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4-02 18:02:58

K-2SO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K-2SO
K-2SO
<nopad> 파일:Rogue One A Star Wars Story K-2SO.jpg
▲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의 모습
<nopad> 파일:andor-k-2so.webp
▲ 드라마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 2〉에서의 모습
종족 경비 드로이드[1]
신장 216cm [2]
생산지 버프터 [3]
제작 12 BBY
파괴 1 BBY (스카리프)
소속 은하 제국 (이전)
반란 연합 (로그 원 특공대)
세계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canon.png
첫 등장 작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배우 앨런 투딕[4]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재헌
파일:일본 국기.svg 노나카 히데아키

1. 소개2. 개요3. 작중 행적4. 사양5. 명대사6. 기타

1. 소개

파일:external/pds26.egloos.com/c0056197_58661a70eaac8.jpg
K-2SO : 대위님당신은 친구라는군요. 죽이지 않겠습니다.[5]

진 어소 : 고마우셔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 2에 등장하는 반란 연합의 일원.

원래는 은하 제국 소속 KX 시리즈 보안 드로이드 였으나, 작중 시점에선 카시안 안도르에 의해 재프로그래밍되어 안도르와 반란 연합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름은 "케이투 에쏘"로 발음한다. 작중엔 보통 줄여서 '케이투' 혹은 'K'로 불린다.

2. 개요

카시안 안도르의 동료로 거의 항상 그와 행동을 함께 하였다. 특히 안도르가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함선에서 대기하는 조종사 역할을 많이 한다. 다만 상황이 종료되고 카시안이 복귀할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는 모습은 잘 안 나오는 편.

싸움도 상당히 잘한다. 암살자나 전술 드로이드는 아니지만 본체가 군용 보안 드로이드였기 때문인지 인간을 해치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다. 재프로그래밍의 효과가 좋았는지, 주로 멍청하게 당하는 제국의 드로이드와 달리 상황에 따라 굉장히 유연하게 대처하며 적을 해치워나간다. 같은 KX 드로이드 두 대 정도는 비무장 상태에서도 너끈하게 상대할 것으로 보이며, 힘과 맷집만 좋고 동작은 둔해 사격술에 능통한 자들에게 취약한 일반 KX 드로이드와는 달리 동작이 빨라 총격전에도 강하다.

특히 제다 전투에서 여유있게 던져진 수류탄을 받아들어 쳐다보지도 않은 채 뒤쪽으로 몰려오던 적들에게 한 손으로 휙 던져 몰살시키는 모습, 동시에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수의 스톰트루퍼들을 보지도 않고 명중시킨 걸 보면,[6] 꽤나 높은 수준의 전투 능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재프로그래밍되긴 했지만 모습은 제국 드로이드 그대로이기 때문에 제국군 소속인 척하고 위기를 모면하곤 하지만, 의외로 연기가 서툴러서 들통나는 일도 잦다. 이는 재프로그래밍의 오류로 감정 회로가 망가져 어떤 상황에서든 직설적인 말을 해버려서 그렇다고 한다. 또한 외모 때문에 주인공 일행을 모르는 반란군 소속 또는 제국을 적대하는 이들에게 적으로 오인받기도 한다.

극 초반에는 인간에게 비우호적이고 시무룩한 태도가 마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등장하는 마빈을 연상시켰지만, 자신이 파괴되기 직전에도 "올라가요, 올라가! 아직 해낼 수 있어요!"[7]라 말하며 진과 안도르를 격려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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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 2

3.1.1. 8화

파일:K-2SO EP8.jpg
시릴 칸을 바라보는 K-2SO
시릴 칸이 제국군들에 의해 안내된 패닉룸[8] 에 대기중인 KX 드로이드 6대 중 하나로 첫 등장.[9]

