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쿠글러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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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2013) 크리드 (2015) 블랙 팬서 (2018)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 씨너스: 죄인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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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라이언 쿠글러 Ryan Kyle Coogler | |
<colbgcolor=#6c6b70><colcolor=#fff> 출생 | 1986년 5월 23일 ([age(1986-05-23)]세) |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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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영화감독, 각본가 |
학력 | CSUS (금융학) |
가족 | 배우자 진지 쿠글러(1985년생, 2016년 5월 결혼) 자녀 3명[1] |
1. 개요
미국의 영화감독.2. 생애
영화계에 발을 들이기 전, 대학교에서 와이드 리시버로 뛰며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장학금이 끊기게 된 와중에 영상 관련 수업을 듣게 된 것을 계기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영화예술 대학원 과정에 진학하여 단편영화들을 연출하기 시작했다.2013년 감독 및 각본을 맡은 장편영화 데뷔작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2]가 100만 달러도 안 되는 저예산으로 북미에서 1,610만 달러 수준의 극장수입을 거둬들이고, 선댄스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비평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후 영화 크리드의 각본과 감독을 맡게 되면서 록키 시리즈의 첫 흑인 감독이 되었고, 이때의 연출력을 눈여겨 본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의해 차기작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 블랙 팬서를 연출하게 되었다. 이 영화가 대박을 치며 가장 젊은 10억 달러 돌파 영화를 감독한 감독,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흑인 감독 두 개의 타이틀을 동시에 가져가게 되었다.
스페이스 잼 2, 마블 애니메이션 아이즈 오브 와칸다,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등 제작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3. 연출 특징
떠오르는 차세대 흑인 감독으로 평가된다. 굉장히 젊은 나이에 스타덤에 오른 젊은 흑인 감독. 작가주의적인 작품에서도 대자본을 투자받을 수 있을 만큼 인지도가 높아진 감독이다.흑인 사회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현상과 스토리를 대중적으로 푸는 것이 특징.
사실 마블에서 감독의 개성을 누르고 몸을 담구면서 작품성 면에서나 블랙 팬서 액션 및 시각효과 때문에 저평가되서 그렇지, 작품성도 준수하고 영상미 또한 상당히 잘 뽑는 감독이다. 엄청난 초저예산의 독립영화이긴 해도 데뷔작에서도 연출을 좋게 평 받았고, 저예산이지만 본격적으로 투자받고 만든 상업영화인 크리드에서부터는 인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청년들이 바이크를 몰고 트레이닝하는 크리드를 응원하는 명장면이 대표적 예시. 블랙 팬서 시리즈에서만 유독 부실한 CG와 조악한 디자인 때문에 혹평을 받은 편이다. 하지만 마블에서 벗어나 만든 씨너스: 죄인들에서는 뛰어난 촬영과 편집에 독특한 화면비를 필두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독특한 연출과 자연 풍경을 아이맥스로 이뤄낸 아름다운 영상미 등등 다시 영상미에서 좋은 평을 끌어내었다.
사실 마블에 들어가기 전인 크리드에서도 격투기 장면을 보면 액션 연출을 못하는 사람은 아니란 건 알 수 있는 편이다. 합을 잘 짜고 타격감 또한 있는데 이상하게 마블에서는 그 능력이 발휘를 못 하는 편. 아무래도 유독 혹평 받는 CG와 디자인, 그리고 큰 규모에 CG가 동원된 액션에서는 혹평 받은 걸로 보아, 히어로물 같은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와는 잘 안 맞는 감독으로 보인다. 특히 2억 달러의 대규모 자본과 CG가 동원이 많이 된 작품에서 유독 연출 혹평이 심한 편이다. 잭 스나이더의 장단점과 대비되는 사람인데, 잘나가는 감독들도 당연히 잭 스나이더처럼 CG, 대규모 액션, 디자인을 잘 하기는 왠만큼 비주얼리스트라고 해도 굉장히 힘들지만, 라이언 쿠글러는 영상미 또한 상당히 잘 뽑는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이런 것에 관한 기복과 혹평이 매우 심한 감독이다. 영상미가 뛰어남에도 CG와 대규모, 액션, 디자인에서 혹평을 받는 건 같은 마블 출신인 존 왓츠가 많이 연상된다.
