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구역질나는 사악함과 관련된 어록들.구역질나는 사악함을 '직접적'으로 칭하는 장면은 매우 적지만, 이를 '간접적'으로 묘사하거나 비판하는 어록은 작중에서 매우 많다.[1]
2. 이를 표현하는 어록
야망의 끝을 향하는 이에게 산 제물을 죠죠 그 피의 운명의 가사 |
멍청한 자식─!! 디오 이놈! 약 살 돈은 어─디서 난 거냐~!! 그럼 그 돈으로 술을 사오란 말이다─! 얼빠진 자식~!! 술이 바로 약이라고! 이걸 팔아서 술을 사와! 냉큼! 뒈져버린 여자 물건에 뭐 볼일이 있다고! |
너... 죠죠와 키스는 해봤어? 아직이겠지. 첫 키스 상대는 죠죠가 아니야! 이 디오다![2] (수단은 문제되지 않아! 키스를 했다는 결과가 있으면 그만! 이걸로 죠죠와 이 여자 사이도 끝이다! 죠죠와 만나도 서먹한 마음만 들 뿐! 이 여자가 부모에게서 숙녀 교육을 받았다면 더욱 그러할 터! 죠죠의 마음 속에 사막을 만들기 위해 결단코 놈이 친구나 연인을 만들도록 놔두지 않겠어! 삶의 보람이 사라진 놈은 얼간이가 되고 말겠지!) |
감히... 감히, 감히 내게 맞서다니... 이 추저분한 쓰레기가! |
흥! 우정이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 늘어놓으면서 실실대지 마, 이 쓰레기들아! |
죠죠...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지, 아마? 내가 짧은 인생에서 배운 게 있다면... 인간은 꾀를 부리면 부릴수록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려 제 꾀에 넘어질 수 있다는 거다.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되지 않고서는... |
이렇게 밤 늦게까지 놀러 다니는 타락한 여자야! 잭 더 리퍼, 한 여성을 살해하며. |
기고만장하고 있구나, 버러지가. 나는 생물계의 정점... 미래를 열 새로운 생물이 되었다... 인간 따위와 대등한 곳에 내려가야 겠느냐! 무례한 것! |
브루포드, 이 얼빠진 놈 같으니! 존경은 했다만 결국 책략가에 불과한 사내. 하지만, 난 살육의 엘리트가 되길 원했다! 힘으로 마음껏 죽이며, 파괴해버릴 뿐이다! |
약속대로 우리는 손을 대지 않았다. 잡아먹은 것은 어미인 너지. 디오 브란도, 아기는 살려달라는 여자를 시생인으로 만들어, 아기를 잡아먹게 만든 뒤 그녀를 조롱하며. |
빈약하다! 빈약해! 조금이라도 내게 당해낼 수 있을 줄 알았느냐? 머저리가~~! 네놈들은 개죽음을 당하러 여기에 온 것이다! 그러니, 가장 잔혹한 죽음을 선사하마! |
[ruby(원숭이, ruby=몽키)]가 인간을 따라잡을 수 있나-?! 너는 이 디오에게는 몽키란 말이다! 죠죠오오오오-!! |
에리나! 잘 봐둬라! 죠죠 녀석이, 파문을 쓰지 못 하는 지금! 나는 안심하고 이 육체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나는 내 침실인 저 관으로, 들어갈 것이다! 저 상자는 폭약 수십 톤도 버틸 수 있는, 말하자면 1인용 셸터지! 간다! 죠죠! 그리고 환영한다! 나의 영원한 육체여!!! |
흥~하찮구나~ 1대 1의 결투라니~! 이 카즈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적석'! 어디까지나 '궁극생물'이 되는 것!! 와무우 같은 전사가 될 생각도 없거니와 낭만주의자도 아니다... 무슨 수를 쓰든... 마지막에... 이기면 그만이란 말이다!!! |
쓰레기가... 멋대로 격앙한 꼬락서니 하고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야말로 지상과제! 어디까지나 '적석'만 얻으면 되는 거다! 가능한 한 땀 흘리지 않고 위험을 최소화하며! 도박을 피하고! 싸움에 필요한 장기짝을 하나하나 움직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전투'다!! 이제 너는 그곳에서 움직일 수 없다. 이것이 '진정한 전투'다, [ruby(JOJO, ruby=죠죠)]! 이 카즈는 이렇게 느긋하게 다가가, 움직이지 못하는 네놈을 베면 된다! 짖어라! 지껄여라! 욕해라... 로프를 붙든 네놈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 정도 뿐이니... 난 언제든 리사리사의 줄을 자를 수 있다. 또 도망치려 든다면 바로 잘라주지. 괜찮겠냐? 이 줄이 잘려도 괜, 찮, 겠, 냐? 곤란하겠지? |
어리석은 것들! 태양을 극복하고 싶지 않느냐! 모든 존재를 지배하고 싶지 않느냐! 온갖 공포를 타파하고 싶지 않느냐! (그럼에도 일족이 자신을 죽이려 하자) ..그렇다면 멸망해라. |
카즈, 자신에게 대항하지 못한 죠셉이 결국 싸움을 포기하자,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파문으로 그를 끝장내려 하며. |
나는 '공포'를 극복하는 것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세계의 정점에 설 자는! 아주 시시한 '공포'조차 품지 않는 자! |
죽이는데... 정말 끝내주는군. 그래, 난 선장이 아니다. 진짜 선장은 이미 홍콩 바다 밑바닥에서 쿨쿨 자고 있지. 캡틴 테닐, 죠타로의 유도 심문으로 정체가 밝혀지고, 본색을 드러내며. |
이봐 꼬마야. 용돈을 줄테니 그 빗자루로 내 다리를 쳐라. 치라고! (아이가 돈을 더 주는줄 알고 한대 더 때리자)내가 언제 두대 때려도 된다고 했지? 이 꼬맹이가... 알겠냐, 이 세상에선 자기 주제를 잘 아는 놈이 이기는 거야! 모든 건... 자기가 약하단 걸 알 때 시작된다! |
카메오, 자신의 능력에 완벽히 이용당한 장 피에르 폴나레프를 조롱하며. |
죽는 건 무섭지 않다. 하지만... 그 분한테 버림 받고 죽는 건 싫다. 악에겐... 악의 구세주가 필요한 법이지. |
