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23:58:48

2024년 영국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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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국 총선
2024 United Kingdom general 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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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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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거 전 상황3. 선거 진행
3.1. 주요 일정3.2. 주요 사건
3.2.1. 5월3.2.2. 6월3.2.3. TV 토론회
4. 출구조사5. 선거 결과6. 반응
6.1. 영국 국내6.2. 해외
7. 내각

[clearfix]

1. 개요

2024년 7월 4일 영국에서 시행될 예정인 영국 의회(서민원) 총선거. 제59대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찰스 3세 국왕의 즉위 이후 치러지는 첫 영국 총선이기도 하다.

2. 선거 전 상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4년 영국 총선/선거 전 상황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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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선거 진행

3.1. 주요 일정

  • 5월 25일: 선거 기간(pre-election period) 개시일
  • 6월 7일: 후보 등록 마감일
  • 6월 14일: 선거인 등록 마감일 (북아일랜드)#
  • 6월 18일: 선거인 등록 마감일
  • 6월 19일: 우편투표 마감일
  • 7월 4일: 선거일
  • 7월 5일: 선거 기간 종료
  • 7월 9일: 차기 의장 선출일
  • 7월 17일: 영국 의회 개원식 (State Opening of Parliament)

출처: 1, 2, 3

3.2. 주요 사건

3.2.1. 5월

  • 5월 22일: 리시 수낙 총리가 다우닝 가 10번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 4일에 조기 총선을 진행할 것이라 선언했다. 노동당 키어 스타머 대표, 자민당 에드 데이비 대표 등 야권은 일제히 이를 환영하면서 영국에 선택의 시간이 왔다고 강조했다.
  • 5월 23일: 이민 문제를 강조하려는 목적으로 수낙 총리는 총선이 끝날때까지 영국 난민 르완다 추방 작전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개혁 UK나이젤 패라지 전 대표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동시에 보수당, 노동당 등 각 당이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들어갔다.
  • 5월 24일: 리시 수낙 총리가 징병제 부활을 공약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왕립 위원회를 설립하자고 제안했다. 보수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수지만 당연하게도 젊은 층에는 매우 반응이 좋지 않다. 군과 여권 일각마저도 이에 대해 부정적이다. 한편 같은 날 제러미 코빈 전 노동당 대표는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겠다고 선언했다.
  • 5월 27일: 리시 수낙 총리가 연금소득세 감면을 공약했다. 노동당에서는 “연금소득세 감면으로 줄어드는 재정을 어떻게 충당할 것이냐”면서 “보수당이 선거 승리를 위해 나라 곳간까지 털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같은 날 키어 스타머 대표는 부동층 설득을 위해 국방과 안보에 대해 연설한 뒤 수낙 총리의 징병제 부활 공약에 대해 다시 한번 비판했다.#
  • 5월 29일: 노동당 키어 스타머 대표가 대중 연설에서 재차 자신이 사회주의자이자 진보주의자라고 밝히며 다시 한번 대중을 놀라게 했다. 노동당 강성 지지층 일각에서 스타머가 제2의 토니 블레어 아니냔 의심의 눈초리를 품고 있기에 이들을 설득하기 위한 모습으로 풀이된다. 반대로 말하면 산토끼 대신 집토끼를 챙겨줄 정도로 선거 상황이 노동당 입장에선 여유롭다는 소리도 된다.
  • 5월 31일: 자민당의 에드 데이비 대표가 초등학생 대상 무상 급식을 공약했다. 동시에 목표 의석수를 설정하진 않았지만 1997년과 같은 순간이 다시 온 것 같다고 선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한 시즌에 10경기는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무료시청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이색 공약을 내기도 했다.