제국군에 의해 고먼 학살[10]이 시작되자 KX 드로이드들이 투입되어 시위대들을 마구 집어던지며 살해한다.[11] K-2SO 역시도 시위대들을 마구 던지며[12] 카시안과 윌몬을 향해 다가오고, 카시안은 블래스터를 쏘지만 총격의 피해를 입지 않는다.[13] 때마침 다른 고먼 반군이 중장비로 K2를 밀어 벽에 쳐박자, 그제서야 움직임이 겨우 멈춘다. 결국 허리가 절단나 작동이 정지되지만 카시안 안도르에 의해 우주선에 실려 어디론가 운반되며[14] 재등장이 암시된다.
파일:1000047445.jpg
고먼을 떠나기 전 KX 드로이드를 포획하기로 결정하는 카시안

3.1.2. 9화

반군 야빈 기지에 도착한 카시안이 다비츠 드레이븐에게 KX 유닛 드로이드를 가져왔다고 하며 부품도 다 있지 않느냐고 언급, 재프로그래밍될것이 암시된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K-2SO의 수리 및 재프로그래밍이 완료되는데, 만일의 사태[15]에 대비해 본체를 결박해 놓은 상태에서 카시안을 포함한 반군들이 블래스터를 겨눈 채로 가동이 이루어진다. 잠시 경련을 일으키며 재가동이 완료된 후, 놀라게 해 죄송하다며 총구를 치워달라는 말을 하며 멀쩡히 재프로그래밍된 모습을 보여준다.
파일:K2 첫등장.jpg
카시안과 K-2SO의 첫만남
Hello. If I've offended you, I apologize.
If not, I'd appreciate you pointing that elsewhere.
안녕하세요. 놀라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총구를 치워주세요.

3.1.3. 11화

파일:K PLAYING POCKER.png
카시안, 멜시와 함께 도박게임을 하는 K-2S0
반군 야빈 기지에서 카시안, 멜시와 함께[16] 리안자 도박게임[17]을 하며 등장. 나름대로 확률 등을 계산하며[18] 전술적으로 플레이하지만 계속해서 카시안과 멜시에게 당한다.[19] 블러핑이 필수인 포커와 유사한 게임의 특성상, 거짓말에 서투른 4급 드로이드인 K-2SO는 불리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 두 사람에게 한두 번 당한 게 아닌 듯 하다.

이후 클레야의 구조 신호를 받고 카시안, 멜시와 함께 유윙에 탑승, 무단 이탈하여 코러산트로 향하며 이때 카시안에게 지금 규정을 17개나 어긴 건 알고 있냐고 묻는다. 지상과의 교신을 꺼 버리고 이제 18개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코러산트에 도착하자 자신이 예전에 이곳에서 열린 열병식에 사열했었다고 알려준다.[20][21] 코러산트의 안전가옥 근처에 유윙을 착륙시킨 후, 안에서 대기하라는 카시안의 명령에 삐졌는지 조종석에서 턱을 괸 채로 대기한다. 그렇게 대기하던 중, 보안국이 해당 구역의 통신을 차단하여 카시안 일행과 교신이 끊기고 요원들이 해당 건물로 급습하자, 우주선에서 대기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직접 나선다.
파일:k 패대기.gif
TAC 요원 : 지원 온 드로이드인가? (Are you with us?)
K-2SO : 아니. (No.)
클레야를 체포하러 온 ISB 특수요원들은 따로 요청을 하지 않았음에도 KX 드로이드가 온 것을 의아해 하였으나,[22] 곧바로 K2에게 차례로 살해당한다.

3.1.4. 12화

파일:cleared a path.gif
Cassian, I've cleared a path!
카시안, 제가 길을 뚫어 놨어요!
궁지에 몰린 카시안 일행을 구출하며 등장. 투입된 TAC 요원들 중 외부에서 대기하던 안원을 모두 살해[23]하는 무쌍을 보여준다. 이후 탈취한 블래스터 소총을 들고 안전가옥이 있는 27층으로 급습, 멜시와 총격전을 벌이던 요원들을 처리하고 허트 감독관의 시신을 들어 고기방패로 쓴 후 내던져 전부 죽여버리고 카시안, 멜시, 클레야를 구출한다. 복도에 깔려있던 요원들을 전부 처리하고 길을 뚫어 놓았다며 위풍당당하게 대사가 가히 압권.

