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3:55:26

컨셉질

1. 개요2. 설명3. 종류
3.1. 이질적인 개성, 성격3.2. 역할 연기(Role Playing)3.3. 캐릭터 컨셉3.4. 악역, 안티3.5. 이중인격, 다중이3.6. 장인3.7. 원챔충3.8. 덕질
4. 문제점
4.1. 현실에 끼치는 영향4.2. 범죄, 사회적 논란4.3. 관심병4.4. 트롤러4.5. 화풀이와 자기 변명
5. 해결법6. 사례
6.1. 게임6.2. 인터넷 커뮤니티6.3.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6.4. 음악6.5. 그 외
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

주로 인터넷에서, 재미를 목적으로 현실과 다른 인격과 설정을 내세우고 하는 행동. 여기서의 다른 인격·역할은 컨셉이라 불리는데 이에 행동을 뜻하는 접미사 '-질'이 붙은 것이다. 참고로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여 콘셉트질이 바른 표기법이다. 콘셉트 참조. 이런 의미의 '컨셉'은 콩글리시로, 영미권 사람한테 콘셉트, 컨셉이란 말을 하면 원래 의미인 '개념' 또는 '발상'으로만 알아들을 것이다.

컨셉질 하는 사람을 비꼬아 '컨셉충'이라고도 부른다.

2. 설명

컨셉질은 인터넷 상에서 가상의 컨셉을 세우고 하는 행위, 행동을 가리킨다. 연예인들이 방송용으로 설정하는 '캐릭터'를 컨셉이라고 부르던 데에서 유래하였다.

현실과 다른 자신만의 설정을 세우고, 이를 토대로 현실과 다르게 말하고 행동한다. 혼자서 하는 자유주제 소꿉놀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인 사회 윤리와 반대되거나, 현실적으로 하기 힘든 일탈적인 행위를 하기도 한다.

사회통념상 비정상적인 신념이어서 컨셉질으로 보일만한 것이어도 그것을 진심으로 믿거나 다중인격 등 정신병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컨셉', '컨셉질'이라 불리지 않지만 속되게 이르거나 비하하는 목적으로 더러 쓰이기도 한다.

보통 컨셉질을 하는 사람을 관심병에 걸린 사람이라고 여기지만 개인 취향이나 목적 때문에 콘셉트를 이루는 사람도 있다.[1]

또한 실제 성격과는 다르게 활동하지만 남한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거나 아예 수험생, 군인같은 흔한 사람들의 컨셉이라면, 유머나 농담정도로 받아들여진다. 특정 분야의 매니아거나 라는 컨셉질의 형태도 그중 하나. 덕질도 어떤 의미로는 컨셉질이라 할 수 있다.

3. 종류

컨셉질, 컨셉종자는 성격과 형태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뉜다. 주요한 특징은 현실과 가상의 자아가 분리되어 있거나, 그렇다고 주장하는 점이다.

3.1. 이질적인 개성, 성격

독특한 말투[2]를 쓰거나 이질적인 성격, 행동을 고수함으로써 개성을 얻으려는 케이스. 그러나 정말로 그런 식의 삶과 성격을 가진 사람은 컨셉종자로 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그 사람이 실제 삶을 확인할 방법이 없기에 전자만 되도 컨셉질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3] 즉 아이돌 컨셉 정도 된다면 또 모를까 수험생이나 군인같은 컨셉이면 상대 입장에서 확인할 방법이 없다. 수능을 앞뒀거나 군대에 있다면 증거를 내세우기도 힘들 정도로 바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문제는 역시 수능이나 군대라고 거짓말하고 사이트 운영이나 만화 연재같은 잘 하던 일을 미루는 경우다. 상대 입장에서는 컨셉일지도 모르는데 마냥 믿기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의심하기도 어렵다. 물론 반대로 정말로 특별한 사람이 일반인인 척하면서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후자는 익명 사이트 한정으로 오히려 정상이다. 어차피 특별한 사람이 증거도 없이 자신이 그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부터가 이미 문제이기 때문. 그러나 특별한 사람이 자신도 평범한 일상을 누려보고 싶다며 부계정을 통해 일반인 대우를 받는 경우는 있다.

