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반 리스


<colbgcolor=#5091cd><colcolor=#ffffff> 시카고 스카이 No. 2
헤일리 반 리스 Hailey Van Lith
본명	헤일리 앤 반 리스 Hailey Ann Van Lith
출생	2001년 9월 9일 ([age(2001-09-09)]세)
출생	워싱턴 주 웬내치
국적	`#!if 행정구 == null && 속령 == null [[미국\|{{{#!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미국 국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미국}}}{{{#!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속령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특별행정구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행정구}}}{{{#!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행정구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속령}}}{{{#!if 출력 != null }}}}}}]]`
학력	루이빌 대학교 ^(2020~2023)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2023~2024) TCU ^(2024~2025)
신장	175cm (5' 9")
체중	70kg (155 lbs)
포지션	포인트 가드
드래프트	2025 WNBA 드래프트 1라운드 11순위 시카고 스카이 지명
소속 구단	시카고 스카이 (2025~)
등번호	2번 - 시카고 스카이

1. 개요2. 선수 경력

2.1. WNBA 이전2.2. WNBA

2.2.1. 2025 시즌

3. 국가대표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5.1. 외모

1. 개요

시카고 스카이 소속의 포인트 가드. 2025 WNBA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뛰어난 실력과 빼어난 외모로 인해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미 최고 수준의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며, 공격력과 리더십, 멘탈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다.

별명은 미스 마치(Miss March).

2. 선수 경력

2.1. WNBA 이전

헤일리는 워싱턴주 웬내치에서 제시카와 코리 반 리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코리는 퓨젯사운드 대학교에서 농구와 야구를 했으며, 부모는 주택 건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형 태너는 빅 벤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야구 선수로 활동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지도 아래 농구를 시작했으며, 일주일에 4~5일 밤마다 훈련을 받았다. 그녀는 다이애나 토라시를 롤모델로 삼아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었고, 시애틀 스톰 소속의 수 버드와 브리애나 스튜어트에게도 영향을 받았다.

그녀는 스티브 클리스 코치의 지도 아래 ‘노스웨스트 블레이저스’라는 아마추어 체육 연맹(AAU)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8학년과 9학년 때 이 프로그램의 최고 팀에서 뛰었던 첫 번째 선수였으며, 아디다스 내셔널 대회 결승전에 2년 연속 출전했고, 아디다스 올아메리칸으로 선정되었다. 워싱턴주 캐시미어에 위치한 캐시미어 고등학교에서 4년간 농구를 했다. 당시 감독은 브렌트 다넬이었다.

2016년 11월 30일, 엘렌스버그 고등학교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며 14점을 득점했다.
팀을 26승 1패의 성적으로 1A급 주 챔피언십 결승까지 이끌었으며, 결승전에서 마운트 베이커 고등학교에 45-44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18점, 12리바운드, 7스틸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 24.3점, 6.5리바운드, 4.3어시스트, 3.8스틸을 기록하며 AP 1A 올스테이트 퍼스트 팀에 선정되었다.

2학년 시즌 주전 선수 3명이 졸업하면서 팀의 주 공격 옵션이 되었다. 2018년 1월 25일, 첼란 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37점, 14스틸,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역사상 첫 쿼드러플 더블을 달성했다. 팀은 다시 주 챔피언십에 진출했지만 린든 크리스천 고등학교에 패했다.시즌 평균 32점, 8.3리바운드, 7.3스틸, 5.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AP 클래스 1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3학년 시즌 헤일리는 팀을 주 대회 3위로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었다.
시즌 평균 34.4점, 8.3리바운드, 5.2스틸, 4.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워싱턴주 게토레이드 올해의 선수 및 AP 1A급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4학년 시즌 전, NBA 명예의 전당 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와 친분을 쌓았고, 그의 ‘맘바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았다. 브라이언트는 헤일리의 근성과 사고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녀를 자신의 딸 지아나 브라이언트의 롤모델로 여겼다.

175cm 비교적 아담한 신장의 포인트 가드로서, 이제는 미 여자 대학 농구의 슈퍼스타가 되었고, 농구 공을 처음 잡았던 것은 대학 시절 농구 선수였던 아빠 코리 반 리스와 어릴 적부터 체육관에서 함께 놀면서 부터였다고 한다.캐쉬미어라는 도시는 총인구가 3천명도 되지 않는 전형적인 백인들 중심의 소도시이고, 아빠는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블루 컬러 맨. 초등학교 농구부에서 뛰던 딸을 위해서, 아빠는 오후 7시에 퇴근 후,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매일 두시간씩 헤일리의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어 농구 교습 파트너가 되었고, 이는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단 하루도 건너 뛴 적이 없었다고 한다.엄마의 말로는 "어느 날은 둘이 씩씩거리며 훈련을 마치고 돌아 와서 화가 무척난 모양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둘이 함께는 못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음날 저녁이 되자, 헤일리가 시큰둥한 아빠 손을 끌고 체육관으로 가는 거였습니다. 어떨 때 저는 집에 혼자 사는 모르는 아줌마가 된 기분을 느꼈습니다. 헤일리가 중학교 시절부터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할 무렵, 어느날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 헤일리가 출전하는 주대항 시합 현장에, 코비 브라이언트가 딸 지아나 브라이언트와 함께 나타난것. 시합 후 헤일리를 찾은 코비 브라이언트.