그럼 두들겨 패도 되겠네! 남의 바지에 흙이나 쳐 묻히고 앉아 있고! 네놈이 변상할 거냐고!? 일해서 변상할거면, 니가 일할 수 있을 때까지!! 난 몇 년씩이나, 쳐 죽치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이런 망할 꼬맹이가! 알레시, 자신의 바지를 더럽힌 어린 아이에게 사근사근 말하다가 어린이가 부모님 없이 혼자 놀러왔다고 답하자 급발진하곤 아이를 폭행하며. |
하필이면… 감히 나한테! 아무리 모래로 만든 가짜라지만! 감히 내가 DIO 님을 공격하게 만들다니!!! 걷어차서 죽여주마, 이 짐승 새끼야!!! 암흑 공간으로 빨아들이는 건 한 순간이다! 그걸론 내 화가 안 풀려! 네놈이 잘못한 거다! 네놈이! 나를 화나게 한 건 네놈이다! 네놈이 잘못한 거다! 죽어봐라! 어떠냐! 죽어봐라! 어떠냐! 어떠냐아! |
인간은 누구든 불안이나 공포를 극복하고 안심을 얻기 위해 살아간다. 명성을 손에 넣거나 남을 지배하거나 돈을 버는 것도 안심하기 위해서다. 결혼하거나 친구를 만드는 것도 안심하기 위해서다. 남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 사랑과 평화를 위해 살아가는 것 모두 자신을 안심시키기 위한 행위다. 안심을 얻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목적이지. 그래서 말인데... 나를 섬기는 데에 어떤 불안감이 있나? 나를 섬기기만 하면 다른 모든 안심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데. |
인도가 넓잖나... 가라. DIO, 윌슨 필립스 상원의원을 협박하여 사람이 북적한 인도에다가 운전을 하라고 시키면서 |
안 돼. DIO, 윌슨 필립스 상원의원의 살려달라는 호소를 매정하게 거부하며 한 말. |
그래서 뭐 어쨌다는 거냐? 이해했다고 해서 뭐 어쩌겠다는 거냐? 네놈의 파문 따위로 뭘 할 수 있다는 거냐!? |
죠스타의 혈통이라는 것은 나의 '운명'이라는 길 위에 굴러다니는 개똥처럼 방해만 되는 것이었다만 최후의 최후에는 이 DIO에게 이용당하는 것이 죠스타의 숙명이었나보군! |
다 짜낸 쭉정이다. |
방해된다, 벌레같은 놈들아! |
불사신! 불로불사! 흐흐흐흐하하하하! 스탠드 파워!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이로써 그 누구도 나 DIO를 넘어서는 자는 없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하찮은 인간들이여! 지배해주마! 나의 '지혜'와 '힘' 앞에 무릎을 꿇거라! |
씁쓸한 뒷맛이 남는다느니 인생에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느니... 화장실의 쥐똥에 필적할 만큼 하찮은 사고방식 때문에 네 목숨을 잃게 될 거다! 나 DIO에게는 그런 것이 없지... 있는 것은 심플한 단 하나의 사상뿐. 단 하나! 『승리하고 지배한다』! 그것 뿐이다... 그것만이 만족감이다...! 과정이나...! 방법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단 말이다!!! |
나의 이름은 '키라 요시카게'. 33세. 자택은 모리오초 북동부 별장지대에 있으며... 결혼은 하지 않았지. 직업은 '카메유 체인점'의 회사원이며 늦어도 저녁 8시까지는 귀가하지.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술은 즐기는 편. 밤 11시에는 잠자리에 들고 반드시 8시간은 수면을 취하려 하지.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 20분 정도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다음 자리에 들면 거의 아침까지 숙면을 취하지. 갓난아기처럼 피로나 스트레스를 남기지 않고 아침에 눈을 뜰 수 있지. 건강진단에서도 이상 없다는 말을 들었고. 나는 항상 '마음의 평온'을 바라며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설명해주는 거야. '승패'에 집착하거나 머리를 싸매야 하는 '트러블', 밤에 잠도 이루지 못할 '적'을 만들지 않으려는... 그런 것들이, 나의 사회에 대한 자세이자, 그것이 자신의 행복임을 잘 알지... 물론 싸운다 한들 나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지만. |
나에게 이기고 지는 건 문제가 아니야… 나는 '살아남는다'... 평화롭게 '살아남고' 말 테야! 나는 사람을 죽이지 않고선 살 수 없는 '천성'을 타고났지만... 행복하게 살아가 보겠어...! |
"요시카게... 어디 있는 거니? 너는 어렸을 때부터 여자를 죽이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성격이었지... 하지만 그게 네 행복이라면 나는 지켜줄 생각이다. 왜냐하면 너는 하나뿐인 내 아들이니까." |
공포를 느끼지 않는 인간은 없어. |
손톱이 꽤 자랐지? 이만큼이나 자랐어. 자기 손톱이 자라는걸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없지. 누구도 손톱이 자라는걸 막을 수 없듯이 타고난 천성이란건 누구도 억누를 수 없는 법이야. 질문을 질문으로 답하지 마! 의문문에는 의문문으로 답하라고 학교에서 가르쳐주던가![7] 키라 요시카게, 미나코라는 여자를 살해하는 과정에서. |
'바이츠 더 더스트'는 무적이다! 게다가 '운'도 나 키라 요시카게의 편을 들어주고 있어! 키라 요시카게, 바이츠 더 더스트로 인해 자신을 노리는 모두가 죽을 것이라는 걸 확신한 후 내뱉은 말. |
격렬한 '기쁨'은 필요없는... 그 대신 깊은 '절망'도 없는... '식물의 마음'과 같은 인생... 그런 '평온한 생활'이야말로 나의 인생 목표였건만... 미리 말해두겠지만 나는... '카와지리 코사쿠'가 되어 딱히 너희에게서 도망쳤던 것은 아니다. 너희를 처리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언제든지 죽일 수 있었다... 그러지 않았던 것은 그저 내가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기 때문이지... '투쟁'은 내가 추구하는 '평온한 인생'과는 상반된 것이기에 싫어한다... 한 번의 '싸움'에 승리하기는 쉽지만... 다음 '싸움'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어리석은 행위다. 타인과 싸운다는 것은 한없이 허무한 행위지. |
