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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 룩셈부르크 마이너 갤러리 | |
종류 | <colbgcolor=#ffffff,#1c1d1f>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
주제 | 정치 |
약칭 | 로자갤, 로갤 |
개설일 | 2019년 7월 17일 ([age(2019-07-17)]주년) |
운영현황 | 운영 중 |
링크 | |
연관 갤러리 | 레닌 마이너 갤러리[2] 좌파 4갤 상호 비난 금지 및 정파 존중 선언: 진보당 마이너 갤러리 진보정치 마이너 갤러리 민족해방 마이너 갤러리 |
1. 개요
공산주의 혁명가 로자 룩셈부르크와 혁명적 사회주의 전반에 대해 다루는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진보정치 마이너 갤러리 등을 비롯해 몇 안되는 반자본주의 성향 갤러리 중 하나이다.거기다 민주당계 정당에 호의적으로 바뀐 진정갤과 다르게 비판적인 태도를 계속 취하고 있다. 약칭은 로갤, 로자갤이 사용된다.
진정갤과는 다르게 현실 시사 문제 보다는 사회주의 이론에 중점적인 편이다.
요약하면 원래는 패독갤 유저들의 컨셉놀이 갤이었는데 사회주의 유저들이 점령해서 진짜 좌파 갤러리가 되었다. 상세는 후술.
2. 역사
로자갤 초기 역사를 정리한 게시물본래 2019년경 개설되어 완장의 페미니즘 컨셉갤로 이용되었고, 임페라토르 롬 마이너 갤러리와의 연관도가 과반이 될 만큼 임페라토르 롬 마이너 갤러리 출신 공산주의 컨셉 유저들이 간간히 찾아오는 정도의 갤러리였으나[4] 점차 로자 룩셈부르크나 사회주의에 관련된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정의당, 노동당, 진보당 당원들이 8월 경부터 활동홍보글을 쓰면서 점차 컨셉갤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사회주의 갤러리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컨셉 색채가 강하게 묻어났었는데 1월경 자주파 성향 갤러 유입을 기점으로 그 속도가 가속되었다.
이후 좌익 성향 유저들의 유입과 현실에서 운동권 활동을 하는 각종 정파의 사람들이 찾아오고 현재의 모습으로 이르게 되었다.[5]
한 때는 코렁탕을 먹을 만한 위험천만한 자료들이 올라오곤 했었는데 현재도 간혹 위험천만한 글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탭에는 사전, 서평, 역사, 연재, 자료 등이 있다. 사전과 연재에는 좌파와 관련된 각종 철학, 경제학, 정치제도 정보글이 존재한다.
2020년 1월 부터 '월간 스파르타쿠스'라는 이름의 전자 잡지를 매달 간행하고 있다. 로자갤 유저들이 기고한 칼럼이나 각종 정보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혹 만화나 그림 등도 개재되기도 한다. 1월호와 2월 호는 디자이너를 괴롭히는 방법 수준의 디자인이었으나, 이후 주딱이 교체되며 대대적으로 개선되었다.
2020년 7월 이후 마르크스주의와 상관없는 국내정치 관련 떡밥 범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정떡을 진보정치 마이너 갤러리로 이관하고 규제를 강화하면서 현재는 글 리젠이 많이 줄었다. 대신 로갤의 정떡러들이 진정갤로 이주하며 진정갤이 크게 활성화 되었다.
2020년 10월에 이르러 기존에 완화해 가던 정떡금지령이 완전히 해제되며 로자갤의 재부흥이 이뤄졌지만 다시 유저수가 급감하여 추락하였다.
2021년 1월 위키 기반 오픈백과인 좌파도서관을 만들었다.
2022년 5월부터는 서서히 디시인사이드 특유의 분위기가 감소하였다. 기존 일부 네임드 유저의 이탈, 인터넷 문화에 보수적인 사상을 가진 마르크스-레닌주의 유저의 유입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
2024년 1월 중순, 방학 중을 맞아 간만에 흥한갤 250등 수준으로 재진입했다. 1월 14일에는 198등을 기록했다! 1월 20일까지 흥갤 200위~300위권을 유지했다. 이후에도 흔한갤과 흥갤 250~300위권을 오가다가 28일에는 다시 228위로 올라섰다.
