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box="style=\"font-size:0.9em; margin:-3px -8px; display:flex; flex-wrap:wrap; gap:2px; letter-spacing:-1px\"", s1="style=\"width:min(calc((100% - 8px)/5), 97px); flex-grow:1\"", s2="style=\"border:2px solid #804c4f; color:#000\" dark-style=\"color:#fff\"", s2엘="style=\"border:2px solid #804c4f; color:#179b2e\" dark-style=\"color:#bfdc7f\"", s3순="style=\"margin:0 0 5px; background:#66c17c\"", s3냉="style=\"margin:0 0 5px; background:#83b9eb\"", s3광="style=\"margin:0 0 5px; background:#eb839a\"", s3활="style=\"margin:0 0 5px; background:#ebdb83\"", s3우="style=\"margin:0 0 5px; background:#c683ec\"", s4="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margin:0 0 -5px -100%; text-align:left; vertical-align:bottom\"", 순수="Common_UnitPersonality_Naive.png", 냉정="Common_UnitPersonality_Cool.png", 광기="Common_UnitPersonality_Mad.png", 활발="Common_UnitPersonality_Jolly.png", 우울="Common_UnitPersonality_Gloomy.png", 딜러="Common_UnitClass_0001.png", 탱커="Common_UnitClass_0002.png", 서포터="Common_UnitClass_0003.png", 전열="Common_PositionFront.png", 중열="Common_PositionMiddle.png", 후열="Common_PositionBack.png", 모든열="Common_PositionFree.png", 성1="트릭컬 1성.png", 성2="트릭컬 2성.png", 성3="트릭컬 3성.png", 성="width=75%&align=center"
## 🔶🔶 축약 - 종료
비늘의 아이
1. 개요
트릭컬 리바이브의 34번째 추가 사도 | ||||
샤샤 | ◀ | 슈로 | ▶ | 라이카 |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인물 소개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transparent><tablebgcolor=transparent>고독한 발걸음 끝에 영웅의 길이 있을까요?
갑자기 수인 마을에 나타난 방랑자 수인. 말보다는 칼을 맞대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걸 좋아한다. 세상을 떠돌며 무예를 수련하는 낭인으로, 자신만의 영웅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싶어한다.
갑자기 수인 마을에 나타난 방랑자 수인. 말보다는 칼을 맞대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걸 좋아한다. 세상을 떠돌며 무예를 수련하는 낭인으로, 자신만의 영웅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싶어한다.
떠돌이 비늘 낭인 - 입교 허가서 TMI
||2.1. 공식 사도 소개 PV
신규 활발 사도 소개 PV - 비늘의 아이 슈로 |
3. 인게임 정보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캐릭터 정보,
문서명=슈로(트릭컬 리바이브),
프로필사진=Suro.png,
프로필배경색=ebdb83,
캐릭터한글명=슈로,
캐릭터영문명=Suro,
등급=3,
종족=수인,
성격=활발,
역할=서포터,
공격방식=물리,
공격방식영어=Physic,
배치=전열,
HP=47\,497,
SP=375,
물리공격력=1\,486,
마법공격력=0,
물리방어력=4\,429,
마법방어력=4\,429,
치명타=4\,376,
치명피해=4\,376,
치명타저항=4\,852,
치명피해저항=4\,852,
깡=5,
맷집=3,
재주=6,
랭크2_1스탯=물리 공격력, 랭크2_1숫자=28,
랭크2_2스탯=마법 공격력, 랭크2_2숫자=28,
랭크3_1스탯=물리 방어력, 랭크3_1숫자=57,
랭크3_2스탯=마법 방어력, 랭크3_2숫자=57,
랭크4_1스탯=치명타, 랭크4_1숫자=43,
랭크4_2스탯=치명 피해, 랭크4_2숫자=43,
랭크5_1스탯=치명타 저항, 랭크5_1숫자=43,
랭크5_2스탯=HP, 랭크5_2숫자=567,
랭크6_1스탯=치명 피해 저항, 랭크6_1숫자=43,
랭크6_2스탯=물리 공격력, 랭크6_2숫자=57,
랭크7_1스탯=마법 공격력, 랭크7_1숫자=57,
랭크7_2스탯=물리 방어력, 랭크7_2숫자=113,
랭크8_1스탯=마법 방어력, 랭크8_1숫자=113,
랭크8_2스탯=치명타, 랭크8_2숫자=85,
랭크9_1스탯=치명 피해, 랭크9_1숫자=85,
랭크9_2스탯=치명타 저항, 랭크9_2숫자=85,
랭크10_1스탯=치명 피해 저항, 랭크10_1숫자=85,
랭크10_2스탯=HP, 랭크10_2숫자=1133,
랭크11_1스탯=물리 공격력, 랭크11_1숫자=83,
랭크11_2스탯=마법 공격력, 랭크11_2숫자=170,
10A= 24, 10B= 00,112= 00, 113= 00, 114= 11, 11B= 00,121= 00, 122= 00, 123= 00, 124= 00, 125= 00, 12A= 16, 12B= 00,
130= 50, 131= 00, 134= 00, 135= 00, 136= 00, 138= 00, 139= 00, 13A= 00, 13B= 00, 13C= 40,141= 00, 143= 26, 145= 00, 146= 00, 147= 00, 148= 00, 149= 00, 14B= 00,
151= 00, 152= 00, 153= 00, 155= 00, 156= 18, 157= 00, 158= 00, 15B= 00,
151= 00, 152= 00, 153= 00, 155= 00, 156= 18, 157= 00, 158= 00, 15B= 00,
16A= 10, 16B= 00,
201= 00, 202= 00, 203= 00, 204= 00, 205= 00, 206= 00, 207= 00, 208= 00, 209= 00, 20A= 00, 20B=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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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00, 302= 00, 303= 00, 304= 00, 305= 00, 306= 00, 307= 23, 308= 25, 30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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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00, 323= 15, 325= 24, 326= 00, 327=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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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00, 356= 11, 357= 13, 35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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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00, 356= 11, 357= 13, 358= 18,
361= 00, 362= 00, 363= 00, 364= 00, 365= 00, 366= 00, 367= 20, 368= 27, 369= 17,
매우좋아함등급=개쩜, 매우좋아함=해적 만화 고기 구이,
좋아함1등급=전설, 좋아함1=만화 고기 구이,
좋아함2등급=일반, 좋아함2=캔 사료,
좋아함3등급=고급, 좋아함3=고급 캔 사료,
싫어함1등급=고급, 싫어함1=한입초 쌈,
싫어함2등급=희귀, 싫어함2=두입초 쌈,
싫어함3등급=전설, 싫어함3=초콜릿 아이스크림,
싫어함4등급=개쩜, 싫어함4=딥다크 초콜릿 아이스크림,
생활스킬1=정확함,
생활스킬2=유유자적,
생활스킬3=멘탈,
생활스킬4=민첩,
생활스킬5=운동신경
)]
3.1. 스킬
스킬
저학년 스킬
####################### 여기에서 저학년 스킬 서술
조율
조율
일정 시간 동안 자신 주변에 검의 영역을 생성한다. 영역 위 아군은 매초 받는 피해량 감소 효과를 받고 역할군에 따라 지정된 효과를 추가로 받는다.
탱커: 스킬 피해량 증가
딜러: 일반 공격 피해량 증가
서포터: 치유량 증가
Lv.1 | 검의 영역 지속시간: 6초 받는 피해량 감소: 25% 스킬 피해량 증가: 25% 일반 공격 피해량 증가: 25% 치유량 증가: 40% 효과 지속시간: 6초 |
Lv.10 | 검의 영역 지속시간: 6초 받는 피해량 감소: 43% 스킬 피해량 증가: 52% 일반 공격 피해량 증가: 52% 치유량 증가: 85% 효과 지속시간: 6초 |
고학년 스킬
####################### 여기에서 고학년 스킬 서술
종이 한 장 차이
종이 한 장 차이
재사용 대기시간
기를 모아 일정 시간 동안 가장 공격력이 높은 아군의 공격력을 일정 비율만큼 복사한다.[3] 이 후 검기를 날려 적들에게 3회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히고 넉백시킨다.
해당 효과의 지속시간 동안 자신의 공격력은 변경되지 않는다.
넉백: 행동불가 상태로 뒤로 밀린다.
Lv.1 | 공격력 복사 지속시간: 12초 공격력 복사 비율: 110% 총 물리 피해: 600% (PvP: 396%) |
Lv.10 | 공격력 복사 지속시간: 12초 공격력 복사 비율: 110% 총 물리 피해: 1005% (PvP: 663%) |
일반 공격
기본
검을 빠르게 휘둘러 적에게 2회 물리 피해를 입힌다.
총 물리 피해: 200%
강화
직접 피해를 3회 받을 때마다, 뒤로 물러난 다음 전진하며 적들에게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힌다.
공격 시 남은 HP 비율이 가장 낮은 전열 아군과 자신의 HP를 회복한다.
직접 피해 : 상태이상 피해, 반사 피해, 저주 피해, 분산 피해를 제외한 직접 공격에 의한 피해를 의미한다.
물리 피해: 300%
자신 HP 회복: 최대 HP의 24%
아군 HP 회복: 최대 HP의 24%
3.2. 어사이드
어사이드
저학년/고학년 스킬 상한 증가 : Lv. 11 / Lv.12 / Lv.13
활짝 핀 투구꽃
착용자의 최대 HP, 물리 공격력, 치명타, 치명 피해가 증가한다.
최대 HP 증가 : 6%
물리 공격력 증가 : 6%
치명타 증가 : 6%
치명 피해 증가 : 6%
물리 공격력 증가 : 6%
치명타 증가 : 6%
치명 피해 증가 : 6%
검의 영역 발동 중, 적에게 검을 8개 날려 물리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동안 모든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직접 피해로 피격되면 고학년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이 감소한다.
직접 피해 : 상태이상 피해, 반사 피해, 저주 피해, 분산 피해를 제외한 직접 공격에 의한 피해를 의미한다.
총 물리 피해: 1200%
모든 방어력 감소량: 3250
모든 방어력 감소 지속시간: 7초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1초
모든 방어력 감소량: 3250
모든 방어력 감소 지속시간: 7초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1초
우리를 기억해
전열 아군이 적에게 주는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전열 아군이 적에게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킨다.
피해량 증가: 19.5%
받는 피해량 감소: 9.75%
전체 치명타
전체 치명타 저항
받는 피해량 감소: 9.75%
사도 전체 능력치
3%
3%
어사이드 스토리 - 이 꽃을 건네주고 싶어
작중 시점은 평상복을 입고 교단에 온걸 보면 우로스 사건이 완전히 끝난뒤로 보인다.
3.3. 대사
친밀도 | ||
<colbgcolor=#f4ffd5,#2e3033> 레벨 1 | 야, 호랑이~! 너 실력에 비해서 너무 나대는거 아니야? | |
같이 친구 해주는 거야? 좋지. | ||
칼 한 번 맞대봐야 친구 각이 서는 거지. | ||
레벨 2 | 뭐? 뱀인데 다리는 왜 있냐고? 넌 머리는 왜 달고 있어? | |
레벨 3 | 음! 검, 활, 창 아무거나 가져와! 난 다 자신있어! | |
레벨 4 | 가끔은 한가하게 누워서 좋고, 시간을 보내는게 좋아. | |
레벨 5 | 으음~ 강한 상대를 만나면 정말 재미있지! 치열한 한판~! | |
레벨 6 | 나도 항상 성격 좋은 녀석은 아니었다고? 한계가 있단 말이야~! | |
레벨 7 | 도와줘서 고마워요, 교주님. 교주님이 아니였으면 참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하? 제게 도전하시는 건가요? (기본 사복) | |
자기 전이니까 봐 드리는 겁니다⋯! (하늘하늘 슬리퍼) | ||
교주님은 가차없으시네요. (병약 미소뱀) | ||
꿀밤 때리기 | 으으읏. 이건 도전인가요? 받아들이겠습니다! (기본 사복) | |
악! 가장 멍해졌을 때를 노리시다니?! (하늘하늘 슬리퍼) | ||
흑..흐윽...[5] (병약 미소뱀) | ||
쓰다듬기 | 친밀 레벨 10 미만 | 다, 다른 친구들에겐 비밀이에요⋯! (기본 사복) |
으으음, 눈이 절로 감겨요. (하늘하늘 슬리퍼) | ||
마음이 안정되는 거 같아요. (병약 미소뱀) | ||
친밀 레벨 10 이상 | 가끔은 이런 것도 나쁘지 않네요. (기본 사복) | |
헛. 꿈속인 줄 알았어요. (하늘하늘 슬리퍼) | ||
불안과 걱정을 잠시 잊을 수 있어요⋯. (병약 미소뱀) | ||
친밀 레벨 20 이상 |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진심으로. (기본 사복) | |
곤란합니다만, 나쁘진 않네요⋯? (하늘하늘 슬리퍼) | ||
푹 자면 더 빨리 나을 수 있댔어요. (병약 미소뱀) | ||
스킬 강화 | 실력을 갈고닦겠습니다. (기본 사복) | |
숙면을 취하고 말겠습니다. (하늘하늘 슬리퍼) | ||
빨리 건강해져서 원래 실력을 되찾아야 할텐데⋯. (병약 미소뱀) | ||
보드 색칠 | 방랑길을 떠나볼까요? (기본 사복) | |
누울 자리 없으려나요? (하늘하늘 슬리퍼) | ||
어디로 가면 맞는 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병약 미소뱀) | ||
장비 장착 | 더 예리하고 날카로운 무기네요. (기본 사복) | |
잘 때 입기 좋겠어요. (하늘하늘 슬리퍼) | ||
헤헤⋯ 마음에 드는 물건들이에요. (병약 미소뱀) | ||
레벨 업 | 더더욱 강해졌어요. (기본 사복) | |
5분 더 잘 수 있겠네요. (하늘하늘 슬리퍼) | ||
저, 조금씩 낫는 거 같아요. (병약 미소뱀) | ||
승급 | 한 차원 더 강해졌어요. (기본 사복) | |
이 정도면 푹 잤네요. (하늘하늘 슬리퍼) | ||
몸에 힘이 돌아오는 거 같아요. (병약 미소뱀) | ||
어사이드 발현 | 속에 품은 독 없이 이렇게 아름답기만 했다면⋯. | |
어사이드 승급 | 독이 없는 투구꽃은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겠죠? | |
전투 | ||
덱 편성 | 함께 싸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
실전이야말로 최고의 수련. | ||
무서워⋯.[6] (병약 미소뱀) | ||
스테이지 진입 | 내 검이 어디까지 통할지, 시험해볼 기회야. | |
등장 | 또 다른 여정의 시작인가? | |
강한 상대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 ||
일반 공격 | 2단 베기! | |
강화 공격 | 통째로 썰어주지! | |
저학년 스킬 | 여긴 내 구역이야. | |
조율! | ||
고학년 스킬 | 종이 한 장 차이! | |
쓰러짐 | 일단은 다음을 기약하도록 하죠⋯! | |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 ||
승리 대사 | 승부의 끝에서 만나는 깨달음이란⋯ 늘 새롭구나. | |
세상을 떠돌며 갈고닦은 실력이야. | ||
패배 대사 | 크윽⋯ 더 수련이 필요한 건가? | |
이번엔 졌군요⋯. 다음엔 꼭 이기겠습니다! | ||
PVP 패배 반성문 | 제가 함께했는데도 지다니…. 다음에는 이런 실수는 하지 않겠어요. | |
아르바이트 | ||
시작 | 제가 한 번 나서보죠. | |
성공률 높음 | 가장 자신 있는 일이에요. | |
성공률 보통 | 어려워 보이진 않네요. | |
성공률 낮음 | 솔직히 자신은 없습니다만…. | |
성공 | 이정도면 썩 나쁘진 않아요. | |
대성공 | 상상 이상의 성과네요. | |
실패 | 이렇게 되다니…!? | |
기타 | ||
교단 | 여기서 티그랑 붙으면 제법 모양이 나겠는데? | |
슈로: 검술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라고 생각해? 티그: 뭐니 뭐니 해도 필살기지! 슈로: 음, 어느 정도 의견이 일치하는데?! | ||
모험 터치시 | 모험을 떠나도록 하자! | |
방랑길을 나서볼까요? | ||
목적지 없이 떠나는 것도, 하나의 재미. | ||
로딩 화면 | 방랑 중이지만 길을 잃진 않았어. (비늘의 아이)[7] | |
연회장 초대 | 앞으로 잘 부탁한다! | |
관심 사도 지정 | 교주님과 함께 수련할 기회라니, 운이 좋네요! | |
관심 사도 해제 | 다시 방랑이라니⋯ 나중에 꼭 저를 다시 찾아주셔야 해요⋯. |
3.4. 모험회
슈로의 모험회
※ 생활 스킬 아이콘 밑에 있는 텍스트를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if slotStyle =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50px; flex-grow: 1; margin-top: 10px; margin: -10px 0; padding: 0 0.5%;text-align: center\""
#!wiki @slotStyle@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생활스킬/캐릭터,
주요스킬=정확함,
보유스킬1=정확함, 보유스킬2=유유자적, 보유스킬3=멘탈, 보유스킬4=민첩, 보유스킬5=운동신경,
1_이름=크레페 키 재기,
1_스킬1=정확함,
1_보상A=15cm 자,
1_수량압축=G2,
)]
#!wiki @slotStyle@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생활스킬/캐릭터,
주요스킬=유유자적,
보유스킬1=정확함, 보유스킬2=유유자적, 보유스킬3=멘탈, 보유스킬4=민첩, 보유스킬5=운동신경,
1_이름=빼때로에서 초코벗기기,
1_스킬1=유유자적, 1_스킬2=희생정신, 1_스킬3=집중력,
1_보상A=초콜릿, 1_보상B=밀가루, 1_보상C=설탕,
1_수량압축=WWW3,
2_이름=누워서 엘플리스 보기,
2_스킬1=유유자적,
2_보상A=스트레스 감소,
3_이름=산책하기,
3_스킬1=유유자적, 3_스킬2=혼자놀기,
3_보상A=스트레스 감소,
4_이름=쉿은 아니고 쿨,
4_스킬1=유유자적, 4_스킬2=혼자놀기,
4_보상A=스트레스 감소,
)]
#!wiki @slotStyle@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생활스킬/캐릭터,
주요스킬=멘탈,
보유스킬1=정확함, 보유스킬2=유유자적, 보유스킬3=멘탈, 보유스킬4=민첩, 보유스킬5=운동신경,
1_이름=코스프레 모델,
1_스킬1=미모, 1_스킬2=애교, 1_스킬3=멘탈, 1_스킬4=하이텐션,
1_보상A=뻣뻣한 천조각, 1_보상B=쪼물딱 점토,
1_수량압축=WW3,
2_이름=모에모에빔 주문걸기,
2_스킬1=꿀성대, 2_스킬2=애교, 2_스킬3=사교, 2_스킬4=멘탈,
2_보상A=설탕, 2_보상B=스프링클,
2_수량압축=WW3,
3_이름=낚시성 뉴스 제목 짓기,
3_스킬1=문해력, 3_스킬2=멘탈, 3_스킬3=잡지식,
3_보상A=뻣뻣한 천조각, 3_보상B=물고기,
3_수량압축=WW3,
4_이름=이프리트멍,
4_스킬1=멘탈, 4_스킬2=집중력, 4_스킬3=혼자놀기,
4_보상A=스트레스 감소,
)]
#!wiki @slotStyle@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생활스킬/캐릭터,
주요스킬=민첩,
보유스킬1=정확함, 보유스킬2=유유자적, 보유스킬3=멘탈, 보유스킬4=민첩, 보유스킬5=운동신경,
1_이름=자판기 털기,
1_스킬1=민첩, 1_스킬2=암산, 1_스킬3=뻔뻔함, 1_스킬4=추진력,
1_보상A=조각조각 기판, 1_보상B=반짝 유리,
1_수량압축=GW2,
2_이름=엘리베이터 버튼 장난,
2_스킬1=민첩, 2_스킬2=눈치, 2_스킬3=뻔뻔함, 2_스킬4=직감,
2_보상A=바삭바삭 금박, 2_보상B=스륵스륵 철가루,
2_수량압축=WW3,
3_이름=포레스트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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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lotStyle@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생활스킬/캐릭터,
주요스킬=운동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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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이름=포레스트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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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연회장 선호 음식
3.6. 친밀도
교주의 기록 | ||
<bgcolor=#f7f3e4,#1c1d1f>{{{#!wiki style="padding: 1px 0; background: linear-gradient(90deg, transparent,transparent 5%, #8f6d53 5%, #8f6d53 calc(5% + 2px),transparent 0%)"
{{{#!folding [ 친밀 레벨 30 ] (애장품 / 편지) {{{#!wiki style="margin: 5px; padding: 8px; border: 2px solid #8f6d53; border-radius: 5px; background-color: #fffadd" dark-style="background: #1c1d1f" {{{#!wiki style="diplay: table; width: 100%" {{{#!wiki style="width: 120px; display: table-cell" | <bgcolor=#805b2e,#1c1d1f> . | }}} 도마뱀과 난초 족자 도마뱀과 난초가 먹물로 그려진 족자다. 슈로가 취미로 그린 것이라 하며, 고풍스러운 느낌이 든다. 교주님, 슈로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가장 먼저 드리고 싶어요. 제가 완전히 혼자가 되었다고 느낄 때, 그 슬픔에서 허우적대며 방황하고 있을 때. 교주님께서 제게 손을 내밀어 주셨어요. 힘을 내라고, 넌 혼자가 아니라고… 그 한마디가, 저를 일어서게 만들었어요. 저를 버티게 만들었어요. 그러니, 교주님께서도 마음이 힘들면 언제든 저를 찾아주세요. 입은 은혜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슈로 올림. }}}}}} }}}}}} |
3.7. 관계도
'''{{{#!wiki style="background-color: #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 inline-block; color :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 200px; text-align: center"''' [[란(트릭컬 리바이브)|]][[티그| |
3.8.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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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무사 슈로 피규어 (원본 피규어 일러스트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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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날의 우정들 피규어 (원본 피규어 일러스트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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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방문객 피규어 (원본 피규어 일러스트 링크) |
3.9. 사복
3.9.1. 하늘하늘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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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fdc7f,#2e3033><colcolor=#000,#bfdc7f> 하늘하늘 슬리퍼 | |
출시일 | 2025 / 02 / 27 |
가격 | 9,900 |
잠 잘 때도 최선을 다하는 무사 슈로. 베개를 무시무시하게 휘두르는 잠꼬대를 하기 때문에 슈로가 잠 잘 때는 가까이 가지 말자. |
죠안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잠옷 사복으로[10], 들고 있는 칼들은 각각 고양이 베개나 거위 인형[11]으로 바뀌며, 칼을 할짝일 때의 모션에서는 들고 있는 단검이 당근칼로 변경된다.
