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6 10:14:50

옵시디언 프로토콜/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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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관련 설정3. 게임 배경 설정
3.1. 지구
3.1.1. 잔해구름3.1.2. 아테네움 연맹(League of Athenaeum)3.1.3. 인류백과사전(Human Encyclopedia)3.1.4. 슬레르카 국제 씨앗은행(The international seed bank of “Slerka”)
3.2. 달3.3. 위성 식민지 L1, L2, L4, L53.4. 화성
4. 옵시디언 프로토콜 공식 소설

1. 개요

SF 메카 미니어처게임 옵시디언 프로토콜의 설정 문서이다.

본 문서의 데이터는 옵시디언 프로토콜 공식 리테일샵 라쿤펀치가 제공하는 설정 및 세계관을 참조하였습니다.

2. 게임 관련 설정

3. 게임 배경 설정

3.1. 지구

과거 대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되어버린 옵시디언 프로토콜 속 인류의 망가진 고향이자 여전히 수많은 이들이 살아가는 인류의 모성. 전체 인류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약 38억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정착지(Settlement)라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지구를 황폐화시킨 대전쟁은 대전쟁이 발발한 A.E 110년을 기점으로 10년 넘게 지속되었으며 끝내 A.E 140년인 30년만에 종전이 선언되었다. 이런 긴 시간동안, 인류의 절반이 목숨을 잃고 전쟁을 불러일으켰던 세력들이 와해되는데 걸린 핵전쟁이라고 부를 만한 시간은 고작 15분 밖에 되지 않았다. 옵시디언 프로토콜의 시즌 2 부제인 [헌팅 시즌]에서 등장할 로그 AI가 직접적으로 활약했던 시기이기도 하며, 현 인류 중 엘리트라 불릴만한 이들이 달로 이주하게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다.

파일:옵시디언_지오그래픽_1.jpg
{{{#!wiki style="text-align: center"
아랑 정착지 (Arang Settlement), 전쟁 전 조선소였던 이곳은 전쟁 발발 후 핵무기로부터 보호된 몇 안 되는 항구 중 하나이며 현재는 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구 정착지이자 중요한 물류 중심지로 기능 중이다.}}}
현재로선, 대전쟁에서 살아남은 인류의 생존자들은 통치 공동체 아래 모여 살아가고 있으며, 전후의 평화와 화합속에서 재건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정착지들은 빠르게 재건되고 있으며, 각 정착지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주거지, 각종 산업 및 농업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달에서 고궤도 위원회를 중심으로 3대 세력(RDL, UN, GOF)이 지구에 충분한 물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파일:옵시디언_지오그래픽_2.jpg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옥까지 추락했다가 다시 돌아온 지구는 이제 천국과는 거리가 멀지만 여전히 인류의 고향이다.}}}
다만 이 정착지 바깥은 그다지 좋은 상황이 아닌 것으로 언급되는데, 정착지 바깥으로 펼쳐진 광활한 무인 황무지에는 오염, 지뢰밭, 돌연변이 짐승 들이 이곳을 건너는 모든 이들을 위협하고 있으며, 대전쟁 당시의 탈영병들과 강도가 된 병사들이 황무지를 돌아다니며 약탈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곳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새로운 정착지와 자원 요충지(Node)를 개척하기 위해 스스로 신체를 개조하는 이들이 바로 개척자라 불리며 끝없이 새로운 환경을 찾아 황무지를 돌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모든 탈영병들과 병사들이 약탈을 하는 것 또한 아니며 그 중 온건한 세력에 해당하는 몇몇 이들은 부족 정착지를 세우기도 한다고.

3.1.1. 잔해구름

현 지구를 감싸고 있는 수많은 잔해들로 구성되어 있는 지대.
그 이름이나 묘사를 생각하자면 잔해구름은 옵시디언 프로토콜 세계관에서 발생한 케슬러 신드롬으로 발생된 데브리군으로 추측된다

의외로 대전쟁 이전부터 그 현상이 목격된것으로 보이고 꾸준히 밀도가 상승하고 있었으며, 대전쟁이 발생한 1년 뒤이니 A.E 111년 경에는 그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한다. 현재 잔해구름은 지구로 향하는 자들 사이에선 죽음의 지대라고 불릴 정도가 되었으며 달에서 고궤도 연합이 지상 착륙 작전을 전개하는데 있어 가장 큰 골치덩어리로 여겨지는 만큼 각 세력에서는 함선을 개조하여 강하하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달의 기술력으로도 지구 진입에 가능한 세력은 유일하게 3대 세력 뿐이다.

