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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4cd6d>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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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젊은 시절 ] | |
이름 | 쿠로사와 코타로(黒澤 航太郎) |
나이 | 향년 47세[1] |
생일 | 11월 27일 (궁수자리) |
신장 | 불명 |
소속 | 시시오구미 NO.3 |
주 무기 | 일본도 권총 도스 |
성우 |
내 이름은 쿠로사와 코타로. 시시오구미에서 후계자 항쟁을 하고 있는 무투파 극도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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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黒澤 航太郎, ruby=쿠로사와 코타로)] 쿠로사와파의 톱을 맡고 있는 무투파 조직원. 과거에 돈이 없어서 귀여워하던 사제들이 길을 잘못 들었기 때문에 돈 없이는 인의를 관철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시노기의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대립하고 있는 마유즈미를 '이상주의자' 라고 적대시하고 있다. 마유즈미파의 아지트에 단신으로 쳐들어가 승산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마유즈미와 격돌한다. 최후에는 시시오구미의 장래를 맡기고 생을 마감했다. |
야쿠자 집단 시시오구미(구 카와우치구미) 소속 야쿠자. 시시오구미 내부항쟁을 비롯한 시시오구미 시리즈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이다.
2. 상세
시시오구미(구 카와우치구미)의 최고위 간부 중 하나.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온전치 않은 카와우치 조장과 사망한 차기 부두목 코미카도를 이은 시시오구미의 No.3이자 유력한 차기 조장 후보 중 하나이다. 현재 파벌을 형성하여 자신과 대립 관계에 있는 마유즈미 토시유키와 대립중이며, 단순히 대립만 하는 것이 아닌 마유즈미 파벌에 소속된 사제들을 스카웃하려는 것은 물론 마유즈미 파벌의 주요 인물들에게 히트맨까지 보낼 정도라고 한다.자신과 마찬가지로 악역을 겸하는 야쿠자 쿠사카 코지로에 비하면 능력 자체는 전반적으로 쿠사카보다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사리사욕으로 조직에 피해[2]를 떠넘기는 쿠사카와는 달리 적어도 쿠로사와는 조직에 피해를 입힐 정도로 신념을 추구(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 차이를 들 수 있다. 쿠사카처럼 단순한 외도였다면 마유즈미와의 결투에서 패배한 뒤 마유즈미가 자신의 신념을 인정하고 추모하는 등의 대접도 받지 못했을 것이다.
과거에는 사제들에게도 살갑게 대해주었을 정도로 지금과 같은 무자비한 성격과는 제법 거리가 있던 성격이였다. 사제들을 혹독하게 교육하기로 유명한 노다 하지메나 같은 조직의 이부 하야토와 비교해봐도 상당히 온화한 편.[3] 쿠로사와가 현재와 같은 성격을 가지게 된 이유는 과거 궁핍했던 시절 아끼던 사제들이 탈선하여 마약에 손을 대는 불상사가 일어났고, 이를 기점으로 이와 같은 불상사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으려면 "돈(재정)이 우선적으로 많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쿠로사와의 신념이 완고하게 뒤바뀌었기 때문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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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케이 전쟁 쿠사카 코지로 | 쿄라전쟁 죠가사키 켄시 | 하오전쟁(키도파) 키도 죠이치로 | CODE-EL전쟁 긴다 에이카쿠 → 츠루기 시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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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오구미 내부항쟁 쿠로사와 코타로 | 하오전쟁(토가리파) 토가리 겐야 오오타케 노리후미 | 쿄엔전쟁 아가츠마 쿄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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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노지구미 vs 고죠구미 전쟁 [[???|''',, | ??? 전쟁 ??? | ??? 전쟁 ??? | ??? 전쟁 ??? |
쿠로사와: 라이징 부활에 시시오구미 쿠로사와파가 도와주겠소. 시노노메군도 언젠가 꼭.
아키모토: 물론 잠깐 도와드립니다. 나 진짜 강해요.
2023년 1월 6일 영상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라이징의 잔당 부두목 아키모토 시로와 두목 시노노메 류세이가 쿠로사와파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한다. 아키모토는 마유즈미파에 힘을 빌려주기로 한 쿄고쿠구미에 복수를 맹세한 상태이고, 쿠로사와는 그 마유즈미파의 궤멸을 꾀하고 있으므로 서로 이해관계가 완벽히 맞아떨어진 것. 마유즈미도 쿄고쿠구미의 이가라시 조장이라는 인맥을 활용하는 것처럼, 쿠로사와도 역시 만만치 않은 협상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아키모토: 물론 잠깐 도와드립니다. 나 진짜 강해요.
