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0 02:44:22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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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압둘라 2세 하비브 우마르 빈 하피즈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알리 하메네이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6위 7위 8위 9위 10위
타키 우스마니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알리 알시스타니 모하메드 6세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살만 알아우다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아흐마드 알타예브 마흐무드 마다니 안와르 이브라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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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두 아부바카르 압둘라 빈 바이야 프라보워 수비안토 야흐야 촐릴 스타쿠프 압델 파타 엘 시시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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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محمد بن سلمان آل سعود
HRH[1] Prince Mohammed bin Salman Al Saud
파일:Mohammed_bin_Salman_Al_Saud.jpg
출생 1985년 8월 31일 ([age(1985-08-31)]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주 리야드
현직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사우디아라비아 총리
공공투자기금 회장
경제개발문제위원회 위원장
정치안보문제위원회 위원장
재임기간 제7대 국방장관
2015년 1월 23일 ~ 2022년 9월 27일
제7대 제2부총리
2015년 4월 29일 ~ 2017년 6월 21일
제12대 제1부총리
2017년 6월 21일 ~ 2022년 9월 27일
제6대 총리
2022년 9월 27일 ~ 현직
재산 250억 달러 (한화 약 34조 3,750억원)[2]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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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c35><colcolor=#fff> 부모 아버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어머니 파다 빈트 팔라 알히슬레인
형제자매 친남동생 할리드, 투르키, 나예프, 반다르, 라칸
배우자 사라 빈트 마슈르 알사우드[3] (2008년 결혼)
자녀 장남 살만
차남 마슈르
장녀 파다
차녀 누라
삼남 압둘아지즈
학력 킹 사우드 대학교 (법학 / 학사)
종교 이슬람교 (수니파)
신체 183cm, 77kg
계승 서열 1위
별칭 MBS[4], Mr. Everythin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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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방한
3.1. 2019년3.2. 2022년
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구단주5. 비판
5.1. 레바논 총리 납치 및 사임 협박5.2.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암살 사건5.3. 예멘 내전에서의 전쟁범죄
6. 기타7. 관련 기사8. 둘러보기

1. 개요

소개 영상 2022년 방한 당시

2025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왕세자 겸 현 총리이며[6] 현 사우디의 실질적 최고 통수권자.[7]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혁 행보를 행하는 차기 왕위 계승권자이자 국제사회의 거센 비판을 받은 독재자[8]왕자만 수백명이 있는 숨막히는 권력 다툼으로 점철된 사우디 왕가에서 치밀한 모략과 음모로 경쟁자들을 하나하나 제거하고 1인자로 올라선 권모술수의 화신 같은 인물이다.

이런 인물이 항상 그렇듯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암살이나 납치 같은 무리수도 서슴치 않고 있다. 약간 살집이 있는 이른바 후덕한 몸에 언론에 노출될 때마다 잇몸이 드러나도록 짓는 함박웃음[9]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외모와 인상은 좋은 편[10]인데 하는 짓은 매우 야심차고 비정하여 외견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

한국에선 주로 언론등을 통해 이 인물의 이름을 '빈 살만'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명백히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그의 풀 네임인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라는 뜻은 아랍식 작명법으로 해석하자면 무함마드(이름)/빈(미들네임)[11]/살만(아버지의 이름)[12]/알 사우드(사우드 왕조 소속)[13]로 이를 풀어 쓰면 사우드 왕조 출신이며, 살만의 아들인 무함마드라는 뜻이 되며 최대한 축소하면 무함마드 알사우드(사우드 가문의 무함마드) 반대로 더 격식있는 표헌을 쓰자면 무함마드의 조부의 이름까지 넣어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사우드 가문 출신인 압둘아지즈의 아들인 살만의 아들 무함마드)정도가 된다. 이 인물을 빈 살만이라 부르는 것은 신형만신짱구로 비유하자면 '짱구'라는 멀쩡한 이름을 두고선 '신형만의 아들내미'같은 식으로 부르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국내에서도 왕세자로 낙점되기 전까진 '무함마드'라고 제대로 표기한 기사가 다수 존재했으나 그가 왕세자가 될 때 즈음부터 해서는 무함마드 보다는 '빈 살만'이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14]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무함마드의 위상은 절대적이다. 오죽하면 뭐든 할 수 있는 돈과 권력이 있다고 별명마저 Mr. Everything이라고 불릴 정도.#

