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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FC U-17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2025 AFC U-17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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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리그 | A조 | B조 | C조 | D조 | ||
결선 토너먼트 | 8강 | 준결승 | 결승 |
1. 개요
2025 AFC U-17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 준결승전을 서술한 문서.2. 지역별 준결승 진출팀
2.1. WAFF (서아시아) - 1/2
2025 AFC U-17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 WAFF 소속 대표팀 4강 진출 여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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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일본 2:2 무 (PK 3:2 승) | vs 우즈베키스탄 1:3 패 |
2.2. CAFA (중앙아시아) - 1/2
2025 AFC U-17 아시안컵 태국 CAFA 소속 대표팀 4강 진출 여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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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아랍에미리트 3:1 승 | vs 대한민국 2:2 무 (PK 3:5 패) |
- 중앙아시아 구역에서는 예상대로 연령별 축구 아시아 강국인 우즈베키스탄이 손쉽게 준결승 단계까지 올라오며 순항을 하고 있다.
2.3. AFF (동남아시아) - 0/1
2025 AFC U-17 아시안컵 태국 AFF 소속 대표팀 4강 진출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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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북한 0:6 패 |
-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생존했던 떠오르는 동남아의 다크호스 인도네시아는 8강에서 우승후보 북한을 만나 가볍게(?) 털리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2.4. EAFF (동아시아) - 2/3
2025 AFC U-17 아시안컵 태국 EAFF 소속 대표팀 4강 진출 여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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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사우디아라비아 2:2 무 (PK 2:3 패) | vs 인도네시아 6:0 승 | vs 타지키스탄 2:2 무 (PK 5:3 승) |
- 일본은 지난 U-20 대표팀에 이어 U-17 대표팀도 아시안컵에서 고작 1승만 거두고 월드컵행 티켓을 따면서 청소년 대표팀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8강전 사우디아라비아에게도 패배하며 대회를 마감하였다.
- 북한은 코로나 시국 당시 4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자처하며 남녀 대표팀의 모든 국제 경기를 거부해오며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번 U-17에서 조별리그 최종전 오만전에는 또 북한이 승부조작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1][2]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그와 별개로도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월드컵 티켓을 따고 4강까지 올라왔다.
- 대한민국은 8강전에서 껄끄러운 타지키스탄을 만났으나 2018 AFC U-16 챔피언십 당시의 승부차기 패배를 똑같이 승부차기 승리로 갚아주며 준결승에 올라왔다.
3. 준결승 대진표
3.1. 준결승 1경기 우즈베키스탄 3 : 0 북한
킹 파드 스포츠 시티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 | ||
주심: 진징위안 (중국) | ||
관중: -명 | ||
| 3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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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사드리딘 카사노프 62' 잠시드벡 루스타모프 65' 아부바키르 슈쿠룰라예프 |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국내 중계 | ||
| 캐스터 신승대 | 해설자 이상윤 |
| 캐스터 백승협 | 해설자 남윤성 |
연령별 대표의 강호 우즈벡과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북한의 맞대결, 사실상 해당 경기를 미리 보는 결승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4] 이번 대회에서 가장 폼이 좋은 두 팀의 대결이다.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 세 컷 볼을 밀어 넣으면서 1:0으로 앞서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는 차기 전에 먼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온 것이었고 취소되었다. 그럼에도 곧바로 우즈베크는 1분 만에 골을 넣었다. 전반 40분 북한의 강명봄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에 놓게 되었다. 결국 북한은 수적열세에서 밀려 탈락하였다.
나이조작으로 의심을 받으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던 북한을 상대로 우즈베키스탄은 연령별 아시아 최강이라는 실력에 걸맞게 3-0 이라는 완벽한 스코어로 그 북한마저 누르면서 깔끔하게 대회 무승부 경기도 없이 전승으로 결승행을 확정시켰다. 이로써 남북 결승매치는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3.2. 준결승 2경기 사우디아라비아 PSO 1 (3):(1) 1 대한민국
오카즈 스포츠 클럽 스타디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 | ||
주심: 나가미네 코키 (일본) | ||
관중: -명 | ||
| 1 : 1 PSO (3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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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2' 아부바케르 사이드 (P) | | 45' 오하람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국내 중계 | ||
| 캐스터 남현종 | 해설자 박찬하 |
| 캐스터 김용남 | 해설자 황덕연 |
이 대회 직전에 열렸던 U-20 아시안컵 4강전 때에 이어서 U-17 후배들도 공교롭게도 완전 똑같이 4강전에서 사우디를 만나게 되었다.
지난 20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20세 이하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전을 패한 것을 17세 이하 대표팀이 설욕을 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이기도 하다.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어렵게 올라온 두 팀의 맞대결이기 때문에 이 경기 또한 승부차기로 결정 될지 혹은 정규 시간 안에 승부가 가려질지도 지켜봐야 할 대목이기도 하다.[6] U-17 아시안컵의 경우엔 선수들의 연령대를 감안해서 무승부로 정규시간이 종료되면 연장전을 하지 않고 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하기 때문에 체력 소모는 양 팀 모두 없는 상황이다.