당신의 '손'... 매우 부드러운 관절과 피부를 가졌군요... 하얗고 예쁜 손가락입니다. 뺨을 비벼봐도... 괜찮을까요? 뺨을 비비면... 매우 마음이 놓여서요.''' 저는... 어렸을 적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라고 있지요...? 그 그림을... 화집에서 봤을 때 말입니다. 그 '모나리자'가 무릎 위에 얹어놓은 '손'을...[8] 그것을 처음 봤을 때... 뭐라고 해야 하나... 그... 천박하지만, 후후... '발기'... 해버렸지요...[9] '손' 부분만 잘라내 한동안... 방에 장식해 뒀답니다. 당신 것도... 잘라서 걸어두고 싶군요... 내 이름은 '키라 요시카게'... 지금까지... 아름다운 손을 가진 48명의 여성을 죽였지요. 당신뿐입니다! 나의 '정체'를 아는 자는 당신이 유일합니다! |
놈들에게 이겼어! 이걸로 나는 자유로워질 수 있어!! |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어디서 말대답이야! 누가 지금 지껄이라고 하든?! 미친 새끼가 죽을라고! |
우리는 돈이나 이익을 위해서, 혹은 극장이나 버스 좌석 좀 빼앗겼다고 해서 남들과 다투거나 목숨을 걸지는 않아. 싸움은 참으로 하찮은 얼간이들이나 하는 짓이란 말이야. 하지만 『모욕』이라는 행위에 대해서는 목숨을 걸고 맞서지. 살인한다 해도 신이 용서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 그 점을 잊지 말도록. |
말했을 텐데─ 싹 다 뒤질 거라고! 놈들은 반드시 있어! 게다가 이까짓 게 뭔 대수라고─! 매년 세계 어디선가 추락하는 여객기에 비하면 별거 아냐! 프로슈토. |
넌 가족한테 미움 받는거야. 문병따윈 아무도 오지 않는다고? |
내가 행복함을 느끼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다. 『1번째』 상황은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었을 때 행복하다고 느끼고, 또 행복하다고 느끼는 『2번째』 상황은... 절망한 놈을 내려다볼 때다아아아!! |
흥! 썩을 초콜라타! 슬퍼할........ 줄... 알았냐? 댁을 말야............ 져버리기나 하고 말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댁은 머리도 굉장히 좋고..., 각설탕을 던져주며 놀아주기도 하고, 예금도 잔뜩, 있어. 게다가 엄청 강하...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댁이 말하는대로 하면 안심이 된다...고 생각했지... 근데 약해빠졌잖아―아아아! 져버렸으니까 말이야아아아! 그딴 쓰레기는 더 이상 좋아할 일이 없어졌다고! 하나도 말이야아아아앗! |
너만... 딸아... 너만..... 태어나지 않았어도... 공포란 확실히 과거로부터 찾아오는군... 너는 나를 정말로 화나게 했다!! |
그만둬라, 부차라티...! 나를 잘 봐라! 어울리는 것은 누구인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라! 이 세상에서 '화살'의 주인으로 가장 어울리는 왕이 누구인지를?! |
부차라티! '화살'을 지배하는 건 나약한 자로선 감당할 수 없는 일이다! 디아볼로, 부차라티가 채리엇 레퀴엠을 완전히 파괴하려 하기 전에, 화살을 손에 넣으려 발악하며. |
감히! 이딴 짓거리를! 하찮은... 계집애 하나 때문에...! 이 변기에 뱉은 가래 찌꺼기 같은 놈들이! 감히 내게...! '화살'을 지배하는 것은 나 디아볼로다아아아아아!! 디아볼로, 부차라티가 채리엇 레퀴엠을 결국 파괴했는데도 끝까지 발악하며. 참고로 디아볼로가 하찮은 계집애라고 부른 인물은 디아볼로 자신의 딸이다. |
누군가가 남긴 말이였지... "우리는 모두 선택받은 병사"라고... 그러나, 이 세상이 나에게 준 진실 또한 있지... 운명은 다름 아닌 나에게...! 『시간을 날려버리고』, 『예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선사해주었다...! 틀림없어... 그건 틀림없는 진실이야...! 이 세상의 운명은... 나의 『킹 크림슨』을 무적의 정점으로 선택한 거란 말이다...! 나는 '병사' 따위가 아니야...! 망하아아아아아알!!! 그런 나에게 감히! 이 손 안에! 그 화살이 이 손에 없다고!! 잘도 감히...!! 이딴 일로 이 디아볼로가 질 리가 없다!! 디아볼로, 화살을 손에 넣지 못하였다는 것에 현실을 부정하며. |
’제왕’은 나 디아볼로다! 여전히! 변함없이! 디아볼로, 죠르노가 화살에게 거부당하고, 자신이 죠르노를 끝장냈다고 생각하곤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
헤이헤이헤이! 말 끝에 찍찍 소리 붙이라고 했잖아! |
언젠가... 당신 같은 여자랑 만나서... 죽는 날까지 함께 살고 싶어~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없지~ 난 한심한 인생이니까~ 죽고 싶어졌어. |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멋진 사람이야. 방금 건 진심이야. 나는 정말 운이 좋아. 마지막 순간에 이런 멋진 사람 만나다니..! 고마워! 고마워! 너랑 같이 갈수 있다면! 영원히 함께 할수 있다면! 나는 정말로 행복해애애애애!! 외롭지 않아!!! |
남에게 무언가 해주는 것은... 전부 '대가'를 기대한 행위지. 남에게 친절을 배푸는 것은 남도 자신에게 친절을 배풀기를 바라기 때문으로, 무상의 사랑이란 존재하지 않아. 무상의 사랑이란... 천국에 가기 위한 '대가'니까. 엔리코 푸치, 자신을 모른 척 해달라는 죠린의 말을 들어주며 한 말이지만 실상은 죠린을 조롱하는 말이다. |