2. 생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생애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생애#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생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방한

3.1. 2019년

2019년 6월 26일 ~ 27일에 1박 2일의 일정으로 최초로 대한민국을 방문해서 화제가 되었다. 사우디 왕위 계승자로 1998년 압둘라 왕세제 이후 21년 만이다.#

차기권력 1순위인만큼 왕세자의 방한임에도 국빈 예우를 받았다. 국빈급 해외 정상급 인사의 공항 영접은 보통 외교부장관이 하지만 이번에는 이낙연이 나와 영접했다. 또한 청와대는 공식 환영식에서 무함마드 왕세자를 위해 해외 정상의 국빈 방한에 동원되는 의장대 사열까지 준비했다.#
파일:2019년 빈 살만 왕세자 방한.jpg
문재인과 악수하는 무함마드 왕세자

6월 26일, 문재인과 회담 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에너지 신산업 분야 등 양해각서(MOU) 10건을 체결하였다. 규모는 83억 달러, 한화로 약 10조원에 달한다.

이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한국 5대 기업 오너들과 오후 삼성그룹 영빈관인 용산구 이태원동 승지원(承志園)[15]에서 예정에도 없던 합동 간담회를 했다. 사우디 언론은 최태원 SK 회장과 구광모 LG 회장[16],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이 각각 무함마드와 1대1 내지는 1 대 2[17] 면담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개인 연락처를 통해 만남을 알려, 비서실도 간담회 개최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자주국방 모델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다. 한국의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본떠 자체적인 무기 개발 기술력을 키우겠다고 한다.#

3.2. 2022년

2022년 11월 17일,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3년 만에 다시 한국에 방문했다. 초대형 도시 건설 프로젝트 '네옴' 사업 관련 기업인들을 만나기 위해 롯데호텔 서울에 1박 2일 일정으로 머물 예정이다. 11월 10일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이그제큐티브 타워 한 동 전체를 예약했으며 왕세자가 오기 전 이미 사우디에서 온 선발대가 투숙하고 있다고 한다.##
파일:2022년 빈 살만 왕세자 방한.jpg
윤석열과 악수하는 무함마드 왕세자
11월 17일 0시경 한국에 입국하여 한덕수의 영접을 받고 롯데호텔로 이동하였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확대회담과 단독회담, 오찬을 가졌다. 윤석열 내외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입주한 이후 첫 해외 정상급 인사다. 윤석열과 빈 살만 왕세자는 양국 관계를 미래 지향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자는 데 공감했으며, 네옴시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양국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빈 살만 왕세자로부터 한국 정부의 북한 비핵화 노력에 대한 지지도 확인 받았다.#

오후 5시경에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이재용, 정의선, 최태원, 김동관, 정기선, 이재현, 박정원, 이해욱 등 한국 대기업 총수 8명과 차담회를 가졌다.# # # 명색이 20대 그룹 오너임에도 하루 전날 불러서 오너들이 긴급히 일정을 변경한 것이 주목되기도 했다.

방한에 대한 성과로는 한국 기업이 네옴시티 공장 프로젝트 MOU 체결과 더 라인터널 공사 수주,##샤인 프로젝트 체결#이 있다.
  • 방한 관련 뉴스 기사 모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무함마드 왕세자가 묵는 방이 1박에 22,000,000원(2,200만원)이라고 한다. 다만 호텔의 가장 좋은 방인 로얄, 프레지던셜 룸의 비용은 명목상으로 걸어둔 비용이고, 실제로는 VIP가 방문할 경우 특별 할인이나 각 국가간의 조율로 분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마케팅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수천만원의 비싼 호텔 룸에 유명인사가 묵게 되면 주요 언론에서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게 되어 고급 호텔이라는 인식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다. 하지만 방 하나 빌린 게 아니고 예약이 취소된 손님들에게는 수백만 원 대의 쿠폰으로 보상해줬다고 하니, 엄청난 돈을 쓴 것은 사실이다. 20시간의 방한이었지만 이처럼 많은 화젯거리를 남기기도 했다. #