2023년 6월 2일, 다시 그의 시점으로 영상이 진행되는데 쿠로사와의 동맹은 마유즈미의 동맹에 비하면 끈끈하게 결속되지 않았다. 우선 아가츠마는 수입의 50%를 내라는 갑질을 시전하여 쿠로사와가 거절하였고, 라이징은 마유즈미파의 쿄고쿠구미 일원 임대 기간이 끝나자 쿄고쿠구미 일원들이 철수했기에 쿠로사와를 손절하고 타츠모토 처리에 대한 성과금을 내라고 하여 쿠로사와는 씁쓸함을 느꼈고, 그 결과 자신이 직접 해결할 수밖에 없단 결론을 내어 내부 항쟁의 끝을 맺기 위해 단신[4]으로 마유즈미파의 본부로 직접 쳐들어간다.[5][6] 그리고 바로 다음 2023년 6월 3일 전투가 예고되었다.
2023년 6월 3일, 마유즈미파의 본부 안으로 처들어온 쿠로사와는 일단은 아비루 칸타랑 다른 사제를 위압만으로 쫓아내고 야기라 카즈미츠, 이노우에 츠무기와 마주치게 되었다. 그러나 마유즈미 토시유키가 제지한 덕에 원하던 대로 바로 마유즈미와의 결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두 대장 마유즈미 토시유키와 쿠로사와 코타로는 서로 격돌. 하지만 안 그래도 강한 마유즈미를 상대로 망설임을 가지고 싸운 탓에 마유즈미에게 유효타를 내주지 못했고..[7] 그대로 마유즈미는 쿠로사와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데..
3.1. 최후
마유즈미: 받아라아아아아!! 왕생해라아아아아!!
쿠로사와: 끄아아아아아악!!
쿠로사와(나레이션): 그 신념이란 것을 믿을 수 없게 된 내가... 마유즈미의 칼을 막을 도리는 없었다.
그대로 가난에 패배해 현실에 굴복하고 만 쿠로사와 코타로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인의의 길을 걸어간 마유즈미 토시유키에게도 패배해 목숨을 잃게 되었다.쿠로사와: 끄아아아아아악!!
쿠로사와(나레이션): 그 신념이란 것을 믿을 수 없게 된 내가... 마유즈미의 칼을 막을 도리는 없었다.
쿠로사와: 마유즈미... 뒤는 맡기겠다... 시시오구미를 망치면... 지옥에서 나와 마구 패줄 거다...
그러나 그의 충고는 마유즈미의 마음에 남으면서 그 죽음이 무의미하지는 않게 되었다.아비루(나레이션): 그렇게 시시오구미의 쿠로사와 코타로는... 그 인생을 마쳤다.
마유즈미: 야기라... 이노우에... 나랑 쿠로사와는... 아무래도 생각이 맞지 않았어. 이제 어느 한쪽이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
마유즈미: 야기라... 이노우에... 나랑 쿠로사와는... 아무래도 생각이 맞지 않았어. 이제 어느 한쪽이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
마유즈미: 그렇지만... 한솥밥을 먹고 동고동락한 동기가 죽었어... 미안하지만 조금 울게 해줘...
아비루(나레이션): 마유즈미 형님은 그 자리에서 울었다...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동기를 생각하면서...
아비루(나레이션): 마유즈미 형님은 그 자리에서 울었다...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동기를 생각하면서...
야기라: 마유즈미 형님, 물론입니다. 쿠로사와 코타로... 적이지만 멋진 최후였습니다.
마유즈미: 쿠로사와... 시시오구미는 꼭... 강하게 만들테니까...
이노우에: 크으으으윽...
아비루(나레이션): 그렇게 관동 뒷세계를 뒤흔들었던 시시오구미 내부항쟁은... 드디어 끝을 맞이했다.
마유즈미는 비록 적이었지만 한때는 동고동락했던 동기였던 그를 죽일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고 그의 부탁대로 시시오구미를 꼭 강하게 만들것을 다짐한다. 그렇게 관동 뒷세계를 뒤흔든 시시오구미의 내부항쟁은 쿠로사와의 죽음으로 끝을 맞이하게 되었다.마유즈미: 쿠로사와... 시시오구미는 꼭... 강하게 만들테니까...
이노우에: 크으으으윽...
