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967795,#967795><colcolor=#fff> 이충주 李忠主|Lee Choongjoo | |
| | |
| 출생 | 1985년 8월 27일 ([age(1985-08-27)]세) |
| 이바라키현 츠쿠바시 | |
| 출신 | 부산광역시[1] |
| 국적 | |
| 학력 | 부산예술고등학교 (음악과 / 졸업)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 학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예술학 / 석사) |
| 데뷔 | 2009년 뮤지컬《스프링 어웨이크닝》 (데뷔일로부터 [dday(2009-06-30)]일, [age(2009-06-30)]주년) |
| 특기 | 액터뮤지션 피아노[2], 바이올린[3], 기타[4] |
| 종교 | 개신교(모태신앙)[5] |
| 가족 | 배우자 정단영[6] 아들 이태오 |
| 소속사 | 웰스엔터테인먼트 |
| 소속 그룹 | 에델 라인클랑 |
| 취미 | 운동[7], 글 읽기[8] |
| MBTI | INFP |
| 서명 | |
| 링크 | |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크로스오버, 팝페라 아티스트.[9]| |
2009년, 뮤지컬로 데뷔하고 2010년, 첫 연극에 출연해[10] 무대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호소력과 안정감이 강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무대 · 영상 · 음악의 경계없이 활동하고 있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풍부한 성량, 넓은 음역대와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뮤지컬에서 호연을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배우 초창기부터 가창력과 쇼맨쉽이 주목을 받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노트르담 드 파리>, <더데빌>, <그레이트 코멧> 등에서 매혹적으로 다가가는 극 중 스타 캐릭터를 맡아 임팩트있는 연기를 펼쳤고,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이 장점이 되며 <썸씽로튼>, <물랑루즈>,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원스> 등에서 드라마성이 강한 캐릭터를 맡아 삶의 애환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연극 <데스트랩>으로 연기에 눈을 뜨며 연극 <아마데우스>, <어나더컨트리>를 비롯, 캐릭터가 돋보이는 좋은 대본의 연극에 출연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흡입력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감각적인 캐릭터 해석과 페이소스 짙은 연기력을 가진 배우로 성장했다. 연극 배우로서 연기력을 입증한 이후 뮤지컬에서도 연기 확장을 이루어냈고,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연기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2011년부터 꾸준히 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있다. 2016년 단독 콘서트와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했고 2017년과 2021년 팬텀싱어에 출연해 '마성의 보이스'로 맹활약하며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케스트라 협연 콘서트를 비롯해 여러 협업을 통한 음악적 작업과 활동을 해오며 크로스오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2. 배우가 되기까지
부산예술고등학교 음악과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그는 어릴적부터 좋아한 노래[11]로 진로를 결정하고 대학을 성악과[12]로 진학하였다. 경희대학교 성악과[13]에 입학한 이후 성가대 솔리스트로 활동하였고, 특송을 부르는 모습을 눈여겨본 뮤지컬 음악감독으로부터 "너는 뮤지컬을 해야만 한다"는[14] 권유를 받고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주변에 노래하는 사람들이 모두 성악을 하고있어 어떻게 하면 노래를 오래 할 수 있을까 해서 성악과를 갔으나 표현의 한계에 부딪치면서 움직이며 노래와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뮤지컬 감독의 이야기로 새로운 모색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전까진 뮤지컬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었고 어릴적부터 음악을 해와서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으나 우연한 계기로 배우의 길을 열게 되었고 다양한 음악 장르의 뮤지컬을 해오며 성악과를 다녔다.[15]뮤지컬 배우 준비를 전혀 해본 적이 없다보니, 처음하는 뮤지컬 연습은 낯설고 적응이 되지 않았다. 추천을 받아 뮤지컬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경력이 전무해서 코러스를 하는 언더스터디가 되었고, 연습실만 가면 매번 지적을 받으며 언제 배역 연습을 시켜줄지만을 항상 기다려야했다. 이때의 경험으로 앙상블과 단역을 맡는 신인이 어떤 입장인지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16] 대학생 신예들이 많이 출연하는 뮤지컬이라 해보기로 했지만[17] 연습기간 내내 힘들어서 아무래도 뮤지컬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공연을 하게 되면서 팀워크 속에서[18] 무대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배역이 주어지면서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한 감사를 알게 되었다. 이후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이어져 다음 해, 세계유교문화축전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선비가(歌)>[19]에 출연했다.
뮤지컬을 해보고나니 연극도 궁금하고 연기도 배워보고 싶어 2010년, 연극 <쉬어매드니스>[20]에 출연해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섰다. 뮤지컬 데뷔작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10대가 나오는 극이라 '신예배우'를 대거 캐스팅 한다면 <쉬어매드니스>는 매 시즌 오디션을 통해 신인을 발굴하는 '배우 등용문'으로 불리는 연극이다. 경험삼아 무대를 해본 것이어서 2011년에는 성악도로 돌아와, 대학 오페라 페스티벌에 참가해 예술의 전당에서 오페라 공연을 하고 올림픽 공원, 세종문화회관에서 성악가로서 콘서트 무대를 가졌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면서 학교에 다니던 2012년, 악기를 다루는 배우를 필요로하는 난타를 잇는 송승환 연출의 악기 퍼포먼스 뮤지컬 <웨딩>에 출연하게 되었고, 같은 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오디션에 기대없이 응시했다가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이때까지 뮤지컬이 뭔지도 모르고 하다보니, 뮤지컬을 했다고 하기도 안했다고 하기도 어려운 상태였는데 <42번가>를 하면서 무대를 이끌가는 책임감과 행복감을 느꼈고 끝까지 해보기로 결심한다.
배우가 되는 것이 자신의 길인지, 단순히 좋아하는 것만으로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고, ‘실력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21] 스스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간극을 좁히고자 부단히 노력한 끝에 단단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섬세한 연기력을 향상시켜 가며 연기, 노래, 춤 등 다방면에 걸쳐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을 갖춘 조화로운 무대를 만드는 배우가 되었다. 어울림 속에서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컨트롤 하는 것이 특징으로 같이하는 모두와 좋은 합, 좋은 호흡으로 좋은 흐름을 만들어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배우이다. 제대로 준비가 되지않은 채로 뛰어들다보니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어서 지난 시간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아, 교육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22] 자신만의 분위기와 예술적 조율능력을 가진 배우로 탁월한 캐릭터 해석과 몰입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늘 두 가지를 마음 속에서 되뇌인다고 한다. 하나는 ‘항상 감사하자’, 다른 하나는 ‘조급해 하지 말자’ 이다.
3. 팬텀싱어 싱어평
2017년과 2021년 팬텀싱어에 출연해 '마성의 보이스'로 맹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에 출연을 했지만 대중적으로는 처음 알려지게 된다. 공연계에서 높은 관심을 가진 TV 프로그램 출연하게 되면서 브랜드를 가진[23] 크로스오버 싱어이자 배우가 되었다.| <nopad> |
멋진 음색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 같이 무대를 만들고 싶은 싱어 ”로 가장 많은 싱어들의 지목을 받았다.
“ 가장 기대되는 싱어 ” (성악가 조민규 등), “ 최고의 싱어 ” (성악가 김주택 등)로 손꼽혔으며,
다양한 발성과 창법을 자유자재로 섞고 유연하게 변화시킬 수 있어 “ 크로스오버인(人) ” 으로 불렸다.
성악 베이스에 다양한 팝창법을 낼 수 있는 모범답안
“ 완성된 싱어로 너무 완벽해서 마치 모법답안을 보는 것 같다. ” (윤상)
“ 성악 베이스인데 팝 창법을 능숙하게 소화하시는 분 ” (윤종신)
상대에 맞춰 자신을 조율하는 동시에 동료들을 조율하며 함께 돋보이게 하는, 타고난 감각의 프로듀서형 보이스 (윤종신)
다른 싱어들도 마찬가지로, 감상보다는 예리한 분석을 내놓는 윤종신에게서 역시 인상깊은 가수평이 나온다.
팬텀싱어는 뛰어난 조율 능력과 프로듀싱 능력을 그의 가장 큰 특징으로 주목했다.
'타고난 감각의 프로듀서형 보이스'는 음악의 기본기가 충실해 곡의 구조와 하모니에 조예를 가졌으며, 많은 공연 경험으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연기력과 표현이 뛰어나 감정선을 담아내는데 탁월하며, 맞추고 배려하면서 팀을 이끌어갈 줄 아는 그의 장점을 포괄한 말이다. 자신만의 감수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합이 매우 좋아 중창, 합창단(앙상블)과의 공연이 매우 훌륭하다.
“ 같이 한다는 의미를 잘 느낄 수가 있는, 호흡과 배려가 있는 훌륭한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 (윤상)
“ 무대 경험이 많아 노련미가 있고 합이 좋다. ” (김문정)
“ 가장 기대되는 싱어 ” (성악가 조민규 등), “ 최고의 싱어 ” (성악가 김주택 등)로 손꼽혔으며,
다양한 발성과 창법을 자유자재로 섞고 유연하게 변화시킬 수 있어 “ 크로스오버인(人) ” 으로 불렸다.
성악 베이스에 다양한 팝창법을 낼 수 있는 모범답안
“ 완성된 싱어로 너무 완벽해서 마치 모법답안을 보는 것 같다. ” (윤상)
“ 성악 베이스인데 팝 창법을 능숙하게 소화하시는 분 ” (윤종신)
상대에 맞춰 자신을 조율하는 동시에 동료들을 조율하며 함께 돋보이게 하는, 타고난 감각의 프로듀서형 보이스 (윤종신)
다른 싱어들도 마찬가지로, 감상보다는 예리한 분석을 내놓는 윤종신에게서 역시 인상깊은 가수평이 나온다.
팬텀싱어는 뛰어난 조율 능력과 프로듀싱 능력을 그의 가장 큰 특징으로 주목했다.
'타고난 감각의 프로듀서형 보이스'는 음악의 기본기가 충실해 곡의 구조와 하모니에 조예를 가졌으며, 많은 공연 경험으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연기력과 표현이 뛰어나 감정선을 담아내는데 탁월하며, 맞추고 배려하면서 팀을 이끌어갈 줄 아는 그의 장점을 포괄한 말이다. 자신만의 감수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합이 매우 좋아 중창, 합창단(앙상블)과의 공연이 매우 훌륭하다.
“ 같이 한다는 의미를 잘 느낄 수가 있는, 호흡과 배려가 있는 훌륭한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 (윤상)
“ 무대 경험이 많아 노련미가 있고 합이 좋다. ” (김문정)
매력적인 음색과 넓은 음역대, 노련한 음처리 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 테너, 바리톤 두 가지를 다 소화하신다. ” (바다)
“ 보이스가 섹시하다. 특히 저음과 고음 쪽이 굉장히 섹시하게 들린다. ” (김문정)
“ 충주씨가 노래를 정말 잘하네요. (고음을 잘 내어) 고음을 부를 때 깜짝 놀랐다. ” (윤종신)
“ 가지고 있는 소리의 컬러가 다크 초콜릿처럼 진하고 달콤한 매력을 지녔다 ” (손혜수)
음색이 달콤하다는 평은 늘 빠지지 않는다. 김문정 역시 지니매거진에서 그의 목소리를 '달콤한 열매' 라고 비유했다. 따듯한 위로를 건내는, 고난을 이기고 결실을 얻는 주인공의 로맨틱하면서도 파워플하고 단단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팝에서도 멋진 음색이 진가를 발휘, Anche Se Non Ci Sei(안케 세 논 치세이)와 La Vita(라비타)는 팬텀싱어2 히트송이 됐다. 이탈리안 팝가수에서만 들을 수 있는, 고혹적인 소리에 끝음을 날려버리는 멋진 고음처리로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 노래마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음색을 낸다. 라틴 쪽의 음악에도 최적화된 목소리를 가졌다.” (윤종신)
“ 팝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충주씨에게선 이탈리안 팝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가 난다.” (윤상)
올스타전에서 불렀던 Molitva(몰리트바)가 세르비아와 유로비전에 알려졌으며 현지에서도 그의 음색에 대한 호감이 쏟아졌다.
“ 테너, 바리톤 두 가지를 다 소화하신다. ” (바다)
“ 보이스가 섹시하다. 특히 저음과 고음 쪽이 굉장히 섹시하게 들린다. ” (김문정)
“ 충주씨가 노래를 정말 잘하네요. (고음을 잘 내어) 고음을 부를 때 깜짝 놀랐다. ” (윤종신)
“ 가지고 있는 소리의 컬러가 다크 초콜릿처럼 진하고 달콤한 매력을 지녔다 ” (손혜수)
음색이 달콤하다는 평은 늘 빠지지 않는다. 김문정 역시 지니매거진에서 그의 목소리를 '달콤한 열매' 라고 비유했다. 따듯한 위로를 건내는, 고난을 이기고 결실을 얻는 주인공의 로맨틱하면서도 파워플하고 단단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팝에서도 멋진 음색이 진가를 발휘, Anche Se Non Ci Sei(안케 세 논 치세이)와 La Vita(라비타)는 팬텀싱어2 히트송이 됐다. 이탈리안 팝가수에서만 들을 수 있는, 고혹적인 소리에 끝음을 날려버리는 멋진 고음처리로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 노래마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음색을 낸다. 라틴 쪽의 음악에도 최적화된 목소리를 가졌다.” (윤종신)
“ 팝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충주씨에게선 이탈리안 팝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가 난다.” (윤상)
올스타전에서 불렀던 Molitva(몰리트바)가 세르비아와 유로비전에 알려졌으며 현지에서도 그의 음색에 대한 호감이 쏟아졌다.
성악 베이스 참가자들에 대해 다소 짠편인 윤종신이지만, 그에게는 “저는 팝을 하는 사람이지만 많이 배워간다.”며 매 무대마다 분석적인 호평을 이어갔다.
“ 완급조절을 너무나 잘하는 허점이 없는 훌륭한 싱어 ”
“ 절제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폭발할 수 있는 노련미를 가졌다. ”
“ 크로스오버 느낌을 살려가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이끌어간다. ”
“ 노래에 맞춰 목소리가 변한다. 매 무대마다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는 점이 놀랍다. ”
“ 다른 사람과 밸런스를 맞춰 계속 목소리 톤을 조절하고, 볼륨도 조절하고 굉장히 노련하다. ”
보이스 톤의 유연한 변화는 크로스오버 싱어의 가장 큰 특징. 한 노래 안에서도 다양한 발성과 소리들이 자연스럽게 오가며 노래의 완급조절을 해가고, 중창에서 배려하고 맞춰가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칭찬을 한 몸에 받는다.
“ 음악적 영감을 주었다. ” (윤민수)
윤민수는 그의 이름을 부른 다음, 음악적 영감을 주었다며 작업실에 가서 이런 노래를 하나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올스타전에서도 그의 노래속의 연기력과 표현이 큰 화제가 되었다.
스테이지 매너, 연기력, 감성을 두루 갖춘 올라운드 플레이어이자, 감정표현부터 파트 배분, 강약 조화 등 통찰력과, 조율력으로 노래 전체를 꿰뚫는 프로듀싱 능력을 가진 싱어로 '이상적인 크로스오버'를 보여주었다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싱어평'외 노래에 대한 말들은 이하 생략.
“ 완급조절을 너무나 잘하는 허점이 없는 훌륭한 싱어 ”
“ 절제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폭발할 수 있는 노련미를 가졌다. ”
“ 크로스오버 느낌을 살려가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이끌어간다. ”
“ 노래에 맞춰 목소리가 변한다. 매 무대마다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는 점이 놀랍다. ”
“ 다른 사람과 밸런스를 맞춰 계속 목소리 톤을 조절하고, 볼륨도 조절하고 굉장히 노련하다. ”
보이스 톤의 유연한 변화는 크로스오버 싱어의 가장 큰 특징. 한 노래 안에서도 다양한 발성과 소리들이 자연스럽게 오가며 노래의 완급조절을 해가고, 중창에서 배려하고 맞춰가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칭찬을 한 몸에 받는다.
“ 음악적 영감을 주었다. ” (윤민수)
윤민수는 그의 이름을 부른 다음, 음악적 영감을 주었다며 작업실에 가서 이런 노래를 하나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올스타전에서도 그의 노래속의 연기력과 표현이 큰 화제가 되었다.
스테이지 매너, 연기력, 감성을 두루 갖춘 올라운드 플레이어이자, 감정표현부터 파트 배분, 강약 조화 등 통찰력과, 조율력으로 노래 전체를 꿰뚫는 프로듀싱 능력을 가진 싱어로 '이상적인 크로스오버'를 보여주었다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싱어평'외 노래에 대한 말들은 이하 생략.
4. 활동
4.1. 초기 활동
배우 활동| 2014 뮤지컬 <더데빌>, 2015 연극 <데스트랩> |
| <nopad> |
| <rowcolor=#fff> 뮤지컬, 연극 무대를 오가며 공연계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다. |
신인 시절,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연이어 뮤지컬에 캐스팅이 되며 배우로 안착했다.[24]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보이스톤이 다양한 점이 주효했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해왔고 연기는 막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인만큼, 음악이 있는 뮤지컬에서 입지를 만들어 무대에서 자리를 잡고자 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부터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이후 쉼 없이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당시 신인으로 부족한 점이 많다보니, 아직 이름 앞에 배우란 말을 붙이기가 부끄러워 ‘‘뮤지컬을 하고 있는 이충주입니다.’’ 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이 일을 오래, 즐겁게 하는 좋은 배우’가 되고자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다.[25] 실력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연기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만큼, 2015년부터는 연극 무대를 오가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만들어갔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공연한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빌리 로러는 춤을 잘 추는 테너 역으로 목소리, 이미지가 좋고 노래를 워낙 잘해 ‘앞으로 가능성이 큰 신인’이라서 기회가 주어줬다.[26] 탭댄스와 칼군무가 주를 이루는 쇼 뮤지컬인데 춤을 춰본 적이 없으니 배로 긴 시간동안 혹독한 연습을 해서 무대에 올라야했고, 춤실력이 급격히 향상되며 탭댄스의 셔플 및 플랩부터 난이도 있는 테크닉 더블풀백과 그랩오프 등을 모두 해내며 뮤지컬계의 유망주가 되었고 이후부터는 콜캐스팅이 들어오게 된다.[27] <42번가>의 본 공연과 투어 공연을 소화하고 다른 공연도 하며 큰 무대에 적응하고 많은 무대경험을 쌓았다. 2014년, 당시 최고의 화제작 <더데빌> 초연에 메인 캐릭터인 X로 출연하면서 신인 트레이닝에 적극적인 R&Dworks와 계약을 체결했다.[28] 이후 5년간 알앤디웍스의 대표배우로 활동하였고 출연했던 극들을 스테디셀러로 만들고 해외 공연을 했다.[29]
2015년,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에서 1인 2역의 쌍둥이 형제 앤더슨으로 출연해, 서로 다른 캐릭터를 오가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30] 이 뮤지컬을 관람했던 김수로가 그의 연기에 감탄해 직접 캐스팅하며, 연극 <데스트랩>[31]에서 치명적 매력의 클리포드 앤더슨 역으로 출연했다. 반전에 반전을 꾀하는 연극으로 대사 역시 긴박함이 묻어나 대사의 묘미에 빠지게 되었고, 감정이 올라와 연기하며 비로서 연기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좋은 목소리가 주목을 받으며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 <쿠크하트: 시계심장을 가진 소년>에서 사랑에 순수한 주인공 잭[32]의 더빙으로 출연해 8월에 영화가 국내에서 개봉했고, 같은 달 중국에서 열린 한류박람회 쇼케이스에 초청되어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을 공연했다.