원래 한국 방문은 동남아시아 연쇄 국제회의 후 방일 사이에 급하게 잡힌 이벤트라 2박 3일간 방문하는 일본과의 정상회담 등 이벤트에 크게 비교될 가능성이 높았는데 방일 일정이 완전히 취소되어 방한 일정이 크게 부각되게 되었다. 한편, 사우디-일본 양국에서는 방일 일정을 취소한 것과 관련하여 입장을 전혀 내놓지 않고 있다. 취소된 것은 본인의 판단이었다고 추측 보도되었다.# 이후 방일시 공항도착 후 의전문제로 인하여 방일일정이 취소되었던 것으로 나왔다.# 사우디 측은 공항도착 후 영접시 무함마드의 지위인 왕세자에 걸맞게 황사[18]후미히토 친왕이 나서는 것을 요구했으나[19], 일본 측은 내각 서열 2위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이 공항에 나서는 것을 제안했다.[20]

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구단주

국부펀드공공투자기금(PIF)를 이용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매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2018년부터 맨유를 4조원이 넘는 돈으로 산다고 나섰으나 글레이저 구단주에게 거절당했고, 결국 뉴캐슬로 방향을 바꾸었다.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대략 이렇다.
  • 사우디아라비아 인권 문제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저지르는 불법 프리미어 리그 시청 방송[21] 적발 미흡.
이러한 이유를 들었고 결국 2020년 7월 31일, 사우디 국부펀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인수를 포기하기로 했다.

사실은 사우디 왕가 소유인 PIF가 PL 중계권사인 카타르의 비인 스포츠[22]와 극심한 마찰을 겪고 있기 때문이었다. 사우디는 카타르와 국가 간 갈등으로 인해서 중동의 독점 중계권사인 베인 스포츠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불법으로 방송을 하던 거였다. 이에 1조 원이 넘는 돈을 주고 아랍 독점 중계권을 계약한 베인스포츠에서 항의했고 해적 방송이 문제가 되자 EPL 사무국은 PIF가 소유자 테스트(Owners and Directors)에서 떨어졌다며 뉴캐슬 인수를 불발시켰다. 그래서인지, 2021년 재정난에 빠진 쑤닝 그룹이 소유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를 팔기로 하면서 유력한 인수 후보 및 새로운 구단주로 무함마드 왕세자가 떠오르고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지 보도에서도 새롭게 인터밀란을 사고자 하는 후보들 중 무함마드 왕세자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1년 10월 7일부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를 인수하는데 성공한다. 인권 문제는 일단 넘어가는 대신에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구단 운영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보증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PIF 측은 베인스포츠와 중계권 문제를 해결[23]하는 데에 성공했다.

아무튼, 무함마드 왕자가 사실상 구단주인 사우디 왕가 펀드에서 인수 확정되자 뉴캐슬의 서포터들이 홈경기장으로 몰려와 환호하고 리그 19위로 또 강등이냐고 절망하던 분위기가 무슨 리그 우승을 확정한 듯이 바뀌어 벌써부터 축배를 터뜨리고 난리법석이었다. 심지어, 아랍풍 옷차림을 하고 환영한다고 사진도 찍을 정도이며 이미 시즌권 예매가 폭증하고, 구단 홈페이지 웹사이트 접속 마비가 되어버렸다. 가장 가까이에 첼시 FC, 맨체스터 시티 FC라는 대성공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 영향력을 매우 크게 보았다.