아비루(나레이션): 그렇게 관동 뒷세계를 뒤흔들었던 시시오구미 내부항쟁은... 드디어 끝을 맞이했다.
3.2. 장례
2023년 6월 14일, 결국 장례식이 진행되었으나 마유즈미파 일원들은 전후 수습과 적장에게 굳이 예를 취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마유즈미 토시유키와 막내인 아비루 칸타만 참석, 쿠로사와파 일원들도 승자가 된 마유즈미파의 눈치를 보느라 유독 쿠로사와를 따랐던 쿠루스 미츠나리, 타치바나 키요시로만 참석하게 되면서[8] 생전의 위용엔 걸맞지 않은 쓸쓸하고 소박한 장례식을 치르게 된다. 결국 본인이 언급한대로, 그리고 남들에게 지적당한 대로 인의를 져버린 대가를 죽어서까지도 치러버린 셈. 그래도 참석한 일원들은 쿠로사와를 진심으로 추모했다.3.3. 과거
임협이 중요하다는 것쯤... 굳이 말 안 해도 안다, 등신아...
(그딴 거, 이 바닥서 살려면 기초 중 기초 아니냐.)
(그딴 거, 이 바닥서 살려면 기초 중 기초 아니냐.)
(하지만 인간이란 건 가난해지면 사리판단이 흐려지지.)
마유즈미... 너는 이상주의적이다.
(배고픈 놈은 제대로 된 생각을 못 한다고.)
돈이 없으면 밥도 못 먹고, 자기 목숨도 못 지킨단 말이다.
(나는 그걸 알고 있다. 뼈저리게...)
2023년 2월 15일 영상에서 쿠로사와 본인의 시점으로 그가 어찌하여 배금주의의 신념을 갖게 되었는지가 자세히 밝혀진다. 작중으로부터 최소 15년 전에는 그도 임협을 중시하는 극도였으나, 자신의 사제들인 아오키(青木)와 키무라(木村)가 배고픔을 견디다 못해 약물 판매에 손을 댔고 자신들도 중독자가 되는 현실을 보고, 또 그 사제들을 자신의 손으로 처단할 수밖에 없는 비참함을 겪고, 결국 돈이 없으면 신념이고 임협이고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온갖 더러운 수단들을 동원해서 돈을 끌어모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확보한 자금력으로 조직 내부에서 크게 출세하게 되었다고. 이미 사망한 쿄고쿠구미의 5대 쿠사카 조장과 같은 루트인 것을 알 수 있다.[9]마유즈미... 너는 이상주의적이다.
(배고픈 놈은 제대로 된 생각을 못 한다고.)
돈이 없으면 밥도 못 먹고, 자기 목숨도 못 지킨단 말이다.
(나는 그걸 알고 있다. 뼈저리게...)
4.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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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쿠로마유2.png |
마유즈미에게 최후의 저항을 시도하는 쿠로사와 |
하지만, 어디까지나 마유즈미 토시유키는 과거에 비해 나이가 제법 든 현재까지도 전선으로 뛰어들 정도의 전투력을 보유한 강자이고, 쿠로사와의 연륜 정도라면 전선보다는 조직에서 행정이나 지휘를 담당하는 것이 비교적 자연스럽다. 비록 노다 하지메, 무구루마 켄신과 같이 수뇌부를 겸하면서도 비현실적인 전투력을 자랑하는 강자들에 비할 수준은 못 되지만 나이가 들어 전선으로 은퇴한 수뇌부들과 비교하면 결코 약하지는 않은 편이다.
또한 마유즈미와의 전투에서 결정적으로는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마유즈미를 상대로 저항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었고, 비록 두 사람 간의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났지만 힘으로 마유즈미를 잠시 웃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일 쿠로사와가 망설임을 가지지 않고 싸웠다면 패배했더라도 마유즈미를 상대로 더욱 저항하며 접전을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 쿠로사와의 전투력이 나이가 든 현재에도 마냥 약한 수준은 아님을 보여주는 셈.[11]
따라서 마유즈미에게 참패하였으나 저력을 발휘한 쿠로사와는 세계관 중하위권[12]의 강자로 평가받으며, 현재로써는 전투에 가담할 일이 적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소하게 한 건 정도는 활약할 수 있는 수준의 전투 병력으로 평가받는다.
