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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카와지리 하야토 | ||
출생 | 1987년[2] | ||
종족 | 인간 | ||
국적 |
| ||
나이 | 11세 | ||
서명 | |
'신이시여, 부디 제가 사람을 죽일 수 있게 해주세요!'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카와지리 코사쿠와 카와지리 시노부의 아들. 처음에는 비디오 카메라만 가지고 노는 음침한 초등학생이었으며, 부모의 침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놓는 수상한 아이였다. 학교성적은 나쁘지 않아서 시노부는 내버려두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고양이풀/스트레이 캣
첫 등장은 카와지리 시노부에게 인사도 안 하고 밖에 나가는 모습으로 나왔다. 맨날 혼자 방에서 뭘 만들거나 하는 음침한 아이라 친엄마인 시노부도 별 애정이 없었다. 아버지 코사쿠와도 별로 가깝진 않았다고 한다. | |
더군다나 하야토는 집안 곳곳, 심지어 부모님의 안방에도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놓았던 터라 아버지의 수상한 점을 더욱 많이 발견한다. 이 몰래카메라로 아버지가 자기 이름을 여러 번 쓰는 수상한 행동도 확인했고,[3] 시노부가 씻는 사이 재빨리 다락방에 큰 화분이랑 고양이 먹이를 갖다놓는 것도 목격했다.
| |
때마침 코사쿠도 하야토의 신발은 없지만 모자는 그대로 있는 걸 보고 수상하게 여겨 뭘 두고 온 척 집에 돌아온 참이었기에 그대로 들통날 위기에 빠지지만, 하야토는 보이지 않는 공기덩어리 같은 것이 공격하고 있다는 걸 알아채고 재빨리 필기구로 그걸 터뜨려, 거기서 나오는 바람으로 창문을 닫아 햇빛을 막는다. 그리고 재빨리 고양이 사료를 뜯어 바닥에 흩뿌려 놓고 숨는다.
한발 늦게 도착해 이 광경을 본 코사쿠는 고양이풀이 다락방에 들어오는 미세한 햇빛으로 움직여 사료를 먹으려고 난리를 피운 것이라 착각하고, 괜한 걱정이었다며 안심하고 고양이풀만 좀 더 잘 숨겨놓기로 한다. 하지만 이 때 만약 하야토가 눈치챘다면 죽여야 하는 시점이었다고 중얼거리고, 이 말을 들은 하야토는 저 사람이 아버지가 아닌 다른 누군가라는 것을 알게 된다.
2.2. 7월 15일(목)
이후 코사쿠(이하 키라)를 몰래 스토킹하며 카메라로 관찰하던 중, 키라가 스탠드 능력으로 원룸의 커플 한쌍을 흔적도 없이 살해하는 순간을 잡아내고 만다. 그리고 그가 자신의 진짜 아버지를 죽였으며 엄마와 자신도 언젠가는 살해당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키라를 막으려 한다.[4]하지만 원룸에서 나서던 키라는 하야토가 맨션에서 뛰쳐나와 달려가는 것을 목격하고, 집에 돌아와서 목욕하고 있던 하야토에게 같이 목욕하자며 접근해온다. 하야토를 압박하며 반응을 살핀 키라는 하야토가 자신의 비밀을 눈치챘다고 확신한 키라는 하야토의 머리카락을 폭탄으로 만들어 미끄러져서 머리를 부딪친 척 사고사로 위장해 죽이려 한다.
그러나 히야토는 미리 목욕탕에 카메라를 설치해놨다는 것을 보여주고, 평소의 수상한 장면을 찍어뒀던 테이프를 자신만이 아는 장소에 숨겨놨다면서 자신과 엄마를 살해하지 못하도록 협박한다. 이에 분노한 키라는 하야토를 그 자리에서 즉시 터뜨려서 죽여버린다.
이 시점에서 하야토가 죽었으니 자신이 의심받게 되는 건 너무나 당연하여 키라는 절망하지만, 그 순간 다른 이들에게 정체를 들켜버린다는 두려움과 압박감으로 인해 바이츠 더 더스트를 얻게 되어 시간은 1시간 전으로 돌아가고 하야토는 다시 살아난다. 바이츠 더 더스트의 숙주가 된 채로.
