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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15288><colcolor=#fff> 장성 단전리 느티나무 長城 丹田里 느티나무 Saw-leaf Zelkova of Danjeon-ri, Jangseong | |
| 소재지 | 전남 장성군 북하면 단전리 291번지 |
| 소유자 | 장성군 외 |
| 관리자 | 장성군 |
|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
| 수량/면적 | 1주/3,502㎡ |
| 지정연도 | 2007-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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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단전리에 위치한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구)478호다.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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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의 단전리 느티나무 |
국가유산청 설명에 따르면 알려진 느티나무 중 가장 큰 느티나무라고 한다. 하지만 20m라는 높이 수치는 느티나무 중에서는 가장 크다고 보기 어려우며, 이 수치보다 더 높은 느티나무는 꽤 있다.[1] 흉고둘레 10.5m는 일단은 천연기념물로 등재된 느티나무 가운데 가장 굵은 수치이므로, 가장 큰 느티나무라는 수식은 굵기와 전체적인 나무의 풍성함에서 가져온 수식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의문점이 있다 하더라도 확실히 국내에서 손에 꼽을 만큼 거대한 느티나무이며, 거의 온전한 반원형의 수형은 상당히 아름답다. 본래 마을의 정자나무였기 때문에 나무 아래에 정자가 있었는데, 현재는 철거되었다.
문제는 개량된 1번 국도가 지나치게 가깝다는 부분인데, 나무로부터 20m도 되지 않는 거리에 붙어있어서 도로 소음이나 공해로 인한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2]
3. 외부링크
4. 천연기념물 제478호
반원형의 미려한 수형에 지금까지 밝혀진 느티나무 중 가장 큰 나무로서 생육상태도 아주 좋아 우리나라 느티나무를 대표할 만함.
단전마을의 도강김씨 입향조(入鄕祖) 김충남이 임진왜란 때 순절한 형 김충로를 기념하여 심은 것으로 전해짐. 마을 주민들이 ‘장군나무’라 부르며 영험한 기운을 가진 신목으로 여겨 정월 초순에 당산제를 지내는(1990년대까지 당산제 유지) 등 역사성과 문화적인 가치가 큼.
단전마을의 도강김씨 입향조(入鄕祖) 김충남이 임진왜란 때 순절한 형 김충로를 기념하여 심은 것으로 전해짐. 마을 주민들이 ‘장군나무’라 부르며 영험한 기운을 가진 신목으로 여겨 정월 초순에 당산제를 지내는(1990년대까지 당산제 유지) 등 역사성과 문화적인 가치가 큼.
[1] 담양 경상리 느티나무, 담양 대치리 느티나무나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등은 각각 35m, 34m, 30m로 기록되어 있어 단전리 느티나무보다 더 높으며, 천연기념물로 등재된 느티나무 중에서 20m 이상의 높이를 가진 느티나무는 많다. 다만 국가유산청의 측량수치는 신뢰도가 낮은 편으로, 대치리 느티나무의 높이를 23m ~ 25m 정도로 기록한 사전도 있고, 단전리 느티나무의 높이를 28m로 기록한 경우도 있으므로 확신할 수는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단전리 느티나무는 높이에서 가장 큰 나무는 아니다.[2]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도 이런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