풍성한 성량과 안정적인 가창력이 주무기였지만, 배우로서 연기력을 중요시한 그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콘서트를 병행하는 만큼, 관객과의 호흡을 위해서도 세심한 관심을 가졌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되는 것',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이 신인 시절의 목표였다. 음악을 해오던 그는 데뷔작에서 연기 잘하는 형들을 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 때문에 연기에 대해 많은 비중을 두게 되었다고 한다. R&Dworks의 실험적 흥행작인 <더데빌>,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 <마마돈크라이>에 출연해 안정적으로 뮤지컬을 해나가며 <사의 찬미> 김우진 역 같은 새로운 시도도 해보았고[33]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해 투어공연까지 소화하며 쉼없이 연극, 뮤지컬, 콘서트를 해나갔다.
"바이올린 전공으로 예고에 갔고 노래가 좋아[34] 성악과로 대학에 진학했죠. 이후 뮤지컬을 하게 되었고 연극을 통해 연기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어요." 라며 "자신은 진로를 계속해서 수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35] 연극은 연습 환경이 좋지않고 큰 목소리로 말을 많이 하면 목이 빨리 쉬니 콘서트를 하는 그로서는 목관리를 위해 뮤지컬만 하는 것이 낫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이를 감수하고 해마다 연극 무대에 올랐다. <날 보러와요>, <데스트랩> 재연, <도둑 맞은 책>에서 호연을 펼치며 보컬없이 대사와 연기만으로, 극을 무게감있게 이끌어가기에 충분한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다.[36] 2016년부터는 연기에 자신감이 생기며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가 보이고 여유도 생기게 되었다.
음악 활동
2016년은 그간의 음악 활동이 드디어 새싹을 틔운 한 해였다. 2월, 처음으로 개인 단독 콘서트를 열었고 음악 활동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는 의미에서 <시작>이라고 공연명을 지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지난 시간을 되짚어 보는 뮤지컬 넘버들을 비롯 발라드, 댄스뮤직 등 다채로운 20곡을 들려주며 성원을 얻었다. 3월에는 에이전시 유메토모와 함께 처음으로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콘서트 <편지>를 1일 2회로 열었고 따듯한 환호를 받았다. 이후 계속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며 일본 팬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성악을 전공하면서 성가대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종교, 지역 행사와 여러 공연, 콘서트 무대에 지속적으로 오르며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다. 성악과 재학시절 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어 오페라의 역에 따라 테너 역도 바리톤 역도 맡는 '만능 테리톤(테너 바리톤)'이었으며, 노래를 잘 부르는 성악도로 알려져있어 재학시절 CCM을 부르는 모습이 많이 남아있다. CCM은 그의 주요 음악활동으로, 지역사회 음악회 활동도 하고 음원도 내고 다양한 여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2011년부터 성악도이자 크로스오버 성악가로 콘서트 무대를 가졌으며, 이후 콘서트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12년에는 의왕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고 2013년에는 뮤지컬 페스티벌 같은 행사 공연을 시작했고 2014년부터는 제작사의 뮤지컬 콘서트에 캐스팅이 되었다. 2015년에는 선배들 콘서트에서 게스트를 하며 개인 단독 콘서트를 준비했는데 2016년, 그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또한 Frank & D 프라이빗 쇼케이스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등 여러 공연 요청을 받게 되었고 이제는 어디서든 공연을 잘한다고 인정을 받게 되면서 "타고난 공연쟁이"라는 별칭도 따라 붙게 된다.
공연계에서 '노래를 잘 부르는 뮤지컬 배우'로 손꼽히게 되며 콘서트 무대에 오를 때마다 '뮤지컬 스타'로 불리게 었고, 공소남(공연을 소개하는 남자)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역시 인터뷰를 하며 그를 가장 노래 잘하는 뮤지컬 배우로 손꼽았다.
| <nopad> |
| <rowcolor=#fff> 2017년 팬텀싱어 시즌2 무대직전에 각오를 말하는 모습 |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37]에 출연하며 콘서트 모습, 무대 모습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38] 가지고 있던 음악적 재능이 빛을 발하고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게 된다. 당시 팬텀싱어는 공연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방송 출연은 활동의 분기점을 만들어 주었다.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는 뛰어난 개인역량을 가진 싱어로 ‘마성의 보이스’라는 팬텀싱어 공식칭호를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었고 최종 결승팀 <에델 라인클랑>의 멤버가 되었다. <에델 라인클랑>은 이충주를 중심으로, 대학 선후배와 절친한 동료배우 관계로 연결되어 있는 서로간에 접점이 많은 팀으로 안세권, 김동현, 조형균과 함께 탄탄한 4성부의 호소력 짙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흥미로운 사연들을 들려주었다.
그는 팬텀싱어 출연으로 얻게 된 가장 큰 수확은 '다시 노래를 부르는 즐거움을 찾게 된 것'이라 말했다. 연기가 재밌고, 뮤지컬에서 넘버 부르는 게 갈수록 부담스러워져 이러다가 노래까지 그만 두는 것은 아닌지 싶을 정도로 심각한 슬럼프 상태였는데, 환경이 달라지니 모든 게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배우가 아닌 크로스오버 싱어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노래를 부르니 특정 극에서 노래를 부를 때보다 낼 수 있는 소리도 훨씬 더 많았고, 노래하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니 '그래, 노래가 이렇게 재밌는 거였지' 싶어 참으로 감사했다고 한다.
방송 출연은 무대에서의 모습 뿐 아니라, 싱어들과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어 이 점이 새로웠다고 한다. 무엇보다 중창이란 게 조합에 따라 달라지니 ‘저 친구랑 하면 어떨까?’ 궁금해지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과 즐기면서 정말 재밌게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뮤지컬계에선 형들이 많았는데 팬텀싱어에서는 주로 형이어서, 처음으로 동료들을 이끄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음악적 리더십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좋아하고 따르는 동생이 많아 싱어들마다 '충주형 멋있어' 하는 장면이 나오며 “누구나 가슴속에 충주형을 품고있자나” 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극적으로 편곡해[39] 매번 다른 톤과 다른 창법으로 인상깊은 크로스오버 무대를 만들며, 방송 무대를 하고나면 극찬이 쏟아진 경험은 그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팬텀싱어에 출연하게 되며 방송 여파를 경험하게 되었고[40] 사람들의 응원속에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 이후 팬텀싱어에서의 활약과 많은 콘서트 무대로 크로스오버의 매력을 널리 알린 인물이 되었다.
4.2. 중기 활동
연기에 나날이 재미를 붙이며 연극에 집중하게 되었고 뮤지컬에서 노래부르는 것은 심적으로 부딪치며 심각한 슬럼프[41]가 왔으나, 음악예능 팬텀싱어 출연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내며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차기작도 뮤지컬을 피해 연극 <도둑맞은 책>[42]을 택했는데 이후 팬텀싱어 출연이 결정되며[43] 쉽지않은 '노래 - 연극 병행'을 하게 되었다. 매일 새벽까지 스케줄이 이어지며 수면부족, 컨디션 난조 속에 지내며 병원을 오갔지만[44] 마음만큼은 내내 즐거웠다고 하며, 해내야 할 때 해내는 특유의 저력을 발휘했다. 연극 <도둑맞은 책>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방송에서 봤다며 반갑게 말을 걸어오거나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겨났다.[45]페이소스를 남기는 배우
| 2018 연극 <아마데우스>, 2019 연극 <어나더컨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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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연극 무대를 통해 아픔과 상처, 내면을 연기하며 울림을 주는 배우로 성장하게 된다. |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연극 2018년 <아마데우스> 초연과 2019년 <어나더 컨트리>초연이 '올해의 연극'으로 등극하며 뮤지컬 못지않은, 연극으로는 이례가 없던 관심속에[46]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성악전공의 가창력있는 신인으로 시작해 연극무대에서 연기력을 입증하며, 이제는 노래와 연기 모두 잘하는 실력파 배우가 되었다. 그 해를 관통하는 좋은 대본의 작품으로 캐릭터가 가진 내면의 아픔과 상처를 연기하며, 진한 페이소스를 남기는 배우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2018년, 연극 <아마데우스>[47]에서 열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부와 명성, 모든 것을 가진 살리에리였으나 진정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한 한 인간으로 신을 향한 애증과 진정한 예술적 재능을 열망하는 예술가의 '심리적 결핍'[48]을 탁월하게 그려냈다. 기자들도 노래를 잘 부르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연기를 잘할 수가 있는거냐면서 '놀라운 연기' 였다고 감탄했다. 3시간 가량 혼자 전체 극을 이끌어야 하는 극중 화자(話者)로 대사량이 상당했는데 대사 전달, 감정, 연기 그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완벽하고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예술가로서의 고뇌와 숨기고 싶은 '인간의 밑바닥 감정'을 투영하는 호소력있는 묵직한 연기가 압권이었다.
다음 해 출연한 연극 <어나더 컨트리>[49]에서 무게감을 가진 청년 사상가 토미저드 역을 맡아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다가가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진정성있는 목소리와 감정 전달력'이 큰 호감을 얻었다. 편하게 말하는 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오며 마음을 울렸다는 평이다. 극중 토미저드가 하급생인 워튼을 위로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객석에서 관객들이 많은 눈물을 흘렸으며 그 역시 연기를 하며 위로를 얻어갔다고 한다. 참여하는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해석과 흡입력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자리매김을 한다. 2019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며 연기반경의 변화를 위해 소속사를 씨제스로 변경했다.[50]
뮤지컬 활동으로는 로맨틱 코메디 <아이러브유>[51]에 출연후 록 뮤지컬 두편과 프랑스 뮤지컬 두편에 출연했다. 알앤디웍스의 대표작인 <더데빌>과 <마마돈크라이>에 출연해 록 사운드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고[52] 2년전에 이어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해 한국어버전 10주년 공연을하며 투어공연까지 참여했고 팬텀싱어 출연후 높아진 가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킹아더>에서는 초고음역 고난도 넘버를 소화했다.[53] 음악성과 표현력으로 해외 전문가, 제작진들에게 항상 주목을 받는 배우로 두 뮤지컬의 프랑스 제작진들에게 많은 칭찬을 들었다. 2019년, 뮤지컬 데뷔 10주년이 되었으며 활약을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음악 활동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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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2019년 일본 단독 콘서트를 위한 스케치필름 촬영 모습 |
2017년과 2018년, 대규모 공연인 팬텀싱어 갈라 콘서트와 팬텀싱어 페스티벌을 비롯 활발하게 콘서트 활동을 전개했다. 모든 콘서트들이 재미나고 콘서트 전에는 흥이 나지만, 수천명의 관객들이 체육관을 꽉 채워서 엄청난 에너지를 전해주는 팬텀싱어 갈라 콘서트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면서 한 번 공연 하고 나면 목이 남아나질 않을 정도인데도 콘서트를 하는게 정말 재밌다고 말했다. 2017년 7월에는 일본에서도 콘서트 무대를 가졌다. 방송 특수로 '팬텀'이 들어가는 공연들이 성황을 이루며 많은 콘서트 요청이 들어왔으나, 배우이다 보니 이미 정해진 공연 스케줄들에 맞춰 콘서트를 해나갔다.
콘서트와 함께 앨범 작업도 하며 음악활동을 확장했다. 2017년 오랫동안 CCM을 같이해온 이승호 목사와 피아노 반주만 있는 잔잔한 위로를 담은 《내가 부르는 노래》와 《어머니》를 내놓았다. 그는 “취미생활 같은거죠. 그냥 굉장히 아주 소박하게 누가 이걸 어디서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도 아니예요. 제가 그냥 이 노래를 보관하는 느낌” 이라고 말했다. 원래는 CCM을 내려다 여러 의견을 듣고 지금의 음원을 만들게 되었다며, 음악하는 지인들과 즐겁게 작업하는 것이라서 홍보도 없고 음원만 내놓는다고 말했다. 2018년, 팬텀싱어 음악감독 권태은이 제작한 <에델 라인클랑> 1집 앨범 《약속》을 발매했고 팀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에는 활기차게 날아오르는 곡 《Butterfly》를 내놓았고, 연말에는 연말 콘서트와 <에델 라인클랑>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2019년, 일본 도쿄에서 6월과 9월 두 차례의 투타임 개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국의 실력있는 배우들을 일본에 소개하는 유메토모(夢友)와 함께 2016년부터 일본에서 꾸준히 콘서트를 해오고 있다. 간단한 일본어가 가능해 일본에서는 일본어로 멘트를 하며 진행을 하고있다. 일본에서 태어나 어릴적 일본말을 했으나 3살때 한국에 오며 다 잊었고 새로 배웠다고 한다. 2020년에는 펜데믹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공연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며 줄줄이 예정된 콘서트가 취소되었고 대기실에서 준비 중 콘서트가 취소되는 일도 있었다. 공연 규제로 야외나 비대면 콘서트만 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국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동료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응원가 '힘내라 대한민국'에 참여했고 국토부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다.
활동의 전환
| 펜데믹으로 연기되었다 2021년 개막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과 <마마돈크라이>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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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방송활동을 병행하며 뮤지컬 배우, 드라마 연기자,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동한다. |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계가 셧다운되며 캐스팅이 되었으나 일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 생각치도 못하게 모든 공연이 취소되니 일을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한다. "제가 불안하게 내딛는 걸음이지만 지켜보면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 용기를 갖게 된다"고 인터뷰에서 배우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에너지를 얻어간다, 위로가 되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펜데믹으로 일이 없어지며 배우로서 연기를 한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제게 일이 주어진다면 열정을 불살라 정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모든 공연은 좌석 띄어앉기로 올려졌고 뮤지컬 공연중에 방역단계가 격상되면서 공연 중단사태가 일어났고[54] 출연 예정인 뮤지컬들이 개막을 줄줄이 취소되었다. 펜데믹 시국에서 다시 활동의 활로를 찾게 된 것은 방송을 통해서였다. 2020년 11월부터 음악예능 팬텀싱어 올스타전의 선곡일정이 나오며 크로스오버 무대가 2021년 1월부터 방영됐고, 지난해 캐스팅된 드라마 <공작도시>가 같은해 2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이후 연기되었던 뮤지컬이 3월부터 개막을 하며 크로스오버 가수, 드라마 연기자, 뮤지컬 배우로 동시에 활동했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는 바이올린 연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흥을 돋우는 아나톨 역을 맡아, 예고시절 전공이었던 바이올린을 다시 꺼내 직접 연주를 선보이며 훌륭한 무대 장악력을 발휘했다.[55] 록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10주년 공연이 2번이나 취소되며 개막이 무산되었다가, 해를 넘겨 10+1 기념 공연으로 재개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56] 객석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하고 박수와 환호가 금지되는 시기에 취소사태를 겪고 난 이후 개막한 작품들이라, 마지막 공연을 성료하며 기다려준 관객들 덕분에 개막을 하고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후부터는 뮤지컬, 드라마, 콘서트를 병행하며 활동하게 된다.
