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04 15:13:21

크리스티안 에릭센/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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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크리스티안 에릭센]]


1. 개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커리어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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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남부 지역인 미델파르트에서 태어나 1995년 지역의 미델파르트 G&BK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5년 덴마크 오덴세 BK의 유소년 팀으로 옮겼다. 2008년에 덴마크 U-17 영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되어 첼시 FCAC 밀란 등 빅 클럽에서 연락이 있었지만, 2008년 10월 17일 아약스 암스테르담에 3년 계약으로 이적하였다. 아약스를 선택한 이유로는 자신에게 성장 할 수 있는 팀으로 적절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유소년 팀에 소속되었고 2010년에 1군 팀에 승격하였다. 1월 17일 NAC 브레다 전에서 선발하면서 에레디비시에 데뷔하였다. 이후 아약스에서 활약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제안이 있었지만 이를 거절하고 잔류하였다. 4년 동안 113경기에 출장해 25골을 넣으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였다. 여담으로 11-12 시즌 아약스의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맨유를 만나 박지성과 대결한 적이 있다. 박지성은 당시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출전했다.

3. 토트넘 홋스퍼 FC

파일:Tottenham-Eriksen.jpg
통산 305경기 69골 84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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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파일:70162.jpg

2020년 1월 28일(현지시각)에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면서, 토트넘과의 작별을 고하고 이탈리아 무대를 밟게되었다. 등번호는 24번이며,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한국 기사

4.1. 2019-20 시즌

ACF 피오렌티나와의 코파 이탈리아 8강 경기에서 66분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가졌다. 교체 투입 1분만에 니콜로 바렐라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팀이 승리하긴 했지만 아직 팀에 적응이 덜된 모습을 보였다.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에서는 후반 72분에 알렉시스 산체스와 교체되어 멋진 장거리 무회전 프리킥을 넣을 뻔 했다.

2월 21일, 루도고레츠와의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후반 25분 루카쿠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해 이적 이후 첫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역시 인테르가 2-0으로 승리.

영입 당시의 기대치에 비해 바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인테르 전설들이 에릭센에 비판을 할 정도.

하지만, 애초에 본인과 맞지않는 메짤라 롤에서 뛰고 있었고[1] 그 자리에 적응 하지 못하자 콘테가 바로 로테이션으로 전락시켜 버린점을 생각하면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중단됐을 때 에릭센의 쓰임새는 인테르의 화두였으며, 시즌이 재개된 직후 경기인 코파 2차전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는 3-4-1-2의 1 자리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센스 있는 골을 만들어냈고[2], 좋은 센스를 발휘했지만 후반전 때는 레지스타로 자리를 옮겼고, 그 자리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3] 에릭센의 최적의 사용방안을 알기 위한 실험인 게 정설인 듯 하다. 다행히 에릭센의 실력이 죽은 게 아니라는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삼프도리아전에서 루카쿠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브레시아전에서 68분에 갈리아르디니와 교체 투입되었고,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6:0 대승에 공헌했다.

리그 32R 토리노전에서는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는데, 콘테는 "에릭센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인테르가 야망이 있는 구단이며 자신이 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인테르가 에릭센을 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유로파리그 16강 헤타페전에서 80분에 교체 투입되어 출전하였고, 골을 기록하며 팀이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하도록 도왔다.

유로파리그 결승 세비야전에서 후반 33분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은 2:3 패배했다. 2년 연속 유럽 클럽 대항전 준우승을 경험했다.
파일:erikseneuropa.jpg
또다시 우승 목전에서 좌절을 겪다

시즌 종료 후, 콘테 감독이 유임함에 따라 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8월 30일 '칼치오메르카토'와 '풋볼 이탈리아' 등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에릭센은 콘테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인테르 밀란은 새 선수 영입 자금 마련을 위해 현재 에릭센을 이적 시장에 내 놓았다고 보도했다. 인테르는 반년 전 에릭센을 영입했을 때 지불했던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60억원)의 2배가 넘는 5,000만 유로(약 704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하여 이를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고액의 이적료를 맞춰줄 구단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8월 중순에는 토트넘이 에릭센의 재영입을 타진해왔으나 인테르 측이 거절했다고 전해졌다. 8월말 현재 인테르는 5,000만 유로 이하로도 에릭센을 판매할 수 있다고 입장을 선회하였다. 또 트레이드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콘테 감독이 강력하게 원했던 아르투르 비달이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테르는 에릭센을 판매한 자금으로 비달 등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되었다. 8월 31일 이탈리아 현지 언론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아르투르 비달의 이적 협상이 진전되고 있으며, 이에 설 자리를 잃은 에릭센의 에이전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이적을 알아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에릭센은 9월 2일 덴마크 매체 DR 스포츠텐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떠나 인테르에 오기로 한 선택에 만족한다.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인테르 밀란에서 행복하다. 아직 적응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새 시즌에는 주전을 다시 노리겠다.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이 선발 출장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당혹감을 느낀 건 사실이다. 난 항상 선발 멤버였는데 새로운 환경과 보직에 적잖이 당황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 내려놨다. 나를 둘러싼 상황을 인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의 출장 여부는 "코치(콘테 감독)에게 달린 일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4.2. 2020-21 시즌

