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넘어옴1 != null
''''''{{{#!if 넘어옴2 != null
, ''''''}}}{{{#!if 넘어옴3 != null
, ''''''}}}{{{#!if 넘어옴4 != null
, ''''''}}}{{{#!if 넘어옴5 != null
, ''''''}}}{{{#!if 넘어옴6 != null
, ''''''}}}{{{#!if 넘어옴7 != null
, ''''''}}}{{{#!if 넘어옴8 != null
, ''''''}}}{{{#!if 넘어옴9 != null
, ''''''}}}{{{#!if 넘어옴10 != null
,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if 설명 == null && 리스트 == null
{{{#!if 설명1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if 설명1 != null
{{{#!html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조성진(동명이인)]] 문서{{{#!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를}}}{{{#!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조성진(동명이인)#s-|]]번 문단을}}}{{{#!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조성진(동명이인)#|]] 부분을}}}}}}{{{#!if 설명2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를}}}{{{#!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3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를}}}{{{#!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4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를}}}{{{#!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5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를}}}{{{#!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6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를}}}{{{#!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7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를}}}{{{#!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8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를}}}{{{#!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9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를}}}{{{#!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10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를}}}{{{#!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 부분을}}}}}}
#!if 설명 == null
{{{#!if 리스트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if 리스트 != null
{{{#!if 문서명1 != null
* {{{#!if 설명1 != null
동명이인: }}}[[조성진(동명이인)]] {{{#!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조성진(동명이인)#s-|]]번 문단}}}{{{#!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조성진(동명이인)#|]] 부분}}}}}}{{{#!if 문서명2 != null
* {{{#!if 설명2 != null
: }}}[[]] {{{#!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3 != null
* {{{#!if 설명3 != null
: }}}[[]] {{{#!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4 != null
* {{{#!if 설명4 != null
: }}}[[]] {{{#!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5 != null
* {{{#!if 설명5 != null
: }}}[[]] {{{#!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6 != null
* {{{#!if 설명6 != null
: }}}[[]] {{{#!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7 != null
* {{{#!if 설명7 != null
: }}}[[]] {{{#!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8 != null
* {{{#!if 설명8 != null
: }}}[[]] {{{#!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9 != null
* {{{#!if 설명9 != null
: }}}[[]] {{{#!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10 != null
* {{{#!if 설명10 != null
: }}}[[]] {{{#!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 부분}}}}}}
조성진 관련 둘러보기 틀 | ||||||||||||||||||||||||||||||||||||||||||||||||||||||||||||||||||||||||||||||||||||||||||||||||||||||||||||||||||||||||||||||||||||||
|
<colbgcolor=#000><colcolor=#fff> 조성진 趙成珍 | Cho Seong-Jin | |
| |
출생 | 1994년 5월 28일 ([age(1994-05-28)]세) |
서울특별시 | |
출신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
거주 | 독일 베를린 |
국적 |
|
본관 | 한양 조씨 (漢陽 趙氏) |
신체 | 171cm |
가족 | 아버지[1], 어머니 |
학력 | 성남신기초등학교 (졸업) 예원학교 (음악과 - 피아노전공 /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음악과 - 피아노전공 / 중퇴)[2] 파리국립고등음악무용원 (피아노과 / 학사 · 석사) |