아프리카적인 색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4. 필모그래피
4.1. 단편 영화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2009 | Locks | 연출 | |
2011 | Fig | 연출 | |
2011 | Gap | 연출 | |
2011 | The Sculptor | 연출 |
4.2. 장편 영화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2013 |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Fruitvale Station | 연출, 각본 | |
2015 | 크리드 CREED | 연출, 각본 | |
2018 | 블랙 팬서 Black Panther | 연출, 각본 | |
2022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 연출, 각본, 원안 | |
2025 | 씨너스: 죄인들 Sinners | 연출, 각본, 제작 | |
2028 | 블랙 팬서 3 Black Panther 3 | 연출 |
4.3. TV 시리즈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미정 | THE X-FILES 리부트 THE X-FILES | 연출 |
5. 수상내역
<rowcolor=#fff> 연도 | 수상 | 작품 |
2013 | 제78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데뷔작품상 |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
2013 | 제66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AVENIR상 | |
2013 | 제29회 선댄스 영화제 극 영화 부문 대상 | |
2013 | 제29회 선댄스 영화제 극 영화 부문 관객상 | |
2014 | 제18회 새틀라이즈 어워즈 공로상 |
6. 기타
- 장편 데뷔작인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부터 씨너스: 죄인들까지 마이클 B. 조던과 함께 작업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음악 감독으로는 루드비히 고란손[3]과 함께 작업해왔다. 둘다 감독의 페르소나인듯. 괴란손은 힙합 비트와 영화 음악의 작법을 잘 섞은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이는 쿠글러 감독의 흑인 중심 영화에 잘 어울린다. (#)
- 2022년 3월 애틀랜타에서 체포되었다가 석방되었다. CNN에 따르면 체포 사유는 은행 강도로 오인을 받은 것인데, BOA 은행에서 12,000달러를 인출하려, 밴에서 내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4]에서 은행 직원에게 요구사항을 노트에 적어서 준 탓에 오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많은 금액을 인출할 때는 인출액을 소리내어 말하지 않고 종이에 적어주는 경우가 흔하다. 그리고 신분증과 은행 데빗 카드를 제시하고 비밀번호까지 입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은 은행 강도인줄 알고 신고했고, # 결국 경찰이 체포한 후 상황을 확인하고서야 석방되었다. 체포 당시 영상
- 리한나가 6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곡이자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수록곡 Lift Me Up 공동작곡가로 참여했다.
- 블랙 팬서 시리즈가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액션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루소 형제가 연출하는 액션에 비해서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 계속 비교되는데, 단적으로 블랙 팬서가 나왔을 당시에도 액션씬이 시빌 워 때에 비해서 너무 퇴보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엔드 게임 당시 때 블랙 팬서의 에너지 충격파가 블랙 팬서 영화에서 연출과 달리 호평받았다는 것으로 더욱 비교됐다. 또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도 너무 부족한 액션으로 지적받았다. 개인 격투나 소규모 전투는 어찌어찌 참아줄만하지만 넓은 배경을 중심으로 싸우거나 단체 vs 단체의 전투는 정말 퀄리티가 허전하며 동선도 좋지 않다. 블랙팬서 1편의 비브라늄 광산 CG 붕쯔붕쯔는 MCU의 전성기에도 엄청나게 비판받은 장면이며, 앤트맨: 퀀텀매니아의 후반부 작업이 어려워질 정도로 CG팀을 와칸다 포에버의 후반에 몰아주었지만 그럼에도 클라이맥스 액션의 CG는 한심 그 자체.
[1] 아내 진지는 2025년 4월에 셋째를 임신한 모습으로 라이언과 함께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2] 2009년 1월 1일, 오클랜드의 한 기차역에서 백인 경찰관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 오스카 그랜트라는 22살의 흑인 청년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마이클 B. 조던 배우가 주인공 오스카 그랜트 역으로 처음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작품이며, 포레스트 휘태커 배우가 영화 제작자로 참여한 작품으로 알려져있다.[3] JAY-Z의 레이블, Roc Nation 소속의 음악 영화 작곡가이자 힙합 비트 메이커. 도널드 글로버와 함께 일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4] 당시 코로나 시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