이후에 거의 흔한갤에 머물다가 3월 14일에도 277위로 흥갤 재진입에 성공했다. 총선을 앞두고 진보당의 비례위성정당 참여로 인한 녹색정의당에 대한 여론이 상대적으로 개선된 상황에서 김준우 대표가 당 유튜브에서 로자갤, 진정갤을 직접 언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총선 정국이 다가오면서 다시 231위를 기록했다.
야외 행사 등에 쓰는 로자갤 상징 깃발이 존재하며, 퀴어문화축제, 노동절 대회, 기후정의행진, 전국 노동자 대회 등 좌파단위 대규모 집회에서 이 깃발을 종종 볼 수 있다.
3. 성향
혁명적 사회주의에 속하는 모든 정파(마르크스-레닌주의, 범레닌주의, 트로츠키주의, 신트로츠키주의, 아나키즘, 좌익공산주의 등), 그리고 일부 범사회주의 정파(기독교 사회주의, 신좌파, 정통 마르크스주의 등)가 이용하는 갤러리였으나 2024년 현 시점에선 반미, 반서방, 마르크스-레닌주의(반수정주의)가 주된 성향이다. 하단의 기조들도 기본적으로 반서방 성향과 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에 기반한 것이다.로자갤에 일부러 교묘하게 극단적인 발언을 하는 분탕들이 많으므로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하자.
서방 언론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가 없는 친자본주의 프로파간다라는 게 갤 내 주류 여론이다. VOA는 물론이고 BBC도 친서방 언론이라 까인다. 북한 인권과 중국 인권에 대해 이들이 조작을 일삼는다고 주장한다. 특히 출처가 소식통인 뉴스기사인 경우 신뢰성이 없다고 비판이 많다. 친서방 인물인 류샤오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도 비난하고 있다.
원래 스탈린과 북한에 대한 갤러리 주류 스탠스는 어느정도 비판적인 편에 가까웠다. 그도 그럴 것이 2022년 3월 전까지는 갤러리에서 패권을 쥔 진영이 아나키즘 진영과 트로츠키주의 진영이었기 때문이다. 이때 레닌주의자 유저와 아나키스트 유저 사이에 맹렬한 대립이 일어났던 적도 있었다. 이 대립을 현재 갤러리 유저들은 '옥탱대전[6]'이라 부른다. 2022년 4월부터는 급격하게 트로츠키주의 유저가 이탈하고 마르크스-레닌주의 유저가 급증하더니, 2022년 7월부터는 이들이 아나키즘 이용자 수를 넘어서게 되었다. (설문조사 통계)
마르크스-레닌주의 유저가 주류가 된 현재는 친북 성향이 강한 편이다.[7] 친북 성향의 정도에는 속해 있는 단체,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나, 전반적으로 북한에 동정적인 편인 것은 사실이며, 그 정도가 옆동네인 진정갤에 비해 강한 것도 사실이다.[8] 북한의 경제 문제에 있어서도 서방과 남한의 정보가 너무 과장되었고 북한의 경제는 사람들의 인식보다 좋은 편이라고 본다. 북한과 미국 간의 갈등에 있어서도 대다수의 경우 북한의 행동을 옹호하거나 동정하며, 역사학적으로 논쟁의 여지가 있는 사안에서도 북한의 자료를 우선적으로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북한의 선거제도가 민주적인지에 대해서도 치열한 토론(...)이 일어나기도 한다. 옹호하는 사람들은 정부가 알아서 인민들이 좋아할 후보를 골라주고 99%가 찬성하는데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주장하며, 이외에도 일당제를 옹호하는 사람도 있고, 일부는 인민민주주의적 관점에서 비판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북한의 정치, 사법 제도가 보통 사람들이 인식하고 언론에서 생산되는 것보다 훨씬 정상적이고 민주적으로 돌아간다는 의견이 일반적이다.
결론적으로 북한에 직접 가보지 않고서는 북한에 대해 알 수가 없다는 평가다.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는 당장 폐지해야되는 악법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주한미군도 당장 철수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정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상당수의 갤러들은 "미국은 북한 인권 문제에 언급할 자격이 없다", "반제국주의 국가니까 괜찮다", "국정 운영은 준수하다." 등의 논리를 펼치고 있다.
