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5 22:46:34

2025년 폴란드 대통령 선거


폴란드의 주요선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FFF>종류지난 선거다음 선거
대통령 선거2020년
2020년 7월 12일
2025년
2025년 5월 18일
{{{#!folding [ 역대 선거 펼치기 · 접기 ]
총선거2019년
2019년 10월 13일
2023년
2023년 10월 15일
{{{#!folding [ 역대 선거 펼치기 · 접기 ]
유럽의회 선거2024년
2024년 6월 9일
미정
미정
{{{#!folding [ 역대 선거 펼치기 · 접기 ]
지방선거2024년
2024년 4월 21일
미정
미정
{{{#!folding [ 역대 선거 펼치기 · 접기 ]}}}}}}}}}
2025년 폴란드 대통령 선거
Wybory prezydenckie w Polsce w 2025 roku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지역별 결선 결과
{{{#!wiki style="margin: -7px -12px" 2020 대선 2025 대선 2030 대선 }}}
선거 일시 1차: 5월 18일
결선: 6월 1일
투표율 1차: 0.00%▲ 0.00%p
결선: 0.00%▲ 0.00%p
선거 결과
후보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카롤 나브로츠키
1차
0%
0표
0%
0표
결선
0%
0표
0%
0표
당선인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미정

1. 개요2. 주요 후보
2.1. 연립여당2.2. 야당
2.2.1. 법과 정의: 카롤 나브로츠키2.2.2. 자유와 독립 연대: 스와보미르 멘첸2.2.3. 함께당: 아드리안 잔드베르크
2.3. 개표결과
3. 관련 문서

1. 개요

2025년 5월 18일 실시될 예정인 폴란드 대통령 선거.

2. 주요 후보

2.1. 연립여당

2.1.1. 시민연합: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현직 바르샤바 시장으로, 2020년 폴란드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 연단 소속으로 안제이 두다 현 폴란드 대통령과 맞붙었던 현직 바르샤바 시장이다. 선거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 매우 적은 표차로 아쉽게 패배하며 선전했다.

경험이 풍부한 중도우파 친유럽 대선 재도전 후보답게, 여론조사를 보면 결선 진출은 확실한 수준이며, 과반을 득표해 결선을 무시할 수도 있고, 나브로츠키 또는 멘첸과 2차 선거를 하더라도 대부분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1.2. 제3의 길[1]: 시몬 호워브니아

호워브니아에게는 아쉽지만, 보수 성향 후보와 맞붙는다면 승산이 있으나 트샤코프스키와 맞붙는다면 크게 밀리는 중도 성향의 후보이며 트샤코프스키가 결선에 진출하지 못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므로 승리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평가받고있다. 다만 1차 선거에서 어느 정도의 지지율은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편.

2.1.3. 신좌파: 마그달레나 비에야트

무소속 출신이지만 신좌파(New Left)의 지지를 받은 대선 후보로, 5% 전후의 지지율을 보이며 호워브니아, 잔드베르크와 지지율이 유사하다.

2.2. 야당

2.2.1. 법과 정의: 카롤 나브로츠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임기가 2025년으로 마무리되고 중임 제한으로 출마가 불가능하여 다른 후보를 내야 한다. 다만 대선을 앞둔 2024년 11월 24일,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등 당내 유명인사가 아닌 역사학자 출신으로 국립추모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무소속 카롤 나브로츠키를 지지했다.

2.2.2. 자유와 독립 연대: 스와보미르 멘첸

새로운 희망의 대표이자 극우 정치인인 스와보미르 멘첸 후보가 법과 정의의 나브로츠키 후보를 제치고 2월 이후 여론조사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나브로츠키 후보는 이론물리학자 출신으로 거대 정당의 공천을 받았다는 점 이외에는 행정경험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당장 도널드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 발을 빼면서 폴란드가 전면전에 노출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어버린 만큼 정국이 급변하는 것.#

기존의 구도로는 사실 납득하기 어려운 일인데, 주류 우익 정당인 법과 정의과 친유럽 성향의 중도우익 정당의 시민연단의 재출마자인 트샤스코프스키가 결선에서 격돌하는 구도가 이루어질 예정이었다가, 폴란드 왕관 연대의 대표이자 유대교 하누카 기념물에 소화기를 분사해 촛불을 껐다가 징계를 받았던 반유대주의 성향의 그제고시 브라운[2]보다 약간 덜 강경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던 멘첸 후보가 결선에 진출할 수도 있는 상황이 구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허나 반(反)성소수자, 반(反)이민주의, 기독교 우파, 유럽회의주의 성향이 강한 법과 정의 입장에서도 반러 성향만큼은 공통적으로 유지해오고 있었는데, 만약 멘첸 후보가 결선에 진출한다면 폴란드 정치에서 반러라는 여야의 공통점이 결정적으로 깨져버리게 된다. 무엇보다도 멘첸은 대러시아 경제제재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블라디미르 푸틴과의 평화적 합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밝힌 만큼 친러 성향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여론조사를 보면 청년층으로 갈수록 멘첸의 지지율이 특이할 정도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 # 폴란드는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출신 난민들이 수백만 명 단위로 들어와 대뜸 우크라이나어 교육을 요구하고, 우크라이나 농민들이 농산물을 싼값에 덤핑하느라 폴란드 자국산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에서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사실상 솅겐 비자를 허용하다시피한 무제한 무기한 체류를 허용해버렸기 때문에 유럽회의주의와 반우크라이나 기조가 어느 정도 발생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지 않다.

게다가 역사적으로도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진영이 상호 우호적이지도 않다. 폴란드로 들어온 우크라이나 난민이 반드시 전쟁 때문에 피난을 온 것이 아닌데다 시리아 난민마냥 그냥 이번 기회에 EU에 눌러앉자고 온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선거 시점으로 보면 피난 온 지 3년 이상이 흘렀기도 하다.

다만 2025년 3월에는 멘첸이 PiS 후보를 꺾고 결선 투표에 진출한다는 여론조사도 나왔지만, 점차 지지율이 감소하면서 4월 중순에는 확고한 3위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Politico 여론조사

2.2.3. 함께당: 아드리안 잔드베르크

아드리안 잔드베르크(Adrian Zandberg)는 2022년 함께당(Razem)의 공동 대표로 선출된 이후, 2024년 재선되었고, 2025년에는 함께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인물이다. 5% 전후의 지지율을 보이며, 호워브니아, 비에야트와 지지율이 유사하다.

2.3. 개표결과

2025년 폴란드 대통령 선거
순위 후보명 정당 1차 결과 2차 결과 당선 여부
득표수 득표율 득표수 득표율
<rowcolor=#000> 유효표 -표 0.00% -표 0.00% -
<rowcolor=#000> 무효표 -표 0.00% -표 0.00% -
<rowcolor=#000> 총 투표수/투표율 -표 0.00% -표 0.00% -
<rowcolor=#000> 유권자수 -명 -명 -

3. 관련 문서


[1] 폴란드 2050, 폴란드 인민당 등의 중도우파 정당연합[2] 나중에 그제고시 브라운 지지자들은 그에게 소화기를 가져가 사인을 받는 등 기행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