3.2.2. 6월

  • 6월 1일: 노동당 스타머 대표가 반유대주의 문제로 공천 과정에서 갈등을 일으킨 다이앤 애벗의 후보 자격을 유지하기로 하자 수낙 총리가 이에 대해 비판했다. 한편 이날 보수당의 리즈 트러스 전 총리가 토니 블레어 전 총리를 저격하며 블레어가 “평등법, 인권법, 기후변화법 같은 것들을 만들었기 때문에” 자신보다 나쁜 총리였다고 주장해 비웃음을 당하기도 했다.
  • 6월 3일: 나이젤 패라지가 갑작스럽게 개혁 UK 당수로 취임하더니 불출마 선언을 뒤엎고 Clacton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였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Survation의 해당 지역구 대상 여론조사에서 후보자 이름을 넣어 (패라지를 개혁 UK 후보로) 조사한 결과, 패라지가 10%P로 보수당 현역의원을 앞서는 걸로 나왔으며, 이곳에서 보수당 지지층의 패라지에 대한 선호도가 수낙에 대한 선호도보다 높게 나온 것이 배경으로 추측된다.
  • 6월 4일: Sky NewsYougov의 MRP(지역구별) 여론조사 결과 노동당이 422석을 얻어 초거대여당이 되고, 보수당이 140석을 얻어 1997년 영국 총선보다 큰 격차가 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자민당은 48석, SNP는 17석, 녹색당은 2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제러미 헌트 재무장관, 페니 모돈트 원내대표가 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조사되었다. #
  • 6월 7일: 리시 수낙 총리가 프랑스 북부에서 열린 D-day 기념행사에서 일찍 자리를 뜬 점에 대해 사과했다. 신원을 밝히지 말 것을 요구한 의원은 이 수낙의 선택이 2010년 총선 당시 고든 브라운이 한 이민 제한을 요구하는 한 노동당 지지자에 대해 편협한 여자(bigoted woman)라고 막말을 했던 것이 유출된 사건과 비교될만한 실수라고 꼬집었다.# 같은 날 보수당은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삭감했던 아동수당을 모두 원상복구시키겠다고 공약했다.
  • 6월 11일: 잉글랜드 노샘프턴셔 실버스톤 서킷에서 '보수당 총선 정책공약 발표' 행사를 열어 재집권 시 2030년까지 연간 170억 파운드(30조 2천억원)로 감세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6월 13일: 노동당이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 열린 정책 공약 발표 행사에서 "부의 창출이 우리의 제1 우선순위이며 경제 성장이 핵심 사업"이라며 "우리는 친기업이면서 친노동자"라고 정의내렸다.# 또, 노동당은 집권시 젊은 층의 정치 참여를 늘리기 위해 16세와 17세 청소년에게 모든 선거에서 투표할 권리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 투자 강화를 위해 국부펀드(NWF)를 신설하고 청정에너지 국영 기업을 신설하는 한편, 법인세율을 현행 25%로 상한을 설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같은 날 발표된 YouGov 여론조사에서 개혁 UK가 19%, 보수당이 18%를 기록하면서 실버크로스가 일어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3.2.3. TV 토론회

총선이 선언된 시점에서의 노동당과 보수당의 엄청난 지지율 격차를 만회하기 위해서인지 수낙 총리와 보수당은 스타머와 노동당에 6차례의 TV 토론회를 가지자고 제안했지만, 굳이 보수당에게 기회가 줄 필요가 없는 노동당은 현지 유세에 집중해야된다며 이를 거부하고 BBC와 ITV에서 진행되는 두 번의 토론회만 참석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스타머 대표는 스카이 뉴스에서 진행되는 타운홀 미팅 형식의 행사에 참여해 그림스비에 거주중인 유권자와 직접 소통하기로 결정했고, 수낙 총리 역시 이를 알고 뒤늦게 여기 참여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5월 29일에는 보수당과 노동당이 ITV 주관으로 6월 4일에 수낙-스타머 간 양자 토론회를 치르기로 합의했다.#

2024년 6월 4일 열린 1차 양자 토론회는 기대와 달리 수낙 총리나 스타머 대표나 실망스러웠다는 평가가 많다. 두 사람 모두 원론적인 이야기를 반복하는 수준에 그쳤는데 토론회를 통한 반전을 노리던 수낙 총리로서는 더욱 실망스러웠을 결과다. 이를 반영하듯 유고브(Yougov) 여론조사에서는 토론 승자로 51%가 수낙을, 49%가 스타머를 꼽았고 사반타 UK(Savanta UK) 여론조사에서는 반대로 44%가 스타머를, 39%가 수낙을 꼽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비슷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4. 출구조사

정당별 예상 의석수
파일:보수당(영국) 흰색 아이콘.svg 파일:노동당(영국) 흰색 아이콘.svg 파일:영국 자민당 로고.png 파일:스코틀랜드 국민당 로고.svg 파일:개혁 UK 로고.svg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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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거 결과

5.1. 지역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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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당선자 명단

5.3. 정당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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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반응

6.1. 영국 국내

6.2. 해외

7. 내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