3.9.2. 병약 미소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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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fdc7f,#2e3033><colcolor=#000,#bfdc7f> 병약 미소뱀 | |
출시일 | 2025 / 04 / 17 |
가격 | 19,800 (사복 패스 구매 보상) |
모나티엄 병원의 환자복을 헐렁하게 걸친 슈로. 링거를 휘두르며 장난을 치는 걸 보니 회복이 잘 되나보다. |
메인 스토리에서 디아나에게 폭행당하고 병원에 입원한 시점을 구현한 옷으로, 부상의 수준이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피멍이 들고 붕대를 감았으며 후유증에 시달렸는지 다크서클이 생기고 눈빛까지 초췌해졌다. 붕대에는 병문안 온 친구 수인들이 붙여 준 걸로 추정되는 동물 스티커와 인형이 놓여 있고, 화면에 적힌 3.20은 디아나가 슈로를 폭행했던 내용인 메인스토리 시즌2 챕터3 후반부가 공개된 날짜이다. 일전에 보여준 슈로의 피규어는 장난에 불과하다는 것 마냥 사복 패스에 연인을 의미하는 꼬까옷 컨셉을 깨부순 새로운 시도인지라 화제가 되었는데, 전투에도 쓸 수 있는 사복 개념이다보니 환자를 전장에 내보내는 교주 인성이 도대체 어떻게 된 거냐는 개드립이 있다.[13] 그래서 별칭을 주말농장 '곧가옷' 으로 평가한 댓글도 있다. 또한 어디로 가면 맞는 길을 찾을 수 있겠냐는 대사에서 맞다를 '옳다'가 아닌 '물리적으로 얻어맞다'로 왜곡해서 아직도 디아나에게 덜 맞았냐는 드립도 나오고 있다.
사복 업데이트 이후 메인 스토리에서 입원한 슈로의 모습이 사복을 입은 모습으로 변경되었다.[14]
손에 수갑을 찬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위험 인물로 여겨지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고, 쇼크나 발작 등으로 난동을 부리거나 탈주하는 경우를 막기 위한 의료용 조치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스킨 설명에 따르면 '링거를 휘두르며 장난을 친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링거를 놓쳐서 발생하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손에서 멀리 떨어뜨리지 말라는 차원에서 고정용으로 채운 것일 가능성도 있다.
이 사복에만 한정된 이스터에그가 있다.[15] 꼬까옷을 착용한 슈로와 디아나를 함께 전투에 배치하면 눈을 뜨고 경계하는 디아나[16]와 두려워하는 슈로의 대사가 나온다. 로비 배치 또한 노려보는 디아나와 자신을 내버려두라는 슈로의 특수 대사가 나오며 슈로의 심박수가 급격하게 높아지며 bpm 인터페이스 또한 빨개진다. 디아나(왕년)의 경우 슈로는 똑같이 반응하지만 디아나는 별다른 반응이 없어진다.
혼돈 림 사복 이후로 사복 수위가 굉장히 높다. 스킨 설명 말마따나 환자복을 입은게 아니라 걸친 상태에서 중요 부위만 약간의 붕대로 감아서 가린 상황이기 때문.
4. 평가
장점- 각종 맞춤형 버프 유틸 제공
저학년 스킬이 파티 전체에게 높은 피해 감소와 함께 각 포지션별로 포괄적이면서 차별화된 버프를 제공하는데, 일반 공격에는 치유까지 달려있다. 심지어 A2까지 열면 그 비비의 절반에 가까운 방어력 감소까지 뿌리는 것이 가능해지며, 자가 공격력 버프와 함께 광역 딜링이 가능한 고학년 스킬의 순환율이 크게 증가해 딜러 못지않은 딜을 지니게 된다. 때문에 이론상 스킬 하나만으로도 폭넓은 운영이 가능하며, 어사이드까지 포함하면 출중한 디버프 기능과 높은 자체 피해량까지 두루 갖춘 만능 사도가 된다. 스킬 특성상 강화 평타 딜러가 많은 활발과의 시너지를 내기에도 유리하며, 상대에게는 방어력 감소와 넉백을 이용한 진영 붕괴까지 지원해주는 넓은 육각형의 유틸성이 주된 장점이다.
- 광범위한 스킬 크기
저학년은 아군의 모든 열에 닿을 수 있게 큰 원을 그려져서 소환하는데, 이는 상행 하행에 위치한 사도까지 더해서 포괄적인 유틸 제공을 할 수 있는 넓은 서포트 성능을 갖췄다. 전열 사도임에도 강화 평타로 인해 슈로는 조금씩 후방으로 이동하는데, 이를 통해 9인 파티에서도 모든 사도에게 버프 제공이 가능해진다. 더불어 상대에게 깔아서 던지는 고학년도 행열 둘 다 전범위로 넉백을 세번이나 깔아서 상대의 진영을 붕괴시키는 효과도 출중하다.
- 강화 평타 계열 사도와 큰 시너지
평타 딜러 기반의 대미지를 강화 시킬 수 있어서 에피카나 광림 같은 강화 평타가 많은 사도들과 매우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가 있다.
- 짧은 쿨타임과 강력한 고학년 벨류
20초라 기본도 짧은데, 어사이드까지 생기면 웬만큼은 10초 안에 한번더 질러버리는 한방성이 존재한다. 대부분 슈로의 데미지 총량이 높은 경우는 다른 사도의 파워를 받는 것도 있지만, 이걸 매치 하나 안에서 여러번 휘두르는 스킬의 시너지 효과를 보기 때문에 생존할수록 고학년을 통해 계속 강해질 수가 있다.
- 우수한 생존력과 스킬셋 완성도
기본 스텟이 전열 서폿 기준 충분히 전열 위치에서 버틸 수 있는 체력과 치명 피해 저항력을 갖췄다. 거기에 강화 평타가 후퇴 동작을 포함하기 때문에 전투 중간에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긍정적 변수가 있으며, 발동 조건이 피격 횟수인만큼 상대의 공격 횟수가 늘어날수록 치유량도 함께 증가한다. 이를 통해 초반에 다른 전열 탱커들과 함께 전투하다가 어느 정도 피해가 누적되면 아군 진영 중앙으로 이동하며 탱커들을 회복시키고 저학년 스킬을 깔아 본인의 위치 이동으로 인한 탱킹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아군 딜러들에게 버프를 부여한다. 이후 어사이드의 방깎과 함께 고학년 스킬을 사용해 상대 진형을 붕괴시키고 상승한 공격력으로 전열 딜링에 가세하는 이론적으로 완성도 높은 스킬셋을 갖추었다.
단점
- 덱의 육성수준이 낮아질수록 떨어지는 성능
슈로는 서포터 사도이기 때문에 기본 공격력은 다른 딜러 사도들에 비해 크게 낮은 편이다. 아군 최대 공격력의 110%를 자신에게 복사하는 버프를 주는 고학년 스킬은 뛰어난 딜링이 가능하지만 아군 딜러의 육성이 부족할 경우 그만큼 효율이 감소한다. 저학년 스킬도 마찬가지로 단독 운용보다는 다른 사도들과 같이 운용할 것이 전제된 서포팅 스킬이다. 따라서 슈로는 체계적으로 조합이 완성되었을 때 빛을 발휘하며, 타 사도들 육성이 부실하다면 완전히 힘을 내기는 어렵다.
- 불완전한 치유 능력
슈로의 치유 능력은 슈로 자신이 직접 피해를 받아야 전열 사도를 치유해주는 강화 평타 이외에는 없다. 저학년으로 자가 버프를 통해 치유량을 올릴 수 있지만, 회복 효과는 전열에 한정되어 중열과 후열에는 아예 적용되지 않으므로 이들의 회복은 다른 사도에게 맡겨야 한다.
- 느린 시전 동작
가비아처럼 스킬의 일부 동작이 긴 경우가 있다. 그나마 생존력이 좋아서 스킬이 끊기는 경우는 없지만, 웬만큼은 느린 시전 동작에 기반된 변수에 주의.
- 스킬 딜러와 애매한 시너지
딜러에게 주는 제공은 평타 대미지 증가이고, 스킬 대미지 강화는 탱커가 받고 있어서 스킬 위주로 대미지를 뽑아야하는 딜러 사도와는 공격적인 시너지를 제대로 만들기 어렵다. 그나마 어사 2성을 통해 방깎 효과로 좀 더 운영 범주를 늘릴 수 있으나, 그 방깎 효과는 평타 버프를 받는 쪽에게도 효율적이다. 이는 슈로가 덱 조합에 용병으로는 한계가 생기는 원인이다.
- 조합에 따른 고학년의 역시너지
슈로의 고학년 스킬은 아군에서 가장 공격력[17]이 높은 사도의 공격력을 1.1배로 복사해오는데, 이 때문에 상대 중에서 가장 공격력이 높은 대상을 타겟팅하는 적이 있다면 슈로를 우선으로 두들겨패게 된다. 또한 아군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은 대상을 버프로 지원하는 죠안과 스피키, 바리에의 경우에도 최우선 대상이 되는데, 하필이면 슈로의 공격력 복사는 공격력이 1.1배로 복사된 상태로 고정되기 때문에 아군의 공격력 버프에서 혜택을 보지 못한다. 최강의 딜러인 에피카 또는 란에게 갔어야 할 죠안의 분산 공버프를 받아감에도 본인의 공격력이 오르지도 않으니 죠안과의 궁합은 최악이다. 더불어 벨라와 깃발 네르처럼 모든 아군에게 공버프를 걸어주는 경우에도 손해를 본다. 다만 이 단점은 공격력 복사를 한 이후에 들어오는 공버프에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에, 오토로 고학년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수동으로 조작 가능한 경우에는 순서를 바꿔서 아군에게 분산이나 공버프가 들어가는걸 확실하게 확인한 뒤에 고학년 스킬을 사용하는 것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종합
출시 후 활발 최초의 전열 서포터다. 트릭컬 리바이브 최초로 공격력 복사 기능을 가지고 나왔다. 매우 희귀한 포지션[18]인 데다가 대부분 평가를 애매하게 보는 전열 서포터인데, 무려 냉정의 아멜리아처럼 서포터의 탈을 쓴 딜러, '딜'포터 포지션이다. 거기에 스킬셋도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진 사도의 공격력을 복사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육성 입문 면에서 평가가 좋지는 않다. 반면 파티 전반의 육성이 완료된 경우 다양한 버프를 부여하고 파티 유지력도 뛰어나며 진형 붕괴와 함께 자체적으로도 광역 딜링을 때려넣는 넓은 육각형의 능력치를 지니게 된다.
상위권에서는 빠질 수가 없는 필수 사도. 과거의 티그를 이어서 사실상 활발의 두 번째 준 엘다인이라고 평할 정도로 2025년 1분기 기준 엘다인을 제외한 통상 사도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졌다고 평가 받을만큼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막말로 이 성능 그대로 엘다인으로 출시 했더라도 납득이 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압도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활발 성격의 평가가 높아진 이유도 사실상 슈로의 역할이 매우 큰데, 가지고 있는 유틸이 굉장히 다양해서 완성의 마침표를 찍을 때 반드시 이 사도를 빼먹으면 안될 정도로 덱의 밸류를 한층 더 올려주고 있다. 그래서 어느 모드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데, 이는 어사이드에서 발현되는 추가 유틸 제공이 매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방깎 효과를 이용해 공격력을 높일 수 있고, 저학년의 압축 운영이 큰 도움이 되어 각 사도들의 역할에 효율을 발전시켜 덱의 체급을 크게 올리는데 한 몫하고 있다. 더불어 직접적인 피해를 받았을 때 더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고학년 효과까지 더하면 사실상 고학년으로 상대를 휘저어 진영 파괴까지 일으켜 줘팸터에서도 캐리력이 꽤 높다. 기본적으로 고학년의 쿨 자체가 20초로 매우 짧은데 직접 공격에 노출되기 쉬운 전열의 위치에서 어사이드 2성의 효과로 피격시 고학년 쿨감까지 추가되니 말 그대로 고학년을 노쿨로 난사해버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19]
한술 더 떠서 슈팡과의 시너지까지 합치면 체급이 극단적으로 올라가는데, 안 그래도 슈팡의 고학년 벨류도 높아서 슈로의 저학년과 함께 데미지 감소가 미친듯이 상승해 두 공신이 활발덱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슈팡의 어사이드가 활발덱의 전성기를 열었다면, 슈로의 등장은 활발덱이 1티어 덱으로 자리매김을 해줄 수 있게 만든 셈. 슈로가 막강한 딜포터 구성이라 다재다능한 리뉴아도 기용하여 우이 A2를 완료한 6활발 + 리뉴아라는 2명의 딜포터 조합으로 엘다인덱과 자웅을 겨루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2명이 줘팸터를 딜을 양분하게 되었다.