팬텀싱어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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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2021년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 발표회 포토월 |
2021년,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해 드라마틱한 활약상을 선보였다. <에델 라인클랑>은 각자 바쁜 활동으로 합을 계속 맞춰온 팀이 아니어서 불확실성을 가지고 시작했으나, 오래 알고 지낸 접점이 많은 사이인 만큼 무대를 하면 할수록 팀워크가 살아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올스타전 당시 이충주는 “우리의 경쟁상대는 어제의 우리" 라며 무대직전 마다 “보여주자, 우리가 누구인지" 라는 멘트와 함께 멤버들과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예능감과 함께 특유의 향상심을 보여주었다. 그가 팔 부상을 당하며 3중창을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난관에 처해지기도 했지만 이후, 서로 격려하고 더욱 단합되며 원팀으로 똘똘 뭉쳤고, 그의 프로듀싱 능력이 저력을 발휘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깁스를 하고 부상투혼을 발휘한 유로비전 우승곡이자 세르비아 국민노래 《Molitva》가 방영되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원곡자의 극찬은 물론, 발칸반도를 뒤집으며 해외에서 크게 화제가 된 것이다. 한국의 세르비아인들이 무대를 보고 감동을 받아 고국에 알렸고 이 소식이 퍼져나가 세르비아 언론과 유로비전 전문 매체 ESCBubble가 <에델 라인클랑> 무대를 소개하며 유럽 전역에 보도되었다. <에델 라인클랑>은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에 초청을 받았고, 그와 멤버들은 자고 일어났더니 외국에서 DM이 쏟아지고 현지 언론 매체들에게 질문이 쏟아지는 이런 상황에 어리둥절하면서도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마음이 교차했다고 한다. 이 노래의 반응이 이토록 뜨거웠던데는 전달력있는 정확한 발음과 [57] 그의 호소력있는 음색이 주요 요인으로 손꼽혔다.[58]
이후 힘을 얻어, 신나게 놀아보려고 가요대전에서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곡해 내레이션, 댄스, 연기 등 다양한 무대 장치를 활용한 색다른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이며 올스타전 사상 역대 최고점을 기록해 MVP에 올랐다. 싱어들 모두 놀라운 점수에 입이 벌어졌으며 다같이 일어나 만세를 부르며 함께 기뻐했고 윤상도 일어나 " 와 일냈다! 일냈어"를 외쳤다. 뜨겁게 무대를 달군 가운데 MC 전현무는 "팬텀싱어 시리즈 통틀어 가장 파격적인 무대였다"면서, 복고 패션과 사투리를 구사하는 반전 모습을 보고 "이충주가 저런 분이셨냐"고 말하기도 했다.[59] 그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면[60] 멤버들이 바로바로 어시스트를 더해 막힘없이 무대가 만들어졌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에델 라인클랑>은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통해 ‘가장 큰 수혜자’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미아’,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 ‘보통날’을 선곡, 감정을 이어나가는 무대로 팬텀싱어 공식 ‘이별송 장인’이 되었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 방송은 해외 반응으로 인해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완벽한 세르비아어로 노래한《Molitva》 일화는 자기가 맡은 공연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의 아름다움이 드러난 일화로 세르비아와 한국을 이어주며 따듯함을 전달해주었다. 세르비아 대사관 초청에 이어 다음 해에는 뉴질랜드 대사관 초청을 받아 교민 음악회에 참석하며 음악으로 통하는 세계를 직접 느낀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방송이후 클래식 공연에 대한 규제가 풀리고 팬텀싱어가 공연계의 블루칩이 되면서 팀과 솔로로 많은 콘서트 무대를 가졌고, 드라마 연기자, 크로스오버 가수,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음악하는 지인들과 함께 작업을 하여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매했다. 3월에는 헤어진 이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너라는 가사가 끝나도》, 4월에는 힘든 일을 겪는 이들을 위로하는 《그런 너를 위해》, 9월에는 소중한 만남과 설레임을 그린 《너와 나》를 내놓았다. 음원 발표는 재미로 시작한거라서 어떤 룰도 없으며, 그때그때 모여서 곡을 만든다고 한다. 한 곡씩 만들어 내는 일이 소소하면서도 즐거웠다며, 언젠가 자신의 노래들을 모아 콘서트에서 부르고 싶은 소박한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 · 뮤지컬 ·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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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2021년~ 2022년 JTBC 드라마 공작도시 박정호 역 |
JTBC 드라마 <공작도시>에서 수애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며 위태로운 윤재희(수애)를 그림자처럼 지키는 박정호 역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61] 순애보를 가진 인물이자 우직한 검사로,[62] 이 역을 통해 스마트하면서도 우직한 순정남 이미지를 가지게 된다. 작가로부터 감정을 최대한 드러내지 말라 주문을 받아 연기를 해오던 배우로 그 부분이 어려웠지만[63] '전남친의 정의를 새로썼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애틋한 사랑을 간직한 캐릭터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냈고, 좋은 케미로 해외 드라마팬의 커플 팬뮤비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드라마 촬영이 처음이었는데 모든 분들이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 해서[64] 돌아 볼 수록 감사한 기억이 가득하다고 회상했다.
뮤지컬 <썸씽 로튼> 공연을 하며 TV로는 시청자들을 만나고 무대에서는 관객들을 만났다. 영어권 문화가 짙게 깔린 뮤지컬인 만큼, 관객들에게 '한국 정서에 맞는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갔고 이에 호평이 쏟아졌다.[65] 대사, 음악 전환이 매끄러운 배우로서의 진가가 발휘됐고, 화려한 탭댄스와 춤으로 시선을 모았다.[66]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좋은 합으로 극을 잘 이끌며 연기, 노래, 춤을 모두 갖춘 배우로 역량을 발휘했다. 브로드웨이 쇼뮤지컬을 마치고나선 프랑스 쇼뮤지컬에 출연 <킹아더>[67]에서 음감, 박자감, 리듬감이 돋보이는 뛰어난 팝넘버[68] 소화력과 극에 필요한 신선한 어레인지를 들려주었고, 뛰어난 검술실력[69]과 더불어 어린소년에서 왕으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들을 밀도있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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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2022년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 사회자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를 맡으며, 영화제의 수상자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 콘서트에서 <라라랜드> 남자 주인공 세반스찬이 되어 노래를 불렀다. 충북 지역의 행사이다보니 개막식 날 그의 이름이 '충주'인 것이 화제를 모았다. 충주시 커뮤니티에 제천국제음악 영화제의 게시물이 올라왔고 시민들은 반가움을 표하며[70] 젠틀한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코로나 확진 후 2주만에 무대에 오르는 것이라 몸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지만 훌륭하게 사회를 보고, 오케스트라와 저스틴 허위츠의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OST를 들려주었다.
2022년 3월, Arirang TV의 Catchy Korea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고 4월, JTBC 예능 <방구석1열> 확장판에 출연해 존카니 영화에 대해 토크를 하고 <비긴어게인>의 《lost stars》를 김동완과 함께 들려주었다. 5월, TV조선 음악예능 <국가가 부른다> 꽃남 특집에 출연해 공연 중인 뮤지컬 넘버 《다시 일어나리라》와 가요 《기억의 습작》을 불러 방송 최초로 작가들이 모여서 함성을 지르며 응원하는 모습이 화면에 나오며 웃음을 주었다. 현장의 관객들의 호응역시 작가들 못지 않았으며 시청자들 역시 좋은 반응을 보냈다. 배우이다보니 캐릭터의 감정에 이입해 고뇌와 격정 속에서 불러야 할 때가 많은 편인데 작가들과 관객들 덕분에 방긋 웃으면서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7월, 지난해부터 작업을 해온 <에델 라인클랑> 2집 정규앨범이 발매되었다. 책모양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앨범으로 퀄리티에 신경을 썼으며 멤버들과 가수 스케줄을 소화했다.[71] 8월, 저스틴 허위츠 콘서트를 했고 9월, 팀 팬미팅을 열고 팬텀 카니발 콘서트에 출연했다. 이후 3년만에 일본에서 개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솔로곡들과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주었으며,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일본노래 메들리를 불렀고 2회의 콘서트에서 열띤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 굿즈도 나왔고 일본 팬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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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2022년~2023년 뮤지컬 물랑루즈 아시아 초연 크리스티안 |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순수한 사랑을 하는 크리스티안이 되어 팝 그루브가 살아있는 세련된 가창력[72]과 환상적인 로맨스 연기로 희열과 짙은 페이소스를 남기며 관객들을 몰입시켰다.[73] 배우의 강점인 안정감과 호소력이 십분 발휘되며 주마다 5연공을 달렸고 마지막주에는 6연공을 달리면서 채워진 모든 공연을 좋은 호흡과 완성도 높은 완벽한 공연으로 해내었다. 오리지널 연출 알렉스 팀버스는 첫 만남에서 "you're so christian"을 외쳤고 제작진들 역시 항상 격려해 주었으며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도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다.[74] 공연을 본 관객들로부터 '크리스티안 그자체'로 큰 호평을 받았다.
<물랑루즈!> 무대에 오르면서 다음 뮤지컬은 제이슨 로버트 브라운의 자전적 작품인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로 정해졌다. 뮤지컬계에서 누가 크리스티안이 되느냐가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만큼 그의 뮤지컬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쏠린 상태였다. 작가주의적 색채가 짙은, 개인 역량을 최대로 발휘해야 하는 도전적인 극으로 4명의 배우들이 함께 하고싶고 일반적이지 않은 박자와 평범하지 않은 음들의 연속인 음악에 매력을 느껴[75] 출연을 결정지었다. 2023년 공연이 올려질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미루어졌고, 일본 컴퍼니에게서 생각치못했던 제안을 받게 된다.
2023년, 일본에서 일본어로 뮤지컬 공연을 하고, 뮤지컬 콘서트를 하는 무대를 가졌다. 더데빌의 오리지널 캐스팅 배우로 초청이 되어 대극장 버전으로 개작한『DEVIL』에 출연해 오사카와 도쿄에서 공연을 했다.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며 기회가 되면 일본에서 뮤지컬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막연한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하지도 못한 때에 뮤지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넘버는 같으나 일본어로 불러야하고 무대와 동선, 구성과 연출, 등장인물과 인물관계가 모두 다른 극인 만큼 많은 준비와 연습을 해서 무대에 올랐다. 록스타적인 비주얼과 뛰어난 가창력, 여배우와의 아름다운 장면 연출, 완벽한 일본어 발음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다.[76] 성숙한 관객문화를 가진 일본 관객들의 따듯한 응원속에서 즐겁게 뮤지컬 공연을 할 수가 있었고 뮤지컬 콘서트 역시 록사운드와 환호속에서 열기를 이어나가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 <rowcolor=#fff> 최초의 미디어아트 뮤지컬 <시간의 여신, 오늘> 인터뷰 |
2023년은 색다른 뮤지컬과 활발한 음악활동을 전개한 해였다. 일본에서 뮤지컬을 한데 이어 국내 최초 미디어 아트 뮤지컬 <시간의 여신, 오늘>에 참여해 노래와 대사, 모션 캡처를 연기했고 8월에는 무대 인사와 공연을 가졌다. 제주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으로 한국의 고유한 이야기를 빛의 예술인 미디어 아트과 음악, 연기가 있는 뮤지컬을 결합해 새로운 예술의 형태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용으로 승천하는 이무기 바리 역을 맡았다.
3월, 사랑하는 이와의 아픔을 위로하는《너와 내가 사랑하던 그 때》를 발표했다. 연인을 잃은 크리스티안의 감정이 이어지듯한 애절한 호소력을 느낄 수 있었다. 4월, 광화문에서 한교총이 주최하고 CBS가 주관하는 <부활절 기념 콘서트>에 참여했고,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경축 음악회>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TV 음악예능 <국가가 부른다> 마지막회, 배가수 특집 마지막 출연자로 나와 《취중진담》으로 끝판왕 무대를 만들며, 재능 넘치는 배우겸 가수(배가수)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함께 출연한 뮤지컬 선배 최정원이 공연중인 뮤지컬의 하차를 내거는 강수를 두어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그가 백점만점을 달성해 받은 상품을 최정원에게 선물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앨범 참여도 활발하게 하여 2023년 11월에는 두 편의 뮤지컬 OST 앨범이 발매되었다. 뮤지컬 프로젝트 'M SOUND CLOUD'의 첫 번째 가창자로 뮤지컬 <로기수> 넘버《당부》에 참여했고 오랫동안 작업을 같이 해온 하태성 작곡가의 뮤지컬 미라클 보이 삽입곡인 캐롤송 《I WISH YOU A MERRY CHRISTMAS》에 참여했다. 지인, 업계인들과도 함께해 1월에는 뮤지컬 음악감독 신은경 콘서트에 참여했고 8월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뮤지컬 <사의찬미 10주년 콘서트>에 참여했고, <섹시동안클럽 콘서트>의 게스트가 되었다. 10월에는 오랜만에 팀의 성악가 동생들과 함께 라디오에 출연해서 중창을 들려주었다.
공연계는 팬텀싱어 블루칩을 지나 대중적인 귀에 익숙한 선율을 가진 곡들을 선정해 들려주는 추세로 흘려가게 된다. 클래식에 대한 거부감없이 누구나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개최되고 웅장한 선율과 잘 어울리는 아름답고 멋진 보이스와 재치있는 진행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는다. 5월부터 7월까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지브리&디즈니 콘서트에 캐스팅이 되어 롯데콘서트홀과 대전, 성남에서 공연을 가졌다. 11월에는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첼리스트 첼로댁과 협연한 디너공연 <Cine Theme Concert>을 했고 12월에는 연말 시즌을 맞아 음악감독 브랜든리가 지휘를 맡은 씨어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성탄절 콘서트 <로맨틱 홀리데이>를 공연했다.
지난해 촬영한 오피스 드라마 잔혹한 인턴이 tvN 드라마에 편성되며 TVING 선공개 방식으로 2023년 8월에 방영되었다. 마켓하우스의 경영 지원팀 실장으로 정체가 밝혀지는 태서준 역으로 배우 엄지원과 호흡을 맞추었다. 직장 동료들에겐 세심한 배려를 보이는 훈남 워너비 상사이자 지원(최지원)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센스만점의 직진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하는 순정남 캐릭터로 촬영 내내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공연이 미뤄지며 그동안 너무나 하고 싶던 강의를 맡아 강단에 섰다. 소속사 씨제스가 배우 매니지먼트를 모두 정리하기로 잠정 결정하며 계약만료후 소속사 없이 활동했다. 11월에는 양준모 배우와 일본 워크숍을 하며 하반기에는 교육에 관심을 기울였고 12월, 드디어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캐스팅이 발표되었다.
2024년 1월 어바웃뮤직의 창작프로젝트 CCM《좁은 길 따라서》가 발표되었다. 이후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에서 24회 연속 공연을 포함, 모든 공연을 완벽하게 해냈다. 개인기 위주의 극으로[77] 공연횟수가 많고 체력소모가 상당한데다가 막바지에는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며 상반기에는 뮤지컬 말고는 활동이 없다가 8월부터 다시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OST 콘서트가 많은 가족단위 관객들에서 호응을 얻고 있어서 디즈니 OST 페스타, Disney & Cinema OST FESTA, 워커힐 파크 콘서트, 디즈니 & 픽사 OST 콘서트 등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가졌다. 11월 감성 발라드 서울 다반사의 《흩어져, 바래져, 사라져》가 나왔고 그만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12월에는 계엄으로 인해 처음으로 콘서트없는 연말연시를 보내야했다.
