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후코스

크리처 설명문
토후코스는 매우 재빠르고 민첩한 크리처로, 소나리아의 숲과 바위 지역 사이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고기보다 식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먹이가 절박할 때는 작은 크리처들을 쫓기 위해 자신들의 속도를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들은 매우 활력이 넘치고 사교적이며, 소나리아 곳곳에 다양한 무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공식 설정 출처
* 토후코스는 사회적인 생활을 하지만 무리가 그리 체계적이거나 조직화되어있지 않다. 무리 내 몇몇 개체들은 다양한 이유로 다른 개체들에게 더 많은 존경을 받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신의 지위에 큰 신경을 쓰지 않으며 자신과 가깝게 지내는 개체들과 함께 어울려 다닌다.
* 토후코스는 상당히 똑똑하며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기본적인 문제 해결 능력은 있지만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 시력이 완전히 퇴화된 토후코스는 의사소통을 위해 냄새와 청각에 크게 의존한다. 이들의 청각은 평균 이하지만 후각은 대단히 뛰어나다.
* 토후코스는 서로를 식별할 수 있게 해주는 각각의 독특한 냄새를 지니고 있다. 모피를 따라 나 있는 분비샘은 영역 표시에 특화되어 있으며 다양한 냄새를 만들 수 있다.
* 토후코스의 수염은 마치 개미의 더듬이처럼 서로를 맞이하는 데에 사용된다. 수염은 접촉, 진동, 화학 물질 파악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얼굴의 살집 있는 주름 장식은 냄새에 초점을 맞춘다.
* 토후코스는 냄새를 통해 세상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각 개체들은 자신들만의 좋아하는 크리처 냄새가 있다. 이 중에서 가장 흔히 선호되는 크리처는 바로 초콜릿처럼 달콤한 냄새가 나는 루키그이다.
* 청소년기의 토후코스 무리는 때때로 무해한 1티어 크리처 주변을 둘러싸 그들에 대해 배우고 재미를 보기도 한다.
* 케마도어의 스모그는 토후코스를 매우 혼란스럽게 하고 며칠 동안 냄새를 맡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개체들은 다른 토후코스들을 알아보는데 어려움을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