병역 | 예술체육요원[3] |
소속사 | KDSCHMID |
레이블 | 도이치 그라모폰 |
주요수상 | [ruby(제17회, ruby=2015)]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
[ruby(제14회, ruby=2014)] 루빈스타인 콩쿠르 3위 | |
[ruby(제14회, ruby=2011)] 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 | |
[ruby(제7회, ruby=2009)]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 |
링크 |
1. 개요
| |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손 |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한국인이 된 것을 계기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스타 연주자로 떠올랐으며, 라이징스타에서 젊은 거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 생애 및 활동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조성진/생애 및 활동#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조성진/생애 및 활동#|]][[조성진/생애 및 활동#|]]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수상 경력
연도 | 대회 | 수상 |
2003 | 한국쇼팽 콩쿠르 | 3위 |
2004 | 음악춘추 콩쿠르 | 1위 |
2004 | 중앙대학교 피아노콩쿠르 | 1위 |
2004 | 경기도 학생예술경연대회 | 1위 |
2005 | 음연콩쿠르 | 1위 |
2006 | 이화경향음악콩쿠르 | 1위 |
2006 | 음악세계 콩쿠르 | 전체 대상 |
2007 | 제11회 음연 겨울음악캠프 콩쿠르 | 1위 |
2008 | 한국음악상 | 신인상 |
2008 | 제6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 1위 |
심사위원상 | ||
오케스트라 협연상 | ||
폴로네이즈 최고연주상[4] | ||
2009 | 제7회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 1위[5] |
2011 | 제14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 피아노 부문 3위 |
2011 | 제6회 대원음악상 | 신인상 |
2014 | 제14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 3위 |
실내악 최고연주상 | ||
주니어 심사위원상[6] | ||
2015 |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 1위[7][8] |
폴로네이즈 최고 연주상[9] | ||
2019 | 제12회 대원음악상 | 대상 |
2023 | 삼성호암상 | 예술상 |
4. 음반
음반명 | 레이블 | 발매일 | |
| 2015 쇼팽 콩쿠르 우승 실황 앨범 | Deutsche Grammophon (Universal Music) | 2015.11.06 |
한국 라이센스 Ver. | 2015 쇼팽 콩쿠르 우승 실황 앨범 (피아노 협주곡 1번, 네 곡의 마주르카 Op. 33, 에튀드와 환상곡 등) | Chopin Institute | 2016.02.23 |
블루시리즈 Ver. | 2015 쇼팽 콩쿠르 우승 실황 앨범 블루시리즈 | Chopin Institute | 2016.03.01[10] |
| 2015 쇼팽 콩쿠르 우승 실황 DVD | Chopin Institute | 2016.07.14 |
| 쇼팽 : 피아노 협주곡 1번, 4개의 발라드 | Deutsche Grammophon (Universal Music) | 2016.11.25 |
| 드뷔시 : 영상, 어린이 차지,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외 | Deutsche Grammophon (Universal Music) | 2017.11.17 |
|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0번 K 466 / 피아노 소나타 K 281 & 332 | Deutsche Grammophon | 2018.11.16 |
| 방랑자 : 슈베르트 베르크 리스트 | Deutsche Grammophon | 2020.05.08 |
| 쇼팽 : 피아노 협주곡 2번, 4개의 스케르초 | Deutsche Grammophon | 2021.08.27 |
| THE HANDEL PROJECT | Deutsche Grammophon | 2023.02.03 |
| Ravel: The Complete Solo Piano Works | Deutsche Grammophon | 2025.01.17 |
5. 이야깃거리
- 2020년 5월 7일 페이스북 생중계로 진행된 인터뷰, 연주 영상.
- 조성진 Q&A 영상 (2021년 9월)
월간 <객석>의 인터뷰 기사 2013년 7월호
<시사저널> 2018년 9월 29일 기사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주무기’는 천재성이 아니다"
5.1. 음악/연주관
제 꿈은 엄청 커요... 저는 '귀한' 연주를 하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요.
― 조성진
미스터치가 거의 없으며 강한 루바토[11]와 투명하면서도 차가운 음색이 특징이다. 미스터치야 당연히 없을 수록 좋은 것인데 연주자도 인간이다 보니 가끔은 나올 때가 있고 또 어떻게 보면 그것이 공연의 묘미이긴 하지만, 조성진은 미스터치가 정말로 대단히 적다. 미스를 적게 내는 것 자체도 대단하지만, 그러면서도 음악이 소극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 대단하고도 놀라운 능력이다. 아주 뻔하고 진부한 표현이긴 하지만, 충실한 기본기를 갖추었으면서도 놀라운 응용력을 가진 연주자인 것이다.― 조성진
보통 지적받는 단점은 테크닉에 치중하여 감성 표현이 부족할 때가 있다는 것.[12] 그러나 이는 세계무대에서 이름난 동양계 연주자들의 상당수에게 따라붙는 평이다. 이를 두고 '비서양계 연주자에 대한 서양 클래식 음악계의 텃세'라는 비판도 있다. 영미권은 덜하지만, 유럽권에서는 콩쿠르 등에서 더 노골적으로 이런 성향이 드러난다는 것. 특히 비교적 주관적인 '감성 표현'은 동양 연주자들을 비판하기 쉬운 구실이 되고, 그 실력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테크닉은 서양 음악계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런 불리한 조건에서 동양계 연주자들은 기본기를 비롯한 연주 테크닉에서 함부로 비판받지 않을 수준을 인정받는 것이 급선무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에 비하면 연주에서의 감성적 표현 능력은 그 다음에도 발전시킬 수 있는 후순위라는 것.