코러산트를 탈출하며 카시안에게 자신의 진가를 보았냐며 의기양양하게 칭찬을 요구하지만, 충격적인 진실을 알아버려 지금 그런 게 문제가 아니게 된 카시안이 우주선 속도나 올리라고 일축하자 눈동자를 굴리다 시무룩하게 감사인사는 됐다고 한다.

일행과 함께 반군 야빈기지 상공으로 복귀하나[24] 착륙허가가 떨어지지 않자, 적기로 간주받아 이대로 격추당할 것이라고 하다 한소리를 듣는다.[25] 명령불복이 짜릿하긴 하다며 이와중에 스릴을 느끼는 건 덤. 반군기지에서 출격한 X윙 두 대에게 꼬리를 잡히자, 자신은 납치당했을 뿐이라고 주장할 거라 중얼거리고는 X윙 파일럿을 향해 슬그머니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여유를 보여준다.

무사히 기지로 복귀 후 대노한 드레이븐 장군에게 U윙을 뒷정리하고 지시가 있기 전까지 스스로의 전원을 끄라는 명령을 받는다.[26] 무단이탈한 죄로 멜시와 함께 잠시 구금되어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드레이븐 장군에 의해 돌려보내진다.[27]

다음 날 아침, 여동생의 꿈을 꾸며 잠들어있던 카시안의 목을 손가락으로 살며시 쳐서 깨우고 인간을 깨우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고 중얼거린다. 깨어난 카시안에게 당신이 싫어하는 인간(...)이 왔다며 손님의 방문을 알리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베일 오르가나. 자리를 비켜달라는 베일의 요청에 순순히 막사에서 나가 자리를 피해준다. 이후 새로운 임무를 받은 카시안과 함께 U윙을 타고[28] 카프린의 고리로 떠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안도르에서의 등장은 종료. 이후 행적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로 시간차 없이 바로 이어진다.

3.2.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3.2.1. 초반부

파일:k please do not resist.gif
Congratulations! you are being rescued. Please do not resist.[29]
축하합니다! 당신은 구출되셨어요. 부디 저항하지 마시길.
제국 강제노동 수용소로 수송되는 중이던 주인공 진 어소를 구출하며 첫 등장.
구출해준 반란군 병사들을 제압하고 도망가려는 진의 멱살을 잡아채 바닥에 내리꽂으며 제압, 구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한다.[30]

이후 반군 야빈 기지, 카시안과 함께 복귀, 제다로 가서 쏘우 게레라와 반란군을 무사히 연결시켜주라는 새로운 임무를 받고 다시 출발한다. 출발 전 U윙에 탑승하기 위해 다가온 진에게 자신을 재프로그래밍된 제국군 드로이드라고 정식으로 소개한 후, 자신과 카시안 모두 이 계획이 큰 실수라 생각한다고 알려준다. 블래스터를 기지에서 챙긴 진을 보고 카시안에게 왜 그녀에게만 총기를 주는지 따져묻고, 카시안이 진과 실랑이를 벌이는 듯 하다 결국 블래스터 소지를 묵인하자 그녀가 당신을 쏠 확률이 얼마인지 아느냐고 묻는다.
파일:k high.gif
It's high. It's very high.
높죠. 아주 높아요.
제다에 착륙한 후, 우주선에서 대기하라는 카시안의 명령에 본인도 함께 행동하고싶다는 의사를 내비치지만, 제국군 드로이드의 외형때문에 제국으로부터 억압받는 실정인 현지 시민들의 이목을 끌 가능성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남기로 한다. 진에게 '사격 목표물(깡통)' 취급을 받자, 지금 자기 이야기를 한 거냐며 발끈하는 건 덤.

