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9 16:26:04

피우진(캐슬)/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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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
2.1. 1부2.2. 2부
2.2.1. 교회
3. 기술4. 작중 언급
4.1. 1부4.2. 2부
5. 전적

1. 개요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인 피우진의 전투력을 서술한 문서.

2. 전투력

<nopad> 파일:우진괴력.png
<rowcolor=#fff> 체급을 초월한 괴력
<nopad> 파일:우진난타전.png
<rowcolor=#fff> 남궁혁 / 마크와 난타전을 벌이는 장면
피우진의 전투 스타일은 체급을 초월한 괴력을 이용한 근접 육탄전이며, 맷집도 상당하다. 또한 그 강민성의 제자인 만큼 싸움에 대한 기본기도 매우 출중하다. 그는 표영과 함께 매우 뛰어난 재능을 보유하고 있고, 작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물로 처음 등장때와 2부 시점에서의 강함의 차이는 매우 크다. 여러 강자들과 맞붙는 과정에서 빠른 성장을 이루었고 이 성장세는 작중 강자들도 고평가를 할 만큼 무서울 정도이다.[1]

2.1. 1부

파일:피남1.jpg 파일:피남2.jpg
<rowcolor=#fff> 남궁혁에게 승리하는 피우진
작품 초반부에서 '싸움 귀신'이라 불릴 만큼 싸움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유명한데, 예전에 동양파[2] 조직원 30명을 단신으로 잡았을 정도다. 10강인 남궁혁에게는 김대건과 함께 덤볐음에도 압도당했지만, 누적되는 유효타로 체력이 바닥을 찍은 상태에서도 데미지 컨트롤을 계속하며 되레 타격을 가하는 등, 센스가 썩 좋다고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여러 강자들[3]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특히 잠재력이 뛰어나다고 언급된다.

본인보다 체급이 큰 바실리의 관절기에도 괴력으로 파훼해 결국 승리했다. 크리사와 붙었을 때는 초반에는 그에게 압도당했지만, 각성을 하고는 그의 밸런스에 균열을 만들어 흐름을 빼앗았으며, 비록 졌지만 크리사가 살수까지 사용하려고 했었다. 알렉샤를 구출하기 위해서 디미트리 잔당들을 해치울 때 괴력의 펀치 한방으로 목뼈를 부수고 머리를 회전시켰고, 디미트리와 이후 남궁혁과의 싸움에선 시야가 가려졌음에도 본능적으로 공격을 피하는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다.

이스크라에서 훈련을 받은 후 선진무역과의 전쟁에서, 크리사와의 전투에서 상당한 데미지를 입었던 남궁혁과 대치했다. 남궁혁의 상처를 손으로 쑤시면서 철저히 약점 부분을 파고들어서 공격하며 그를 공략하다가 시뻘건 눈을 개안한 그와의 난투전 끝에 쓰러졌다. 이후 크리사가 잠시 남궁혁을 상대해 시간을 벌었고, 피우진은 다시 일어나 리매치를 했는데 남궁혁은 유효타를 맞으며 점차 부동심이 깨졌고 끝내 크리사에게 입혔던 부상으로 인해 다리에 힘이 빠졌고 마지막 유효타를 허용당해 남궁혁을 쓰러뜨렸다.[4]

2.2. 2부

파일:피도3.jpg 파일:피도4.jpg
<rowcolor=#fff> 도우첸에게 승리하는 피우진

2부 초반 동남아 지역에서 스케일 단장과 승부과의 잠시동안의 맨몸 전투에서 대등하게 싸웠지만 서로 전력으로 싸운 건 아니었다. 교류전에서는 마크[5]와 대적하며, 초반에는 그의 완력에 밀렸지만 크리사의 기술을 완벽하진 않아도 카피를 했으며, 마크의 힘을 역이용하여 유효타를 날리는 등 괴력 외에도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마크를 꺾었다. 서진태는 국내파에서 현실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평가했고, 이정화는 10강이란 타이틀을 대기엔 시기상조라고 평가하는 등[6] 10강급 강자는 아니지만 기량만큼은 10강 목전까지 올라왔다고 평가됐다.
한국에서 벌어진 백의와 화진 2차전에서 화진의 비밀병기로 꼽히며 남궁혁 수준의 강자인 도우첸과 맞붙었을 때 강한 공격을 받아도 무너지지 않고 맞대응했으나 초반에는 도우첸에게 수를 읽혀서 유효타를 가하지 못하며 일방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타격과 스피드는 피우진이 낫지만 도우첸이 경험이 압도적인데다 그라운드 기술은 훨씬 나은 탓에 결국 관절기로 발목 부상도 입었다. 하지만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 마치 관절기가 제대로 들어가 발목이 망가진 양 그를 속임과 동시에 몇번의 허수를 던진 뒤 걸려들자마자 큰 타격을 먹임을 시작으로 안면에 여러 타격[7]과 한쪽 팔을 꺾어 부순 뒤 본격적으로 흐름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이끌었다. 결국 승기를 잡아 도우첸을 쓰러뜨리며 마침내 10강급 강자로 성장했다.