몇몇 로어에서 언급되는 묘사만 본다면 잔해구름은 거의 모든 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OPV4를 시술한 파일럿들 조차 여간 쉬운일이 아니라고 한다. 심지어 이를 성공적으로 돌파해내는데 함선 한개 분량의 정보처리 능력을 돌파선에 지원을 해줘야 간신히 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3.1.2. 아테네움 연맹(League of Athenaeum)

훗날 대전쟁으로 알려진 전쟁이 다가오는 것을 미리 감지하고, 각 전쟁국이 보일 창의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새로운 파괴 수단들을 두려워한 대중들 중 안목이 뛰어난 이들은 아테네움 연맹의 창설을 목격했습니다.

이 국제연맹은 유엔과 각국 정부를 상대로 로비를 벌여 연맹 회원국의 도서관 및 데이터 아카이브를 전쟁의 업화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인정받았고, 이후 연맹의 임무는 인류 문명의 소중한 모든 것을 보호하고 지정된 금고와 기록보관소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으로 발전했습니다.

허나 전 세계의 다양한 자선 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요구에 대한 각국 정부의 반응은 미온적이었습니다. 그들이 내건 공식적인 요구는 각국의 군사 행동에서 '특정 목표'를 배제하는 것이었는데, 이는 군과 여러 정부 기관이 협력해야 하는 과정이라 관료적 번거로움은 말할 것도 없고 민감한 정보가 공개될 위험이 있다는 점 때문이었지요.

인류 문명에 있어 소중한 모든 것들을 보호하려는 아카이브에는 물리적이든 디지털이든 귀중한 정보가 포함될 것이며, 이는 잠재적으로 중요한 전략적 목표에 대해 훨씬 더 섬세한 취급이 필요하다는 무언의 진실이 존재했습니다.

지원이 있었으나 그들이 필요로했던 요구치에는 턱없이 부족했고, 결국 전쟁 발발 이후 국제연맹이 구조와 복구에 초점을 맞춰 임무를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분쟁 초기 2년 동안 많은 귀중한 문서와 예술품들이 불가피하게 소실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적절한 무력조직 없이 전쟁을 지나왔던 연맹의 많은 회원 기록보관소들은 전쟁 후반기에 이르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무기를 지닐 수 밖에 없었고, 그들은 일부는 고도로 군사화된 것으로 간주될 정도였습니다.

시즌 윈드(Season Wind)와 통신망을 구축한 후, 많은 연맹 회원들이 가장 먼저 이 단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면서 연맹 회원들은 마침내 다시 연결되고 자신들의 임무를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연맹은 예술 작품과 문학 작품의 원본 청사진을 확보하고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작지만 포용적인 커뮤니티로 남아 있습니다. 이후 씨앗 은행과 유전자 구성 아카이브 등 비슷한 보존 목적을 가진 다른 단체들도 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많은 대중은 투자 대비 수익이 별로 없어 보이는 보존 노력이 어떻게 다양한 재단으로부터 이토록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했고, 그 결과 추측에 기반한 무수한 도시 전설이 탄생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연맹에 관한 신화는 그저 평범한 도깨비 설화일 뿐이지만, 많은 사악한 단체가 연맹을 가장해 활동한다는 통념은 사실이지요.

하지만 모든 역사 단체가 아테네움의 회원인 것은 아닙니다. 연맹은 모든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반대하고 실물 사본의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3.1.3. 인류백과사전(Human Encyclopedia)

그 중 하나가 바로 역사 채널이라는 별명을 가진 유명한 데이터 아카이브 인류 백과사전으로, 연맹과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조직은 일반적으로 안티카(Antica)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인 히포캄퍼스(Hippocampus)와 우주 식민지 클러스터 L2에 있는 아카이브 우주 정거장 로제타(Rosetta)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들은 '유적'이 처음 발견되기 훨씬 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보존하여 인터넷 전체가 무너질 때를 대비한 백업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유적이 발견되기 전에도 비슷한 계획이 많이 수립되었지만, 인류 백과사전 프로그램은 우주 열풍이 한창일 때 레이튼(Rayton)으로 유명한 자본가 및 이익 단체의 지원을 받아 로제타를 발사하기도 했죠.

