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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S 2|HELLDIVER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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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11><colcolor=#e0e0e0,#ffe900> 시스템 | <color#212529,#ddd>은하계 전쟁 (시나리오 · 임무 목록) | 행성 | 자원 | 함선 모듈 | DSS | 스토어 | 옵션 | 피해 계산 | ||
장비 | <color#212529,#ddd>무기 (주 무기 · 보조 · 투척) | 방어구 | 스트라타젬 (공격 · 방어 · 보급 · 임무) | 부스터 | 치장 | ||
적 | <nopad> | <nopad> | <nopad> |
<nopad> 틀: 시리즈 · HELLDIVERS 2 · 임무 · 장비 · 테르미니드 · 오토마톤 · 일루미닛 |
1. 개요
| |
인터페이스[1] | 실제 인게임 모습 |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2]
헬다이버가 운용하는 대량 해방 무기입니다. 군인의 피와 납세자의 크레딧이라는 비용을 들인 이 경이로운 기술은 민주주의 그 자체입니다.
은하계 전쟁에서 정박한 성계에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슈퍼지구의 전략 무기. 헬다이버들의 기부와 투표로 운용된다. 2차 은하계 전쟁 중, 약 3개월간의 계획 끝에 엘리바르 궤도에 건조되었다.2. 건설 과정
설계 자체는 1차 은하계 전쟁 중 완료되었으나, 실현되지 못하고 행성 X-45의 연구실에 보관된 후, 심해지는 방사능과 오토마톤의 침략으로 인해 행성을 포기한 후 잊혀졌다.2차 은하계 전쟁 중 X-45의 방사능이 진정되자 슈퍼지구는 이를 탈환하라는 주요 명령을 개시, 이후 행성을 해방해 설계도를 확보하한 뒤 적의 통제 하에 넘어가지 않도록 연구소를 파괴했다.
설계도를 분석한 결과,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은 문제가 많았다. 우선 붕괴의 위험성이 큰 구조적 한계점이 있었고, 시속 33마일만 넘어도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었다. 이 정도 크기의 시설에 FTL 도약 장치를 넣으면 엄청난 자원을 소비할 것인데, 애초에 FTL을 버틸 수 있는 지도 미지수였다.
그럼에도 이론적으로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은 엄청난 화력을 투사 할 수 있는 시설이기에, 슈퍼지구는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의 건설을 승인하며, 적들이 알지 못하게 기밀로 부쳐버린다.
헬다이버들이 주요 명령에 따라 엘리바르 행성을 해방하자, 그곳을 DSS의 건설지로 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근처 타슈 행성에 물류 센터를 건설하며, 건설이 완료되기 위해 해결해야 할 4가지 문제 해결을 헬다이버들에게 주요 명령으로 내린다.
- 첫 번째는 DSS의 규모의 시설에 FTL 기능을 넣으려면 효율이 엄청난 알큐비에레 드라이브를 넣어야 한다. 허나 슈퍼지구는 그런 효율의 FTL 장치가 없으며 과학부에 새로운 개발을 지시한다. 과학부는 테르미니드를 가까이서 연구 할 수 있는 외계 곤충학 센터 부지로 튜링을 택했고, 주요 명령이 내려진 헬다이버들은 이를 따랐다.
- 두 번째는 DSS가 FTL이 주는 엄청난 압력을 견디려면 특수 합금이 필요한데, 이는 맨틀 깊은 곳에서 나오는 지열로 재련 할 시설이 필요했다. 이를 실현시킬 행성은 오토마톤이 대규모 광산을 건설한 클라오렐 행성이며, 헬다이버들이 해방시킨 후 재련소가 건설되었고, 이후 오토마톤의 재침략도 방어하였지만 이 과정에서 DSS 건설에 대한 정보가 오토마톤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위치는 미지수였기에 안심할 수 있었다.