2.3.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
그리고 시작된 바이츠 더 더스트 전에서, 카와지리 하야토는 진정한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바이츠 더 더스트로 인해 과거로 회귀하는 시간에서 '루프 속의 기억(회귀 시점에선 미래)'을 인지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적도 아군도 모르는 미래를 예측하며, 아무 능력도 없음에도[5] 살인마를 무찌르기 위해 홀로 고뇌하고 노력한다. 심지어 모두를 위해 자기 희생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이 캐릭터의 의지가 없었으면 4부의 주인공 일행은 절대 키라에게 승리할 수 없었다.
키시베 로한도 살해당했다.
우선 바이츠 더 더스트의 숙주가 되어 첫 번째 루프에서 로한을 만나 그에게 코사쿠의 정체를 밝혔다가 폭사시켜 버렸다.[6]두 번째 루프에서부터 만화에서 묘사되는데, 묘하게 여유 넘쳐 보이는 코사쿠(키라)의 모습에 앞으로 어쩔지 고민하다, 정신이 팔려 전화를 받아달라는 시노부의 말도 못 들은데다 시노부가 아끼는 웨지우드 티 세트까지 깨먹는다. 어쨌거나 코사쿠의 눈을 피해 등교하려던 차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코사쿠에 의해 모자가 씌워지고 역 근처까지 동행하게 된다.
하야토는 자신을 죽일까 두려워 벌벌 떨지만 코사쿠는 오히려 여유롭게 이제 자신은 하야토를 죽일 필요가 없다며, 앞으로 아빠와 아들로 친하게 지내자고 도발한 뒤 헤어진다. 이 과정에서 코사쿠가 실수로 자기 이름을 말한 덕에 처음으로 아빠를 죽이고 자리를 뺏은 살인마의 이름이 '키라 요시카게'라는 걸 알게 된다. 이후 키라와 헤어져서 길을 걸어가며 키라의 '무적이 되었다'라는 말 한마디로 상황을 얼추 추리해내는 놀라운 추리력을 보여준다.[추리과정]
그때 죠스케 일행과 모이기 위해 택시에서 내린 키시베 로한은 히야토에게 접근, 묻는 것보다 이게 빠르다며 헤븐즈 도어로 하야토를 책으로 만들어 읽는다. 하야토를 통해 키라 요시카게가 코사쿠로 변장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 정보를 캐려던 찰나 이전까지 보지 못랬던 경고 표시를 발견한다. 긴장하면서 넘긴 뒷 페이지에는 놀랍게도 다음에 일어날 일들이 예언서처럼 적혀있었다. 믿기지 않는 상황에 놀라워하던 것도 잠시, 키시베 로한도 성장한 키라에게 살해당했다. 라는 문구를 보게 되고, 그 정보를 접한 것으로 인해 '하야토를 통해 키라의 정체를 캐려 들었다'라는 조건을 만족,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동되어 그대로 살해당한다. 헤븐즈 도어가 풀린 하야토는 로한이 폭사하는 것을 보고 비명을 지르다가 다시 1시간 전으로 시간이 되돌아간다.
그 후 다시 시작된 세 번째 아침. 하야토는 꿈이였나 싶어 식은땀을 흘리며 안도하지만, 정신이 팔려 이번에도 전화를 못 받고, 웨지우드 세트도 멀쩡해져 있는 것을 보고 오늘 아침이 다시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런 하야토의 반응을 본 코사쿠는 슬쩍 누가 죽었냐고 묻는데, 난 아무에게도 답하지 않았다는 하야토의 말에 그러면 로한이라며 코사쿠는 금세 눈치챈다. 이후 하야토는 당황하며 코사쿠를 뿌리치고 역으로 향한다.
질문받지도 기억이 읽히지도 않기 위해 골목에 숨은 하야토는 로한이 택시에서 내리는 것을 보고 운명을 바꾸자고 다짐하지만, 다시금 얼굴이 페이지로 변하며 헤븐즈 도어의 효과가 발동된다. 그 뒤에서 나타난 코사쿠는 이것이 바이츠 더 더스트의 힘이고 운명이라며 여유롭게 웃더니, 로한이 폭사하는 운명이 고정된 거라고 설명해주고는 하야토가 놓고 간 모자를 다시 씌워주며 헤어진다.
결국 시간이 지나 이유도 모른 채로 폭사한 로한을 목격하고 망연자실해하는 하야토 앞에, 코이치, 죠타로, 죠스케, 오쿠야스가 나타난다. 이들은 주위를 둘러보더니 약속 시간이 살짝 지났는데[8] 아직 로한이 안 왔냐고 어리둥절해하며 마침 근처에 있던 하야토에게 물으려고 다가온다.