하지만 알 나얀이나 알 사니처럼 생각보다 많은 투자를 안 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으며,[24] 그 근거로 바로 빈 살만의 친척인 왕족 압둘라 빈 무사아드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가 구단주로 운영하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FC나 카타르 왕족 셰이흐 압둘라 알 사니가 운영했던 말라가 CF를 들고 있다. 둘 다 현재 2부리그로 강등당한 신세인데 다만 이들은 왕족이긴 해도 왕가 친척 정도라 자산 규모에서 차기 사우디 국왕이 될 빈 살만이나 파리 생제르맹 FC 구단주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게다가 말라가 같은 경우 원래 그다지 유명하지도 않던 이 팀에 셰이흐 구단주가 제법 투자하여 라리가 4위, 챔스 8강까지 오르는 팀 역사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물론 전술했듯이 중계권 관련 분쟁으로 인해 손실이 나서 투자를 끊어버리자 2부 리그로 강등당했고, 2020년에는 경영권까지 몰수당했다.

그러나 이 둘과 달리 무함마드 왕세자가 투자에 인색할 우려는 없다고 봐야 한다. 구단 인수까지 1년 이상 여러 논란이 있었는데 막상 인수한 후 방치하는 것도 말이 안 되고, 무엇보다도 왕위 계승자의 자존심과 직결되는 문제다. 인수 이전까지 리그 우승이 1번 뿐이던 첼시는 석유 부자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을 인수한 이후 리그 우승 5번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2번을 거두며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리그 우승이 2번이고 90년대 말엽에는 경영난으로 구단 역사상 최초로 3부 리그까지 강등당하는 암흑기를 겪었던 맨체스터 시티는 UAE의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 시대에 들어서 수많은 우승컵을 모두 쓸어담았을 뿐 아니라 2022-23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번째(맨유에 이어)로 트레블까지 달성하는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마찬가지로 파리 생제르맹 FC 역시 카타르 국왕의 투자로 리그 우승부터 챔피언스리그 준우승도 거두는 등 타국 이슬람 왕족들의 화려한 유럽리그 투자와 그에 따른 화려한 성과를 거둔 선례가 되었다.

시즌 중반에서야 뉴캐슬 인수에 성공해 2021-22 시즌에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그 잔류를 위해 긴급히 몇몇 포지션에 선수들을 보강하는 정도에 그쳤다.[25] 하지만 그 이전 에디 하우 감독을 선임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고, 이후 2022-23 시즌에도 전임 구단주 마이크 애슐리가 남기고 간 부채 관련 이슈로 인해 지나치고 비합리적인 투자를 자제하고 이 부채를 상환할 계획을 먼저 잡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렇게 맞이한 2022-23 시즌에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4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결국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성공하면서, 2023-24 시즌부터가 진정한 빈 살만의 대대적인 투자가 시작될 것이라는 것이 축구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다만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공동 구단주로 함께하고 있는 협력 파트너이자 실질적인 구단 운영 이사인 아만다 스테이블리의 말에 따르면, 구단의 수익적인 문제와 FFP 이슈 등으로 인해 2023-24 시즌에는 가성비 선수 두 명 가량 영입과 빅 사이닝, 기존 선수 일부 매각 등의 방침으로 여름 이적시장 계획을 전면적으로 수정하면서 구단의 수익 모델을 먼저 키우는 형식으로 구단 운영을 건전하게 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5. 비판

5.1. 레바논 총리 납치 및 사임 협박

2017년 사우디를 방문한 레바논 현 총리를 납치후 사임을 협박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당시 사우디에서는 레바논 총리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는 한편, 총리의 수행원과도 단절시킨 후 총리에게 사우디 측에서 준비한 사임 발표문을 줘서 읽도록 강요하고 이를 언론 보도하였다. 또 구금 과정에서 사우디 측 요원들이 총리를 떠미는 등 모욕적 대우를 했다고 한다.

결국 강제 사임 발표를 하며 하리리 총리는 암살 위협이 있었다며 이란과 헤즈볼라를 비난했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의해 강제로 사임을 발표했던 레바논 총리는 귀국 후 사임 발표를 공식 철회했다.