스포츠 맥스, 정작 자신이 글로리아를 살해하여 동생인 에르메스에게 복수당한 거여서, 이 말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다. |
40년 전 나는 최고로 빛나고 있었다! |
절벽에 부딪혀 죽는 제비가 있다고 하더군... 그 제비는 다른 제비보다 더없이 능숙하게 먹이를 포획하곤 하지만.... 공중제비를 트는 각도와 그 위험 한계를 부모 제비에게서 배운 적이 없기에 그만 무모한 각도로 날고 말았지. 하지만 그 부모는 가르쳐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 부모의 부모에게서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가르쳐줄 수가 없었던 거다. 그 일족 중에는 단명하는 자가 많지만 왜 툭하면 사고를 당하는 것인지 깨닫지조차 못해. 죠타로는 단명했구나. |
도나텔로 베르사스, 정작 베르사스 자신은 다른 이들의 행복을 망쳐버리고서는 본인만 행복해지려고 하는 내로남불 대사다. |
사람은 천국에 가야만 한다! 내가 추구하는 바로 그것이면 모든 사람들을 그리 이끌 수 있다! 너희들은 그걸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고작 얼마 되지도 않는 사람이 희생된다고 해서 말이지! |
웨더, 넌 태어날 때부터 저주받은 존재였다. 그대로 얌전히 있어라, 네 인생은 무슨 수를 써도 구원받을 수 없는 인생이다. 네 기억은 돌아오지 않는 편이 나았겠지. |
그만해라 웨더... 그린 돌핀 스트리트 교도소에서, 널 죽이려 했다면 얼마든지 죽일 수 있었어...! 하지만, 언젠가는 널 구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 기억만 빼앗은 거라고! 이건 나만 좋자고 목숨을 구걸하는 게 아니야...! |
그... 그만해, 웨더...! 넌 틀렸다...!! 저... 저주받은 놈 주제에!!! 넌 내가 살려 둔 거란 말이다!!!! 엔리코 푸치, 목숨을 구걸해도 통하지 않자 튀어나온 그의 본성이자 망언. |
하늘에 계신 주여, 저를 이끌어 주소서! 제가 잘못된 길을 걷지 않도록 지켜봐 주소서! 주의 뜻에 제 몸을 바치겠나이다! |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미래마저 안다는 것은 『절망』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그렇지 않다! 『내일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도 각오가 되어 있으면 행복하다! 각오는 『절망』 을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
신의 명을 받아 물리치리라! 네가 한 행동은 말이다, 엠포리오... 네놈의 비명을 지옥의 나팔 소리로 만드는 것에 불과하다! 어차피 남의 DISC를 넣어봤자... 웨더의 능력은 웨더 본인의 재능이지, 네놈이 멋대로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게 아니야! 그리고...!! 다시 한번... 시간을 가속했다!! 나의 위대한 목적 앞에 엠포리오! 무너져가는 너 자신의 나약함을 깨달아라!! |
안 된다, 엠포리오! 웨더를 막아다오! 이런 짓을 하게 해선 안 된다! 내가 도달한 이 능력은 신의 의지를 실행한다! 신께서 원하신 능력이다![14] 새로운 인류가 시작되고 인간의 미래는 이걸로 구원받을 것이다! 아직 시간 가속이 시작된 케이프 커네버럴에 도달하지 못했어. 메이드 인 헤븐은 미완성이다! 케이프 커네버럴 뒤라면 얼마든지 목숨을 바치마!! 내가 죽으면 내가 여기까지 해 왔던 일이 일어나지 않은 일로...! 인류의 운명이 바뀌어버린단 말이다! 사람들이 시간의 여정에서 본 운명을 보지 못하게 돼! 각오를 할 수가 없게 된다! 각오야말로 행복이란 걸 떠올려다오!! 여기서 난 죽을 수 없단 말이다!!!! 닥쳐어어어! 다 아는 듯 지껄이지 마라아아아! 한낱 미물밖에 안되는 하찮은 꼬맹이 주제에!! |
행복하냐? 행복하지, 우리 가족으은...! 벤저민 붐붐, 정작 벤자민 붐붐이 가족들인 붐붐 일가의 행복을 망치고 있었으니,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 |
벤저민 붐붐, 본인이 자식한테 총을 쏘고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
『작전』이라고 하는 거다. 『살인』 같은 게 아니야. 내가 내리는 '명령'이라는 건 말이지. |
사람은 무언가를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지. 아니면 줍고 돌아갈 건가? |
지금부터 일어나는 것은 『희생제의』다... 바로 너! 죠니 죠스타... 시련은... 네 피 흘림으로 끝난다.. 나의 마음과 행동에는 단 한 점의 거리낌도 없다…! 모든 것이 『정의』다.[16] |
우리들은 승리를 맛보고 있어... 모리오초도 포함해서 세상이란 건 미쳐있지. 이 미친 세상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이긴 녀석이 「옳다」는 거야. |
"등가 교환"은 공익이다. 단 절대적으로 '비밀'이지만 말야. 로카카카의 비밀은 사회에 절대적으로 이득이다. 공익은 '악'이 아니야. '비밀'일지언정, 설령 아무리 쓰레기같은 행위일지언정 공공의 이익이 된다면 용인되지. |
14주차 태아느으은... 미츠바 씨이이.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아아... 14주째는 합법이에요. 당신은 강한 '바람'대로오오... 아름답고 건강하게 되었답니다. |
미안해... 아버지... 부디 날... 이 『길』을 되돌아갈 수는 없어... 날 용서해줘. |
각오를... 다져라...!! 그렇지 않다면... 입을 닫아라. 우리 히가시카타 가는 이대로 앞으로 나아간다. 이것이 '올바른 길'이다. 히가시카타 죠빈, 히가시카타 노리스케가 쓰려져 충격받은 가족들을 협박하며. |
재앙에게 정의는 없어. 악과 구별할 수도 없고. |
