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30 11:30:37

허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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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Herbalife
창립자 마크 R. 휴즈
설립일 1980년 2월
CEO 마이클 O. 존슨
본사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공식 사이트

1. 개요2. 영업방식3. 마케팅4. 역사5. 제품6. 주의사항 및 팁7.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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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고의 삶을 사세요!
Live your best life!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트워크 마케팅(다단계)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기업으로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이다
1980년 창립 이후 40여년 동안 90여개 국에서 1백만명 이상의 독립 디스트리뷰터들이 9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1996년 창립되었고, 건강기능식품 및 단백질 등 일반 식품을 판매한다.

한국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본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 트레이닝 센터가 있다.
멤버 가입 신청을 취소할 경우, 90일 환불 보장 제도에 따라 허벌라이프 멤버 팩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최근 3개월 내 구매한 미개봉 제품에 대해서도 환불을 보장한다.

2. 영업방식

허벌라이프의 비즈니스 모델은 ‘직접 판매’다.
제품 공급망에서 중간 업체를 없애고 제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개인 간 거래 방식으로,
제품 구매 시에는 허벌라이프의 개인 판매자(독립 멤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본사는 있으나, 공식 매장은 따로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판매방식이 다단계를 취하고 있다.

‘독립 디스트리뷰터(멤버)’라 불리는 고객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여 다이어트와 생활방식을 돕는 방식이다.

이 개인 판매자들을 통하여 제품 구매가 가능하고, 한국허벌라이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독립 멤버와 연결해 주기도 한다.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독립 멤버 중 일부는 판매 조직을 구축하고 성장시키는 등 사업적 영역에서 활동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지인이나 주변 네트워크를 활용해 허벌라이프 제품을 판매하며 부가 수입을 얻는다고 한다.

허벌라이프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독립 멤버를 통해 직접 거래를 하면서 제품 외에도 개인별 니즈에 따라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허벌라이프 제품 개발에는 300명 이상의 의사, 영양사, 과학자, 직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영양 자문위원회(Nutrition Advisory Board)가 참여한다.
또 종자에서 제품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는 씨드 투 피드(Seed to Feed) 원칙을 고수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한국허벌라이프는 미국 제조사에서 위탁생산(OEM)하던 여러 제품을 국내 제조 기업인 ‘코스맥스바이오’를 통한 생산으로 전환했다.

3. 마케팅

대부분 직판업체들과 달리 마케팅에 소극적이다. 주로 스포츠 팀에 스폰서를 주거나 대표적인 올림픽 선수를 통해 CF를 촬영한다. 대표적으로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김연경,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등등이 있다.

특히 크리스타아누 호날두는 허벌라이프의 제품인 ‘허벌라이프24 씨알세븐 드라이브‘에 공동 개발자로 참여했고, 최근까지도 후원 계약을 유지 중에 있다.

2008년부터 민속장사 씨름대회를 후원하며 2023년 기준 16년째 후원 계약을 유지 중이다.

2017년까지 5년 연속 SK 와이번스의 스폰서였다.

2017시즌까지 6년 연속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스폰서를 하기도 하였다.

2020년 광저우 차지의 스폰서이다.

2020년부터 KBS 제2라디오의 오전 9시 시보 광고주로 참여하며 2023년 현재 2라디오 채널 통틀어서 유일한 시보 광고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양준혁 야구재단이 진행하는 자선 야구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요섭, 성유진, 김재희 등 골프선수들도 후원 중에 있다.

2024년에는 야구 선수 고우석, 이의리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역도연맹 및 장애인 역도연맹도 후원하고 있다.

한국당뇨협회는 9년째 후원중이다
ESG, CSR 활동에 힘쓰는 국내 기업 분위기에 맞춰 테라사이클 자원순환 캠페인, 생명의숲 나무심기 봉사, 혜심원 김장봉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

허벌라이프의 산하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 HFF(Herbalife Family Foundation)를 통해 한국에서는 어린이재단, 혜심원, 양준혁 야구재단, 상록보육원, 대구 아동복지센터,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등을 후원하고 있다.


4. 역사

1980년 마크 R. 휴즈(Mark. R. Hughes)라는 1956년생 미국 남성이 만들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1996년 설립되었다.

체중조절 및 뉴트리션 제품 판매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1998년에는 스킨 및 헤어케어 제품라인으로 확장했다.
1999년에는 부산 트레이닝 센터 설립, 2012년에는 광주와 대전, 2013년에는 대구에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했다.

2012년에 매출 5700억을 달성했으며, 2016년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2024년 현재는 국내를 대표하는 뉴트리션 기업으로 활동 중이다.

5. 제품

허벌라이프의 주요 제품은 총 9가지로 분류된다.
체중조절 제품과 헬씨 에이징 제품, 안티에이징 제품, 면역 건강식품, 에너지 및 피트니스 식품,
허벌라이프 스킨, 바디&헤어케어, 비타민 마스크, 하이 프로틴 커피 등이다.