3.2. 역할 연기(Role Playing)

자신만의 세계관과 캐릭터 컨셉을 구축한 뒤, 롤 플레이를 하듯 캐릭터로서 행동하는 케이스.
이 경우는 RP 플레이어로 분류할 수도 있으며, 현실의 자신이 개성을 얻기보다는 개성을 가진 캐릭터로서 개성을 얻는 데 목적을 둔다. 그렇다보니 일반적으로 자신의 실체를 공개하지 않고 겪지도 않은 일을 겪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시험같은 현실적인 것부터 이종족같은 비현실적인 것까지 다양하다.

3.3. 캐릭터 컨셉

한편 이러한 컨셉질은 유튜버, 스트리머들의 대두로 사실상 연예인들의 방송용 캐릭터와 마찬가지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인터넷 방송처럼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방송용, 스트리밍용 캐릭터로서 컨셉을 잡곤 하는 것.

아니면 게임 캐릭터 컨셉을 잡고 타 sns나 게임에서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예시[4]

3.4. 악역, 안티

비도덕적이거나 일반적인 사회윤리, 문화와는 정반대인 안티적인 컨셉을 잡고 행동하는 케이스.

이들은 컨셉이란 구실로 사회와 반대되는 비윤리적이거나 일탈적인 행위를 선보이곤 하며 이로인해 파격을 안겨주기도 한다. 때문에 예술가프로레슬러들도 종종 악역, 안티로서 컨셉을 잡고 작품을 내놓거나 행동하기도 한다.

3.5. 이중인격, 다중이

계정 혹은 닉네임을 둘 이상 만들고 서로 다른 말투를 쓰는 등 서로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는 케이스. 계정끼리 서로 대화하는 것을 연출하는 건 기본이다. 그런데 둘이 동일인임을 모르는 상태에서 보면 둘 이상의 사람이라고만 보일 뿐이지 윤리적이고 평범해보이며 특별하지는 않는 경우다. 역할 연기와 비교했을 때 이쪽은 하나의 인격이 아닌 여러 인격으로 활동하고 설정도 현실적이며 자신이 컨셉임을 밝히지 않고 둘 이상의 계정 중에서 자신의 실제 인격이 하나라도 있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를 악용해 자신의 의견에 따르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보이게 하거나[5], 혹은 둘 이상의 인격이 서로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인격끼리의 싸움을 연출한다면 결국 민폐가 된다.[6] 아니, 거기까지 갈 것도 없이 이거 자체가 이미 사이트에 사람이 많아보이게끔 하는 행위이다.

아무래도 이 케이스에 해당되는 유저의 목적은 바로 관심이다. 예를 들어 실제로 군대에 입대할 예정이 아니라도 입대 예정이라고 하면 다들 관심을 주니까 주로 일상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인다. 게다가 군대라고 말했으면 당분간 해당 계정으로의 활동을 적게 하거나 아예 하지 않아도 되므로 편해진다.

어느 정도 빠삭한 경우 들키지 않기 위해서 계정별로 여러 ip[7]로 로그인하거나 접속 시간대를 다양하게 잡거나 심지어 계정의 수 및 설정[8]에 비례해서 특정 페이지에 반복적으로 접속해서 조회 수와 트래픽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렇게 올린 컨셉용 게시물에 타 유저들의 관심이 부족하다면 관리자한테 안 들키는 선에서 자신의 계정 여러 개로 댓글을 통해 반응을 수차례 보이거나 추천을 올려서 다른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경우도 있다.

