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의 플레이한 게임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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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나무위키:편집지침/등재 기준에 명시된 규정에 어긋나지 않도록 서술해야 합니다.
- 정렬 순서는 해당 월에 가장 먼저 플레이한 시점 기준.
2. 2025년
2.1. 1월
- 승리의 여신: 니케: 각피 가챠를 돌리며 새해부터 레전드 클립을 다수 갱신했다. 온갖 픽뚫로 고통받던 중 그 과정에서 필그림 몰드로 그토록 염원하던 레드후드를 뽑고 오열하
고 모니터에 기쁨을표현하는 부분은 백미중의 백미. - 1월 9일: 라피:레드후드 이벤트 스토리를 밀던 도중 레드후드가 라피를 내려다 보는 장면에서 감탄하던 도중 뜬금없이 "여기서 레드후드가 할 말은? 1번 자 이게 보X야" 라는 말을 하며 도평의 MAX치를 찍어버렸다.
- 1월 30일: 여자 목소리 내가면서 더빙을 하자 커비가 구역질을 하면서 펀즈이누 캐릭터 쿠션에 토했다(...)
- Get To Work: 항아리류와는 조금 다른 고전적인 플랫포머+레이싱 스피드런 게임.[1] 전신에 롤러를 단 사람이 취직, 승진 코스(물리적)를 올라가는 게임이다.
- 1월 2일: 게임성은 그렇게 나쁘지 않으나 김도의 컨트롤이 딸려 긁는 도네를 무한히 되뇌이는 앵무새가 되었고, 올해 안에 깨겠다고 선언하며 1부 종료.
- 1월 3일: 한시적으로 단가를 10000치즈로 올렸음에도 치즈가 쏟아졌다.[2] 근성을 발휘해 최종적으로 17시간만에 클리어. 그리고 김도는 이 게임을 하고 있던 마뫄의 방송에 갔다가 강종 컨을 활용해 9시간만에 깬 마뫄에게 찰진 티배깅을 당했다(...)
- 1월 5일: 양복을 차려 입고 도네를 끈 상태로 보너스 레벨 클리어에 도전했다. 거기에 디바 권총을 가져와서 오징어게임 시즌 2의 딱지남을 패러디하는 모습에 불법공유, 토렌트맨-
, 총각딱지남- 드립 등이 흥했다. 당일 23시 59분에 보너스 레벨 클리어에 성공하고 위스키를 마시며 자축한 뒤 방종했다. 쿠키로 매크로 댄스를 춘 것은 덤. - Finding Frankie: 자동이 추천한 일명 '자동의 퍼니박스','똥만대장경' 게임 셋 중 하나.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리즈를 잘 오마쥬한 것 같고 구성도 알찼다며 높게 평가했다. 시청자들은 자동의 평화 협정이라며 즐거워했다가 아래의 두 게임까지 하는 걸 보고 철회했다.(...)
- The Inn-Sanity
- A Technician's Nightmare
- 亜電
- Make Good Choices: 길거리 곳곳에 닿으면 죽지만, 닿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온갖 억까 함정 요소들이 즐비한 골목을 지나 집으로 돌아가는 게임. 함정 요소 중에 밑을 지나가면 떨어져서 게임 오버를 당하는 안테나 접시가 있는데, 이때문에 스카이라이프 드립이 성행했다.
하늘로 보내주는 스카이라이프 - 로스트 소드
- クビトリドオルズ・レトリーバー: 島津怪談01
- 학교로 돌아가기
- LUNA'S EYES - ルナ・アイズ -
- Alessia's Dollhouse
- 呪われたデジカメ
- Back door: 시작하지도 않고 설정을 만지기만 해도 깨지는 도전과제들,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알아서 길을 찾아야하는 게임 플레이 등 도무지 내용을 알 수 없는 애셋 투성이 게임. 아무런 내용이 없어 게임이라 보기 힘들고, 게임 이름이 이름인지라 해킹 드립이 나왔다. 여담으로 어느샌가 게임 제목을 MiSa로 변경했다.
- 젠레스 존 제로 : 니케에서 보여주던
수준 높은 발언들을여기서도 대거 양산해내며 게임만 바뀐 니케식 플레이를 보여주었다,중간중간 들어가있는 퍼즐 요소에서 헤멘건 덤,찍먹 정도만 해보고 많이 플레이 하진 않았다 - SuperSorry(초도게자): 회사원을 조작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도게자하는 게임
을 빙자한 드롭킥 시뮬레이터. 병맛 게임이지만 의외로 나름의 스토리가 있다. - 간단한 쓰레기 버리기 게임 : 쓰레기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주제로 만든 게임이지만, 하필 작중 언어가 중국어인지라 관련 개드립이 성행했다.