2024년 상반기에 촬영한 코미디 수사 드라마 <강매강>이 9월에 디즈니+에서 공개되었다. 중앙경찰학교의 교수이자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타 프로파일러 심현우 역할로 출연했고 절친인줄만 알았으나 마지막회에서 코믹하게 최종빌런으로 밝혀지며 웃음과 놀라움을 주었다. 새로운 뮤지컬을 준비에 들어가며 2024년에도 2학기 강의를 맡았다.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에서 다음 뮤지컬이 <원스>로 이어지며 신시컴퍼니의 극에 연속으로 출연했고, 두 뮤지컬 사이 같은 제작사의 기부연극에 출연하기도 하며 제작사의 트레이닝 속에서 근 1년간 기타를 달고 살며 악기 연습으로 한 해를 보냈다. <원스>에 대해 그는 '나를 정말 많이 갈아넣은 작품'이라며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역이 동경했던 모습 중 하나로 정말 하고 싶은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2025년 수준급 실력의 기타리스트가 되어 무대에 올라 미묘하고 섬세한 연기로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뮤지컬 <원스>를 공연했고, 이후 연극 <사의 찬미>에서 시대를 앞서간 천재작가 김우진 역을 맡았다. 이로서 사의찬미 뮤지컬, 콘서트, 연극 세 장르에서 김우진 역을 공연하게 되었다. 연극 캐스팅과 함께 2025년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5. 출연작
5.1. 영화
| <rowcolor=#fff> 개봉 연도 | 영화명 | 배역 | 비고 |
| 2015년(한국) | 쿠크하트: 시계심장을 가진 소년 | 잭 | 한국어 더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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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드라마
| <rowcolor=#fff> 방영 연도 | 채널 | 드라마명 | 배역명 | 역할 | 비고 |
| 2021년 | [[JTBC| JTBC | 공작도시 | 박정호 | 중앙지검 검사 | 사전제작 20부 |
| 2023년 | [[tvN| tvN | 잔혹한 인턴 | 태서준 | 경영 지원팀 실장 | 6부 (티빙선공개 12부) |
| 2024년 | [[디즈니+| 디즈니+ | 강매강 | 심현우 | 교수, 프로파일러 | 20부(12부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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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무대
| <rowcolor=#fff> 공연 연도 | 장르 | 공연명 | 배역 |
| 2009년 | 뮤지컬 | 스프링 어웨이크닝 | 게오르그 |
| 2010년 | 실경 뮤지컬[78] | 선비가(歌) | 안향 |
| 연극 | 쉬어매드니스 | 조영민 | |
| 2011년 | 조영민 | ||
| 2012년 | 뮤지컬 액터뮤지션 | 웨딩 | 신랑 (악기퍼포먼스) |
| 2013년 | 뮤지컬 | 브로드웨이 42번가 | 빌리 로러 |
| 뮤지컬 | 디셈버 서울, 대구, 부산 | 훈 | |
| 뮤지컬 | 브로드웨이 42번가 투어[79] | 빌리 로러 | |
| 2014년 | 뮤지컬 | 라스트 로열패밀리 | 순종 |
| 뮤지컬 | 브로드웨이 42번가 투어[80] | 빌리 로러 | |
| 뮤지컬 | 더데빌 | X | |
| 뮤지컬 |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 | 아담 앤더슨, 에릭 앤더슨 | |
| 2015년 | (1인 2역) | ||
| 뮤지컬 | 마마 돈 크라이 | 백작 | |
| 연극 | 데스트랩 | 클리포드 앤더슨 | |
| 뮤지컬 | 사의 찬미 | 김우진 | |
| 뮤지컬 | 벽을 뚫는 남자 | 신문팔이 소년 | |
| 2016년 | 소년 | ||
| 뮤지컬 | 마마 돈 크라이 | 백작 | |
| 뮤지컬 | 노트르담 드 파리 투어[81] | 페뷔스 | |
| 연극 | 날 보러와요 | 김형사 | |
| 2017년 | 뮤지컬 | 더데빌 | X-Black |
| 연극 | 데스트랩 | 클리포드 앤더슨 | |
| 연극 | 도둑맞은 책 | 조영락 (1인다역) | |
| 뮤지컬 | 아이러브유 | 남자1 | |
| 2018년 | (1인다역) | ||
| 연극 | 아마데우스 | 살리에리 | |
| 뮤지컬 | 마마 돈 크라이 서울, 대구 | 백작 | |
| 뮤지컬 |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버전 10주년 투어[82] | 페뷔스 | |
| 뮤지컬 | 더데빌 | X-White, X-Black | |
| 2019년 | 뮤지컬 | 킹아더 | 멜레아강 |
| 연극 | 어나더 컨트리 | 토미 저드 | |
| 2020년[팬데믹] | 뮤지컬 | 드라큘라 | 조나단 하커 |
| 뮤지컬 액터뮤지션 | 미드나잇 | 비지터 (기타 솔로) | |
| 2021년 | 온라인[84] | 더데빌 (비대면 공연) | X-Black |
| 뮤지컬 액터뮤지션 | 그레이트 코멧 | 아나톨 (바이올린 솔로) | |
| 뮤지컬 | 마마 돈 크라이 10+1 | 백작 | |
| 뮤지컬 | 썸씽 로튼 | 닉 바텀 | |
| 2022년 | 닉 바텀 | ||
| 뮤지컬 | 킹아더 | 아더 | |
| 뮤지컬 | 물랑루즈! | 크리스티안 | |
| 2023년 | 크리스티안 | ||
| 뮤지컬 | DEVIL Japan[85] | X-Black | |
| 미디어아트 뮤지컬 | 시간의 여신, 오늘 | 바리 | |
| 2024년 | 뮤지컬 |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 제이미 |
| 기부[86] 연극 | 햄릿 | 레어티즈 | |
| 2025년 | 뮤지컬 액터뮤지션 | 원스 | 가이 (기타리스트) |
| 연극 | 사의 찬미 | 김우진 |
6. 콘서트
| <rowcolor=#fff> 콘서트명 | 장소 | 날짜 | |||||||
| [모두보기] 2011 ~ {{{#!folding ▼ | 2011 | ||||||||
| 수변음악회 ‘나! 꿈을 노래한다’ |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 수변무대 | 5월 7일 | |||||||
| Happy Concert | 세종문화회관 | 5월 30일 | |||||||
| 대학 오페라페스티벌 호프만 이야기 | 예술의전당 | 9월 7일 ~ 9월 9일 | |||||||
| 2012 | |||||||||
| 의왕시 2012 송년열린음악회 |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 | 12월 8일 | |||||||
| 의왕시오케스트라 스쿨 콘서트 | 지정 학교 순회공연 | 12월 24일 ~ 12월 27일 | |||||||
| 2013 | |||||||||
| 충무 예그린 페스티벌 | 충무아트홀 | 8월 8일 | |||||||
| Summer 페스티벌 | 가든파이브 라이프 중앙광장 | 8월 15일 | |||||||
| 2014 | |||||||||
| 뮤지컬 갈라 콘서트 ‘언성’ | CJ azit(씨제이 아지트) | 2월 24일 ~ 2월 25일 | |||||||
| 리사콘서트 Musical Juice (게스트) |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 7월 12일 | |||||||
| 셜록 홈즈 콘서트 | 유니버설아트센터 | 10월 15일 | |||||||
| 2015 | |||||||||
|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 (게스트) |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 1월 26일 | |||||||
| 윤형렬의 나눔콘서트 ‘동행’ (게스트) | 올림픽홀 뮤즈라이브 | 3월 30일 ~ 3월 31일 | |||||||
| 뮤지컬 토크 트루맨쇼 이충주 with 변희석 | 뮤지스땅스 | 10월 3일 | |||||||
| 2015 아트엠 콘서트 | 프리마 호텔 그랜드 볼룸 | 11월 8일 | |||||||
| 2016 | |||||||||
| 2016 이충주 단독 콘서트 ‘시작’ | KB아트홀 강남 | 2월 29일 | |||||||
| 유메토모 콘서트 ‘편지’ | 일본 도쿄 시부야 | 3월 19일 (1일 2회) | |||||||
| 뮤직 할: 네번째 이야기 ‘Restart’ | 하나투어 브이홀 | 5월 2일 | |||||||
| 2016 뮤지컬 갈라 콘서트 | 대구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 10월 13일 | |||||||
| 유메토모 한국 특별 콘서트 | 백암아트홀 | 10월 24일 ~ 10월 25일 | |||||||
| Frank & D 프라이빗 쇼케이스[87] |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 | 12월 3일 | |||||||
| 2017 | |||||||||
| 뮤지컬 콘서트 <송포유> | 이화여대 삼성홀 | 5월 14일 | |||||||
| 유메토모 콘서트 | 일본 도쿄도 히라츠카홀 | 7월 14일 (1일 2회) | |||||||
| R&D Works 첫번째 콘서트 |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 8월 12일 | |||||||
| 더 뮤지컬 페스티벌 | 난지한강공원 | 9월 9일 ~ 9월 10일 | |||||||
| 폴포츠 내한 공연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10월 21일 | |||||||
| 브라보 콘서트 |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 11월 25일 | |||||||
| 펠리스나비다 (Feliz Navidad) | 롯데 콘서트홀 | 12월 22일 | |||||||
| 팬텀싱어2 콘서트 | 인천 / 대전 / 대구 / 광주[88] | 12월 9일 ~ 12월 24일 | |||||||
| 에델 라인클랑&프렌즈 디너 콘서트 |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두베홀 | 12월 29일 | |||||||
| 2018 | |||||||||
| Voice of Duo Concert 신년음악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1월 2일 | |||||||
| 라클리아 X 이충주 사랑을 노래하다 | 춘천 KT&G 상상마당 사운드홀 | 1월 5일 | |||||||
| 팬텀싱어2 콘서트 | 울산/ 서울 / 청주 / 고양 / 부산[89] | 1월 6일 ~ 2월 10일 | |||||||
| 팬텀 콘체르토 |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2월 11일 | |||||||
| 더 팬텀즈 콘서트 | 여의도 KBS홀 | 2월 24일 | |||||||
| 2018 평창문화 올림픽 기획공연 | 강릉 아트센터 사임당홀 | 2월 28일 | |||||||
| 더 팬텀즈 콘서트 |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 3월 4일 | |||||||
|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5월 2일 ~ 5월 6일 | |||||||
| 크로스오버 뮤직 콘서트 | 보령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5월 17일 | |||||||
| 뮤지컬 셜록홈즈 콘서트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5월 27일 | |||||||
| ZO strory 조형균 콘서트 (게스트)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5월 29일 | |||||||
| 뮤지컬 더데빌 콘서트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6월 2일 | |||||||
| 2018 팬텀싱어 페스티벌 |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 6월 9일 ~ 6월 10일 | |||||||
| 에델 라인클랑 첫번째 단독 콘서트 |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 10월 6일 ~ 10월 7일 | |||||||
| 10월의 로맨틱콘서트 | 청양 문예회관 대공연장 | 10월 25일 | |||||||
| 2018 팬텀 Christmas 콘서트 | 코엑스 Hall C | 12월 23일 ~ 12월 24일 | |||||||
| 2019 | |||||||||
| 이충주 유메토모 단독 콘서트 | 일본 시부야 | 6월 9일 (1일 2회) | |||||||
| 팬텀 나이트 콘서트 | 창원 BMW | 6월 25일 | |||||||
|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 공연 |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 8월 31일 | |||||||
| 이충주 앵콜 콘서트 in 도쿄 | 일본 도교 시부야 | 9월 28일 | |||||||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갈라 콘서트 |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 | 10월 11일 | |||||||
| 안양문화예술재단 뮤지컬 갈라 콘서트 | 평촌 아트홀 | 11월 2일 | |||||||
| 극동방송 가을 음악회 | 롯데콘서트홀 | 11월 15일 | |||||||
| 2019 송용진 데뷔 20주년 콘서트 (게스트) | 홍대 롤링홀 | 12월 1일 | |||||||
| 벌써 크리스마스 | 코엑스 아티움 | 12월 25일 | |||||||
| 에델 라인클랑 콘서트 : Love Concerto | 코엑스 오디토리움 | 12월 29일 | |||||||
| 2020 | |||||||||
| 이삼열 콘서트 : Synthesizer Concerto II | 롯데콘서트홀 | 7월 1일 | |||||||
| 화성시문화재단 2020 넛지 콘서트 | 화성 동탄호수공원 | 10월 17일 | |||||||
| Super Show Musical 콘서트 | 인천 중구문화회관 | 11월 7일 | |||||||
| YUMETOMO 6th Anniversary Concert | 온라인 콘서트 | 12월 26일 ~ 12월 27일 | |||||||
| 2021 | |||||||||
| CBS Cinema Concert | 롯데콘서트홀 | 5월 18일 ~ 5월 19일 | |||||||
| 팬텀싱어 올스타전 : 갈라 콘체르토 |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5월 28일, 6월 5일 | |||||||
| 에델 라인클랑 단독 콘서트 Overture |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 | 7월 4일 | |||||||
| 도쿄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 온라인 | 7월 8일 | |||||||
| 의성 뮤지컬 갈라 콘서트 THE DREAM | 의성 청소년문화의집 | 7월 10일 | |||||||
| Summer Breeze 권태은 런치송 프로젝트 | 롯데콘서트홀 | 7월 31일 | |||||||
| 이충주 & 길병민 '시네마 라이브' | 롯데콘서트홀 | 8월 28일 | |||||||
| 2021 랜선 콘서트 / 에델 라인클랑 팬미팅 | 온라인 /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 | 9월 26일 | |||||||
|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 - 대전 |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 | 10월 15일 | |||||||
| 제17회 부산국제합창제 초청공연 Ⅲ | 부산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 10월 24일 | |||||||
| PHANTOM OF THE ORCHESTRA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11월 7일 | |||||||
|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 - 서울 |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1일 롯데콘서트홀 | 11월 10일 ~ 11월 11일 | |||||||
| 뮤지컬 갈라콘서트 <나루는 달라 SHOW> | 나루 아트센터 대공연장 | 12월 4일 | |||||||
|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 - 광주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 12월 7일 | |||||||
| 2022 | |||||||||
| 2022 에델 라인클랑 콘서트 | 세종대학교 대양홀 | 2월 26일 | |||||||
| JIMFF '저스틴 허위츠' 스페셜콘서트 | 제천 비행장 야외무대 | 8월 13일 | |||||||
| '에델 라인클랑' 두번째 팬미팅 | 목동 한국방송회관코바코홀 | 9월 17일 (1일 2회) | |||||||
| 팬텀 카니발 2022 The Musical | 롯데콘서트홀 | 9월 18일 | |||||||
| YUMETOMO 이충주의 피크닉 | 일본 도쿄 자 코엔지 | 9월 25일 (1일 2회) | |||||||
| 제4회 공연예술축제 <그라제> | 광주 문화예술회관 | 10월 9일 | |||||||
| 2023 | |||||||||
| 신은경 콘서트 "인연.. 물들인다."(게스트) |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 | 1월 2일 | |||||||
| 2023 부활절 퍼레이드 기념 음악회 | 광화문 광장 | 4월 9일 | |||||||
| 제57회 제주도민체전 경축음악회 |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 | 4월 22일 | |||||||
| 지브리&디즈니 〈스타 뮤지션 콘서트〉 | 롯데콘서트홀 | 5월 7일 | |||||||
| 지브리&디즈니 with 팬텀-대전 | 대전 예술의 전당 | 5월 9일 | |||||||
| 뮤지컬 『DEVIL』 Japan 스페셜 콘서트 | 일본 키타 토피아 | 7월 1일, 2일 | |||||||
| 지브리&디즈니 with 팬텀-성남 | 성남 아트센터 콘서트홀 | 7월 15일 | |||||||
| 뮤지컬 사의찬미 10주년 콘서트 | 롯데콘서트홀 | 8월 5일 (1일 2회) | |||||||
| 납량특집 섹시동안클럽 콘서트 (게스트)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 8월 19일 | |||||||
| 미디어아트 뮤지컬 <시간의 여신, 오늘> 공연 | 제주 노형 슈퍼마켓 | 8월 25일 | |||||||
| Cine Theme Concert-시네 테마 콘서트 | 강남 라움아트센터 | 11월 22일 | |||||||
| 크리스마스 콘서트 <로맨틱 홀리데이> | 용인 포은아트홀 | 12월 23일 ~ 12월 24일 | |||||||
| 2024 | |||||||||
| 디즈니 OST 페스타 - 고양 |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 8월 18일 | |||||||
| Disney & Cinema OST FESTA | 중랑구청 대강당 | 8월 23일 | |||||||
| 시흥 커피콩 축제 가을 콘서트 |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 | 10월 5일 | |||||||
| 워커힐 파크 콘서트 <THE SERENADE>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포레스트 파크 | 10월 6일, 20일 | |||||||
| 섹시동안클럽 뮤지컬 페스티벌(게스트)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10월 24일 | |||||||
| 디즈니 & 픽사 OST 콘서트 | 롯데콘서트홀 | 11월 23일 | |||||||
| 디즈니 OST 페스타 - 대구 | 대구 콘서트 하우스 그랜드홀 | 12월 14일 | |||||||
| 글로벌 송라이터 쇼케이스 | 일본 도쿄 씨어터 크리에이션 극장 | 12월 18일 | }}} | ||||||
| 2025 | |||||||||
| 뮤지컬 '썸씽로튼' 갈라 콘서트 | 롯데콘서트홀 | 3월 2일 | |||||||
| 지브리 & 디즈니 OST FESTA | 롯데콘서트홀 | 3월 5일 | |||||||
| 디즈니 & 픽사 OST 콘서트 | 롯데콘서트홀 | 3월 9일 | |||||||
| 교보 노블리에 포유 - 서울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3월 19일 | |||||||
| 교보 노블리에 포유 - 부산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3월 25일 | |||||||
| 교보 노블리에 포유 - 서울 | 롯데콘서트홀 | 3월 26일 | |||||||
| 뮤지컬 원스 Monday Busking | 코엑스몰 B2 라이브플라자 | 4월 14일 | |||||||
| 교보 노블리에 포유 -광주 |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 4월 17일 | |||||||
| 디즈니&픽사 OST 페스타 | 롯데콘서트홀 | 4월 18일 | |||||||
| 교보 노블리에 포유 - 부천 |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 4월 23일 | |||||||
| 디즈니 & 픽사 OST 콘서트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 5월 7일 | |||||||
| 지브리 & 디즈니 OST 콘서트 |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 5월 10일 | |||||||
| 교보 노블리에 포유 - 창원 | 성산아트홀 | 5월 13일 | |||||||
| 디즈니 & 픽사 OST 콘서트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5월 14일 | |||||||
| 지브리 & 디즈니 OST 콘서트 |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 | 5월 18일 | |||||||
| 지브리 & 디즈니 OST 콘서트 | 용인 포은아트홀 | 5월 31일 | |||||||
| 교보 노블리에 포유 - 울산 |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6월 5일 | |||||||
| 교보 노블리에 포유 - 대구 | 수성아트피아 | 7월 15일 | |||||||
| 썸머 무비 콘서트 |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 8월 15일 | |||||||
| 나주 영산강 축제 개막식 주제 공연(뮤지컬), 개막축하 공연 | 나주 영산강정원 주무대 | 10월 8일 | |||||||
| MelON 지브리+ 뮤지컬 오케스트라 콘서트 | 롯데콘서트홀 | 11월 16일 | |||||||
기사, 예매사이트 공연만 기록. '지역 및 교회' 초청 공연 생략.