다만, 사우디는 조별리그부터 타이프에서 경기를 한 반면 한국은 8강까지 제다에서 경기를 치른 후 8강을 마치고 이동을 해야했고, 사우디가 하루 더 휴식을 취하기도 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는 사우디가 유리하다. 한국은 휴식이 적고 이동의 피로가 있는 것에 더해 타이프의 고지대 경기장에 적응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한국은 전반 사우디를 몰아붙인 끝에 선제골을 얻어내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중반부터 점차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17세의 어린 선수들이다 보니 4강인 만큼 체력이 떨어질 시점이였으며 더군다나 하필 해당 경기가 해발 1500m 고산지대에서 열리는 상황이라 어린 선수들에게는 난생 처음 겪는 경험이였다.
그래도 사우디의 맹공 속에서 상대의 삽질과 수비와 키퍼의 육탄방어로 어떻게든 버티나 싶었으나, 결국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9분 마지막 프리킥에서 사우디의 슛이 골대 맞고 라인에 걸치듯이 안 들어갔으나, 키퍼가 급하게 걷어내려다가 상대에게 태클을 걸며 PK를 헌납해 버리고 말았다. PK는 사우디가 완벽하게 상단 구석에 꽂아버리며 성공시켰고, 결국 직전 8강전에서 타지기스탄에 극장 PK로 살아난 한국이 이번엔 극장 PK로 동점을 헌납하며 승부차기로 가게 되었다.
승부차기는 1번 키거는 양 팀 모두 성공시켰으나 한국은 2번 키커가 홈런을 때려 버렸고, 사우디의 슛을 한 차례 막아내는데 성공했으나 한국 쪽에서 3,4번 키커까지 부담을 못 이기고 평범한 슛으로 키퍼에게 막히며 지난 사우디가 상대한 일본처럼 삼연뻥을 시전해 버렸으며, 사우디 5번 키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사우디가 결승으로 가게 되었다.
109분 동안 잘 막기는 했지만 단 한순간의 실책이 다 이긴 경기에 재를 뒤집어쓰게 되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어린 선수들이 경험으로 축적할 수 있기를 바라고, 비록 U-20 아시안컵에 이어 또 사우디한테 승부차기에서 져[7] 4강에서 마무리되었지만 멘탈 단련과 골 결정력 등을 보완해 11월의 U-17 월드컵에서 나은 결과를 보여주기를 바랄 뿐이다.
여담으로 저번 U-20 아시안컵때도 한국은 8강전 승부차기 승리, 바로 그다음 경기는 승부차기 패배라는 축구의 불변의 법칙(?)을 이번 U-17에서도 승부차기 2연속 이상 승리를[8] 이끌어내지 못하고 이번 사우디와의 4강전 승부차기에서 패배하였다. 반면 사우디는 이러한 징크스를 깨버리며 직전 8강전 일본전과 이번 4강전 한국전 모두 승부차기로 승리하며 승부차기로만 동아시아 강호 일본과 대한민국 두팀을 차례대로 꺾으면서 U-17 아시안컵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만약 반대쪽 준결승 대진에서 북한이 결승전에 올라오고 사우디는 그 북한마저 꺾는다면 중국(조별)-일본(8강)-대한민국(4강)-북한(결승) 순으로 동아시아팀들에게 모두 이긴 팀이 된다. 그리고 사우디는 일단 4강전 한국전까지는 모두 동아시아팀들에게 이겼다. 그러나 북한이 결국 우즈벡에게 한명이 퇴장당하는 바람에 수적열세에서 밀려 패배하며 사우디와 북한 경기는 일어나지 않았다.
[1] 2016년 열렸던 똑같이 이 대회에서도 북한이 우즈베키스탄과의 대결에서 고의로 패배한 것이 적발되어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몇번이고 이러한 승부조작 사태를 반복할시 AFC나 FIFA측에서도 북한의 2025 U-17 월드컵 진출 자격을 박탈 시킬 가능성도 있을수 있다.[2] 그리고 만약 북한은 이번 U-17 월드컵 진출 자격이 박탈된다면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조 3위 4개팀들중 가장 성적이 좋은 오만이 북한을 대신하여 월드컵 진출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A] 한국시각 4월 18일 02:15[4] 심지어 우즈벡 vs 북한 승자가 사실상 우승 확정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B] 한국시각 23:00[6] 공교롭게도 대한민국은 최근 성인 아시안컵과 U-20 아시안컵의 토너먼트에서 모두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났고, 전부 승부차기까지 가는 실황을 연출했는데 3연속 사우디와의 승부차기 대결이 이어질지 관심사다.[7] 그때는 둘 다 헛심공방하다 연장전까지 0대0으로 마무리되고 승부차기에서 3:2로 운명이 갈렸다.[8] 직전 8강전 한국 vs 타지키스탄전 승부차기 한국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