하야토는 이들이 키라를 조사하려는 로한의 동료들임을 깨닫고 로한의 전철을 밟지 않게 하려고 질문을 피하려 애쓰나, 오히려 이게 수상함을 불러 일행이 더욱 접근해온다. 좌절함과 동시에 자신이 죽으면 해결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가지고 있던 커터칼로 목을 찔러서 자살을 시도하지만, 숙주의 자살을 막기 위해 바이츠 더 더스트가 나타나 커터칼을 붙잡은 채 막기 시작했다.
하야토의 상태가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죠타로가 그의 상태를 살피려고 어깨를 돌려 얼굴을 마주친 순간, 하야토를 지키던 킬러 퀸과 죠타로 일행이 눈을 마주치고, 결국 킬러 퀸을 마주침으로서 그 정체를 캐내려 한 것으로 간주된 일행들은 한꺼번에 폭사당한다.[9]
그리하여 네 번째 루프가 시작되자, 하야토는 로한에 이어 넷조차 폭사하는 운명에 몰려버리고 자신의 자살조차 방지하는 키라의 능력에 절망하여 오열한다. 하지만, 하야토는 절망의 끝에서 도리어 죠스케 일행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키라를 죽여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게 된다.[10] 그리고 키라는 모든 루프에서 자신을 따라왔다는 것을 눈치채고 고양이풀을 준비해 키라를 죽이려 하는 한편, 웨지우드 티 세트에 차를 따라 일부러 코사쿠에게 줘 저절로 깨져 손을 데게 만든다.
하지만 이번 루프에서는 반대로 키라는 하야토와 거리를 두었다. 하야토의 언행이 뭔가 이상한데다 눈빛이 변한 걸 본 키라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경계한 것. 다행히 흘러가는 시간에 급박해진 하야토가 겁에 질려 벌벌 떨자, 자신이 잘못 봤고 쫄아서 행동이 어색했던 것뿐이라는 생각에 하야토에게 다가온다. 그걸 본 하야토는 키라를 끌어내준 신이 있다면 그에게 감사를 보낸다며 마지막으로 결의를 다지고, 끓어오른 투지와 함께 재빨리 가방을 열어 공기탄을 발사한다.
공기탄을 정통으로 맞은 키라가 쓰러지자 머리에도 쏴 확인사살하려 하나, 키라는 사실 무사했다. 아침에 티 세트가 깨지는 바람에 손목에 화상을 입은 키라가 시계를 가슴쪽 안주머니에 넣어두어서 시계가 대신 공기탄의 피해를 흡수한 것이였다. 쓰러져 있던 키라는 하야토에게 기습적으로 주먹을 날려 고양이풀을 놓치게 만들고,[11] 어젯밤부터[12] 자신에게 오랜만에 운이 따라주고 있다며 기뻐한다.
마지막 수단마저 실패해 절망하는 하야토를 보며, 키라는 이런 수단까지 사용할 정도면 적어도 서너번의 루프가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그 정도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 것이라며 승리를 확신한다. 그리고 이 키라 요시카게의 인생은 늘 운이 따라주었다며 자축한다.
...나는 말하지 않았어.
처음부터 나는 너에 대한 걸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어.
나는 전화했을 뿐이야.
늦잠 자서 지각했다고 말했으니까, 번호를 찾아서 깨웠을 뿐이야.
네가 말한 거야.
말한 것은 너 자신이야.
처음부터 나는 너에 대한 걸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어.
나는 전화했을 뿐이야.
늦잠 자서 지각했다고 말했으니까, 번호를 찾아서 깨웠을 뿐이야.
네가 말한 거야.
말한 것은 너 자신이야.
하지만 그 순간,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카와지리 코사쿠가 자신을 키라 요시카게라고 칭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하야토는 지난 루프에서 죠스케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늦어버렸다는 말을 들었었고, 아침에 잘못 걸려온 전화를 이용해 히가시카타네 집에 전화를 걸어 죠스케를 일찍 깨워 먼저 거리에 나와있게 한 것.[13]
2.4.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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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카타 죠스케| | [[키라 요시카게| | |||
히가시카타 죠스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 키라 요시카게 킬러 퀸 | |||
조력자 | ||||
[[니지무라 오쿠야스| | [[카와지리 하야토| | [[키라 요시히로| | [[고양이(죠죠의 기묘한 모험)| | |
니지무라 오쿠야스 더 핸드 | 카와지리 하야토 | 키라 요시히로 아톰 하트 파더 | 한때 고양이였던 식물 스트레이 캣 |
해냈다! 늦지 않았다!「운명」에게 이겼다!!
