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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991년 ~ 현재 | |||||
초대 부 반 투 | 2대 응우옌사이히엔 | 2대(대행) 쩐쥬이롱 | 3대 타바레스 | 4대 바인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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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대행) 마이득쭝 | 18대 박항서 (박항서호) | 19대 트루시에 (트루시에호) | 20대 김상식 (김상식호) | | ||
전 세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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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감독 김상식 | |
<colbgcolor=#b50017><colcolor=white> 감독 |
김상식 / 제20대 |
코치 |
이정수 (수석 코치)
남궁도 (코치)
이운재 (골키퍼 코치)
윤동헌 (피지컬 코치) |
주장 |
도주이마인 |
계약 기간 | 2024년 5월 6일 ~ 2026년 3월 (8개월 경과 / [dday(2024-05-06)]일) |
계약 중 ( 기준) | |
연봉 | 24만 달러 (감독 / 추정치[1]) |
전술 스타일 | |
성적 | A매치 16전 10승 2무 4패 2024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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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상식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경력을 정리한 문서.2. 경과
2.1. 선임 후 반응
전북 현대 모터스 시절 종신 감독 소리를 들었던 만큼, 최초로 보도가 나왔을 때 축구팬들 대다수는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위르겐 클린스만을 한국에 수출했던 독일 축구팬들의 심정이 이런 것이었냐는 역지사지의 감정을 느끼는 팬들도 있었다.다만 팬들의 여론과는 별개로 김상식은 2021년 K리그1 우승, 2022년 FA컵 우승, K리그 올해의 감독상 등 커리어 자체만 보면 수준급이기에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선임한 것일 수도 있다. 또한 감독별로 잘 맞는 무대가 따로 있는 것도 사실이며, 이전에 베트남 축구의 돌풍을 이끌었던 박항서 감독 역시 K리그 감독 시절에는 경력이 그렇게까지 좋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여 의외로 잘할지도 모른다며 기대하는 의견도 있다.
2.2. 2024년
2023년, 6년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며 베트남을 최전성기로 이끈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을 떠나자 베트남 축구 연맹은 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필립 트루시에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나 트루시에는 아시안컵 조별리그 3전 전패 탈락 등 박항서호 시절 화려했던 국제 대회 성적을 죄다 리셋해 버려 베트남 축구 팬들의 분노를 일으켰고, 결국 다음 해 3월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F조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의 2연전에서 베트남이 각각 원정과 홈에서 1:0, 0:3으로 참패를 당하며 2차예선 탈락 위기에 처하자 베트남 축구 연맹은 트루시에 감독을 경질하고 신임 감독을 물색하기 시작했다.베트남 축구 연맹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최전성기로 이끈 박항서 감독과 같은 한국인 감독을 선임하자"는 현지 축구 팬들의 여론을 고려해[2] 2024년 5월 3일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 레전드 출신의 김상식 전 전북 감독을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5월 6일에 공식적으로 시작되었고, 수석코치로는 전 대구 FC 감독인 최원권이 내정되었다.
6월 3일, 안상욱 안성시 U-15 축구팀 감독과 이승재 목포대학교 교수가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임시 코치와 임시 트레이너로 각각 합류하여 김상식 감독을 지원한다.
6월 6일 하노이에서 열린 월드컵 2차 예선 5차전 필리핀전에서 3-2로 승리하며, 감독 데뷔전에서 베트남의 연패를 마감했다. 경기 후에는 팬 서비스를 보이는 등 전임 금지어 감독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자 현지에서는 찬양 일색이다.
6월 11일 열린 월드컵 2차 예선 6차전에서 인도네시아가 필리핀에 2-0 승리하면서 이라크전 결과와 상관없이 3차예선 진출에 실패하였고, 최종전 이라크전에서는 이라크와의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3:1로 패했다. 하지만 월드컵 예선 탈락은 이미 트루시에 체제 때 부진의 여파이기 때문에 베트남 현지에서는 김상식을 옹호 및 동정하는 여론이 강하다.
9월 5일 서로 일정이 빈 덕분에, 러시아와 친선전을 치렀다. 결과는 0:3 패. 러시아에 진 건 전력차를 감안하면 넘어갈 수 있지만, 이후 홈에서 태국에 지고 10월에는 인도와 비겨서 여론이 급 냉각되었다. 거기에 11월은 한국 전지훈련 이유로 A매치 기간을 제끼면서 비난 여론이 한층 더 나빠졌다.
그래도 2024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3승 1무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후 4강 1차전 싱가포르 원정에서 2-0으로 승리, 4강 2차전 홈에서는 3-1로 2게임을 모두 이기고 합산 스코어 5-1로 미쓰비시컵 결승에 진출하였다.
홈인 푸토[3]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 태국을 2:1로 격파하며 1점 리드를 챙겼다.
그리고 2차전, 방콕 원정에서 전반 8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빠르게 동점골을 내줬다가, 후반 중반 부상 상황으로 공이 밖에 나간 상황에서 볼을 태국에 넘겨주자 태국이 그대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가르는 비매너 행위를 저질러 몸싸움이 일어났지만 결국 골이 인정되며 다소 억울하게 동점을 내줬으나, 해당 비매너 행위로 양 팀 선수들이 흥분한 상황에서 태국 선수 한 명이 개태클로 퇴장을 당하고, 이 틈을 타 후반 막판 동점골을 터트리며 다시 앞서나갔으며, 후반 추가시간 20분 태국이 골키퍼까지 나온 총 공격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베트남이 역습으로 빈 골대에 가볍게 인사이드로 차넣어 역전골로 3:2 승리, 합산 점수 5:3으로 태국을 꺾고 베트남에 통산 3번째 우승을 안겼다. 이로써 태국의 비매너 행위에 통쾌한 복수를 성공함과 동시에 지난 대회 홈에서 태국에 패배한 것을 완전히 되돌려주었고, 4강 2연승에 이어 결승에서도 2연승, 총 4연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우승을 차지하며 여론은 급격히 반전되었고 김상식 감독은 이전 박항서 감독에 버금가는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이제 김상식 감독의 다음 과제는 2027 AFC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 본선 진출권 획득이다.[4]
2.3. 2025년
10일, 이정수 수석 코치와 윤동헌[5] 피지컬 코치가 합류했다. #베트남 국대와는 별개로 5월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아세안 올스타 팀을 2024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팀의 감독 자격으로 지휘했다. 후반 26분 넣은 결승골로 1-0 승리하였다. 맨유가 2일 전 리그 최종전을 치루고 비행기까지 탄 빡빡한 일정이었고 이번 시즌 폼은 영 아니었지만, 주전 선수들도 많이 뛰었고 워낙 선수 퀄리티에 차이가 나기에 승리를 거둔 것은 괄목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2027 AFC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의 최종예선 F조에서는 라오스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대승하며 기분좋게 출발하였다. 그러나 반드시 넘어야 했던 말레이시아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대패하면서 본선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2025년 들어 총 성적은 5경기중 4승을 기록했으며 1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