다른 컨텐츠에서도 저학년의 유틸성을 이용해 다양한 활약이 가능하다. 저학년은 댐감 자체가 PVE에서 유리하기에 다양한 컨텐츠에서 아군의 생존을 지원하며, 일반공격 대미지 증가 버프는 트릭컬 최강의 딜러인 에피카와 최상의 궁합을 보여준다.
요약하자면 스킬들의 범위도 넓고, 본인의 딜 자체도 강력하며, 강화 평타의 포지션 변경과 힐 덕분에 생존성도 높고, 방깎 디버프로 딜적인 기여도도 높으면서, 댐감과 평타딜 버프로 아군 지원까지 확실한 사기캐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탱커는 아니기에 고학년 쿨감만을 믿고 단독 전열로 세워 혼자 버티기에는 부족함이 많으며, 벨라처럼 우수한 탱커와 함께 해야 활약할 수 있다.
놀이터에서의 경우 시즌 1에서는 1,2성과의 스펙 격차가 너무 커서 별다른 활약을 못 했지만 시즌 2에서는 능력치가 조정 되고 5수인의 한입초가 강력하다고 평가 되어서 저학년의 피해 감소 및 각종 피해 증가 효과와 함께 강력한 고학년을 기반으로 활약할 수 있는 3성 사도가 되었다. 시즌 3에서도 3성 사도 중에선 전열 임에도 꽤 생존성 높고 딜링을 잘한다.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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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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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시즌 2
5.1.1. 이벤트 스토리
5.1.1.1. 홀로 길 걷는 뱀
테마극장의 주인공.PV에 따르면 마을을 떠나서 방랑생활을 하다가 만나게 된 괴물[20]의 농간에 의해 오랫동안 족자 안에 봉인되었고, 그 족자를 마녀들이 도서관 안에 보관했는데, 도서관 대량 실체화 사건 때 운 좋게 존재의 유령과 함께 해방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송곳니산에 있는 마을이 있었던 장소에 가보니 수인 마을은 온데간데 없고, 본인이 빠져나올 때까지 많은 시간이 흐른 것을 의식하게 된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면서 동시에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지 방황하게 된다.
그렇게 다른 마을이라도 찾자고 돌아다니다가 티그가 임시 촌장 일을 하고 있는 수인 마을을 방문, 처음에는 싸울 생각이 없었으나 임시 촌장의 권위를 내세워 결투를 요청하는 티그의 태세를 보고 슈로 본인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결투에 응하기로 한다. 다짜고짜 싸우는 모습이 싫은 버터가 가운데 서서 싸움을 중재하려 하자, 티그는 본인이 촌장이니 옆에 찌그러지라며 다그친다. 그렇게 슈로와 통성명을 하였고, 슈로도 강아지에게 친절히 답해 싸움에는 이유가 있다며 싸움이 없으면 답답하기에 친구가 되고자는 의미로 전투에 응한 것이다. 그렇게 두 티그의 전투가 되는가 싶지만 칼 놔두고 하찮게 서로 머리채 잡고 투닥이는 고만고만한 몸싸움에 불과한
그렇게 친구가 된 티그가 본인의 영웅담(?)이라고 엘리아스 오디세이아 일과 죠안 사건을 한껏 과장해서 들려주는데, 티그가 이만하면 영웅의 행보 아니냐고 뻐기자, 영웅은 본디 과업과 보물 없이는 완성되지 않는 법이라며 흔쾌히 동의한다.[22] 디아나의 방식이 고리타분하다며 뒷담화 하면서 수인들 모두가 그런 식인줄 알았는데 본인이 마음에 드는 마을이 있다는 사실에 즐거워 한다. 슈로가 행하는 비늘의 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무사 수행을 어떻게 빨리 할 수 있었냐고 물어본다. 슈로는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낭인 생활을 하고, 그렇게 세월이 지나 영웅이 돼서 마을로 귀환한다고 한다. 티그는 슈로와 함께 가보면 더 빨리 영웅이 될 수 있지 않냐는 기대감에 차며, 슈로와 함께 여행을 가기로 제의해본다. 슈로는 촌장한테 물어보는게 어떻냐는 대답에 티그는 촌구석에 벗어나 큰 물에서 놀겠다 다짐한다.
그런데 촌장 집에도 안 돌아오고 쫓아내라고 당부 받은 거동수상자와 외박까지 한 것에 리온이 쫓아와서 따지는데, 티그가 본인이 촌장이니 한번 싸워보니 괜찮은 녀석 같다며 반박하며 감싸 주지만 리온은 그간 티그의 행적 때문에 계속 티그를 의심하면서 디아나의 말에는 뭔지는 몰라도 다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티그는 '그래서 리온 너를 유학 보낸 것이냐'며 내심 숨기고 있던 질투심을 드러낸다. 이에 리온이 당황해하는 사이, 티그는 계속 마을 바깥을 나가지 못하는 것을 참지 못해 수인 마을을 나가기로 결심한다.
이후, 리온과 함께 디아나 집으로 가서, 리온 쪽 이야기를 듣는데 티그와 이야기할 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성숙한 태도로 그녀의 이야기를 해석하고 둘이 잘 대화해 보라고 조언한다.[23] 그러고는 수인 마을을 둘러보다가 리온과 티그의 말다툼을 듣게 되는데, 리온이 티그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자신도 촌장 허락 외에 필요한 건 알아서 다 해놔서 허락받은 거라고 알려주지만 티그는 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면서 어차피 디아나 촌장 돌아오면 또 떠나버릴 녀석이 이러쿵저러쿵 하지 말라고 화만 낸다. 보다 못해 나서는데, 자신과 전에 대화했을 때와는 다르게 리온 비슷한 투로 말하는 것에 의아해 하는 티그가 슈로에게 뭔 짓 했냐고 리온에게 따졌다가, 리온이 해명하기 위해 슈로는 원래 티그보다 철든 수인이고 티그 수준에 맞춰서 슈로가 배려해준 것이라 발언하는 바람에, 티그는 슈로가 처음부터 자신을 낮춰 본거라 오해해서 가출해 버린다.
그런 티그를 따라잡은 슈로는 늘 이런식으로 행동하냐며 한마디 하고, 이에 티그가 처음엔 슈로 자신과 말이 통할 줄 알아서 친하게 대한 것이라 답하자 멱살을 잡고 한마디 한다.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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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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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링크|
티그
]]그, 그래! 원래 할망구도 나 맨날 줘팬다고!!
슈로
그치만 네 촌장이 널 팬다고 해서 네가 친구를 패도 된다는 소리는 말도 안 되는 거야!
영웅의 길은 원래 고독하고 힘든거야!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업적을 쌓는게 영웅의 삶이라고!
남들이 너에게 손가락질할 때마다 얄팍하게 복수를 하면 영원히 영웅이 될 수 없어!
에피소드 6 - 영웅의 길 中
그러자 티그는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다며 변명을 하였고, 슈로는 인정받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친구에게 주먹질 한 부분에 대해 크게 질책한다.[24] 이에 티그는 너 같은 영웅은 내 기분 같은 건 모를 거라고 귀를 닫는데, 그 말에 슈로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설득하기 위해 자신의 거짓말과 진실을 모두 밝힌다. 비늘 수인들은 성인이 되면 스스로 낭인이 되어 마을을 떠나 세계를 여행하는 풍습은 전부 거짓말로 슈로는 사실 비늘 부락에서 추방된 수인이었다.
슈로의 고향인 비늘 부락은 다리 없는 뱀들[25]의 마을인데, 슈로는 이들과 달리 '발 없는 뱀이 발이 달려 걸어다닌다'는 이유로 매일같이 차별과 왕따를 당했다.[26] 날이 갈수록 왕따는 심해져 갔으며 어느샌가 구석에 내몰려 집단으로 두들겨 맞기까지 하는 수준에 이른다. 이를 견디다 못한 슈로는 보복으로 자신을 괴롭혔던 수인 중 한 명에게 투구꽃을 갈아 섞은 음료를 먹였는데, 조금 앓다가 다시 일어날 줄 알았더니 결국 몇날 며칠이 지나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27]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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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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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
]]그, 그럼 영웅이니 뭐니 하는 것도 다 거짓말인 거야?
슈로
내가 영웅인지, 내가 어떻게 알 수 있지?
그런 건 애초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니야.
그냥⋯ 노력할 뿐이야.
내 행동을 후회하면서 '영웅적인 길'을 걷는 수밖에 없다고!
곤경에 처한 녀석을 도와주고⋯ 누군가를 구하고⋯ 괴물을 물리치면서⋯
하지만 그거 알아?
결국 내 의도는 깨끗하지 못해.
아무리 내가 좋은 일을 하고 멋진 일을 해도⋯ 결국 후회 위에 쌓아올린 발악일 뿐이라고!
내가 선하고, 정의로워서 이러는 게 아닐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날 괴롭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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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
]]⋯⋯⋯.
슈로
근데⋯ 이젠 마을도 사라졌어.
잠을 자던 그 녀석이 다시 깨어났는지, 계속 그 상태로 남아 있는지⋯ 이젠 확인도 못 한다고!
티그⋯
너, 비록 친구들에게 모질게 굴지만⋯ 아직 나 같은 짓은 안 했잖아?
잠재력도 있고 실력도 좀 되잖아?
찝찝하게 시작한 나 같은 거 말고, 너야말로 영웅에 걸맞는 녀석이 될 수 있다고!
지금 당장 돌아가서 친구에게 사과해!
솔직히, 리온이나 다른 녀석들이 널 진짜로 놀린 적도 없잖아!
그냥 네가 혼자 착각하고, 오해하고, 이상한 고집 부리다 그렇게 된 거잖아!
나처럼⋯ 나처럼 마음의 짐을 만들 필요도 없는 녀석이⋯ 왜 그렇게 못되게 구는 거야!
그러니까⋯ 어서 돌아가자.
자꾸 눈 앞의 실수에서 도망치지 말고.
잘못한 게 있다면 떳떳하게 인정하고 사과해. 더 늦기 전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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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
]]⋯⋯⋯.
슈로
정말 깨끗한 영웅이 되고 싶다면⋯ 진정한 영웅이 되고 싶다면⋯
⋯나와 같은 길을 걸으려 하지 마.
에피소드 6 - 영웅의 길 中
결국 동족을 해친 죄로 부락에서 추방된 슈로는 이에 큰 죄책감을 느꼈고, 해독제를 찾아 자신의 과오를 바로잡기 위해 스스로 낭인이 되었다. 하지만 해독제를 찾는 여정에서 많은 이들을 돕고 영웅적인 행보를 쌓아 가면서도 마음 한 켠에는 죄책감과 자기혐오가 남아 끊임없이 스스로를 괴롭혔고, 여정 끝에 돌아온 마을은 이미 망하고 자신이 깨우고 싶었던 친구의 행방조차 알 수 없게 되어 속죄의 기회는 영영 날아가고 말았다. 슈로는 자신의 과오를 티그에게 털어놓고, 자신과 달리 진정 영웅이 되어야 할 티그는 자신같은 길을 걷지 않아야 한다며 잘못을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에 사과해야 한다고 설득한다.
이후, 슈로의 설득을 받아들여 사과한 티그와 리온, 그리고 나머지 수인들과 급속도로 화해한 것에 신기해 한다. 그리고 좋게 행동하니 다른 사람도 좋은 반응이 오는 것을 실감한 티그에게 감사 인사를 듣는데, 티그가 그치만 답답하다고 덧붙이자 영웅이 되고 싶으면 견디라고, 여러 경험을 쌓으며 얻은 지혜니까 믿어보라고 조언한다. 이에 티그가 오래 여행하면 너처럼 될 수 있냐고 묻자 의아해 하는데, 슈로는 네 과거는 알지만 그래도 뭐라고 답도 제시하지 않고 무작정 패는 촌장보다 네가 낫다는 말에 촌장님한테도 때리지 말고 이야기 해달라고 말해 보라 조언한다.
나중에 촌장이 돌아오면 잘 이야기 해봐서 같이 여행하자고 약속하며 테마 극장이 끝난다.
테마극장의 이야기 자체는 평화롭게 끝났으나, 문제는 주 이야기인 시즌 2 챕터 2에서 벨라에게 '우로스가 수인 마을을 찾고 있다'는 말을 들은 디아나가 격분한 상태로 급하게 수인 마을로 돌아오는 중이라는 것이다.
상황이 어찌됐던 간에, 비늘의 아이들에 속하는 슈로가 마을에 있는 것을 디아나가 본다면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위험한 상태. 물론 슈로가 티그의 진정한 이해자가 되어 주었고, 리온 등 다른 수인들에게도 티그에게 마음을 열 수 있게 조언해 줌으로써 언제 터질지 몰랐던 수인들끼리의 갈등을 봉합하는 큰 활약을 한 만큼, 촌장 대리로 세워 둔 티그와 리온이 앞장서서 슈로를 변호해 줄 것은 당연하겠지만 이미 눈이 돌아간 디아나에겐 씨알도 안 먹힐 가능성이 높다. 티그를 올바르게 가르칠 줄 몰랐을 뿐 진심으로 누구보다도 아끼고 있었으며, 말로 사람을 구슬리고 망가뜨리는 존재의 위험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디아나인만큼, 이들의 변호는 오히려 "독심술사인 뱀 녀석이 이미 아이들까지 선동했구나"라는 오해를 불러와 상황만 악화시킬 가능성도 높다.
더구나 오해의 여지는 디아나에게만 있는 것도 아닌 게, 디아나는 지금까지 아이들이 잘못을 할 때마다 엄하게 다스렸지만 정작 그게 왜 잘못되었는지, 자신이 왜 아이들을 혼내는 것인지, 잘못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았다. 때문에 당장 티그부터가 디아나에게 혼날 때마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른 채 얻어맞기만 하다 보니[28] 인격적 성장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디아나에 대한 원망만 쌓여 갔고, 비교적 일찍 철이 든 리온조차도 디아나의 이러한 행동에 "생각이 있으니까 그러신 거겠지"라며 옹호만 할 뿐 제대로 된 의중을 간파하지 못했던 등 서로 간에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여지가 많이 남아있다. 물론 디아나는 우로스가 남긴 저주어린 유언 때문에 비극의 재발을 막고자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수해 주지 못했고 스스로를 숨겨야만 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디아나에 대한 아이들의 신뢰를 깨뜨리고 소통의 부재를 불러왔으며 수인 마을에 또다른 갈등의 씨앗을 본의 아니게 심어버린 만큼[29], 디아나와 아이들 양 측 모두 쌓인 건 많고 말해주고픈 것도 있어서 미칠 듯한 상황이다.
=====# 숨을 곳 하나 없을 너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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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나(왕년)
]]야! 너 이름이 뭐냐고!
슈로
[30]내⋯ 이름⋯ 슈로⋯ 우⋯ 로스⋯
슈로
슈로? 우로스⋯?
슈로
뭔지 모르겠어⋯ 몰라⋯ 이름⋯ 흐아⋯ 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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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나(왕년)
]]너 사는 데가 어디야? 길 잃은 거야?
혼자서 이렇게 밤중에 헤매고 다니면 위험하다고!
ㅤ
[31]길을⋯ 잃었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
에피소드 5 - 헤매는 도전자 中
디아나 투구꽃 사태 이후 정신이 한계까지 몰린채 숲 어딘가에서 홀로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었다가 바리에 일행이 실체화시킨 전성기의 디아나와 마주한다. 이때 모습이 다소 다르지만 그 본질이 디아나임을 알아보고 얻어 맞은 트라우마가 터지면서[32] 두려움을 호소하며 '주변이 날 우로스라 부르는데 그러면 내가 우로스인지 슈로인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넋두리를 내뱉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왕년 디아나는 별다른 생각 없이 '네가 널 우로스라 생각하면 우로스인 거겠지'라고 적당히 대답하고 결국 정신이 한계에 몰린 슈로는 이 말을 듣고선 "주변이 전부 자신을 우로스라 한다면 그 말대로 우로스가 되어주겠다."는 다짐을 남기고 도주한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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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여기 있을 줄 알았어요.
⋯⋯.
이 공터⋯ 주변 모습이 마음에 든다며 좋아했으니까. 제가 알던 벗처럼, 당신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그때는 이런 거창한 제단이 없었지만.
슈로
이 망가진 제단이⋯ 거창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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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망가진 거죠. 변해버린 제 기억처럼.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있어요. 당신처럼.
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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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제 기억 속의 당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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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스
]]변해버린 기억 속의 나는⋯ 변하지 않았다⋯?
슈로
모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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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맞아요. 모순이죠.
하지만, 기억하고 싶은 자는⋯ 그렇게 믿고 싶어하는 법이에요.
그래서⋯ 어떤가요? 당신은 어떤 이름으로 불리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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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스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날 떠날 거야?
슈로
날⋯ 버릴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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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링크|
란
]]상관없어요. 진짜든, 가짜든. 저는 지금 그대로의 당신을 원망하고, 사랑하니까.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러겠죠.
언제나, 영원히⋯ 그럴 거예요.
슈로
⋯⋯.
난⋯ 나는⋯
(더는 고통받고 싶지 않아.)
이후 길을 잃고 헤매던 중 과거 우로스가 란과 만났던 언덕에서 란과 마주하게 되는데,[34] 란이 슈로에게 무엇으로 불리고 싶은지 물음에 대답이 마음에 안들면 자신을 버릴 것인지 되묻으며, 란으로부터 '당신이 스스로를 슈로라 칭하든, 우로스라 칭하던 나에게 너는 언제나 증오스럽고도 사랑스러운 친우였기에 어떤 선택을 하던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자신이 누구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하고는 더 이상 고통받고 싶지 않다며 그녀는,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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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스
]]⋯우로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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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우로스.