파일:eriksen2021.jpg

세리에 2R 피오렌티나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느린 패스 타이밍과 예전부터 별로였던 탈압박, 패스 정확도조차도 내려간 모습을 보이며 좋지 못한 활약을 했다. 에릭센의 패스미스가 순식간에 역습으로 이어져 실점에 관여하기도 하는 등 전체적으로 선수 본인의 폼이 꽤나 떨어졌음을 스스로 증명해버렸다. 어째서 콘테가 에릭센을 계속 후반 80분에 투입했는지를 알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 에릭센을 기용하지 않아 콘테를 비난했던 인테르 팬들 역시 어째서 에릭센이 선발이 아니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센시가 에릭센과 교체되어 들어오자 중원에 활력이 붙었다는 점 역시 이를 증명하고있다. 정작 센시는 다음 라운드에서 폼이 내려갔다..

시즌 초 도르트문트와 EPL 복귀설 등 이적설이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인테르로 이적하면서 대폭 올라버린 주급과 몸값 고려했을 때 처분도 용이하진 않아 보이며, 결국 도르트문트와의 이적설은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 인테르가 책정한 이적료는 1,200만 유로 정도라고 한다.

20-21 시즌 개막 후 인테르 팬들에게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완전한 계륵이 되어버린 상황. EPL에서 배운 빠른 공격 전개와 시원시원한 킬패스, 찬스 메이킹 같은 능력이 다 죽어버리고 가뜩이나 떨어지는 압박대처능력만 부각되면서 팀 내 최고연봉자&TM기준 5-60M짜리 선수가 20m짜리 하위호환 찬스메이커, 전성기에서 내려온 노장보다 폼이 안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에릭센은 11월 덴마크 대표팀에 소집되어 맹활약했다. 이에 다시 이적설들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아울러 에릭센은 덴마크 현지 언론에 자신 상황에 대해 대해 불만을 표했다. 에릭센의 공개 항명에 대해 안토니오 콘테 인테르 감독은 "내 모든 선택은 항상 인터밀란의 이익을 위한 것이며 선수 개개인을 위한 결정이 아니다. 이 방법밖에 없다. 승리의 문화 없이는 결코 성공에 도달할 수 없으며, 성공은 노력과 규율을 통해 나온다.", "우리의 철학은 확실하다. 에릭센 혼자만을 위해서 팀에 이득이 되는 결정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에릭센의 발언에 대해 응수했으며, 에릭센 개인을 위해 팀 전체를 희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고히 밝혔다. # #

한편 인테르의 동료 선수인 로멜루 루카쿠는 에릭센의 부진과 관련해서 실력보다 적응의 문제라고 말했다. 에릭센이 이탈리아어를 배우지 않는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에릭센이 이탈리아어를 하지 못하여 팀 동료, 코칭스태프와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적응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루카쿠는 자신은 운 좋게 이탈리아어를 빨리 습득하여 팀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에릭센이 이탈리아어를 배운다면 모든 일이 훨씬 쉬워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토트넘 복귀 루머가 몇 차례 나왔지만, 11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언론에 에릭센의 복귀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토트넘 팬들 또한 에릭센의 토트넘 복귀설에 대해 대체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 마지막 시즌부터 폼이 안 좋았는데다가 지난 시즌 이적해온 은돔벨레로셀소가 현재 토트넘 중원의 핵심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만큼 토트넘이 굳이 재영입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미 1월 즈음에 인터 밀란 이적 직후 토트넘보다 인테르가 더 우승하기 쉽다고한 발언이 토트넘 팬들의 여론을 악화시킨 상황이였다.