그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을 상황에 몰린 키라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게 공격당하고[14], 몇 분만 더 버티면 완전승리가 가능했으나 그 사실을 몰랐던 키라 요시카게는 눈앞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공격을 막기 위해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한다. 그 순간 로한이 폭사할 시간이 되었고, 하야토가 급히 그쪽을 보자, 그곳에는 택시에서 내린 로한이 폭사하지 않고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운명이 해제되어 로한이 죽지 않게 된 것. | |
내가 만지면 돼!
곧이어 죠스케와 키라가 대결할 때도 옆에서 죠스케를 돕는다. 키라의 표정이나 태도를 읽어서 빈사상태에 빠진 니지무라 오쿠야스가 폭탄이 되었단 것도 눈치챈데다가, 죠스케가 그 사실을 알고도 오쿠야스를 옮기려 들자 "여러 발의 착탄점화탄을 쏘면 되는데 구태여 한 발 밖에 쏘지 않았다"는 사실로부터 "킬러 퀸은 한 번에 물체 하나밖에 폭탄으로 삼지 못한다=즉 한 번에 2개의 폭탄을 설정할 수 없다"는 단점을 추론해낸다. 심지어 "자신이 직접 오쿠야스의 몸을 만져서 킬러 퀸의 폭탄을 강제발동시킨 뒤 죠스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자신을 고친다"는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 힘든 대담한 발상을 해낸다.[15] 당연히 이런 짓을 하는 하야토의 대단한 배짱에 죠스케도 "이 자식 초등학생 맞아??"라며 놀라워하고 키라조차도 어이없어했다. 이후 키라의 공기 폭탄에 쫒겨 어느 집 안에 숨었을 때도 죠스케를 도와 키라 요시히로를 처리하고 키라 요시카게도 무너뜨린다.네 편을 들어주는 「운명」 따위... 네가 잡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기회」 따위... 지금! 여기 있는 「정의의 마음」에 비하면 시시한 힘이야! 분명히 여기 있는!! 지금 분명히 여기에 있는 「마음」에 비하면!
오쿠야스가 살아돌아오고 로한과 코이치, 죠타로가 다가옴에 따라 궁지에 몰린 키라에게 날린 일침은 4부의 최종전을 장식하는 명대사. 죠스케: 폭탄으로 바꿔서 인질 잡기라고?! 할 테면 어디 한번 해 보시지!! 아까 했던 것처럼 그 여자도 순식간에 고쳐주겠어!!
하야토: 아냐! 인질 같은 어정쩡한 게 아냐! 저 놈에겐 숨겨진 능력이 있어! 바이츠 더 더스트라는 시간을 날려버리는 능력이야! 분명 나 또는 저 여자분처럼 스탠드가 없는 일반인에게만 발동시킬 수 있어서, 키라가 답도 없다 싶을 만큼 궁지에 몰린 순간에만 우연히 발현시킬 수 있는 능력이야! 그러니까 저 녀석이 절망하고 있는 지금같은 상황에만 발동하는, 시간을 한 시간 정도 역행하는 폭탄이라고!
죠스케: 뭐라고?!
하야토: 크... 큰일났어! 바이츠 더 더스트가 시작될 거야! 지금 저 녀석을 해치우지 못하면 저 여자분 외에 모든 사람들이 터져버리고 말 거야!!