이후 제다시티로 잠입한 진과 카시안이 쏘우 게레라 반군의 반란활동에 휘말려 제국군과 싸우던 중, 진이 블래스터로 KX 드로이드 한 대를 명중시켜 한방에 골로 보낸다. 순간 K-2SO인 줄 알았던 진은 놀라지만, 직후 뒤에서 K-2SO가 등장한다. K-2SO는 경악하며 본인이 아닌 걸 알고 쏘기는 한 거냐 묻고, 진은 찔린듯이 당연하다고 대답하는 것이 압권.
파일:dda48ff77903e6dc641e740c7967d988.gif
이목을 끌지않기 위해 본인은 대기시켜놓고는 둘이 참으로 조용히도 다녔다고 비꼬며 스톰트루퍼가 던진 수류탄을 여유있게 등 뒤로 던져 몰려오고있던 적들을 단숨에 처리, 일행과 함께 대로로 이동하지만 스톰트루퍼가 사방에 깔려 있어 즉시 뒤돌아가려 하나 붙잡히고 만다. 스톰트루퍼가 K-2SO의 외형을 보고 제국군 드로이드로 판단해 들을 어디로 끌고가는 중인지 추궁하자, 형편없는 연기실력[31]으로 "이 죄수들을...감옥에...감금하려고 데려가고 있습니다"[32]라고 더듬더듬 거짓말한다. 이것이 너무나 허접해 곧바로 들통날 것 같자, 카시안이 무어라 말을 덧붙이려 하는데 조용히 하라며 뺨을 때려버리고, 주둥이 또 놀리면 한대 더 맞을 줄 알라고 한다.[33] 이에 수상함을 감지한 스톰트루퍼가 두 사람을 끌고가고 K-2SO의 시스템을 진단해봐야겠다고 하자, 화를 내며 나를 진단하려 드느냐고 어처구니없어한다.

이어 나타난 치루트베이즈의 도움으로 스톰트루퍼들에게서 풀려나고, 진과 카시안의 수갑을 풀어준 뒤 카시안의 명령에 따라 우주선으로 돌아가 대기한다.[34]

이후 데스스타가 테스트 삼아 저위력으로 제다시티를 조준 후 발포하여 상황이 급박해지는데, 쏘우 게레라의 감옥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카시안에게 호출을 받아 응답한다. 이때 지표면을 귤 껍질 까듯 벗겨버리며 다가오는 거대한 충격파를 보고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요청하신 대로 대기 중인데, 지평선에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지평선이 없어요.
I'm standing by as you requested. Although there's a problem on the horizon. There's no horizon.
지시대로 즉시 쏘우 게레라의 기지까지 U윙을 몰고 가 진, 카시안, 치루트, 베이즈, 구출한 파일럿 보디를 태운 후 제다를 탈출[35]한다.[36]

3.2.2. 중반부

드레이븐 장군으로부터 교신을 받은 카시안의 지시대로 카이버 수정 정제 연구소가 있는 이두로 항로를 설정하여 이동한다. 도착 후, 지리를 알고있는 보디의 도움을 받아[37] U윙을 조종하여 어찌저찌 발각되지 않고 착륙시키는 데 성공한다.[38] 카시안이 부자연스럽게 진을 강제로 남겨두고 보디만을 데리고 연구소로 향해 진이 의구심을 품자, 카시안이 휴대중인 무기가 저격 모드였음을 알려준다. 대원들이 하나둘 빠져나가 연구소로 향하는 동안, 망가진 통신 장비를 수리하기 위해 우주선에 남는다.[39]

통신 장비 파손으로 카시안 일행과의 교신이 끊겨, 이를 비상사태라고 판단한 드레이븐 장군이 보낸 반란연합 부대가 이두로 진격해오고 있음을 카시안에게 알린다. 진이 연구소에 아직 있다며 공격을 연기해달라고 즉시 요청하나, 이미 공습이 시작된 상태라 막지 못하고 카시안은 진을 구출하러 연구소로 다시 돌아간다. 그동안 보디와 함께 제국의 제타급 화물 수송선 SW-0608을 탈취하여 장비를 옮겨놓고, 다가오는 스톰트루퍼들을 캐넌으로 제압한 보디에게 잘 했다며 "당신도 이제 반군"이라고 한다. 화물선으로 무사히 복귀한 대원들을 태워 야빈 기지로 이동한다.