- 세 번째는 DSS를 가동하기 위한 막대한 량의 E-710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아카마르 IV 행성에 테르미니드 연구 센터를 건설을 추진했다. 건설 동안의 안전 확보를 위해 크림시카, 튜링, 다리우스 II, 판디온-XXIV, 개크룩스를 확보해야 했었기 때문에 헬다이버를 다시 투입, 결국 성공하여 E-710의 지속적 주입을 유지했다.
- 네 번째는 DSS의 건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지대 확충이 필요했기에, 슈퍼지구는 레사스의 해방을 명령했다. 그러나 이동안 테르미니드가 개크룩스에 침공, 아카마르 IV 에 존재한 테르미니드 연구 센터가 위협받던 상황이었기에, 헬다이버는 양자택일의 경우에 놓이게 되었다. 헬다이버들은 레사스의 해방을 우선시해 덕분에 안전 지대가 유지될 수 있었다만, 판디온-XXIV와 개크룩스가 함락되어 연구센터에 크나큰 위협을 발생시킬 수 있게 되었다.
마침내 DSS가 마지막 공사에 돌입했고, 이 동안 약 130만명의 숙련 인력을 요구했기에 테렉, 시러스, 엔젤스 벤처 행성의 시민들의 이주를 돕게 된다. 이후 DSS의 활성화를 위해 5억 마리의 테르미니드를 퇴치하는 동안 오토마톤은 타슈의 물류 허브를 공격해 DSS의 정확한 위치를 알게 되었기에, 보급로인 마스티아의 공격을 준비하게 된다.
헬다이버들은 굴하지 않고 동부 전선의 헬다이버가 E-710을 모으는 동안, 서부 전선의 헬다이버들은 DSS 건설이 완공될 때까지 사력을 다했으며, 이 과정에서 DSS가 작동을 시작. 엘리바르 행성이 함락 당하였으나 몇 개월 간의 노력이 빛을 발하듯 DSS는 완공되었다.
3. 역할
이 행성에 머무는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이 해방 캠페인 진행을 다소 촉진합니다.
- 기본적으로 정거장이 위치해 있는 행성에 해방 캠페인 진행율이 10% 가속하는 소소한 효과를 부여한다.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효과였으나 패치로 추가되었다.
- 25년 4월 경 양자택일 미션에서 엑소슈트 쿨다운 옵션이 채택되며, 이제 DSS가 체공 중인 행성은 엑소슈트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35% 감소한다. 별도의 툴팁은 아직 없는 상황.
4. 행동
기부 목표를 충족하면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 전술 행동이 활성화됩니다.
정거장이 위치한 행성계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전술 행동을 일시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다. 전술 행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요청서, 샘플 등의 재화를 소모해 기부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기부에는 인당 최대 한도가 정해져 있어, 대다수 헬다이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DSS가 활성화 할 수 있는 행동은 한 번에 하나로 제한되어 있으며 24시간 동안 유지되고, 각각의 행동이 가진 쿨타임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없다.[3] 인터뷰에 따르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인 전술 행동을 새롭게 부여하거나 쿨타임을 줄일 것으로 추정된다.[4]
DSS의 행동은 보급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히는 인접한 행성에 보급로 영향을 주고 있다면 영향을 주고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어서 마스티아에서 행성 폭격이 진행 중일 때, 엘리바르의 방어 캠페인의 제한 시간이 대폭 증가되었다.