보통 피아니스트들은 독주회는 좀 쓸쓸해서 협주를 좋아하나 자신은 독주회가 더 좋다고 한다. 다수와 함께 있는 것이 불편하여 파티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혼자가 편하다고 한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어렸을 때부터 본인이 직접 선곡한다. 다만 앙코르는 보통 2-3곡, 최대 5곡까지로 정해두고 있는데 그의 표현을 빌려 설명하자면 앙코르는 디저트와 같아서, 단 것을 너무 많이 먹으면 (관객들에게) 좋지 않으므로 너무 많은 앙코르 연주는 지양한다고 한다.
관객들에게 하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손수건으로 가려서 기침 소리를 좀 죽여달라 한다. 보통 관객들이 안들리겠지?하고 음악이 격해질때 기침을 하는데 오히려 더 크게 잘 들린다고.[13]
쇼팽 콩쿠르 우승자라서 그런지, 많은 팬들에게 쇼팽과 연관되어 기억되고 있다. 그의 별명 중 하나도 "쵸팽"(성씨인 Cho(조씨의 영어 표기)와 쇼팽을 섞은)일 정도. 그러나 자신은 쇼팽 스페셜리스트로만 남기보다, 레퍼토리를 넓히길 원하는 듯. 그래서 드뷔시 타계 100주기인 2018년에 음반과 연주회에 드뷔시 관련 연주를 늘렸고, 30대에는 브람스 연주에도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클래식 음악계의 대중화 흐름에 대해서는 "대중의 클래식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더 바란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클래식 음악이 대중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스스로를 무리하게 변질시키는 것보다, 클래식 음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좋아하는 일반 음악팬들이 보다 많아지기를 원한다는 뜻.
5.2. 팬들의 사랑과 매력 포인트
"입을 오리처럼 오므리고, 앞머리를 찰랑거리며 연주하고 있는 gif 파일이 떠올랐다.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나는 그가 연주하고 있는 곡이 드뷔시의 '달빛'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완벽하게 잘 생겼다. 사람이 어쩜 이렇게 우아하게 생겼을까."
장류진 단편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2018) 중에 묘사된 조성진.[14]
프랑스 기자의 표현에 따르면 평온한 부처의 얼굴에, 유연한 상앗빛 손과 긴 손가락[15]을 가진 수수한 모습에 고양이 같은 미소, 좋은 머릿결 등 곱상한 외모에 진중한 성격과 실력까지 겸비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특히 일본 등지)에서도 꽤나 인기가 좋다. 장류진 단편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2018) 중에 묘사된 조성진.[14]
윤시윤, 수달, 해달, 햄스터(햄토리), 곰돌이, 포차코(강아지) 등 귀여운 사람들과 귀여운 동물들은 다 닮았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가장 귀여운 햄토리와 '쵸'(Cho. 조성진의 성씨 '조'를 영어로 발음한 것)를 섞어 쵸토리라는 별명이 있다.[16] 만화 프로그램 보노보노의 주인공 ”보노보노"를 가장 닮았다. 최근에는 캐릭터 농담곰, 담곰이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카네기홀 리사이틀 사인회 중 농담곰 인형을 받았다고...)