다시는⋯ 버림받지 않도록⋯ 그 어떤 것도 당신을 해하지 못하도록 지켜줄게요.
그것이 설령, 말이 통하지 않는 짐승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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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스
]]고마워⋯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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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배울게 많아요, 우로스.
이제 혼란스러워하지 말고, 편안히
하게 물어보세요. 무엇이든 대답해드릴게요.
다만⋯ 한가지만 명심해주세요.
저의 기억은 변색된 이야기라고⋯ 너무 믿으면 안된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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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스
]]⋯⋯⋯.
우로스가⋯ 내가⋯ 누군인지 알려줘⋯.
에피소드 13 - 변해버린 도전자 中
스스로를 우로스라 칭한다. 그리고 란에게 자신(우로스)이 누구인지 알려달라며, 가르침을 청한다. 이때 우로스의 정신[35]이 세뇌하듯 슈로에게 말을 건다.[36]
이후의 줄거리는 메인 스토리 시즌2 6챕터 하편으로 이어진다.
한편 티그는 소싯적의 디아나에게 끌려가 수련을 받게 되고, 누군가의 내레이션이 흘러 나오는데...
???
나는 이야기를 하고, 기록한다. 때로는 거짓을 담아, 때로는 진실을 담아. 현재 남은 후회가 훗날 다시 찾아오지 않도록⋯.
나는 기록하고, 또 기록한다. 처절했던 그 시간을 비밀로 부칠 수 없음을 나는 안다. 훗날, 그 때 남았던 상처가 다시 덧날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안다.
한 번 세상의 흐름 속에 자리잡은 존재는 지워버릴 수 없음을 나는 안다. 그렇기에 나는 또다른 진실을 적는다. 거짓과 진실을 뒤섞어,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빌면서. 가해자와 피해자⋯ 그 둘 모두가 정확하게 기억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나의 이야기가, 마지막까지 남을 단 하나의 진실이 될 때까지. 그것이 언젠가 우리에게 돌아와, 결실을 맺으리라 믿는다.
훗날 숨을 곳이 없어질 너의 거짓을 지켜주기 위해. '뱀의 준동'을 마치며. - 뱀잡이, 마카샤.
에피소드 13 - 변해버린 도전자 中
뱀의 준동의 저자, 절구통의 마녀 마카샤가 훗날에 있을 일을 걱정하여 뱀의 준동을 편찬할 때 의도적으로 진실과 거짓을 섞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슈로가 뱀의 준동을 통하여 구현된 인물이라면 지금의 슈로란 마카샤에 의하여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편집된 우로스라는 말이 된다. 이를 위한 밑작업으로 뱀 수인 우로스를 유리도마뱀 수인 슈로라는 거짓으로 덮어 씌운 걸로 보인다.
======# 평가 #======
트릭컬의 메인 스토리는 시즌 2, 특히 챕터 4[37]에 접어들면서 수인 관련 사건들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고 계속 악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기존의 트릭컬리즘에서 벗어난 답답하고 피폐한 분위기가 쭉 이어지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사건의 중심부에 있는 슈로의 서사에 대한 비판이 가장 컸는데, 캐릭터의 감정적 기복이 일관성 없이 오락가락하게 묘사되는 데다 이전 챕터에서 조금이라도 개선될 기미를 보이면 그 다음 챕터에서 도로아미타불로 만들어버리니 적잖은 유저들이 답답하기 그지없고 질질 끌리는 전개에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슈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메인 스토리 2부의 평가가 나빠지기 시작한 것.
특히 챕터 6의 전반부가 공개된 후부터 이러한 문제가 슬슬 대두되다가 이번 테마극장에서 정점을 찍었다. 챕터 5에서 죠안이 교주에 대한 믿음을 설파하면서 슈로의 트라우마가 호전될 것 같은 서사가 무색하게 챕터 6에선 아멜리아의 의심과 폭언, 에르핀의 사려깊지 못한 중재, 독이 든 단검으로 인한 디아나의 중태 등 기존 캐릭터들의 트롤링과 슈로의 멘탈을 피폐하게 만드는 억까가 지속되다가 결국 본 테마극장에서 밑도 끝도 없이 쌓이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왕년의 디아나를 만나는 것으로 훼까닥 하면서 자신을 우로스라고 지칭하고 흑화하는 단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슈로가 끝내 자신을 우로스임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온 란을 따라가는 바람에 어떻게든 슈로를 달래기 위해 교주와 죠안이 고생해야 했던 메인 스토리 챕터 4와 5는 존재 이유가 없어진 거 아니냐며, 대다수의 유저들이 이러한 스토리텔링에 불호를 표하고 있다.
물론 제작진이 이러한 결말을 낸 의도를 아예 읽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다음 주에 챕터 6의 후반부가 공개되므로, 애매한 결말을 통해 '숨을 곳 하나 없을 너를 위해'와 '어둠에서 나와' 후반부를 연계시키려는 의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테마극장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한 우로스의 활약을 시즌 2의 클라이맥스까지 안배하기 위해, 이번 테마극장의 결말부에서 '란-슈로 vs. 왕년 디아나-티그'라는 구도[38]를 미리 구축하려는 시도 또한 엿보인다. 슈로가 자신을 우로스로 지칭하기로 결심하면서 슈로의 정체성이 '밝혀지기는' 했으니, 정체 떡밥 또한 '책에서 나온 과거 우로스의 기록' 정도로 마무리되는 추세다.
문제는 상술한 대로 이러한 빌드업이 이번 테마극장에서도 끝나지 않고 계속 지연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 안그래도 메인 스토리 시즌 2는 이전의 시즌 1이나 그 시기의 테마극장들에 비해 제대로 해결되는 것은 벨라 사건밖에 없으면서 계속해서 터지는 사건과 우후죽순 쌓이는 떡밥, 그로 인한 교주와 주변 사도들의 가중되는 고통으로 인해 불호 여론[39]이 많이 커진 상황인데 이미 3개의 메인스토리 챕터와 1개의 테마극장을 빌드업이라는 명분으로 낭비해버린 상황에서 여러 유저들의 염려대로 이 빌드업을 2주년인 9월까지 계속 끌었다가는 이 시기보다 더욱 민심이 악화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 너와 나를 지우는 수수께끼 #=====
테마극장 후반부에 마카샤의 언급으로 슈로의 존재에 대한 진상이 밝혀진다. 과거 우로스에 의해 유도된 예언[40]의 영향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마카샤가 일부러 우로스의 서사를 왜곡시켜 만들어진 등장인물이 바로 슈로였던 것. 애너그램에 가까운 이름, 비슷하면서 다른 종족도 모두 의도된 사항이며, 그럼에도 완전히 별개의 인물로 만들 수는 없었기에 투구꽃 사건의 과거를 공유했던 것이었다.
마카샤는 디아나가 우로스에 대한 기록들을 도착적으로 말소시키는 틈을 타 '뱀의 준동'을 남겼고, 이를 통해 출현이 유도된, 비뚤어지기 전의 우로스보다도 선량하고 나약한 슈로가 별 말썽 없이 고결하고 깔끔히 파멸하도록 유도했던 것.[41]
하지만 교주는 결국 파멸할 운명을 맞이해야 하는 슈로도, 집행자로서 그 처참한 행동을 반복해야 하는 디아나도 너무 불쌍한 것 아니냐며 슈로를 지켜주기 위해 신이 정해놓은 운명을 바꿔보기로 한다. 그러자 마카샤는 슈로를 정말로 좋아하는 이가 생길 줄은 몰랐다며 당황해했다. 테마 극장에서는 그 이유를 세 가지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는데, 하나는 상술한 대로 평범한 대답, 또 하나는 슈로가 없으면 조합이 완성되지 않아서이고 나머지 하나는 슈로는 자기 딸 같은 존재라서라고 답할 수 있다.
5.1.2. 메인 스토리
5.1.2.1. 챕터 3: 난장판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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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첫 등장.[42] 수인 마을에서 티그와 함께 수련을 하며 평화롭게 지내던 중 돌아온 디아나가 슈로를 우로스라고, 독사라고 말하며 또다시 수인들을 꾀어내려 한다면서 즉시 목을 졸라 죽이려 든다. 이후 티그가 디아나를 막아서면서 슈로는 반성하고 있다며, 슈로는 좋은 수인이라며 변호하나 이미 슈로를 우로스라 여기고 있는 디아나는 이제 와서 과거를 반성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냐며[43] 티그를 기절시키고 자신이 남아있던 마지막 비늘 일족의 마을을 멸망시키고 왔음을 말한다. 이후 분노하여 디아나에게 저항하나 일격에 검이 부러지며 얼굴이 멍과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다.[44] 하지만 그 광경을 뒤늦게 버터와 코미가 목격한 탓에[45] 패닉에 빠진 디아나가 구타를 멈춰 가까스로 살아남고 뒤늦게 도착한 폴랑에 의해 교단으로 이송되어 치료받기로 한다.
이후 티그의 간청으로 슈로는 교단의 보호를 받게 되는데, 슈로가 정말 우로스와 동일 수인이란 증거가 없던 탓에 상황 정리가 되지 않아 교주가 골머리를 썩는다.
우로스에 대해 잘 아는 존재는 디아나와 란 뿐인데, 디아나는 비늘 수인에 대해 맹목적인 증오와 트라우마가 있는 탓에 정확한 사실 확인이 불가능하고, 란은 폭군 우로스의 오른팔이었던 극성 추종자라서 정말로 슈로가 우로스 본인 혹은 그 과거일 경우 이 둘의 만남은 위험하기에 더더욱 슈로와 란의 접촉은 안 된다는 결론만 낸다. 이 때문에 슈로와 우로스의 정확한 관계를 밝혀내기가 무척 어렵게 되었다.
5.1.2.2. 챕터 4: 어제와 내일과 함께
엘리아스의 법칙 덕분에 완전히 회복한 상태로 등장했으나[46], 폭행으로 인한 트라우마는 고쳐지지 않았기에 말문을 잘 트려고 하지 않고 있다. 주치의인 힐데의 말에 따르면 본래 세상[47]이었다면 진작 비명횡사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며, 차라리 죽는 게 나았을 것이다고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으나, 엘리아스의 법칙으로 일단은 육체적인 부상 자체는 완치되었다.[48] 하지만 극심한 PTSD에 시달리고 있어 교주의 입장에서는 독심술로 상태만 확인하는 것이 가능한 방법의 전부였다.다른 사도들에게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계속 찾아와서 자신을 보살펴 주는 교주는 믿을 만할지도 모른다 생각해 처음으로 입을 여는데, 바깥으로 지나가던 요정들이 슈로를 보면서 '우로스'라고 손가락질한다며[49] 괴로운 심정을 토로한다. 자신은 우로스가 아니고, 우로스가 무엇인지도 모른다면서, 아직도 어디선가 뿔 달린 그 짐승이 튀어나올 것 같다거나 얼굴이 욱신거린다는 등 후유증을 호소했다. 교주는 그런 슈로를 창문이 보이지 않는 방으로 옮겨주려 했지만, 밀폐된 공간은 환자의 정신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힐데가 반대했고 대신 밖에서 들여다 보이지 않을만한 방으로 임시로 옮기기로 한다. 그리고 모나티엄이라면 손가락질할 요정도 없고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갖가지 장비가 마련되어 있으니 기왕 옮길 거라면 그쪽으로 가자고 힐데가 제안한다. 교주는 고민해보지만, 티그한테 말도 없이 슈로를 옮겼다가는 또 다른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일단 티그의 의견을 물어본 뒤 결정하기 위해 슈로는 계속 교단에 남게 된다.
그 사이 마녀 왕국에서는 바리에를 교단에 전령으로 보내 그런 고민 할 필요 없이 슈로를 이대로 책에 봉인해버리면 된다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애초에 슈로가 우로스인지 아닌지도 중요하지 않다면서, 일단 슈로를 봉인해두고, 만약 진짜 우로스가 나타난다면 그때 슈로를 풀어준 뒤 우로스를 봉인해버리면 깔끔하게 끝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교주가 책의 내용이 실체화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도 얼마 전에 안 마당에 잘못 봉인한 대상을 풀어줄 수 있는지 없는지도 미심쩍다고 교주가 이의를 제기하자, 바리에는 책의 내용이 현현가능하다는 건 몰랐지만, 가능하다고 알게 된 이상 못할 것 없다, 마녀들의 마법을 얕보지 말라, 이미 그것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살짝 화를 내고, 벨리타 님은 고민하고 있지만, 벨리타 님이 결론을 못 내고 있으면 고위 마녀들이 나서서 궁정의 의견을 대변하기도 한다고 말하고는, 이만 하면 반론 못하겠다 싶었는지 밝은 목소리로 그 파충류 수인 병실은 어디냐고, 봉인식을 시작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슈로가 우로스인지 아닌지 확증이 없고, 만약 우로스가 아니었다고 한다면 무고한 사도를 냅다 책에 봉인해놓고 나중에 풀어줘놓고는 사과 한 마디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퉁치자는 얘기나 다름 없다고 힐데와 교주는 반대한다.[50]
바리에는 힐데에 대해서는 엘프들은 머리가 차가운 종족이라 들었는데 실망이 크다, 수인 하나가 망가지는 것과 엘리아스 전체가 망가지는 것 중 중요한 건 당연히 후자 아니냐고 까지만 일단 교주가 반대한다면 슈로의 봉인을 요구하지는 않겠다고 수긍했다. 그러나 이는 이미 벨리타로부터 어떤 대답이 나오든 교주의 명을 따르라는 지령이 있었기 때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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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
]]훗날, 슈로가 우로스로 판명되기라도 하는 날에는, 지상에 여기저기 전쟁을 걸기 시작할 테죠.
그때는 교주님과 엘프 분 모두, 저희가 옳았다는 걸 알게 될 거에요오.
하지만⋯ 그때 가서 사과하실 필요는 없어요. 저희 마녀들은 그런 흐름도 계산해 두니까요.
다만, '거 보세요오. 우리가 했던 말이 맞았죠?'라는 말 정도는 들으셔야 할 거예요.
챕터 4 에피소드 2 - 마녀들의 방식 中
라고 자신들 쪽이 옳았다고 단언하면서, 존재의 유령 사태를 기억하라고 경고하며 돌아간다. [51]
마침 교단에는 존재의 유령 사태 때 불완전하게 봉인된 벨라가 있었고, 벨라는 책에서 튀어나올 때 책 속의 우로스와 같이 나왔던 만큼 우로스를 알아볼 가능성이 있었다. 교주는 벨라에게 슈로를 보여주면서 정체를 확인해달라고 하지만, 벨라는 모르겠다고 답한다. 불완전하게 봉인되어 힘을 잃은 상태라 상대를 아무리 쳐다봐도 그 본질을 알아볼 수 없었고, 우로스와 비슷한 느낌은 있지만 모습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52] 교주는 아직 모르고 있으나 뱀 수인들은 허물을 벗으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할 수 있어서 모습이 다르다는 것만으로 슈로와 우로스가 전혀 다른 존재라고 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 [챕터 후편 스포일러]
- 이후 요정 왕국 지하 감옥에서 란과 디아나의 기억 속 과거의 우로스의 모습으로 슈로가 등장한다.[53] 란의 기억에 의하면, 과거의 우로스는 슈로와 마찬가지로 친구에게 투구꽃을 먹여 혼수 상태로 만든 이후 친구를 되돌리기 위해 방랑하다 란과 만났으며, 둘은 티그와 슈로가 그랬듯이 칼을 맞대자마자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고 한다. 고통스러워하는 우로스를 위해 란은 세계수의 힘이 짙게 남은 엘다인인 자신의 피를 먹임으로서 슈로의 친구를 회복시키지만, 그 친구는 독을 먹고 깨어나자마자 원수인 우로스가 눈앞에 나타난 상황이었기에 우로스를 배척하며 적의를 드러냈다.
우로스는 그 친구에게 비늘 부락민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엎드려 사죄했고, 두고두고 속죄할테니 제발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이제 방랑 생활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으니 그저 자신과 란을 이 마을에서 지낼 수 있게 해 달라며 애처롭게 빌었지만 그들로부터 돌아온 것은 차가운 시선과 폭언, 주먹질과 발길질 뿐이었다. 결국 쫒겨난 우로스는 란 앞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고, 란은 그런 우로스에게서 사랑받아야 할 대상에게서 경멸받는 아픔을 공감하였기에 그녀를 안아주었다. 우로스는 란에게 어째서 너의 피가 친구를 살릴 수 있었던 것이냐고 물으나 란은 침묵했고, 우로스는 기어이 란에게 무언가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는 스스로 투구꽃을 먹어 란이 자신에게 피를 먹이도록 유도한다.