특히 마지막 상황에서 키라의 최후의 수인 바이츠 더 더스트의 존재를 폭로해 코이치와 죠타로가 키라를 쓰러뜨릴 수 있게 하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했다. 당시 하야토를 제외하고는 바이츠 더 더스트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따라서 다른 일행들은 모두 키라가 여자를 제1의 폭탄으로 삼아 인질극을 벌인다고 착각하고 있었고, 천적인 죠스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순식간에 여성을 고쳐낼 수 있기에 키라의 행동을 마지막 발악으로만 여길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하야토가 인질극이라는 착각을 깨고 바이츠 더 더스트의 정체를 폭로하면서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동하면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이 폭사당한다는 것까지 알려준 덕에 죠타로와 코이치가 경각심을 가지며 곧장 행동에 나설 수 있었고, 결국 에코즈 액트 3와 스타 플래티나의 협동으로 키라를 완벽히 제압해낸다.하야토: 아냐! 인질 같은 어정쩡한 게 아냐! 저 놈에겐 숨겨진 능력이 있어! 바이츠 더 더스트라는 시간을 날려버리는 능력이야! 분명 나 또는 저 여자분처럼 스탠드가 없는 일반인에게만 발동시킬 수 있어서, 키라가 답도 없다 싶을 만큼 궁지에 몰린 순간에만 우연히 발현시킬 수 있는 능력이야! 그러니까 저 녀석이 절망하고 있는 지금같은 상황에만 발동하는, 시간을 한 시간 정도 역행하는 폭탄이라고!
죠스케: 뭐라고?!
하야토: 크... 큰일났어! 바이츠 더 더스트가 시작될 거야! 지금 저 녀석을 해치우지 못하면 저 여자분 외에 모든 사람들이 터져버리고 말 거야!!
결국 바이츠 더 더스트에 실패하여 오른손과 몸 전체가 박살난 키라가 구급차의 바퀴에 머리가 깔려 죽는 것으로 키라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쓸쓸하게 아버지의 가방을 들고선 "난 우리 아빠랑 딱히 친한 것도 아니었지만 우리 아빠는 저 녀석한테 살해당했어. 난 심판해주길 바랬어. 아빠를 죽인 저 자식을 누군가가 심판해주기를 바랬어."라고 말하며 집으로 돌아갔다.[16]
나도 기다릴게... 나도 아빠가 돌아오고 나서... 같이 먹을게...
그리고 키라가 본명을 밝히며 사망한 탓에 겉으로는 실종처리되었지만 이미 키라에게 살해당하여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할 아빠를 기다리는 엄마를 보며 자기도 같이 기다린다면서 굵은 눈물을 흘린다.[17] 그 모습에 시노부가 키 컸냐고 관심을 보인 걸로 봐서는 비록 아버지를 잃었지만 어머니와는 사이가 좋아질 듯 한다.3. 평가
전투력도 없는 어린아이이면서도 4부의 최종보스 키라와 두뇌 배틀을 벌이거나 음침한 초딩에서 용맹한 소년으로 급격하게 성장하는 등 여러 모로 대단한 초등학생. 어떻게 보면 6부의 엠포리오 아르니뇨의 전신격인 셈이다. 역대 최종보스의 최고 능력을 별도의 파워업 없이 두뇌 플레이로 격파한 것은 죠죠 시리즈에서 하야토가 유일하다.키라와의 최종결전 시점에서 하야토는 죠스케 일행과 완전히 초면이었고, 제대로 말 한 번 나눠 본 적 없는 사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키라를 쓰러뜨리리라 믿고, 자신의 목숨까지 걸어가며 마을을 지키기 위한 도박을 건 것. 바이츠 더 더스트가 '운명'을 키라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능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비능력자에 어린아이임에도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서, 최종보스가 짜놓은 '운명' 그 자체에 도전하여 승리한 하야토는 죠죠의 주제인 인간 찬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초반의 음침한 도촬소년에서, 후반엔 극한 상황에서 성인도 하기 힘든 결단을 내리는 '소년 영웅'으로 급격히 변화하는데, 이 변화가 서사적으로 다소 비약적이고 설득력이 약하다는 점에서 캐릭터의 일관성에 혼란을 준다. 캐릭터 성장이라기보단, 작중 긴장감을 위한 장치처럼 느껴질 정도로 괴리감이 크다. 바이츠 더 더스트가 정면으로는 파훼법이 없는 기술이기에 어쩔 수 없이 하야토를 급성장 시켰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20] 그렇기에 멋진 모습과 활약을 보여줬음에도 독자들에게 끽해야 키라를 잡는게 가장 큰 공헌을 세운 캐릭터 혹은 키라를 잡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 정도로만 평가를 받기도 한다.[21]
이에 작가도 서사 없는 급격한 성장과 변화는 독자들이 납득하기도 힘들고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6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또 다른 소년 캐릭터 엠포리오는 주인공 일행과 함께하며 천천히 빌드업을 하는 과정을 추가했고, 엠포리오는 호불호가 갈리는 하야토와 달리 좋은 평가를 받았다.