3.2.3. 후반부

파일:ScarifInfiltration.webp
마지막 임무에서는 안도르, 진과 함께 스카리프 시타델 타워의 문서보관실에 침투한다.[40] 이 때 스타워즈 시리즈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명대사중 하나인 "I have a bad feeling about ..."을 말하다가 카시안, 진에 의해 저지당해서 끝까지 말하지 못한다.

문서보관실 정문에서 근무 중이던 장교에게 제국군 연기가 통하지 않자 한 대 줘패서 기절시킨 후[41] 안도르와 진이 볼트 내에서 데스스타 설계도를 찾는 동안 외부에서 콘솔을 조작하며 출입구를 지킨다. 스톰트루퍼 몇몇이 들이닥치자 왜 이제야 온 거냐면서 침입자는 다른 쪽으로 갔다고 변명하려 했으나, 그때 하필 카시안이 무전을 해서 들키는 바람에 그냥 그 자리에서 모조리 때려눕힌다.

진이 쥐어준 블래스터 한 정으로 수많은 스톰트루퍼를 쓰러뜨리지만[42] 시간이 지나자 수적으로 밀려 온 몸에 총상을 입는다. 작동 정지되기 직전 스톰트루퍼들이 진과 안도르에게 가지 못하게 출입구를 밖에서 잠가버린 뒤 마지막 힘을 다해 출입구 제어용 콘솔을 파괴하고는...[43]
안녕히.
Good Bye.
라는 말을 남기고 산화하며 생을 마감한다.

이후 오슨 크레닉이 데스트루퍼 둘을 이끌고 설계도 탈취를 막으러 갈 때 스톰트루퍼들과 함께 쓰러져 있는 잔해가 잠깐 스쳐간다.

소설판에서는 이 상황을 더욱 자세하고 비장하게 그렸는데, 스톰트루퍼들에게 치명타를 입은 K-2SO는 자신의 작동이 정지하기까지 12초 남은 상황에서 앞으로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한다. 자신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방법이 여럿 떠올랐지만[44] 그들은 모두 진과 카시안의 체포를 전제로 했기 때문에 무시했다. 진과 카시안의 생존이 가능한 시나리오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서 진과 카시안이 설계도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계산하고, 9초 남은 시점에서 어서 올라가라고 무전한 다음 콘솔을 망가뜨린다. 마지막 남은 시간에 그는 카시안이 살아남는 불가능한 시나리오를 생각하며 행복해하며 쓰러진다.

4. 사양

파일:k 프로필.png파일:K-2SOblueprints.webp

아라키드 공업(Arakyd Industries)에서 제작한 KX 시리즈 보안 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전자두뇌가 완전히 개조되었기 때문에 일반 KX들과는 완전히 다른 드로이드로 봐도 무방하다.

KX는 원래 4급 드로이드로, 보안과 전투 수행 및 보조를 주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보안용으로 실내에서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키를 유지하되 많은 짐을 지고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긴 팔다리를 달았다. 이렇게 절충한 키가 2.16미터. 또한 보안용으로 사람과 상호작용할 일이 많은 관계로 4급임에도 어느 정도는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K-2SO는 개조되면서 일반 KX보다는 머리가 훨씬 좋아졌으며 말도 상당히 유창하게 하지만, 역시나 본질적인 부분은 4급이라 말을 요령있게 (듣는 사람의 기분을 고려하여) 하는 능력은 부족하여 시리즈 최고의 극T 드로이드 매우 퉁명스럽게 들리기도 한다. 또 거짓말을 잘 못해서 거짓말이 금방 들통나는 장면도 여럿 있다.[45]