직후 호텔 캐슬에서 69층에서 김신의 명을 따라 권총을 들고 여러 명의 경호대를 상대했는데, 죽기 살기로 덤벼 권총 한자루와 쓰러트린 경호대에게 탈취한 방패를 들고 경호대를 최대한 잡아두었고, 62화에서는 혼자서 최소 4명을 쓰러뜨렸다.[8]

2.2.1. 교회

파일:피우진그롤라.jpg 파일:피우진마준영.jpg
<rowcolor=#fff> 그롤라, 마준영을 마크하는 피우진
<nopad> 파일:신겐피우진.png
<rowcolor=#fff> 사사키 신겐에게 유효타를 가하는 피우진
<nopad> 파일:마학영마크.png
<rowcolor=#fff> 마학영을 마크하는 피우진
교회에서는 그롤라를 상대로 최상의 컨디션인 상태인 반면 그롤라는 이전의 전투로 부상을 입은 상태라 유효타[9]를 가하며 몰아붙였으나 실력 차이가 있는데다 태그전이고, 백의에겐 타임 리미트가 걸린 상태라 승기를 잡지는 못했다. 피우진을 먼저 끝내기 위해 김신을 떨어트리고 기습하는 마준영이 휘두른 방패[10]를 빗겨맞고 곧바로 주먹을 맞았으나 바로 펀치로 맞받아쳐 대미지를 입혔다.

김신과 함께 본인도 마준영과 그롤라에게 타격을 입히고[11] 김신을 보조하며[12] 전투 양상을 아예 뒤집어 놓았다. 중간에 마준영에게 위험할 뻔하긴 했으나 자신이 한 것처럼 김신의 협공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등 급조된 마준영&그롤라 듀오와는 달리 정석적인 태그로써 최소한의 손실로 두 명을 모두 잡았다.[13]

신겐과의 전투에서 기술, 완력을 포함한 실력과 경험 모두 상대도 되지 않음을 깨달았지만, 완전히 각오를 다잡으며 신겐에게 맞서 싸워 계속해서 버티면서 유효타를 가했다.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베였어도 식탁보를 휘두른 뒤 정확히 신겐의 안면에 주먹을 맞추자 신겐도 정확히 예상하고 휘두른 거라고 즐거워하며 본격적으로 상대하기 위해 특유의 자세를 잡을 정도였다.

전투 도중 타격을 감수하고 손을 물어뜯어버리면서까지 신겐의 칼을 빼앗은 뒤 자신의 장기인 근접격투전으로 몰아서 신겐의 타격을 먼저 앞서 맞는 것으로 타점을 흐트려버리고 공격하는 척 속여 뒷목을 잡아채고 이마에 엘보우를 넣었다. 또한 그의 복부 부상 부위에 뒤차기를 먹이는 등 상당히 선전하고, 신겐의 전투스타일인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들여 역공하는 방식을 베껴내어 최대한 참다가 칼을 대비해 왼팔에 감싼 양복 상의 속에 숨겨둔 몽키 스패너로 신겐의 공격을 막아내며[14] 동시에 스패너를 휘둘러 복부를 노리는 척 무릎을 노려 꽤 심한 부상을 입히고 스패너의 고리 부분에 손가락을 걸고 휘둘르는 등 공격 범위를 늘려 얼굴에 상처를 입히는 등 신겐도 인정할 정도로[15] 실력이 가파르게 상승했다.[16] 결국 부족한 전투 경험 탓에[17] 신겐을 당해내지 못하고 패배했지만, 기절한 상태에서도 자신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며 신겐이 사무라이로써 예우[18]를 해주겠다고 그를 인정했다.

사실 김신이 쓰러진 위기 상황에서도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인 사사키 신겐마학영에게는 상대가 안된다며 김신이 만류했었다. 결국 신겐에게 패배했지만 그롤라, 마준영, 사사키 신겐과 같은 여러 강자에게도 충분한 유효타를 가하는 데 성공했다. 물론 3명 다 여러 부상과 체력이 지친 상태였지만 히데쿄지, 하성의 현석 또한 저들에게 압도당한 것을 고려하면 현 시점 피우진은 여전히 내성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실력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표영, 최달천과 함께 마학영을 마크하는데, 1대1의 상황에서는 몇 번의 합을 겨뤘지만 여러 유효타를 맞으며 거의 기절할 뻔했다.