네 아버지도 그 당시에 재앙에 흘러가 버린 것에 불과해. 『원더 오브 U』. 산사태로 죽었다... 그저 그것 뿐이야. 너희들이 소유해도 되는 것 따윈 아무것도 없다...... 「배나무 밭」이라도 『신 로카카카』 하나라도 말이지...!! |
...『원더 오브 U』. 재앙의 흐름이 널 덮친다. 마메즈쿠 라이도, 다음에 죽는 히로세 야스호도, 히가시카타 미츠바도 그저... 날 추적하지 않았다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았겠지. 고작해야 그 정도 일도 못 하나? 아케후 사토루, 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를 조롱하며. |
「올바른 길」을.... 만약 성인(聖人)이 틀리지 않고 나아간다 해도... 나쁜 일은 종종 일어나며 피할 수 없어. 그것이 『재앙』이다. |
이런 장소에서 생명의 업그레이드를 볼 줄이야. 저거라면 아무 문제도 없겠어. 『신 로카카카』는 진품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1개에 2억 엔으로 팔 생각이였지만, 이 세상의 유복한 녀석들은 이것에 얼마라도 낼 테지. 죽음이나 운명은 평등하지 않게 될 거야. 권력도! 저것이라면 이 사회의 세력지도도 순식간에 바뀌겠지, 빌 게이츠 같은 사람들도 사주거나 하려나. 어쨌든... 저 「신 로카카카」는... 머지않아 내 것이 된다. |
그만둬... 야... 야스호 쨩... 네가... 말려줘... 그녀는 틀렸어. 구... 구해줘 야스호 쨩. 부... 부탁이야... 죽고 싶지 않아... 너밖에 없어. 날... 구해줘... 응...? 네가 어렸을 때부터 쭉 친하게 지냈잖아... 야스호! 이 망할 여자를 얼른 막아아아아아아아아!! |
3. 이를 비판하는 어록
추하고 교활하고 엄마를 고생하다 죽게 한 최악의 아버지였어. 쓰레기 자식! 그딴 쓰레기에게 무슨 명예가 있단 말이냐! |
디오오오오오오-! 네가! 울 때까지!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 |
난 태어나서 줄곧 암흑가에서 지내면서 수많은 악당을 보며 자랐지. 그래서 나쁜 놈과 좋은 놈은 ‘냄새’로 구별할 수 있다고! 이놈은 지독해! 토사물보다 구린 냄새가 물씬 풍겨! 이딴 악당은 만나본 적도 없을 정도야! 환경 때문에 악당이 됐다고? 아니지!! 이놈은 ‘타고난 악당’이야! 죠스타 씨, 잽싸게 경찰에 넘겨버려!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디오 브란도와의 첫 대면에서. |
인간의 찬가는 용기의 찬가! 인간의 훌륭함은 용기의 훌륭함!!! 아무리 강해도 이 좀비들은 용기를 모르지! 벼룩이나 마찬가지다! |
네 이놈, 그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대체 몇 명의 생명을 빨아들인 거냐? |
이 무슨 아이러니! 이 무슨 기묘한 운명인가! 이럴 수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죽여야만 하다니! 원한을 품고 처형되었다고는 하나 이렇게 당당한 자를! 고귀한 마음의 소유자를! 음험한 광기로 바꿔놓는 가증스러운 돌가면! 용서할 수 없는 것은 그 가면을 조종하는 디오!! |
그 비뚤어진 정신, 추악한 광기. 마음 속 깊숙이 영혼을 디오한테 팔아넘겼구나! 타커스, 너의 뼈 하나도 이 세상에 남기지 않겠다! 사악한 영혼을 끊어주마! 역사의 어둠에 영원히 가라앉아라! |
당신은 영원히 저주받은 괴.. 괴물이야! |
나왔다! 이 세상 어떤 악보다 시꺼먼 저 성격! 지금까지 냉정하고 뽀대나는 것처럼 보인 건 그냥 가면 쓴 거야! 저게 바로 저 놈 본성! 파문을 처음 맛본 놈의 굴욕적인 첫경험이다 이거야! |
아니, 신념만 있다면 인간에게 불가능은 없다! 인간은 성장하니까! 그래, 성장하고 말겠다! 끝끝내 패배하는 게 누구인지! 이제 알게 될 거다, 디오! |
산멸해라.. 디오! |
스피드왜건에게... 지옥에서 빌어라!! |
스러져라! 수만의 인간을 죽이고 얻은, 그 파워의 용솟음과 함께! |
정말이지 이거, 네놈은 말끔히 죽어서 지옥에 가야 할 쓰레기다. 어디, 이 내가 지옥의 구멍으로 떨어뜨려주마! |
나는 지금 심기가 안 좋다. 네놈 같은 천한 것과는 말하기도 싫고 꼴도 보기 싫다. |
나는! 네놈만큼, 카즈!! 마음속에서부터 증오가 끓어오른 녀석은 없어! |
으아아아아아!! 네놈! 카즈!! 어디까지고, 썩어빠져있어!! 카즈!! 네놈 근성은! 밭에 버려져 곰팡이가 피어 파리도 끓지 않는 호박처럼 썩어 문드러졌구나!! |
네놈에게서 그런 말을 들을줄은 생각도 못했어! 속이는건 잘하지만, 속는건 처음인가 보구만? 심지어 1만 년도 넘게 사신거 같으신데, 나를 속이기엔 10년 일러! 카즈으으으!!! |
놈이 존재하는건 위험하다! 놈을 이 지구에서 없애야 한다!! 놈을 죽여야만 한다!!! |
당연하지! 이 죠죠는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계산한다고-! (사실은 아니지만, 카즈를 약올릴 수 있다면 이렇게 말해줘야지! 헷!) |
나 쿠죠 죠타로는... 흔히 말하는 불량배 딱지를 달고 있지. 싸우기만 하면 상대방을 필요 이상으로 때려눕혀, 아직까지 병원신세를 지고 있는 놈들도 있고... 거들먹거리기만 할 뿐 능력도 없는 선생은 기합 좀 넣어줬더니 두 번 다시 학교에 안 나타난다. 제값 못하는 식당에선 돈을 내지 않는 일도 다반사. 하지만 나 같은 놈도, 구역질 나는 ‘악’ 이 무엇인지는 알 수 있다!! 악이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약자를 이용하고 짓밟는 놈을 말하지!! 하물며 여자를! 네놈이 저지른 짓이 그거다! 알겠냐?! 네놈 스탠드는 피해자의 눈에도 보이지 않으니 법에 호소할 수도 없지... 그러니. 내가 심판한다!! |
그렇다면 네놈은, 지옥 밑바닥에서 잠꼬대나 하고 있어라!!. |
역시 너였다, 회가 될 놈은. |
동물은 항복의 표시로 배를 드러내는 습성이 있지. 하지만 넌 동물의 룰을 벗어났다. 안 되지. |
....... 이제 네놈에겐 할 말도 없다. ...하도 불쌍해서... 아무 말도 안 나온다. |
장 피에르 폴나레프, J. 가일를 끝장내며. |
