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3 13:57:01

팔콘(메카브레이크)

파일:mechabreak_logo.png
Mecha BREAK
기체 열람
<colbgcolor=#5b3ced> 공격기 알리네스 | 인페르노 | 팔콘 | 스카이레이더 | 스테고
저격기 아퀼라 | 나루카미
방어기 허리케인 | 트리케라
지원기 루미네 | 피나카
격투기 팬서 | 웰킨
팔콘
Falcon
파일:Mechabreak_Falcon.png
<colbgcolor=#2c0069,#010101><colcolor=#ffffff,#dddddd> 역할군 경형 공격기
전투 유형 제공 작전 | 전술 변형
실탄 디펜스 E Rank
EN 디펜스 D Rank
폭발 디펜스 C Rank
물리 디펜스 D Rank
주 무장 오토캐논 및 경형 미사일
부가 무장 정찰 키트 | 팔콘 형태 | 대형 미사일
1. 개요2. 기본 정보
2.1. 상급 도전
3. 성능
3.1. 장점3.2. 단점
4. 여담
4.1. 모형화

1. 개요

3인칭 메카 슈팅 게임 Mecha BREAK의 등장 기체.

2. 기본 정보

유형은 경형 공격기. 전투기 형태의 비행체로 가변할 수 있으며 이에 맞추어 기동성 역시 게임 내에서 가장 뛰어나다. 정찰을 통해 전선과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적진에 혼란을 야기하며 치고 빠지는 히트 앤 런 타입. 테스트 버전 기준으로 전용 도색과 전용 파일럿 "마틸드 페브르"[1]가 존재한다. 패키지 형태로 판매되며 가격은 게임 머니로 7만 코인.

2.1. 상급 도전

하늘의 왕자
Aerial Overlord
파일:Mechabreak_title_falcon.png
<colbgcolor=#2c0069,#010101><colcolor=#ffffff,#dddddd> 획득 조건 팔콘으로 상급 도전 완수
첫 번째 임무 적기 팔콘 격추하기
두 번째 임무 제한 시간 내에 은신한 적 8기 처치하기
세 번째 임무 제한 시간 내에 목표 지점 도달하기
네 번째 임무 제한 시간 내에 적기 트리케라 격추하기
마지막 임무 적기 스카이레이더 격추하기

전용 칭호 하늘의 왕자가 존재한다. 영문명은 공중의 군주지만 한국 이름은 영락없는 스카웃.

전체적으로 쉬워 보이지만 마지막 임무가 고비이다. 설명은 마치 스카이레이더와 일대일로 공중전을 벌여 격추하라는 것 같지만, 그 스카이레이더는 2기가 나오고, 기존 스카이레이더는 할 수 없는, 유턴 등 온갖 특이한 움직임을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1기를 격추하면 EN 부스터 게이지가 한계에 다다를 수 있어 부스터 관리를 매우 잘 해주어야 하는 것이 포인트. 은신 적 격추는 레이더와 탄도 궤적을 보며 매뉴얼 에이밍을 적극 이용해보자.

3. 성능

전투기 형태에서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이 쿨타임 대비 대미지가 높은 편이고 6발까지 장전되기 때문에 순간적인 누킹이 가능하다. 이 미사일과 기총 소사로 적진 한복판에 공격을 마구 퍼부으며 혼란을 야기하고 재빠르게 전선에서 도망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다만 체력이 낮아 방심하는 사이에 정말 모기처럼 격추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며 플레이 해야 한다. 기동성이 생명인 기체 답게 맵빨을 무진장 많이 탄다. 드넓은 하늘과 잠시 숨 돌릴수 있는 공간이 있는 전장에선 그야말로 하늘의 왕자라는 칭호에 걸맞는 위력을 보여주지만, 실내전이 자주 벌어지는 좁은 전장에선 아무것도 못하고 불타는 하늘의 쓰레기가 되기 일쑤.

전투기 모드에서는 선회반경이 아주 크기 때문에 회피중인 상황이 아닌 통상 선회할 때는 그냥 잠깐 변신을 풀고 방향을 전환한 뒤에 다시 변신하는 것도 좋다. 다만 교전 중에 이러한 행위를 하면 적의 공격에 무방비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 잠깐 메카 상태일때 회복되는 EN도 꽤나 쏠쏠해서 비행 시간 연장에 도움이 되는 테크닉으로 팔콘을 하고 싶다면 익혀 두자. 이러한 방향 전환 방식은 이동 중의 생존성에도 도움이 되는데, 자신을 노리는 저격기가 매뉴얼 에임으로 사격한다면 갑작스러운 감속에 대응하지 못하고 진행방향 앞을 빗맞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

기총은 플라이트 슈팅의 전투기처럼 전방 고정된 게 아닌, 정확히는 손에 들린 쌍수 기관단총이기 때문에 락온만 된다면 대상 방향으로 발사한다. 따라서 굳이 기수를 적에게 향할 필요 까지는 없다. 진행 방향은 가급적이면 적 주위를 돌려 깎듯이 가는 편이 좋다. 기수를 적에게 향하고 있으면 딜 자체는 편리하겠지만 막상 나도 적의 시야각에 들기 때문. 또한 비행 중에는 피치, 롤, 요 동작이 존재한다. 롤은 시프트, 피치는 w+시프트+스페이스바를 통해 포스트스톨의 쿨비트 형태로 구사할 수 있다. 스페이스바 대신 알트를 누르면 아래로 회전한다. 요는 s+알트를 이용해 구사할 수 있으며 제자리에서 천천히 강하하는데 이 때 락온은 유지되므로 기총소사를 통해 제자리에서 막대한 딜링을 가할 수 있다.

