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8 04:03:47

하지메(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하지메
Hajime
파일:필라스_하지메.png
종족 올란 - 와일드 올란
성우 조성원
1. 개요2. 배경3. 어바우드4. 기타

1. 개요

표면적으로는 평화 유지군이지만, 티라 누이는 서드본이 술집 싸움을 진압하고자 만들어진 직후에 창설되었습니다. 이들의 책임은 마을과 주변 지역의 안전 유지로 확대되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병력 규모가 감소해 왔습니다.
어바우드 전승 지식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서드본의 티라 누이(Tira Nui)다.

2. 배경

Hastily Sribbled Tira Nui Notes
급하게 적은 티라 누이의 공책

아이코에게 말을 걸어보자. 계속 피할 수는 없을 거다. 고원에 뭔가 있는 것 같거든.
황새치 주점에 가보자. 신치아가 계속 싸움을 벌이고 있다. 잊지 말 것. 이아도 선장이 선원들과 문제를 겪고 있다. 중재자를 요청했다.
이 주정뱅이들이 리바이어던에 오르지 못하게 막을 방법은 무엇일까?
테메르티에게 이 꿈의 징벌 업무 이야기를 좀 해보자. 늦기 전에 조처해야 한다.
하지메는 서드본의 치안을 담당하는 티라 누이로, 엘프 쌍둥이인 다이코아이코와는 혈연은 아니지만 함께 자라난 형제 지간이다. 말썽꾸러기인 쌍둥이들과 함께 자란 탓에 어렸을 때 부터 쌍둥이의 장난에 휘말리기도 하였다. 하지메의 고생은 어른이 되어서도 끝나지 않았다. 사고뭉치로 자란 쌍둥이들과 달리, 진중한 성격이었던 하지메는 서드본의 법집행자이자 중재자인 티라 누이의 직책을 맡게 되었다. 어른이 되어서도 철들지 않는 쌍둥이들은 계속해서 사고를 쳤고, 그들의 뒷수습은 티라 누이의 업무로 돌아왔다. 하지메가 티라 누이의 업무와 더불어 도시를 위협하는 꿈의 징벌의 부담을 지고 있을 때에도 쌍둥이들은 말썽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메는 사고뭉치인 아이코가 최근 사막에서 또 다른 말썽을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지만, 과도한 업무와 명확한 증거 부족으로 인해 직접 개입하지 못한 채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3. 어바우드

서드본의 현상 수배 NPC로, 현상 수배 업무만 맡고 있는 다른 도시의 NPC들과는 달리 일부 사이드 퀘스트와 관련된 인물이다. 다이코아이코의 사이드 퀘스트 '황무지의 배달부'에서는 물건을 누구에게 전달하는가에 따라서 퀘스트 결말이 달라진다. 다이코로부터 퀘스트를 받은 뒤, 그가 수상한 거래를 하고 있다고 신고를 해도 하지메는 구체적인 증거 없이는 나설 수 없다는 답변만 들려준다. 퀘스트를 진행하여 아이코로부터 환각제를 얻은 뒤, 하지메에게 전달하면 유니크 장신구 서드본 티라 누이 배지를 보상으로 준다. 덧붙여 쌍둥이들과 혈연은 아니지만 형제라는 사실을 밝히는데, 올란엘프는 형제가 될 수 없다고 답하면, 가족에 대해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며 날선 반응을 보인다. 어렸을 때 부터 쌍둥이의 말썽에 휘말린데다, 티라 누이가 된 뒤로도 형제들과의 관계는 썩 좋지는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퀘스트 중 아이코는 거미에게 물린 후유증으로 죽는데, 이 사실을 전해줘도 심드렁한 반응만 보인다. 여기에 더하여 살아남은 다이코가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뒤로는 곧바로 다이코를 서드본에서 추방해버린다.

케이포치코의 퀘스트 '용맹한 영혼'과도 연관되어 있다. 케이포의 조카 치코는 삼촌이 리바이어던의 심장을 이용하려 자살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삼촌을 막기 위해 서드본의 중재자인 하지메에게 도움을 청하러 간다. 케이포에게 리바이어던의 심장을 주지 않았다면, 하지메에게 심장을 넘겨줄 수도 있다. 또한 퀘스트 중에 케이포가 서드본의 거짓된 영웅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하지메에게 일지를 넘겨 진실을 폭로하거나 숨기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