엘다인의 피를 먹은 우로스는 세계수의 힘을 흡수한 존재가 되었고, 세계수는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존재가 자신의 힘을 얻은 것을 흥미롭게 여겨 우로스에게 말을 걸게 된다. 우로스와 란은 자신들의 삶을 망가뜨린 세계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세계수를 이용했고, 마음을 읽는 능력과 보물의 정보를 얻어 더 강해져 세계수를 베어버리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명성을 떨치던 우로스와 란에게 어느 날 '에다'라는 말 수인이 찾아왔고, 에다는 뿔도 없고 자매들에 대한 기억도 가지고 있었던 과거의 에피카였다. 에다의 잠에 빠진 자매들의 이야기와 마음을 읽는 능력으로 에다의 깨끗한 마음을 보곤 동료로 받아들인 우로스는 보물을 모아가며 힘을 키웠으나, 점차 힘을 목적으로 타락하기 시작했다. 에다는 우로스를 막기 위해 보물 중 하나인 수의를 훔쳐 디아나의 마을로 경고하려 떠났으나 디아나는 에다의 경고를 흘려들었고, 왕관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수의를 잃은 부작용으로 우로스는 완전히 미쳐버리고 만다. 결국 우로스는 디아나의 마을 주민들을 모조리 잡아먹고 디아나마저도 잡아먹으려 했으나, 에다가 그의 앞을 막아세웠고 우로스는 그런 에다의 이마를 나뭇가지로 추정되는 흉기로 꿰뚫어버려 쓰러뜨린다.[54]
결국 이 사건의 여파로 에다는 자매들과 자기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채, 이마에 뿔이 달린 유니콘 수인 에피카가 되었다. 디아나는 에피카에게 혼란을 줄까봐 과거를 그대로 덮어버렸고, 이 사건을 계기로 디아나가 우로스를 적대하게 된 것이었다.
에피카에 대한 이야기를 교주와 디아나가 나누고 있던 무렵, 요정 왕국 감옥에서는 란과 비비가 우로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야기를 들은 비비는 우로스의 광기 앞에 어떠한 대응도 하지 못하고 그저 곁에 있기만 했던 란을 겁 많은 개일 뿐이었다며 실망하는 반응을 내비쳤고, 란을 자극해보고자 란에게 슈로가 입원한 모나티엄의 병실 위치를 알려주게 된다.
한편 앞서 디아나에게 우로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티그는 곧바로 슈로의 병실로 찾아가 네가 정말로 우로스가 맞냐고, 아니라고 말해달라며, 슈로는 친구인 티그마저도 자신을 우로스로 의심하는 상황에 충격받았지만 난 우로스가 아니라고 말한다. 티그가 그 대답에 안심하려는 찰나, 비비의 정보를 받고 찾아온 란이 슈로를 보며 우로스라고 부르며 네가 어떻게 여기 있냐고 떨리는 목소리로 묻는다.
5.1.2.3. 챕터 5: 풀어헤친 메듭
교주와 함께 찾아온 란과 대화를 나누며 그녀가 한 "친구가 되자"라는 제안을 "너라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받아들인다.한편 란은 교주와 같이 돌아가는 길에 우로스는 슈로가 아니라고 단정지었다. 다만 이것이 독심술을 염두에 둔 란의 거짓말인지, '기억을 잃은 우로스를 우로스라고 할 수 있나'라는 의미로 얘기한 건지, 정말로 우로스와 슈로가 다른 건지는 아직 불명. 게다가 저 말은 실제로 슈로는 우로스지만 란이 알던 우로스의 모습이 아니어서 그렇다고 한 말인지 아직도 논란이 많다. 란이 폴랑의 취조를 받는 부분에서 슈로를 뱀이 아니라 칭하지 않고 도마뱀이라 칭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자신의 재활훈련을 지켜보는 티그와 교주에게 평소같지 않게 날선 모습을 보이며 슈로가 쓰러지려 할 때 교주가 이를 받아주자 특히 날선 모습을 보이며 속마음으로 교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읽히면 안된다고 강하게 되뇌이며 교주의 독심술에 대해 아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대한 진상을 알기 위해 모나티엄을 찾아간 뒤 돌아온 교주에게 인기척을 드러내면서 모습을 보이는데 놀랍게도 재활훈련을 할 때와는 다르게 멀쩡하게 두 다리로 움직이고 있었다. 교주의 미행을 눈치채지 못하며 가지고 온 약도를 읽으며 교단 지하로 찾아가 뱀의 준동을 찾아 뒤지다가 교주의 부름을 듣고 놀라 고개를 향한다. 이후 교주에게 자신이 교주의 독심술 능력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교주도 자신을 우로스라고 의심하고 있으니까 매일 자신을 감시하기 위해 면회 오는 게 아니냐며[55]날카로운 반응을 보였고, 이에 교주는 다가가지도 생각을 읽지도 않겠다고 맹세하며, 누가 알려줬는지 모르겠지만 뱀의 준동의 내용은 비어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내용이 비어있어야 할 뱀의 준동에는 글자가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이에 당황한 교주는 맹세를 어기고 한 발짝 전진하게 되고, 슈로는 교주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한다.
교주 : 정신 차려, 슈로! 넌 우로스가 아냐! 슈로라고!
슈로: 정말로...그렇게 생각해? 내가 어떻게 당신을 믿을 수 있지? 당신은...마음을 읽잖아...!
내가 듣고 싶은 말만 골라서 하고 있는 걸 수도 있잖아!
그래서...교주인 거지?
교주: 응? 뭐라고?
사도들을 그렇게 부리는 거야...모두에게 듣고 싶은 말을 해주면서...속마음과 약점을 다 읽어가면서...
그걸 이용해서 설득하고 조종하는 거야.
나도...나도 그렇게 조종하려는 거잖아!
슈로: 정말로...그렇게 생각해? 내가 어떻게 당신을 믿을 수 있지? 당신은...마음을 읽잖아...!
내가 듣고 싶은 말만 골라서 하고 있는 걸 수도 있잖아!
그래서...교주인 거지?
교주: 응? 뭐라고?
사도들을 그렇게 부리는 거야...모두에게 듣고 싶은 말을 해주면서...속마음과 약점을 다 읽어가면서...
그걸 이용해서 설득하고 조종하는 거야.
나도...나도 그렇게 조종하려는 거잖아!
그렇게 상황이 최악으로 흘러가는 그 순간, 아침 일정을 마친 죠안이 찾아와 슈로를 제압한다.
슈로
뭐야, 너도 아는 거야?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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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안
]]그렇다. 나도 교주님의 진실을 안다, 도마뱀.
슈로
근데 어떻게 믿는 거야?
그런 사실을 알고서 교주를 어떻게 믿는 거냐고...?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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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안
]]그게⋯ 믿음이니까.
슈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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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안
]]믿음도 결국, 믿음 가진 자의 마음속 생각일 뿐.
슈로
그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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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안
]]너는 마음 없는 자인가?
슈로
마음이 없냐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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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안
]]네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이미 너 자신은 알고 있을 터.
믿음은 본래, 믿으려는 대상에게서 뜯어내는 게 아니다!
너 자신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때, 그것이 흔들리지 않도록 확인하기 위해 기대는 대상일 뿐이란 말이다!
그리고 나는 그 대상을 교주님이라고 생각할 뿐이지.
교주님이 어떤 능력을 가졌든, 어떤 생각을 하든 중요한 게 아니야.
한 번 믿기로 결정했다면, 너 자신을 믿고 끝까지 믿어라.
그것이 바로 사제의, 사도의 길이다.
교주님이 널 위해 행한 것들을 되새기고 생각해 보아라!
정녕 교주님이 널 해칠거라 생각하느냐?
네가 진짜 슈로인지, 가짜인지가 그렇게 중요한가? 어떤 것이 옳은지, 이미 알고 있지 않나?
슈로
흐으⋯
진짜건, 가짜건 중요한 게 아니야?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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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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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안
]]고민에 휘둘리지 말고, 마음을 굳게 먹고 네 길을 선택해라!
더 그릇된 길로 나아가기 전에 결심을 하란 말이다!
슈로
으으⋯으⋯!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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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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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안
]]믿음을 확신할 수 없다면, 최소한 교주님의 보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어리석은 나뭇잎아!
슈로
흑- 흐윽-!
죄송해요⋯!
죄송해요, 교주님⋯! 흑- 흐으윽-!
에피소드 12 - 믿음의 사정 中
슈로는 교주로부터 자신이 독심술 능력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도 태연히 반응하는 죠안을 보며 그녀 또한 교주의 독심술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적잖이 당황한다. 이미 자신을 우로스라고 의심할 거라고 심적으로 방황하는 슈로는 죠안에게 교주의 그런 능력을 알면서 어떻게 교주를 따르냐고 몯자 죠안은 그것이 믿음이라고 간결하게 대답하며, 망설이고 방황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는 슈로에게 슈로가 행해야 할 일에 대해 설파했다. 이에 슈로는 뒤늦게나마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교주에게 훌쩍이며 사과한다.
소동이 끝난 뒤, 교주의 방에서 모두가 챙겨준 덕에 몸은 이미 다 나았지만, 다 나으면 병원을 나가야 하는데 교단에서 우로스라고 손가락질 받을 것이, 디아나를 만나게 될 게 무서웠는데[57] 티그가 모나티엄에 오길 불편해 해서 모나티엄의 다른 집을 구하기도 어려웠다고 밝힌다. 이에 교주가 네가 원하면 티그도 잘 이해해 줄테니까 잘 말해주겠다, 엘프 도시는 외부 종족에게 살만한 도시로 알고 있으니 잘 적응할 테고 힘든 일 있으면 교단에 말하면 된다고 격려하자, 이런 좋은 분을 왜 그리 의심했을까 반성하며 운다.
그리고 교주로부터 자신 또한 독심술을 원해서 얻은 게 아니라며 자신의 비밀을 지켜줄 것을 부탁받고 그 이유를 이해하며 흔쾌히 응해준다. 그리고 슈로에게 이러한 행동을 하게 사주한 인물이 누군지 질문을 받는데, 슈로는 밤마다 자신의 병실에 찾아오는 키 큰 누군가가 교단에서 뱀의 준동을 찾아 읽고 그와 반대로 행하면 모두가 슈로를 우로스가 아니라고 할 것이라고 했다며 이야기하고 이에 교주는 자신의 독심술에 대해 알고 있는 죠안, 리뉴아, 란 모두 용의선상에 있다며 이번에는 해당 인물의 특징이 될 말투에 대해 묻는데 말을 좀 어렵게 하는 버릇이 있으며 친구라는 단어 대신 '벗\'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교주는 쉽게 란을 연상시키나 란은 슈로를 곧잘 찾아 왔기 때문에 슈로는 란 '아주머니'는 아니라며 확언한다. [58]
이후 교주로부터 혹시나 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먼저 슈로가 찾은 뱀의 준동을 볼 것을 부탁받고 나중에 다시 보여달라고 말하며 교주에게 뱀의 준동을 건네주고 그 날 아침 소식을 듣고 찾아온 힐데와 함께 모나티엄 병원으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디아나에게 폭행당한 사건 이후에 디아나는 이를 크게 뉘우치면서 사죄하고 싶어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슈로는 지금도 극도로 디아나를 무서워하고 있다. 혹시라도 자신이 우로스처럼 생각해버려 그 마음을 교주가 읽는다면 자신을 디아나에게 넘길 것이라 두려워하면서, 생각을 하는 것조차도 여유를 두지 못하고 굉장히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5.1.2.4. 챕터 6: 어둠에서 나와
힐데의 병원 내 감시 카메라가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어 같은 화면만 계속 송출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자, 아멜리아는 교주도 승인했으니 감시 카메라를 증설하겠다며 압박하고 있었고 힐데는 환자 보호권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는데, 그 상황에 잠시 물어볼 게 있어서 힐데를 찾아왔다가 교주가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59] 슈로의 존재를 몰랐던 아멜리아는 환자가 아무도 없을 병원에 왜 환자가 있는지 의문을 품고, 지금 일어나는 사건이 슈로와 관련이 있음을 간파해내며 추궁하기 시작하나 힐데는 재빨리 슈로를 병실로 돌려보낸다.병실로 돌아간 슈로는 또 다시 내적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결국 이런 눈초리를 받으며 다른 이들과 함께 지내느니, 차라리 이전처럼 방랑자 생활을 하는 게 맞을 것이라며 정착 생활을 정리하려고 한다.
그때, 슈로의 방 문을 누군가가 두들기고 가는데, 방 문 앞에는 다 틀린 맞춤법으로 요정 마을 숲 속에서 보자며 선물 상자가 하나 놓여있었다. 안에 들어있는 선물을 뜯어본 슈로는 선물의 내용물과 편지의 맞춤법으로 티그가 보낸 것이라 생각하고, 어차피 떠날 거라면 미련이 남지 않는 게 좋으니 티그에게 돌려주려 선물을 들고는 요정 왕국 외곽의 숲 속으로 발길을 돌린다.
그러나 요정 마을에서 대기하고 있던 건 다름 아닌 에르핀. 에르핀은 티그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슈로와 디아나가 어떤 상황이었는지 대충은 알고 있는 상태였고, 스스로를 티그로 위장해 디아나와 슈로를 한 장소에 불러냈다고 말한다. 슈로는 디아나가 올거라는 말을 듣고 얼굴이 사색이 되고, 그럼 설마 선물 안에 들어있던 단검[60]도 여왕님이 보낸 거냐고 질문한다. 그 말을 들은 에르핀은 단검에 대해서 모르는 눈치이지만, 대응할 틈도 없이 곧이어 디아나가 등장하자 슈로는 완전히 공포에 질린다.
다행히 눈치가 빨랐던 디아나는 바로 상황을 간파하고, 자신 때문에 슈로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이러면 안 된다고 에르핀에게 이야기하지만, 아직 상황을 잘 모르는 에르핀은 슈로를 억지로 붙잡고 화해시키려 힘을 쓰는데, 이를 말리려 디아나가 다가오자 슈로는 겁에 질려서 발악을 하다가...
선물 상자 안에 있던 단검으로 디아나를 그어버리고 만다. 정확히는 에르핀이 맞을 뻔했지만 디아나가 에르핀을 지켜주며 대신 맞은 것. 단검에 찔린 디아나는 묘한 위화감을 느끼고는[61] 이내 쓰러져 버리는데, 이때 슈로가 들고 있는 단검을 잘 보면 보라색의 독이 발라져 있다. 누군가가 에르핀의 선물을 바꿔치기해서 독이 발린 단검을 넣어둔 것.[62] 슈로는 디아나가 쓰러지자 패닉에 빠져 그대로 피 묻은 단검을 놓고 도망쳐버린다.
유저들이 계속해서 불안감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결국 우려 이상의 상황이 터지고 말았다. 심지어 이전 챕터 5가 나름 평온한 분위기에서 끝났으며 죠안을 통해서 슈로 역시 나름대로 마음을 잡을 여지를 보였고, 차후 공개된 오르의 테마극장도 힐링물에 가까웠던 터라 잠시 숨을 놓았는데, 그런 상황에 대형사고가 터진 것. 게다가 슈로 입장에서도 최악의 상황으로, 다른 모든 요소를 떠나서 슈로 최악의 트라우마인 자신을 괴롭히던 수인이 독 때문에 치명타를 입고 잠들어버린 상황이 재현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과거의 참극이 눈앞에서 다시 반복되었으니 패닉에 빠져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셈.
란은 우로스의 과거사를 알려주면서 슈로가 우로스와 같은 길로 가지 않고 교단으로 돌아가기를 설득한다. 하지만 슈로는 이미 한번 걸었던 슈로의 길에서 후회와 반성 외에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다. 이에 란은 우로스의 길도 올바른 길이 아니며 오래전에 실패한 길이라며 재차 설득하였지만 슈로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 도리어 가지 말라고 하니 오히려 더욱 끌리고, 과거의 실패를 알게 되었으니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어느 사제로부터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길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며, 란에게 자신을 우로스로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이후에는 정령산에서 이프리트가 실종됐다는 사실이 교주에게 전해지며, 예전에 우로스가 그랬던 것처럼 이프리트에게서 영원한 불의 의지가 담긴 검을 강탈할 것이 암시된다.
또한 이때부터 말풍선이 ???가 아닌 우로스로 바뀌면서 우로스를 자칭하기 시작했다. 결국 자기실현적 예언으로 세상에 우로스가 다시 나타나게 된 것. 마카샤가 작성한 뱀의 준동 속 우로스는 왜곡된 모습이며, 그 모습이 슈로인 것도 확실시되었다.
그리고 아멜리아가 보내준 영상을 벨라가 판독하여 교주에게 알려준 내용에 의하면, 비비가 자신의 흔적을 없애는 과정에서 뱀의 준동 원본을 불태워 슈로의 봉인을 영구히 막아버리고 세계수를 강제로 개입시키려는 계획의 편린이 잡히게 되었다.
5.1.2.5. 챕터 7: 뒤엉킨 소망들
뮤트의 발언에 의하면 교주나 주변인물들이 슈로를 보호하겠다고 외부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한 것이 도리어 독이 되었다고 한다.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탓에 상황이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없었던 슈로는 눈앞에 다시 디아나가 나타났을 때 지금 바로 디아나를 무너뜨리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신을 찾아와 괴롭힐 것이라는 방어기제가 발동하여 디아나에게 단검을 휘둘렀을 것이라 계산했고, 그것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진 것.[63]
란이 말하길, 산 채로 불타는 고통을 견디면서까지 정면으로 이프리트의 검을 빼앗고, 도리어 이프리트를 검 안에 가두었다고 한다.
영원한 불의 의지의 검은 이방인의 활이 아니면 저주를 상쇄할 수 없다는 리스크가 있는데, 검의 주인인 이프리트에게 직접 인정받으면 저주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발상에서 나온 행동이었다.
그러나 이프리트는 검 속에서도 매섭게 반발하였고, 때문에 슈로는 실시간으로 불타는 고통을 느끼며 은신처로 피신했다고 한다.
5.1.2.6. 챕터 8: 불과 같이 각오한 길
이프리트와 다투던 끝에, 결국 슈로라는 허물이 불태워지고 우로스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고 만다. 이때의 모습은 ‘백사’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흰 머리에 붉은 눈, 그리고 흰색-빨간 배색의 옷으로 바뀐다.그리고 슈로라는 허물이 불타고 우로스의 모습이 되면서 슈로였을 때는 한없이 뜨거웠던 불이 이젠 따뜻해졌음을 느끼며 이프리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전에 자신이 족자에서 갇혔다가 탈출한 방법을 응용해 이프리트를 해방시켜준다. 그 다음 미련을 놔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프리트에게 정령들이 오히려 이프리트를 억제한 것이 아니냐며 말로 구슬리기 시작했는데 우로스의 말을 들은 이프리트가 떠올린 과거 회상이 생각보다도 짠내나서 그거 진짜로 있던 사실이냐며 되물으며 당황할 정도. 이프리트가 그걸로 놀릴 생각이냐며 화를 냈지만, 우로스는 자신도 이프리트와 같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며 공감하면서 그 고통을 이해한다고 구슬린다.