11월에는 아스날과의 이적설도 제기되었지만 역시 잘못된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미러', '익스프레스', '데일리스타' 등 여러 언론들은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은 센터백과 다른 포지션을 보강하기 위한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에릭센을 영입할 의사는 없다고 전하며, 에릭센의 아스날 이적설이 잘못된 것이라고 부정했다. 아울러 영국의 컷오프사이드지는 아스널 현지 팬들은 폼이 하락한 에릭센의 영입을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

계속해서 에릭센과 연관된 여러 클럽들의 이적설 루머가 양산되고 있지만, 정작 해당 팀에서는 이를 부인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에릭센의 에이전트 측에서 계속해서 허위 루머를 양산해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베페 마로타 인테르 밀란 회장이 11월 23일 이탈리아 언론 인터뷰에서 "그동안 어떤 구단과도 에릭센의 이적과 관련된 대화는 없었다."라고 말하여 그동안의 이적설이 전부 거짓 루머에 불과했고 실제로 에릭센의 이적을 추진한 팀은 전혀 없었음이 드러났다.

11월 23일 베페 마로타 인테르 밀란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에릭센이 떠나고 싶어한다면 그를 구단에 붙들 생각은 없다. 콘테 감독과 확실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콘테 감독은 에릭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다. 나도 마찬가지다. 1월에 그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에릭센을 팔 계획임을 확실히 밝혔다. 에릭센이 떠나고 싶어한다면이라는 단서를 붙였지만, 이미 에릭센이 떠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언론에 했기 때문에 말그대로 사족에 불과하며, 에릭센을 팔겠다는 인테르의 의사를 확실히 표명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마로타 회장은 또 "선수가 떠나고 싶으면 떠나겠지만 남아서 주전을 할거면 실력으로 보여라."며 에릭센을 향해 강하게 일갈했다.

다만 마로타 회장은 "지금까지 어떤 구단과도 대화는 없었다."라고 말하여 그동안 에릭센과 연관된 이적설들 중에 실제로 에릭센의 이적을 제의한 팀은 하나도 없었음을 밝혔다.

12월 1일에는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 인터뷰에서 에릭센을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팀의 16강이 걸린 샤흐타르전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샤흐타르의 수비를 뚫고 득점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하며 인테르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지 못하였다. 심지어 3위도 아닌 4위 조 최하위로 탈락하며 전 소속팀 토트넘이 진출한 유로파리그 진출조차도 실패했다.

세리에 A 11R 칼라아리전에서는 선발로 나와서 58분동안 출장했지만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계속 EPL 이적설이 나고 있다. 12월 아스날의 그라니트 자카와 스왑딜 이적설이 났다. 선수는 PSG 이적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토트넘 감독이었던 포체티노가 PSG에 부임하게되면서 제대로 링크가 났다.

라리가에도 이적설이 나왔는데, 인테르 구단이 레알아틀레티코에 역제안을 했다. 양 구단이 승인할지는 미지수.

디 애슬레틱 등의 토트넘 관련하여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 토트넘이 에릭센 재영입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있고, 북런던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작게나마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다른 매체에서는 보드진 회의에서 에릭센 재영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보드진 전원이 적극 동의하지는 않아 계속 고민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최근 무리뉴가 에릭센의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이적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나왔고 레비 회장은 임대이적료 없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코파 이탈리아 8강전에서 1:1로 비기고 있는 후반 43분 교체 출전해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4강행에 기여했다.

계속해서 방출설이 나왔지만 8강전 프리킥 결승골 이후 감독 안토니오 콘테가 직접 잔류한다고 인터뷰를 했는데, 플랜에도 없는 선수 굳이 남는다 한 이유가 뭘까..했더니 베네벤토전 레지스타로 경기에 나섰다. 아직 레지스타로서 부족한 모습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무색무취였던 3-4-1-2의 1 자리시절보다야 낫다는 평. 풀타임 출전하면서 시합 내에서 정확한 패스를 총 100개로 가장 많이 뿌린 선수에 올랐고, 기회 창출도 간간히 하며 슈팅도 때렸다. 평점은 Fotmob에서 7.8로 그간 출전했던 경기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과연 이후 경기에서도 레지스타화로 인테르에서 다시 부활할수 있을지...

