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aleza 포르탈레자 | ||
지역 | 세아라 | |
면적 | 315km² | |
인구 | 2,428,708명 | |
도시권 인구 | 약 400만 명 | |
인구밀도 | 8,381명/km² | |
시간대 | UTC-3 (BRT) |
1. 개요
파제우(Pajeú) 유역에 자리잡은 브라질 북동부의 해안도시이자 세아라(Ceará) 주의 주도이다. 연방 수도인 브라질리아에서 약 1,686km 떨어져 있고 인구는 260만 명쯤(광역인구 400만) 된다. 처음 정착지로 형성된 것은 인디언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포르투갈 요새 부근의 작은 촌락으로 세워졌다.[1] 고속도로 BR-116[2]의 출발점이며 브라질의 주도 중에서 유럽과 가장 가깝다.2. 역사
포르탈레자는 포르투갈어로 요새라는 뜻으로 1603년 네덜란드가 브라질 북동부를 침공하면서 세운 요새에서 시작하였다. 네덜란드 서인도회사는 파제우 강 유역에 새로운 요새를 건설하였고 은혜로운 요새라는 뜻의 슈넨보르흐 요새를 세웠다. 하지만 포르투갈인들은 1654년 슈넨보르흐 요새를 탈환하였고 가정의 성모 요새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유럽과 가깝다는 이점때문에 사람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1726년 공식적으로 마을이 설립되었고 1799년에는 세아라 주의 주도가 되었다. 19세기 초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포르탈레자는 브라질의 면화를 해외로 수출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수많은 노예들을 수입했으며 이는 노예들의 반발로 이어졌다. 결국 1884년 3월 25일 세아라 주는 흑인 노예를 해방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4년 뒤에는 브라질의 노예 제도가 폐지되었다.3. 경제
포르탈레자는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헤시피와 사우바도르를 제치고 가장 큰 경제 규모를 자랑한다. 도시의 주요 산업은 3차 산업으로 다양한 상업 및 서비스업이 포르탈레의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4. 인구
2022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포르탈레자 시에는 2,428,70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종별로 나누면 1,456,901명의 혼혈(다인종), 793,975명의 백인(32.7%), 171,018명의 흑인(7%), 3,127명의 아시아인(0.1%), 3,000명의 아메리카인(0.1%)으로 브라질 북동부에 있는 도시치고는 백인이 매우 많다.5. 치안
치안이 좋지 않다. Mangue 937으로 악명높은 브라질 갱단인 Guardiões do Estado의 본거지 이다.6. 관광
포르탈레자는 해변과 클럽, 레스토랑, 술집, 테마파크,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바다 즐비해서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브라질 여행지 중 하나이다. 특히 브라질 전통 어선인 장가다(Jangada)를 타고 바다를 둘러보는 투어가 매우 유명하다. 또한 카사바 전분으로 만든 팬케이크인 타피오카와 양고기 바비큐인 바이앙 데 두아와 브라질 전통 스튜인 모케카가 유명하다.- 페드라 다 리스카 듀 메이오 해양 주립공원 (Parque Estadual Marinho da Pedra da Risca do Meio) : 포르탈레자에서 18.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공원으로 스쿠버 다이빙과 낚시를 즐길 수 있다.
- 비치 파크 (Beach Park) : 매년 170만명이 방문하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로 면적 약 170,000m이다.
- 메이렐레스 해변 (Meireles beach) : 푸른 야자수로 둘러싸인 포르탈레자의 대표적인 해변
- 드라강 두 마르 예술문화센터 (Centro Dragão do Mar de Arte e Cultura) : 전시회장, 극장, 도서관, 영화관. 천문대가 위치한 정부 지원 문화 센터로 세아라의 노예 폐지 영웅인 프란시스코 호세 두 나시멘토를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 주앙 데 알렌카르 극장 (Theatro José de Alencar) : 1910년 개관한 아르누보 스타일의 극장.
7. 자매도시
[1] 포르탈레자라는 단어가 포르투갈어로 요새를 뜻한다.[2]
총 길이가 4,489.9 km에 달하며 총 15개의 도시를 지난다. 종점은 히우그란지두술 주에 위치하며 우루과이와의 국경지대 도시인 자과랑(Jaguarão)이다.
총 길이가 4,489.9 km에 달하며 총 15개의 도시를 지난다. 종점은 히우그란지두술 주에 위치하며 우루과이와의 국경지대 도시인 자과랑(Jaguarã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