코비: 네 이야기 많이 들었단다. 부탁이 하나 있는데, 들어 줄래?
헤일리: 뭐라구요? 저한테 부탁을요???
코비: 사실은 내 딸 지아나가 니 팬이란다. 그래서 트레이닝 파트너가 되어 줄 수 있을까 해서.
헤일리: 지금 농담하시는 거죠?
코비 : 대신 내가 너의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어 줄게.

아빠 코리 반 리스의 딸 퍼스널 트레이너 임무는 이제 끝이 났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헤일리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맘바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코비에게 개인 교습을 받으면서, 동시에 그의 딸 지아나의 트레이닝 파트너가 되었다.

미국의 수많고 많은 여자 농구 영재 소녀들 중에서도, 코비 브라이언트가 헤일리 반 리스를 딸의 롤 모델로 정한 이유는, 소도시의 백인 노동자인 아빠와 그의 딸이 주위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말 그대로 'Blood Sweat & Tears"로 농구 일기를 써내려간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지아나에게 바로 저 부녀의 멘탈리티를 전수해 주고 싶었다."고 한다. 농구 DNA와 테크닉은 물려 줄 수 있어도, 맘바 멘탈리티는 딸 지아나에게 자기 손으로는 전수할 수가 없었던 것.

이제는 지아나 브라이언트가 WNBA에서 뛰는 모습은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지만, 헤일리 반 리스를 통해서, 코비의 맘바 멘탈리티는 이어지고 있다.

2020년 2월 15일, 캐리부 트레일 리그 타이틀 경기에서 오맥 고등학교를 상대로 46점을 득점하며 1995년 이후 제니퍼 스틴슨이 세운 워싱턴주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했다.시즌 평균 32.6점, 9.4리바운드, 4.8어시스트, 4.2스틸을 기록했다. 워싱턴 미즈 농구상, 워싱턴 게토레이드 올해의 선수, 시애틀 타임스 선정 올해의 선수, AP 종합 클래스 올해의 선수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맥도날드 올아메리칸 게임과 조던 브랜드 클래식에 선발되었으나, 두 경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밴 리스는 고등학교에서 농구뿐만 아니라 소프트볼 선수로도 활동했다.중견수와 유격수로 뛰었으며, 2017년 4월 11일, 캐스케이드 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8학년 때부터 NCAA 디비전 1 소프트볼 팀들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헤일리는 신입생 시즌에 루이빌의 선발 포인트 가드였다. 2020년 11월 25일, 그녀는 대학 데뷔전을 치렀고 Southeast Missouri State를 상대로 74-53으로 승리하며 1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5일, ACC 토너먼트 8강전에서 헤일리는 Wake Forest를 상대로 65-53으로 승리하며 시즌 최고 24득점 5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했다. 그녀는 카드널스가 준우승을 차지하도록 도운 후 All-ACC 토너먼트 퍼스트 팀에 선정되었다. 신입생으로서 헤일리는 경기당 평균 11.2득점 5.2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ACC All-Freshman Team에 선정되었다. 그녀는 루이빌이 ACC 정규 시즌 타이틀을 획득하고 2021 NCAA 토너먼트의 엘리트 8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2학년 시즌에 헤일리는 Dana Evans가 떠나면서 더 큰 역할을 맡았다. 2021년 11월 12일 시즌 데뷔전에서 19점을 득점했고, 그녀의 팀은 연장전에서 Arizona에 61-59로 패했다. 12월 19일, 그녀는 16점을 득점해 루이빌이 Women's Hall of Fame Showcase에서 UConn을 69-64로 이기는 데 일조했다. 2022년 2월 3일, Clemson을 상대로 93-71로 이긴 경기에서 커리어 최고 34점을 득점했다. 이 경기에서 그녀는 3점 범위에서 6개 중 6개를 슛했는데, 이는 프로그램 역사상 실수 없이 성공한 가장 많은 3점슛이었다. 헤일리는 4경기 연속 20득점 경기로 루이빌을 2022 NCAA 토너먼트의 파이널 포로 이끌었고 Wichita Regional의 가장 뛰어난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녀는 2학년 때 경기당 평균 14.4득점, 3.6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ACC 퍼스트 팀에 선정되었다.