3. 기술

<nopad> 파일:Screenshot_20251009_201341_NAVER.jpg
<rowcolor=#fff> 역이용 니킥

마크의 힘을 역이용하여 팔을 붙잡고 회전력을 이용하여 날린 니킥이다. 이 기술로 마크에게 빼앗겼던 싸움의 흐름을 잡을 수 있었다.

4. 작중 언급

4.1. 1부

역시··· 봐주면서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야.
기본기가 탄탄해. 강민성한테 제대로 배웠군.
김신
모른다. 은 붙어본 적이 없으니. 다만··· 피우진이 싸우는 모습을 본 놈들은 마치 싸움 귀신을 보는 것 같다고들 해. 녀석은 큰형님께서도 인정했던 천재다.
신원일
상당한 밉상이긴 해도··· '피우진' 저 놈은 가능성이 꽤 있거든.
서진태
피우진··· 이라고? 나름 체계가 잡혀있군. 피지컬도 상당하고. 김신이 저자를 눈여겨보는 이유를 대충 알겠다.
이건 꽤··· 제법이군. 이런 원석이 이따위 촌구석에 처박혀 있었다니
신태진
잔혹하지만 영리한 사냥꾼··· 늑대같은 남자야, 우진.
언젠가 거물이 될 거라니까?
리사
어·· 어느 틈에···!?
···그래도 힘 하나는 대단하군··· 팔이 꺽이지가 않다니··!
이··· 이 개X끼가··· 무슨 놈의 힘이···
내··· 내가 등 뒤를 잡혀···!?
바실리
괴·· 굉장한··· 타격가다.
저 남자는 언젠가··· 챔피언이 된다···!
그러고 보니··· 수 체급 위의 상대도 몇 번이나 내던져 버렸었지.. 우진이 가진 최고의 재능은··· 체급을 초월한 코어의 괴력···!
알렉샤
키야··· 그놈 참 힘이 좋네. 체급 차이가 있다곤 하지만 그 크리사를 저렇게 날려버리다니.
샤모
크윽.. 가드를... 무식하게 힘으로..
역시 아마의 티는 어쩔 수 없군. 케이지에선 함부로 몸을 띄우면 안된다, 이 애송아.
흐름을 빼앗겼다··· 그냥은 이길 수 없어···
크리사
저걸·· 잡아?
흘렸다··?! 시야는 이미 없을 텐데?
아뿔싸·· 계산 착오다. 애초에 내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자였다·· 분명 큰 조직에서 보낸 히트맨이 틀림없어···!
도··도망쳐야 해···!!
드미트리
반면 저 피우진이라는 녀석은 피지컬과 타격은 괜찮지만 '바닥'에선 별 볼 일이 없다.
살기에 전혀 위축되지 않고··· 순식간에 끝내버렸다··· 꽤 경험이 있는 건가··· 아니면 타고난 담력이 좋은건지···
일단은 합격이다. 그것도 턱걸이로. 근데 하자가 이만저만이 아니더군.
완벽한 크리사의 밸런스에 약간의 균열은 생겼다.
우진은·· 처음부터 이미 일정 수준에 도달해 있었다.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여 제대로 펼칠 줄 몰랐을 뿐.. 지독한 훈련을 거쳐 몸에 베일 대로 배인 모든 것이··· 되려 이성의 끈을 놓음으로써 고스란히 피어올랐다. 그런 상황에서 드미트리 정도는 그의 상대가 되지 못한 것은 당연지사.
메드베디
우월한 피지컬과 타고난 센스가. 그래서 아저씨의 사랑을 더 받은 거겠지 우진이는.
김대건
이놈 봐라··· 공격을 온전히 피하지는 못했지만, 맞을 때마다 몸을 틀어 충격을 줄였다.

무서운 속도로 내 템포를 따라잡고 있어. 센스가 제법이군.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지만··· 이런 놈은 단박에 성장한다. 오늘 이후에 만난다면 완전히 다른 놈이 되어 있겠어···
철저하게 약점을 파고 들어오는군·· 찰나의 틈조차 주지 않고 달려드는 이 집요함·· 이런·· 마치 한 마리의 들짐승 같은··· 아니, 확실히 과거와는 달라. 강인함이 느껴진다.
가히 투박하고·· 처절한 주먹이다. 이 녀석에게는 분명 개처럼 뒹굴었던 진정 바닥을 쳐본자만이 담을 수 있는·· 그런 투기가 피어오른다···
제법 컸다지만·· 아직은 넌 미완이다.
괴물 같은 놈···
남궁혁

