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4 13:19:41

광주 아파트 경리 횡령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상세

1. 개요

2025년 3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 경리가 2016년부터 아파트 관리비 7억여 원을 횡령했음이 밝혀진사건.
아파트는 수시로 법원, 국세청(세무서) 관련된 사건이 많이 터지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 회장의 횡령 비리...아파트...부가세가 포함돼 있지만 국세청에는 신고 되지 않은 사실도 확인
아파트 입주자들이 납부한 관리비를 장기간에 걸쳐 횡령한 혐의로...판사는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여)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

2. 상세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 관리실 경리 A씨(48)는 2016년부터 2025년 3월 5월까지 아파트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약 7억 원 상당의 금액을 횡령해 왔다.

A씨는 3월 5일부터 출근하지 않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A씨의 경리 업무를 대신하기 위해 관리비 통장을 확인한 결과 횡령 사실을 파악해 경찰에 신고하였다.

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3월 22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A씨를 긴급체포하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5년 동안 해당 아파트에서 홀로 경리 업무를 해 오다가 2016년부터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관리비 등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자체 조사에서 A씨의 횡령 금액이 30억원에 달한다며, 경찰에 증거 자료 등을 제출할 계획이라 밝혔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