헤비 미사일은 공대지 미사일 같은 느낌으로 소개되지만 실제 미사일 자체의 운동 성능 때문에 공대지 용도로는 오히려 별로다. 고도가 높을 경우 멀찍이서 쏴야지 타격이 가능한데, 거리가 멀면 기총소사가 약해지기 때문에 추천되진 않는 운영법. 대신 공대공 미사일로는 꽤나 좋은데, 특히 공중에서 붕붕 떠서 땅을 내려다보고 있는 아퀼라나 스카이레이더의 뒤를 잡았을 때 발사하면 높은 피해량을 우겨넣을 수 있다. 좁은 지점에서는 지나가면서 일제히 쏘면 어떻게든 폭발 범위로 적당히 맞추는 정도는 가능하다.

동일 수준이라면 팔콘의 주 업무는 나루카미 색적, 아퀼라나 스카이레이더 추격, 적 팔콘의 시야 끌기 등 제공권을 담당한다. 이 모든 것들은 전선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이루어지는 싸움이고 주 전선에 나갔다가는 날파리처럼 격파당하기 때문에 최대한 열심히 적을 잡으러 다녀도 정작 팀원들에게는 아무것도 안 하고 농땡이 피운다는 꿀통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와 같은 눈총을 피하고 싶다면 여유가 될 때마다 멀리 떨어진 거점들을 왕래하며 몰래 점령하거나, 반대로 몰래 거점을 먹으려는 적을 방해하자.

내구도가 낮아 저격이나 눈 먼 탄에 잘못 맞아도 치명적이지만 여기저기 쏘다니다 보니 회복을 받긴 어렵다. 지원기들도 굳이 팔콘을 따라다닐 이유가 없기도 하고. 체력이 깎여있다 싶으면 숨 돌릴 겸 아군 지원기 근처를 지나가거나 코라이트 수정 더미에 착륙해서 유체 아머라도 채우고, 지원기들은 팔콘이 주변에서 날고 있으면 리페어 드론 정도는 붙여보자.

3.1. 장점

  • 압도적인 기동성
    작정하고 부스트를 쓰며 날아가는 팔콘의 비행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기체 또는 공격할 수 있는 기체는 그다지 많지 않다. 기본적으로 빠른 속도로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기 때문에 락온 범위를 쉬이 벗어나 추격하기 어렵다.
  • 상대방의 소극적 대응
    일반적으로 팔콘은 일대일 상황에서는 같은 팔콘으로 대응하거나, 팬서의 추노, 또는 아퀼라나 나루카미 등 저격기, 루미네의 침식 정도로 처리할 수 있는데, 작정한 숙련자들의 저격이나 미러전, 잠깐 견제하기 위해 행해지는 위협 사격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배제할 수 있는 수준. 일단 팔콘은 기본적으로 전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체가 아니기 때문에 우선 순위에서 많이 밀리고, 굳이 여럿이서 팔콘을 린치해야 할 만큼 위협적인 딜을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누군가 자신을 추격할 위협을 많이 느끼지 않고, 이는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플레이 특징이나 상술한 기동성과 시너지를 낼 수 있어 큰 강점이 된다.

3.2. 단점

  • 과도한 움직임
    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선회 반경이 매우 큰 탓에 실내나 장애물이 많은 맵에서는 사용하기 제한된다. 경형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체 내구도가 낮게 책정되어 있어 비행하기 힘든 환경에선 벽에 자주 들이받을 수도 있고, 이럴 때 집중 마크까지 당하면 손쉽게 격추될 우려가 있다.
  • 낮은 전선 관여
    팔콘이 인기와는 별개로 우수한 취급을 받는 원인은 제공권이다. 아퀼라, 나루카미, 스카이레이더, 혹은 적 팔콘의 시선을 계속 끌어 아군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큰 목적인데, 말인즉 팔콘이 팀에게 끼치는 영향은 대부분이 간접적인 영향으로, 대부분 아군은 팔콘이 놀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위안이라면, 특유의 막강한 기동성을 살려 오브젝트 운반을 돕거나 두 전선 사이를 오가며 공격해주는 것이 그나마 아군에게 일 하는 것을 어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4. 여담

디자인이 매우 날카롭게 잘 뽑혔으며 치고 빠지기 식의 암살이나 순식간에 공중에서 적들에게 맹공을 퍼붓고 날쌔게 사라지는 기동성 높은 플레이 덕분에 인기가 많은 기체다. 다른 인기 픽인 나루카미를 견제[2]할 수 있는 유일한 기체인 점도 있어 다른 기체는 몰라도 팔콘을 하는 유저만큼은 매 판마다 한 명씩 볼 수 있을 정도.

기체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빌키스, 전체적인 컨셉은 유니온 플래그에 모티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팔콘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상당히 높았는지 마틸드와 팔콘은 얼굴 마담 역할을 하고 있고, 게임 발매도 전에 이미 메탈 프레임의 액션 피규어 제품화가 결정되었다.

개발진이 직접 언급했던 특이한 사실이 있는데, 팔콘의 비행 형태는 가변이 아니라 그저 등의 날개를 펼치는 것 뿐이라고 한다. 물론 비슷한 비행형 기체인 스카이레이더는 몸통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전투기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다. 두 기체의 비행 방식이 다른 이유는, 게임 설정 상 기체를 설계한 회사가 다르기 때문[3]이다.

4.1. 모형화

  • 모쇼 토이즈 탁월급 #
    2025년 2월 22일,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으며 한국 기준 3월 7일에 예약을 실시했다.#

[1] 흰색 바디 슈트를 입은 금발의 여성[2] 대표적으로 나루카미가 은신했을 때 레이더를 날려 위치를 드러낼 수 있다. 상급 도전 임무에서도 실제로 은신한 적을 탐지하는 미션이 있다.[3] 이를 반영하듯 프로필에서의 기체 코드 번호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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