7. 음반/음원
7.1. 개인 앨범
다양한 곡들을 커버해 다양한 방식으로 들려주는 크로스오버 가수이다보니, 앨범을 낼 생각이 없었는데 음악하는 지인들과 모이는 재미로 디지털 싱글 음원을 냈다. 순수한 '취미 활동'으로, 수익활동이 아니라서 홍보도 없으며 보관하는 느낌으로 곡을 내는 것으로 모아진 곡으로 콘서트를 해보는 게 작은 소망이라고 한다.| <rowcolor=#fff> 연도 | 발매형태 | 발매일 | 곡명 | 소개 |
| 2017 | 디지털 싱글 | 04. 28 | 내가 부르는 노래 | |
| 11. 29 | 어머니 | | ||
| 2019 | 디지털 싱글 | 04. 30 | Butterfly | |
| 2021 | 디지털 싱글 | 03. 04 | 너라는 가사가 끝나도 | |
| 04. 29 | 그런 너를 위해 | | ||
| 09. 17 | 너와 나 | | ||
| 2023 | 디지털 싱글 | 03. 22 | 너와 내가 사랑하던 그 때 | |
7.2. 참여 앨범
| <rowcolor=#fff> 연도 | 구분 | 앨범명 | 발매일 | 곡명 |
| 2014 | OST | 춘우 | 11.14 | 마음에 드나요 |
|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 12. 24 | Truth Game 2 (진실게임 2) | ||
| Remember (기억해) | ||||
| It's Been Started (시작 됐어) | ||||
| 2017 | 방송 | 팬텀싱어2 episode 2 | 09. 02 | Skyfall |
| 팬텀싱어2 episode 3 | 09. 09 | 꽃이 피고 지듯이 | ||
| 팬텀싱어2 episode 5 | 09. 23 | Maria | ||
| 팬텀싱어2 episode 7 | 10. 07 | Anche Se Non Ci Sei | ||
| 팬텀싱어2 episode 8 | 10. 14 | La Vita | ||
| 팬텀싱어2 Episode 9 | 10. 28 | Wicked Game | ||
| 여기는 어디인가 | ||||
| 팬텀싱어2 Episode 10 | 11. 06 | Senza Parole | ||
| Non riesco a farti innamorare | ||||
| 2018 | 정규 | 에델 라인클랑 1집 | 09. 02 | 약속 外 |
| 2020 | 참여 | 힘내라 대한민국 | 09. 08 | 힘내라 대한민국 |
| 2021 | 방송 | 팬텀싱어 올스타전 Episode.2 | 02. 03 | 미아 |
| 팬텀싱어 올스타전 Episode.3 | 02. 10 | Molitva | ||
| 팬텀싱어 올스타전 Episode.6 | 03. 03 | 거짓말거짓말 | ||
| 팬텀싱어 올스타전 Episode.10 | 04. 07 | 담배가게 아가씨 | ||
| 팬텀싱어 올스타전 Episode.11 | 04. 14 | 보통날 | ||
| 2022 | CCM | 브라운워십 여섯번째 | 04. 05 | 하나님의 공의 |
| 정규 | 에델 라인클랑 2집 | 07. 09 | 책장을 넘긴다 外 | |
| 2023 | OST | Musical Piece vol.1 로기수 | 11. 09 | 당부 |
| OST |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뮤지컬 <미라클 보이> 삽입곡 | 11. 24 |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 |
| 2024 | CCM | ANT_1 PROJECT 5Th | 01.25 | 좁은 길 따라서 |
| 참여 | 서울 다반사 | 11. 26 | 흩어져, 바래져, 사라져 | |
| 2025 | CCM | Happy Together | 01.07 | 응답 |
8. 방송
8.1. TV
| <rowcolor=#fff> 방영일 | 채널 | 프로그램명 | 비고 |
| 2012년 6월 27일 | | 뉴스데스크 | 인터뷰 w. 손승환 |
| 2013년 7월 7일 | | 도전 1000곡 | 255회 w. 홍지민 |
| 2016년 7월 3일 | | 열린음악회 | 1110회 |
| 2017년 4월 13일 | | 다큐프라임 | 1부 다큐드라마 |
| 2017년 11월 17일 | |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 | 85회 인터뷰 |
| 2018년 2월 2일 | 96회 인터뷰 | ||
| 2018년 3월 23일 | 103회 인터뷰 | ||
| 2018년 8월 12일 | | 히든싱어5 | 9회 바다편 |
| 2019년 7월 5일 | |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 | 170회 인터뷰 |
| 2021년 4월 18일 ~ 6월 13일[90] |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김문정편 |
| 2021년 8월 18일 | the LIFE | 클래식은 왜 그래 2 | 9회 크로스오버편 |
| 2022년 3월 14일 | | Catchy Korea | 단독 인터뷰 |
| 2022년 4월 8일 | | 방구석 1열 확장판 | 8회 w.김동완 |
| 2022년 5월 19일 | | 국가가 부른다 | 14회 꽃남특집 |
| 2022년 7월 12일 ~ 7월 21일[91] | 5 channel | 5개 가요프로그램 | 책장을 넘긴다 |
| 2022년 8월 18일 | | 열린음악회 | 1391회 |
| 2022년 8월 11일 |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 사회자 |
| 2022년 10월 15일 | | 위문열차 | 493회 |
| 2023년 1월 29일 | | 열린음악회 | 1416회 |
| 2023년 4월 21일 | | 국가가 부른다 | 55회 배가수특집 |
| 2024년 3월 31일 | | 뉴스데스크 | 인터뷰 |
| 2025년 3월 2일 | | 열린음악회 | 1515회 |
| 2025년 8월 17일 ~ 8월 24일 | | 복면가왕 | 508, 509회 |
8.2. 인터넷 / 라디오
| <rowcolor=#fff> 방영일 | 채널 | 프로그램명 | 비고 |
| 2018년 6월 5일 | | 박소현의 러브게임 | 감성폭격기 |
| 2018년 6월 27일 | |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 | 감성폭격기 |
| 2021년 5월 6일 | | god의 점심어택 | 444회 |
| 2021년 10월 4일 | | 커튼콜 | 10회 마성의 이충주편 |
| 2022년 2월 22일 | | god의 점심어택 | 625회 |
| 2022년 3월 3일 | | 요리할레오 | 햄오믈릿 |
| 2022년 3월 11일 | | 커튼콜 | 커튼콜 갈라쇼 |
| 2022년 4월 11일 | | 뮤시즌 | Episode 6 |
| 2022년 4월 20일 | | god의 점심어택 | 693회 |
| 2022년 4월 28일 | | 두시탈출 컬투쇼 | 특선 라이브쇼 |
| 2022년 7월 27일 | | god의 점심어택 | 762회 |
| 2022년 4월 28일 | | 웬디의 영스트리트 | 귀대면 콘서트 |
| 2023년 1월 31일 | | 이기광의 가요광장 | 라디오 초대석 |
| 2023년 2월~3월 | | 디글:Diggle | 먼슬리 디글 X 물랑루즈 |
| 2023년 10월 5일 | |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 한낮의 초대석 |
8.3. 예능
| <rowcolor=#fff> 방영연도 | 방송사 | 유형 | 제목 | 방영기간 |
| 2017년 | [[JTBC| JTBC | 음악예능 | 팬텀싱어 시즌2 | 2017년 8월 11일 ~ 2017년 11월 3일 |
| 2021년 | 팬텀싱어 올스타전 | 2021년 1월 26일 ~ 2021년 4월 20일 |
팬텀싱어 시즌2
| 단계 | 팀명 | 멤버 | 무대영상 |
| 개인 | 이충주 | 살다 보면[92] | |
| 듀엣 1대1 | 감성폭격기 * | 이충주, 박강현 | Skyfall[93] |
| 듀엣 2대2 | 꽃이 피고 지듯이[94] | ||
| 트리오 | 보체 디 페토 * | 이충주, 박강현, 염정제 | Maria[95] |
| 4중창 1차 | 에델 라인클랑 * * | 이충주, 조형균, 안세권, 김동현 | Anche Se Non Ci Sei[96] 콘서트 |
| 4중창 2차 | 비타 600 * | 이충주, 조형균, 고우림, 정필립 | La Vita[97] 콘서트 |
| 결승 1차 | 에델 라인클랑 * * | 이충주, 조형균, 안세권, 김동현 | Melanconia 콘서트 |
| 여기는 어디인가 | |||
| 결승 2차 | Senza Parole 콘서트 | ||
| Non riesco a farti innamorare |
" 방송에 나오는 몇분을 위해서 매주 수천 곡의 노래를 듣고, 수천 번의 노래를 부르고 항상 새벽까지 연습했었어요.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무대를 마치고 내려올 때마다 팀원들에게 노래하는 거 너무 재미있지 않냐는 얘기를 자주 했어요. 선곡하고 편곡을 마치기까지의 그 과정은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곡이 완성돼서 노래하는 그 순간은 참으로 즐겁더라고요. 마음에 드는 곡을 만나게 됐을 때의 희열은 엄청나요. 심지어 그 곡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 그때의 감동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 2017 Stagetalk 인터뷰 중
- 2017 Stagetalk 인터뷰 중
팬텀싱어 올스타전
| 미션 | 팀명 | 멤버 | 무대영상 |
| 총출동전 | 에델 라인클랑 * * | 이충주, 조형균, 안세권, 김동현 | 미아 |
| 팀 지목전 | Molitva[98] | ||
| 시즌 대항전 | 우주를 줄게 * | 이충주, 고우림[99]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 장르전 | 에델 라인클랑 * * | 이충주, 조형균, 안세권, 김동현 |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
| 올스타 가요대전 | 담배가게 아가씨[100] | ||
| 귀호강 끝판왕전 | 보통날 | ||
| 팬텀싱어 프렌즈 | 멀티비타민 * | 이충주, 길병민, 김성식, 백인태 | La Vita[101] |
Molitva의 해외호평에 대한 질문에 “저희 네명이 다 어리둥절한 상태에서 별별 감정이 다 교차했어요.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 싶었죠. 감사하단 말은 약해요. 그 자체로 영광이고 감격이었어요.”
‘팬텀싱어 올스타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는 ‘담배가게 아가씨’를 꼽았다.“경연 때마다 뮤지컬 공연하듯이 무대를 펼칠 수는 없을까에 대한 갈증이 있었어요. 크로스오버 싱어 네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파격적인 무대가 나올 것 같았거든요. 멤버들의 동의 하에 제가 하고 싶은 무대를 맘껏 해봤죠.”
- 2021 영상 기자회견 중
‘팬텀싱어 올스타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는 ‘담배가게 아가씨’를 꼽았다.“경연 때마다 뮤지컬 공연하듯이 무대를 펼칠 수는 없을까에 대한 갈증이 있었어요. 크로스오버 싱어 네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파격적인 무대가 나올 것 같았거든요. 멤버들의 동의 하에 제가 하고 싶은 무대를 맘껏 해봤죠.”
- 2021 영상 기자회견 중
| 복면가왕 | |
| {{{#!folding 관련영상 ▽ | |
| 배우로서 연기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출연을 했다 |
| 지인 전소민의 영상 힌트 |
| ▲ 본능적으로 | ▲ 달팽이 | ▲ 사랑은 눈꽃처럼 |
}}} ||||
9. 수상
| <nopad> |
| <rowcolor=#fff> ‘2019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 포토월 |
10. 여담
- 클래시컬한 진중함과 트랜디한 재기 발랄함[102]을 오가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관객반응 유도를 잘해 클래시컬한 공연을 하다가도 순식간에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타고난 공연쟁이'로 불린다. 언제나 찰진 액팅과 화려한 제스처, 안정되고 훌륭한 가창을 들려주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기위해 '텐션 업'을 한다. 유머감각도 좋고 좋은 목소리로 진행도 잘해, 멘트도 잘 던지고 사회도 잘 본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도 주로 감성적인 곡을 부르다 신나는 무대를 만들려 보려고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곡, 레트로 패션과 함께 나타났고 "이충주가 저런분이셨냐" 며 MC인 전현무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팬텀싱어 콘서트 충주머큐리를 봐도 '꾸러기미'가 넘쳐난다.
- 팬텀싱어 인별에 인프피(INFP)로 소개되며, 의외로 소심하고 수줍음이 많다며 '찐인프피'로 불렸다.[103] 열정이 넘치는 뛰어난 무대매너를 보이는 싱어지만 이는 무대한정으로, 열기 가득한 무대로 객석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지만 무대가 끝나면 바로 차분해지며 무대 아래에서는 조용하다. 팬텀싱어에서 음악적으로 동료들을 리드하며 높은 평가를 이끌어내 주목을 받았는데, 이에대해 자신은 분위기를 잘 타는 편이라며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싱어들에 감사를 보냈다. 걱정이 많은편이라 팀[104]에서도 근심과 염려를 맡고 있다고 말했으며 그가 나서게 되면, 멤버들이 마치 올림픽 코치처럼 힘차게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05]
- 멋진 음색과 더불어 음악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배우. 악기를 잘 다뤄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악기 퍼포먼스등 여러 연주[106]를 여러 뮤지컬, 공연에서 선보였다. 대학시절 대위법, 화성학에서 두각을 보였으며[107] 이는 팬텀싱어에서 프로듀싱 보이스로 활약하며 음악성을 발휘하는 기반이 되었다. 리듬감이 좋고 음정, 화음에 일가견이 있어 효과적으로 뮤지컬적인 연기를 해낸다. 말할 때도 노래할 때도 목소리가 멋져 '마성의 보이스'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목소리가 또렷해 발음이 좋고 유연한 변화[108]를 만들어 감정과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노래마다, 한 노래 안에서도 창법과 톤이 다른데 가곡과 발라드를 들어보면 갭을 확 느낄 수 있다. 대사 역시 톤 조절이 좋아 감정 전달력이 뛰어나다.[109]
- 지금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뮤지컬을 안하고 있을 때 더 바쁜 배우가 되었다. 연극, 뮤지컬 업계에서는 대본을 빨리 외우는 배우로 알려져있다. 시력이 안 좋은 데다가 심한 난시 증상이 있다보니 많은 분량을 반복해서 봐야만 하는 대본 보기는 글자가 둥둥 떠다니고 빙글빙글 돌아다니는 것 같은 어려움이 있었고, 그래서 대본을 받으면 최대한 빨리 외우게 되었다고 한다. 연극 <어나더 컨트리>에서 책을 손에서 놓지않는 토미저드 역을 맡아 그의 책을 보는 모습이 익숙한데, 실제 대기실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으며 훈련된 글읽기를 꾸준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걷는듯 천천히」, 아나 아란치스의「죽음이 물었다」같은 책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에세이를 즐겨 읽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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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맑고 귀여운 이미지와 깊이있고 진중한,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더데빌>은 '아이와 어른의 얼굴을 모두 가진 배우', <썸씽로튼>은 '호소력있는 공감적 연기가 특징으로 귀여움은 덤'이라고 배우 소개를 했다.[110] 무대에서와 무대 아래가 다르고, 꾸밈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배우로 의상, 헤어, 분장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동료들이 부르는 별명으로 어린이가 있으며 무서운 것을 못보고 매운 것도 못먹는다고 한다.[111] 대사톤은 부드러운 중저음이며, 텐션높은 얇은 하이톤도 무게감있는 위엄있는 목소리도 잘 낸다. 보이스톤이 다양해 감정선과 캐릭터를 잘 살리고있다.
- 짙은 페이소스가 느껴지는 감성 연기가 강점으로, 애절한 멜로 연기를 잘해 멜로장인으로 불리고 있으며, 능청스런 코믹연기도 귀엽게 잘 해낸다. '표정' 변화가 많은 얼굴을 굉장히 잘 쓰는 배우이고, 목소리 변화도 다양하여 감정을 매우 다양하게 표현해낸다. 연기에서 몰입이 뛰어나며 동작이 아무리 커도 노래와 발성이 전혀 흔들리지 않으며 몸이 가볍고 전체적으로 몸을 디테일하게 잘 쓰는 배우이다. 희로애락을 놀랍도록 다양한 페이스로 소화해낸다.
-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며 다람쥐를 닮았다.[112] 얼굴이 작고 매끈해 무대별칭이 메추리알이다. 선(線)이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배우로 동작과 태가 보기좋고 선이 섬세해 조명, 분장에 따라 다른 모습들이 연출된다. 슈트핏, 한복핏 다 좋으며 K패션 프로젝트에서 한복 모델을 하기도 했다. 특유의 아이홀과 눈매 선, 밝은 눈동자가 어우러진 눈빛이 매력적으로,[113] 자신만의 분위기를 가진다. 무대 스모키 '분장'을 한 캐릭터 사진 같은 아이메이크업 광고가 들어오는거 아니냐 했으나 역시 대중적으로 '청량함'이 어필되어 자연주의 화장품 라클리아 모델이 되었다. 입꼬리가 선명하게 올라가있어 입매에도 눈이가며,[114] 임팩트있는 뮤지컬 포스터로 손꼽히는 <마마 돈 크라이>의 입가에 붉은 장미를 대는 포스터의 모델이 바로 그다.
| <nopad> |
| 마치 캘리그라피 같은 자신만의 특별한 글씨체를 가지고 있어 '충주체'로 불린다. |
- 자신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조화를 잘 이루어낸다. 합, 어울림으로 시너지를 만들며 작품의 몰입도와 퀄리티를 높이는 것이 특징.[115] 리허설을 돌며 페어 합을 맞춘 동료 배우들이 연기하는 게 아니라 배역 그 자체였다는 말을 해줄 정도로 어울림을 잘 만들며, 중창에서도 이런 특성이 드러나 윤종신은 "상대에 맞춰 자신을 조율하는 동시에 중창 동료들을 조율하며 함께 돋보이게 하는, 타고난 감각의 프로듀서형 보이스" 라고 말했다. 예고때 바이올린을 전공해 연주했고, 대학에 다니며 2005년 무대전환 일을 하기도 했고, 2009년 뮤지컬에 데뷔하며 코러스도 해보아서 애정을 가지고 앙상블과 스텝, 연주자들을 바라보는 배우이기도 하다.
| <nopad> |
| 유튜브 채널 디글에서 "충주시에 한마디?" 라는 돌발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모습 |
- 이름이 이름이다 보니 충주시 관련 질문을 자주 받는데, 그럴 때마다 충주시를 홍보하며 재치있게 답하고 있다. 이름이 충주인 이유는 교회 장로인 아버지가 아들의 이름을 '주님께 충성하라'라는 뜻으로 이렇게 지어서 그렇다. 참고로 충주시와는 '충' 자는 忠(충성할 충)으로 한자가 동일하지만, '주' 자는 州(고을 주)가 아닌 主(주인 주)다. 고향이 충주냐고 묻는데 부산이다. 아버지가 일본어과 교수라 당시 아버지의 직장이던 일본에서 태어나 3살 때부터 학창 시절을 부산에서 보냈다. 이름과 지역명의 발음이 같다 보니 해프닝이 많은 편으로, 심지어 팬텀싱어 방영 당시 "충주에서 할 거리를 알아보려 서치하면 '이충주' 밖에 안 나와 방에서 썩어가고 있다"는 SNS가 퍼지는 일도 있었다. 충주시로 검색하면 지역만 나오는데도 말이다. 충주시 커뮤니티에 반가운 배우로 게시글이 올라오곤 한다.