4. 기타
- 어째 등장할때마다 키가 점점 커지더니 후반부로 갈수록 키가 점점 작아진다(...). 당장 치프 트릭 편에서 키시베 로한이 찍은 사진에서의 모습과 이 항목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다소 달라졌다. 사실 이건 아라키 히로히코의 그림체가 점점 변화하기 때문이다. 작가가 이걸 의식했는지 4부 마지막에 하야토의 어머니가 하야토에게 키 커졌는지 물어본다. 물론 이는 하야토의 성장을 나타내는 장치이긴 하지만.
- 죠죠 전반적인 작화의 영향도 있겠지만 TVA에선 초등학생치고 다리근육이 유난히 발달되어있다. 목욕탕에서의 살해장면에서도 보면 초등학생의 몸이라곤 보기 힘들정도로 근육질이다.
- 자기 부모방에 감시 카메라 같은 것을 달아놓는 이상하고 음침한 꼬맹이 캐릭터에서 도저히 초등학생이라고 볼 수 없는 용기와 지혜를 보여준 소년으로 변했기 때문에 괴리감이 상당히 큰 편이라 이래저래 상당히 말이 많은 캐릭터였다. 특히나 자기 부모방에 감시 카메라 달아놓은 것 때문에 처음에는 상당히 문제 있는 캐릭터라는 말도 많았을 정도. 만약 단순히 아버지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한번 감시해 볼까 정도의 마인드로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면 물론 범죄라지만 어린 나이의 사고방식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얘는 이미 오래 전부터 그러고 있었다. 엄마가 아빠 앞에서 '오랜만에 알몸이 되었다' 라고 말한 적도 있다. 그리고 키라가 상대라고는 해도, 살인을 결심하는건 픽션이긴해도 아무래도 초딩이라도 정상적이지는 않다. 상술한 요소들은 어린 아이 임에도 어른인 엄마와는 다르게 아버지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행동함 대한 설정 보충으로 보이나 오히려 요즘 같은 시대때 몰카범죄라는 짓이 괴리감이 너무 커져버린 것.
다만 하야토는 키라가 오기 전부터 도저히 화목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점[22]을 보면 어느 정도 정상참작은 할 수 있다. 원래의 카와지리 코사쿠가 엄청나게 가정에 무관심한 인간이었고[23] 어머니인 시노부 역시 하야토는 그저 얼떨결에 태어나는 바람에 결혼 생활이 이어지게 된 이유일 뿐으로 여기고,[24] 작중 중후반까지 전혀 귀엽지 않다느니 말을 전혀 안듣는다느니 하며 안좋게만 보고 있었다. 게다가 학업에 대해서도 하야토가 하필이면 성적이 나쁘지 않다는 점 때문에 시노부는 그쪽에서도 손을 놨다.[25]
이를 보면 하야토는 아주 어릴 적부터 부모의 지독한 무관심 속에서 방치된 채로 자라났다고 추측할 수 있으며, 카메라 도촬 행동도 어찌보면 이 의구심을 해결하기 위한 갈망의 발로였을지도 모른다. 즉 이 식대로 해석하자면 하야토는 자기가 없을 때라도 사이좋은 부모의 모습을 보고 '나도 서로 사랑하는 부모 밑에서 태어나기라도 했구나.'하는 식의 위안을 얻고 싶어서 이런 행동을 일삼았던 것일지도 모른다.[26] 오히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보여준 하야토의 용기와 지혜가 대단하다고 평가해야 할 정도다. 사실 하야토가 보여준 모습도 그렇고 냅둬도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는걸 보면 애초부터 머리가 좋은 꼬마다. 부모가 자신에게 관심도 안 가지는데 그런다고 그 부모들이 사람으로서 훌륭하지도 않았으니 무시하는 마음이 적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 스탠드는 투쟁심 같은 강한 정신력에 의해 발현되는데, 하야토 역시 최종전에서 엄청난 정신력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화살에 찔리면 정상적으로 스탠드가 발현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죠죠러들 사이에서는 하야토가 화살에 찔려 스탠드를 얻으면 어떤 형태일지에 대한 떡밥도 자주 돈다. 대부분의 의견은 '저 정도 정신력에서 태어난 스탠드라면 스타 플래티나 급은 될거다'가 주류고, 또 다른 쪽으로는 '바이츠 더 더스트라는 비정상적 상황에 몰린 끝에 정신력을 불태웠으니 바이츠 더 더스트만을 카운터 치는 시간계 스탠드가 나올거다'라는 의견도 자주 보인다.