전쟁이 시작될 무렵 로제타는 통신 어레이의 서비스 유지보수 중이었기 때문에 다행히도 나머지 세계와 완전히 고립되어 있었어서 모든 데이터 서버에 대한 초기 사이버 공격의 물결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 소식이 직원들에게 전달된 후에는 통신 어레이와 데이터 뱅크에 대한 모든 연결을 끊고 물리적 데이터 거래만 허용하는 방식으로 대응을 했지요.

전쟁 중 모든 공공 및 민간 데이터 뱅크는 물리적 또는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며, 심지어 공공 데이터 터미널인 '히포캄퍼스'도 정밀한 공격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로제타만이 온전히 남아 인류 백과사전 프로젝트의 허브 역할을 하며 기능을 복구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에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류 백과사전이 진실로 최선을 다했는지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지만, 확실한 건 그들이 실제로 가장 운이 좋았다는 점입니다.

3.1.4. 슬레르카 국제 씨앗은행(The international seed bank of “Slerka”)

파일:슬레르카의_국제_씨앗_은행.png
슬레르카의 국제 씨앗은행은 80년대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기 3년 전, 씨앗은행은 유전자 구성 은행으로서 더 많은 기능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습니다. 저장고 1~3호기가 개조 및 확장되었고, 4~6호기가 추가되어 150명의 직원과 필요한 사무실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이 발발하기 1년 전에는 저온 보관이 필요한 비샘플 자료를 보관할 수 있는 7번 저장소가 추가되어 개조되었습니다.

전쟁 중에도 이 은행은 직접적인 침략의 피해를 입진 않았습니다. 다만 지리적 특성 상 접근하기 어려운 높은 고도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슬레르카'시는 망명 신청자를 많이 받지 못했고, 전쟁의 첫 겨울을 남은 인원들만으로 버텨냈습니다.

전쟁 중 도시와 지자체 간의 통신이 두절되자 지역 대학과 씨앗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슬레르카 임시정부가 세워졌습니다.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으로 인해 침략자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고, 임시 정부는 주로 주민들의 생존을 위한 자원 관리에 집중했습니다.

"가장 큰 걱정은 점점 더 빈번해지는 곰의 습격입니다. 우리가 벌인 전쟁으로 인해 그들의 삶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쟁 발발 2년 후, 슬레르카아테네움 연맹 등의 단체로부터 지원을 받기 시작했고, 그 대가로 7번 저장소는 민감한 물질을 격리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지 6년 후, 당시 아직 개발 중이던 제로 연구소(Zero Laboratory)와 파트너십을 맺은 슬레르카는 은행과 대학으로부터 인적 자원을 제공하는 대신 주거 공간을 더 잘 개조할 수 있는 추가 자금과 물질적 지원을 얻었습니다.

전쟁 9년차에 슬레르카 씨앗 은행은 공식적으로 아테네움 연맹의 일원이 되어 이오 방어 동맹(Io Defense Alliance)전쟁 열쇠 제1 유닛인 궁니르의 비밀 금고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전쟁 열쇠와 마찬가지로 궁니르도 그 기능과 전략적 가치를 모두 잃게되었습니다.
대전쟁 이전, 존재했던 옵시디언 프로토콜 세계관의 유전자 은행으로 모티브는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로 여겨진다.
아테네움 연맹의 일원이 된 이후 전쟁 9년차에서 이오 방어 동맹의 전쟁 열쇠라 불리는 알수 없는 무언가의 금고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 전쟁 열쇠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불명. 하지만 대전쟁의 여파인지, 아니면 다른 사건에 의한 것인지 이 전쟁 열쇠도 그 기능과 전략적 가치를 모두 잃게되었다고 한다.