11. 둘러보기
| 이충주 관련 둘러보기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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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살 때 부산으로 와서 서울로 대학 진학 전까지 성장했다. 공연계에 부산 출신 배우로 알려져 있고, 부산 에서 콘서트를 하면 항상 사투리를 섞어 진행한다. 인터뷰를 할 때면 기자들이 사투리를 요청하곤 한다.[2] 어릴적부터 피아노 치며 노래부르고 노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팬텀싱어에서 반주하며 팀연습을 리드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콘서트에서 연주를 하며 노래를 들려주고있다.[3] 예고 전공.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바이올린 솔로를 직접 연주해서 들려주었다.[4] 뮤지컬 <원스>에서 기타리스트 가이 역을 맡아 연주하며 공연했다. 공연을 마치고 연주하던 DE8 기타를 구입해 계속 함께하고 있다.[5] 교수인 부친은 부산에서 제일 큰 교회인 수영로교회의 장로이며, 모친 역시 신앙심이 깊은 개신교 집안에서 성장했다. 충주라는 이름도 '주님께 충성하라'라는 뜻에서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이충주 찬양'을 검색하면 많은 CCM 영상을 볼 수 있다.[6] 뮤지컬 배우, 무용강사. 예원학교 서울예고 이화여대 무용과 졸업, 발레 전공. 정욱진의 사촌누나이다.[7] 매일 휘트니스, 테니스, 골프 등 운동을 한다. 무대는 체력소모가 많아 운동이 필수로 게임이나 술, 담배는 하지 않으며 노래와 연주, 글 읽기, 연습과 운동으로 기본 일상을 보낸다. 보기좋은 신체비율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형 슬렌더 체형을 가지고 있다.[8] 책을 좋아하며 에세이를 즐겨 읽는다. 시력이 안 좋고 난시 증상이 있어, 대본을 받으면 빠르게 외우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글 읽기를 꾸준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9] 오케스트라 협연 공연 및 다양한 공연을 하는 멀티테이너
'팬텀싱어'에서 프로듀싱형 보이스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자유자재로 발성, 창법을 변화시키는 유연함과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로 '최고의 싱어', '크로스오버人'으로 불렸다. 라틴팝, 영미팝, 월드뮤직, 뮤지컬 넘버, 성악(테너바리톤), OST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롭게 들려주고 있으며 가성, 샤우팅, 록창법도 자주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는 "이충주 배우는 노래를 가장 잘하는 뮤지컬 배우로 손꼽힌다"고 말했다.[10] 당시에는 성악과 재학생으로 경험삼아 데뷔해본 것이라서 2012년 브로드웨이 42번가 오디션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배우가 되기로 한다.[11] 어릴 적부터 성악가인 고모 내외 덕분에 음악을 많이 접했으며, 피아노 치며 노래 부르고 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다고 한다. 습득력이 빠른 편으로, 부모님 권유로 바이올린으로 입시를 준비해 수월하게 예고에 입학했으나, 주변에 노래하는 사람들이 많아 관심이 계속 노래에 가있었다. 부모님이 너무나 싫어하는 연예인은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고.[12] 성악과로 대학진학을 하기위해 고3 여름방학 때부터 성악을 시작했고, 친구들보다 많이 늦었던만큼 밑바닥에서 시작해 따라가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노력했다고 한다.[13] 대학시절 오페라 역에 따라 테너와 바리톤을 오가는 만능 테리톤이었다. 팬텀싱어에서 결성된 <에델 라인클랑>의 멤버 중 세명(이충주, 안세권, 김동현)이 경희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다. 과에서 유일하게 화성학, 대위법 시험을 만점받아서 유명했던,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선배였다고 한다.[14] 복학한 대학교 1학년 겨울 방학때, 마침 같은 교회를 다니던 뮤지컬 음악 감독이 그를 보게 되었고 물어 물어 연락을 해왔다.[15] 성악전공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기본기에 다양한 음악장르를 소화하는 크로스오버 싱어의 기반이 이렇게 만들어지게 된다. 팀멤버이자 후배인 성악가 안세권은 충주형이 뮤지컬을 하면서 학교를 다녀서 남들보다 대학을 오래 다녀 졸업했다고 말했다.[16] 이한밀 배우는 2005년에 대학을 같이 다니던 이충주 배우와 무대전환 알바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무대에서 코러스, 스텝, 연주자도 모두 해 본 배우라 그 입장을이해하고 있어 진심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다.[17] 대학생들을 위한 학교 일정과 시험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 시험을 보고 나오면 지난 연습 때 배운 것을 모르게 되니 서로 알려주며 연습을 했다.[18] 같은 배역의 윤석원 배우를 비롯 같이 공연한 형들이 격려와 도움을 주어 팀워크를 느끼며 공연을 할 수 있어 형들에게 감사했다고 한다.[19] 데뷔작 <스프링 어웨이크닝> 제작사인 뮤지컬해븐이 관광 행사를 위해 제작한 실경 뮤지컬로 31명의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한국 성리학의 시조로 불리는 주인공 안향 역(원캐스팅)을 맡았다.[20] 뮤지컬해븐이 제작한 연극으로 변정주 연출을 만나게 되었고, 이후 연극 <날보러와요>와 <도둑맞은 책>에서 호흡을 맞추었다. 인터뷰에서 "연기하는 배우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봐준 고마운 연출님" 이라며 감사를 표했다.[21] 빠른 습득력이 장점으로, 배우고 익히는 방법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게 되었다.[22] 뮤지컬이 뭔지도 모르고 전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직접 부딪치다보니 문제가 많았고 그래서, 지금의 정보를 알고있는 상태로 데뷔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고 한다.[23] 팬텀싱어는 공연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높은 화제성을 모았고, 공연계에서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가장 개인역량이 뛰어났던 싱어였던 만큼 많은 무대 출연 요청을 받는다.[24] 방송을 했거나 기획사 연계가 있는 것이 아니면 이름이 없으니 대다수 신인들은 한동안 앙상블과 조연을 전전하게 되는데 오디션 발탁으로 바로 주연급으로 활동했다.[25] 무대에서 배우생활은 연습과 연습의 연속이었고 부모님이 많은 지지를 해주었고 당시, 아버지는 아들 때문에 뮤지컬 마니아가 되었다고 한다. 2015년 <마마 돈 크라이> 출연당시 "뱀파이어처럼 영원히 살면 무엇을 하고싶은가"라는 질문에 "노래, 춤, 연기 연습을 실컷 하고싶다"는 대답을 했을 정도로 연습에 매진했다.[26] '내 노래를 들려주고 오자' 라는 생각으로 오디션에 응시, 탭댄스를 추는 지원자들 틈 속에서 오디션 4차까지 갔고, 불발되는 줄 알았으나 차후에 연락이 와서 합류했다. CCM을 같이하는 이승호 목사는 이때를 회상하며 "충주가 받은 출연료를 좋은데 써 달라며 모두 줬었다"며 젊은 예술인들을 위해 쓰여졌다고 말했다.[27] 당시 안무가는 빌리 역이 춤을 못추면 안된다며 캐스팅에 반대를 했었으나 연습을 같이하며 가까워졌고, 늘 곁에서 할 수 있다고 응원을 보내주었다. 춤연습을 과하게 하다보니 무릎, 발목, 아킬레스 건에 무리가 오며 병원을 다녀야 했지만, 이 역을 해내며 뮤지컬계에 이름이 처음 알려진다.[28] 알앤디웍스의 1호 배우로 영입되었다. 알앤디웍스는 신인 육성에 구체적인 플랜을 가지고 있었고, 연기력 향상과 트레이닝이 가장 중요했던 시기라서 계약을 체결했다. <더데빌>에서 대모로 불리는 이지나 연출을 만났다.[29] 알앤디웍스의 대표작인 <더데빌>과 <마마돈크라이>에 여러차례 출연하며 캐릭터를 구축해갔고 흥행극이자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해마다 많은 창작 뮤지컬이 만들어지고 있으나 이처럼 스테디셀러가 되는 일은 상당히 드문 편. <셜록홈즈:앤더스가의 비밀>은 중국에서, <더데빌>은 일본에서 공연하는 무대를 가졌다.[30] 항상 막내 포지션이다보니 지시만 받는 입장이다가 작가이자 연출의 믿음으로 처음, 캐릭터를 자유롭게 연기를 할 수 있게 되며 호연을 펼칠 수 있었다.[31] 서스펜스 소설의 대가인 미국의 극작가 Ira Levin의 희곡이 원작인 반전 스릴러물. '김수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흥행을 거둔 작품. 두 번째 연극 출연이며 처음으로 연극 주인공을 맡아 무대에 섰다.[32] 음색이 멋지고 진정성이 묻어나와, 순수한 사랑을 하는 주인공 역에 잘 어울린다. 더빙 노래[33] 신인인만큼 다양한 제안을 받아들였다. 연출자와의 의리만으로 <벽을 뚫는 남자>의 신문팔이 소년(좋아하는 선배인 조정석이 했던 역이기도 하다)을 해보기도 하고, <사의 찬미>에선 처음 공격 당하는 김우진 역을 해보았다. 이 한번의 출연으로 사의찬미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했다.[34] 어린시절부터 그저 노래가 좋았다며 실력 따윈 중요하지 않았던 그 자체로 행복했던 시절이 그립다며, 그저 재밌고 웃음이 넘치던 모먼트들을 선명히 기억한다고 말했다.[35] 노래와 음악을 중시하는 뮤지컬 특성상 기술적으로 짜여진 부분이 있어 연극과 뮤지컬은 다른 장르라며 연극으로 연기력을 쌓은 후 영상매체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36] 배우는 연기를 잘하는게 제일 갑(甲)이라는 생각에 열의를 가지고 임했고, 연극 무대에 서며 캐릭터 해석 및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대사톤, 전달력에 대해 많은 연구와 연습을 해나갔다.[37] 팬텀싱어 시즌 중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고 화제성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38] "이충주가 나왔다고?" 술렁이는 싱어들 사이에서 첫 등장을 하며 그간의 활약상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다.[39] 모든 노래를 자신의 이야기인것 처럼 편곡해 뛰어난 감정 이입을 보여주었다.[40] "오랫동안 무대를 해왔지만 그의 매력이 폭발한 곳은 방송이었다"는 기사들과 사람들의 반응에 그동안 뭘 한건가 싶어 허탈해지기도 했지만, 그 시간들이 있어 지금이 있는 것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41] 노래가 좋아 전공변경까지 할 정도였으나 각박한 뮤지컬 배우 생활로 노래 부르것조차 부담스러워졌다. 원캐스팅이 아니라서, 비교가 당연시되고 주연배우를 다른 영역에서 수급하고 특정 기존배우 위주로 캐스팅이 이루어지는 국내 뮤지컬 특성상 뮤지컬 배우로 시작하면 핸디캡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판이 좁고 자리싸움이 치열해 녹록치않은 환경 때문이었다.[42] <쉬어메드>와 <날보러와요>를 함께한 변정주 연출이 맡은 스릴러 극으로 첫연극으로 인연을 맺은 연출의 요청으로 출연해, 1인 다역의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43] 그의 공연에 팬텀싱어 피디가 찾아왔다는 목격담이 흘러나왔다. 2016년에도 출연 제안이 왔으나 막연히 방송은 드라마나 생각했지 TV에서 노래한다는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어 나가지 않았는데, 크로스오버 장르에 어울린다는 많은 권유와 추천으로 2017년 출연을 하게 되었고 나가게 되었고 피디의 예상이 적중하며 레전드 무대들이 만들어졌다.[44] 연극 연습과 방송무대 준비로 목이 혹사당하고 피로가 누적돼 컨디션 난조가 계속되었다. 방송에 눈에 다래끼가 나서 거울보는 모습이 나올 정도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병원을 오가며 버텨냈다.[45] 오랫동안 무대를 해도 기존배우와 연예인에 밀려, 뮤지컬 배우 출신은 인지도를 가질 수 없는 환경에서 배우 생활을 해야만했는데 활로가 마련됐다.[46] page1의 신작들로 2018 <아마데우스>는 음악극으로 기존 연극에서 볼 수 없던 '화려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2019년 <어나더 컨트리> 초연은 캐릭터들의 매력과 그 해 진영대립이 심했던 한국 사회의 이념대립이 겹쳐보이며 '시대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47] 피터 쉐퍼가 쓴 심리극으로, 여기서 살리에리 증후군(Salieri syndrome)이라는 말이 유래되었다. 그는 대본을 처음받고 '피터 쉐퍼가 쓴 대본으로 연기하고 대사를 하다니' 라며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2018년 <아마데우스> 공연은 단일 시즌, 단일 연극으로는 이례적인 기록들을 세웠다.[48] 그는 이 작품에 대해 “사실 살리에리는 당시 부귀영화는 다 누렸고, 모두가 그의 음악을 좋아했고, 단지 본인이 자신의 음악에 만족하지 못했던 거죠. 반면 모차르트는 가난하게 살다 죽었고요. 어떤 삶이 더 나은지, 많은 질문을 갖게 하는 작품이에요” 이라고 말하였다.[49] Julian Mitchell의 대표작으로 양극화와 이념의 대립이 극심했던 1930년대 영국의 명문 공립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연극. 연극과 영화에서 콜린 퍼스가 연기한, 토미저드 역을 맡았다. 2019년 연극 부문을 석권, 배우들의 연기가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연장공연을 했고, 성황리에 초연 무대를 마치며 '2019 화제의 연극'이 되었다.[50] <데스트랩> 출연이후 해마다 연극을 해왔으나, 큰소리로 말하는게 성대에 무리를 줘서 계속해서 목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야했고, 그동안 연극무대를 통해 연기 향상과 실력을 입증한만큼, 이제는 드라마에 출연해 새로운 연기 활동을 모색하고자 했다.[51] 남자와 여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전세계 500개 도시에서 공연된 옴니버스 뮤지컬. 능청스런 코믹 연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52] 알앤디웍스 소속으로 인외 캐릭터라는 특정색이 강해 이를 고민했는데 팬텀싱어로 관객들이 유입되며 외려 인외캐를 신기해하게 되었고 방송과 콘서트로 캐쥬얼한 모습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53] 복수의 약속은 무려 가성으로 소프라노 음역대를 소화하고 빼앗긴 나의 시간은 최고음이 F(#)5으로 락발성과 샤우팅, 하이음역대 가성 등 다양한 창법을 활용해 부르는 곡으로 뮤지컬 콘서트, 뮤지컬 페스티벌에서도 많이 불려졌다. 라이브[54] 프랭크 와일드혼에게 가창력과 표현력에 대한 극찬을 들었던 뮤지컬 <드라큘라>는 한차례 중단을 겪고 겨우 마무리 되었고, <미드나잇>은 공연중 방역단계 격상으로 오랫동안 중단이 되었다.[55] 무대에서 예고 때 쓰던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에게 좋은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입시생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많은 연습을 했다고 한다.[56] 알앤디웍스의 대표 흥행극으로 여러차례 참여하며 혼란스러워하는 어린 뱀파이어부터 시작해 세월을 겪어가는 뱀파이어, 기념공연에서는 겹겹히 쌓인 오랜 역사를 가진 뱀파이어 까지 호연을 펼쳐주었다.[57] 멤버들과 세르비아어 레슨을 받으며 발음과 감정전달에 노력을 기울렸고, 이는 세르비아인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진다.[58] 현지에서 그의 음색이 Tose Proeski 등 현지의 유명가수를 연상시킨다면서 큰 호감을 보였던 것이다.[59] 이후 전현무는 몇달뒤 나온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에서는 "바이올린 연주도 저렇게 잘하냐며 재능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60] 《담배가게 아가씨》에선 멤버들의 동의하에 선곡, 편곡, 안무, 연출에 있어 주도적으로 나섰다. 이럴 때에는 멤버들이 이충주 연출가님이라 부른다.[61]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 목소리가 멋지다, 케미와 연기가 좋다는 호평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호위무사 같은 박정호를 응원하며 윤재희와 성진가를 무너뜨리고 이어지길 희망했다.[62] 드라마가 방영되니 검사님 맞죠? 라며 어디를 가든 검사님으로 불렸다.[63]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이정재가 연기했던 보디가드 역을 참고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공개 촬영영상에서도 전창근 연출이 정호 캐릭터의 리액션이 제일 어렵다는 말을 계속하며 독려하는 것을 볼 수 있다.인터뷰에서 감독님을 비롯 오디오감독님, 촬영감독님, 조감독님, 스텝분들, 배우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64] 촬영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한다. (무대연기에 익숙하다보니) 일상 대화하듯 말해도 되는 것도 모르고 촬영을 시작했고 카메라 메커니즘도 익숙하지 않았지만, 많은 도움과 조언 덕택으로 작품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65] 밝은 극에 잘 어울리는 낙천적인 느낌이 확 사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며 "유쾌하다, 귀엽다"는 호감 반응이 쏟아졌다. 닉이 극을 이끌며, 무대내내 있어 대사량이 연극처럼 많고 춤 노래도 많아 체력이 많이 필요한 극인데, 텐션업을 하며 완벽하게 소화했다.[66] 최초의 뮤지컬을 만든다는 내용으로 닉의 흑사병 댄스와 극중극 오믈릿 개막 브이로그이 관객들 사이 화제가 되었다. 요리 유튜브에서 쉐프 강레오와 햄오믈릿을 만들기도 했다.[67] 재연에서는 아더를 중심으로 개작이 되며 아더의 성장과 변화에 초점을둔다. 소년의 밝은 톤과 왕으로서의 위엄있는 묵직한 저음이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보이스톤과 어조 변화를 통해 다양한 표현을 만들어냈다. 다시 일어나리라영상[68] 프랑스 뮤지컬은 가수와 무용수가 분리되어있어 고난이도의 가창 중심이며, <킹아더>넘버는 후크송같은 반복되는 부분이 있는 팝넘버로 단순 반복을 피하고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어레인지가 필요.[69] 검술은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집중이 필요했으며 안무는 전문적인 무용수가 투입되는 극이라 배우는 춤이 없고 검술 액션에 신경써야했다. 아더는 검술 실력이 느는 것을 보여줘야하는 역이라 많은 연습을 했다.[70] 해당 게시물 제목은 '반가운 이름의 배우' 였고 팬텀싱어가 방송될 때도 그의 게시물들이 올라왔었다고 한다. 