헤일리의 역할은 그녀의 주니어 시즌에 계속 확대되었다. 시즌 첫 경기인 2022년 11월 7일, 그녀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87-68로 승리하며 28점을 득점했다. 1월 12일, 헤일리는 버지니아 공대에 81-79로 패하며 시즌 최고 29점을 득점했다. 3월 3일 2023 ACC 토너먼트 8강전에서 그녀는 웨이크 포레스트를 상대로 74-48로 승리하며 1쿼터에 17점을 포함해 26점을 득점했다.헤일리는 루이빌을 ACC 토너먼트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올 토너먼트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2023 NCAA 토너먼트에서 그녀는 4번 연속으로 20점 게임을 기록했고 팀을 엘리트 에잇으로 이끌었으며, 2번 시드 아이오와에 97-83으로 패한 경기에서 27점을 득점했다. 주니어로서 헤일리는 게임당 평균 19.7점, 4.5개의 리바운드, 3.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녀는 2시즌 연속으로 퍼스트 팀 올-ACC에 선정되었고 Associated Press, 미국 농구 기자 협회 및 여자 농구 코치 협회로부터 올-아메리카 명예 언급을 받았다.

주니어 시즌을 마친 후 헤일리는 4월 8일에 대학원 이적생으로 이적 포털에 들어갔다. ESPN은 그녀를 전국 최고의 이적생으로 평가했다. 2023년 4월 27일, 헤일리는 전국 챔피언인 LSU로 전학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녀는 여자 농구 팀에 대한 학교의 지원과 팀의 강렬함에 끌렸고 고등학교 때부터 수석 코치인 Kim Mulkey와 인연을 맺었다. 팀은 AP 여론 조사에서 1위로 시즌에 들어갔다. 2023년 11월 6일, LSU에서 데뷔하여 AP 20위 Colorado에 92-78로 패한 경기에서 14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4년 2월 25일, 그녀는 Tennessee를 상대로 75-60으로 이긴 경기에서 시즌 최고 26득점을 기록했다. 헤일리는 시니어로서 경기당 평균 11.6득점 3.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그녀의 팀은 2024년 NCAA 토너먼트의 Elite Eight에 진출했다. 그녀의 득점량과 효율성이 이전 시즌에 비해 감소한 것은 분석가들에 의해 면밀히 조사되었다.

2024년 4월 4일, 그녀는 두 번째로 이적 포털에 들어갔다. 2024년 4월 27일, 헤일리는 2024-25 시즌을 위해 TCU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 2월 2일, 그녀는 Iowa State를 상대로 82-69로 승리하며 시즌 최고 28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헤일리는 TCU를 이끌고 첫 Big 12 Conference 정규 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그녀는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되어 같은 시즌에 두 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헤일리는 팀이 첫 Big 12 토너먼트 타이틀을 획득하도록 도왔고, 결승전에서 Baylor를 상대로 64-59로 승리하며 20득점을 기록한 후 Most Outstanding Player로 선정되었다.

2025 W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1순위로 시카고 스카이에 지명됐다.

2.2. WNBA

루이빌 -LSU -TCU를 모두 '3월의 광란' 8강 이내에 올려 놓았던 스타 가드 헤일리 반 리스는, 시카고 스카이에서 엔젤 리스와 재회를 하게 되었다. 굳이 둘이 손발을 맞추어 볼 필요도 없는 콤비였고 3x3 월드컵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헤일리의 저돌적인 플레이메이킹 스타일은, 일단 보는 재미가 있다. 이미 루이빌 시절에 페이지 베커스와 애지 퍼드의 UCONN을 격파한 경험, 항상 매스컴의 총애를 받던 미녀. 시카고 스카이는 이미 조출한 윈트러스트 아레나 대신에, 시카고 불스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수차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2.2.1. 2025 시즌

3. 국가대표

헤일리는 벨로루시에서 열린 2018 FIBA U-17 월드컵에서 미국을 대표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녀는 토너먼트에서 경기당 평균 13.6분 동안 5득점과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태국에서 열린 2019 FIBA U-19 월드컵에서 헤일리는 경기당 평균 9.1득점, 2.3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하여 미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결승전에서 그녀는 16득점을 올리고 정규 시간에 동점골을 넣어 팀이 연장전에서 호주를 74-70으로 이기는 데 기여했다. 3x3 농구에서 헤일리는 2018년 아르헨티나 하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미국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녀는 2019년 몽골에서 열린 FIBA 3x3 U-18 월드컵에서 팀을 이끌고 또 다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MVP로 선정되었다. 헤일리는 2022년 벨기에에서 열린 FIBA 3x3 월드컵에서 성인 국가대표 3x3팀으로 뛰며 미국을 8강으로 이끌었다. 2023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FIBA 3x3 월드컵에서 그녀는 결승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16-12로 승리하며 7점과 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24년 하계 올림픽에서 그녀는 미국 여자 3x3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헤일리는 공을 손에 쥐고 있을 때 역동적인 선수로, 빠른 속도와 민첩성을 활용하여 자신의 위치로 빠르게 이동한다. 훌륭한 플레이메이커이자, 강력한 슛 메이커이며, 자유투 라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다. 큰 체구는 아니지만 강력한 수비수이며, 엄청난 투지와 열정으로 경기에 임한다. 볼 핸들링과 슈팅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