그나저나 네놈 아까 길이 어쩌고 했었지? 틀렸어... '길'이라는 것은 스스로 만드는 거다. 그런고로 한 가지, 이 쿠죠 죠타로가 시범을 보여주지....길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말이다...!! |
나참, 네놈은 진짜 사상 최악의 남자로구만. 네놈이 진 빚은... 돈으로는 못 갚는다! |
'심판' 카드의 카메오라고 했나? 지옥을! 네놈에게! Hell 2 U! |
세 가지 소원을 네 가지로 해달라는 게 소원이다. 싫다는 거냐! 카메오! 네놈이 꺼냈던 말이다! 약속을 지켜라!! |
네 번째 소원, 그것은... 네놈이 바라는 것을 전혀 듣지 않는 것. 매지션즈 레드는 용서하지 않는다. 안되거든? |
네놈은 나 쿠죠 죠타로가 직접 박살 내주마. |
긍지 높은 남자였다. 만약에 네가 DIO랑 만나기 전에 우리랑 만났으면... 동료가 됐을 수도 있었는데. |
이거야 원...! 꼬맹이라고 얕보지 말라고... |
이히히 아직 부족하다고~ 마무리 간다! |
나 이거야 원... 개를 좋아하는 애를 죽게 내버려두는 건... 안 될 말이지! |
이 너무나도 정중한 태도, 신경을 건드리는 남자로군... |
죠셉 죠스타 : 형제가 죄다 이상하군. 아니, 네 쪽이 형 이상이로구만. 짜증을 일으키는 건 말이다! 카쿄인 노리아키 : 신사적인 척 하고 있지만 최악인 녀석입니다. 구역질이 다 납니다. 자신의 만행을 자랑하듯이 떠벌리는 테렌스 T. 다비에게 경멸감과 혐오감을 느끼는 죠스타 일행. |
이제 얘긴 집어쳐!! 짜증만 더 돋굴 뿐이다!! 한시라도 빨리 네놈을 쓰러뜨리고,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
그 따위 정신이야말로 암흑 공간이다! 놈의 마음 속은 갈가리 갈라진 시커먼 크레바스야! |
바닐라 아이스는, 똥개 새끼한테 각오 따위는 없다고, 긍지 높은 영혼 따위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탠드란 영혼의 다른 형태(발로, 發露)! 이기의 영혼은 스스로 움직이고 있었다. 움직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
장 피에르 폴나레프, 바닐라 아이스가 시생인이 된 것을 조롱하며. |
입 안에 검을 찔러넣었을 때쯤부터 막 흡혈귀가 됐었나 보구만. 자! 지금이야말로 집념을 내라고. 어떻게든 해 봐. DIO를 지킬 집념이 있잖아? 이리 와! 여기라고! 자, 왜 그래 바닐라 아이스! 오란 말야. 장 피에르 폴나레프, 햇빛에 녹은 고통과 분노에 몸부림치며 악을 쓰면서 발악하는 바닐라 아이스를 도발하며. |
지옥에서 지껄여. 장 피에르 폴나레프, 바닐라 아이스를 끝장내며. |
지금... 느껴지는 감각은... 나는 『백』 속에 있다... DIO는 『흑』! 죠스타 씨 일행은 『백』! 『흑』과 『백』이 확실하게 느껴져! 상처입었는데도 용기가 넘쳐 흐른다. 나는 『올바른 백』 속에 있다! 장 피에르 폴나레프, DIO와의 결전을 위해 각오를 다지며. |
네놈의 패인은... [ruby(단, ruby=.)] [ruby(한, ruby=.)] [ruby(가, ruby=.)][ruby(지, ruby=.)]다... DIO. [ruby(단, ruby=.)] [ruby(한, ruby=.)] [ruby(가, ruby=.)][ruby(지, ruby=.)] 심플한 답이지... 네놈은 나를 화나게 했다! |
'무리'라고? 이 여행은 무리한 일만 해온 여행이었어. 무리라던가 무모하다는 소리는 이미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들었고, 우리와는 상관없어. |
죠셉 죠스타 : 이제 전부 끝났구나... DIO한테는 모든 사람이 받을 게 있었지... 100년 전부터 수많은 사람들[20]이... 온갖 것을 돌려받았어야 됐어. 쿠죠 죠타로 : 돌아오지 못 하는 게... 너무 많지만. 죠셉 죠스타 : 그래, 너무나도 많지... 그리고 너무나도 컸다. 우리가 잃어버린 건 이 지구랑 비슷할만큼 큰 것들이야... DIO를 쓰러트리고 그 시체를 햇빛에 불태우며 나눈 말. 구역질나는 사악함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지 단적으로 알려주는 대사이다. |
몇 번이고 말하게 하지 마라, 네놈은 날 화나게 했다. 이거야 원..! |
이젠 아무도 네놈을 사형에 처하진 않을 거다. 나도, 여기 죠타로 씨도, 일본의 법률도 널 사형에 처하지 않아. 형무소에 들여보내지도 않지. 영원히 공양해라, 안젤로! 우리 할아버지도 포함해서 네가 죽인 사람들을!! 내 판단 미스였어. 이놈 따윈 그냥 그레이트하게 바위와 함께 묻어버렸어야 했는데.[21] |
자기 영역에 있는 것은 인간이건 동족이건 간에 몰살시키고 자기만 편하면 된다... 이 놈은 이미 이 지구상에서 살아있어도 될 생물이 아니다. |
확실히 이제부터 넌 날 죽일 거야. 근데 말이야? 이런 나조차도 그쪽의 이름을 알았어. 넌 별 것도 아닌 놈이라는 거야. 지금은 도망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 이런 별 볼일 없는 망할 애새끼에게 쉽게 이름 하나도, 까발려졌다고...! 다시 한번 말해줄게, 별 볼일 없는 망할 애새끼에게 까발려졌다고! 넌 누가 봐도 천하의 바보야! 저세상에서 네놈이 오는 걸 즐겁게 기다리고 있겠다!! |
시계 한 번 근사한데. 하지만 두 번 다시 시간을 못 보도록 박살을 내주마. 네 면상 쪽을 말이다... |
이거야 원, 다시 보니 취향이 참 고약한 시계군. 그치만 이제 그런 건 신경 쓸 필요 없겠지, 네 면상이 더 고약해질 테니까 말이다. |
나, 네놈같은 타입은 절대 용서 안 한다고 말했지? 인질이나 잡고, 남의 정신을 갖고 놀려는 놈 말야! 관찰하길 좋아한다고? 그럼 하든가. 닥치고 얌전하게 관찰하기만 해. 히가시카타 죠스케, 미야모토 테루노스케를 책으로 만들어 끝장내며. |
죠스케: 네가 '시게찌'를 죽였으니까 쫓겼던 거잖아, 이 미친놈아! 오쿠야스: 살인이 취미인 돼지새끼가 자기 사정만 가지고 나불대는 거냐? 이 등신아! |
네 편을 들어주는 『운명』 따위... 네가 잡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기회』 따위... 지금! 여기 있는 『정의의 마음』에 비하면 시시한 힘이야! 분명히 여기 있는!! 지금 분명히 여기에 있는 『마음』에 비하면! |