2024년 12월 13일 일루미닛 등장과 동시에 시스템 오류 과다를 이유로 사용 불가능이 되었다. 시나리오 상 헬다이버에게 이상한 하이 커맨드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투표 DDOS라도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개발진 성향 상 이 타이밍에 DSS 시스템을 재구성할 수도 있다.[5]
이후 2025년 1월 16일 수리가 되면서 무차별적이던 행성 폭격이 빠지고 대신 원할때 궤도 380mm 고폭 폭격 요청이 가능한 대형 포탄 보급으로 바뀌었다. 자체적인 순항 속도도 6배로 빨라지는 등 어느 정도 밸런스 패치 기간을 가진 듯 하며, 유저들 간의 이해도도 높아져 투표를 그냥 하는 게 아닌 주요 임무와 관련된 행성에 배치하는 등 전술적인 이득을 위한 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4.1. 이글 폭풍
||<-3><tablewidth=800px><tablealign=center><nopad>
||
<nopad> | 전술 행동 이글 폭풍 Eagle Storm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의 승무원들은 3단계로 구성된 대규모 집결 베이에서 24시간 교대로 배치된 이글 파이터 함대의 유지 관리와 근접 항공을 지원하고, 적의 공세를 둔화시키며 행성의 모든 헬다이버 작전을 지원합니다. DSS crews maintain deployment of a 24-hour rotating fleet of Eagle Fighters from the massive three-tiered Convocation Bay, supporting all Helldiver operations on the planet with close air support and halting enemy offensives for a short time. | |
<colbgcolor=#111><colcolor=#fff,#ffe900> 기부금 한도 | ||
활성화 효과 | 임무 도중 이글 공중타격[6]이 투입됩니다. 방어 캠페인에서 적의 진군이 느려집니다. |
두 번째로 작동을 시작한 DSS의 기능, 활성화 시 이글 타격대가 투입되어 방어 캠페인 중인 행성[7]의 적의 침략 진행을 멈추고, 1~5분 간격으로 임무 중인 헬다이버를 이글 기총소사로 지원한다.
DSS의 첫 추가 이후 최초 가동했던 기능인 행성 폭격이 아군 오사로 평가가 좋지 않자 이글 기총소사로 변경되었다. 이글 공중타격보다 직접적인 대전차 능력과 범위 대응 능력은 낮아졌지만 일정 간격으로 아군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적을 정확히 사격하기 때문에 안전한 화력 지원을 기대할 수 있어 민심은 좋아졌다. 다만 이글은 피아식별이 불가능함으로 이글 폭풍이 시작된다고 뜨면 즉시 적에게서 떨어지자.
또한 폭발 소리만 주구장창 터지면서 시각적 요소만 강조하던 궤도 폭격과 달리, 이글 폭풍은 작전지역에 투하된 후 하늘을 바라보면 마치 전쟁영화처럼 수십대의 이글 전투기가 작전 공역에서 3~4대 단위로 편대 비행을 하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당시 행성 폭격의 악명으로 좋지 않았던 DSS의 인식을 재고하게 했다.
처음 활성화된 오토마톤전에선 원거리전이 주가 되다보니 적군과의 거리가 멀었고, 이에 따라 먼거리에서 주둔하던 데버스테이터나 헐크, 탱크 등의 병종과 순찰대를 깔끔하게 청소해주었기 때문에 혼란에 빠져있던 관련 주요 명령은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성공으로 끝났지만, 이후 근접전이 주가 되는 테르미니드와 일루미닛 행성에 DSS가 가며 평가가 뒤집히기도 했다. 오토마톤에 비해서 적들이 헬다이버에게 달라붙다 보니 상대적으로 아군 오사가 적은 기총소사에도 오사가
테르미니드나 일루미닛을 상대하는 도중 이글 폭풍이 발동되었다면 즉각 교전을 중단하고 서로 흩어져서 도망치고 보는 것이 좋다. 그대로 싸우고 있다가는 각종 근접 잡졸들이 우르르 들러 붙어서 다이버한테 기총이 갈겨지기 십상이기 때문. 수십기의 이글 전투기가 우르르 몰려와서 기총소사를 퍼붓는 것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당초에 이글 폭풍이 발동된 상태에서 적과 직접 싸울 필요가 없기도 하다.
다만, 이렇게 도주를 하려면 센트리로 어그로를 옮겨주든, 가스 수류탄이나 궤도 가스 포격 등으로 적을 묶어주든 해야 한다는 것이 큰 방해 요소가 된다. 가스 수류탄이나 궤도 가스 포격이 아무리 좋아도 모든 로드아웃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보니 깔끔한 도주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문제. 어지간히 버그 소몰이나 무권자 소몰이에 익숙한 다이버들만 모인 스쿼드가 아니고서는 십중팔구 누군가는 도망 못치고 억하고 눕거나, 아니면 기총소사에 휩쓸려 눕기 십상이다.
