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미 암필드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둘러보기 틀 모음 | |||
| 대표팀 | ||||
| 클럽 | ||||
| 13대 | ||||
| 잉글랜드의 前 축구 감독 | ||
| |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지미 암필드 CBE DL Jimmy Armfield CBE DL | |
| 본명 | 제임스 크리스토퍼 암필드 James Christopher Armfield | |
| 출생 | 1935년 9월 21일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덴튼 | |
| 사망 | 2018년 1월 22일 (향년 82세)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블랙풀 | |
| 국적 | | |
| 직업 | 축구선수(수비수[1] / 은퇴) 축구 감독 |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블랙풀 FC (1954~1971) |
| 감독 | 볼턴 원더러스 FC (1971~1974) 리즈 유나이티드 FC (1974~1978) | |
| 국가대표 | 43경기 (잉글랜드 / 1959~1966) | |
1. 개요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출신 前 축구 감독. 스탠리 매튜스와 더불어 블랙풀 FC가 보유했던 세계적인 선수였다. 또한 프로 커리어 전체를 블랙풀 FC에 헌신한 원클럽맨이었다.블랙풀 FC에서 1954년부터 1971년까지 총 627경기를 뛰었으며, 이 중 10년 동안 팀의 주장을 맡았다. 또한 잉글랜드에서 43경기에 출전하며 15경기에서 주장을 맡았고, 1966년 월드컵 우승 멤버로 선정되었다. 현역 은퇴 후에는 볼턴 원더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감독을 역임했으며, 리즈 유나이티드를 1975년 유러피언컵 결승전까지 이끌었다.
2. 클럽 경력
지미 암필드는 1935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덴턴에서 태어났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중 가족과 함께 블랙풀로 이주했다. 블랙풀에서 그는 블룸필드 로드에서 열린 연습 경기에서 블랙풀 FC의 감독 조 스미스의 눈에 띄었다. 당시 왼쪽 윙어로 뛰었던 암필드는 4-1 승리에서 블랙풀의 모든 골을 넣었고, 이에 감독은 그에게 입단 제의를 했다. 아놀드 스쿨에서 학업을 마친 후, 그는 17세의 나이로 블랙풀에 입단했다.1954년 12월 27일, 암필드는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블랙풀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첫 데뷔전은 그리 성공적이지 않았다. 경험이 풍부한 윙어 고든 데일을 상대하며 0-3으로 패배했는데, 암필드는 자신이 아직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회고했다.
그는 1955-56 시즌 퍼스트 디비전 준우승에 기여하며 블랙풀의 역대 최고 성적에 일조했다. 이는 현재까지도 블랙풀의 최고 성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암필드는 1959년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1961년에는 그라나다 TV의 '북부 올해의 스포츠 스타' 트로피를 받았다. 1966년에는 '올해의 축구 선수상'에서 바비 찰튼에게 아깝게 졌지만, 블랙풀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블랙풀에서 뛴 기간 동안 커리어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2], 1969-70 시즌 1부 리그 승격이 가장 큰 성과였다. 1970년 9월 2일, 그의 35번째 생일에 열린 그를 위한 증언 경기에는 수천 명의 팬들이 찾아와 그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의 블랙풀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1971년 5월 1일, 블룸필드 로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였다. 이 경기는 블랙풀이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로, 거의 40년 동안 최상위 리그로 복귀하지 못했다. 암필드는 10경기 부상 결장 후 복귀하여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3. 국가대표 경력
암필드는 1959년부터 1966년까지 잉글랜드를 위해 43경기에 출전했으며, 15경기에서 주장을 맡았다. 그의 국제 데뷔는 1959년 5월 13일, 12만 명이 넘는 관중 앞에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경기였다.그는 1962년 칠레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이 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1962년부터 1964년까지 "유럽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1963-64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입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바쁜 여름 국제경기 일정에 참여할 수 없었다. 그 틈을 타서 풀럼의 조지 코언이 잉글랜드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자리를 잡았고, 암필드는 다시 팀에 들어갈 수 없었다.
그는 1966년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되었고, 대회 전 친선경기에서 몇 차례 출전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출전한 핀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발가락 부상을 입었고, 이미 조지 코언이 라이트백 주전 자리를 굳힌 상태였기 때문에 실제 월드컵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 핀란드전이 그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가 되었다.
1966년 월드컵 결승전 당시 FIFA 규정에 따르면 서독을 4-2로 이긴 결승전에 실제로 출전한 11명의 선수에게만 메달이 수여되었다. 따라서 공식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암필드는 메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2009년 6월 10일, FIFA가 모든 우승 멤버에게 메달을 수여하도록 하는 잉글랜드 축구 협회의 캠페인에 따라, 암필드는 다우닝 스트리트 10번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고든 브라운으로부터 뒤늦게 메달을 받게 되었다.