이오시프 스탈린에 대해서는 독소전쟁에서의 승전으로 소련을 나치로부터 지키고 서방에 맞설 수 있는 초강대국으로 성장시킨 점은 옹호하는 등 상당히 긍정적인 시선이다. 그리고 대숙청에 대해서도 피해 규모가 서방의 선전으로 과도하게 부풀려졌다고 보며, 무고하게 죽은 이가 없는 건 아니지만 국가 내부의 적을 처단하기 위해서는 필요했던 조치로 보고 있다. 현재 국내 진보좌파 진영이 대체적으로 스탈린에 중립적이거나 우호적이지는 않은 것을 감안하면 스탈린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드러내는 몇 안되는 사이트라 볼 수 있다.
레프 트로츠키에 대해서는 영구혁명론빼고는 스탈린과 사상이 별 다를 것도 없다고 보고 있다. 로자갤러 중 한명이 일본에 가서 현지 사회주의자와의 대담을 할 때 그런 주장을 꺼내기도 했었다.[9] 또한 소련이 국가자본주의라고 주장하는 신트로츠키주의는 트로츠키 사상을 왜곡시켰다며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니키타 흐루쇼프에 대해서는 수정주의로 소련을 망가뜨린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코시긴 개혁으로 우클릭을 한 것에 대해 좋지 않게 평가한다. 다만 베를린을 고환(...)으로 비유하는 어록은 자주 사용되고 있다. 반대로 마오쩌둥은 평가가 좋으며 장제스의 경우 30년 동안 계엄령을 내린 최악의 독재자로 평가받는다. 국내 웹에서 장제스에 대해 가지는 호의적인 여론에 비해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에 대해선 소련해체에 기여한 공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가 거의 없다. 서구식 민주주의 제도 도입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트로핌 리센코의 경우 후성유전학적으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조지 오웰에 대해서는 문학은 잘 썼으나 현실 소련사회와는 상관없는 내용이라고 한다. 말기에 오웰 리스트를 만들었던 점으로 비판받고 있다.
니체에 대해서는 파시즘의 원류로 보는 사람이 많다.
전체적으로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성향이다. 그러나 소련에서 폐지되었던 게이 금지법이 스탈린 시기 다시 부활해서 소련이 해체 될 때까지 존재했다는 것에 소아성애를 방지하기 위해서 만든 법이었다는 이유로 억지로 옹호하는 사람이 존재하기도 한다. 흐루쇼프가 수정주의로 빠지기 전 스탈린이었다면 과학적으로 판단해서 폐지되었을 거라는 추측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사실 아직도 외국에서도 좌익보수주의 내지 구좌파 성향 국가나 정당들(BSW)에서는 자본주의 퇴폐문화라면서 성소수자 반대하는 정당이 많다. 갤에서의 여론도 정신의학계가 동성애가 질병이 아니라고 하고 성별불쾌감은 치료의 대상이라고 했기 때문이지 자유주의적인 이유와는 거리가 멀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르크스-레닌주의 유저가 급증한 이유에 대한 설은 다양한데, 가장 유력한 설은 9할 이상의 정보글과 장문 글, 이론 글[10][11]을 이들이 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들이 급부상하기 전 로자 갤러리에서 대부분의 글은 뻘글이거나 아나키즘 유저들이 쓴 정보글[12]이었는데, 아나키즘 유저의 구심이 갤러리를 접고 그 후 소수의 마르크스-레닌주의 유저가 정보글과 이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이 급증하였다는 것이다.
트로츠키주의 유저와 아나키즘 유저가 양대산맥으로 있던 동시에 그 당시에도 있었던 상당수의 마르크스-레닌주의 유저들도 포함해 다양한 정파가 적지 않게 존재하였던 과거와 달리, 2022년 말부터는 위에서 언급되었듯, 제2세계권의 자료들을 위시한 마르크스-레닌주의 관련 이론이 크게 유입되며, 갤의 인적구성이 마르크스-레닌주의자 위주로 변화하였다.