5.2.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암살 사건

2018년 10월 2일에 발생한 자말 카슈끄지 암살 사건의 배후로 강력히 의심받았다. 이는 타국 주재 대사관에서 자국민을 상대로 국가가 저지른 잔인한 살해사건으로 부각되었고, 당초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사태를 불러 일으켜 사우디와 무함마드 왕세자에 대한 전 세계의 분노를 초래했다. 사우디의 정치적 우방인 미국조차도 크게 분노하고 우려할 정도였다. 이 때문에 이 위기를 수습하지 못하면 국제사회의 압박과 비난 속에 빈 살만의 개혁은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12월 27일에 왕세자는 개각을 단행, 외무장관을 실권이 없는 한직인 무임소장관으로 전출시키고, 4년 만에 국가안보 보좌관을 부활시킴으로 자신의 실권을 더 강화했다. 개각 이후 내각의 힘은 줄이는 동시에 자신의 실권은 늘리고, 외교 경력이 전무한 이브라힘 알 사이프가 외무장관에 임명됨으로 대내외적으로 왕세자의 영향력은 앞으로도 여전할 것이다.

이후 이란과의 복교, 중국과의 협력 강화로 탈미국 정책 기조를 이어나가자 결국 미국마저도 2022년 11월 17일, 현실에 타협하고 인권 따위보다는 동맹국이 더 중요하다며 언론인 암살을 명령한 빈살만의 면책 특권을 인정#하면서 문제가 될 여지는 소멸했다.

5.3. 예멘 내전에서의 전쟁범죄

당시 국방장관이었던 무함마드는 2015년 5월 26일 예멘 내전에 개입을 했는데 사우디군은 예멘 민간인 지역에 무차별 폭격을 하는 여러 전쟁범죄를 저질렀다. 결혼식장, 어린이 등교 버스 등 군사 시설이 아닌 민간 시설들을 폭격했다.