일단 컨셉질 특성 상 겉보기에도 비윤리적이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컨셉은 그냥 여러 계정으로 역할연기를 하며 자신이 실제로 겪지 않은, 하지만 현실적인 일을 겪었다고 하는 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일단 이 컨셉을 하는 유저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관리자가 아닌 이상 유저들이 이 컨셉을 하는 지 눈치채기 힘들기 때문에 여론조작이 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어찌 보면 그 어떤 컨셉질보다도 이게 더 악질이다. 다른 컨셉질은 겉보기에도 안좋고 차단 등의 위험성도 존재하며 뭔가 잘못되더라도 엄연히 컨셉충 본인의 책임이지만, 이건 타겟이 된 사이트가 계정 생성에 본인인증 없이 이메일 정도만 요구하는 이상 ip 자주 바꾸고 계정 많이 준비하면서 뉴스를 자주 보기만 해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인터넷 상의 익명성 때문에 위험성도 없다. 더군다나 다른 컨셉질 유저는 겉보기에도 나빠서 바로 걸리는 게 대부분이라 차단시킬 수도 있지만, 이건 겉보기에는 착해보여서 자신의 계정들과 타 유저들을 이용해 인맥빨로 밀어붙여서 컨셉이라고 지목하는 유저가 거꾸로 차단당할 수 있다. 이러니 이게 더 악랄하다. 단순히 '나 곧 군대간다', '나 드디어 대학 합격했다' 식으로 관심과 추천을 유발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코로나 확진자 컨셉, 주변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컨셉 등 자작극 수준의 도를 넘는 것도 있으며 악질적인 유저의 경우 아예 현실에 위기가 찾아와도 오히려 그걸 자신이 컨셉질할 절호의 기회라고만 생각하며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9] 물론 이런 컨셉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어느 지역에서 벌어졌냐?' 식으로 물어보는 게 있지만 이마저도 컨셉 유저가 잘 대응해서 다른 유저들이 알아채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농락당한다.[10] 이 경우 컨셉 유저에 대한 독자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것과 그런 독자의 시간낭비, 그리고 만약 들켰을 때의 독자들의 배신감은 물론, 특정 지역의 불안감까지도 유발하므로 거의 가짜뉴스 수준이다. 그리고 이런 컨셉을 하고 타 유저들이 믿어주거나 컨셉 유저의 다른 계정이 믿어주는 연기를 하고 있다면 그걸 뒤이어 본 다른 사람들도 '힘내세요 ㅠㅠ' 이렇게 믿어주는 반응을 하는 등 악순환이 되어버리기 쉽다. 단순한 여론조작 수준을 넘어서 사람이 많아지는 게 아니라 계정이 많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가 낭비되고 혼자서 댓글을 도배하는 등 사이트의 질을 흐뜨려놓는 셈이다. 설령 사람들을 완벽하게 속여서 혼자서 사이트의 규모를 크게 올려놓고 수익을 올린다고 해도 다중 계정인 게 밝혀지는 순간 유저들의 충격과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아니, 모든 걸 떠나서 의도가 어떻든 잘못된거다. 생명체는 인격을 임의적으로 나눌 수 없다.

또 백 번 양보해서 설령 자신이 여러 사람들의 역할을 전부 다 수행을 해서 사이트의 발전을 크게 기여하고 이마저도 끝까지 들키지 않는다고 해도 이는 결코 좋은 게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많든 한 사람이 많은 역할을 하든 결국 사람 수에 관계없이 활동량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는 똑같이 소비되는데 이를 한 명이 여러 명인 척 활동하면 여러 사람이 활동함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즉 생기지 않아도 될 문제점이 자연스럽게 생기며 원래 이 세상은 다수가 그릇된 신념을 가진 게 아닌 이상 다수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데 한 사람이 그걸 거스르고 있으니 여론조작 + 사건조작이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그게 잘만 하면 좋은 것이라고 보자면 여론조작도 사건조작도 다 합법인 것이다.

심지어 단순히 타인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것을 넘어 여론을 돌리거나 특정인을 누명씌우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다중 계정보다는 타인을 속여서 벌이는 경우가 대부분. 이 분야의 끝판왕은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이다.

반대로 서로 다른 사람이 합의를 보고 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도 있다. 주로 자신이 하자니 너무 힘든 경우에 다른 사람을 시키든 누군가 먼저 나서든 해당 인물의 대역을 해주는 것. 물론 합의가 없거나 있더라도 허락한 내에서 하지 않는다면 명백한 사칭이며 특히 계정 거래는 명백히 나쁘다.