레드카펫에서 아나운서가 "배우겸 가수 이충주씨라며 고향은 충주가 아니라 부산이라고 하네요"라고 멘트를 했고 실시간베스트까지도 오르며 그날은 '이름으로 화제가 된 날'이었다.[71] 열린음악회도 드라마도 음악예능도 해봤지만 아이돌이 나오는 k-pop방송은 나간 적이 없었는데 팀으로 나가보게 되었다. 뮤지컬계에도 아이돌 출신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갓 활동을 시작한 한참 공부를 할 나이의 어린 친구들을 학교가 아닌 곳에서 처음 보게 되었다고.[72] 오랫동안 팝과 록 장르의 뮤지컬을 해와서 또렷하게 가사 전달을 하면서 리듬감있게 박자를 타며 세련된 가창을 할 수 있는, 팝 넘버에 능숙한 노하우를 가진 배우이다.[73] 가슴이 먼저 뛰는 크리스티안의 ‘하트 포워드(heart forward)’를 관객들에게 완벽하게 이해시켰고, 완벽한 연기와 노래, 춤과 동작으로 가득 채우며 아름답고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안무가 화려한 만큼 잦은 부상에 시달렸는데 그만큼 몸을 많이 쓰는 뮤지컬이었다고 한다.[74] 그는 마음껏 연기할 수 있도록 열어준 제작진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함께 연기한 아이비도 외모 싱크로율, 아우라, 팝적인 창법, 목소리 톤 등등 이충주의 맞춤옷, 너무나 크리스티안" 이라고 언급했고 김지우도 '너무나 순수하고 귀엽다'며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다.[75] 작가가 이유 없이 쓰인 부분이 없고 디테일까지 모두 다 계산해서 작곡해 두어서, 한 곡당 지켜야 하는 부분들이 100개씩 된다며 그걸 지키지 않고 불렀을 때와 지켰을 때의 차이가 너무나 크고, 노래의 깊이나 표현의 결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76] 화제가 된 장면사진 객석에서 아름답다가 터져 나왔다. 가창력, 무대매너와 쇼맨쉽에 대해 칭찬 코멘트가 쏟아졌다.[77] 무대내내 있으며 몸동작이 많고 노래로 대사처럼 연기하며 개인기로 진행되는 극이다보니 뮤지컬 차력쇼로 불렸다.[78]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공연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실경 뮤지컬. '세계유교문화축전'에서 올려진 (주)뮤지컬해븐 제작의 관광 뮤지컬로 31명의 배우가 출연, 성리학의 시조 주인공 안향 역 (원캐스팅)을 맡았다.[79] 성남, 대전, 대구, 광주, 부산, 경주[80] 서울, 여수, 울산, 진주, 김해[81] 서울, 수원, 창원, 부산,인천, 여수, 광주, 성남[82] 서울, 부산, 울산, 대전, 안동, 대구,광주, 인천, 수원, 창원, 천안[팬데믹] 코로나 19 확산으로 2020년, <드라큘라>는 공연중단후 재개, <미드나잇>은 공연중단 이후 하차, <그레이트 코멧>과 <마마 돈 크라이>는 2020년 각각 취소 연기된 이후 2021년에 재개막했다.[84] 펜데믹으로 비대면 공연이 활성화되며, 네이버TV 내 알앤디웍스 채널을 통해 온라인 중계를 진행했다.[85] 오사카, 도쿄 공연. 일본 컴퍼니가 더데빌을 개작한 대형뮤지컬. 영상[86] 출연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원스>를 제작한 신시컴퍼니 연극으로 연극계 원로, 중견 배우들 포함 연극계 활성화를 위해 24명의 배우가 참여해 차범석연극재단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대학로 연극인 광장에 공연수익금 기부.[87] 뮤즈라이브의 여덟 번째 아티스트는 Frank & D.로 Frank & D.의 정체는 배우 이충주였다. Frank & D. 라는 이름은 진솔하게 음악을 하고 싶다는 그의 마음을 담아 "Frank: 솔직한, 숨김없는"에서 따왔다.[88]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12/3, 대전 무역전시관 12/9, 대구 엑스코 1층 12/16,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 12/24[89] 울산 동천체육관 1/6,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01/13 ~ 01/14,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 1/27,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A홀 2/3,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0[90] 104회~105회, 107회, 111회~112회, 116회 출연 (4월 18일, 5월 9일, 6월 6일, 6월13일 출연내용 기사화)[91] <에델 라인클랑> 2집 '책장을 넘긴다' 활동 : 12일 더 쇼, 13일 쇼챔피언,15일 뮤직뱅크, 15일과 22일 Simply K-Pop, 21일 엠 카운트다운[92] 이청준 작가의 소설집 '남도사람' 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서편제>넘버. 이충주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로 첫곡을 선곡했다. 첫 등장부터 크로스오버 가수의 모범답안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93] 007 시리즈 <Skyfall> OST, 여성싱어 아델의 관현악 팝을 남성적인 록 발라드로 불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련한 완급조절로 완승. 다음번에도 같이 듀엣을 이루며 박강현이 듀엣명을 감성폭격기로 지었다.[94] 영화 <사도>OST 수록곡으로 듀엣으로 편곡, 두 싱어의 감정선이 교차되며 조승우 솔로와 다른 느낌을 냈다. 좋은 케미와 하모니로 듀엣 1위를 차지. 당시 듀엣 2곡이 인기가있어 라디오(2018년 6월 5일, SBS FM 박소현의 러브게임/6월 27일, KBS FM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에 나가 불렀다.[95] 팝페라 테너 Amaury Vassili(아마우리 바실리)의 사랑하는 마리아와 뭐든 할거라는 세레나데를 격정적인 삼중창으로 불렀다. 노래도중 염정제의 렌즈가 빠지는 일이 일어나 손에쥐고 노래해야했다. 이후 팬텀싱어 페스티벌에서 트리오가 다시 만나며 에피소드를 전했다.[96] Sal Da Vinci(살 다 빈치)의 칸초네를 애절한 중창곡으로 편곡, 특히 후렴구인 '리베로'의 화음이 인상적으로 들린다. <에델 라인클랑>의 팀 결성곡으로 팬텀싱어 히트곡. 콘서트에서 떼창이 나오는 노래.[97] Elio Gandolfi(엘리오 간돌피)가 1968년 발표한 칸초네로 무려 50년전 노래를 경쾌하고 세련되게 편곡. 무대에 오르기전 동생들을 데리고 기도를 했고, 바램대로 1등이 되어 전원 결승진출 했다. 팬텀싱어 히트곡. 방영 당시 Anche Se Non Ci Sei와 함께 갓베로, 갓비타로 불렸다.[98] 세르비아 국민노래이자 유로비전 우승곡으로 세르비아와 유럽 전역에 주목을 받았다. 갑자기 해외에서 DM이 쏟아져 멤버들 모두 어리둥절했다고. 원곡자에게서 합동공연 제의가 오고 세르비아 대사관에도 초청된다. 해외에서도 이충주의 음색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99] 성덕인 고우림의 적극적 구애로 만들어진 듀엣팀. 지난 시즌보다 성장한 고우림이 대견해, 고우림의 의견에 따라 무대가 만들어졌다.[100] 이충주의 프로듀싱 능력 발휘로 올스타전 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최고점 MVP가 되었다! MC 전현무는 팬텀싱어 시리즈 통틀어 가장 파격적인 무대라 멘트. 스튜디오를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101] 전작에 이어 다시 참여. 이후 콘서트에서 올스타전을 추억하며 길병민과 듀엣으로 라비타를 불렀다.[102] 날다람쥐처럼 날라다니며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을 열광시킨다.[103] 혼자하는 반응들이 '인프피 모먼트'로 불렸으며, 듀엣선정때 "친해지고 싶다."를 연발하며 주저앉는 모습, 손가락을 얼굴에 대며 "혼자있으면 무섭" 하는 모습, 박수를 치며 "예능방송 같은거 너무 재밌는거야"라는 모션과 모습들이 귀엽다며 화제가 되었다.[104] 성악가인 팀의 두 동생 안세권,김동현은 "충주형의 음악성을 본받고 싶다"며 "현실적 조언으로 도움을 준다"고 말했고, 팀의 맏형인 뮤지컬 배우 조형균은 "충주는 믿음직한 배우"라며, "생각이 깊고 진지해 때론 형처럼 느껴질때도 있고, 순수한 매력을 가졌다"고 말했다.[105] 찐인프피라 응원, 격려를 필요로 하지만 멤버들은 " 무대체질로 기복없고 안정감이 있어, 함께하는 무대라면 언제나 안심"이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걱정은 젤 많이 하는데 막상하면 젤 잘한다면서 '엄살쟁이'라고 말했다.[106] 단독 콘서트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무대를 가지고 있으며,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선 예고 전공인 바이올린을 직접 연주했고, <라스트 로얄 패밀리>, <미드나잇>에선 기타를 메고나와 연주했다. 뮤지컬 <웨딩>에선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등 다양하게 연주하는 악기 퍼포먼스를 펼쳤다.[107] 성악과 동기, 후배들이 과에서 유일한 만점자 라고 말했다.[108] 발성과 창법이 다양해 묵직하고 깊이있게 울리는 소리, 높은 피치의 송곳같이 뚫는 소리, 탁성이 섞여 허스키한 스크래치 소리, 맑고 청량한 미성 등 다양한 보이스톤이 자유자재로 오간다.[109] 톤 조절도 좋고 대사, 가사, 음정이 또렷한 것이 특징. 박자와 리듬을 타면서 가사가 또렷해 팝넘버 소화력이 매우 뛰어나다. 성대 접촉률이 상당히 좋고, 안정적이어서 주5연공, 주6연공이 이어져도 완벽한 무대를 해낼 수 있다.[110] 드라마 <공작도시>가 방영될때 뮤지컬 <썸씽로튼> 공연을 했는데 드라마랑 너무 다른 이미지라 같은 사람인지 놀라웠다는 후기가 올라오곤 했다. 진중한 검사랑 깨발랄 좌충우돌 코믹한 닉이 너무나 달랐던 것.[111] 신화의 김동완은 썸씽로튼에 같이 출연할 당시 무대위에서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배우지만 충주는 매우 귀여운 사람이라고 말했다.[112] 재주많은 다람쥐상(相)에 얼굴도 하는 행동도 다람쥐 같아 별명이 다람쥐이다. 무대를 날라다녀 '날다람쥐', 운동할땐 '근육 다람쥐'로 불린다. 외지에 나가도 헬스클럽을 찾을 정도로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있다.[113] 눈빛 유죄!라고 표현하는데 무대에서 봐도 눈이 반짝거리며 동공 연기가 매력적이다.[114] 팬텀싱어에서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는데 입꼬리가 선명하게 올라가있어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115] 전체적인 조율력이 좋아 모두와 시너지를 내는 스타일. 조명이나 무대세트, 소품까지도 잘 활용해 이미지 연출을 잘한다. 상대배우는 물론 오케스트라, 합창단, 앙상블등 조직,집단과의 합이 매우 좋다.
'팬텀싱어'에서 프로듀싱형 보이스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자유자재로 발성, 창법을 변화시키는 유연함과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로 '최고의 싱어', '크로스오버人'으로 불렸다. 라틴팝, 영미팝, 월드뮤직, 뮤지컬 넘버, 성악(테너바리톤), OST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롭게 들려주고 있으며 가성, 샤우팅, 록창법도 자주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는 "이충주 배우는 노래를 가장 잘하는 뮤지컬 배우로 손꼽힌다"고 말했다.[10] 당시에는 성악과 재학생으로 경험삼아 데뷔해본 것이라서 2012년 브로드웨이 42번가 오디션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배우가 되기로 한다.[11] 어릴 적부터 성악가인 고모 내외 덕분에 음악을 많이 접했으며, 피아노 치며 노래 부르고 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다고 한다. 습득력이 빠른 편으로, 부모님 권유로 바이올린으로 입시를 준비해 수월하게 예고에 입학했으나, 주변에 노래하는 사람들이 많아 관심이 계속 노래에 가있었다. 부모님이 너무나 싫어하는 연예인은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고.[12] 성악과로 대학진학을 하기위해 고3 여름방학 때부터 성악을 시작했고, 친구들보다 많이 늦었던만큼 밑바닥에서 시작해 따라가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노력했다고 한다.[13] 대학시절 오페라 역에 따라 테너와 바리톤을 오가는 만능 테리톤이었다. 팬텀싱어에서 결성된 <에델 라인클랑>의 멤버 중 세명(이충주, 안세권, 김동현)이 경희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다. 과에서 유일하게 화성학, 대위법 시험을 만점받아서 유명했던,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선배였다고 한다.[14] 복학한 대학교 1학년 겨울 방학때, 마침 같은 교회를 다니던 뮤지컬 음악 감독이 그를 보게 되었고 물어 물어 연락을 해왔다.[15] 성악전공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기본기에 다양한 음악장르를 소화하는 크로스오버 싱어의 기반이 이렇게 만들어지게 된다. 팀멤버이자 후배인 성악가 안세권은 충주형이 뮤지컬을 하면서 학교를 다녀서 남들보다 대학을 오래 다녀 졸업했다고 말했다.[16] 이한밀 배우는 2005년에 대학을 같이 다니던 이충주 배우와 무대전환 알바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무대에서 코러스, 스텝, 연주자도 모두 해 본 배우라 그 입장을이해하고 있어 진심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다.[17] 대학생들을 위한 학교 일정과 시험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 시험을 보고 나오면 지난 연습 때 배운 것을 모르게 되니 서로 알려주며 연습을 했다.[18] 같은 배역의 윤석원 배우를 비롯 같이 공연한 형들이 격려와 도움을 주어 팀워크를 느끼며 공연을 할 수 있어 형들에게 감사했다고 한다.[19] 데뷔작 <스프링 어웨이크닝> 제작사인 뮤지컬해븐이 관광 행사를 위해 제작한 실경 뮤지컬로 31명의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한국 성리학의 시조로 불리는 주인공 안향 역(원캐스팅)을 맡았다.[20] 뮤지컬해븐이 제작한 연극으로 변정주 연출을 만나게 되었고, 이후 연극 <날보러와요>와 <도둑맞은 책>에서 호흡을 맞추었다. 인터뷰에서 "연기하는 배우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봐준 고마운 연출님" 이라며 감사를 표했다.[21] 빠른 습득력이 장점으로, 배우고 익히는 방법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게 되었다.[22] 뮤지컬이 뭔지도 모르고 전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직접 부딪치다보니 문제가 많았고 그래서, 지금의 정보를 알고있는 상태로 데뷔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고 한다.[23] 팬텀싱어는 공연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높은 화제성을 모았고, 공연계에서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가장 개인역량이 뛰어났던 싱어였던 만큼 많은 무대 출연 요청을 받는다.[24] 방송을 했거나 기획사 연계가 있는 것이 아니면 이름이 없으니 대다수 신인들은 한동안 앙상블과 조연을 전전하게 되는데 오디션 발탁으로 바로 주연급으로 활동했다.[25] 무대에서 배우생활은 연습과 연습의 연속이었고 부모님이 많은 지지를 해주었고 당시, 아버지는 아들 때문에 뮤지컬 마니아가 되었다고 한다. 2015년 <마마 돈 크라이> 출연당시 "뱀파이어처럼 영원히 살면 무엇을 하고싶은가"라는 질문에 "노래, 춤, 연기 연습을 실컷 하고싶다"는 대답을 했을 정도로 연습에 매진했다.[26] '내 노래를 들려주고 오자' 라는 생각으로 오디션에 응시, 탭댄스를 추는 지원자들 틈 속에서 오디션 4차까지 갔고, 불발되는 줄 알았으나 차후에 연락이 와서 합류했다. CCM을 같이하는 이승호 목사는 이때를 회상하며 "충주가 받은 출연료를 좋은데 써 달라며 모두 줬었다"며 젊은 예술인들을 위해 쓰여졌다고 말했다.[27] 당시 안무가는 빌리 역이 춤을 못추면 안된다며 캐스팅에 반대를 했었으나 연습을 같이하며 가까워졌고, 늘 곁에서 할 수 있다고 응원을 보내주었다. 춤연습을 과하게 하다보니 무릎, 발목, 아킬레스 건에 무리가 오며 병원을 다녀야 했지만, 이 역을 해내며 뮤지컬계에 이름이 처음 알려진다.[28] 알앤디웍스의 1호 배우로 영입되었다. 알앤디웍스는 신인 육성에 구체적인 플랜을 가지고 있었고, 연기력 향상과 트레이닝이 가장 중요했던 시기라서 계약을 체결했다. <더데빌>에서 대모로 불리는 이지나 연출을 만났다.[29] 알앤디웍스의 대표작인 <더데빌>과 <마마돈크라이>에 여러차례 출연하며 캐릭터를 구축해갔고 흥행극이자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해마다 많은 창작 뮤지컬이 만들어지고 있으나 이처럼 스테디셀러가 되는 일은 상당히 드문 편. <셜록홈즈:앤더스가의 비밀>은 중국에서, <더데빌>은 일본에서 공연하는 무대를 가졌다.[30] 항상 막내 포지션이다보니 지시만 받는 입장이다가 작가이자 연출의 믿음으로 처음, 캐릭터를 자유롭게 연기를 할 수 있게 되며 호연을 펼칠 수 있었다.[31] 서스펜스 소설의 대가인 미국의 극작가 Ira Levin의 희곡이 원작인 반전 스릴러물. '김수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흥행을 거둔 작품. 두 번째 연극 출연이며 처음으로 연극 주인공을 맡아 무대에 섰다.[32] 음색이 멋지고 진정성이 묻어나와, 순수한 사랑을 하는 주인공 역에 잘 어울린다. 더빙 노래[33] 신인인만큼 다양한 제안을 받아들였다. 연출자와의 의리만으로 <벽을 뚫는 남자>의 신문팔이 소년(좋아하는 선배인 조정석이 했던 역이기도 하다)을 해보기도 하고, <사의 찬미>에선 처음 공격 당하는 김우진 역을 해보았다. 이 한번의 출연으로 사의찬미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했다.[34] 어린시절부터 그저 노래가 좋았다며 실력 따윈 중요하지 않았던 그 자체로 행복했던 시절이 그립다며, 그저 재밌고 웃음이 넘치던 모먼트들을 선명히 기억한다고 말했다.[35] 노래와 음악을 중시하는 뮤지컬 특성상 기술적으로 짜여진 부분이 있어 연극과 뮤지컬은 다른 장르라며 연극으로 연기력을 쌓은 후 영상매체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36] 배우는 연기를 잘하는게 제일 갑(甲)이라는 생각에 열의를 가지고 임했고, 연극 무대에 서며 캐릭터 해석 및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대사톤, 전달력에 대해 많은 연구와 연습을 해나갔다.[37] 팬텀싱어 시즌 중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고 화제성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38] "이충주가 나왔다고?" 술렁이는 싱어들 사이에서 첫 등장을 하며 그간의 활약상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다.[39] 모든 노래를 자신의 이야기인것 처럼 편곡해 뛰어난 감정 이입을 보여주었다.