2021년 2월 기준 다시 폼이 상당히 올라오고 있다. 왼쪽 메짤라로 출장하며 공격쪽에서 다소 폼이 떨어진 페리시치에게 에릭센에게 부족한 수비 가담을 커버하게 만들고 밑에서 브로조비치가 이를 보좌하며 최대한 에릭센에게 수비 부담을 덜어주니 전방에서의 킬패스를 간간히 넣어주는 모습과 과거 중원 삭제 측면 빌드업 루카쿠 원툴 공격 패턴을 가졌던 인테르에게 중원에서의 볼 배급과 패스워크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경기 내에서의 영향력이 늘고있다. 지난 코파 이탈리아 8강전 프리킥 득점으로 자신감이 매우 많이 올라왔고, 우승 레이스에서 매우 중요한 경기였던 23R 밀라노 더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좋은 활약 후 수비를 택한 콘테 감독의 교체가 있기 전까지 그라운드를 활발히 누볐다.

31R 나폴리전에서 전반 초반 자책골이 나왔으나 후반 55분에 중거리 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만들어 내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34R 크로토네전에서 루카쿠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고, 결과적으로 경쟁팀들이 미끄러지면서 인테르가 조기에 리그 우승을 확정 지으며 에릭센 본인이 그토록 염원하던 우승컵을 드는데 성공하였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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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에 이적한지 8년 만에 트로피를 드는데 성공한 에릭센

하지만, 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핀란드 전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다행히 응급처치 후 의식을 되찾았고, 근처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롯데 자이언츠 임수혁 선수[5]제주 유나이티드 FC 신영록 선수의 사례처럼 구장 내 의료진 배치와 빠른 응급처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파브리스 무암바도 이 중계를 보다가 자신처럼 똑같이 되었던 에릭센을 보고 안쓰러워 울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그는 "에릭센의 상황을 지켜보며 계속 눈물이 났다. 내가 겪었던 일이 생각나서 그랬다. 그가 잘 이겨내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국 '메트로' 보도에 의하면 당시, 경기장에서 에릭센의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던 의료진 중 한 명인 옌스 클라이네펠트는 미국 '폭스 스포츠'를 통해 "정신을 차린 에릭센에게 '이제 정신이 드나요?'라고 묻자 그는 '씨X!(For FuXX sake)!, 난 이제 겨우 29살인데!'라고 말했다". 본인은 아직 29살 한창인데 축구선수를 그만둬야 하는 거냐! 라며 안타까움을 담아 욕을 한 것.

이후 제세동기를 체내에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고, 이탈리아 축구 협회는 제세동기를 삽입한 선수의 출전을 금지한다는 규정에 따라 본인의 친정팀이었던 AFC 아약스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여 네덜란드 리그로 복귀한다는 설이 있었다.[6] 그러나 인테르는 에릭센을 곧바로 이적시키지 않고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제세동기 없이 경기를 뛸 수 있을지를 판단하기로 했다.

4.3. 2021-22 시즌

10월 29일(한국시간), 인테르는 에릭센의 회복 훈련 경과가 좋지 않아 이탈리아에서 뛸 수 없는 상황이며 에릭센이 회복되는 대로 자유계약으로 풀어줘 에릭센이 커리어를 지속해나갈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같은 상황에서 뛰고 있는 데일리 블린트가 속한 에릭센의 친정팀인 AFC 아약스 복귀가 유력해 보이며 합류시기는 겨울 이적시장이 될 것 으로 보인다. 한편 아약스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자유계약으로 인터밀란에 합류하는게 확실시 되는 가운데 자유계약 형태의 스왑딜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월 2일(한국시간), 현재 에릭센은 유소년 시절 소속팀인 덴마크의 오덴세 BK에서 훈련중이라고 한다.

에릭센은 현역 연장 의지를 내보이며, 계속 훈련을 하면서 다시 선수로 복귀를 준비중이다.

1월 8일에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만일 에릭센이 런던에 온다면 토트넘 훈련장을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하겠다는 발언을 했다.

PL팀들과 링크가 나고 있고, 브렌트포드 FC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브렌트포드 FC 측에서 덴마크 커넥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략 보강은 물론이고, 덴마크 출신 감독인 토마스 프랑크분만 아니라 몇몇 덴마크 선수와 조화를 검토하여 6개월 단기 계약에 상황을 보고 좋을시 1년 옵션을 제안하였다.