크고 예쁜 손을 가져 손을 특히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또 인터뷰 영상들을 보면 외모와는 달리 목소리가 제법 낮고 부드러운데, 쇼팽 콩쿠르 우승 후 프랑스 라디오 공개방송에 출연하여 연주 후 프랑스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터뷰는 팬들에게 또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 다만 영어는 프랑스어만큼 능숙하지 않은 듯 하다는 게 팬들의 평 (과거. 현재는 영어로 인터뷰 하는 모습을 보면 많은 능숙함을 넘어 아주 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에선 귀엽게만 나오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다보니 피부도 하얗고 귀공자같이 잘 생기고 귀엽다. 그리고 웃을 땐 정말 환하게 웃는다. 또 사인받을 때 일일이 팬들 눈을 맞춰주는 다정함을 보여준다. 이 때문인지 한국에서 리사이틀을 하면 대개 여성들이 많다. 팬들 중에는 조성진과 함께 전국, 전 세계를 도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공연 종료 후에는 사인을 받기 위해 공연장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5.3. 그외의 개인적 사항들
- 장시간 연습에 매진하는 스타일은 아니며 하루 4-5시간을 연습 시간으로 정해놓고 집중 연습한다고 한다. 여가 시간에는 축구나 야구를 보기도 한단다. 수영으로 체력을 기르고 책, 공연, 전시, 영화관람 등 문화 생활을 많이 하러 다니지만 잠도 많이 자는 게으른 편이라고. 주로 낮엔 피아노 연습을 하고 밤엔 사람을 만나거나 여가를 즐긴다고 한다. 기상 시간은 보통 점심때쯤. 아침을 싫어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취미는 목욕(반신욕), 음악 감상[17], 드라마 시청[18], 그리고 인터넷으로 각종 베이커리, 디저트 가게나 맛집을 조사한 뒤 찾아가 맛을 보는 것. 인터뷰 전문 번역본[19] 좋아하는 음식은 이탈리아 요리(특히 파스타), 프랑스 요리, 일본 요리, 각종 디저트(특히 티라미수 케이크) 등. 자신의 가장 한국인스러운 부분은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점이라고 말했다. 김치는 신 맛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와인, 된장, 사골같은 오래 정성들인 음식을 좋아하며 맥주도 즐기는 편. 유럽에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다 가보는 것이 그의 꿈이란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땐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등 본인이 직접 요리를 하는 것보단 남이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20][21] 또한 2015년 쇼팽 콩쿨 이후로[22] 머그컵을 수집하고 있고 스타벅스 시티컵도 모으고 있다. 두 개씩 사모아 하나는 실사용하고, 하나는 전시한다고 한다.[23] 역사와 미술에도 관심이 있다고 한다.
- 여행을 좋아하는 편인데, 여행 중 정처 없이 떠돌다가 좀 무서운 곳인 것 같으면 뒷걸음질치고, 맘에 드는 곳이 있으면 그곳에 머무르는 즉흥적인 스타일이라고 한다. 남극에 가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 연주 도중에 특유의 찡그리는 표정을 자주 볼 수 있다. 본인은 콤플렉스라며 고치고 싶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특유의 음악에 심취한 표정을 매우 좋아한다.
- 통통하던 어릴 적 모습[24]이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구형규-띵똥과 닮았다며 띵똥이라는 별명이 있으나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기 전 유학 준비와 장염 등으로 체중이 줄었고, 군사훈련과 파리 유학 후에는 파리를 걸어 돌아다니기를 즐기며 더욱 체중이 줄어 현재는 띵똥이란 별명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그러나 "브람스를 연주하려면 체중이랑 관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는 통통했거든요. 30대가 되면 더 찔 것 같아서"라는 말을 수줍게 하여 30대가 다시 띵똥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그때 브람스를 연주할 것이라는 여지를 주었다.[25]
여러 인터뷰에서 그의 진중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을 엿볼 수 있는데, 젊은 나이임에도 인터뷰를 무척 유연하게 잘한다. 또 주변에 좀 친하다 생각되는 사람이 20명 정도라고 한다. 대인관계도 그렇고 자신은 천천히 오래하는 스타일이라 한다. 11월 22일자 연합뉴스 인터뷰를 보면 일상생활에 대한 얘기도 들을 수 있다. 이와는 상반되게 종종 썰렁개그를 치며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 몇몇 유튜브의 여러 다른 연주자들의 영상에 유독 자주 언급되기도 한다.
- 2020년 아르떼 G.E.I.E에서 방송된 프랑스, 독일, 벨기에, 미국 합작의 TV영화 K클래식 제너레이션에서 조명되기도 했다.[26]
-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푸틴을 지지하는 피아니스트 데니스 마추예프가 음악계에서 축출되자 독일과 미국 등지에서 그의 대타를 뛴 적이 있다. #
- 2023년 3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창녕 조씨인 조세호와 달리 한양 조씨라고 밝혔으며, 조성진은 그의 어머니가 조세호의 팬이라고 방송에서 밝혔다.