엄청난 피지컬을 가졌으나 전투적인 활약이 아쉽다는 점에서 쿄고쿠구미의 오오조노 긴지를 들 수 있다. 오오조노는 과거 습격 하나만으로 이름을 날렸다는 점에서 전성기를 기준으로는 상당한 강자임이 단적으로 드러났지만 쿠로사와가 과거의 전투력에 관한 묘사가 일절 없는 대신, 반대로 오오조노는 나이가 들어 노쇠한 현재에는 전투력이 병사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쿠로사와는 현재로써도 전투 병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량을 보유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4.1. 능력치
- 힘
지능 다음으로 부각되는 능력이다. 마유즈미 토시유키보다 더 큰 체격을 가졌으며, 마유즈미를 상대로도 모든 면에서 밀려 패배하였으나 힘으로는 크게 밀리지 않았다.
- 민첩성
부각되지 않는 것을 넘어 민첩한 면모를 보인 적이 없다.
- 지능
인간적인 면모도 뛰어나지만, 기본적으로 시노기 성과가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자신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마유즈미 토시유키를 제치고 조장과 부두목 다음으로 높은 위치인 No.3 자리에 올랐을 정도로 지능이 가장 부각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모우 케이지와 마찬가지로 용병술이나 전략 면에서는 마유즈미에 비하면 모자란 모습을 보였다. 기본적으로 마유즈미 파벌의 주요 전력[13]들이 본인 쪽 파벌의 전력[14]들 보다 전투적으로 열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면으로 싸움을 거는 묘사가 잦았으며, 기어이 충돌을 지속한 결과 비교적 젊은 유망주들이나 전력이 사망하는 일이 속출했다. 결국 이로 인하여 라이징이나 카이엔과 같은 한구레와 손을 잡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선 아가츠마 쿄야가 이를 대놓고 깔보는 묘사도 있었다.
4.2.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
마유즈미 토시유키 | 패 | 본인 사망 | |
1전 0승 1패 0무 승률 약 0%[15] |
5.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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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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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조직 내 인물
* 마유즈미 토시유키: 입문부터 죽기 직전까지 조직 내에서 몇십년을 함께해온 동기이자 원수. 젊었을 당시에는 둘도 없는 죽마고우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차기 조장 자리를 두고 이념 대립으로 사이가 틀어졌다. 이후 내부항쟁이 최종장으로 치달을 무렵 마유즈미와의 목숨을 건 결전에서 쿠로사와는 목숨을 잃게 되었고, 쿠로사와는 비록 마지막은 적대적인 관계로 마무리되었으나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며 마유즈미에게 시시오구미의 미래를 맡기고 떠나게 되었다.
* 마유즈미 토시유키: 입문부터 죽기 직전까지 조직 내에서 몇십년을 함께해온 동기이자 원수. 젊었을 당시에는 둘도 없는 죽마고우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차기 조장 자리를 두고 이념 대립으로 사이가 틀어졌다. 이후 내부항쟁이 최종장으로 치달을 무렵 마유즈미와의 목숨을 건 결전에서 쿠로사와는 목숨을 잃게 되었고, 쿠로사와는 비록 마지막은 적대적인 관계로 마무리되었으나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며 마유즈미에게 시시오구미의 미래를 맡기고 떠나게 되었다.
조직 외 인물
* 시노노메 류세이 & 아키모토 시로: 교섭했을 당시에는 굉장히 우호적인 태도였던 것은 물론 시노노메가 타츠모토 마사유키를 불구로 만드는 성과를 거두면서 라이징에게 신세를 한 번 지게되었다. 허나 라이징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쿄고쿠구미를 노리는 것이었기에 쿄고쿠구미의 지원병이 빠지자 그대로 철수했고, 이후 타츠모토와의 전투를 구실로 시노노메가 성과금에 더해서 이자까지 과하게 요구하면서 좋게 마무리하지는 못한 관계다.
* 시노노메 류세이 & 아키모토 시로: 교섭했을 당시에는 굉장히 우호적인 태도였던 것은 물론 시노노메가 타츠모토 마사유키를 불구로 만드는 성과를 거두면서 라이징에게 신세를 한 번 지게되었다. 허나 라이징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쿄고쿠구미를 노리는 것이었기에 쿄고쿠구미의 지원병이 빠지자 그대로 철수했고, 이후 타츠모토와의 전투를 구실로 시노노메가 성과금에 더해서 이자까지 과하게 요구하면서 좋게 마무리하지는 못한 관계다.
