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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pad> | |
| <colbgcolor=#bb1313><colcolor=#fff> 장르 | 액션 격투 슈퍼 히어로 괴수물 |
| 작가 | 유데타마고 |
| 출판사 | |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
| 연재 기간 | 1979. 05. 28. ~ 1979. 11. 26. |
| 1979년 22호 ~ 48호 | |
| 단행본 권수 | (1980년 2월 15일 ~ 1980년 5월 15일) |
| 애니메이션 | 1 ~ 6화[1] (1983년 4월 3일 ~ 1983년 5월 8일) |
1. 개요
| 3분 만에 알아보는 근육맨 - 괴수퇴치 편 ~ 초인올림픽 편 |
근육맨의 첫 에피소드이며, 일종의 무인편이다.
2. 상세
| 1권[2] |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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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맨의 기념비적인 첫 에피소드. 당시에는 울트라맨의 패러디 개그 만화로 시작한 작품이다.[3] 근육맨의 무능한 히어로 일과를 보여주는 개그 만화로써, 그야말로 무능력한 히어로로 나온다. 너무 약하고 하는 짓도 어리석었기 때문에 항상 바보 취급 당하는 게 개그 포인트다. 가끔은 "저딴 히어로를 나한테 상대시키냐"고 괴수 쪽에서 물러날 정도. 가끔식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나, 대부분 끝이 안 좋은 결과로 끝나는 전개였다. 프로레슬링이란 요소는 미약하게나마 있었으나, 이것이 나중에 나오는 초인올림픽 편에서 히트적인 요소가 되어 현재의 근육맨이라는 작품이 탄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편 연재 당시 시대가 저작권 같은 건 없던 시대였던지라 그 당시에 유행했던 만화[4]도 적극 출연하고 울트라맨, 슈퍼맨 등도 대놓고 언급되거나 출연한다.
70년대 말에 나온 작품이라 개그 코드가 현재와 비교하면 굉장히 썰렁하고 유치하기 때문에 현재에 이르러 본 독자들에게는 상당히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다.[5] 작화 퀄리티도 단순해서 특유의 유치한 플롯이 더 부각되는 것은 덤. 이러한 점에 진입장벽이 생기고, 스토리 또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어서 그냥 넘어가고 제20회 초인올림픽 편부터 봐도 스토리에 큰 지장은 없다. 하지만 테리맨과 근골맨의 첫 등장, 근육맨의 과거와 미트와의 첫 만남 등의 상세 설정들이 모두 여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스토리를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한 번쯤은 봐야 한다. 줄거리를 요약한 다이제스트 영상 등에서도 보통 괴수퇴치 편은 테리맨과의 만남과 갱생만을 다루고 바로 초인 올림픽 편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 외로 본편의 26~27화이자 괴수퇴치 편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해당되는 루트섬 편#이 존재한다. 당시 아프리카 부족민을 묘사하는 것과 더불어 뿌리(소설)에 따온 스토리에 논란을 우려해 단행본에서는 수록되지 못했으며, 당시 나온 점프 코믹스에서만 수록된 환상의 에피소드로 남게 되어버린 에피소드이다.[6] 이때문에 바로 다음 권인 3권에서는 제20회 초인올림픽 편인 28화부터 수록되었다.
줄거리는 이렇다. 어느 날 공중목욕탕에서 놀다가 혼나던 근육맨과 미트 앞에 쿤타라는 이름의 여성이 나타나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녀가 설명하길 자신은 루트 섬에 공주이며 평화로운 이 섬에 갑자기 괴수들이 나타나서 섬을 침략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괴수들에게 살해당하고, 현재 그들이 루트섬을 지배하고 있다고 말한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공주는 섬을 빠져나가 테리맨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를 받아들인 테리맨은 그녀를 돕기로 결정한다. 이에 근육맨 또한 그녀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쿤타의 전용 탈 것인 거대한 새 미스 카라스를 타고 루트섬을 구하러 나서게 된다. 그러나 괴수 세마리 중 한명인 우콘과 맞서 싸운 근육맨은 그 실력차에 바로 패배하는데, 그만 우콘에 하인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사실은 방심한 척 당한 것이었고, 우콘에게 담뱃불을 불여주는 척하다가 몸에 불을 붙여 죽일 계획이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우콘의 정체는 로봇이었고, 곧 원주민들이 소환한 맘모라에게 들이박다 산산조각이 났는데. 여기서 또 반전은 사실 근골맨과 이와오가 조종했던 로봇이었던 것이다. 쿤타 공주는 감사의 의미로 근육맨과 테리맨에게 돈을 주는데, 이 돈은 섬에서 밖에 못쓰는 돌로 된 돈을 줬다는 식으로 끝이 났다.
이 에피소드에서 근육맨 일행을 루트 섬으로 오도록 도와준 미스 카라스는, 후에 '초인도감(2019)'에 기재되었으며, 첫 등장 이후 40여년만에 모습을 비추게 되었다.
3. 등장인물
초인근육별
인간
괴인
4. 에피소드
| 표지 | 화수 | 에피소드 | |
| | 01 | 우주괴물 습격 | |
| 02 | 소녀가수와 괴물 | ||
| 03 | 근육별에서 온 사자 | ||
| 04 | 근육별을 구하라! | ||
| 05 | 표적은 네시! | ||
| 06 | 귀여운 키스 | ||
| 07 | 미국에서 온 사나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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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 파티에 초대받다 | ||
[1] 애니메이션은 되도록 빨리 초인올림픽으로 넘어가 달라는 원작자 유데타마고의 요청에 따라 괴수퇴치 편 에피소드가 대거 축소되어 있다. 때문에 2권분의 분량이 애니메이션에서는 5화밖에 안 되는 것.[2] 2013년 7월 1일에 유데타마고가 직접 1~36권 표지 작화를 새로 그리면서 복각판을 냈다. 이는 근육맨 시리즈의 통판 100권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것이다.출처[3] 상단의 1권 표지의 자세 또한 울트라맨의 변신 장면과 비슷하다.[4] 대표적으로 내일의 죠와 타이거 마스크, 거인의 별 등등이 있다.[5] 벌러덩 개그는 기본이고, 거대화된 근육맨이 뜬금없이 건물에다 볼일을 보는 알 수 없는 기행을 벌이는 장면도 나온다.[6] 도움을 요청한 인물인 쿤타 공주는 뿌리의 주인공인 쿤타 킨테, 배경인 루트섬 또한 뿌리(Roots)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