또한 레스터 시티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역시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뉴스가 떴다. 최종적으로는 브렌트포드 FC와 6개월 계약이 유력하고, 의료 관련 이슈를 해결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덴마크 동호회

1월 25일, 서로 이적 조항에 동의했으며 6개월 계약을 마무리짓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 이제 남은건 메디컬 테스트와 오피셜뿐.

그런 와중에 아약스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는 모습이 찍혔다. 아약스 구단이 먼저 에릭센에게 훈련을 허가해줬다고 한다.

타임즈는 브렌트포드가 에릭센 영입에 실패할수도 있다는 기사를 썼지만 후속 보도들은 브렌트포드가 여전히 에릭센을 1순위로 생각하고 메디컬 테스트 결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브렌트포드가 2023년 6월까지의 연장 옵션도 들고오면서 메디컬만 끝난다면 딜이 성사될것같다.

그리고 1월 31일, 브렌트포드 이적 오피셜이 떴다. 6개월 단기 계약 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

5. 브렌트포드 FC

파일:에릭센 epl 복귀.jpg

1월 31일, 한국시간 오후 5시 오피셜이 뜨며 브렌트포드 FC에 합류, PL로 복귀했다. 공식 트위터 브렌트포드 공식 홈페이지에는 계약 기간이 2021/22 시즌까지만 언급되어있고 6개월의 단기 계약이지만 보도된 세부 내용은 상술된 2022-23 시즌까지 1년 옵션을 포함한 계약.

5.1. 2021-22 시즌

파일:3FY3X3F52JPO7PJ25BHJVWK67I.jpg

이렇게 되면서 만약 다가오는 맨시티전에 출장할 경우 UEFA 유로 2020 덴마크 vs 핀란드 이후 약 7개월만에 출장하는 것이다.

브렌트포드 입장에선 이적료가 없었지만 덴마크 커넥션을 잘 구축했던 덕분에 팀 역사에 손에 꼽힐 네임드 선수를 데려올 수 있었고, 본인도 팀에 잘 녹아들어 빨리 제 기량을 되찾는다면 현재 흐름이 썩 좋지 못한 소속 팀에게 큰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등번호는 21번을 배정받았고 주말에 런던으로 넘어와 정식으로 구단 시설에 합류할 예정이다. 따라서 예정 경기인 에버튼 FC와의 FA컵 경기에는 결장할 예정이고 이후 경기에나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2월 14일, 쓰러진뒤 8개월만에 5부리그 팀인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FC 상대로 친선 경기를 뛰며 복귀했다.# 이날 자신의 30번째 생일이었고, 경기에서 어시스트까지 기록하여 팀은 3:2 승리를 거뒀다. 특히 장기부상 후에 돌아온 조시 다실바와의 조합이 돋보이면서 이 둘이 합류했을때 과연 팀이 PL에서 얼만큼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 한다.#
파일:skynews-eriksen-brentford_5687318.jpg
259일만에 필드로 복귀하는 에릭센
그리고 선발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후반 7분 국대 동료 마티아스 옌센과 교체되어 복귀전을 치렀다. 심장마비 사태가 있은 후 259일만이며, 프리미어리그 복귀는 766일만이다. 팀은 에릭센이 들어오기 전에 실점한 골들로 인해 2점차 패배를 당했다.

28R 노리치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패스 성공률 82.6%, 드리블 성공 1회, 크로스 성공률 50%(8회 시도, 4회 성공), 롱패스 성공률 100%(5회 시도, 모두 성공)를 기록하면서 팀의 1대3 승리에 기여했다. 또한 공격포인트는 없었어도 첫번째 득점과 두번째 득점을 만든 페널티킥을 얻어낸 장면 모두 에릭센이 올린 코너킥에서 시작되었다. 여담으로 브랜든 윌리엄스의 돌파를 파울로 끊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짜증난 반응을 보였으나 대상이 에릭센인 것을 보고 안아주며 서로 웃는 모습을 보였다.#

29R 번리 FC 상대로 홈 경기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에도 날카로운 유효슛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을뿐만 아니라 후반 막판 비기고 있던 팀에게 정확한 왼발 얼리 크로스를 아이반 토니가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4분에 얻은 아이반 토니의 페널티 킥 상황에서도 역습에서 토니에게 정확한 스루 패스를 찔러넣어서 페널티 킥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등, 여러모로 경기내내 클래스를 보여주며 이적 후 첫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했다. 팀은 2:0 승리로 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3월 2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30R 레스터 원정에서 결장했고, 팀은 2:1 패배를 당하며 2연승이 끊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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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소속 첫 골을 넣는 에릭센
31R 첼시 원정에서 스코어 1-1이었던 후반 54분에 코너킥에사 시작된 역습 과정에서 중앙으로 쇄도해 브라이언 음뵈모의 땅볼 크로스를 왼발로 갖다데어 역전골을 넣었다. 4경기만에 PL 복귀골이자 A매치 기간에 이어서 3경기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부활을 알렸다. 이후 팀은 2골을 몰아치며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1939년 이후 무려 83년 만에 첼시 상대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본인은 58.6%의 지지를 받아 KOTM에 선정되었다.

