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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5288><colcolor=#fff> 원성 대안리 느티나무 原城 大安里 느티나무 Saw-leaf Zelkova of Daean-ri, Wonju | |
소재지 | 강원 원주시 흥업면 금산길 42, 외 2필지 (대안리) |
소유자 | 건설부 외 |
관리자 | 원주시 |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생활 |
수량/면적 | 1주 |
지정연도 | 1982-11-09 |
|
1. 개요
강원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원성 대안리 느티나무 |
2. 상세
수고 24m, 둘레 8.1m에 수령은 지정일 기준 350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다. 정식명칭의 원성은 원성군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1989년 원주군으로 개칭되면서 사라진 명칭이지만 아직 이 나무의 명칭은 수정되지 않았다.보통 천연기념물은 많아도 달에 1~2건 내지는 연에 1~2건 정도가 지정된다. 그런데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유독 천연기념물 등 문화재들이 많이 지정되었고, 특히 1982년 11월 4일[1] 하루에만 268호 장흥 어산리 푸조나무부터 321호 연기 봉산동 향나무까지 무려 54건의 노거수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2] 이런 무더기 지정은 당연히 제대로 된 검토가 안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고, 그저 좀 크고 오래된 나무다 싶으면 지정한 것으로 보이는데, 때문에 이날 지정된 천연기념물 노거수 중에서는 천연기념물의 자격에 미달된다고 여겨지는 나무들이 많다.[3]
원성 대안리 느티나무는 이러한 자격미달 노거수의 가장 전형적인 사례로, 천연기념물에 등재되기에는 전반적으로 부족함이 많다는 평을 듣는다. 천연기념물 노거수의 등재 사유로는 1)희귀한 식물, 2)종의 평균 수령보다 오래되었는가 3)종의 평균 크기보다 큰가 4)형태가 매우 아름답거나 독특한가 5)오랫동안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가 등이 있다. 그러나 대안리 느티나무는 어느 사유에서도 특별한 부분이 없다. 우선 느티나무 자체가 희귀하지 않으며, 350년이라는 수령은 짧아도 500년, 길면 1000년 넘게 살아가는 느티나무 기준에서는 천연기념물급 노거수 축에 들기 어려운 수치다.[4] 그나마 내세울만한 것이 크기인데, 24m의 크기나 8.1m의 둘레도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중에서 특출난 수치는 아니며, 수형도 평범하다. 무엇보다도 이 나무는 사람들과의 교류에 대한 이야기가 전무하다. 특별히 전해지는 전설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장 흔한 사람들과의 교류 사례인 당산나무/정자나무의 기능이나 나무를 대상으로 올리는 제사에 관한 이야기도 이 나무에는 없다.[5] 오죽하면 국가유산청 설명에도 근래에 누군가 불을 질러 구멍이 탔고 이를 외과수술했다는 이야기만이 적혀있다.
3. 외부링크
4. 천연기념물 제279호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마을로 들어가는 길 옆에서 자라고 있는 원성 대안리 느티나무는 나이가 350년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높이 24m, 둘레 8.1m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튼튼하고, 온전한 나무이지만 지상에서 6m 정도 올라간 부위에서 잘라낸 한 가지의 밑부분이 썩어 들어가서 텅빈 큰 구멍이 생겼다. 뿐만 아니라 그 구멍에 누군가가 불을 질러 구멍 벽이 탔다. 1993년도에 불에 탄 부분을 수술하여 잘 자라고 있다.
원성 대안리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쉼터가 되어 보살펴져 온 나무로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마을로 들어가는 길 옆에서 자라고 있는 원성 대안리 느티나무는 나이가 350년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높이 24m, 둘레 8.1m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튼튼하고, 온전한 나무이지만 지상에서 6m 정도 올라간 부위에서 잘라낸 한 가지의 밑부분이 썩어 들어가서 텅빈 큰 구멍이 생겼다. 뿐만 아니라 그 구멍에 누군가가 불을 질러 구멍 벽이 탔다. 1993년도에 불에 탄 부분을 수술하여 잘 자라고 있다.
원성 대안리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쉼터가 되어 보살펴져 온 나무로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4.1. 안내판 설명
원성 대안리 느티나무
原城 大安里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원성 대안리 느티나무는 높이 24m, 둘레 8.1m로,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넓은 원형 모습을 하고 있다. 나이는 350년 정도로 추정된다.(1982년 지정당시 기준)
이 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으며, 문화적 ˙ 생물학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 보호하고 있다.
※ 상기 사항은 지정 당시 조사를 기준으로 지정고시한 현황으로 현재 상태와 다를 수 있습니다.
原城 大安里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원성 대안리 느티나무는 높이 24m, 둘레 8.1m로,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넓은 원형 모습을 하고 있다. 나이는 350년 정도로 추정된다.(1982년 지정당시 기준)
이 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으며, 문화적 ˙ 생물학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 보호하고 있다.
※ 상기 사항은 지정 당시 조사를 기준으로 지정고시한 현황으로 현재 상태와 다를 수 있습니다.
[1] 또는 11월 9일[2] 이중에서 10건이 지정해제되어 현재는 44건이다.[3] 물론 이때 지정된 나무 중에서도 당당히 천연기념물로 등재될만한 나무들도 많다. 괴산 삼송리 소나무, 합천 화양리 소나무, 무주 삼공리 반송, 청송 장전리 향나무 등은 전체 천연기념물 노거수를 대상으로 따져봐도 역대급이라고 평가받는다.[4] 천연기념물 197호인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도 수령이 350년 정도로 추정되고, 크기도 작은 편이라 천연기념물 급인지에 대한 논란이 좀 있지만, 적어도 이쪽은 생김새가 독특한 축에 속하고 마을의 당산나무로써 기능한다는 사유가 있다.[5] 안내판 설명에는 정자나무, 당산나무로 기능했다고 서술되어 있지만, 이는 이때 지정된 모든 천연기념물에 똑같이 쓰여있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