- 디스오더 : 스텔라 블레이드와 유사한 미소녀 액션 게임 컨셉의 국산 3D 액션 게임. 시청자의 추천으로 스팀 페이지의 동영상만 보고 비주얼만 괜찮은 쓰레기 게임 류가 아니냐며 극딜을 쏟아내다가 국산 게임임을 알고 개발진의 인벤 인터뷰 게시물을 보고 난 뒤 앞서 극딜한 부분을 어찌저찌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직접 구매 후 플레이했다. 하지만 실제 플레이에서도 앞선 김도의 예측과 동일하게 비싼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 부족한 완성도를 지닌 전형적인 언리얼 똥겜에 가까운 게임이었다. 한시간 가량 플레이하다가 진행을 포기했으며, 유튜브 채널에 플레이 부분을 업로드하지도 않았다.
- Himei Dam: 히메이 댐에서 야간 순찰을 돌며 나타나는 이상현상을 발견하는 8번 출구 라이크 게임.
- 크리피 비하인드: 짜증나는 퍼즐: 평범한 양산형 퍼즐 게임.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광고 제거를 결제했는데, 이게 힌트를 보기 위해 봐야하는 광고까지 없애버려 강제로 힌트 없이 플레이를 했다. 중간중간 병맛 요소가 삽입되어 있는데, 압권은 살인마에게 들키지 않게 방귀를 뀌는 퍼즐 중 함정 선택지로 나오는 방귀나팔(…).
- For Sale
- Lively Chair Simulator : 게임 이름처럼 의자가 살아있는것처럼 4족 보행을 하며 조작시켜 스테이지를 깨야하는 게임,묘하게 CLOP이 생각 나는 게임이다.
그리고 의자의 움직임이 야하다며(...) 시청자들이 수준 높은 도평을 뿜어낸 게임이기도 하다.묘한 병맛의 게임을 10시간만에 클리어해냈다 스팀에 남긴 후기 - No Return
- HERESIS
- Trapped: Family Vacation: 호텔에 갇힌 상태에서 이상현상을 찾아내는 게임. 카메라에 찍힌 사진과 방의 모습을 비교하여 서로 다른 점을 찾는 게임인데, 여기에 게임 오버 요소를 집어넣어 긴장감을 높였다. 예전에 했던 I'm on Observation Duty 시리즈에서 좀 더 진화된 게임성을 가졌다며 잘 만든 게임이라고 호평.
- Алконавт Петя: 술에 취해서 기어다니는 아저씨를 조작해 집까지 가는 게임. 다리를 못 쓸 뿐이지 팔은 멀쩡하게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체력 개념이 없어서 차에 치여도 오히려 끌려간 덕에 빠르게 도착하기도 했다.
- Keep it UP
- IN THE FACADE WE TRUST™
- Laundry Room Dilemma
- フルーツボックス : 일명 사과 게임. 치지직 전반적으로 붐이 일자 플레이했다. 100점을 찍기 위해 9시간 가까이 꼴박한 결과 100점을 달성하고 마무리했다.
-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4 플레이. 3때도 '복어독' 이란 신조어가 생길 만큼 끔찍한 실력을 보였는데 이번에도 처참한 시야와 노안[3]을 보여주면서 시청자와 여러 번 기싸움을 했다. 거기에 게임 자체도 완성도 이슈가 있어 그래픽 버그나 추락 버그 등 각종 버그로 시야 이슈와 시너지를 발휘했다.
2.2. 2월
-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 : 게임 자체가 김도가 까다로워하는 능지플레이를 요구하는 퍼즐로 꽉꽉 채워진 게임. 레이튼 시리즈에서 정답을 제출할때마다 나오는 클로즈업 연출을 김도 본인의 얼굴이 확대 되는 식으로 활용하면서 자신만만하게 정답을 제출하고 틀릴때마다 정색하는 김도의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운게 압권이다.
- Bite Night
- Invasion of The Halloween Fiends
- Amenti
-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 : 2월 4일 플레이. 퍼즐을 풀던 중 갑자기 "루크가 여자인가?"라는 의문에 빠져 퍼즐풀다 말고 루크를 여자애로 리터칭하고, AI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직접 그려 즐겁게 플레이했다.