3.6.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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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원챔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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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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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제점

4.1. 현실에 끼치는 영향

단순한 흥미 본위, 모방, 일탈 심리에서 비롯한 가상에서의 컨셉질은 현실 자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대개의 컨셉질은 현실 사회에서 용납되기 어려운 성격을 가지며 현실적인 컨셉이라고 해도 애초에 자신이 현실에서 겪지 않은 일을 겪었다고 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둘 다 말이다.[11]

이로 인해 심리적인 불안함이나 일상적인 대화의 어려움을 겪기도 하며, 문제가 심화되면 정신과 상담, 치료가 병행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4.2. 범죄, 사회적 논란

한편 비윤리적인 컨셉질이 심화될 경우 현실의 범죄나 실질적인 피해, 사회적 논란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는 유튜버, 인터넷 방송 등으로 현실과 가상의 분리가 더욱 허물어진 10년대 이래로 심화되는 문제이다.

4.3. 관심병

컨셉질은 평범하고 일반적인 사회윤리와는 거리를 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질적인 형태 때문에 이들은 관심과 주목을 받곤 한다. 이 때문에 컨셉질을 순수하게 유지하기란 쉽지 않으며, 관심과 주목을 받기 위해 컨셉질을 시작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물론 일부 스트리머라도 이런걸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컨셉질은 높은 확률로 관심병 등의 문제를 낳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개인적 충족이 없이, 타인에 의해서만 충족받을 수 있는 컨셉질은 점점 높은 강도의 관심 유발이 필요해지기 때문이다.[12]

4.4. 트롤러

한편 컨셉종자는 온라인 게임에 자주 출몰하곤 한다. 이때 컨셉종자는 트롤러로 분류되기도 하는데, 게임의 룰, 시스템, 진행과는 상관없이 개인의 목적만을 이루려고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팀원들에겐 도움이 안 되므로 지탄받는다.[13]

게임플레이에 공헌한다 하더라도 컨셉질이 내부 문화와 반하기 때문에 지탄받는 일도 많다. 때에 따라서는 초보 플레이어 콘셉트로 게임에 참가해 양민학살을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다.

4.5. 화풀이와 자기 변명

악역, 안티 컨셉충들이 '컨셉'이라는 명목 뒤에 숨어 불특정 다수가 열람하는 인터넷 공간에 정치적, 사상적으로 극단적인 의견과 사회에서 용인되기 어려운 반사회적인 면모를 내비치기도 한다. 즉 말이좋아 컨셉질이지 사실상 악플러사이버 렉카와 크게 다를 게 없고 실제로 이런 이들은 컨셉으로만 그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타 네티즌에게 크고작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실제로 이런 피해자들이 공론화에 성공하여 여론이 불리해지면 그제서야 컨셉충을 자처하며 책임을 회피하기도 한다.[14] 주살마녀xaewon 같이 한때 수많은 추종자를 거느리며 잘나갔던 컨셉충들이 이런 절차를 밟기도 했다.

5. 해결법

보통 해당 만화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불량 유저를 처벌할 때 그 만화에 맞게 하는 곳도 있다. 예시로 드래곤볼 관련에서는 에네르기파 드립과 타격하면 나오는 그 음성이며 이 만화가 좀 유명해서 해당 만화 커뮤니티가 아니더라도 이 드립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 정도는 재미를 더해주니 봐줄만한 정도. 보통 광대나 캐릭터 코스프레 직업으로 일했던 사람들이 쓰기도 한다.

하지만 선넘는 컨셉은 진짜 악질인데 맞는 말을 했음에 불구하고 단순히 화풀이 목적으로 트롤링을 저지르거나 자신의 부모를 욕한다거나 등이 있다.

이렇게 선을 지키지 못하고 나쁜걸로 컨셉질하거나 상황 판단을 못한다면 정신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도록 권유해주고 잠시 채팅을 막도록 한다. 인생에 지장주는 돌팔이로 인한 정신병원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있다면 전문가 증명서를 가져오게 해주는 방법뿐.

6. 사례

실제 범죄를 일으켜 법적 처벌을 받은 범죄자의 경우는 ●,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경우는 ○ 표기.