향후 공식 스토리 전개에 따라 그 의미가 공개될지도 모르지만 북유럽신화의 최고신 오딘이 사용했던 신의 무기, 궁니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전략적 가치와 기능을 지닌 이것은 그 이름에 걸맞는 병기였으리라 추측되며 이런 종류의 전쟁열쇠가 여러개 있었다고 하는 만큼, 슬레르카 국제 씨앗 은행처럼 전쟁 열쇠를 보관하던 곳이 추가적으로 더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3.2.

현 옵시디언 프로토콜 시즌 1의 주 무대이자 현 인류 문명이 가장 많이 발달한 곳.
전체 인구에 2.5%인 1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인류의 새로운 고향으로, 3000개 이상의 달 도시가 존재하고 있다.

달에서 살고 있는 인류 대다수는 신체 개조율이 35% 이상으로 위성 식민지보다 높은 개조율을 자랑한다.[1] 달의 인류는 인클로저 운동 당시 공격적인 재건을 거쳤는데, 대전쟁 때 군비 부족으로 인해 엄청난 자제심을 발휘하였고 이 덕분에 전쟁이 끝난 후 재건된 달은 현 인류가 살아가는 그 어느곳보다 빠르게 지구 정착지에 중요 자원들을 공급해낼 수 있었다.

달의 절반정도는 테라포밍까지 진행되어 있어 대기가 존재하고 있으며 테라포밍 구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은 바로 달도시 슬레이프니르로 고궤도 연합(H.O.A)이 자리잡은 도시이자 현 달의 수도처럼 여겨지는 듯 하다. 이 도시에는 950만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일하며, 멈추지 않고 굴러가도록 만든다고 한다. 게다가 우주와 달의 강화인간들은 반드시 달의 앞면을 통과해야만 하기에 자연스레 최첨단 사이보그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단일 최대 규모를 자랑하게 되었고, 무수한 사이보그 기술들이 달 도시 사이사이로 전파되는 일이 반복되었다.[2]

이런 달 도시 지역 내부에서는 절대로 싸움이 일어날 수 없다고 한다. 이는 법령으로 결정된 것이기에 결국 각 세력이 서로를 견제하기보단 고궤도 연합에서 이를 감시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이 도시들에는 3대 세력으로 알려진 RDL, UN, GOF가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반대편에는 일종의 무법지대라 부를만한 곳이 존재한다.[3]
달의 뒷부분에 위치한 수많은 유적군과 범죄자들과 무법자등 온갖 인간군상이 모여 살아가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의 연구 기관들이 모여 있다. 유저들이 싸우는 곳은 대부분 이 무법지대에서 벌어지는데, 각 세력들이 점거한 유적과 블랙박스 기술들을 서로 빼앗기 위해 치고박는 것이 옵시디언 프로토콜의 전투가 벌어지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는 테라포밍 지역과 무법지역을 양분하는 달을 가르는 라인을 기준으로, 위치한 수십에서 수백개 정도의 회색지대 도시들이 존재한다. 이 도시들은 고궤도 연합에 속하지 못하지만 일종의 기생충마냥 자원을 거쳐 지나가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무법자들이 세탁을 하거나 이들만의 경제 논리가 모이는 공간이라고 한다. 이 도시중에서 현재 명칭이 밝혀진 큰 도시는 워터 크레인 시티[4].

3.3. 위성 식민지 L1, L2, L4, L5

엘리시움(영화)을 떠올리면 되는 링 형태의 위성 식민지.
전체 인류의 1.25% 이상을 차지하는 약 5천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다양한 우주 개발 기업에서 근무 중이라고 한다.

3.4. 화성

4. 옵시디언 프로토콜 공식 소설


[1] 라[쿤]디오에서는 현 달인류들은 기본적으로 OPV2 정도의 수준의 개조율이 보급되어 있다고 설명되었다.[2] 물론 그 이면에는 불법 블랙박스 기술이 관여된게 틀림없었다.[3] 이곳에선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4] QUETI TECTONICS에서 자체적인 캠페인 시나리오를 즐기고 싶다면 내어준 배경예시로 이런 무법도시라면 사이드 격으로 문제 없다 판단한듯 하다. 물론 메인 스트림에는 추가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