4.1. 스타일리시 죠죠 액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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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B | EoH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는 카와지리 코사쿠의 그레이트 하트 히트 어택 기믹,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는 듀얼 히트 어택 후속타 기믹으로 등장한다. 카와지리가 어디선가 갑자기 하야토를 꺼내더니 바이츠 더 더스트를 설치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오는지는 불명.[27] 이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휴대용 아들"이란 별명이 붙는다.
5. 둘러보기
[1] 하야토의 성장을 의식하고 만들었는지 처음엔 음침한 분위기로 가다가 차츰 활기차고 희망적인 분위기로 바뀐다.[2] JOJO Magazine 2023 WINTER에서 공개됨.[3] 이는 코사쿠의 삶에 완벽하게 녹아들기 위한 키라의 필적 연습이었다.[4] 사실 이때 키라의 목표가 카와지리 가정에 녹아들어 평온한 인생을 사는 것이였음을 고려하면 들키지 않기 위해 죽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츠지 아야도 이미 죽여버려서 다시 숨어들기도 곤란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야토 입장에선 키라의 목표를 모르니 충분히 겁에 질릴 만 했다.[5] 스탠드 능력도 없고, 때문에 스탠드를 인지할 수도 없었다.[6] 작중에서 묘사되지는 않고 그저 두 번째 루프에서 책이 된 하야토의 내용물로만 간략하게 나온다. 로한을 폭사시킨 후 한창 자고있던 7시 30분으로 돌아간 탓에 하야토는 첫 번째 루프의 경험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세 번째 루프 시작까지만 해도 이상한 꿈을 몇 번이고 꿨다고만 여겼다가, 두 번째 아침과 세 번째 아침이 비슷한 것을 겪고나서야 아침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추리과정] 키라는 초능력자다 -> 스스로 무적¹이 되었다²라고 말했다 -> ¹무적은 적대자가 있어야 할 수 있는 말이니, 키라와 비슷한 초능력자가 키라를 적대하고 있는 상황일 것이다 -> ²되었다라는 건 최근에 능력에 변화가 생겼단 뜻이고, 그 능력의 변화가 매우 강력해 무적을 자처할만해졌단 뜻일 것이다 -> 즉 엄마와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키라를 적대하는 초능력자를 찾아서, 키라의 능력이 강해졌음을 알리고 키라를 무찌르는 것을 도와야 한다[8] 로한를 뺀 나머지 일행은 만나서 한번에 합류하려 했는데, 죠스케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몇 분 정도 지각했다. 결국 이때문에 로한이 먼저 터져버렸다.[9] 도중에 죠타로는 하야토의 언행으로 '질문을 하는 행위' 자체가 무언가 문제가 된다는 것을 유추해냈지만, 아직 초등학생에 불과한 하야토는 이미 패닉에 빠져 죠타로의 말을 듣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했다.[10] 이 때 신에게 자신이 사람을 죽일 수 있게 용기를 달라고 빌었다. 이는 하야토의 정신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동시에 하야토가 당시 얼마나 절박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11] 다만 숙주를 지키려는 바이츠 더 더스트 때문에 주먹이 하야토에게 닿진 않았다.[12] 만화를 본 독자 입장에선 벌써 몇 개의 아침이 지나갔지만, 이번 루프의 키라 입장에선 바이츠 더 더스트를 습득하고 바로 다음 날 하야토가 자신을 공격하려 시도한 것이다.[13] 바이츠 더 더스트로 루프가 시작되기 이전에도 키라는 자신만만해 하다 하야토와 함께 걷던 출근길 위에서 자기도 모르게 하야토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했었다. 사소한 건 몰라도 운명은 바뀌지 않는 루프의 특성을 하야토가 이용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결국 키라는 하야토의 기지와 용기, 그리고 자신의 능력과 자만에 의해 패배했다고도 볼 수 있다.