게다가 다이버의 기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는 대책 없이 오사를 당해야한다는 것은 어찌할 방법이 없다. 특히, 테르미니드 둥지를 청소하는 경우나, 일루미닛의 상급 전초기지 내부로 진입해 철거하는 경우가 영 좋지 않은 상황이다.
테르미니드 둥지 철거 중에는 다이버들이 둥지 구역 내에 뒤죽박죽 흩어져서 난전을 벌이기 마련이며, 구덩이로 기동성에 큰 방해를 크게 받기 때문에 십중팔구 다이버 전원 처치까지 볼 수 있는 최악의 오사에 시달리게 된다. 일루미닛의 상급 전초 기지의 경우 대부분 비행접시들이 길막 기물 노릇을 하며 다이버의 기동을 가로막는 와중에 무권자와 하베스터, 오버시어도 중구난방으로 길막을 시전하고, 심지어 다이버를 급살 시킬 수 있는 일루미닛 방어탑까지 깔려있기 십상이라 제때 탈출하지 못하고 오사를 당하기 쉽다.
따라서 만약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 이글 타격 투입”경고가 화면 상단에 뜬다면 이글 편대가 접근중이거나 공격중이니, 어떻게든 적과 거리를 벌리자.
4.2. 궤도 봉쇄
||<-3><tablewidth=800px><tablealign=center><nopad>
||
<nopad> | 전술 행동 궤도 봉쇄 Orbital Blockade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은 무중력 대함선 미사일 시스템을 작동하여 행성의 대기권에서 탈출하려는 모든 적 대형 우주선을 표적으로 삼습니다. 또한, 초과 인력을 슈퍼 구축함 물류 지원으로 전환합니다. The DSS activates its Zero G Anti-Ship Missile System, targeting all large enemy spacecraft attempting to exit the planet's atmosphere. In addition, diverts excess manpower to Super Destroyer logistical support. | |
<colbgcolor=#111><colcolor=#fff,#ffe900> 기부금 한도 | ||
활성화 효과 | 방어 캠페인을 이 행성에서 시작할 수 없습니다. 헬포드 공간 최적화 부스터가 자동으로 모든 임무에서 활성화됩니다. |
해방 캠페인 중인 행성에서 궤도 봉쇄가 활성화 되면 다른 행성으로 보급로를 연결하기 위한 적의 우주선이 행성에서 출발하는 것을 차단하여 인근 행성에 방어 캠페인이 시작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유용한 헬포드 공간 최적화가 항상 활성화되도록 적용된다.
궤도 봉쇄의 행동의의는 방어 캠페인의 시작을 막는 것이며, 다른 행성에 방어 캠패인을 진행하려는 가능성이 높은 행성에 배치하면 이 행성에선 다른 행성으로 방어 캠페인 스타트를 할 수 없게 된다.[8] 방어전이 이미 시작된 경우에는 막을 수 없다.
실질적인 활용법은 우바네아 겜빗 실패 사례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게 주요 명령 관련 행성으로 통하는 보급로를 유지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다.[9] 또한 목표 행성을 방어해야 하는 임무가 걸릴 경우, 목표 행성 옆의 적 주둔지에 봉쇄를 거는 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인게임에서는 부스터 하나를 벌어주는 정도로 소소한 이득을 보는 수준이나, DSS의 워프 드라이브 개선으로 4시간마다 위치를 변경할 수 있게 된 후에는 적의 공세를 사전에 차단하여 방어전 주요 명령에서 하루 가량의 시간을 벌어주는 용도로 쏠쏠하게 사용되고 있다. 종종 DSS가 진행을 틀어막아서 적(= 게임 마스터 J.O.E.L)이 목표에 쉽게 접근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10]이 포착되기도 한다.