4.2. 2부

···쳇, 아주 뻥카는 아닌가 본데요··?
최혁진의 부하
크흠·· 짜식··· 역시 넌 아직 멀었어~
흉내는 제법 냈다만··· 카피가 완벽하진 않군. 뭐 상대적으로··· 테크니컬 우위를 이용해보겠다 이건가?
샤모
피우진이··· 저 자식은 역시··· 정신 나간 힘이지!
피우진은 국내파. 국내파가 대다수인 우리 백의가 목표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최대치.
서진태
하아·· 한 타치 한 타치가··· 쿨럭·· 얼큰하군. ··케켁··· 매서운 놈·· 싸움에 굶은 귀신이라도 붙었나···
마크
후··· 이런·· 또 괴물 같은 놈이 나타났군. 3번대 마크 대장도 만만찮은 인물인데.. 다만 아직··· 10강이란 타이틀을 대기엔 좀··· 뭐랄까, 시기상조라고 해야 하나?
아직 임팩트가 부족하다.
아마 남궁혁과의 일전은··· 조력자의 존재를 의심해볼 수밖에 없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건-
그 기량만큼은 거의 '목전'까지 올라와 있다.
이정화
피우진이라고·· 했던가. 지난 교류회 때는 아주 인상 깊었네.
최민욱
피우진··· 남궁혁 이사를 사실 혼자서 잡았다는 것은 어느 정도 부풀려져 있는게 맞아.
최혁진
역시··· 그 소문은 부풀려진 것뿐인가.
불나방 같은 놈···널 인상 깊게 본 것은 사실이다만··· 넌 아직 변수가 될 만한 실력이 아니다.
이 놈은··· 나방이 아니라 분명 번데기다. 아직 부화 직전의 번데기인데··· 왜 그 껍데기를 내가 깨고 있는 기분이 드는가.[19]
생각보다 관절기에 꽤나 익숙하군.
이런··· 그래도 남궁혁을 끝낸 주먹이라 이건가.[20]
도우첸
이젠 무시할 수 없는 물건이 돼브렀기는 혀도·· 이 굳어진 장에 파도를 일으킬 정도일지는·· 미지수구먼.
최달천
이런·· 흘려 맞았는데도··· 컨디션이 최상이다, 이놈.
그롤라
현재 의 가장 큰 약점은 수준이 맞지 않는, 파트너.
깜도 안 되는 새끼까지 설치는 건 아니지.[21]
마준영
··넌 안 돼. 마학영, 신겐··· 네가··· 운으로 넘길 수 있는 상대들이 결코 아니다.
피우진이 붙잡아 놔 준 덕에 난 쉴 수 있었고 저놈은 약해졌다.
김신
이 정도 체구로·· 이걸·· 버틴다?
우연히 들어온 한방이 아니다. 타격 시 타점이 흔들릴 걸 예상하고 정확히 던진 거다. 분명, 이놈은 이 순간에 더 다듬어지고 있다·· 큭큭·· 나 참··· 이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세상에 이런 놈이 또 있었나!
기세는 좋다만.... 기량 차이도 인지하지 못할 놈이 아닌데.
노리는 건... 옳게 쓰지도 못하는 날붙이냐.[22]
목적은... 무릎. 판단이 좋다.
이놈은 단순한 김신의 끄나풀이 아니다, 이리다.
하지만, 아직 범은 아니지.
누더기인 채로 싸운 경험이 부족하군. 자신의 신체의 한계를 장확히 아는 것도 실력이다. 성큼성큼 올라오는 건 좋으나.. 한 번에 오기에 여긴 좀 높다.[23]
.... 내가 틀렸군. 넌 예우 받을 자격이 있어.
사사키 신겐

