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CB8C4><colcolor=#000000> 제7대 데스먼드 백작 토머스 피츠제럴드 Thomas FitzGerald, 7th Earl of Desmond | |
성명 | 토머스 피츠제럴드 Thomas FitzGerald |
출생 | 미상 |
아일랜드 영지 킬케니 | |
사망 | 1468년 2월 15일 |
아일랜드 영지 드로이다 | |
아버지 | 제6대 데스먼드 백작 제임스 피츠제럴드 |
어머니 | 메리 드 버그 |
형제 | 제럴드, 호노라, 조앤 |
배우자 | 엘리스 드 배리 |
자녀 | 제임스, 모리스, 캐서린, 토머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두 아들, 존, 엘렌, 제럴드 |
지위 | 제7대 데스먼드 백작 |
1. 개요
잉글랜드 왕국 아일랜드 영지의 백작, 군인. 장미 전쟁 시기 요크 왕조를 추종했으나, 아일랜드 부총독 존 팁토프트에게 처형당했다.2. 생애
1462년 또는 1463년에 아버지가 사망한 후, 장남 토머스가 제7대 데스먼드 백작이 되었다. 1462년, 그는 랭커스터 왕조를 지지하는 제6대 오몽드 백작 존 버틀러의 군대를 킬케니 주의 필타운에서 요격해 천 명이 넘는 적병을 사살했다. 필타운 전투는 장미 전쟁 시기 아일랜드 영지에서 벌어진 유일한 전투였다. 이듬해인 1463년,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4세는 토머스를 그의 동생이자 아일랜드 총독인 클래런스 공작 조지 플랜태저넷의 부총독으로 선임했다. 1464년, 토머스는 아버지의 무덤이 안장된 요할에 대성당을 건립했다.
1465년, 더블린 의회는 페일에 거주하는 모든 아일랜드인에게 잉글랜드인처럼 옷을 입고, 면도를 하고, 도시 이름이나 검정, 갈색, 녹색, 흰색과 같은 색깔, 또는 대장장이, 목수, 대처와 같은 직업과 같은 영국 성을 가져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재산을 몰수해야 한다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여기에 아일랜드 해역에서 선박의 어업을 금지했으며, 잉글랜드인이 동행하지 않는 한 "어디로 가든지" 강도질을 하거나 도둑질하는 아일랜드인의 목을 베는 것이 합법적이라는 조항도 포함되었다. 그는 이에 반발해 국왕에게 이 법의 난점에 맞서 아일랜드인을 변호했고, 이 때문에 아일랜드에서 호평받았다.
1468년 초, 초대 우스터 백작이며, 그를 대신해 아일랜드 부총독으로 선임된 존 팁토프트를 비롯한 토머스 피츠제럴드의 정적들이 그를 반역죄, 국왕의 신민에 대한 아일랜드인 지원 품목을 강탈한 죄로 고발했다. 그가 무슨 근거로 반역 혐의로 고발당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존 팁토프트를 겨냥한 음모에 연루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아르드리가 되려고 획책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분명하지 않다. 일부 기록은 미스 주교 윌리엄 셔우드가 팁토프트를 부추겨서 데스먼드 백작을 고발하게 했다고 추정한다. 19세기에 집필된 <중세 아일랜드 역사>는 그가 엘리자베스 우드빌의 모호한 출생을 지적하는 발언을 해서 엘리자베스 우드빌의 분노를 샀다고 기록했지만, 동시대에 그녀와 데스먼드 백작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는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데스먼드 백작은 드로이다에서 열린 의회에 참석해 자신을 변호하려 했지만, 정적들은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2월 15일, 그는 드로이다의 한 수도원에서 긴급 체포되었고, 제7대 킬데어 백작 토머스 피츠제럴드와 함께 반역죄로 기소당한 뒤 즉시 참수되었다. 킬데어 백작은 국왕 앞에서 자신의 사건을 변호하기 위해 잉글랜드로 탈출했다. 데스먼드 백작은 드로이다의 성 베드로 교회에 안장되었다가 더블린의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으로 이장되었다.
일부 기록에 따르면, 존 팁토프트는 드로이다에서 학교에 다니던 데스먼드 백작의 어린 아들 2명도 살해했다고 한다. 이에 그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죽음을 복수하기로 결심하고, 대규모 반란을 일으켜 리스와 먼스터를 황폐화했다. 이에 에드워드 4세는 그들에게 서신을 보내 훈계하고, 무기를 내려놓으면 용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들은 곧 사면받았고, 장남 제임스 피츠제럴드는 몰수당했던 가문의 영지를 돌려받은 뒤 제8대 데스먼드 백작에 선임되었다.
3. 가족
- 앨리스 드 배리: 제8대 배리 남작 윌리엄 배리의 딸.
- 제임스 피츠제럴드(1459 ~ 1487): 제8대 데스먼드 백작. 1487년 12월 7일 레스킬에서 동생 존의 사주를 받은 하인 존 머타그에게 살해되었다.
- 모리스 피츠제럴드(? ~ 1520): 제9대 데스먼드 백작.
- 캐서린 피츠제럴드: 제8대 카베리 공 핑긴 매카시의 아내.
- 토머스 피츠제럴드(? ~ 1534): 제11대 데스먼드 백작.
- 존 피츠제럴드(? ~ 1536): 제12대 데스먼드 백작.
- 성명 미상의 두 아들.
- 엘렌 피츠제럴드: 케어의 토머스 버틀러와 초혼, 킬랄로 주교 털로 맥 앤 브라이언과 재혼.
- 메코롭의 제럴드 피츠제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