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2 13:30:06

페르세폴리스함

파일:Nav_Persepolis.png
제원
선종 순양함 (Cruiser)
전장 67.5미터
전폭 10.0미터
흘수 x미터 / x미터 (만재시)
인원 x명
기준 배수랑 x톤 / 적재 톤: x톤
만재 배수량 1,200톤
엔진 증기선
속력 440 마력으로 최대 10노트
순항 거리
무장 후장 함포 x 5문

1. 개요2. 상세3. 같이 보기

1. 개요

이란 숭고국에서 운용한 순양함(Cruiser). 이란 해군 역사상 최초의 군함이자 순양함이다.

2. 상세

이 배는 이란 역사상 최초의 군함이자 순양함으로, 돛대 2개, 굴뚝 1개가 존재하였다.

나스레딘 샤의 요청으로 독일 제국 브레멘의 AG Weser에 의해 건조되었다. 조선소에서는 선박에 생산 번호 75번을 지정하였으며, 1885년 갓 창설된 이란 해군에 넘겨졌다. 당시 이란 해군의 모항은 호람샤르이며, 호람샤르는 지금도 이란 영토에 있는 도시로 남아 있다.

이 배의 초대 함장은 당시 이란 해군의 사령관인 아흐마드 칸 다리아비기(احمد خان دریابیگی)[1]이다. 당시 이란의 빈약한 재정 운용 능력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에 의해 해군의 복제와 계급을 비롯한 여러 체계가 갖추어졌고, 이란 해군은 천천히 규모를 확충했다[2].

이 배는 1925년에 퇴역식을 치렀는데, 그 해는 카자르 왕조 시대를 마감하고 팔라비 왕조 시대를 연 해이기도 하다. 팔라비 왕조 시대에 들어서 해군은 급속도로 확충된다.

3. 같이 보기



[1] 이 사람은 이란 역사상 최초의 근대적인 대학인 이란공과대학(دارالفنون, 다르 울-푸눈) 출신이다. 이 곳에서는 의학, 공학, 군사학 등 자연과학 계통의 전공이 개설되었다. 다룰-푸눈 출신들의 헌신어린 노력 끝에 팔라비 왕조 시기에 테헤란 대학교가 세워졌다.[2] 1902년 벨기에로부터 요트인 모자파리를 사들인 후, 그 배를 요트에서 경비정으로 개조했다. 또, 1905년에는 5척의 경비정을 더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