4.3. 대형 포탄 보급
||<-3><tablewidth=800px><tablealign=center><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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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전술 행동 대형 포탄 보급 Heavy Ordnance Distribution DSS 물류 함대가 행성 궤도에 있는 모든 슈퍼 구축함에 잉여 380mm 탄을 공급합니다. 또한, SEAF 작전에 포탄을 제공해 해방 속도를 가속합니다. The DSS Logistics Armada supplies all Super Destroyers orbiting the planet with surplus 380mm shells. Ordnance support is also provided to SEAF operations, accelerating liberation efforts. | |
<colbgcolor=#111><colcolor=#fff,#ffe900> 기부금 한도 | ||
활성화 효과 | 임무 도중 궤도 380mm 고폭 폭격 스트라타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방 캠페인 도중에는 진행이 빨라집니다. |
행성 폭격이 욕을 한바가지 들어먹고 DSS 자체가 비활성화된 몇 주 뒤 행성 폭격 삭제와 함께 대체된 효과. 행동 진행 중인 행성에 진입하는 모든 헬다이버에게 궤도 380mm 고폭 폭격을 무료로 제공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적용 중에는 DSS가 머무른 행성에서의 헬다이버 활동 수치를 높여, 행성의 탈환 속도를 더욱 가속해 빠른 탈환이 가능해진다.[11]
궤도 380mm 고폭 폭격의 지나친 랜덤성과 넓은 범위 때문에 아군 오사의 위험성과 성능의 들쭉날쭉함이 따라올 수 있어도 강력한 포탄을 여러 발 투하하는 이 스트라타젬을 최대 4인이 들고다니게 되니 전력이 상승하게 된다. 특히 블리츠 임무에서 성능을 주로 보이는 380mm인 만큼 블리츠 임무에서 그냥 던지고 튀기만 해도 전초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기엔 아주 절륜하다.
다만 역시 광범위한 피해가 초래될 수 있는 스트라타젬을 부여하는 효과인 만큼, 진입해야할 때 380mm를 투입해버리는 팀원도 있어 의도치 않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전력을 보충해주는 좋은 효과라 할 지언정, 적절한 시기에 좋은 위치에 380mm 스트라타젬을 투입하도록 하여 팀원과의 불상사를 줄여주도록 하자.
여담으로 한 장소에 6개의 궤도 폭격을 던져놓는 도전 과제인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의 클리어에도 포함되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도전과제를 클리어 해버리는 유저들도 족족 나오는 편이다.
4.4. 행성 폭격(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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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폭격(Planetary bombardment)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은 77정의 대통령급 대포(PRESIDENTIAL-class Cannon)에서 끊임없이 궤도 폭격을 가해 행성 전역에 포격을 지원하며 해방 속도를 가속합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증원 예산이 분대원당 1씩 증가하며 FX-12 방어막 생성 릴레이 스트라타젬으로 모든 장비구성을 증강합니다. 임무 중에 주기적으로 궤도 폭격이 발사됩니다. 해방 캠페인의 진행이 가속됩니다. |
* 활성화 조건 |
첫 번째로 작동을 시작한 DSS의 기능, 활성화 시 역 해방도 감소치가 1% 줄어들고, 임무 내내 헬다이버의 일정 범위에 랜덤하게 궤도 타격이 탄착지가 결정되고 발사된다. 문제는 궤도에서 발사 시 착탄까지 1.45초가 걸려서 헬다이버가 인근에 착탄될 예정이면 맞아 죽거나 최소한 레그돌 될 수 밖에 없다. 원본 스트라타젬인 궤도 정밀 타격의 호출 대기 시간이 3.45초라는 것을 고려하여도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이상 어지간해서는 맞아 죽을 수밖에 없다.
발사 및 탄착되는 시스템 자체는 행성 환경조건 중 구버전 유성폭풍이 원본으로 추정된다. 구버전 유성폭풍은 기능과 효과의 유용성을 생각하지 않고 육안으로 보이는 요소만 고려하여 헬다이버 주변에만 떨어지는 시스템이여서 악명이 자자했다.[12]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헬다이버를 따라다니는 궤도 380mm 고폭 폭격이랑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궤도 정밀 타격 자체가 380mm와 같은 폭발 이펙트를 사용하니...