[40] "오랫동안 무대를 해왔지만 그의 매력이 폭발한 곳은 방송이었다"는 기사들과 사람들의 반응에 그동안 뭘 한건가 싶어 허탈해지기도 했지만, 그 시간들이 있어 지금이 있는 것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41] 노래가 좋아 전공변경까지 할 정도였으나 각박한 뮤지컬 배우 생활로 노래 부르것조차 부담스러워졌다. 원캐스팅이 아니라서, 비교가 당연시되고 주연배우를 다른 영역에서 수급하고 특정 기존배우 위주로 캐스팅이 이루어지는 국내 뮤지컬 특성상 뮤지컬 배우로 시작하면 핸디캡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판이 좁고 자리싸움이 치열해 녹록치않은 환경 때문이었다.[42] <쉬어메드>와 <날보러와요>를 함께한 변정주 연출이 맡은 스릴러 극으로 첫연극으로 인연을 맺은 연출의 요청으로 출연해, 1인 다역의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43] 그의 공연에 팬텀싱어 피디가 찾아왔다는 목격담이 흘러나왔다. 2016년에도 출연 제안이 왔으나 막연히 방송은 드라마나 생각했지 TV에서 노래한다는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어 나가지 않았는데, 크로스오버 장르에 어울린다는 많은 권유와 추천으로 2017년 출연을 하게 되었고 나가게 되었고 피디의 예상이 적중하며 레전드 무대들이 만들어졌다.[44] 연극 연습과 방송무대 준비로 목이 혹사당하고 피로가 누적돼 컨디션 난조가 계속되었다. 방송에 눈에 다래끼가 나서 거울보는 모습이 나올 정도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병원을 오가며 버텨냈다.[45] 오랫동안 무대를 해도 기존배우와 연예인에 밀려, 뮤지컬 배우 출신은 인지도를 가질 수 없는 환경에서 배우 생활을 해야만했는데 활로가 마련됐다.[46] page1의 신작들로 2018 <아마데우스>는 음악극으로 기존 연극에서 볼 수 없던 '화려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2019년 <어나더 컨트리> 초연은 캐릭터들의 매력과 그 해 진영대립이 심했던 한국 사회의 이념대립이 겹쳐보이며 '시대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47] 피터 쉐퍼가 쓴 심리극으로, 여기서 살리에리 증후군(Salieri syndrome)이라는 말이 유래되었다. 그는 대본을 처음받고 '피터 쉐퍼가 쓴 대본으로 연기하고 대사를 하다니' 라며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2018년 <아마데우스> 공연은 단일 시즌, 단일 연극으로는 이례적인 기록들을 세웠다.[48] 그는 이 작품에 대해 “사실 살리에리는 당시 부귀영화는 다 누렸고, 모두가 그의 음악을 좋아했고, 단지 본인이 자신의 음악에 만족하지 못했던 거죠. 반면 모차르트는 가난하게 살다 죽었고요. 어떤 삶이 더 나은지, 많은 질문을 갖게 하는 작품이에요” 이라고 말하였다.[49] Julian Mitchell의 대표작으로 양극화와 이념의 대립이 극심했던 1930년대 영국의 명문 공립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연극. 연극과 영화에서 콜린 퍼스가 연기한, 토미저드 역을 맡았다. 2019년 연극 부문을 석권, 배우들의 연기가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연장공연을 했고, 성황리에 초연 무대를 마치며 '2019 화제의 연극'이 되었다.[50] <데스트랩> 출연이후 해마다 연극을 해왔으나, 큰소리로 말하는게 성대에 무리를 줘서 계속해서 목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야했고, 그동안 연극무대를 통해 연기 향상과 실력을 입증한만큼, 이제는 드라마에 출연해 새로운 연기 활동을 모색하고자 했다.[51] 남자와 여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전세계 500개 도시에서 공연된 옴니버스 뮤지컬. 능청스런 코믹 연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52] 알앤디웍스 소속으로 인외 캐릭터라는 특정색이 강해 이를 고민했는데 팬텀싱어로 관객들이 유입되며 외려 인외캐를 신기해하게 되었고 방송과 콘서트로 캐쥬얼한 모습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53] 복수의 약속은 무려 가성으로 소프라노 음역대를 소화하고 빼앗긴 나의 시간은 최고음이 F(#)5으로 락발성과 샤우팅, 하이음역대 가성 등 다양한 창법을 활용해 부르는 곡으로 뮤지컬 콘서트, 뮤지컬 페스티벌에서도 많이 불려졌다. 라이브[54] 프랭크 와일드혼에게 가창력과 표현력에 대한 극찬을 들었던 뮤지컬 <드라큘라>는 한차례 중단을 겪고 겨우 마무리 되었고, <미드나잇>은 공연중 방역단계 격상으로 오랫동안 중단이 되었다.[55] 무대에서 예고 때 쓰던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에게 좋은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입시생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많은 연습을 했다고 한다.[56] 알앤디웍스의 대표 흥행극으로 여러차례 참여하며 혼란스러워하는 어린 뱀파이어부터 시작해 세월을 겪어가는 뱀파이어, 기념공연에서는 겹겹히 쌓인 오랜 역사를 가진 뱀파이어 까지 호연을 펼쳐주었다.[57] 멤버들과 세르비아어 레슨을 받으며 발음과 감정전달에 노력을 기울렸고, 이는 세르비아인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진다.[58] 현지에서 그의 음색이 Tose Proeski 등 현지의 유명가수를 연상시킨다면서 큰 호감을 보였던 것이다.[59] 이후 전현무는 몇달뒤 나온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에서는 "바이올린 연주도 저렇게 잘하냐며 재능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60] 《담배가게 아가씨》에선 멤버들의 동의하에 선곡, 편곡, 안무, 연출에 있어 주도적으로 나섰다. 이럴 때에는 멤버들이 이충주 연출가님이라 부른다.[61]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 목소리가 멋지다, 케미와 연기가 좋다는 호평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호위무사 같은 박정호를 응원하며 윤재희와 성진가를 무너뜨리고 이어지길 희망했다.[62] 드라마가 방영되니 검사님 맞죠? 라며 어디를 가든 검사님으로 불렸다.[63]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이정재가 연기했던 보디가드 역을 참고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공개 촬영영상에서도 전창근 연출이 정호 캐릭터의 리액션이 제일 어렵다는 말을 계속하며 독려하는 것을 볼 수 있다.인터뷰에서 감독님을 비롯 오디오감독님, 촬영감독님, 조감독님, 스텝분들, 배우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64] 촬영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한다. (무대연기에 익숙하다보니) 일상 대화하듯 말해도 되는 것도 모르고 촬영을 시작했고 카메라 메커니즘도 익숙하지 않았지만, 많은 도움과 조언 덕택으로 작품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65] 밝은 극에 잘 어울리는 낙천적인 느낌이 확 사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며 "유쾌하다, 귀엽다"는 호감 반응이 쏟아졌다. 닉이 극을 이끌며, 무대내내 있어 대사량이 연극처럼 많고 춤 노래도 많아 체력이 많이 필요한 극인데, 텐션업을 하며 완벽하게 소화했다.[66] 최초의 뮤지컬을 만든다는 내용으로 닉의 흑사병 댄스와 극중극 오믈릿 개막 브이로그이 관객들 사이 화제가 되었다. 요리 유튜브에서 쉐프 강레오와 햄오믈릿을 만들기도 했다.[67] 재연에서는 아더를 중심으로 개작이 되며 아더의 성장과 변화에 초점을둔다. 소년의 밝은 톤과 왕으로서의 위엄있는 묵직한 저음이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보이스톤과 어조 변화를 통해 다양한 표현을 만들어냈다. 다시 일어나리라영상[68] 프랑스 뮤지컬은 가수와 무용수가 분리되어있어 고난이도의 가창 중심이며, <킹아더>넘버는 후크송같은 반복되는 부분이 있는 팝넘버로 단순 반복을 피하고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어레인지가 필요.[69] 검술은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집중이 필요했으며 안무는 전문적인 무용수가 투입되는 극이라 배우는 춤이 없고 검술 액션에 신경써야했다. 아더는 검술 실력이 느는 것을 보여줘야하는 역이라 많은 연습을 했다.[70] 해당 게시물 제목은 '반가운 이름의 배우' 였고 팬텀싱어가 방송될 때도 그의 게시물들이 올라왔었다고 한다. 레드카펫에서 아나운서가 "배우겸 가수 이충주씨라며 고향은 충주가 아니라 부산이라고 하네요"라고 멘트를 했고 실시간베스트까지도 오르며 그날은 '이름으로 화제가 된 날'이었다.[71] 열린음악회도 드라마도 음악예능도 해봤지만 아이돌이 나오는 k-pop방송은 나간 적이 없었는데 팀으로 나가보게 되었다. 뮤지컬계에도 아이돌 출신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갓 활동을 시작한 한참 공부를 할 나이의 어린 친구들을 학교가 아닌 곳에서 처음 보게 되었다고.[72] 오랫동안 팝과 록 장르의 뮤지컬을 해와서 또렷하게 가사 전달을 하면서 리듬감있게 박자를 타며 세련된 가창을 할 수 있는, 팝 넘버에 능숙한 노하우를 가진 배우이다.[73] 가슴이 먼저 뛰는 크리스티안의 ‘하트 포워드(heart forward)’를 관객들에게 완벽하게 이해시켰고, 완벽한 연기와 노래, 춤과 동작으로 가득 채우며 아름답고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안무가 화려한 만큼 잦은 부상에 시달렸는데 그만큼 몸을 많이 쓰는 뮤지컬이었다고 한다.[74] 그는 마음껏 연기할 수 있도록 열어준 제작진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함께 연기한 아이비도 외모 싱크로율, 아우라, 팝적인 창법, 목소리 톤 등등 이충주의 맞춤옷, 너무나 크리스티안" 이라고 언급했고 김지우도 '너무나 순수하고 귀엽다'며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다.[75] 작가가 이유 없이 쓰인 부분이 없고 디테일까지 모두 다 계산해서 작곡해 두어서, 한 곡당 지켜야 하는 부분들이 100개씩 된다며 그걸 지키지 않고 불렀을 때와 지켰을 때의 차이가 너무나 크고, 노래의 깊이나 표현의 결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76] 화제가 된 장면사진 객석에서 아름답다가 터져 나왔다. 가창력, 무대매너와 쇼맨쉽에 대해 칭찬 코멘트가 쏟아졌다.[77] 무대내내 있으며 몸동작이 많고 노래로 대사처럼 연기하며 개인기로 진행되는 극이다보니 뮤지컬 차력쇼로 불렸다.[78]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공연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실경 뮤지컬. '세계유교문화축전'에서 올려진 (주)뮤지컬해븐 제작의 관광 뮤지컬로 31명의 배우가 출연, 성리학의 시조 주인공 안향 역 (원캐스팅)을 맡았다.[79] 성남, 대전, 대구, 광주, 부산, 경주[80] 서울, 여수, 울산, 진주, 김해[81] 서울, 수원, 창원, 부산,인천, 여수, 광주, 성남[82] 서울, 부산, 울산, 대전, 안동, 대구,광주, 인천, 수원, 창원, 천안[팬데믹] 코로나 19 확산으로 2020년, <드라큘라>는 공연중단후 재개, <미드나잇>은 공연중단 이후 하차, <그레이트 코멧>과 <마마 돈 크라이>는 2020년 각각 취소 연기된 이후 2021년에 재개막했다.[84] 펜데믹으로 비대면 공연이 활성화되며, 네이버TV 내 알앤디웍스 채널을 통해 온라인 중계를 진행했다.[85] 오사카, 도쿄 공연. 일본 컴퍼니가 더데빌을 개작한 대형뮤지컬. 영상[86] 출연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원스>를 제작한 신시컴퍼니 연극으로 연극계 원로, 중견 배우들 포함 연극계 활성화를 위해 24명의 배우가 참여해 차범석연극재단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대학로 연극인 광장에 공연수익금 기부.[87] 뮤즈라이브의 여덟 번째 아티스트는 Frank & D.로 Frank & D.의 정체는 배우 이충주였다. Frank & D. 라는 이름은 진솔하게 음악을 하고 싶다는 그의 마음을 담아 "Frank: 솔직한, 숨김없는"에서 따왔다.[88]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12/3, 대전 무역전시관 12/9, 대구 엑스코 1층 12/16,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 12/24[89] 울산 동천체육관 1/6,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01/13 ~ 01/14,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 1/27,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A홀 2/3,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0[90] 104회~105회, 107회, 111회~112회, 116회 출연 (4월 18일, 5월 9일, 6월 6일, 6월13일 출연내용 기사화)[91] <에델 라인클랑> 2집 '책장을 넘긴다' 활동 : 12일 더 쇼, 13일 쇼챔피언,15일 뮤직뱅크, 15일과 22일 Simply K-Pop, 21일 엠 카운트다운[92] 이청준 작가의 소설집 '남도사람' 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서편제>넘버. 이충주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로 첫곡을 선곡했다. 첫 등장부터 크로스오버 가수의 모범답안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93] 007 시리즈 <Skyfall> OST, 여성싱어 아델의 관현악 팝을 남성적인 록 발라드로 불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련한 완급조절로 완승. 다음번에도 같이 듀엣을 이루며 박강현이 듀엣명을 감성폭격기로 지었다.[94] 영화 <사도>OST 수록곡으로 듀엣으로 편곡, 두 싱어의 감정선이 교차되며 조승우 솔로와 다른 느낌을 냈다. 좋은 케미와 하모니로 듀엣 1위를 차지. 당시 듀엣 2곡이 인기가있어 라디오(2018년 6월 5일, SBS FM 박소현의 러브게임/6월 27일, KBS FM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에 나가 불렀다.[95] 팝페라 테너 Amaury Vassili(아마우리 바실리)의 사랑하는 마리아와 뭐든 할거라는 세레나데를 격정적인 삼중창으로 불렀다. 노래도중 염정제의 렌즈가 빠지는 일이 일어나 손에쥐고 노래해야했다. 이후 팬텀싱어 페스티벌에서 트리오가 다시 만나며 에피소드를 전했다.[96] Sal Da Vinci(살 다 빈치)의 칸초네를 애절한 중창곡으로 편곡, 특히 후렴구인 '리베로'의 화음이 인상적으로 들린다. <에델 라인클랑>의 팀 결성곡으로 팬텀싱어 히트곡. 콘서트에서 떼창이 나오는 노래.[97] Elio Gandolfi(엘리오 간돌피)가 1968년 발표한 칸초네로 무려 50년전 노래를 경쾌하고 세련되게 편곡. 무대에 오르기전 동생들을 데리고 기도를 했고, 바램대로 1등이 되어 전원 결승진출 했다. 팬텀싱어 히트곡. 방영 당시 Anche Se Non Ci Sei와 함께 갓베로, 갓비타로 불렸다.[98] 세르비아 국민노래이자 유로비전 우승곡으로 세르비아와 유럽 전역에 주목을 받았다. 갑자기 해외에서 DM이 쏟아져 멤버들 모두 어리둥절했다고. 원곡자에게서 합동공연 제의가 오고 세르비아 대사관에도 초청된다. 해외에서도 이충주의 음색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99] 성덕인 고우림의 적극적 구애로 만들어진 듀엣팀. 지난 시즌보다 성장한 고우림이 대견해, 고우림의 의견에 따라 무대가 만들어졌다.[100] 이충주의 프로듀싱 능력 발휘로 올스타전 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최고점 MVP가 되었다! MC 전현무는 팬텀싱어 시리즈 통틀어 가장 파격적인 무대라 멘트. 스튜디오를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101] 전작에 이어 다시 참여. 이후 콘서트에서 올스타전을 추억하며 길병민과 듀엣으로 라비타를 불렀다.[102] 날다람쥐처럼 날라다니며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을 열광시킨다.[103] 혼자하는 반응들이 '인프피 모먼트'로 불렸으며, 듀엣선정때 "친해지고 싶다."를 연발하며 주저앉는 모습, 손가락을 얼굴에 대며 "혼자있으면 무섭" 하는 모습, 박수를 치며 "예능방송 같은거 너무 재밌는거야"라는 모션과 모습들이 귀엽다며 화제가 되었다.[104] 성악가인 팀의 두 동생 안세권,김동현은 "충주형의 음악성을 본받고 싶다"며 "현실적 조언으로 도움을 준다"고 말했고, 팀의 맏형인 뮤지컬 배우 조형균은 "충주는 믿음직한 배우"라며, "생각이 깊고 진지해 때론 형처럼 느껴질때도 있고, 순수한 매력을 가졌다"고 말했다.[105] 찐인프피라 응원, 격려를 필요로 하지만 멤버들은 " 무대체질로 기복없고 안정감이 있어, 함께하는 무대라면 언제나 안심"이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걱정은 젤 많이 하는데 막상하면 젤 잘한다면서 '엄살쟁이'라고 말했다.[106] 단독 콘서트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무대를 가지고 있으며,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선 예고 전공인 바이올린을 직접 연주했고, <라스트 로얄 패밀리>, <미드나잇>에선 기타를 메고나와 연주했다. 뮤지컬 <웨딩>에선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등 다양하게 연주하는 악기 퍼포먼스를 펼쳤다.[107] 성악과 동기, 후배들이 과에서 유일한 만점자 라고 말했다.[108] 발성과 창법이 다양해 묵직하고 깊이있게 울리는 소리, 높은 피치의 송곳같이 뚫는 소리, 탁성이 섞여 허스키한 스크래치 소리, 맑고 청량한 미성 등 다양한 보이스톤이 자유자재로 오간다.[109] 톤 조절도 좋고 대사, 가사, 음정이 또렷한 것이 특징. 박자와 리듬을 타면서 가사가 또렷해 팝넘버 소화력이 매우 뛰어나다. 성대 접촉률이 상당히 좋고, 안정적이어서 주5연공, 주6연공이 이어져도 완벽한 무대를 해낼 수 있다.[110] 드라마 <공작도시>가 방영될때 뮤지컬 <썸씽로튼> 공연을 했는데 드라마랑 너무 다른 이미지라 같은 사람인지 놀라웠다는 후기가 올라오곤 했다. 진중한 검사랑 깨발랄 좌충우돌 코믹한 닉이 너무나 달랐던 것.[111] 신화의 김동완은 썸씽로튼에 같이 출연할 당시 무대위에서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배우지만 충주는 매우 귀여운 사람이라고 말했다.[112] 재주많은 다람쥐상(相)에 얼굴도 하는 행동도 다람쥐 같아 별명이 다람쥐이다. 무대를 날라다녀 '날다람쥐', 운동할땐 '근육 다람쥐'로 불린다. 외지에 나가도 헬스클럽을 찾을 정도로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있다.[113] 눈빛 유죄!라고 표현하는데 무대에서 봐도 눈이 반짝거리며 동공 연기가 매력적이다.[114] 팬텀싱어에서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는데 입꼬리가 선명하게 올라가있어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115] 전체적인 조율력이 좋아 모두와 시너지를 내는 스타일. 조명이나 무대세트, 소품까지도 잘 활용해 이미지 연출을 잘한다. 상대배우는 물론 오케스트라, 합창단, 앙상블등 조직,집단과의 합이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