신체적 문제가 있었음에도 PL로 돌아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러 팀들이 그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친정팀이던 토트넘의 관심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이대로라면 1년 연장 옵션을 실행한 뒤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더 입을 가능성도 있다.

2022년 4월에는 뉴캐슬이 끼어들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보여준것처럼 오일머니를 활용하여 거절할 수 없는 액수를 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3R 왓포드 원정에서는 동점 상황에서 90+5분에 정확한 프리킥으로 폰투스 얀손의 극장골을 어시스트 했다.

이러한 활약이 계속되자, 중원의 플레이메이커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는 토트넘이 그를 재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본인도 토트넘 복귀에 긍정적이다.#

한편 로마노에 따르면 그의 에이전트가 브렌트포드와 계약 연장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34R 친정팀인 토트넘을 상대로 선발로 출전했다. 터널에서는 토트넘 원년멤버들과 인사하는 모습이 보였다. 경기 중 코너킥을 처리할 때 토트넘의 원정팬들은 에릭센에게 박수를 쳐주었다. 이날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세트피스를 이용한 플레이와 골문을 살짝 빗겨가는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득점없이 무승부로 종료되며 토트넘의 챔스권 경쟁에서 발목을 잡았다.

35R 맨유전에서는 팀의 0-3 대패를 막지 못 했다. 아쉽게도 본인이 선발한 경기 무패를 이어가던 팀의 공식도 깨졌다.

36R 사우스햄튼 FC를 상대로 한 홈 경기에서는 자로 잰듯한 코너킥으로 선제골의 기점이 되었고 골 넣고 나서 30초 뒤인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수비수 2명을 이끌고 요안 위사에게 건네줘 곧바로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5분 사이에 1기점 1어시를 쌓는 활약을 보여주었고 경기 전체적으로도 시원한 방향전환과 과감한 롱패스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단기계약을 맺고 합류해 폼을 끌어올리느라 시간이 좀 걸려 계약 후 팀의 15경기중 4경기에는 결장했으나, 출전한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클래스는 여전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팀 입장에서는 에릭센이라는 빅네임 영입을 통해 화제성을 모은건 물론이고 전력을 보강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려 강등권에서 여유롭게 벗어날 수 있었고, 에릭센 입장에서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었으나 건강히 돌아와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면서 가치를 재차 높일 수 있었다. 다만 브렌트포드에게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에릭센이 워낙 잘해서 연장 옵션이 있음에도 다른 빅클럽들의 입질이 끊이지 않아 이적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었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

2021-22 시즌: 11경기(선발 10경기) 1골 4도움
프리미어 리그: 11경기(10) 1골 4도움

5.1.1. 이적 사가

시즌 종료 후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링크가 나고 있고, 6월 14일 1티어 기자인 온스테인을 비롯한 여러 기자가 맨유가 에릭센에게 제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애클셰어[7]의 6월 17일자 디애슬레틱 기사에 따르면 맨유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에릭센 영입전은 브렌트포드와 토트넘 간의 직접적 대결 양상을 흘러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에릭센이 런던 잔류를 원하기 때문이다.

미러에 따르면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에릭센이 팀의 중요한 선수가 될것이라고 하며 맨유와도 진한 링크가 뜨고 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현재 토트넘은 라이트백, 센터백, 스트라이커의 영입에 집중하고 있으며 에릭센의 영입에 거리를 두고 있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했다.

이후 풋볼 런던에 따르면 토트넘은 에릭센에 대한 관심을 끊었다고 한다. 그리고 토트넘은 미들진이 터지면서 시즌을 말아먹었다

그러나 에릭센이 맨유의 오퍼를 거절하면서 프렝키 더용처럼 이적시장 끝까지 불분명하게 되었다.

또한 브렌트포드는 에릭센의 재계약을 원하는 중이다.