마르크스-레닌주의 유저가 급증하면서 갤러리 내 디시인사이드 고유의 분위기가 급격히 사라지고[13][14] 친북 성향이 매우 강해졌다. 디시물이 빠졌다는 것에 호응하는 유저도 있지만, 과거 컨셉 분위기 풍기며 좌파 놀이터 역할을 하던 갤러리의 모습이 크게 사라진 것을 보고 적응하지 못하는 유저도 상당수 존재한다.
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과도하게 엄근진해졌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과거에는 좌파 파시즘이나 안티페미니즘 유저도 간간히 활동하는 등 이념의 허용 범위가 넓었으나 마르크스-레닌주의 유저가 급증한 후에 검열이 강화되었다는 것.[15]
자유주의에 대해 부정적이고 규제와 검열에 대해 호의적이다. 자유는 그 자체로는 가치가 없고, 규제와 검열은 모든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존재하며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규제와 검열이 일어나고 있으니, 사회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합의를 거쳐 검열하면 될 일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검열을 매우 광의적으로 해석한 결과기도 한데, 보통 한국에서 검열이라고 하면 매우 부정적인 어감이나 여기는 심의와 개념상 구분을 하지 않는다.
예술에 대해서는 유미주의나 예술지상주의를 배격하며 자본주의식 부르주아 예술이 아니라 사회주의식 예술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사회적인 영향을 고려해서 검열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 외에 성상품화를 부정적으로 봐서 포르노는 물론 서브컬쳐등의 오타쿠 문화도 근절의 대상으로 본다.
천부인권은 유신론적 관점이라 틀렸다고 본다. 그리고 부르주아 민주주의 체제인 삼권 분립보다 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 체제인 민주집중제가 낫다고 본다.
중립은 존재할 수가 없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아마 계급론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반수정주의적인 마르크스 경제학 입장을 그대로 수용해, 수요가치설이 틀렸고 노동가치설이 옳다고 보며,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박노자교수나 란코프교수에 대한 언급이 나오기도 하는데 당연히 후자에 대한 비판이 많으나 지나치게 민주당에 친화적이라고 전자도 비판을 당할 때도 있다.
사회주의적 관점 때문에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은 별로 없고, 안티페미니즘 성향의 20대 남성들에 대해 매우 적대적이다. 그리고 중도 리버럴, 보수주의, 반공주의 성향의 분탕들을 자유투사라고 비꼬듯이 불렀다. 요즘은 인셀이라는 단어를 더 자주 사용하고 있다.
신좌파라는 용어는 유럽이나 일본의 사회주의에나 국한되어서 사용되는 용어로 보편적인 분류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사회민주주의나 유럽공산주의는 개량반동으로 취급하는 편이다. 일본공산당은 사회주의가 아니며 리버럴이라는게 통념이다.
국내정당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은 독일 기민련급의 보수우익 정당이며, 국민의힘은 말할 것도 없고 정의당도 사회주의가 아닌 리버럴에 불과하다는 평이다.
유명한 사회주의자의 생일 혹은 기일에는 갤러리 대문의 사진과 이름이 바뀐다. 예를 들어 9월 11일에는 살바도르 아옌데 마이너 갤러리라고 바뀐다.
기본적으로 반서방 성향이기에 친러 성향도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는 우크라이나를 비하하고 러시아를 옹호하는 글이 개념글에 가기도 했다.출처 1, 출처 2 우크라이나의 반러성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우크라이나 대기근에 대해서는 소련의 잘못이 아니라 NEP같은 경제정책으로 자라난 부농들이 사회주의 정권에 대해 악의적인 사보타주를 벌인 행동으로 자업자득이라는 평가가 있다. 다만 이후 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으로 변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비판적 기조는 여전하지만 러시아에 대한 태도는 옛날보다는 많이 부정적으로 변한 편인데, 특히 러우전에 대해서는 ‘어쨌든’ 침략전쟁은 맞다는 시선을 가진 이들도 있고, 푸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늘었다.