[14] 어차피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고치면 되니 죽기 전까지 패고서 심문하려 할 생각이였다. 애초에 '키라 요시카게'라는 이름이 나온 시점에서 아무리 잘 쳐줘도 최소한 키라의 관계자인 건 확정이기 때문.[15] 이 때 말 그대로 몸이 산산조각났었다. 죠스케가 조금만 조치를 늦게 했더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참고로 죠스케에게 수복 능력이 있다는 것도 방금 전 오쿠야스를 고친다는 죠스케의 발언 하나로 알았고 그 정보 하나로 도박을 한 것.[16] 하야토는 모르겠지만, 사실 키라 요시카게는 죽은 뒤에 심판을 받게 된다. 키라가 원했던 평안한 삶 따위는 전혀 없는 벌로 심판을 받게 되어 계속 살인하면서까지 평안한 삶을 원했던 키라에게 걸맞은 최후가 선사된다. 사실 법으로써 키라를 심판하는건 증거가 전부 폭파된 데다 스탠드 능력을 생각하면 불가능에 가깝지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물체에 동화시켜 영원히 고통받게 한다거나 키라의 인격을 안락사시킨다거나 하는 방법이 있긴 하다. 단, 여기서 1번과 2번은 보는 눈이 많아서 힘들고, 3번은 헤븐즈 도어를 쓸 로한이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데다 그걸 하야토 본인이 납득할 가능성도 높지 않다.[17] 거의 유일하게 보여준 그 나이대 아이같은 모습에, 이 장면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하야토를 안타깝게 여겼다.[18] 하야토의 전략도 운이 따라주긴 했으나, 죠셉은 그냥 무심코 취한 방어행동에 잭팟이 터진 것이고 하야토는 '운이 따라줄 경우 일어나게 될 시나리오'를 치밀하게 짜고 행동했다. 어차피 하야토는 수 번의 루프 중 딱 한 번만 성공하면 되었으므로 운이 관여해야 하는 사항도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했다.[19] 14세로 하야토보다는 좀 나이가 있긴 하지만.... 각 부 시점 최연소 죠죠인 죠르노(15세)보다도 어리다.[20] 작가도 바이츠 더 더스트를 설정해 놓고보니 너무 강해서 주인공 일행이 어떻게 파훼를 하고 키라 요시카게를 공략해야 할지 아이디어를 만드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결국 주인공 일행들은 파훼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하야토를 소년 영웅으로 만든것이다.[21] 이는 일본과 해외에서도 똑같이 평가하고 있다. 호평하는 사람들은 스탠드도 모르는 상태에서 멘탈만으로 최종보스를 잡았다고 하고 있고 악평하는 이들은 작가의 전개가 '편의 캐릭터'를 억지로 덮어씌운 듯한 거부감이 매우 크다, 그림체랑 어우러져 기분 나쁜 애 같다는 등이 있다. 역시나 해외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자기 부모를 도촬하는 캐릭터였다는게 크게 발목을 잡는듯.[22] 작중 감시 카메라를 보며 자기 자신에게 난 서로 사랑하는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걸까?라는 질문을 무덤덤하게 할 정도였다.[23] 시노부가 그에 대해서 '밥, 목욕, 자자' 이거만 말하는 양반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24] 그 전에 코사쿠와 사귀고 다닌 것도 진심으로 사랑해서라기보단 일종의 과시성 연애였다고 밝혀졌다. 이 당시엔 그래도 코사쿠가 시노부에겐 잘난 남자로 여겨졌기 때문이고 시노부는 그와 사귀고 다니면서 이렇게 잘난 남자랑 연애하는걸 과시하고 싶어했다.[25] 차라리 학업이 나빴다면 시노부가 그쪽으로라도 관심을 들였을지도 모를 노릇.[26] 부모님의 모습을 도촬하면서 알몸이 된 게 오랜만이라고 하는걸 보면, 하야토의 부모인 코사쿠와 시노부는 자는 것도 문자 그대로 그냥 함께 자는 수준에서만 그친 섹스리스에 가까운 부부관계를 했다는 말이 된다. 코사쿠 자체가 가정에선 대단히 무심하고 무기력한 인간인걸 고려해보면 당연하지만, 하야토 입장에선 그런 무심하고 찬바람부는 부모의 모습을 자기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연신 확인해야 했을지도 모른다.[27] 사실 어쩔 수 없는 상황. 바이츠 더 더스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숙주가 있어야 발동되는 것이며 작중 4부 보스인 키라 요시카게가 궁극적으로 발현시킨 능력이니 꼭 넣어야 했을 기술인지라 그런 구성이 나온 것. 안 그러면 얄짤없이 게임에도 못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