다만 이후 에릭센은 맨유를 거절하지 않았고, 맨유와 브렌트포드 둘 중 한 팀으로 행선지가 정해질 것이라고 스카이스포츠에서 보도했다.

로마노는 한국시간 25일 맨유가 비드를 넣었고 에릭센측의 대답을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토트넘도 그에게 관심이 있지만 정식적으로 비드를 넣진 않았다고 한다.#

로마노는 한국시간 26일 에릭센과 에이전트는 수시간 혹은 수일 내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토트넘은 다른 타겟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 아마 에릭센의 최종 행선지는 맨유 또는 브렌트포드로 보인다. 빠른 시일 안에 에릭센에게 주급 협상을 시작할것이라고 한다. 또한 텐하흐는 에릭센을 최대한 설득할것이라고 한다.

이후 7월 1일이 시작되면서 일단은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리게 되었다. 이후 스타에 따르면 에릭센과 맨유의 계약이 임박했다고 한다.

7월 4일,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에릭센 측이 맨유 이적에 구두합의했으며, 3년 계약이 될 것이라고 한다. 로마노도 Here we go를 띄웠고, 스카이스포츠와 맨유 내부 기자들 역시 같은 내용을 보도함에 따라 사실상 맨유 이적이 완료되었다. 아직 구두 합의 단계라 실제 계약과 메디컬 단계가 남아있다.

다만 아직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은 에릭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맨유는 에릭센이 브렌트포드 대신에 맨유를 선택할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사실상 에릭센의 맨유행 합의는 끝난 상태이며 이번주 내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오피셜을 발표 한 후, 맨유의 프리시즌 일정에 에릭센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7월 14일 ESPN은 "에릭센의 계약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지난해 여름 유로 2020에서 급성 심장마비로 인해 쓰러졌기에 메디컬 기간이 길어졌다. 맨유는 며칠 안에 계약을 마무리 짓길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주 내에 에릭센의 영입을 발표하고자 한다. 에릭센은 철저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라고 알렸다. 신속하게 체결된다면 호주 프리시즌 투어부터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파일:맨유에릭센_3718.jpg
105경기 7골 도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트안 에릭센/클럽 경력/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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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메짤라 자리가 본인과 맞지 않다고 보기엔 아약스시절부터 소화하던 포지션이었고 토트넘에서도 에릭센의 위치는 센터포워드 아래 공격형미드필더가 아닌 측면 미드필더나 메짤라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었다. 아마 이 문제는 포지션 문제가 아닌 시즌 초부터 대두됐던 에릭센 개인의 폼 문제이기도 하고, 다른 감독보다 훨씬 더 메짤라의 수비가담과 희생을 요구하는 콘테 감독의 성향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2] 코너킥 키커임에도 불구하고 코너킥으로 그냥 골을 넣었다.[3] 그래서 인테르 팬들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많이 욕했다. 예선도 아니고 무려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에서 그렇다고 점수가 여유로운 상황이 아닌데도 에릭센의 공미 롤을 실험했다는 것도 그렇고, 경기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에릭센의 창의성 있는 플레이 덕에 전반 바렐라 - 에릭센 - 브로조비치는 나폴리의 3미들을 가볍게 압도했다. 하지만 콘테는 후반이 시작하자 마자 에릭센을 레지스타 자리로 내리고 브로조비치와 바렐라를 좌우 메짤라로 쓰는 3-5-2로 어이없게도 회귀했다.[4] 사실 성인 대회 우승 경력 없이 각종 대회에서 준우승이 최고 성적(프리미어 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 EFL컵)인 과거 팀 동료 해리 케인, 손흥민, 델리 알리 등과 달리 에릭센은 토트넘 이적 전 아약스 시절 달성한 에레디비시 우승 3회, KNVB 베이커 우승 1회, 요한 크루이프 스할 우승 1회라는 나름의 우승 기록이 있긴 하다. 다만 그 마지막 우승이 2012-13 시즌의 일인지라 에릭센 개인으로서 이번 세리에 A 우승은 무려 약 9개 시즌 동안 우승컵이 없던 그에게는 분명 의미있는 성과이다.[5] 경기 중 심정지로 쓰러진 이후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6] 아약스에는 데일리 블린트가 이미 체내제세동기를 삽입한 채로 뛰고 있다.[7] 디애슬레틱 소속 기자로, 공신력은 최상위권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