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6-26 23:17:44

젠레스 존 제로/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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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논란
2.1. 의현의 중국어 발음에 대한 논란

1. 개요

미호요의 모바일 게임 젠레스 존 제로에서 발생한 논란 및 사건 사고에 대해 다룬 문서.

2. 논란

2.1. 의현의 중국어 발음에 대한 논란

2025년 6월에 패치된 2.0의 메인 스토리에서 와이페이 반도로 가던 로프꾼 일행들이 칭송회라는 조직에 의해 불시착하는데 여기서 선장인 의현에 의해 도움을 받아 반도로 가는 도중 의현이 갑자기 중국어로 말하는 대사를 하는 바람에 한동안 한국을 포함한 해외 서버에서 논란이 있었다. 심지어 의현이 이 대사를 하고 난 다음으로 아 그냥 근처에서 쓰는 사투리니까 신경쓰지마.로 하며, 그동안 기대하고 있었던 신규 캐릭터의 매력을 단순간에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게 하였다.#

2.0에서 업데이트된 지역인 와이페이 반도는 중국풍을 모티브로 딴 가상의 도시이며, 그만큼 중국에 관련된 건물과 의상, 소품들로 디자인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이 도시는 분명히 모티브로 딴 가상의 도시로 디자인되었다는 것이고, 때문에 굳이 중국어로 발음할 필요도 없고, 스토리에서 지장을 줄 필요도 없었다. 그런데 실제 게임에서는 굳이 한국어 더빙에서 중국어 발음으로 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을 정도로 그 의도가 분명하다는 의견이 나왔고, 이건 한국어 더빙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 더빙에서도 나왔다는 제보가 나올 정도였으며, 과연 이것이 호요버스 본사의 요청으로 대사를 넣은 건지 아니면 해외 더빙 기획자에 대한 단순 미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같은 호요버스 게임인 원신이나 붕괴 스타레일같은 경우 처음엔 다른 게임들에 대한 표절 논란도 있었지만, 계속된 업데이트로 인해 그 게임만의 아이덴티티가 바로 서게 되었고, 호요버스에서도 어떻게든 자신들의 게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설득시켜 보겠다는 노력으로 커뮤니티에서 끊임없이 확인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등 나름 신뢰도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젠존제에서 갑자기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게 되니 뜬끔없는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반중 감정이 심한 한국에서는 이때까지 신뢰를 쌓아온 호요버스를 향해서 단순 해프닝을 넘어 더 이상 못 넘어갈 정도로 비판 세례를 넘어 심하면 불매로 까지 퍼질 가능성이 있다. 지금은 어느정도 수그지려고 하고 있지만, 앞으로 이러한 사태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호요버스에 결단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