중국에 대한 시선은 꽤 복잡하다. 다극화의 일환에서, 그리고 일단은 공산당 일당독재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한국인들이 중국에 대해 일반적으로 갖는 의견보다는 긍정적이며, 그들중 친중 성향은 위구르족 탄압 논란 등 국제적으로 예민한 사안등에도 중국이 티베트의 봉건 착취를 없애고 발전시켰다고 주장하며, 중국 편을 드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현대 중국이 자본주의 개혁개방을 한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에 현대 중국 사회를 ‘국가독점자본주의’로 규정하는 등 이러한 면에서는 비판적인 의견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의외일 수도 있겠지만 천안문 항쟁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며, 항쟁에 참여한 노동자 및 일부 학생, 시민들 사이에 마오주의, 사회주의민주 성향이 강한 이들이 많았다는 것을 근거로 천안문 항쟁을 ‘사회주의, 반수정주의 혁명’으로 평가한다. 마르크스-레닌주의, 그중에서도 반수정주의자가 다수다보니 당연히 마오쩌둥과 문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데, 문화 대혁명을 민중의 주도로 관료주의와 부패, 불평등을 타파하고자 일으킨 운동으로 평가해 문화재 파괴와 같은 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론 득이 실보다 더 컸다고 본다.
시진핑에 대해서도 미국에 대항하는 외교노선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그외에는 비판하는 의견이 다수이며, 갤러들 내에서도 성향이 조금씩 갈린다.
2024년 베네수엘라 부정선거 사태 때는 야권이 압승한다는 서방 여론조사에 대해 서방 언론 말을 어떻게 믿냐는 태도를 보이며 방송사 송출 오류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베네수엘라 공산당이 야권 지지를 선언하자 이를 강하게 규탄하는 글을 올려 반서방 성향이 여전함을 보였다.출처
방심위에 의한 나무위키 차단이 이슈가 되자 나무위키을 ‘악의적 사이버불링 사이트’로 보고 혐오하며 규제해야 한다는 글이 여럿 올라오고 있으며 이에 따른 논쟁도 발생 중이다.
4. 사건사고
4월 4일 갤러리에 한 익명 유저가 자신이 국보법과 아청법으로 수사를 받는 중이라는 하소연 글이 올라왔다.고닉이나 반고닉도 아닌, 단순 유입 유동이었고 특별한 인증이 없었기에 갤러리 유저들은 흔한 어그로인 줄 알고 넘어갔으나 7월 25일 해군 제2함대의 한 병사가 국가보안법과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것이 8월 8일 강대식 의원에 의해 확인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 #
해당 유저는 입대 전후 해당 갤러리 활동을 하며 마르크스, 체 게바라 등을 존경하며 '사회주의 체제를 동경한다'는 글을 올리고, 부대 내에서 '주체사상 총서' 등 사회주의와 북한 주체사상 관련 서적 및 북한 군가 등 이적 표현물을 반입해 시청, 병영 생활관 TV에 휴대전화를 연결해 북한 선전 영상을 다른 장병들이 보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또 수천개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휴대전화 등에 저장하고, 영내에서 히토미 링크를 공유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다.
해당 유저는 민중당(현 진보당) 당원인 것 또한 드러났다.로자갤에서는 위에서 언급되었듯 단순 유입 유저였다 보니 해당유저는 우리갤러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5. 로자갤 뒷담 미니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ini/rosagall디시에 흔히 있는 뒷담용 갤러리로 존재 자체가 분탕소굴 수준의 갤러리라 현재는 본갤에서 언급이 되고 있지 않다. 진정갤 이야기도 같이 나오곤 한다. 익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티페미니즘+사회주의라는 괴기한 성향이 특징이다. '볼셰비키그룹'같은 트로츠키주의 성향의 사람들이 포진되어 있다는 설이 있다.[16] 주요 떡밥은 완장 등 로자갤 고닉들 및 현실 조직(이른바 좌단위)과 사회운동가에 대한 뒷담이다.
6. 나무위키에 대한 인식
갤러리의 규모에 비해 나무위키에 대한 언급이 많다. 나무위키가 우편향과 반공주의적 성향이 심하며 따라서 왜곡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많이 있다.현 20대 이하 인터넷 세대들이 나무위키를 자주 참조한다는 점과 구글에서 검색하면 나무위키가 최상단에 뜬다는 점에 대한 인식, 동시에 아무나 손을 댈 수 있는 위키 특성상 부정확한 정보들이 위키에 많이 있다는 점이 기저에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미 갤러리가 자체적으로 만든 오픈백과인 '좌파도서관'이 있어 나무위키 편집에 조직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는 매우 적은 편이다.
