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IT/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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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그룹

2.1. 팬덤명 LILLY 논란2.2. 앵콜 라이브 실력 논란2.3. 뉴진스 콘셉트 및 안무 모방 논란

1. 개요

걸그룹 ILLIT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기록하는 문서.

2. 그룹

2.1. 팬덤명 LILLY 논란

아일릿, 팬클럽 이름 정하기 어렵네…걸그룹 선배와 겹쳐 변경 [뉴시스]
아일릿, '겹치기 논란'에 팬덤명 또 바꾼다..."여러 우려 고려" [한국일보]

2024년 4월 21일, Weverse 라이브로 팬덤명 LILLY가 발표된 이후, 타 기획사 걸그룹 NMIXX에서 활동 중인 릴리의 한글 활동명과 ILLIT의 팬덤명이 겹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후 X(전 twitter) 플랫폼에서 관련 내용이 실시간 트렌드까지 오를 만큼 논란이 확산되었다. 특히, 이러한 팬덤명에 대해서 문제 없다는 의견과 부적절하다는 의견의 충돌로 인해 갈등까지 빚어지게 되었다.[1]

2024년 4월 22일, ILLIT 공식 X 계정에서는 관련 논란을 인식했는지, LILLYs(한글 표기 릴리즈)가 사용된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관련 게시물 하지만 이 릴리즈라는 이름 역시 타 기획사 걸그룹 BLACKPINK 리사의 개인 팬덤명 이름과 겹쳐서 다시 한번 갈등이 발생했다. #

결국 2024년 4월 22일 소속사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Weverse에 "팬클럽명 공개 이후 제기된 여러 우려 의견들을 고려해, 공식 팬클럽명을 다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2.2. 앵콜 라이브 실력 논란

데뷔곡 앵콜 라이브 논란이 있었다. 이는 심지어 하필이면 같은 레이블인 쏘스뮤직의 선배 LE SSERAFIM이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서 실력으로 논란이 된 것과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일이라, 결과적으로 졸지에 레이블 걸그룹 전체[2]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르세라핌·아일릿, 라이브 혹평 ‘하이브 걸그룹’ 수난(스포츠경향)

2.3. 뉴진스 콘셉트 및 안무 모방 논란

자세한 내용은 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 문서

의 콘셉트 및 안무 모방 논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민희진 "방시혁 걸그룹, 뉴진스 카피해놓고…해임? 어이없다"
민희진 "방시혁의 '뉴진스 베끼기'가 갈등 원인"
민희진에 칼 빼들자…어도어 "방시혁, 뉴진스 카피" 반격
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정황”vs민 대표 “표절 논란 묵인”

하이브와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서로 ‘경영권 탈취 시도’와 ‘뉴진스 카피’를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다.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자 민 대표가 ‘뉴진스 표절’로 반박하며 갈등이 격화하는 모양새다.

-정진영 기자,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 vs 민희진 "뉴진스 카피 항의하자 해임", 국민일보, 2024.4.22.

2024년 4월 22일, HYBE의 산하 레이블 ADOR의 대표 민희진은 ADOR의 HYBE 경영권 탈취 의혹 논란 사건과 관련하여 ILLIT이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 출연 등 연예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NewJeans를 카피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3]

그녀는 "ILLIT의 NewJeans 카피는 빌리프랩이라는 레이블 혼자 한 일이 아니며 HYBE가 관여한 일이다. K-POP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HYBE가 단기적 이익에 눈이 멀어 성공한 문화 콘텐츠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카피해 새로움을 보여주기는커녕 진부함을 양산하고 있다"며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였고, 이 건으로 방시혁 측에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했으나 "HYBE와 빌리프랩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하기에 급급했고 구체적인 답변을 미루며 시간을 끌고 있다가 방시혁 의장이 자신에게 경영권 탈취라는 오명을 씌워 부조리하게 직무정지를 시키고 자신의 사임을 요청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또한 ADOR는 NewJeans가 일궈 온 문화적 성과를 지키고 더 이상의 카피 행위로 인한 침해를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 중 아일릿의 비주얼 디렉터인 허세련이 SNS에 손가락 욕 사진을 게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얼핏 뉴진스와 색감, 톤앤무드가 비슷해보이는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포스터를 올렸다.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아일릿뿐 아니라 뉴진스도 오리지널리티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올린 듯하다. #, # 팬메이드 포스터 사진은 내리고 다른 사진도 올렸는데 그마저도 다시 내렸고 결국 인스타를 닫아버렸다.

해당 논란 외에도 각종 회사와 관련한 논란으로 인해 데뷔 앨범 SUPER REAL ME 평점이 3점대 중반으로 주저 앉았다. 멜론 개편 이후로 걸그룹 앨범 평점이 3점대인 건 김가람의 데뷔가 논란이 되었던 FEARLESS 이후 최초이다.[4]

2024년 5월 13일, 아일릿의 '럭키걸 신드롬'의 안무가 뉴진스의 맥도날드 광고영상 안무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 동안 말을 얹지 않던 뉴진스의 퍼포먼스 디렉터인 BLACK.Q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에이 설마설마... 하는 생각들로 그 동안 잘 참아왔는데 광고 안무까지 갈 줄이야"라며 심경을 밝혔다. 또 다른 퍼포먼스 디렉터 김은주 "역시 그래, 비슷할 순 있다. 그런데 보통 참고를 하면 서로 예의상 조금씩 변형이라도 하는데 이건 뭐 죄다 복붙이야"라며 불쾌감을 표했다.기사

[1] 릴리보다 아일릿이 더 유명하니 괜찮다는 부적절한 논리를 내세우는 친 하이브 성향 팬들과 제대로 피해를 입은 NMIXX의 팬덤 NSWER, 그리고 하이브의 비윤리적이고 비상식적인 태도에 지친 비 하이브 성향 아이돌 팬들이 NSWER의 편을 들면서 트위터 총공, 심지어는 트럭까지 진지하게 고려할 정도로 정말 험악한 분위기었다.[2] 프로미스나인은 예외. 프로미스나인은 ILLIT과 같은 전원 오디션 출신이지만 이들이 결성된 오디션인 아이돌학교 시절부터 실력 관련 문제는 일절 없었다. 비록 투표 조작으로 선발된 데뷔조라는 꼬리표는 존재하지만 이는 멤버들이 아닌 오디션 주관 방송사 엠넷의 과실이며, 오히려 AR의 수혜를 입기 힘든 위문열차나 각종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서 수 차례 라이브 무대를 소화했기 때문에 산하 레이블 걸그룹 중에서는 실력적으로 가장 뛰어나다는 재평가까지 나오고 있다.[3] 물론 당연한 말이지만 그저 회사가 시키는 컨셉을 했을 뿐인 ILLIT의 멤버들은 잘못이 없다. 민희진 역시 ILLIT 멤버들은 아무 잘못 없다고 인정했다. 또한 아무 죄도 없는 ILLIT 멤버들에게 향한 성희롱, 패드립, 인신공격 등 도 넘는 악플도 있었기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4] 비슷한 케이스로 aespa의 데뷔곡 Black Mamba의 평점은 데뷔 초 각종 루머들로 인해 1.7까지 내려갔으며 현재도 2.3점으로 굉장히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