5. 명대사

You're welcome.
감사인사는 됐어요.
코러산트의 안전가옥에서 카시안 일행을 구출한 후[46]
I plan to tell them I was kidnapped.
난 납치당했다고 해야지.
야빈기지 상공, X윙에게 격추당할 것 같자
Did you know that wasn't ME?
내가 아닌 거 알고 쏜 거 맞아요?
제다, 진 어소가 제국군 경비 드로이드를 눈앞에서 쏴 죽이자 경악하며
Quiet! And there's a fresh one if you mouth off again.
조용히 하도록![47] 주둥이 또 놀리면 한대 더 맞을 줄 알아.
제다, 스톰트루퍼에게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제국군 경비 드로이드인 척 하며
I'll be there for you. Cassian said I had to.
저도 함께할게요. 카시안이 그러라고 했어요.
진 어소에게, 로그원 부대에 합류하며
Not me... I can survive in space.
난 아니에요. 난 우주에서도 살 수 있거든요.
스카리프 상공, 보디가 쉴드를 통과하지 못할 시 우주에서 떠돌게 될 거라 하자
I've got a bad feeling about th- ...[48]
안 좋은 예감이 드는...
스카리프, 시타델 타워에 잠입하며
That won't be necessary!
필요 없어!
시타델 타워, 제국군 장교가 도와줄 일이 있는지 묻자 주먹을 날리며

6. 기타

힘세고 강한 경비 드로이드로, C-3PO와는 다르게 말을 생각 없이 내뱉는다. 앨런 투딕[49]의 표현에 따르면 C-3PO를 180도 뒤집은 캐릭터가 K-2SO라고. 감독의 말에 따르면 "츄바카가 드로이드의 몸을 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50][51] 재미있는 점은 진 어소와 마찬가지로 과거의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 반군에 합류했으며 '후회를 하고 있는 드로이드'라고 한다. 엔터테인먼트 뉴스에서는 "C-3PO의 몸을 한 보바 펫"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런데 사실 외모도 쓰리피오와 별로 닮지는 않았다.180도 뒤집었으니까 그리고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나왔던 주역 아군 드로이드들과는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R2-D2나 BB-8은 기본적으론 전투 능력이 거의 없어, 서포트 위주의 활동을 하는 와중에 재치를 발휘해서 적을 한둘 해치우는 활약을 하지만, K-2SO는 전장 한복판에서도 굴하지 않고 수많은 적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활약을 한다.

K-2SO가 "과거의 잘못을 속죄하고자 한다"는 설명에 많은 팬들이 도대체 무슨 잘못일까 궁금해했는데, 다름아닌 고먼 학살로 드러났다. 로그원에서 믿음직스러운 아군으로 등장했던 로봇이 사실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온 무차별 학살에 관여했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이 놀랐다. [52]
파일:external/f404fa47c4a1938bafedb5f21c57d1706e2c4007d39cd60ab40145d02597e367.png파일:AlanTudykIsK2SO-SWBC35.webp

실제로 로봇 몸통처럼 생긴 특수분장을 했던 C-3POR2-D2와는 달리, 성우인 앨런 튜딕이 CG 합성을 위한 특수복장과 K-2SO의 머리 위치를 표시하는 가면을 장착하고 연기하였다.[53] 또한 키가 인간보다 훨씬 크므로 촬영 중에는 다리 길이를 늘려주는 스틸트(죽마 비슷한 것)를 신고 다녔다. 덕분에 몇몇 인터뷰를 보면 다른 배우들은 앨런 튜딕의 가랑이 사이를 보고 연기했다고(...) 게다가 상당히 크다고 한다(...)