- 승리의 여신: 니케
- A Game About Digging A Hole
- Unlucky Chicken
- I Can't Handle My Body
- たんぼ The Paddy Field
- 지하철 퇴마 소녀
- Statues
- Streamer Life Simulator 2
- 젠레스 존 제로
- 10秒ルール
- Night Drive: คืนหลอน ซ่อนทาง
- Escape the Tower
- The elevator
- Hammer of Virtue: 과거 김도가 플레이한 적 있던 Driven Out을 만들었던 개발사의 신작 게임. 개발자들이 집단 퇴사라도 한 것인지 아니면 작정하고 똥겜을 만들어보려고 것인지는 몰라도 나름 준수한 도트 패링 액션게임이었던 전작과 달리 스팀 평가가 '대체로 부정적'을 찍는 수준의 조악한 퀄리티의 3D 게임이 되어서 돌아왔다. 몬스터들의 넉백 판정이 엄청나게 강력해서 공격을 한 대 맞으면 장외 홈런볼처럼 하늘 멀리 날아가고 튕겨져나오는 괴악한 판정으로 인해 수많은 똥겜을 해본 김도의 입에서 "내가 평생 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이렇게 피격감이 쩌는 게임은 처음 봅니다"고 내뱉게 만드는 기염을 보여주었다. 난이도에 더해서 분량도 쓸데없이 고봉밥이라 5시간 가까이 소모해서 엔딩을 보았는데, 최종보스를 상대할 때서야 프레임 이슈로 몬스터들의 패턴이 캔슬되어 자체 하드모드로 플레이했다는 사실을 뒤늦게서야 깨달았다. 클리어 이후 올해에 무슨 똥겜이 나오던 10위권 안에 들 것 같다는 평을 내렸다.
- Withering Rooms
- CrimeSceneCleaners|特殊清掃
- Ghost Infinite Labyrinth
- 부부의 미스터리
- Tricky Twist Puzzle
- BrokenLore: LOW
- Garten of Banban: 챕터 0 플레이. 원래는 수준 낮은 게임성과 상술에 질려 챕터 4까지만 하고 플레이를 중단했으나 챕터 0이 공짜라는 얘기를 듣고 시작했다.
- 몬스터 헌터 와일즈 : 김도 자신의 얼굴과 비슷하게 커스터마이징하고, 수퇘지차지검법이라는 닉네임으로 시작했다. 본작부터 장비의 남녀구분이 사라졌는데, 언제나의 김도답게 남캐용 장비가 아니라 여캐용 장비 (치마 등)를 낀 오카마 컨셉 플레이를 진행했다.
2.3. 3월
- 몬스터 헌터 와일즈 : 얼굴의 커스터마이징이 너무 잘생겼다면서 얼굴을 기가채드스럽게 변경하였다.
- Hell of a Birthday
- 승리의 여신: 니케
- Brain Out: 크리피 비하인드와 트리키 트위스트 퍼즐에 이은 모바일 퍼즐 게임. 별의별 어이를 날려버리는 문제들이 나왔기 때문인지 굉장히 저질이고 얼탱이가 없다는 소감을 남겼다.
- 스플릿 픽션: 자동과 함께 플레이. 화면 분할을 통한 참신한 기믹과 연출, 그러면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알찬 스토리 구성과 게임 플레이 등 올해의 고티 후보라며 극찬했다.
- 心霊物件 | Haunted Property
- NO.8 High School: 잊을 만하면 나오는 8번 출구 라이크 게임. 플레이 후 "내가 이 게임을 5천원주고 산게 맞냐"는 의문을 표했다.
- Rose Action: 섹시 조사관 류 게임. 심문 페티시를 자극하려다가 말아버리는(...) 구성과 어설픈 시스템 등으로 다크 세이렌 회사가 낫다는 식으로 비교만 당하고 지나갔다.
- ORDER 13: 괴물이 돌아다니는 물류창고에서 물건을 꺼내와 배송하는 게임. 특이하게 제한 시간의 개념을 고양이의 체력으로 나타냈지만, 게임 자체는 그저 괴물을 피해 물건을 가져오는 단순한 반복 플레이가 끝이라 섬네일로 고양이 사진을 박아두고 사람을 낚는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 Bonesaw: 젓가락 놀이를 기반으로 한 게임. AI가 완벽하지 않은지 상대 플레이어인 악마가 가끔씩 자충수를 두어 접대를 의심케 했으나, 김도도 이에 못지 않게 이상한 플레이로 자폭을 많이 하여 시청자의 복장을 같이 터뜨렸다.