우로스가 세상에 남은 썩은 것들을 불태우게 도와달라고 이프리트에게 부탁하자, 이프리트는 우로스의 목적이 자신의 검으로 세계수를 불태울 생각 아니냐며 반발했지만 우로스는 자신의 목적은 세계수를 불태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혔고, 이에 이프리트는 그럼 대체 우로스의 목적이 무엇인지 되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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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5.2. 사도 이야기
슈로가 메인스토리 시즌 2와 디아나(왕년) 테마극장에서 보인것과 달리 사도이야기에서는 아무런 이상없이 엘리아스를 멀쩡히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우로스 사건이 완전히 끝난 시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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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fff,#1c1d1f> 에피소드 1 - 모험 혹은 깽판 1 티그의 제안으로 사료스탕스와 슈로는 예행 모험을 떠난다. 이들은 수인 숲에서 유미미의 거처를 발견하고, 유미미의 거처를 쑥대밭으로 만든 뒤 도망친다.
에피소드 2 - 모험 혹은 깽판 2 마녀 왕국에 잠입한 사료스탕스는 바리에와 셰럼을 발견한다. 겁먹은 루포와 베니가 우왕좌왕하는 사이, 수상한 낌새를 느낀 바리에와 셰럼이 이들에게 다가온다. 티그는 슈로가 도망칠 수 있도록 시간을 번다.
에피소드 3 - 피리 부는 악사 모나티엄에 방문한 슈로는 수상한 피리 소리를 듣는다. 슈로는 비늘 부락에 돌던 소문을 떠올리며, 피리 부는 악사를 잡겟다고 다짐한다. 피리 부는 악사의 정체는 사실 워크샵 장기자랑을 준비하던 로네였다.
에피소드 4 - 보물은 이 안에 있어 1 폴랑의 부탁을 받고 에르핀을 찾으러 나선 슈로. 요정 숲에서 어슬렁거리는 에르핀을 발견한다. 에르핀의 이야기를 들은 슈로는 이곳 어딘가에 보물 창고가 있다고 확신한다.
에피소드 5 - 보물은 이 안에 있어 2 슈로는 숲 한가운데의 창고에 들어가려는 에슈르를 발견한다. 슈로는 에슈르를 '경쟁자'로, 에슈르는 슈로를 '스토킹 진상 손님'으로 오해하며 경계한다. 이후 폴랑이 진상을 밝히자, 슈로는 부끄러워 도망친다.
에피소드 6 - 뱀은 홀로 서 있다. 숲에서 훈련하던 리츠와 검을 맞대며 친구가 된 슈로. 리츠를 자신의 동족이라고 착각한 슈로는 리츠를 통해 비늘 부락의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이후, 리츠가 용족이라는 것을 깨달은 슈로는 큰 상실감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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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 캐릭터명: 내용
5.3. 공식 웹툰
6. 여담
- 플레이어블 중에서는 처음 등장하는 파충류 수인이다. PV와 관련 정보가 다 나오기 전에는 메인 스토리 시즌 2의 핵심 인물인 우로스가 예상보다 일찍 등장한 걸로 혼동되기도 했다.[64]
- 본격적으로 '비늘의 아이들'이라는 표현이 스토리에 등장한 건 마녀 왕국 벨리티엔이 습격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는 셰럼의 언급이었다. 슈로의 이명도 '비늘의 아이'로, 당시 용족과 비슷하게 생겨서 지하에 출입을 허가하다가 이들에게 보물 창고를 약탈당하고 도서관까지 파괴당했다. 일단 '비늘의 아이들'은 파충류 수인들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인 명칭이기 때문에, 슈로의 행적을 봤을 땐 지하를 습격했던 비늘의 아이들과는 구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700px; border: 2px solid #bfdc7f; padding: 10px; border-radius: 5px"
슈로
싸움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
물론, 네 말이 틀린 건 아니다. 강아지.
서로 인사하고, 소개하고, 대화를 하며 시간을 들여서 친구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답답한 길이다!!!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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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if rgb=색, r=parseInt(색.substr(0,2), 16), g=parseInt(색.substr(2,2), 16), b=parseInt(색.substr(4,2), 16), grey=r*299+g*587+b*114, 글자색=(grey > 127500) ? "000" :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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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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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뭐, 뭐라고?!?!
슈로
칼을 맞대고 싸우는 것만큼, 친구가 되기에 좋은 방법이 없지.
단판으로 승부를 내고, 서로의 모든 걸 담아 진행하는 정당한 결투!
그 결투가 끝났을 땐, 이미 모두 친구가 되어 있는 법이다!
홀로 길 걷는 뱀 에피소드 2 - 싸움 속 우정의 길 中
}}}
티그와 닮은 점이 꽤나 많다. 호탕하고 모험을 좋아하며, 모두가 우러러보는 영웅이 되기를 바라는 한편 순수한 면이 있는 등 여러 모로 죽이 잘맞는 편. 디아나의 부락에 처음 당도했을 때, 통성명이 끝나자마자 칼부터 박으려 하는 티그와 그런 티그를 뜯어말리려는 버터에게 위와 같이 상큼한 반응을 보이며 결투를 수락하자, 티그 또한 "리온이나 버터같은 찐따들만 보다가 이제야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다" 하며 재밌어할만큼 둘은 소위말하면 무협지스러운 감성을 공유한다.
하지만 티그와는 반대로 슈로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지 않으며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그들에게 걸맞는 조언을 건네거나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을 만큼 정신적으로 성숙한 면모를 보인다. 무예 수련에만 치중된 디아나의 가혹한 스파르타식 교육 속에서 제대로 타인과 소통할 방법을 배우지 못해 그냥 철없는 금쪽이로 자라버린 티그와 달리, 슈로의 경우 어려서부터 갖은 고생을 하다 큰 사고로 인해 부락에서 추방당하고 혼자 여행하며 많은 경험과 견문을 쌓았다는 점을 감안할만은 하지만, 인생경험의 차이 정도로 적당히 퉁치고 넘어가기엔 꽤나 근본적인 성격에 차이가 있는 편.[65]
이후 겨우 티그가 정신차리게 한 인물이라서 최고의 친구였는데 이렇게 만신창이가 되어, 싸가지 없던 그 티그가 교주에게 슈로를 지켜달라고 애걸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친구 사이라서 추후 이를 부각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티그와는 반대로 슈로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지 않으며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그들에게 걸맞는 조언을 건네거나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을 만큼 정신적으로 성숙한 면모를 보인다. 무예 수련에만 치중된 디아나의 가혹한 스파르타식 교육 속에서 제대로 타인과 소통할 방법을 배우지 못해 그냥 철없는 금쪽이로 자라버린 티그와 달리, 슈로의 경우 어려서부터 갖은 고생을 하다 큰 사고로 인해 부락에서 추방당하고 혼자 여행하며 많은 경험과 견문을 쌓았다는 점을 감안할만은 하지만, 인생경험의 차이 정도로 적당히 퉁치고 넘어가기엔 꽤나 근본적인 성격에 차이가 있는 편.[65]
이후 겨우 티그가 정신차리게 한 인물이라서 최고의 친구였는데 이렇게 만신창이가 되어, 싸가지 없던 그 티그가 교주에게 슈로를 지켜달라고 애걸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친구 사이라서 추후 이를 부각할 가능성이 높다.
-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등장한 미성년 수인들 중 리온, 버터와 더불어 가장 선량하고 이타적이며 도덕관념이 제대로 잡혀 있는 인물이다. 비늘의 아이였던 패왕 우로스가 과거에 저지른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 만행들, 그리고 그 패악질의 선두에 섰던 것이 란과 비늘의 아이들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들과 동족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선하다. 비록 과거에 과실치사라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골탕 좀 먹어 봐라' 정도의 심리였지 살인을 저지를 의도가 결코 아니었을 뿐더러[66],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며 피해자를 되살려 속죄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저지른 과오를 다른 사람들은 저지르지 않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그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비록 스스로는 자신의 선행을 위선이라 생각할지 모르나 그 이타심만큼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특히 다들 나사빠져 있고 어린애 같은 엘리아스 주민들에게선 보기 드문 순수한 선의이다.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700px; border: 2px solid #bfdc7f; padding: 10px; border-radius: 5px"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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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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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
]]뭐라고?! 그런 취급을 당했으면 그런 행동 정도는 해도 된다고!
참는 게 바보 아니야?! 그런 녀석들을 가만히 놔두는 멍청이가 어디 있어!
홀로 길 걷는 뱀 에피소드 6 - 영웅의 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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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 성장 과정을 감안하면 어떻게 이렇게까지 착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인데, 어려서부터 동족들과 달리 팔다리가 있다는 이유로 마을 전체에게 유년기 내내 집단 따돌림을 당했고, 슈로의 손에 주말농장을 갔다는 그 친구는 그 따돌림의 주동자이다. 누구도 어린 슈로를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벌레 보듯 배척했으며, 인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유년기를 이렇게 보낸 시점에서 슈로는 이미 세상에 대한 증오에 물들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런데도 슈로는 자신을 배척하고 학대해 온 이들에 대한 증오보다도 자신의 잘못으로 중태에 빠진 친구에 대한 죄책감이 훨씬 컸고, 심지어 어사이드조차도 이러한 죄책감과 진심어린 반성이 실체화된 것이다.[67]
{{{#!wiki style="border: 5px solid #bfdc7f; border-radius: 1px; width: 200px; max-width: 95%; margin: 5px; box-shadow: 3px 3px 0px #6B8E23"
- 우로스와 같은 비늘 수인이지만 꼬리가 있는 우로스[68]와 달리 슈로는 꼬리가 보이지 않는다.[69] 그래도 앞머리를 잘 보면 뱀의 혀처럼 가운데 부분이 갈라진 모양이다. 코미, 캬롯에 이어 혀놀림이 예사롭지 않은 사도. 둥근 혀지만 뱀처럼 파르르 떠는 것을 볼 수 있다. 상어이빨 특성이 있는데, 티그보고 정신차리라 일갈하며 입을 쩍 벌리고, 모션 중에 자기 입꼬리를 당겨 이빨을 보이는 것이 있다.[70] 또 어두에 파충류 특유의 혀를 떠는 소리 스-를 붙이는데 그래서 웃으면 '스하핫' 하는 식의 독특한 웃음소리가 나온다.
- 본인의 언급으론 티그 또래라고 한다.
- 란에 이어 등장한 여섯 번째 일본풍 캐릭터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기모노를 입고 있으며, 이 탓에 란과 컨셉이 겹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원인에 대해서 비늘의 아이들 및 우로스가 세웠다던 수인 제국이 문화적으로 일본에 모티브를 두고 있다는 추측이 제시되었다. [71]
- 기본 의상에서 속옷이 살짝 드러나있는데, 유저들이 클뜯을 해본 결과 가슴과 가랑이 부분을 붕대로 감은 형태의 속옷을 입었음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과연 트릭컬
변태아트팀 아니랄까봐 아래쪽이 젖은 버전이 존재한다. 초기에는 그저 변태팀이 아트했다는 분위기로 넘어갔지만,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고 나서는 왜 넣었는지 납득이 간다는 평이다. 후방주의, #, $
- 검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칼잡이 사도다. 주무기로 보이는 장검은 이미 카타나를 들고 온 란하고 차별점을 두려는 건지 플랑베르주처럼 도신이 뱀처럼 굽이치고[72] 반대편에는 장검, 단도, 한손검을 하나씩 다양하게 패용하고 있다.
- 저학년 스킬을 쓰면 본인의 칼들을 원형으로 펼치고 배속을 돌리면 강화 평타로 순간이동과 돌진 공격을 난타하는데 이 모습들을 다 합치면 어드벤트 칠드런 이후 버전의 초구무신패참이랑 굉장히 비슷하다.
<nopad>
상술한 대로 란하고는 복장과 무기가 유사한 캐릭터인데 이동 시 포즈만 조금 다를 뿐 동작도 둘 다 경공을 쓰는 것처럼 허공을 둥실둥실 떠다니듯 이동한다.
- 슈로가 활발로 배정되면서 수인에만 활발은 이격과 엘다인을 포함해서 전체 18명 중 절반인 9명이 속하게 됐다[73]. 팬덤에서는 수인 = 활발로 공식에서 이미지를 굳히냐는 반응이 나왔다.
- 슈로는 스스로를 비늘의 길을 걷는 중이라고 소개한다. 마녀들의 정보를 토대로 봤을 때 비늘의 아이들은 엘리아스에 위협이 되는 존재로 일컬어지고 있었는데, 슈로는 반대로 비늘의 길을 걸으며 적과 괴물들을 물리쳤다고 회상하여 서로 상충되는 것 처럼 보였다. 이 "비늘의 길"에 대한 의문은 테마극장이 공개되며 해소되었는데, 비늘의 길은 비늘 수인들이 의례적으로 거치는 성장 과정이나 우로스가 걸었던 패왕의 길 같은 것이 아니라, 큰 잘못을 저지르고 추방당한 슈로가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고 구원받기 위해 걸어 온 회한과 속죄, 고행의 길이었던 것.
- 티그, 그윈에 이어 본인의 테마극장과 사도 스토리에서 조차 교주와 만나지 않은 사도다. 정작 연회장과 어사이드 스토리는 교주와 만나지도 않았는데 알고 있는 사이로 나오며 깍듯이 존댓말을 사용한다. 정황상 추후 메인 스토리에서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시즌2 챕터 3에서 모종의 이유로 치명상을 입어 의식불명 상태가 된 슈로를 교단에서 보호하는 것으로 교주와 처음 만나게 되었다.
- 대놓고 상당한 강자다. 일단 대련에서 티그 상대로 확실히 우위인걸 보면 티그보다는 확실히 강하다. 그래도 피지컬에 한해서 에르핀, 디아나보다는 확실히 아래.
- 취하는 포즈 중에서 상상도 못한 정체의 자세가 있다.
- {{{#!folding [스포일러 : 테마극장 <숨을 곳 하나 없을 너를 위해> 관련 사항]
==# 스포일러 #==
- 메인 스토리 시즌 2의 챕터 2 '전지적 존재 시점'에서 디아나가 수인 마을을 다른 장소로 옮겼다는 사실을 깜빡하는 바람에 우로스가 수인 마을을 찾아 돌아다닐 것을 우려해 다급하게 수인 마을로 돌아갔을 때와 마침 슈로가 테마 극장에서 족자에 벗어나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을 때 마을이 사라진 사실에 슬퍼하는 시간대가 겹친다. 안 그래도 디아나는 비늘만 보면 발작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수인 마을을 찾아다니는 슈로가 다름아닌 뱀과 연관되는 사도다 보니 그 정체를 불문하고 디아나와의 충돌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이는 결국 챕터 3에서 사실이 되었다. 디아나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한 슈로는 말 그대로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교주가 파견한 폴랑에게 확보되어 간신히 교단으로 이송되었다.
- 이벤트 샷에서 티그와 대면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슈로는 티그와 시즌 2에서 최초로 충돌하게 되는 사도가 된다.
- 시즌2 기준으로 상당히 큰 이슈를 몰고 온 사도다. 상술한 우로스와의 짙은 유사성과 메인 스토리의 긴박한 전개 때문에 추후 디아나가 마을에 도착하면 필연적으로 슈로 및 마을 아이들과 충돌이 벌어질 것이라 예측하게 되었다. 그러다 슈로와 디아나가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메인 스토리 시즌2 3챕터 에피소드 8~15 업데이트 공지에서, 에피소드에 유혈과 폭력이 묘사 또는 연상되는 기본 모드와 연출이 순화되는 소프트 모드 추가가 발표되면서 수인 마을에서 결국 일어날 게 일어났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그래서 모두의 예상대로 디아나와 만나게 되었는데, 등장한지 얼마 안 된 사도가 정말로 죽기 직전까지 무력하게 폭행 당할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75][76] 불행중 다행으로 중간에 코미와 버터가 나타난 덕에 상황이 무마되었지, 만약 디아나의 그런 모습을 봐서 디아나가 멘붕하지 않았다면 필시 죽었을 정도로 위태위태한 상태였다.
- 교주의 친밀도 기록에 따르면 슈로는 '편견 때문에 디아나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다. 반면에 티그와는 아주 친한 사이라고. 친밀도 레벨 18과 21에서의 기록을 보면 계속되는 디아나의 경계와 냉대로 인해 끝내 수인 마을을 떠나 다시금 방랑하고, 심적으로도 매우 힘들어해서 그걸 알게 된 교주가 교단의 방에서 지내게 해주면서 상담을 직접 해줄 정도로 슈로를 매우 걱정하고 있다. 그나마 친밀 대사 중에 "교주님이 아니었으면 참지 않았을지도 모른다"[77]라는 대사에서 교주가 디아나의 뒷사정을 설명해 주며 슈로의 적개심을 누그려뜨렸을 가능성이 있다.
- 그나마 이후의 스토리에서 디아나가 슈로를 그 꼴로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금 화해의 가능성이 제기되나 싶었지만, 챕터 6에서 슈로와 디아나의 사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둘을 강제로라도 화해시키려던 에르핀으로 인해 슈로가 역으로 디아나를 거의 죽여놓고 도망가는 짓을 저지르는 바람에 둘의 화해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또한 슈로의 친밀도 도감에서 편견 때문에 디아나와 사이가 안 좋다는 구절이 있는데, 이 편견이 슈로를 향한 디아나의 편견이 아닌 디아나를 향한 슈로의 편견을 뜻하는, 일종의 서술 트릭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는 유저들도 생겨났다.