4. 감독 경력
4.1. 볼턴 원더러스
선수 경력이 끝난 직후인 1971년, 암필드는 볼턴 원더러스의 감독이 되었다. 그는 1972-73 시즌 서드 디비전 우승을 이끌며 팀을 세컨드 디비전으로 승격시켰다.4.2. 리즈 유나이티드
1974년 10월 4일, 암필드는 브라이언 클러프의 후임으로 리즈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되었다. 당시 리즈는 돈 레비 감독 하에서 1973-74 시즌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우승을 차지했으나, 후임으로 온 클러프가 단 44일 만에 경질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암필드는 이런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았지만, 냉정하고 차분한 접근법으로 빠르게 팀을 안정시켰다.그는 1974-75 시즌에 팀을 유러피언컵 결승까지 이끌었다. 리즈는 이 대회에서 FC 취리히, 우이페슈트 도저, RSC 안데를레흐트, FC 바르셀로나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렇게 결승전에서 만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는 논란이 많았다.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리즈는 심판 미셸 키타브지안의 의심스러운 판정에 희생양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피터 로리머의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된 것과 바이에른의 프란츠 베켄바워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앨런 클라크를 무너뜨렸음에도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은 것이 큰 논란이 되었다. 리즈는 결국 0-2로 패배했고, 경기 후 리즈 팬들의 폭력 사태로 인해 클럽은 유럽 대회 3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돈 하우(Don Howe)의 도움을 받은 암필드는 전임 감독 돈 레비[3]가 구축한 노화되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팀을 재건하는 임무를 맡았고,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팀의 핵심이었던 빌리 브렘너, 조니 지일스, 노먼 헌터와 같은 선수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세대로의 전환이 필요했다. 그는 토니 커리, 브라이언 플린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데이비드 하비, 에디 그레이, 프랭크 그레이 등의 젊은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성장시켰다.
그의 지휘 아래 리즈는 한 번도 10위 밖으로 내려가지 않았고, 1975-76 시즌 5위를 차지하며 UEFA컵 출전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1976-77 시즌 FA컵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게 패배했고, 1977-78 시즌 리그컵 준결승에서는 노팅엄 포레스트 FC에게 패했다.
암필드의 리즈 시절은 클럽의 '황금기'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는 시기였다. 그는 격변의 시기에 팀을 안정시키고 리즈가 여전히 강팀으로 남아있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주요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고, 결국 1978년 7월 감독에서 해임되었다. 셀틱의 전설적인 감독 조크 스타인이 그의 후임이 되었지만, 스타인 역시 44일 만에 사임하는 운명을 맞았다.
4.3. 은퇴 후 활동
암필드의 리즈 유나이티드에서의 감독 생활은 그의 마지막 감독직이었으며, 이후 그는 미디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1979년부터 1991년까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저널리스트로 일했고, 이후 BBC 라디오 파이브 라이브의 경기 해설가로 활동했다. 2009년은 그가 BBC에서 30주년을 맞는 해였다.그는 또한 잉글랜드 축구 협회의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1994년 테리 베너블스를 잉글랜드 감독으로 임명하는 데 책임을 맡았고, 2년 후 글렌 호들의 임명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04년, 그는 자서전 '오른쪽 바로 처음부터: 자서전(Right Back to the Beginning: The Autobiography)'을 출간했다. '더 타임스'의 책 리뷰는 이 책을 "권위 있고 매력적이면서도 따뜻하고 친절하며, 거친 말 하나 없고 비판적인 말도 거의 없다"고 묘사했다.
2007년 5월 11일, 암필드는 BBC 라디오 랭커셔에서 목의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화학 요법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암은 성공적으로 치료되었지만 2016년 11월에 재발했다. 결국 2018년 1월 22일, 82세의 나이로 병으로 사망했다.
4.4. 수상 및 영예
2000년, 그는 축구에 대한 공로로 대영 제국 훈장[4]를 수여받았고, 2010년 신년 훈장 목록에서는 랭커셔 지역 사회에 대한 공로로 대영 제국 훈장[5]로 승격되었다.2003년에는 블랙풀의 자유를 수여받았으며, 2004년에는 고향 랭커셔의 부지사로 임명되었다. 2005-2006년에는 랭커셔의 고등 보안관으로 활동했다.
2005년 9월 23일, 그는 70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블랙풀에서 시민 환영식을 받았으며, 이날 그를 기리기 위해 타운홀에 탠저린 깃발이 게양되었다.
2008년 3월 2일, 암필드는 런던에서 열린 풋볼 리그 어워드 행사에서 '탁월한 공헌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4월 27일에는 런던 그로스베너 호텔에서 열린 제35회 연례 시상식에서 PFA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상을 받기 위해 일어섰을 때 세 번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2008년 9월 18일에는 프레스턴의 국립 축구 박물관의 축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블랙풀 선수 중에서는 스탠리 매튜스와 스탄 모텐슨에 이어 선정되었다. 바비 찰튼, 톰 피니, 마크 로렌슨으로 구성된 패널이 암필드를 선정했으며, 런던에서 열린 국립 축구 박물관 명예의 전당 밤 행사에서 그는 잉글랜드의 전 팀메이트 지미 그리브스로부터 이 명예를 받았다.
2009년 7월, 그가 태어난 덴턴에서 테임사이드 의회로부터 영예를 받았으며, 덴턴과 오든쇼 지역 의회는 그에게 평생 공로상을 수여했다.
2012년 5월 5일, 암필드는 첼시와 리버풀 간의 2012 FA컵 결승전에서 우승 캡틴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2016년 풋볼 비즈니스 어워드에서는 글로벌 축구 대사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