5.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
[1] 실제로 작중 초반, 즉 1부 초반 시점과 2부 초반 시점의 시간 차이는 채 반 년이 되지 않는다. 1부 초반에 대선이 6개월 남았다고 언급되었는데, 2부 초반인 시점까지도 대선이 아직 치러지지 않았다.[2] DS씨큐리티의 옛 이름이다.[3] 김신, 서진태, 신태진, 남궁혁 등.[4] 물론 이후 피우진이 언급했듯이 실력적으로 10강인 남궁혁을 넘어선 것은 아니다. 남궁혁은 이미 크리사에게 제법 부상을 입고 체력이 빠진 상태였고 피우진은 이를 늑대라는 코드명 답게 철저히 부상을 노려서 피우진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다.[5] 신태진이 10강은 아니지만 자신보다 강한 존재로 떠올린 캐슬 홀딩스의 여장대 부대장이다.[6] 남궁혁을 잡은 것은 피우진에게 조력자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독백한 것을 보면, 교류전 때 피우진은 남궁혁을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판단한 것이다.[7] 안면에만 훅, 니킥, 어퍼컷, 플라잉 니킥 등 위력적인 치명타를 먹였다.[8] 도우첸과의 전투에서 곧바로 연전을 하러 온 상황이라 응급처치를 했다지만 이미 여러 타격과 발목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9] 안면에만 킥, 펀치와 엘보, 복부에 펀치.[10] 마준영이 달려오는 걸 보고 빠지려다 그롤라에게 역으로 홀드 당했고, 결국 방패를 피하기 위해 그롤라가 압박하던 나이프를 손아귀 힘으로 부수고 빠져서 치명상을 피했다.[11] 그롤라와는 실력차가 명백하지만 그롤라의 부상에 더불어 피우진의 컨디션과 기세가 높아 타격을 감수하지 않는 한 쉽게 떨쳐내지 못했고 마준영은 피우진의 자세가 무너진 상태로 날린 크로스 카운터를 맞고 대미지를 입어 잠시 멈칫하거나 계속 달려드는 피우진에게 틈이 생기거나 부상을 입는 사이에 김신의 공격을 받아서 일방적으로 유린 당했다.[12] 김신을 향한 공격을 대신 막아주거나 공격하려는 상대에게 달려들어 대처할 시간을 벌어주었다.[13] 피우진 난입 땐 빠르게 피우진을 처리한 뒤 다시 김신을 협공하려 했지만 오히려 마준영과 그롤라의 부상이 늘어나는 상황이라 결국 피우진을 떨어트리고 김신을 빠르게 잡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꿨다. 그럼에도 피우진이 달려들어 김신을 돕자 결국 패배해버렸다.[14] 전혀 예상 못한 것에 정타를 넣은 탓에 오른쪽 너클파트에 금이 가버렸다.[15] 다만 본인도 인정했듯 신겐이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더 강했기에 승기를 잡지는 못했다. 몇화에 걸쳐 맞붙었음에도 피우진은 타격과 자상을 십수번 입었는데 신겐은 유효타가 기껏해야 4~5대로 주고 받은 부상의 수가 상당한 차이를 보일 정도.[16] 그를 만만하게 보며 자세조차 제대로 잡지 않고 설렁설렁 싸우던 신겐이 안면에 일격을 맞고 전투 중에도 실력이 상승하는 피우진의 재능을 알아보고는 자세를 제대로 잡으며 진지하게 상대한다. 그러나 이 상태에서도 신겐은 피우진이 흥미 이상의 상대로는 보지 않은 탓에 본인도 예상 못한 부상을 입고 말았다.[17] 몸이 헌신짝이 되도록 갈려나간 상태에서 전투를 오래해본 적이 없어 몸상태의 한계를 파악하지 못했고, 김신을 따라잡겠다고 끝내기 위해 달려들고 신겐을 마무리하기 위해 무리하다가 오히려 과부하를 기다리던 신겐에게 당했다.[18] 자신의 애도인 대극으로 최후를 마무리 짓는 것. 작중에서는 류지학을 총으로 마무리하고자 했으나 집어넣고 대극을 뽑아든 만큼 강자로 인정하고 끝내주겠다는 뜻이다.[19] 실제로 피우진은 여러 강자들과 맞붙으며 빠르게 성장하였다. 공격을 날릴수록 강하게 반격하는 그를 보고 도우첸은 자신과의 싸움이 피우진을 성장시킨다는 느낌을 받은 듯하다.[20] 피우진을 몰아붙이던 중, 피우진에게 맞았던 아랫턱에 데미지가 뒤늦게 발생해, 현기증을 내면서 한 말.[21] 물론 어디까지나 빗댄 상대가 세계관 최강자인 김신이고, 마준영 본인이 상대를 내려다보는 성격임을 감안해야 한다. 그 깜도 안되는 새끼나 수준이 맞지 않는 파트너라 비하한 피우진에게 제대로 발목 잡히고 얄팍한 리부트 플랜이라 한 김신의 전략을 피우진에 의해 그나마 잡은 기회도 계속해서 놓쳐 김신을 죽일 절호의 기회를 연달아 놓치고 종국엔 사망했다.[22] 그전에 "도끼 그렇게 쓰는게 아니다"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피우진은 연장에 익숙하지 않다는 뜻이다.[23] 피우진의 실력의 윤곽이 드러나는 대사로, 그의 경험 부족이라는 단점이 드러난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내성급에는 도달하지 못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