그리고 덥고 불편한 3PO 슈트를 직접 입고다녔던 안소니 다니엘스는 그 이야기를 듣고 you shit이라고 했다고한다.[54] 물론 정황상 장난.

PS VR 전용 배틀프론트 DLC 미션에서 U-wing을 몰고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화학 전공자들이 케이투의 이름을 자꾸 케이투 에스오포(K2SO4, 황산 칼륨)로 잘못 기억한다고 한다.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K-2SO가 재프로그래밍 되고 가장 첫번째로 했던 말은 “Hello”이고, 로그원에서 산화되기 직전 마지막으로 했던 말은 “Good bye”이다.


[1] 4급 드로이드[2] Star Wars: Rogue One:The Ultimate Visual Guide[3] Star Wars: Rogue One:The Ultimate Visual Guide[4] 목소리 및 모션캡쳐[5] 해당 장면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본편에서는 삭제되었다.[6] 스톰트루퍼 다수를 보지도 않고 명중시키는 능력은 드로이드 특유의 능력이며, 한 번에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한꺼번에 몰려오는 적 다수를 죽이는 것은 제다이들에게도 위험한 임무이다.[7] 이때 목소리가 정말 고통스러운 것처럼 들린다. 참고로 올라가라고 외치는 장면은 안도르에서 오마주된다.[8] 고먼 학살에 연루되어서는 안 되는 제국군 관련 인사들을 피신시켜둔 것으로 보인다.[9] KX 드로이드 한 대가 시릴을 빤히 쳐다보며 공포스러운 상황을 연출하는데, 제작자 토니 길로이가 루카스 필름을 방문하면서 반 농담으로 "시청자들이 시릴을 쳐다보던 KX 드로이드가 K-2SO라는 걸 눈치챘더라고요" 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이 드로이드가 K-2SO라는 것이 기정사실화되었다.[10] 타킨이 군함을 시위대 위에 착륙시켰던 고먼 학살은 16년 전 과거의 일이므로 별개의 사건이다.[11] 시민들을 붙잡아서 멀리 던지고 그 충격으로 목뼈가 부러져 사망하는 연출이 나온다.[12] 이때 한 고먼 시민은 던져지면서 벽에 부딛히면서 이 충격으로 벽에 금이 가버린다.[13] 로그원에서 동일기종이 한방컷 났던 것과 정반대 묘사에 연출 미스가 아닌가 논란이 있었지만, 시리즈의 각본가 토니 길로이는 '반란군은 스카리프에 있는 것만큼 충분한 화력과 구경을 지닌 총을 구할 수 없었다'고 후에 설명했다. 출처[14] 카시안의 양아버지인 클렘 안도르의 "겉보기에 쓸모없어보이는 버려진 장비의 가능성을 절대 간과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영향을 준 행동.[15] 만달로리안에 등장하는 IG-11의 경우, 작동 정지된 해당 드로이드를 수리하여 재가동시키자 프로그래밍이 리셋되어 그로구를 제거 대상으로 인식하고 공격한다.[16] 셋이서 한 막사를 함께 사용하는 듯 하다.[17] 사박 게임과는 다르게 주사위를 이용한 도박이다.[18] 863번째 게임이라 예측 데이터도 충분하다고.[19] 계속해서 쓸데없이 TMI를 남발하는 점이나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무시당하거나 하는 하찮은 모습이 C-3PO를 연상시킨다.[20] 당시 KX 드로이드 200기가 사열되었고 팰퍼틴 황제도 참석했다고.[21] 재프로그래밍되기 이전의 메모리가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이렇게 되면 K-2SO는 고먼 학살의 기억도 여전히 가진 상태라는 이야기가 된다.[22] ISB 통신실에 드로이드 지원을 요청했는지 묻자, 순찰 중인 드로이드일거라며 잘 돌려보내라고 한다.[23] 단순 제압이 아니라 전부 죽은 것으로 보인다. 