- '서른이 되면 브람스를 하고 싶다'는 언급은 섣불렀다고. Avec G 글렌다박 편집장의 인터뷰 기사 비행기에서는 음악은 안듣고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데 '더 글로리'를 재미있게 봤다고 한다.
- 부모님은 피아노를 잘 치라고 압박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만두고 싶으면 언제나 그만둬도 된다고.
6. 관련 문서
[1] 쇼팽 콩쿠르 우승 당시 모 대형 건설사 간부였다.[2] 2학년 수료 후 파리 유학.[3] 2009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만 15세에 얻은 혜택인데 콩쿠르 우승 당시는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콩쿠르의 범위가 넓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후술.[4] 당시 최연소 1위[5] 최연소 및 아시아인 최초 1위이며, 조성진은 이 콩쿨 우승으로 병역면제 혜택을 받았다. 직접 들어보자.[6] 결선에서 연주한 작품 중 하나인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는 압권. 조성진의 연주는 물론 그에 대한 다른 연주자들의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연주. 조성진은 나이에 비해 협연 경험이 많고 즐길 줄 아는 연주자 중 하나다. 나머지 현악주자들을 재촉하듯 이끄는 어린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고 관중의 반응도 엄청나게 뜨거웠다. 특히 휘몰아치는 마지막 악장의 마무리는 백미. 주니어 심사위원상은 젊은 대학원생 음악가들이 뽑은 상.[7] 당시 채점표[8] 연주 이후 브라보를 이끌어 내었다.[9] 한국인 최초. 폴로네이즈 영웅에선 신선한 해석을 들고나오며 뜨거운 관객의 반응을 이끌어냈고 그의 개인적인 애정이 느껴지는 소나타 2번도 아주 훌륭하다. 결선작인 피협 1번은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10] 쇼팽의 생일인 3월 1일, 폴란드에서 발매되었다. 앨범 커버만 쇼팽협회에서 항상 발매해오던 블루시리즈 커버로 바뀌었을 뿐, 구성은 앞서 2월 한국에서 먼저 발매된 실황 앨범과 똑같다.[11] 독주자나 지휘자의 재량에 따라서, 의도적으로 템포를 조금 빠르게 혹은 조금 느리게 연주하는 것.[12] 루바토가 너무 과하다는 비판도 있다.[13] 연주회를 굳이 가보지 않더라도 유튜브 올라온 연주회를 보다 보면 기침 소리가 얼마나 방해가 되는지 잘 알 수 있다.[14] 계간 <창작과 비평>의 2018년 여름 신인 부문 단편소설 수상작이다.[15] 11도(도에서 한 옥타브 높은 파)까지는 잘 닿고, 12도(도에서 한 옥타브 높은 솔까지)는 힘들게 닿는다고 한다. 즉 최대 12도이다.[16] 'Cho'에 대해 첨언하자면, 서양권 유튜브 댓글 중에는 우리말로 치면 '조팽'이라는 말이 있다.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데다 조성진의 성과 쇼팽(Chopin)의 로마자 철자 중 Cho가 겹치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7] 주로 클래식 음악. 김광석의 노래도 좋아한다고.[18] 보통 비행기 내에서. 2023년 2월 4일 줌을 통해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더 글로리’를 재미있게 봤다고 답했다.[19] 인터뷰 내용들만 봐도 평소에 음악 이외의 관심사라면 먹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20] 서른이 되면 브람스 연주를 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 지금보다 살을 찌워야겠다고 한다.[21] 사실 피아니스트라면 요리, 특히 칼을 쓰는 요리는 기피하는 것이 좋다. 손이 다치면 안 되니까.[22] 그 전에 일본에서 몇 개를 수집했다고 하지만 본격적으로는 15년부터 수집했다고 한다.[23] 조성진의 연습실에서 전시된 머그컵들을 볼 수 있다.[24] 2005년 금호아트홀에서의 첫 독주회를 하던 시절이다.[25] 다만 조성진은 2023년 1월에 워싱턴 DC에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그리고 필라델피아에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하였다. 2023년 1월 기준 조성진은 만 28세였다.[26] 한국에서는 2022년 8월에 극장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