6. 기타

  • 2018년 4월, 타임지와 한 인터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와하비즘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물론 자신의 개혁 의지를 표현한 정치적인 표현이겠지만, 일종의 건국 이념을 부정하는 말을 해외 언론에 대놓고 말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또 역대 사우디 지도자들 중 최초로 아랍의 전통의상인 카피예와 토브를 입지 않고 서구식 노타이 수트 차림으로 나와 빌 게이츠손 마사요시를 만났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 회담에서도 통역 없이 대화할 정도로# 영어를 잘 하지만, 이건 무함마드가 독특한 게 아니라 사우드 가문에서 태어난 왕족들이 다 마찬가지다. 사우드 가문의 왕자와 공주들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배우는 언어는 아랍어가 아니라 영어이다. 영어를 구사하는 가정교사와 보모 밑에서 성장하다가 6 ~ 7세부터 아랍어를 개인과외로 배우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사실상 영어가 모어이고 아랍어가 제1 외국어다 보니 영어가 아랍어보다도 좀 더 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괜히 빈 라덴이 자신의 출신지인 사우디의 사우드 왕가를 갈아버리려 했던 것이 아니다.
  • 긴축정책을 내세우는 것과는 달리 뒤로는 사치를 일삼는다는 논란이 있다. 2008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인근에 건설된 샤토 루이 14라는 저택이 2015년 3,900억원에 팔렸는데, 실소유주가 중동의 부라는 것만 알려진 채 베일에 싸여 있었다. 2017년 뉴욕 타임스가 실소유주가 무함마드임을 폭로했다. 또한 다른 설에 의하면 러시아 재벌이 소유한 7,000억원짜리 초호화 요트를 무함마드가 충동구매했다는 설도 나돌았다.
  •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에서 일본 게임회사인 SNK인수하였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국면에서는 간접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러시아 경제제재도 거부하고 전쟁과 대러제재로 서방측이 되려 러시아산 원유 수입 불가로 서로서로 에너지난을 대비해 찾다보니 당연하게도 원유가격이 급등했다. 당연히 미국과 EU에서 원유 증산을 요구함에도 원유가 급등하면 할수록 산유국만 좋기에 증산 계획은 없다며 고자세로 계속 거부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27] 더불어 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후보시절 언론인 암살 당시 민주주의와 인권을 거론하며 무함마드를 강하게 비판했고 당선 이후에도 비난하여서 둘의 관계는 껄끄러운 사이다. 원유 가격이 급등하자 바이든은 사우디를 다급하게 방문 및 접견하며 악수를 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언론인 암살사건 면죄부를 줬다고 비난을 받았고 이후에도 증산약속을 받았다고 발표했다가 무함마드는 현재로서는 그럴 계획이 없고 당황스럽다며 반박하면서 바이든에게 망신을 줬다.
  • 양안관계 문제가 나오면 항상 침묵으로 일관한다. 딱히 이해관계도 없을 뿐더러, 중국은 사우디의 최대 석유 수입국이고, 대만도 큰 고객이라 양쪽을 자극하는 일은 피한다.
  •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위구르인 탄압 문제를 두고는 "중국은 테러를 방지할 권리가 있다."라면서 중국 편을 들었다#. 위구르 이슬람과 사우디의 이슬람이 같은 수니파인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다만 이는 사우디가 중국과 경제적으로 밀접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고, 위구르족과 동족인 튀르키예를 제외하면, 타 이슬람 국가들 대부분(사우디, 알제리, 인도네시아, 이란, 이라크, 이집트, 레바논, 수단, 시리아, 모로코 등)은 이 문제를 종교문제보다는 소수 민족문제로 보기 때문에 서방과는 달리 별 관심이 없다.
  • 국부펀드 PIF가 자문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지난해 퇴임 후 설립한 사모펀드 어피니티 파트너스에 20억 달러(약 2조 7,000억원) 투자했다.
  • 무함마드의 지시로 사우디 내 우려를 무릅쓰고 크레딧 스위스에 약 15억 달러(약 2조 1,000억원)를 과감히 베팅했는데, 약 80%인 12억 달러(약 1조 6,200억원) 정도 손실이 났다. #
  • 2025년 2월 13일, 영국의 더타임스는 무함마드가 국제 외교의 키 플레이어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7. 관련 기사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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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건사고 예멘 내전 · 대IS 군사 개입 ·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암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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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야진 빈 하이삼 알사이드 후세인 빈 압둘라 후미히토 압둘라 빈 하마드 빈 칼리파 알사니
사바 알칼리드 알사바 티빵꼰 랏사미촛 투포우토아 울루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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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위 중인 군주 · 재임 중인 대통령 및 총통 · 집권 중인 공산국가 지도부