- 젠레스 존 제로
- The Rise of the Golden Idol
- 마작일번가
- Poop Killer - Flush or Die: 돌아온 풉킬러 시리즈. 최신작답게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똥이 흔들거리는(…) 극강의 물리엔진 효과까지 곁들여져 김도와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다만 발전된 그래픽에 비해 내용 전개는 좀 아쉬웠던지 기술의 진화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평을 남겼다.
- Horror Noodles: 새벽 3시에 라면을 먹는 게임. 라면을 끓이는 과정에서 뭔가가 일어날 것 같은 암시가 나왔지만 정작 라면을 다 끓이자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 GET YOKED: Extreme Bodybuilding: 대회에 입상하기 위해 몸짱을 만드는 덱 빌딩 게임.
헬스스톤 또는 헬 the 스신체 부위를 강화할수록 해당 부위에 근육이 붙어 종국에는 근육괴물이 되는 비주얼이 인상적이라 처음에는 똥겜 취급을 받았으나, 의외로 게임 자체는 멀쩡해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 不審者通報しました。:ホラーストーリー(거수자 신고했습니다): 하교길에 수상한 사람을 탐색하고 신고하는 8번 출구 라이크 게임. 여태까지 진행한 8출라이크는 모든 이상현상을 발견하기 전에 클리어한게 대부분이었으나, 이번에는 생김새나 하는 짓으로 보나 분명 수상쩍게 생겼는데 알고보니 멀쩡한 사람이었다는 함정이 많아서 모든 거수자를 발견한 뒤에야 클리어했다.
- R.E.P.O.: 자동, 똘삼, 나성과 함께 4인팟으로 플레이. 김자똘나답게 재밌는 스팟들을 많이 뽑아냈다. 튜토리얼부터 '이건 발x 자x' 발언으로 가짜광기를 뿜어낸 김도였지만 진짜광기인 똘삼의 '자x 보x 아주 십창을 내보자'는 발언 앞에서 한 수 접었다. 초반에 물건을 나르다 깨먹거나 여기저기 박고 긁혀서 반값 행사를 시전한 탓에 인간형 노움 드립이 흥행했다. 똘삼의 산성침 트롤링, 모두가 괴물에 당하자 똘삼의 하드캐리로 모두 부활시키기, 유리유리 하지마루요 대사를 치자마자 비명횡사로 죽는 김도, 상점 구매 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자똘나 등 광기의 협동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 Hero Rescue: 광고로 자주 등장하는 미니 게임들을 모아서 실제로 만든 게임. 조금 진행하다 너무 개노잼이라며 탈주했다.
- Lost Balls: 캐릭터의 생김새가 김도와 닮았고, 마침 게임 개발자의 이름도 Kim D로 되어있는 국산 게임이라 김도가 개발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게임 내용은 팩맨 형식인데, 쿨타임이 존재하는 미니맵 + 남은 공 위치 미표시 + 무적 대신 주어진 총기 아이템의 하자 등등 똥겜 요소가 다분해서 좋은 평가를 듣지는 못했다. 개발자의 유튜브를 보면 저예산으로 일정 기간 안에 게임을 만드는 셀프 게임 잼 식 기획이었다.
- 링 피트 어드벤처
-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인게임 표시 설정으로 속옷 차림으로 세팅해 플레이. 어크 시리즈는 처음이라 특유의 원하는 데 붙고 싶은데 안 되는 컨트롤에 불만을 표하곤 했다.