그 중 식사대용 식 ‘Fomula 1’ 건강한 식사 가 가장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식사 대용식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며, 2022년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식사 대용식 분야 점유율 연속1위를 기록할 정도로 허벌라이프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이다.

글로벌 기업 임에도 국내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종종 출시한다.

2022년에는 아연을 주성분으로한 면역 관리 건강기능식품 마이뮨 플러스를 출시했다.
2023년에는 오렌지 맛이 강조된 유산균 제품 프로바이오틱 컴플렉스 플러스홍삼 진센 겔을 출시했다.
2024년에는 갱년기 영양제 피크노플러스, 단백질 토핑 제품 프로틴 크런치를 출시했다.


기타 제품 정보가 궁금하다면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6. 주의사항 및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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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코치의 필요여부는 개인의 역량에 달려있다. 헬스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비싼 돈을 주고 퍼스널 트레이너에게 운동을 배우듯, 혼자서 다이어트에 성공할 자신이 없다면 코치를 만나 코칭받는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코치 모두가 다이어트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신중히 고를 것.단백질 보충제로 유명한 플래티넘 하이드로웨이의 경우 공식 사이트 기준 40회분 약 9만원, 30g 단백질, 탄수화물&지방 3g인데 허벌라이프의 전문가용 제품인 리빌드 스트랭쓰의 경우 가격은 20회분 약 10~12만원 25g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19g으로 가성비가 다소 떨어진다 생각할수 있지만 영양성분 면에서는 품질이 우수하다.

보통 허벌라이프를 처음 접하면 쉐이크[1]와 함께, 허브티[* 인스턴트 허벌 베버리지와 NRG티를 섞어서 만든 것. 둘 다 적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함량은 3%로서, 가벼운 순수 카페인이기 때문에 걱정할 정도는 아니며 몸에서 금방 빠져나간다 가격과 성분 기간면에서도 같이 섭취하는것이 이득이다. 빠른 감량을 위해서 허브티를 하루에 6L 이상의 섭취를 권하는 경우가 있다.[2] 하지만, 일일 물 권장량인 1.5L ~ 2L 정도를 생수로만 많이 마셨다가는 물중독,에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코치가 사업을 권유한다면 생각해보는게 좋다.[3] 고객이 정기적으로 제품을 구매만 해도 그들에겐 수익이 남지만 기회를 전달하기위해.[4] 정상적으로 사업하는 코치들은 사업을 권유한다.[5]

'도전 다이어트' 프로그램 이 있는데 매주마다 인바디를 재어 어느정도 감량하였는지 알 수 있고, 다른 누군가와 함께하기 때문에 의지를 돋구어 다이어트를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있다.체지방 감량에 따라 상품이나 상금을 받을수 있다.

도전다이어트 새로운 버전으로 최근 ‘마라톤’ 이 있다. 매일매일 제품 섭취를 통해 식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살 빼는데 도움이 되며 혼자서는 금방 포기하거나 힘든사람은 해보기를 추천한다.

다이어트가 아닌 체중과 근육량 증가가 목적이라면 단백질을 체중x2만큼 섭취하길 권한다. 식사에서 섭취가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줄수 있고 식사대용이며,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면 좋다.

7. 문제점

직판 사업자의 장기생존성이 굉장히 낮다. 이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제로 배팅 게임에 따르면 미국 직판사업자 중 2년간 창업을 유지한 사람이 5%가 안되며 일반적인 상점들과 비교해도 수익실현률이 굉장히 낮다. 상위벨트가 부를 독식하고 하위벨트는 파산하게 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따라서 타인을 끌어들여 하위벨트를 만들지 않는 이상, 그 사업자는 파산할 수밖에 없게 된다. 미국쪽에선 주로 영어가 어눌한 히스패닉 이민자들, 백인들의 주류사회와는 떨어져있는 흑인들이 작은 동네 사업 목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끝은 거의 좋지 않다.


[1] 포뮬라1, 멀티비타민제인 포뮬라2, 단백질만 파우더로 따로 만들어놓은 형태인 포뮬라3[2] 여기서 좀 더 줄여도 3~4L 정도의 물을 섭취해야 감량이 될수 있다.[3] 직접판매사업을 같이 하자는 뜻이기 때문이다.[4] 대략 판매자 회원가와 소비자가의 차이가 15000원 이상이다.본인 이름으로 제품을 구매해서 판매하는 형식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회원가입해서 유령회원이 되는 것보다 소량이라도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손님이 훨씬 좋다.[5] 실제로 코치가 자신의 '팀'을 확장하게 되면 구성원들이 새로운 지점을 열기도 하는데, 이런 사업 확장 때문에 기회가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