묘사를 보면 셔틀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요원은 얼굴이 계기판에 쳐박힌 채로 연기를 내뿜고 있다.[24] 비행 계획서도 없이 무단이탈한 유윙이 전속력으로 접근중인 것이라 기지는 비상사태가 된다.[25] 카시안 : 닥쳐, K![26] 이후 멜시가 K-2S0가 끊임없이 떠드는 바람에 다들 질려서 돌려보냈다고 한 것을 보면 전원을 끄라는 명령은 지키지 않은듯 하다(...) 명령불복의 맛을 알아버린 드로이드[27] 여기서 K-2SO가 카시안, 멜시와 함께 지내는 막사를 집(Home)이라고 칭한다.[28] 코러산트로 떠날 당시 비행계획서도 없이 이탈했음을 매우 강조하며 만류했는데, 이번에는 비행계획서가 제출되어있으니 좋다며 만족스러워한다.[29] 개봉 시점 기준 최초의 대사[30]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 2에서 제국군 요원을 제압할 때 사용했던 방식과 유사하다.[31] 4급 드로이드의 특성상 거짓말에 매우 서투르다.[32] "I'm taking them... to imprison them... in prison."[33] "And there's a fresh one if you mouth off again"[34] 아까 뺨 때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군말없이 발길을 돌린다.[35] 카시안에게 탈출성공 확률이 매우 낮다고 했다가 초치지 말란 소리를 듣는다.[36] 행성이 순식간으로 초토화되고 있어 매우 급박했기 때문에 항로 계산도 덜 끝난 상태에서 하이퍼스페이스로 진입한다.[37] 제국군 감시망에 걸리지 않기 위해 협곡 사이에 숨어 매우 낮은 고도로 비행해야 했다.[38] 이 때 U윙은 협곡에 부딪혀 우측 엔진이 손상되고, 착륙의 충격까지 더해져 반파되어 더이상 쓸 수 없게 된다.[39] 이때 카시안이 돌아오면 나머지는 다 두고 떠나야겠다고 혼잣말한다.[40] 이 때 대사가 백미인데, K-2SO : 진,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진: (감동) K-2SO : 카시안이 그러라고 했어요.[41] 도와줄 일이 있는지 장교가 묻자, 필요 없다고 단호히 외치며 주먹을 내려찍어 기절시킨다.[42] 한 손으론 콘솔을 조작하고 다른 한 손으론 블래스터로 트루퍼들을 보지도 않고 명중시킨다.[43] 안타깝게도 이때 상황을 파악 못한 안도르가 급하게 K를 부르지만 결국...[44] 몇 밀리초에서 며칠까지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떠올렸다고.[45] 이에 비해 3급 드로이드인 C-3PO죽음의 별에서 제국군에게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하며, 2급 드로이드인 R2-D2는 거짓말로 루크 스카이워커를 속이고 탈출하여 벤 케노비를 만나러 도망간다.[46] 카시안에게 은근히 칭찬을 요구하지만 딴청을 피우자 시무룩하게 뱉는 말.[47] 카시안의 뺨을 치며[48] 진 어소카시안 안도르에 의해 저지[49] 목소리 및 모션캡처 연기를 맡은 성우. 영화 "아이 로봇"에서 주연 로봇인 소니 역이었다.[50] 하지만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앨런 튜딕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전혀 동의하지 않았다(...)[51] 엘리트 우키족 전사와 맞붙어서 압도할 수 있는 맷집과 전투력을 지녔다.[52] 드라마 안도르 시즌 2에서 묘사된 고먼 학살은 작중에서 반란연합이 결성되는 계기가 될 정도로 큰 사건이었다. 작품 밖으로도 평화시위를 유혈진압과 학살로 다스리는 것을 너무 생생히 보여줘서 큰 충격을 줄 정도였다.[53] 일부 씬은 언리얼 엔진로 제작되었다.[54] 심지어 시사회 이후 뒷풀이에서는 엿먹으라는 소리까지 들었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