- 야스케 시뮬레이터
- Dooms Hair Salon: 길거리에서 사람에게 돌을 던져대는 괴한, 꽤나 빠른 속도로 달리며 심심하면 자기들끼리 박아서 차량 둘다 전소되는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차량들, 금품을 강탈하는 닌자, 쓰레기통에서 튀어나오는 수류탄, 가게에 들어와서 잠자는 손놈 등등 막장끼가 다분한
고담 시티가 연상될 수준의 어마어마한 빌런 집합소의 도시에서동네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게임. 일정량 이상 머리카락을 자르기만 하면 땡인 커트 판정 때문에 손님 대부분이 빡빡이 내지 탈모를 연상시키는 상태가 되었다(…).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혼자서 진행한 탓에 손님 영업 및 상대, 폐품 수집, 손놈 추방, 닌자 저지, 청소 등 모든 업무를 하느라 상당히 빡센 플레이를 했다. - 마비노기 모바일: 개발비 1000억원 이상이 들어간 마비노기 모바일이 오픈하자 마자 오픈런을 진행. 의외로 며칠간 플레이를 하며 부정적이었던 인식이 점점 희석되어 할만한데? 로 바뀌었다. 별개로 뚱뚱한 체형의 남캐를 생성하여 아이디는 조임보이로 만든 뒤 속옷차림으로 외형을 고정한 체 댄서 직업으로 플레이하여 마비노기 직업인식에 독을 풀어버리기도.
- Prison Princess: Trapped Allure
- KARMA: The Dark World: 중국산 게임. 어디선가 본 듯한 레퍼런스로 꽉꽉 채워져 있는 게임이었지만, 그것들을 커버하는 성우들의 절절한 연기와 감동적인 연출, 기막힌 내러티브 구성으로 김도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게임 시작 전 스팀 리뷰를 보며 AI 내지는 알바를 쓴것 같다며 억까를 하며 시작했으나, 게임이 끝난 후 자신의 발언이 그대로 청자들의 드립으로 돌아오며 업보를 받았다. 결국 김도 본인도 '은둔 고수를 몰라봤다. 수준이 너무 높았다.'며 극찬으로 마무리했다. 1984를 중심 레퍼런스로 삼은 만큼 억압과 통제를 벗어나는 인간의 사랑을 주제로 잡았는데, 제작사가 중국 상하이 소재라 이런 거 만들어도 되냐는 얘기도 계속 나왔다.
- 棒を振る、球を打つ(팔 흔들고 공 치기): 마우스로 배트를 휘둘러 공을 쳐내는 야구 게임.[4] 마치 목긴스나를 연상케 하는 늘어나는 허리와 스테이지 선택 시 프로펠러마냥 상반신을 회전시켜 날아가는 컷신, 홈런을 넘어 초음속과 우주로 날아가는 타구와 강렬한 타격감, 여러 괴악한 마구를 던져대는 땅콩과 눈사람, 심지어 전차(…)까지 나오는 모습에 시작부터 그윽한 냄새가 난다, 편견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드립이 나왔다. 마우스 조작이 꽤나 난해했던지 DPI를 9999까지 올리는 등 이리저리 조절하다 Y축 감도를 대폭 낮추는 방식까지 동원한 끝에 간신히 엔딩을 봤다.
- AI LIMIT: 모에 요소가 들어간 소울라이크 게임. 아르토리아스의 포즈를 취하는 보스, 소울2를 연상시키는 멀리뛰기 점프와 함정 구성, 소울3의 전기를 연상시키는 스킬 등 표준형[5] 그 자체이며 소울라이크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고 평가했다. 캐릭터 모델이 꽤 예쁜 편이라 청자들 반응은 좋았지만 군데군데 검열로 추정되는 속바지나 평범한 사이즈의 가슴 등으로 열광적인 정도는 아니었다.
2.4. 4월
- 승리의 여신: 니케
- AI LIMIT
- 젠레스 존 제로
- 버나드 쏜의 편지
- Get a midnight snack without mom knowing
- ENA: Dream BBQ
- Pull Stay
- Ten Dead Doves: 스피리츄얼한 게임. 극도로 불친절하며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인데다가 분량도 고봉밥이기까지 해서 김도나 청자들이나 모두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게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데도 쓸데없이 많이 들어간 에반게리온 오마주는 덤.