나무위키로 사회주의를 배우면 안되고 책을 읽으라는 이야기가 많다.
[등재기준] 흥갤 진입, 마이너 갤러리 등재 기준 충족[2] 학술적 성향의 로자갤 보조 마이너 갤러리이다.[3] 로자 룩셈부르크를 상징하는 문구로, 로자갤 또한 이를 공식 구호로 사용하고 있다.[4] 이런 임롬갤과의 연관성은 로갤이 좌경화 되면서 많이 사라졌다. 간혹 임롬갤에서 '컨셉에 잡아 먹혔다'라며 뒷담화가 나오는 정도. 다만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마이너 갤러리(구 임롬갤) 유저 중 로자갤을 하는 유저도 적지만 있기는 하다[5] 대표적으로 진보당 당원들과 사회변혁노동자당 활동가들이 다수 존재한다.[6] 과거 한 게시글에서 공산주의 혁명 이후 아나키스트들은 '청송 코뮌'이라는 이름의 아나키즘 공동체(라고 쓰고 사실은 정치범수용소)에서 옥수수 가루를 배급받을 것이라는 드립성 게시글에서 유래한 아나키스트를 '옥수수'라 부르는 진정갤과 로자갤 내수용 밈이 존재한다. '탱'은 맑스레닌주의자의 멸칭인 탱키에서 따왔다.[7] 다만 스탈린주의 뿐만 아니라 트로츠키주의에서도 북한을 기형적 노동자 국가로 보기 때문에 자본주의 국가보단 낫다고 보는 입장이다.[8] 친북 쪽으로는 사실 이보다 훨씬 더 매운맛인 민족해방 마이너 갤러리(이쪽은 아예 대놓고 NL을 표방한다.)가 있기는 하지만 로자갤의 역사가 더 길고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데다 그렇다고 해서 로자갤의 친북 성향이 민족해방갤의 그것보다 약하다고 보기도 어렵다.[9] 한편 현지 사회주의자는 소련이 일국사회주의로 주변국가를 자국의 식민지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소련 위성국 출신 국가들이 낫과 망치를 법적으로 금지시킨다거나 할 때 반응이 험악한 걸 보면 친소 성향이 큰 편이다.[10] 심지어 이들이 쓰는 이론글은 마르크스-레닌주의에만 한정된 게 아니라 헤겔과 같은 관념론 철학자는 물론이고 그람시, 루카치 등까지 다루다, 이후 타 경제학, 과학철학, 현대철학, 심리학, 윤리학, 생태학까지 확대되었으며, 현재는 로자갤에는 잘 올리지 않는듯 하다.[11] 이론글을 쓰는 사람 중 몇명은 실제로 전국노동자정치협회,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등 현실 마르크스주의 조직에 소속되거나 과거 속했던 연구원이기도 하다. 즉, 실제 좌파 판 내에서도 "이론가"로 활동하는 이들이라는 것. 심지어 이들중 몇명은 노사과연에 속했으나, 기성이론가들에게는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다, 청년위원회 회원들과 따로 그룹을 만들었다.[12] 대부분 아나키즘의 주요 인물에 대한 역사, 그들 사상의 주요 개념을 소개했었다.[13] 원래 마르크스-레닌주의는 사회보수적인 성향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고유의 분위기랑 맞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마르크스-레닌주의 문서 참조.[14] 원래 이 갤러리는 노무현 조롱 밈부터 시작해서, 대부분 갤내 문화가 디시의 일반적인 문화와 별다를 게 없었다. 사실 노무현 정권 때 좌익시위를 강경진압한 적이 많아서 더더욱 그렇다.[15] 파시즘 떡밥은 2022년 중순 거치면서 사실상 완전히 소멸하였다. 이때문에 과거 "입으로는 진보를 말하지만 정작 파시즘에 친화적인 컨셉 갤러리"라는 오명에서 벗어난 감이 있다. 그리고 극소수 남아있던 안티페미니즘 기조도 몇몇 안페 성향 고닉, 반고닉이 매장당하면서 사라졌다.[16] 실제로 뒷담갤의 파딱 중 한 명이 전직 볼셰비키그룹 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