[1] His Royal Highness/ صاحب السمو الملكي الأمير[2] 2024년 기준. 흔히 개인재산이 1조 4,000억 달러(한화 약 1,925조원)에 육박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개인재산은 250억 달러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조 4,000억 달러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가 자체의 재산으로 알려져 있다. #[3] 88년생으로 사촌이다. 아버지를 포함한 역대 국왕들과 달리 다른 아내는 두지 않고 있다.[4] 무함마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의 영어 이니셜로 주로 서방권 국가의 언론 등에서 사용한다.[5] 어마어마한 부와 권력을 지니고 있어 자국 안에서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남자라는 의미다.[6] 이 외에도 왕실 직속 경제개발문제위원회 위원장,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구단주 등을 겸직하고 있다.[7] 아직 현 국왕이자 무함마드의 친부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가 살아있긴 하지만, 고령이라 현재 사우디는 사실상 무함마드의 주도로 움직여지고 있다.[8] #1, #2, #3, #4, #5.[9] 특유의 풍성한 수염 덕에 특히 순박해보이는 이미지 메이킹에도 한몫 한다. 정유 산업 및 도 · 소매 업계인이나 금융권 · 원유 트레이더들은 유가 급등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MBS의 함박웃음 사진을 짤방으로 쓰기도 한다.[10] 전신을 가리는 아랍 문화권의 전통복장 도브를 입고 공식 석상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보니 티가 나지는 않지만, 수트를 입은 모습을 보면 상당히 우람한 체격이다. 잘 관리한 수염 덕분에 턱선이 뚱뚱해보이지도 않으며 특유의 함박웃음이 더 강조된다. 체격은 2010년대 주요 강대국 정상 중 손꼽히는 거구였던 도널드 트럼프에 비교해도 밀리지 않으며, 도브가 아닌 수트 차림으로 마크 저커버그 등 마른 체형의 실리콘밸리 CEO들을 만난 사진을 보면 이들이 멸치처럼 보일 정도이다. 무함마드가 총리직에 오르며 무함마드의 후임 국방장관에 오른 동복동생 할리드 빈 살만도 한 체격 하는걸 보면 집안 내력인듯 하다.[11] 서아시아권에서 주로 쓰는 용어로 아들이면 빈(bin), 딸이면 빈트(bint)라고 한다.[12] 광범위한 부계 씨족이다보니 집단 내 위치를 알리기 위해 아버지의 이름을 덧붙이는 것.[13] 앞 부분의 '(آل)은 아랍어 관사이다.[14] 이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나, 전임 왕세자가 '무함마드 빈 나예프'라는 동명이인이기에 구분을 위해 그랬거나 '빈 라덴'처럼 '빈 xx'같은 작명법이 좀 더 친숙해보인다는 이유로 이렇게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5]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살던 집을 개조한 곳이다.[16] 권영수 LG 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 또한 동석했다.[17] 언론에서는 1대1이라고 보도했으나, LG그룹처럼 1 대 2로 면담하는 사진도 있다.[18] 한국에서는 흔히 왕세제라고 번안하나, 이는 정확한 번역어는 아니다. 일본 황실전범에는 '황태제'가 별도로 규정되지 않아 황태자, 황태제, 황태손 등 모든 황위 계승자를 포괄하는 용어인 '황사'로 불리고 있다.[19] 한국측은 의전 서열 2위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맞이했다.[20] 이에 관해서 공주였던 코무로 마코 논란과 개인처신 문제로 힘을 잃은 후미히토가 무함마드의 영접을 성공하게 된다면 이를 통해 궁내청을 비롯한 친후미히토 세력이 다시 결집하는 것을 경계했다는 시각도 있다. 마사코 황후가 젊은 시절 외교관으로 근무했어서 친나루히토 성향의 정부 조직은 외무성인데,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전직 외무대신 출신이라 외무성과 관계가 가깝고 보수본류답게 비교적 온건파로서 극우와는 선을 그어서 친후미히토 세력과 극우를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이다.[21] 소위 해적방송[22] beIN Sports. 알 자지라 계열사로 카타르 왕가와 관계가 크다.[23] 그간 프리미어 리그 중계를 거저 하던 해적방송은 왕명으로 모두 폐쇄되었고 앞으로 해적방송이 걸리면 죽을 각오하라는 엄명까지 내려졌다. 잡히면 감히 왕명을 우습게 보았다고 모가지가 싹둑할 수도 있을 텐데 이런 각오를 하고 해적방송 사업을 할 이는 없을 것이다.[24] 결국 2023-24 시즌까지는 아만다 스테이블리가 구단 경영을 주도하면서, 타 오일머니 구단에 투자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효율적인 투자와 경영을 하는 방향을 선택하는 모양새가 되었다.[25] 이 당시에는 아직까지 구단에 새 풋볼 디렉터가 선임되지 않았던 점도 이러한 결정에 한몫을 했다. 댄 애쉬워스가 공식적으로 부임한 것은 2022년 6월의 일이기 때문.[26] 2025년 3월 기준 환율로 한화 약 6500억 원. 경매 수수료를 제외한 가격은 4억 달러[27] 당연히 객관적으로 봐도 오일머니를 더 벌 수 있는 만큼 생산량을 유지해서 돈을 더 버는 게 좋은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