- 퍼스트 버서커: 카잔: 던파 IP를 기반으로 한 하드코어 ARPG. 대검을 장비하고 플레이했는데, 한 대만 맞히면 끝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차지 공격을 하거나, 맞딜을 하다가 죽어버리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시즌 525호 킹부러엔딩까지 클리어 이후 평가는 P의 거짓과 비슷한 점수인 90점을 내리며 호평. - The Unholy Priest: 본격 장례 시뮬레이션. 유족의 의뢰를 받아
햄버거 놀이를 하는시신들을 화장 또는 납관, 매장, 무덤 관리까지 하며 겸사겸사 빙의된 시체는 엑소시즘 이후 장례를 치러주는 게임이다. 무덤을 개판으로 관리하여 묻혀있던 관에서 탈출한(…) 시체를 십자가로 패고 우물에 유기하는 등 제목값을 하는 짓도 가능. 아직 얼리 액세스 단계라서 그런지 컨텐츠가 부실하고, 단순 반복 플레이가 전부라 별 재미가 없었던지 냉면 먹으러 간다는 구실로 탈주했다. -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
- 메뉴창 퀘스트: 마사토끼의 신작. 세상이 뒤집어져 레이어의 순서도 몽땅 뒤집어져서 메뉴창을 밟고 다녀야 하는 용사를 움직여 마왕을 처치하는 퍼즐 게임.
- Red or Blue: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며 방을 탈출하는 게임. 모든 전등을 켜는 화이트 엔딩을 보기 위한 플레이 중에 전등 2개만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확률성 점등 선택지를 모조리 실패하는 장면이 나왔다.[6] 모든 도전과제 달성 후 살짝 운빨 게임 같지만 게임 아이디어는 괜찮다고 평가했다.
- Orderly Havoc
- Hack and Slash Fury: 어느날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DOTY 후보. 시작부터 1인 개발로 개발하는데 8년 걸렸다는 비범한 오프닝으로 시작하는[7] 똥겜이다. 제목은 핵 앤 슬래시지만 핵 앤 슬래시 장르가 아니며, 모든 스테이지는 복붙이고 전투는 없다시피 한 수준이다. 그렇다고 그래픽이 좋지도 않으며 스토리가 재밌는 것도 아니다. 모델링 자체도 썩 좋지 않지만 거기에 괴상한 셰이딩/렌더링으로 질감이 이상하게 처리되어 있으며, 그냥 T자 포즈로 있거나 말하는 데 미간이 통째로 움직이는 괴상한 애니메이션까지 총체적 난국 수준이다. 컷신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도 간단하게 요약 가능한 내용을 분할해서 질질 끄는 의미없는 시간 끌기만이 가득하다.
여기까지만 하더라도 훌륭한 똥겜이지만 이 게임의 똥겜성에 화룡점정을 찍는 것은 바로 개발자가 육성으로 직접 한 컷씬 더빙인데, 엄청나게 긴 분량의 스크립트가 풀 더빙되어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스크립트 자체가 동어반복에 질질 끄는 식으로 의미없는 분량 늘리기만 되어 있는데, 심지어 더빙조차도 마치 똥을 참는 듯한 이악무는 발음으로 질질 끌어가는 식으로 녹음되어 있어 쓸데없이 긴 스크립트를 쓸데없이 긴 더빙으로 질질 끄는 괴악함을 자랑한다. 인지하고 들어도 영어로 들리지 않는 구수한 발음에, 모든 캐릭터를 일인다역으로 더빙한 것에 더해 대부분의 효과음까지 직접 입으로 낸 효과음을 녹음하여 수록한 등 더빙으로 이보다 끔찍한 게임을 찾기도 어려운 수준.
이런 끔찍한 요소 투성이에도 불구하고 어찌저찌 플레이하다가, 에피소드를 넘겨도 계속 똑같은 전투, 스토리가 진행되는 질질 끄는 전개를 참지 못하고 극대노를 터뜨린 다음 결국 간만에 장문의 비추 리뷰를 남기고 말았다. 하지만 게임이 구린 부분이 시종일관 일관성이 철저했던지라, 어느 순간부터 불쾌한 골짜기가 대유쾌 마운틴으로 넘어가면서# 김도와 시청자 모두 얼굴 근육이 아플 정도로 웃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 失踪した友人の部屋に残されていたゲーム(실종된 친구의 방에 남겨져 있던 게임): 제목 그대로 실종된 친구 방에 있던 게임을 친구의 실마리를 찾고자 업로드했다는 컨셉의 게임. ARG 감성이지만 게임 내의 정보만으로 전부 진행 가능하다.
- Dig Night: 체인소맨의 덴지가 팍 상한 듯한 주인공이 고스트라는 현상을 처리하는 청소부로 일하는 쯔쿠르 게임. 캐릭터들의 만담이나 내용 구성이 체인소맨 전반부를 연상시키는데, 스토리 자체는 체인소맨보다 훨씬(...) 구성지고 완성도가 높았다. 최종보스는 김도의 36연속 딸딸이 채찍으로 마무리.