심판받도록 해. 키라 요시카게. |
루카 씨... 두 번 같은 것을 말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한 번 말해도 괜찮은 일을 두 번 말하게 하는 것은... 그 녀석이 머리가 나쁘기 때문이니까요. |
'모욕'이라는 행위에 대해서는 살인을 해도 용서받을 거라고? 과연... 네놈의 그 말,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걸. 네놈은 아무 상관도 없는 그 영감님의 '생명을 모욕했다'. 그래서 네놈의 권총 한 정을... 바나나로 바꿔놓고 왔다. 최후의 만찬을 한껏 음미해봐라. |
뭘 하든 제대로 하는 게 없는 법이지. 쓰레기같은 놈은. |
구역질나는 『사악함』이란!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자기 이익만을 위해 이용하는 것이다...! 아버지란 작자가 아무것도 모르는 ‘딸’을 자기 좋을 대로만! 용서할 수 없다! 네놈은 지금 또 다시![22] 내 마음을 『배신』했다! |
그렇군... 나는 「결과」만을 추구하는 게 아니야. 결과만을 추구하다 보면 사람은 지름길로 가고 싶어하기 마련이지. 지름길로 가다간 진실을 놓칠 수도 있어. 의욕도 점점 사라져가고. 중요한 건 진실을 똑바로 마주보려는 의지라고 난 생각해. 똑바로 마주보려는 의지만 있으면 설령 이번엔 범인이 달아났다고 해도 언젠간 도달하겠지? 똑바로 마주보고 있으니 말이야... 그렇지 않은가? |
무의식... 스탠드 능력은 어떤 의미론 본체의 무의식적인 재능이야. 마음 속 어딘가에 죄책감을 갖고 있다면, 무의식적으로 어딘가에서 제동이 걸리는 능력이 되지. 하지만 이놈은 잔혹함을 즐기고, 그걸 삶의 낙으로 삼고 있어...! 그래서 이런 능력이 된 거야! 이 녀석은 브레이크가 없다!! 악의 한계가 없는 남자다!!! 저 놈은 진심으로 이러는 거야! 저 놈은 재밌어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로마의 전 인구가 사라져... 아니, 그 이상 퍼져나가도 저 자식은 계속 할 거야! |
그나저나, 네놈이 지껄인 행복론 말인데... 이렇게 절망하는 네놈을 보고 있어봤자 행복하다는 기분 따위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군. 네놈에겐, 처음부터 이긴 상태였으니까. 주제를 알아라... 그렇게 수지맞는 제안을... 할 것 같으냐? 네놈 같은 인간에게! |
장 피에르 폴나레프, 디아볼로와 대면하면서. |
살아남는 것은 이 세상의 『진실』 뿐이다... 진실로부터 비롯된 『참된 행위』는 결코 스러지지 않아... 동료들은 죽었지만, 그들의 행동이나 의지는 스러지지 않는다... 그들이 이 화살을 내게 건네준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행동이 진실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겉보기만 그럴듯한 사악함에서 비롯된 것인지... 그것은 이제 곧 알 수 있겠지. 당신은 과연 스러지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보스... |
너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 특히, '진실'에 도달할 수는 결코 없을 것이다!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디아볼로를 끝장내며. |
이... 이 녀석, 사악해! 의심할 여지 없이 썩어빠진 사악함을 가지고있어...!! |
알겠어? 이 발차기는 글로리아의 몫이다. 안면 어딘가가 꺾인 것 같지만... 그건 글로리아가 네 얼굴을 꺾었다고 생각해라. 그리고 이것도 글로리아의 몫이다! 그리고 다음 것도 글로리아의 몫이다. 그 다다음도 그 다다다음도 그 다다다다음도 이것도 이것도 이것도 이것도 이것도! 글로리아의 몫이다!! |
한번 해보겠다면... 상대해주지... 미국식, 프랑스식, 일본식, 이탈리아 나폴리식. 세계 각지의 손가락질로 '뒈져버려' 란 뜻이야. |
자네에게는 죄악감이 없나? |
너는... 자기 자신이 '악'인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가장 시꺼먼 '악'이다. |
쿠죠 죠타로, 푸치가 죠린에게 나이프를 던져놓은 2중의 페이크를 걸어놓자 패닉에 빠지며. |
모르겠어? 너는 『운명』 에 진 거야! 나 혼자만이 아니야. 나를 여기로 보낸 죠린 누나의 의지다! 웨더도, F.F.도, 에르메스, 안나수이, 그리고 죠타로 씨도! 미래 같은 건 몰랐어도 모두 각오를 하고 있었어! 각오가 되어 있지 않았던 건 너다, 푸치! 『정의의 길』을 걷는 것이야말로 『운명』 이라고! |
『성스러운 유체』를 쓰는 것도 여기까지다. 어딘가에 있는 누군가가 불행을 입어. 죠지 죠스타... 너를 만날 수 있어 다행이야... 그것만으로... 충분해... 그것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교환할 수 없는』... 행복이 있어. 등가로 교환돼... 하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의미도 있어. |
잘 들어... 선전포고다 야기야마 요츠유... 난 지금부터 반드시 널 해치울 거다... 야스호짱을 휘말리게 한 걸 뼛속 깊이 후회하게 해주마! 너와 내가 과거에 어떤 관계였든 반드시 쓰러뜨린다!! |
하나 확실한 건, 못본 척해봤자 하나도 좋을 게 없다는 거야. 모두에게는... 각자 소중한 의미가 있어... 자기 것만 보는 사람은 그 소중한 것을 보지 못해. 소중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
나에게는 이 '비눗방울'이 있어. 이 하늘과 땅 아래에 존재하고 있는 『S&W』! 부드럽고 젖어있고 회전하고 있어. 내 편이라면... 마메즈쿠 씨... 당신은 여기 올 수 있었어... 당신이 있어. 장소는 다르지만... 내 편이라면 어딘가에 야스호 쨩도 있어. 쓰러뜨릴 "방법"이 있어. |