6.1. 게임

6.2. 인터넷 커뮤니티

6.3.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6.4. 음악

  • ○ 일부 블랙 메탈 밴드: 사타니즘이라는 컨셉을 진심으로 실행해 범죄까지 저지른 밴드들이 좀 있어 메탈 음악의 진입장벽이 되었다.
  • 차붐: 갱스터 컨셉 래퍼.
  • UNEDUCATED KID: 갱스터 기믹질을 하는 래퍼

6.5. 그 외

  • 유리 겔러: 어쩌면 이런 컨셉질의 원조격인 초능력자 기믹의 마술사. 문제는 당시 시대상 초능력자 기믹을 진짜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았고 스스로도 이런 오해를 의도적으로 방치한 탓에 제임스 랜디에 의해 정체가 까발려진 이후 사기꾼 취급당하며 몰락하였다.

7. 기타

잼민이들이 자주 하는데 심한 컨셉질은 디지몬 어드벤처피노키몬에 빗대는 경우도 있다.

8. 관련 문서


[1] 인터넷 스트리머, 유튜버의 경우 특정한 컨셉을 잡고 방송을 하는 경우가 상당하며, 일반 게이머 차원에서도 용개라던지, 브론즈 5가 들려주는 내핵이야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트롤러, 컨셉종자들이 있다.[2] 랄까 등 말끝마다 의미 없는 의태어를 넣는 등[3] 오버워치 시메트라 원챔 유저 시스턴 이 그 예시인데 본인 주장으로는 현실에서도 친구들과 장난칠때 쓰는 말투라고 주장하나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기에 컨셉 유저로 자리잡았다.[4] GTA 바이스 시티 테마곡인데, 댓글창에 게임의 주인공이 떡하니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5] 특히 토론을 할 때 이랬다가는 차단으로 이어진다.[6] 특히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쳐놓고 다른 계정으로 뻔뻔하게 피해를 끼친 계정 쪽을 비판하는 행위가 악랄하다. 이 경우 철면피라고 봐도 무방하다.[7] 물론 이 역시 ip 위치 추적 앞에서는 어림없으므로 여러 지역을 왔다갔다하면서 벌이는 경우가 많다.[8] 예를 들어 A 계정은 B 계정이 올린 게시물을 자주 본다는 설정이 붙은 경우 A 계정으로 로그인한 상태에서 B 계정이 올린 게시물에 많이 접속하는 경우가 있다.[9] 코로나 확진자 컨셉의 경우 우짱과 다른 점은 우짱은 '실제 공공장소에 가서 자신이 코로나에 확진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지만 이쪽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자신이 코로나에 확진되었다'고 말하는 정도이다. 우짱에 비하자면 차라리 낫긴 하지만 명백히 사이버 상의 익명성을 이용한 악질적인 관종짓이다.[10] 예를 들어 컨셉 유저가 뉴스를 통해 실제로 벌어진 사건의 위치를 알게 되면 아는 대로 말해도 되고 설령 모른다고 해도 '사생활은 지켜줘야 하지 않겠어?' 식으로 말하면 타 유저들 입장에서도 무작정 컨셉으로 단정지을 수 없다. 게다가 보통은 이런 컨셉 유저가 자신이 하는 컨셉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 컨셉의 경우 미각이 둔해진다는 부가적인 소식 제공까지 하므로 더더욱 구별하기 어렵다.[11] 보는 사람은 하는 사람의 멋대로 감정이 흘러가고 하는 사람도 몰입하다보면 감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우울한 컨셉의 경우 진짜로 우울해진다던가...[12] 대표적인 예로 페이스북의 관심병자들, 아프리카의 지탄받는 BJ들. 모 BJ는 간장 및 다양한 음료를 몸에 뿌리다가, 마침내 락스에 손을 대어 실명 위기까지 가기도 하였다.[13] 대표적으로 특정 캐릭터 하나만 하는 원챔, 특정 무기만 사용하는 컨셉, 상술한 애니 캐릭터 컨셉을 잡고 보이스를 하거나 도박성이 짙은 예능성 플레이를 고집하는 등 상술, 하술한 유형들을 게임에 적용하면 트롤러가 되기 쉽다.[14]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범행 사실이 들통나 입장이 난처해졌을 때 면피성으로 '사실은 진심이 아니라 장난이었다'고 핑계대던 것과 비슷하다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