- The Dark Story: Starving Child
- 어비스 스쿨
- 위험한 재배: 니케 가챠에서 100뽑만에 리틀 머메이드 4장을 뽑아서 채팅창이 비틱으로 달아오른것을 보고,
시청자 기강잡으려고화제전환용으로 꺼낸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효과는 탁월했다(…). -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 BrokenLore: DON'T WATCH
- Ropebound: 타잔처럼 밧줄을 타는 항아리류 게임. 쉬운 게임으로 보인다며 자신만만하게 30분 컷을 예상하였으나, 실제로는 클리어에 3시간 30분이나 걸렸다.
- The Boba Teashop
- 5番線おじさん救出編 Platform 5 Dungeons(5번선 아저씨 구출편): 이상현상이 발생한 5번선에 갇힌 아저씨를 구출하는 게임. 머리가 눈알인 X에게 잡히면 게임 진행이 초기화가 되는데, 쓰레기를 던져 맞춰서 쫒아내는걸 김도 특유의 에임으로 상탄을 내버린 탓에 태초 마을행을 몇번 겪었다.
- 공포의 섹시 물귀신
- Burial
2.5. 5월
-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
- The Mr. Rabbit Magic Show
- 押してダメなら押してみろ(버튼 프리즌): 방의 벽면에 널려있는 버튼을 눌러서 탈출하는 게임. 버튼을 하나하나 눌러보며 어떤 이벤트가 나오는지 몽땅 메모하면서 플레이했다.
엑셀 방송 - Creepy Shift: Roadside Diner: 오밤중에 식당 알바를 뛰는 게임. 혼자서 상하차 및 물건 정리, 테이블 정리 후 식기세척, 식탁 및 바닥 청소 등 온갖 잡일을 하는 동시에 유령이 날뛰지 않게 주크박스 끄기와 촛불 배치까지 하며 바쁘게 플레이했다. 해도해도 줄어들지 않는 업무량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빡세지는 방해 요소때문에 막바지에는 업무를 포기하고 캐비넷에 짱박혔다.
[1] 트랙매니아나 트라이얼 시리즈를 생각하면 된다.[2] 후반에 특정 섹드립 하나가 히트를 치고 관련되어 뇌절 드립이 너무 많았고 호미 사이퍼 진행때에 친 섹드립이 업보로 돌아왔다 이에 시청자들이 뇌절 도네를 하지 말라고 채팅창에서 싸움이 일어났고 게임에 집중하느라 몰랐던 김도가 본인을 긁으려고 하는줄 알고 '아냐,해,계속해봐 어디한번' 라며 화를 냈다가 과열된 채팅창과 뇌절 도네를 진정시킬겸 집중이 안 된다는 이유로 아예 도네를 막았다가 어느정도 진정된 이후에 도네를 풀었으나 얼마 못 가 장시간의 켠왕으로 몸과 마음 모두 지친 김도가 도네 기본 단가를 10000치즈로 올렸으나 도네가 생각보다 많아 나왔고 단가를 올린지 얼마 안 되어 금방 클리어 했다,유튜브 다시보기 채널에서 15시간 16분 정도의 부분에서 17시간 12분 정도로 두시간을 확 건너뛴 이 부분이 섹드립 뇌절+김도의 분노 부분을 살리지 못하고 짤라낸것이다.[3] 자막이 너무 작다면서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예시를 보여주는데 화면을 가득 메울 정도였다[4] 실제 게임 방식은 홈런 더비에 더 가깝다.[5] 소울라이크 게임이 베꼈다는 소리를 들으면 이게 표준 규격이라고 반 농담으로 둘러대는 밈이다.[6] 중간에 굴린 행운의 주사위에서 5가 뜨는 경우를 빼고 계산하면 25% * 80% * 80% * 40% = 6.4% 확률을 성공한 셈이다.[7] 8년 개발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낮은 퀄리티지만, 혼신의 힘을 다한 풀 더빙을 비롯해 개발자는 게임에 나름 진심인 듯하며 포럼에서도 답글을 달아주고 있다. 화룡점정인 부분은 무슨 자신감인지 공짜로 줘도 안할 퀄리티의 게임을 69유로로 올릴지를 고민하는 개발자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는 것. 게임 자체는 현재 무료로 스팀에 등록되어 있지만 DLC는 유료로 올라와 있으며 총합하면 17만원에 육박하는 괴악한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