헬다이버의 생존성을 올리기 위해 쉴드를 고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방어막 생성 릴레이의 경우 원본 발사체의 효과 상 직접 탄착되면 후속 폭발에 휘말려 죽으므로 직격이 아닌 지근거리 폭발로 인한 사망을 줄여주는 정도로만 기능하며, 방어막 생성 팩의 경우 쉴드가 소실했을 시 머리 위에 떨어지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그 외에는 중장갑 방어구에 방어구 패시브 민주주의의 가호나 강화가 추천된다. 이 경우 폭발을 맞아도 30%정도까지 피통이 까이고 살아남기 때문에 버틸 만하다. 또한 헬다이버 주변에 떨어지는 특성 상 센트리는 지양되고 행성 폭격에 의해 의문사를 당할 여지가 크므로 차라리 공격 스트라타젬 위주로 구성되는 것이 추천된다.
또한 확률 상 임무 중 헬다이버 머리 위로 무조건 한 번은 떨어지므로 한 곳에서 가까이 있기보다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전술 행동이 권장된다.
DSS 행성 폭격은 매우 다행이도 적들에게 헬다이버 영향력을 주지 않아서 스텔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저 요란한 폭격 소리에도 적들은 관심도 안준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러한 특징을 응용하여 10단 노데스 솔플을 성공한 사례도 있다.
최초 도입이 된 2024년 11월 15일 이후 여론은 바닥을 긴다. 고난이도일수록 헬다이버 하나가 적을 최대한 쓸어담아야 하는데 오폭으로 인한 폭사는 계속해서 딜로스를 발생시키며 사망으로 드롭한 무기를 회수하기도 전에 다시 적이나 오폭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 매우 불쾌하기 때문이다.
5. 위치
DSS는 4시간에 한 번씩 다른 행성계로 이동이 가능하다.[13] 4시간마다 모든 헬다이버들에게 투표권 1개가 주어지며, DSS는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행성계로 이동하거나 계속 정박한다.무조건 헬다이버 1인당 1표만 행사할 수 있고, 투표권을 행사하기 전 한 번 더 되묻는다. 이후 다음 이동 주기가 다가오면 다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DSS의 도입 직후부터 지금까지 투표 시스템에 대한 악평이 자자하다. 헬다이버들이 DSS를 십중팔구 하등 쓸모 없는 장소, 그것도 속칭 "휴양지"라고 불리는 은하 전쟁 시나리오에 아무 영향이 없으면서 플레이만 편한 장소로 보내버리는 이기적 경향을 보이고 있어, 정작 DSS라는 장기판 위 기물을 쓰며 놀아야할 장소에는 DSS가 죽어도 안 가는 것으로 악명 높다. 오죽하면 DSS 때문에 통제 민주주의가 필요하다는 웃지 못할 농담이 나오기도 하고, 대체 왜 DSS는 통제 민주주의가 아니라 직접 투표인지 의문을 표하는 헬다이버들이 많다.
심지어 게임 마스터인 조엘도 이걸 일부러 부추기는 것인지 DSS 이동 리스트에 다이브가 불가능한 엉뚱한 행성을 일부러 넣어주기도 했었고, 일루미닛 침공 등에 반응해서 리스트를 제때 갱신 시켜주지 않아 엉뚱한데 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 등의 방해 공작을 해주고 있어 과연 DSS가 한 번이라도 제대로된 겜빗을 실현 시켜줄 지는 의문이었다.[14]
헬다이버들이 속칭 '휴양지'로 몰표를 찍지 않고 주요 명령 시나리오에 순응한다 하더라도, 전략적으로 무효한 위치에 표가 몰려 무용지물이 되거나, 우주 정거장의 기능 가동 상태와 쿨다운을 고려하지 않고 투표하여 가도 소용이 없거나, 도착한 행성에서 캠페인이 너무 빨리 끝나면서 정거장이 별 기능을 못하고 멀뚱거리고 있는 등의 많은 문제가 생기고, 정작 제대로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이 가동되는 상황에서는 주요 명령 시나리오가 없는 경우가 많은 등 여러모로 존재감 없는 물건이란 악평을 면하기 어려웠었다.