[1] 그도 그럴 것이, 황금의 정신이나 칠흑의 의지는 작중의 중요한 장면 또는 절정에서 표현해야 강렬한 메시지를 줄 수 있으나, 사악함은 어느 때나 넣어서 밑밥을 까는 용도로 쓰이기 때문이다.[2] 원문이 '코노 디오다!'다 보니 '이 디오다!'로 볼 수도 있다.[3] 은두르의 전투방식 자체는 칠흑의 의지에 가까울 수 있으나, 그 역시 민간인인 스피드왜건 재단의 직원들을 별 다른 이유 없이 무참히 살해했기에 구역질나는 사악함을 지닌 인물에 가깝긴 하다.[4] 성우의 열연으로 명장면으로 인상 깊게 기억하는 팬덤도 있지만, 결국 해석하자면 자기 꼴리는 대로 악행을 저지르는 악인이 구원까지 바란단 의미이다 보니 참으로 구역질나게 사악한 놈답다고 평하는 팬덤도 있다.[5] 그러나, 바닐라 아이스가 짐승이라고 무시하던 이기에게는 각오도 자랑스러운 정신도 가지고 있는 아주 훌륭한 한 마리의 생명체였기에 그의 발언은 헛소리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6] 자가당착 그 자체인 것이, DIO는 100년 전에 안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출세할 수 있었음에도 다소 불안한 방식으로 독살을 통한 상속을 받으려고 했고, 그 결과 귀족 출신 고고학자 1로 남았을 죠나단 죠스타를 시작으로 쿠죠 죠타로에 이르기까지 죠스타 가문이 자신의 불안이 된다.[7] 우스운건 정작 자신도 나중에 자신에게 질문한 남자에게 질문으로 대답했다![8] 이 문장이 TVA에서는 잘렸다.[9] あれ······ 初めて見た時······ なんていうか ······その··· 下品なんですが ···フフ·····勃起しちゃいましてね 원문에서도 발기(勃起) 글자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서 보는 독자들을 당황시킬 정도로 강조한다. 메가톤맨에선 이 부분이 "그냥 흥분되었어!"로 아예 반말로 번역됐다.[10] 이 대사 자체에는 문제가 적은 편, 최소한 목숨을 걸고 맞선다는 점에서는 칠흑의 의지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표면상의 말로, 정작 폴포는 입단 희망자에게 세부사항을 숨긴 채로 목숨이 걸릴 수도 있는 시험을 치르게 하며, 이 시험은 때때로 입단 희망자조차 아닌 무고한 시민조차 휘말려 희생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11] 이 외에도 초콜라타는 다른 노인들에게 정체불명의 약이나 혈압에 안 좋은 음식을 먹이는 등, 온갖 노인학대를 벌였다.[12] 이 대사만 보면 그냥 자살 희망자의 비관적인 마인드로밖에 안 보이지만, 문제는 자신이 사망함으로서 상대도 확정적으로 즉사하는 동반 자살의 스탠드를 얻은 상태에서 이런 소리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행동에 다른 사람이 휘말린다는 걸 깨달아도 그의 태도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13] 이 장면은 정작 푸치는 자기 운명에 각오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준다. 만약 각오를 했다면 일순을 완성하고 다시 케이프 커네버럴에서 엠포리오와 대면했어야 한다.[14] 'DIO'라는 단어는 이탈리아어로 '신'이라는 뜻으로, 푸치가 DIO의 사상을 이어받은 악당임이 중의적으로 강조되는 대사이다. 상술한 DIO를 '주님'으로 표현한 말과 같은 맥락.[15] 각오의 중요성을 설파하던 푸치가 정작 본인이 죽게될 상황에선 각오조차 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실상 푸치는 등장 내내 자신이 유리할때만 각오를 말하면서 불리할때마다 추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죽기 직전인 가장 추한 모습을 보이는 순간에 그의 본성이 드러나는 것이다.[16] 죠니 죠스타와의 마지막 거래에서 뒤통수를 치려다 걸리자 뻔뻔하게 내뱉은 발언. 6부의 엔리코 푸치처럼, 구역질나는 사악함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악행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자신의 모든 행동이 정의가 될 것이라 생각하는 걸 보여준다. 한편 아이러니하게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는 정반대로 천국에 도달한 DIO에게 맞서며 황금의 정신에 가까운 마음가짐을 표출하는 대사가 되었다.[17] 다만 죠빈은 이 순간까지도 결국 아버지에 대한 정을 버리지 못했다. 그 때문에 고의로 급소를 피해서 습격, 노리스케는 겨우 목숨을 부지해 병원으로 실려갔다.[18] 참고로 이때, 죠타로와 카쿄인도 스탠드를 꺼내며 공격 태세를 보였다.[19] 여담으로, 이 대사를 날리기 전에 죠셉의 영혼이 죠타로에게 나타나며 '지금부터 DIO가 자신의 몸에 무슨 짓을 하던 냉정하게 행동하라'고 말했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냉정하지 못하고 분노를 터뜨린 것이 계기가 되어 스타 플래티나의 파워가 더 월드를 상회하기 시작했으니 결과적으로는 전화위복이 된 셈.[20] 죠지 죠스타 1세, 죠나단 죠스타, 윌 A. 체펠리,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에리나 펜들턴, 다이어, 죠지 죠스타 2세, 리사리사, 죠셉 죠스타, 무함마드 압둘, 이기, 카쿄인 노리아키[21] 빈틈을 노려 지나가던 어린 아이를 인질로 삼아 협박하다 죠스케의 머리를 가지고 도발해버린 안젤로에게 바위와 융합해 바위 상태로 연성해버리며.[22] 첫 번째 사례는, 자신이 속한 조직인 파시오네가 알고보니 부차라티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마약을 유통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