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하운드(수도고 배틀 시리즈)

수도고 전설의 팀 '13 귀장'의 멤버. 그 중에서도 사사키는 매사에 부지런한 타입으로, 남다른 노력가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그런 노력에서 우러나오는 여러가지 테크닉은 무대를 옮긴 고갯길에서도 건재하다. 배신의 잭나이프와는 다소 사이가 안 좋은 듯하다.

---

카이도 배틀 고개의 전설에서의 프로필

수도고에서든, 고갯길에서든 차를 운전한다는 것은 똑같다. 실수 하나 없는 드라이빙 테크닉. 그것이야 말로 신의 경지라는 거다.

---

처음 도전 시 대사

더 이상 우리가 가는 길을 방해하겠다면, 미안하지만 네 레이서 인생, 내가 끝내줄 수도 있다. 그 점 잘 생각해 보도록.

---

격파 후 BBS에 남기는 글

전직 13 귀장의 일원. 스네이크 아이즈의 출현으로 같이 달리던 동료들이 하나 둘 수도고를 내려가는 와중에, 오직 혼자만 계속 수도고를 달리고 있다. 성숙한 기술과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공격적인 주행으로 많은 젊은 레이서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상대가 앞서나가면 뒤에서 모든 수단을 사용해서 흔들어주면서 부담감으로 자멸하기를 기다리는 배틀 방식이 특기. 자신의 앞서나갈 때의 모습은 그야 말로 신의 경지에 가까우며, 코너링으로 조금씩 차이를 벌려 나간다.

---

수도고 배틀 X에서의 프로필

한때 '13 귀장'이라고 불렸던 전설의 레이서들 중 한 명. 숙련된 기술과 공격적인 주행으로 지금도 젊은 레이서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상대를 흔들리게 해서, 부담감으로 자멸하게 만드는 것이 특기. 신제에게 강한 동경을 품고 오랫동안 그와 함께 했으며, 이제는 우정에 가까울 정도의 깊은 유대를 맺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레이서들과 함께, 앞으로 신제가 만드는 전설을 계속해서 따라가고자 한다.

---

수도고 배틀(2025)에서의 프로필

나는 앞으로 이 수도고에서 이어지는 '전설'을 직접 이 두 눈으로 보고 싶어. 1명의 레이서의 입장으로서... 이 거리에서 지켜보고 싶은 거다. 하지만 전설에 도달하기 위해선 어중간한 실력으로는 안 돼. 그런 녀석들은 내가 직접 걸러주려고 한다. 나를 넘어설 수 있는 녀석들 만이, 비로소 전설을 이어나갈 자격이 있는 거다.

---

시바우라 PA에서 만났을 때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