 1986년. 비공식으로는 1952년까지 총 15해이다.[59] 1915년, 1925년, 1926년, 1927년, 1928년, 1929년, 1931년, 1934년, 1939년, 1940년, 1941년, 1943년, 1944년, 1963년, 1967년, 1969년, 1974년, 1977년, 1978년, 2012년. 비공식으로는 1953년까지 총 21해이다.[60] 1911년, 1919년, 1921년, 1924년, 1932년, 1948년, 1965년, 1981년, 1983년, 1988년, 1996년, 2000년, 2005년, 2008년, 2013년, 2018년, 2022년, 2025년.[61] 1916년, 1935년, 1946년, 1950년, 1955년, 1958년, 1961년, 1962년, 1970년, 1971년, 1972년, 1975년, 1985년, 1987년, 1991년, 2001년, 2017년.[62] 1914년, 1918년, 1922년, 1930년, 1937년, 1954년, 1966년, 1973년, 1979년, 1982년, 1992년, 1994년, 1997년, 1999년, 2006년, 2016년.[63] 1912년, 1949년, 1960년, 1993년, 1995년, 2010년, 2011년, 2014년, 2015년, 2019년.[64] 1959년, 1976년, 1989년, 1990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9년, 2020년, 2021년, 2023년.[65] 1998년, 2024년.[66] 2007년.[67] 2021년 2월보다도 0.1°C 높으며, 당시 평년값보다는 4°C 이상 높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시기가 엘니뇨도 아닌 라니냐, 심지어 슈퍼 라니냐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기록이 나왔다. 만약 엘니뇨였다면 그 2007년과 맞먹거나 아예 더 높았을 수도 있다.[68] 다만 1977년은 3월 이후 이상 고온이 잦았다.[69] 2021년부터 윤년+1의 해마다 등장하기 시작했다.[70] 과거 1984년까지는 윤년마다 2월 5일이 입춘이었다.[71] 엄밀히 말하자면, 1~2월이랑 큰 차이가 없지만 2월이 온도가 조금 낮다. 동아시아 지역의 최난월 기온이 7~8월이지만 8월이 조금 높다는 점이랑 완벽하게 대칭이다.[72] 이는 반대로 8월이 절기상 초가을이라 여름 치고는 해가 짧은 것과도 같다.[73] 음력 2월.[74] 지역에 따라 영동달, 영동제석달 등으로 부른다.[75] 발음과 표기를 적절히 조합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다. 발음만으로 적는다면 강세에 따라 발음이 변해 '피브랄' 정도로 변한다. ь는 연음부호로, 바로 앞의 л을 구개음화시킨다. 쉽게 말하면 옅은 i음이 나지만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발음된다.[76] 페는 f 발음으로, 아 발음을 길게 한다.[77] r을 발음하지 않는게 보통이다.[78] 진흙의 달이라는 뜻이다.[79] 음력 2월을 지칭.[80] 1월일 때도 있지만 대체로 음력 설은 2월에 있는 경우가 많다. 1월에 음력 설이 있으면 2월에 공휴일이 없어지며, 음력 7월 이전에 윤달을 끼지만 1월에 음력 설이 있어도 2월에 공휴일이 하루 또는 이틀이 있을 경우, 음력 8월 이후에 윤달을 낀다.[81] 간혹 3월일 때도 있으며, 전년에 75% 음력 5월에 윤달이 꼈고, 100% 음력 6월 이후에 윤달이 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