- 디아나(왕년)이 출시된 이후부터는 슈로를 경계하는 디아나가 원본인 디아나가 아니라 디아나(왕년)을 뜻하는 것일 가능성 또한 제기되고 있다.
- 챕터 3의 충격적인 전개 이후 발매된 4월 트릭컬 패스 피규어 '힘든 날의 우정들 피규어'의 주인공으로 채택되었는데, 그동안 나왔던 피규어와 달리 매우 슬픈 분위기의 피규어다. 리온이 구급상자를 들고 루포가 슈로에게 약을 발라주고 있으며, 슈로가 온 몸이 상처투성이가 된 채로 엉엉 울고 있는 것을 티그가 달래주는 피규어.
- 메인 스토리 내에서 란과 함께 등장했다 하면 웃음기 싹 뺀 피폐+시리어스로 극이 진행되는 데다가 그렇게 4챕터 동안이나 스토리가 전개되었기 때문에 란과 함께 메인스토리가 재미없어진 원인이라며 비판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 비판은 슈로의 정체가 드러나고 챕터 8을 기점으로 뒤집히게 되는데...
슈로의 정체는 절구통의 마녀 마카샤가 작성한 책(뱀의 준동) 속 왜곡된 역사의 기록이 실체화되어 탄생한 또 다른 우로스이자, 세계수가 선포한 운명을 비틀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산제물이다.
마카샤의 테마극장을 통해 정리된 사실로, 우로스는 세계수에게 '자신이 돌아온다'는 자신의 예언을 디아나, 정확히는 디아나 속에 들어 있던 세계수의 입으로 반복시키면서 복귀가 필연적으로 확정된 상태였다. 극도로 분노한 세계수는 우로스가 남긴 기록을 바탕으로 부활할 것이라는 유언에 대해 우로스가 돌아오면 반드시 파멸시키겠다고 선언했는데, 이 선언의 전제로서 우로스의 복귀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신도 모르게 이 세계의 신(세계수)는 우로스의 부활을 확정하고 말았다. 이것을 눈치챈 마카샤는 우로스가 돌아오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대신 돌아올 우로스를 최대한 진짜 같으면서, 하지만 실제와는 다르게 약화시키기 위해 '뱀의 준동'에 진실과 거짓을 섞어 버렸다. 당장 원래부터 뱀이었던 우로스와는 다르게 유리도마뱀으로 태어나 허물을 벗고 팔다리를 갖추는 등 종과 기원조차 다르게 바뀌었고, 힘을 약화시켜 디아나에게 쉽게 파멸당할 수 있도록 원본 우로스보다도 훨씬 착하고 정의로운 성격으로 바뀌었다.[78]
슈로의 성격과는 괴리가 있던 투구꽃을 마을 동료에게 먹이는 일화는 우로스의 일화였으며,[79] 이런 식으로 진실과 거짓을 교묘하게 섞은 그 기록이 마녀들의 도서관 비밀구역에 몰래 추가된 책들을 방치한 셰럼과 우로스의 기록을 편집적으로 없애려고 했던 디아나에 의해 진짜 기록은 사라지고 마카샤의 기록만이 마지막까지 남으면서[80], 의도한 대로 슈로가 우로스의 역할로 소환된 것. 또한 이 일련의 사건에서 디아나가 투구꽃의 독에 중독되어 슈로를 파멸시킬 수 없게 되자, 그런 디아나를 대신하여 왕년의 디아나가 예언을 대신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었던 것이었다.[81]
메인스토리 시즌 2 챕터 8에서 끝내 슈로가 우로스의 모습으로 변해버리며 우로스를 예상 밖의 방법으로 등장시켰기 때문에, 현재 인게임 플레이어블인 슈로는 어떻게 다시 슈로의 모습으로 등장할지 의문이다.===# 정체에 대한 이전 추측들 #===
- 우로스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많다 보니 처음 등장했을 당시부터 우로스와의 관계를 의심하거나 더 나아가 우로스 본인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애초에 슈로라는 이름부터가 우로스의 영문명을 애너그램(SURO → UROS)으로 변형한 단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슈로와 우로스의 성우가 같은 점[82]도 수상한 요소 중 하나다. 홀로 길 걷는 뱀 테마극장에서는 그 정체를 유추해 볼 만한 암시가 스토리 여기저기에 뿌려져 있기에 많은 유저들은 벌써부터 슈로=우로스 설을 가설이 아닌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 티그가 우로스와 관련된 사건인 엘리아스 오디세이아 이야기를 자랑해 놓고 영웅의 행보 아니냐고 묻자, 영웅은 본디 과업과 보물 없이는 완성되지 않는 법이라며 흔쾌히 동의한다.
- 수인 마을을 찾아갔을 때 디아나의 집 벽면에 걸려 있는 디아나의 옛 시절 복장을 보고 "이 벽에 걸린 옷을 보면... 뭔가 소름이 돋아." 라고 반응했다.
- 자신이 마을에서 배척받았을 때의 과거를 티그에게 말해줄 때 슈로는 "발 없는 뱀이 발이 생겨서 걸어다닌다" 라고 놀림받았다고 했는데, 기억 속 떠도는 나그네 이벤트 스토리에서 란은 죠안에게 우로스에 대해 설명할 때 다리 없는 뱀으로 태어나 세상을 기어다녔다라고 묘사했다.[83] 원치 않게 네 발이 생겨났다는 말로 볼 때, 우로스 역시 발이 생긴 후로 문제가 나타났다고 짐작할 수 있다.
- 티그가 슈로에게 같이 영웅이 되면 합이 잘 맞는 친구가 될 거라는 말을 하자 슈로도 "너라면 내 곁에 있어도 쉽게 다치지 않을 그런 녀석일 것 같아."라고 긍정하는데, 기억 속 떠도는 나그네 이벤트 스토리에서 우로스가 란에게 친구가 되자고 제안할 때 "너라면 내 곁에 있어도 상처받지 않을 것 같아."라는, 비슷한 말을 했다.
- 슈로와 우로스가 방랑하게 된 계기가 된 꽃이 투구꽃이며, 둘 다 마찬가지로 자신을 괴롭히던 비늘부락의 수인에게 독을 먹였고, 그 때문에 독을 먹은 수인이 다시는 눈을 뜨지 못하게 되자 결국 마을에서 추방당했다. 이 때문인지 슈로는 투구꽃의 독에 강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데, 대사 중 "독이 없는 투구꽃은...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겠죠?" 라고 하기도 한다.
- 친밀도 대사 및 사도 이야기에서 자신은 검, 창, 활 아무 무기나 자신있다고 언급하는데, 우로스가 모았던 여섯 보물 중에는 낯선 자의 활이라는 유물이 있다.
- 과거에 디아나가 들었던 우로스의 소문 중에는 슈로의 테마 극장 소개 PV의 도입부와 겹치는 행적이 존재한다. 특히 함정에 걸려 족자 속에 갇혔지만 하늘을 찢고 나왔다는 부분.[84]
- 우로스를 봤고 알던 이들은 모두 슈로를 실제로 마주하자 조금의 주저도 없이 바로 우로스라고 단정지었다. 디아나는 슈로의 모습을 보자마자 우로스라고 확정지었고, 냄새나 말버릇도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란 또한 슈로를 보자마자 우로스라고 말했으나,[85] 시즌 2 챕터 5에서 교주를 통해 슈로와 직접 대면한 란은 결국 슈로는 우로스가 아니라고 부정했다.
- 슈로는 책이 아닌 족자에서 튀어나왔다고 밝혔다.[86]
- 냄새로 사람을 구분할 수 있는 디아나가 존재의 유령에게 묻은 냄새를 맡고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우로스라 단정했다.[87]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슈로=우로스 설의 가장 명확한 증거처럼 보이나, 막상 작중 슈로가 존재의 유령과 만났다는 언급은 어디에도 없다. 그저 비슷한 시기에 우연히 책에서 풀려났다는 공통점만 있을 뿐, 존재의 유령과 함께 풀려난 기록 속의 뱀은 슈로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88]
- 상술했듯이, 우로스에게는 달려 있는 꼬리가 슈로에겐 없다.
- 슈로는 스스로를 뱀이 아닌 유리 도마뱀이라고 밝혔다.[89]
- 둘의 성우는 방연지 성우로 동일하지만, 연기 톤이나 분위기가 많이 달라 얼핏 들어서는 같은 성우가 연기했다고 느끼기 힘들다.
- 교주처럼 독심술을 쓸 수 있음이 수 차례 명시된 우로스와 달리, 슈로는 작중에서 독심술은 커녕 비슷한 능력조차 갖고 있다는 묘사가 나타나지 않는다.
- 슈로의 표면적 나이가 티그나 리온과 비슷하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 반면 티그의 나이는 최소한 우로스가 존재하던 시기에 태어났음을 유추 가능하고 슈로는 봉인등의 사유로 인해 티그보다 일찍 태어났음을 유추 가능한데 그렇다는 말은 우로스가 존재했을 시기때라면 슈로가 활동하거나 봉인되어 있던 시기랑 겹친다는 말이 된다. 우로스와 슈로가 동일인물이기엔 도저히 말이 될수가 없는 상황이다.
- 사도 스토리에서 슈로는 스스로 소문으로만 들어봤지 도서관이라는 곳에 간 적도 없다고 밝혔다. 우로스의 행적에서 마녀 도서관을 불태웠다는 점[90], 그리고 존재의 유령과 뱀이 도서관 지하에서 풀려났다고 한 것과 비교하면 모순이 되는 이야기.
- 슈로는 우로스가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 그림일기 교주나 존재의 유령 벨라와 유사한 존재라는 뜻. 이미 너무나도 명확한 선례가 둘이나 있는데다, 그 둘이 때마침 뱀의 준동과 함께 도난당한 '에르핀의 그림일기'와 '어둠 정령의 상처'로부터 유래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슈로 역시 자연스럽게 뱀의 준동으로부터 실체화된 존재라고 추측하는 가설이다. 존재의 유령, 벨라의 테마극장에서 벨라가 어느 마녀의 망상으로 창작된 허구의 인물이었다는 반전이 드러나면서, 슈로 역시 우로스를 기반으로 창작된 허구의 인물이 아니냐는 새로운 떡밥이 나왔다.
[1] 유리도마뱀 수인. 미출시인 우로스를 제외하면 유일한 플레이어블 파충류 수인이며, 그윈 이후 두 번째로 포유류가 아닌 수인이다.[2] 우로스와 동일하다.[3] 해당 효과는 일부러 아군을 편성하지 않거나 아군이 모두 주말농장으로 가서 "덱 위에 슈로밖에 남지 않았을 경우"에도 (슈로의 공격력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 이 경우 해당 버프의 이름이 "역시 내가 제일 세네"로 변경되는 디테일이 숨어있다.[4] 어사이드 이름과 달리, 일러스트상의 이 꽃은 투구꽃이 아니라 용담이다. 투구꽃은 이름 그대로 정말 투구 내지는 의례용 모자같이 생겼다. 공교롭게도 용담은 투구꽃처럼 파란색~보라색의 가을꽃이며 뿌리를 약용하지만 우연의 일치일 뿐 생물학적 유연관계는 전혀 없고, 맹독성인 투구꽃 뿌리와 달리 용담은 이름처럼 맛이 매우 쓰지만 독은 없으며 뿌리를 약용하는 것 외에 잎과 어린싹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5] 도감 음성에선 훌쩍이는 대사 뿐이지만, 실제로 때릴 경우 호랑이 인형이 대신 맞아주며 슈로가 놀란 듯이 티그를 부르는 부분이 추가된다.[6] 덱에 디아나 혹은 디아나(왕년)이 있는 상태에서 병약 미소뱀 스킨을 낀 슈로를 배치하면 나오며, 공포에 몸을 떠는 모션이 나온다.[7] 공교롭게도 란 연회장 문답 중에도 "방황하는 자가 모두 길을 잃은 건 아니야."라는 선택지가 있다.[8] 체온이 낮아지면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변온동물 기반 수인이라 그런 것으로 추정.[9] 슈로의 개인 스토리 내용들 중 현재로써 유일하게 우로스 사건이 진행중인 메인 스토리 시즌2 챕터 4에서 만났을 당시에 적었을 가능성이 높다.[10] 세 번째는 마요가 차지했다.[11] 슈로의 볼을 당길 때 목덜미가 잡힌 게 아픈지 눈물을 흘리는 표정을 짓는데 만화적 허용인지 실제로 자아가 있는지는 불명이다.[12] 상호 작용 꿀밤을 때리려고 하면 이 호랑이 인형이 움직여서 대신 맞는다.[13] 거기에 사복 퀄리티가 좋은지라 디아나 촌장은 졸지에 성형외과 의사 대접을 받곤 한다.[14] 물론 차이가 확실히 나는데 컷신에서는 평상시 헤어스타일 상태로 환자복을 제대로 입고있다.[15] 스킨을 조건으로 발동하는 이스터에그로는 최초인 것으로 보인다.[16] 전투 모델링에서 눈을 뜨는 유일한 케이스다. 배치 대사 또한 바뀐다.[17] 단순히 공격력이라고만 써져있는 경우는 물리와 마법을 가리지 않는다. 마법 딜러의 공격력도 물리로 복사해 올 수 있다.[18] 각 종족별로 보거나 성격별로 봐도 전열 서포터가 등장한 경우는 손에 꼽히는 수준이다. 현재 등장한 전열 서포터는 네르, 페스타, 그윈에 이어서 네 번째.[19] 다만 고학년을 너무 자주 써서 우수한 성능의 저학년 스킬을 사용 할 틈이 별로 없다는건 아쉬운 점으로 평가 받는다.[20] 우로스, 혹은 우로스를 뒤에서 조종하는 세계수들로 추측된다. 혹은 슈로가 존재의 유령처럼 태생부터 책 속의 존재이며 족자에 봉인되었다는 기억 자체가 짜맞춰진 가짜 기억이라는 추측도 있다.[21] 버터는 둘 사이의 정신나간 두 티그가 있다며 답답한 모습에 버틸 수 없었던 때, 아무도 피해를 주지 않는 옹졸한 전투씬을 보고 감명 받고(?) 버터 스텍이 초기화되는게 개그다. 그걸 본 버터는 할 말을 잃고 그냥 집으로 가 버린다.[22] 그 후, 교주에 대해 듣는데 당연히 처음 들어봐서 그건 누구냐고 묻는다.[23] 리온이 나간 후, 촌장 집을 둘러보다가 우로스와 싸울 적에 디아나가 입었을 붕대 옷을 보고는 꺼림직하게 여긴다.[24] 후술하는 슈로=우로스 설이 맞다면, 이 논쟁은 참 묘한 장면이다. 우로스의 친구가 예나 지금이나 세계수를 저주하고, 정령과 유령 등 세계수의 피조물에게 별의별 악행을 저질러놓고 죄책감도 안 갖고 용서를 요구하는 이유는 결국 "세계수가 한 짓 때문에 벌어진 일들 때문에 (결과적으로) 내 마음이 두고두고 아팠다. 그러니까 나는 세계수가 아끼고, 세계수를 받드는 녀석들을 괴롭혀도 된다. 어차피 죽지도 않는데 뭔 대수냐"다. 사실 란은 오랜 연륜으로 갈고 닦은 말재간으로 증오의 대상인 세계수를 쓰레기로 만들면서 제 감정을 그럴싸하게 겉포장했을 뿐, 요지를 따지고 보자면 티그가 말한 변명과 비슷하거나 더 비열한 자기합리화일 뿐이다.[25] 이미 먼 과거의 존재들이기에 이들의 원종이 슈로와 같은 유리도마뱀들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뱀이었는지, 또한 그들이 수인이지만 다리가 없는 존재들이었는지 혹은 수인조차 아닌 그냥 유리도마뱀들이었으며 슈로만 다리 달린 수인의 모습으로 태어난 것인지 확실하게 알 수 없다. (다만 회상 장면 속 슈로를 따돌리는 이들의 모습을 슈로의 실루엣을 그대로 사용해 구현한 것으로 보아, 란을 못 알아본 어미 늑대와 같은 단순 짐승은 아니고 수인이긴 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 확실한 것은 슈로는 부락의 다른 일원들과 이질적인 존재라는 것.[26] 이는 우로스가 원치 않게 팔다리를 얻고 수인이 되어 수인이 아닌 동포들에게 박해받았다는 란의 언급과 유사하다.[27] 현실의 투구꽃 또한 사약의 재료로 악명높은 독초이며, 트릭컬 세계관에서는 특히 수인들에게 향만 맡아도 극심한 두통을 느끼고 쓰러질 정도로 치명적인 독이다. 다만, 작중에서도 마녀와 엘프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엘리아스 주민들이 죽음이라는 개념의 존재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데다 실제로도 급성 수은 중독이나 복부 관통상과 같이 현실이었으면 목숨이 위험한 질병/치명상조차 가벼운 몸살/경상 정도로 끝날 만큼 이 세계의 죽음 방지 규칙은 강력하다 보니 당연히 슈로 입장에서도 가해자를 죽일 의도가 없었고, 정말 깨어나지 못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28] 테마극장 초반부, 리온이 한창 직무유기 중인 티그에게 "촌장님이 하던 일을 떠올려 보라"고 지적하자 티그는 '사고치는 애들이 나타날 때마다 지팡이로 패는 것뿐이지 않았냐'며 반문하고, 리온도 이에 대해 그 사고뭉치가 대개 티그라는 것 말고는 근본적인 반박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디아나는 아이들을 혼낼 때마다 말보다 매를 들었던 걸 유추할 수 있다.[29] 존재의 유령이 디아나의 이 행위에 대해 불가능한 것을 하려 한 것일 뿐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다. 존재 그 자체의 관점에서 그 대상을 완전히 지운다는 게 제 딴에는 굉장히 미련한 행위로 보였을 것이기 때문.[30] 이때부터 게임상 말풍선의 슈로 이름 글자가 점점 옅어지기 시작한다.[31] 이름이 점점 희미해지다가, 이후 공란으로 바뀌어버린다.[32] 현재의 디아나와 왕년의 디아나가 교차하거나, 디아나가 여러 명으로 보이는 등 심각한 수준의 환각 증세가 드러난다.[33] 이 때, 대화 중간부터 슈로의 이름이 공란으로 바뀌며.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다는 연출을 보여준다.[34] 현재 갈피를 못잡고 헤메는 슈로를 어떤 방식으로든 돌봐줄 수 있는 인물은 란밖에 없을 거란 생각에 교주가 란을 탈옥할 수 있게 일부러 방치했다.