개편 후에는 그래도 주요 명령에 맞춰서 움직이는 사례가 많아졌다. 주요 명령과 상관 없는 개인 명령이 떨어져 잠깐 엄한 곳으로 이동하더라도 금방 주요 명령이 꽂힌 행성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주요 명령을 수행하다보면 DSS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DSS의 이동이 잦아진만큼 오래 눌러 앉아 적의 보급로를 끊어준다거나 하는 건 어려워졌다. 물론 유저들이 투표를 해 위치를 유지시켜준다면 그대로 DSS를 유지시킬 수 있다.
다만 이동 주기가 짧아졌음에도 행성 리스트가 제때 업데이트 되지 않아 일루미닛이 출현 후 한참 뒤에 쿨다운 한 번 더 돌린 후에야 움직이는 사후 약방문이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단점이다. 게다가 일루미닛은 수시로 들쑤시는데 DSS의 행동 쿨다운은 너무나 길기 때문에 4시간 마다 이동이 가능해봤자 며칠 동안 해방 캠페인의 소폭 가속 외엔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가 계속 생기게 되므로 이동시키는 의미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의 핵심 기능은 주요 명령 시나리오 자체에 개입하는 것인데 일루미닛의 행성 침공은 시민들을 납치하고 도망치는 UFO 테러 방식이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100% 활용하기 어려운 점은 어쩔 수 없다. 현재로써는 일루미닛의 게릴라를 상대할 때보다는 테르미니드, 오토마톤과의 전선에서 장기 교전중일 때 활용성이 큰 편이다. 일루미닛은 아직까지는 다른 전선보다 난이도가 낮은 만큼, 사람이 몰리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방어가 끝나버리고 전선이 사라지므로 DSS가 활약하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1] 헬다이버즈 2의 전장을 통계해주는 외부 사이트에서는 다음과 같이 상태가 표시된다.
전술 전원 쿨타임 / 특정 전술 활성화 / 전술 활성화 가능
[2] 이름이 길기 때문에 영어 약자인 DSS, 혹은 줄임말인 민주정거장 으로 더 자주 불리운다.[3] 궤도 봉쇄는 2일, 이글 폭풍은 4일, 대형 포탄 보급은 5일의 쿨타임을 가진다.[4] 헬다이버즈2 라이브 서비스 운영상태를 보면 유저간 단합이 잘 안되는 편에 속한다. 정확히는 레밍현상이 자주 일어난다.[5] 유저들이 투표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행동을 할 것이라 예측했으나 일루미닛 등장 전까지 제대로 활용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6] 라고 쓰여있지만 이글 기총소사로 지원한다.[7] 일루미닛의 침공 캠페인은 방어하지 못한다.[8] 2025년 2월 3일 기준, 제트 여단이 주둔한 멘켄트에서 궤도 봉쇄 활성화가 끝나자 마자 바로 보급로인 레사스로의 공격이 시작되었다.[9] 주요 명령 중에 특정 행성을 기간 만료 시까지 유지해야 하는 조건이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보급로가 이어진 행성에 방어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10] TRPG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레이어가 GM의 허를 찔러 인카운터를 행동 하나로 해결해버리는 상황과 유사하다.[11] 설명에는 해방 캠페인의 속도를 높인다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방어와 침공 캠페인도 가속한다.[12] 현재는 맵 전역을 대상으로 떨어져서 가끔 전초기지가 혼자 박살나는 상황이 생긴다.[13] 2025년 1월 16일 재가동 이후부터 일루미닛의 게릴라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이전까진 24시간에 1회였다.[14] DSS 등장 당시에는 일부러 헬다이버들의 행동에 맞춰서 시나리오를 진행해서 의문의 겜빗을 성사시켜준 바가 있었지만 앞으로도 그렇게 해줄지는 순전 조엘 맘이다.
전술 전원 쿨타임 / 특정 전술 활성화 / 전술 활성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