- 아가츠마 쿄야: 처음 접촉했을 당시에는 마유즈미 파벌에 지원병으로 온 쿄고쿠구미를 제압할 목적으로 우호관계를 유지했으나, 이후 아가츠마가 소유 수입의 50%를 내놓으라는 터무니없는 갑질로 본색을 드러내면서 관계가 틀어졌다. 아가츠마의 본색은 현재 절대적으로 불리한 쿠로사와의 심리에 영향을 끼쳤으며 이 때문에 쿠로사와가 다소 성급하게 마유즈미와 담판을 지으러 가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6. 여담
- 만약 내부항쟁에서 쿠로사와의 파벌이 승리했을 경우 쿄고쿠구미 뿐만 아니라 아모우구미와도 적대적인 관계가 심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 내에 등장하는 야쿠자 조직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찍혔을 것이다.
- 용과 같이/저지먼트 시리즈의 고다 류지와 생김새가 비슷하나[16], 캐릭터성은 하무라 쿄헤이와 비슷하다. 가난한 재정으로 타락하여 시노기를 우선시하는 점, 핵심 간부이면서도 지도자가 힘을 잃은 탓에[17] 실질적인 수장을 맡았다는 점, 그리고 조직에 마냥 애정이 없지는 않은 점 등이 비슷하다.[18]
- 젊은 시절에는 얼굴에 큰 흉터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타 야쿠자 조직이나 한구레와의 항쟁에서 흉터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쿠로사와가 분노할 때마다 검은 음영이 지면서 이 흉터가 특히 강조된다.
[1] 마유즈미 토시유키, 이가라시 유키미츠와 동갑이다.[2] 쿠사카는 과거 매드 카르텔과 접촉하여 텐케이전쟁의 불씨를 제공한 것은 물론, 이후 발발한 텐케이전쟁에서 자신의 조직원 사가라 소세이가 사망하는 대참사 일어났음에도 이를 무책임하게 회피하다가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하드 그린그린을 맞고 절명했다.[3] 이에 대해서 과거의 쿠로사와가 얼마나 상냥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라는 주제로 한 팬이 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다. 이에 공식 트윗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라는 답변을 남겼다.[4] 그것도 하카마 하의, 복대, 검 한자루만 장비하고서 말이다.[5] 텐케이전쟁에서 싸움을 멈추기 위해 단신으로 간 이가라시 유키미츠와 대조된다.[6] 그리고 이때 쿠로사와는 쿠루스 미츠나리랑 타치바나 키요시로에게 만일 본인이 돌아오지 못한다면 손을 잡았던 한구레들을 쫓아내라는 명령을 내렸다.[7] 물론 쿠로사와도 시시오구미 내에서는 상당한 베테랑이고 서열도 높은 만큼 결코 약한 인물은 아니고 전투 능력도 충분히 갖추긴 했지만 마유즈미 토시유키는 야쿠자 측에서는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 이치죠 코메이 등이 포진된 최강자 바로 아래의 준최강자에 가까운 강자다.[8] 이누이 호타로는 어째선지 쿠로사와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9] 다만 비참함은 쿠로사와쪽이 더 크다. 쿠사카는 사제를 자기 손으로 죽이는 일은 없었기 때문.[10] 젊었을 당시에는 마유즈미 토시유키와의 연습 대련에서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한다고 언급되었을 정도로 두 사람의 차이는 단적으로 드러났다.[11] 오히려 마유즈미 토시유키와의 마지막 결전에서도 일방적으로 당하긴 했으나 저항이나 발악을 여러 번 시도한 것을 보면 젊었을 당시에는 아유카와 테츠지와 마찬가지로 나름 무투파 전력으로써 활약했을 가능성이 높다.[12] 대략 사가라 소세이, 카리고메 잇키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13] 이부 하야토, 타츠모토 마사유키, 야기라 카즈미츠 등[14] 아유카와 테츠지, 이누이 호타로, 쿠루스 미츠나리 등[1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나눈 평균값.[16] 고다 류지의 캐릭터성은 키도 죠이치로와 유사하다. 다만 등의 용 문신이 공개되면서 고다 류지와 닮은 점이 많아졌다. 고다 류지도 쿠로사와도 동양룡을 새겼다는 것이 그 예시.[17] 하무라쪽의 두목 마츠가네 미츠구 역시 힘(권력)이 없었고, 카와우치 조장은 치매로 힘이 의미가 없다시피한 상태에 이렀다.[18] 또한 마유즈미 파벌의 본부로 직접 전투 태세를 갖추고 갈 당시의 모습은 상의를 탈의하고 하의로 하카마를 입었는데, 이 때의 모습은 아랑전설 시리즈에 나오는 기스 하워드를 연상시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