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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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윤석열 정부의 2024년 삼일절 기념 행사 관련 논란을 다루는 문서.2. 기념사 내용 논란
이번 기념사 역시 작년 3.1절 기념사와 광복절 기념사처럼 과거사 언급이 전무하고 일본에 대하여 '자유, 인권, 법치 등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 칭하는 등 일본에 대해 무비판적인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3.1절과 관련없이 독립과 동시에 북녘땅을 공산전체주의에 빼앗겼다고 말하며 북한을 적대하는 내용을 강조했다. 이어'국제사회를 꾀뚫어보며 세계 각국에서 독립운동을 한 선각자도 있었다.'는 대목은 외교독립론자인 이승만의 재조명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논란 역시 일으켰다. “尹, 광복절 경축사 日과거사 언급했어야”…與 내부도 비판 목소리3. 연단 문구의 세로드립 논란
"'자위대' 세로드립 노린거냐"…尹 연단 뒤 3∙1절 문구 논란
2024년 삼일절 기념식의 문구는 다음과 같다.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
근데 여기서 첫 글자만 따면 자위대라는 세로드립이 연상된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의 2023년 삼일절 기념사 논란이나 그 해 있던 광복절 기념사 논란, 일본 사죄와 관련된 인터뷰 논란 등 친일 성향의 대일외교로 인한 논란으로 인해 해당 문구의 배열이 의도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었다.
4. 행정안전부 삼일절 관광 명소 SNS 게시 논란
‘하얼빈 임시정부가 3·1 독립선언’…행안부의 엉터리 홍보물
행정안전부가 3.1 운동을 1919년 3월 1일 만주 하얼빈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선언과 동시에 만주, 한국, 일본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항일 독립운동으로 잘못 소개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선언일은 3월 1일이 아닌 4월 11일이며 장소도 하얼빈이 아닌 상하이다. 삼일절 기념식을 주관하는 부처가 이런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이후 행안부는 이 게시물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