[35] 테마극장 오디세이에서 티그에게 빙의하던 사악한 영혼과 동일인물로 추정.[36] 연출 또한 위축되고 불안해하는 슈로의 정신과 경계심많고 히스테릭한 우로스의 정신이 서로 교차하면서 갈등을 일으키는듯 하다가 이내 목소리의 톤이 슈로와 우로스 그 사이의 목소리로 변하며 아까전에 안절부절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평화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준다.[37] 길게 잡으면 시즌 2 스토리가 전개되기 시작한 2024년 후반, 짧게 잡으면 슈로 테마극장이 출시된 2025년 2월 말부터다.[38] 링크의 나루토와 사스케가 그랬듯, '선대의 악연으로 얽힌 옛 친구'라는 관계는 인기를 끌 수밖에 없는 대립구도다.[39] 기존의 오래된 교주들도 피곤함을 느끼지만, 트릭컬 자체가 가벼운 이야기와 귀여운 캐릭터들 때문에 입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입문 교주들에게는 더욱더 지나치게 시리어스하고 내용이 복잡해진다는 의견이 많다.[40] 우로스의 유언에 디아나, 정확히는 디아나에 깃든 세계수가 직접 대꾸한 것에 의해, 그 말대로 기록을 통해 우로스가 부활하고, 그걸 디아나 같은 존재가 다시 파멸시키는 인과가 형성되었다.[41] 이런 탓에 도축용 돼지였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슈로의 평판이 호전됐다. 마카샤의 말에 의하면 슈로가 아무리 착해도, 그리고 행동의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이미 정해진 인과에 따라 그 결과는 끝내 파멸이 될 것이라고 한다.[42] 본인의 테마 극장이 끝난지 일주일만에 바로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것으로, 역대 사도 중 최단기간이다. 테마 극장과 메인 스토리를 일주일 간격을 두어 교차로 공개하는 기조가 바뀌지 않는 한, 이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43] 티그가 말하는 과거는 집단 따돌림 주동자를 골탕 먹이려다 영원히 잠들게 만든 것, 디아나가 말하는 과거는 우로스의 악행들로, 반성할 과거사라는 공통점에서 오해가 발생했다.[44] 얼마나 끔찍하게 폭행 당했는지 해당 장면을 그대로 볼지 순화해서 볼지 선택지가 제공될 정도이며, 가장 손상이 심한 상반신은 끝까지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는다.[45] 이때 버터와 코미는 너무 순수한 나머지 지금 디아나가 뭘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 해 주먹으로 노는거냐고 묻고, 피가 뭔지 몰라서 어디서 빨간물감이라도 얻었냐고 묻는다.[46] 이 뒤 교주가 벨라를 통해 우로스와의 관계를 확인하려 할 때 컷신으로 폭행을 당한 이래 처음으로 얼굴이 나오는데, 마치 언제 다쳤냐는 듯 편안한 표정으로 잠자고 있다.[47] 엘프들과 교주가 살던 세계.[48] 힐데는 회복되는 과정이 무슨 형상기억합금이 따로 없었다며 죽음을 거부하는 세계의 법칙이 참 말도 안된다고 혀를 내둘렀다. 거꾸로 말하면 원래의 형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곤죽이 됐었다는 말.[49] 다만 슈로의 피해망상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이후 슈로 설명에선 슈로가 누군지 요정들이 궁금해한다는 설명이 나올 뿐, 우로스라며 기피한다는 묘사는 없다. 사실 우로스가 왕관을 얻은 경위는 부하가 독단적으로 저지른 계획이고, 뱀의 준동이 일어나기 전인 죠안이 잠든 시점부터 에르핀 보다 더 오래 살아온 네르마저도 우로스에 대해 딱히 아는듯한 묘사가 없기에, 지나가던 요정들도 대부분 모를 것이다. 슈로가 정신이 나가서 환각을 보는 묘사도 있기에 이것도 환각일 듯.[50] 힐데는 헤일리 같은 사례가 또 나오면 안된다 생각해 가장 크게 반대한다. 교주도 비슷한 의견이었지만 티그와의 약속도 있었기에 반대할 수 밖에 없었다. 만약 의견을 수용했었다면 최소한 티그와 사료스탕스, 심하면 디아나의 통제에서 벗어난 수인 마을 전체와 돌이킬 수 없는 적대 관계가 됐을 가능성이 크다.[51] 이 부분에서 마녀들에게 비호감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다. 마녀들도 엘리아스의 주민이라서 어쩔 수 없이 정신적인 피해에 대해서는 별로 경각심을 가지지 않을 수도 있다지만, 우로스가 책에서 탈출 한 것도, 슈로가 우로스인지 구분 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는 것도 따지고보면 모두 마녀들의 무능에서 비롯된 일이기 때문인데 역으로 교주에게 꼽을 주고 있기 때문. 무엇보다 두유와 우유의 차이점도 모른 채 별다른 설명도 없이 스노키를 냅다 무저갱에 던져버린 전적도 있다보니 더 무책임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52] 정확힌 느낌은 비슷한데 자신이 본 뱀은 헤어 스타일이나 눈 등을 포함해 외관이 전체적으로 좀 더 날카롭다고 증언한다. 교주도 처음엔 애매한 말에 놀리는 거냐고 짜증내나 독심술로 벨라가 그렇게 속이 좁지 않다고 투덜거리는 통에 납득할 수 밖에 없었다.[53] 다만 생김새만 슈로와 같을 뿐 목소리의 톤은 완전히 다르다.[54] 흉기의 정체가 눈 감은 계몽의 지팡이라는 추측이 있다.[55] 이에 대한 암시로 에피소드 7에서 슈로를 병문안했을 때 속마음을 읽어보면 교주를 반기지 않고 어딘가 석연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56] 이때는 경어도 사용하지 않고 목소리의 톤이나 말투도 이전까지 묘사된 우로스와 비슷하게 변한다.[57] 앞의 이유는 말로, 뒤의 이유는 생각으로 밝힌다.[58] 챕터 7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 누군가의 정체는 바로 비비였다. 키가 큰 모습에 대해서는 비행이 가능하기에 후드로 감출 수 있을 뿐더러 벗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도 교주가 용의선상으로 올린 란과 가장 직접적으로 대면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59] 이 부분에서 교주의 행적이 비판받는다. 감시를 강화한 것은 슈로에게 찾아왔다는 침입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함이었으나, 이것을 슈로와 힐데에게 말하지 않았다. 때문에 슈로는 교주가 자신을 감시한다고 착각하게 된다. 다만 교주가 감시카메라 설치를 결정한 것은 힐데가 슈로를 데리고 떠나 버린 뒤의 시점이긴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따로 전령을 보내거나, 하다 못해 직접 병원에 찾아가서라도 소식을 전하든가 하는 식으로 오해의 여지를 사전에 막아야 했다.[60] 단검의 외형이 비비 주변에 떠다니는 수은 창들과 외형이 매우 유사하며, 봉투는 롤렛의 물방울무늬 패턴으로 되어 있다.[61] 아프다는 말을 질문하듯이 하는 것으로 보아 원래 같으면 이 정도 부상은 별 통증도 없이 버틸 수 있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고통이 심하다는 뜻처럼 해석될 여지가 있다. 뒤이어 어지럽다는 말도 덧붙였으며 디아나를 찌른 단검에 보라색 액체가 약간 묻어있는 것으로 보아 투구꽃의 독이 발라져 있어서 디아나에게 치명상을 줄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도 디아나의 피지컬은 수은 중독을 그냥 무시해버릴 정도로 완강했으니 충분히 그럴 만 하다.[62] 란은 이 독이 수인들에게 매우 치명적이라고 언급했는데, 작중에서 수인들은 투구꽃의 향기만 맡아도 두통을 호소하며 효과는 길지 않지만 기절할 정도이고, 체내로 유입될 경우 기약이 없는 혼수상태에 빠졌다. 시즌2 챕터 6시점 기준에서 유일한 해독방법은 란의 피다.[63] 하지만 사실 결과만 보면 맞았을뿐 과정은 전부 빗나갔는데 슈로는 디아나를 보자마자 도망치려고만 했고 에르핀이 자꾸 방해하니까 풀러나기위해서 단검을 에르핀에게 휘둘렸을뿐이다.[64] 다만 트릭컬이 전통적으로 PV 사기가 많다는 점과 이름인 Suro가 우로스(Uros)의 아나그램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우로스는 아니더라도 그 연관자가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유저도 있는 편. 일단 목소리나 말투가 생각보다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 확실히 동일인물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단, 과거 죠안도 셰럼의 테마극장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와 이후 본인의 테마극장에서의 목소리가 달라진 적이 있기 때문에 확실치는 않다. 그리고 이후, 조작된 역사서 속의 우로스인 것으로 확정되었다.[65] 때문에 위의 정신나간 대화를 듣고 슈로나 티그나 똑같은 놈이라 판단한 버터와는 달리, 디아나의 집에서 좀 더 차분하고 길게 대화를 나눈 리온은 슈로에게 이지적이고 생각이 깊은 수인이라는 정반대의 평가를 내렸다.[66] 현실에서도 직장 상사 커피에 침 뱉기와 같이 사이가 안 좋은 사람에게 가벼운 앙갚음으로 응수하는 경우가 간혹 보인다. 물론 그런 행위가 도덕적으로 용납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슈로의 경우 투구꽃을 먹인 대상이 집단 따돌림 주동자라는 것을 감안하면 심정이 이해가 안 갈 상황은 아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엘리아스는 일반적으로 죽음의 개념이 없는 세계이다. 이 세계에서 슈로가 저지른 행위는 딱 상사 커피에 침 뱉기 정도였던 것이다. 그 침이 세계의 법칙조차 깨뜨릴 만큼 이례적인 극독일 줄은 누구도 몰랐겠지만.[67] 마카샤 테마극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러한 어두운 과거와 모순될 정도로 극단적인 선량함은 슈로의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로스의 실제 과거에 선하고 의로운 성격을 의도적으로 왜곡해서 덮어씌운 결과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저 당시 슈로에 대한 다수 유저의 평가인 '어떻게 저런 일을 겪고 이렇게까지 착할 수 있지?'라는 (실질적으로는 감탄 내지 호감표시에 가까운)의문이 알고보니 정말로 의문을 가질만한 일이였던 것.[68] '엘리아스 오디세이아'에서 등장한 훼손된 우로스의 그림에선 꼬리가 있는 게 나왔다.[69] 슈로가 유리도마뱀 수인이라는 정체가 밝혀져, 도마뱀 꼬리 자르기처럼 모종의 사유로 손실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유리도마뱀을 비롯한 무족도마뱀과의 도마뱀들은 얼핏 뱀처럼 보이나 엄연한 도마뱀이라 꼬리를 자를 수 있기 때문.[70] 이 외에도 연회장에서 음식을 먹이면 날카로운 이빨로 분쇄하는 것 마냥 먹는다.[71] 교주가 란의 유년기 기억을 읽을 때 최초의 수인이 된 어린 란 또한 기모노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비단 비늘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수인의 초기 역사 전체가 일본풍에 기반할 가능성도 있다.[72] 현실의 플랑베르주보다는 다크 소울에서 등장하는 플랑베르주나 귀멸의 칼날의 이구로 오바나이의 검의 형태에 가깝다. 우연히도 해당 무기 사용자들도 뱀과 관련이 있다.[73] 2성 이상 수인 기준으로 15명 중 8명, 3성 수인 기준으론 12명 중 6명이 활발인 등 다른 지표로 봐도 활발사도가 절반이거나 절반 이상 속하게 되었다.[74] 이 밈에서는 주로 시즌2 챕터 4에서 란의 과거 회상에 나왔던, 우로스가 화톳불 앞에서 란에게 한탄하는 장면이 쓰인다. 란이 보케, 슈로가 츳코미 포지션을 맡는 만자이 형식이다.[75] 이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자극적인 묘사는 일시적이거나 에둘러서 표현되는 경우가 많았고, 죠안과의 전투와 같이 진중한 장면에서도 유혈묘사가 구체적이지 않은 편이었다. 덕분에 커뮤니티 전체가 뒤집어졌다.#[76] 한편으로는 소프트 모드의 연출이 아쉽다는 평이 있는데, 차라리 소프트 모드가 버터와 코미의 관점으로 진행했으면 더 자연스러운 소프트 모드가 되었지 않냐는 주장도 있다.#[77] 자신의 마을을 초토화시킨 디아나에게 복수하고픈 마음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78] 원본 우로스가 보물의 부작용 때문에 성격이 뒤틀린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본래 성격이 슈로처럼 바보같을 정도로 착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한다.[79] 배경설정까지 전부 바꾸면 그냥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리기에, 배경설정이나 과거 같은 부분들은 유지하되 세부적인 설정을 갈아엎는 식으로 바꾸었다고 한다.[80] 엄밀히 말하자면, 디아나가 모든 기록을 말살할 것을 대비해 란을 시켜서 잘 숨겨놓은 책인 '지배자의 자격'이 있었다. 그러나 이를 란 모르게 멋대로 찾아낸 티그가 날림으로 부활의식을 진행한 탓에 진짜 우로스는 부활한 즉시 어처구니없게 영원히 주말농장으로 가버리고 '지배자의 자격'은 파괴되어 이렇게 되고 말았다.[81] 원래대로라면 우로스를 처단할 때의 시점에서 소환되어야 하지만 벨벳이 소환하는 도중 책을 찢음으로 인해 왕년 디아나의 기억 시점이 에다와 헤어지기 전의 시점으로 불러와지며 슈로를 보고도 적대하지 않는 것으로 인해 예언이 깨질 가능성도 생겼다.[82] 둘 다 방연지가 맡았다.[83] 다리 없는 뱀으로 태어나 세상을 기어다녔다. 비늘 부족의 마을에서 조롱받고 멸시받았지만... 스스로를 증명하고, 힘을 얻어 영웅으로 칭송받았다. (중략) 우로스는 원치 않게 듣는 법을 배우고, 네발이 생겨났다.[84] 그 밖에도 PV에서는 슈로가 모험을 떠나며 거대한 짐승과 맞서는 장면이나 나무 형태의 요괴 둘과 싸우는 장면도 나왔는데, 이게 디아나가 소문으로 들은 괴물 늑대나 오두막 도깨비의 양다리일 가능성도 있다.[85] 특히 디아나야 우로스가 다시 부활했다는 소식을 들은 채로 슈로와 마주했으니 우로스가 부활했다고 생각할 여지가 있지만 란은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당장 우로스가 눈 앞에서 찢겨 죽는 것을 보았음에도 슈로를 보자마자 우로스가 어떻게 여기에 있는 것이냐고 말할 정도다.[86] 책이나 족자나 둘 다 기록물 뭉치인 건 똑같고, 우리가 아는 형태의 책(코덱스)이 발명되기 전까지는 두루마리(족자)나 죽간 같은 것이 일반적인 문서의 형태였기 때문에 막말로 책이나 족자나 비슷한 기록물이긴 하다. 둘 다 도서관에 있을 물건인 만큼 책이 아닌 족자에서 나왔다는 것이 특이사항이 되기는 어렵다. 당장 그 도서관을 관리하는 사관인 셰럼이 옆구리에 차고 다니면서 기록을 남기는 물건부터가 명백한 족자이다.[87] 디아나가 일평생 사는 동안 만나 본 비늘의 아이가 우로스 한 명뿐일 리가 없고, 교주의 냄새만으로 란이 교단에 있음을 판별했을 정도로 민감하고 정확한 후각을 가진 디아나가 우로스와 다른 비늘 수인을 구분하지 못할 리가 없다.[88] 즉, 이 부분은 추후 전개에서 존재의 유령이 만났다는 뱀 수인이 누구로 밝혀지냐에 따라 어느 쪽의 근거이든 될 수 있다.[89] 다리 없는 도마뱀이라 뱀과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엄연히 뱀들과는 다른 종이다. 작중에서도 슈로는 스스로를 유리도마뱀이라 강조하고, 우로스는 반대로 작중 내내 뱀으로 명시되어 왔기에 명확히 구분된다. 둘이 같은 존재라면 이렇게까지 강조해 가며 구분할 필요가 없다.[90] 우로스의 책에서 주인되는 자의 수의와 눈감은 계몽의 지팡이를 구할 때는 우로스 본인이 참가했다고 나오는 것과 다르게 놔주지 않는 권리의 밧줄을 구할 때는 부하들을 시켜 보물을 훔쳐오게 했다고만 나온다. 란이 우로스가 직접 참가하지 않고 부하를 시킨 경우도 있다고 했던만큼 직접 마녀 왕국에 가지 않았다면 이상할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