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백일몽 주식회사 | ||
<colbgcolor=#f5f5f5,#2d2f34> 임원진 | 이사 호유원 · 상무이사 청달래 | ||
연구팀 | 과장 곽제강 | ||
경비팀 | 반장 J3 | ||
현장탐사팀 | <colbgcolor=#f5f5f5,#2d2f34> A조 | 과장 백석주 · 대리 진나솔 | |
C조 | 주임 이성해 | ||
D조 | 과장 이자헌 · 대리 은하제 · 주임 박민성 · 주임 김솔음 | ||
F조 | 사원 백사헌 · 사원 장허운 | ||
I조 | 사원 강이학 | ||
R조 | 사원 고영은 | ||
초자연재난관리국 | |||
출동구조반 | 최 요원 · 류재관 | ||
어둠 | |||
화요 퀴즈쇼 | 브라운 |
<colcolor=#fff> 이자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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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2020> 본명 | 이자헌 |
소속 | 백일몽 주식회사 현장탐사팀 D조 |
직급 | 과장 |
가면 | 도마뱀 |
1. 개요
직원 D
별명은 도마뱀. 마지막 직위는 팀장.
현장탐사팀의 몇 없는 무력요원.
주로 사고능력과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온갖 괴담을 무력 원툴로 승부 보는 기믹으로 기록에 쓰인다.???: 몸이 나쁘니 머리가 고생하는 것 아닌가?
반대로 말하자면, 이 캐릭터의 무력이 전혀 통하지 않을 때부터 진정한 X됨을 느끼게 하기도.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의 등장인물. D조의 조장으로 직위는 과장. <어둠탐사기록>에 기입되어 있는 백일몽 주식회사 직원 중 가장 유명한 네임드 중 하나. 가면은 도마뱀.별명은 도마뱀. 마지막 직위는 팀장.
현장탐사팀의 몇 없는 무력요원.
주로 사고능력과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온갖 괴담을 무력 원툴로 승부 보는 기믹으로 기록에 쓰인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 캐릭터의 무력이 전혀 통하지 않을 때부터 진정한 X됨을 느끼게 하기도.
2. 특징
2.1. 성격
매뉴얼과 효율성, 합리적 판단을 앞세우는 상당한 FM적 성격이다. 남들이 패닉에 빠질 상황에서도 놀랍도록 침착하며,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말한다. 김솔음과의 첫 대화에서 D조가 몰살 위기라는 말을 듣고도 "그렇군요. 5분 동안 브리핑 받겠습니다." 라고 대답하여 인성에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닌지 잠시 오해했을 정도. 전시회에서도 인사를 생략하고는 "본인이 소유한 아이템에 대해 200초 이내로 설명하십시오."라고 말하는 등 효율을 극도로 우선시하는 말투를 구사한다.[1] 이러한 연유로 남들에게도 상당히 독특한 성격으로 인식되고 있다.항상 대답을 간결하게 하는 편인데, 설명을 요청하지 않으면 질문의 의도에 관계 없이 단답으로 대답해 상대를 답답하게 만든다. 근무 시작 사흘째 되는 날 어둠 탐사 중 상세한 대답은 요청 시에만 해달라는 피드백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김솔음은 챗GPT에게 물어보는 것마냥 대화하면서 도마뱀 조장의 사용법을 알겠다고 하기도 했으며 윤조훈 주임도 공짜 AI와 대화하는 기분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보통은 "도움이 필요합니까?" 또는 "조언이 필요합니까?" 하는 질문에 "예" 라고 대답하면 바로 답변을 준다.
다만 소통하는 방식만 딱딱할 뿐이지 D조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능력도 출중하고 조원들을 잘 커버 쳐주다 보니 조원들에게도 매우 신뢰받고 있다. 은하제 대리는 융통성 없지만 믿을 만하다 평했고 박민성 주임도 성격은 독특하지만 능력은 확실하다며 두 사람 모두 이자헌 과장이 있기에 김솔음이 D조에 잘 배정된 것이라 언급한다. 종합적으로 답답하긴 하지만 D조 조원들에게 믿음을 사는 좋은 상사.
사내의 알력 관계에 무지하고 본인의 승진에도 전혀 관심이 없으며, 권위 의식도 없다. 알려줄 수 없는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 할 지언정 거짓말은 하지 않으며 일부러 속이려 들지도 않는다. 물리 퇴마자답게 본인 힘으로 가능할 것 같으면 그냥 힘으로 밀어버리기 때문에 부각되진 않지만 더없이 냉정하게 귀신같은 감으로 판단하여 행동한다. 논리와 합리에 입각하여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 감정을 드러낸 적이 거의 없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매뉴얼을 적용하는 모습을 보면 주변의 평과는 다르게 의외로 융통성이 있다. 행동에는 합리적인 근거가 존재하며, 타인이 더 설득력 있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 바로 본인의 주장을 철회하고 그 대안을 실행에 옮긴다.
의외로 웃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는데, 김솔음이 동기들을 살리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고 이에 대해 주의를 주었으나 인간은 모두 거짓말을 한다며 살짝 웃었다. 김솔음은 이에 대해 놀라며 목적과 결과가 모두 좋았으니 이자헌 과장에게 상관 없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김솔음과 우주 쇼핑몰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가 '우리'에 대해 언급하며 '주둥이가 약간 우호적인 선을 그렸다'고 묘사된다. 정황상 웃은 것으로 추측. 그 후 오염된 김솔음을 위해 우주 쇼핑몰의 vip 쇼핑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였고 김솔음이 오염된 정신을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대신 일회용 자동 달빛 문신기를 선택한 것에 대해 '잘 선택했다'며 작게 웃는다.[2]
2.2. 외모
큰 키에 규격에 딱 맞는 검은 정장을 입으며 직원증까지 패용하고 있는 정석적이고 고전적인 직장인 외양. 상당히 준수한 외모로 추정되며 김솔음과 똑같이 반질반질한 얼굴이라는 언급이 있다. 박민성 주임이 그에 대해 종족이 다른 잘생김이라고 표현하고 그 얼굴에 그 성격이니 신은 공평하다고 할 정도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미남인 듯. 곽제강조차 이자헌의 잘생김만큼은 인정했다. 170화에서는 붕 뜬 위치에 대해서 '얼굴이 아깝다'는 말까지 나왔다.어째서인지 김솔음에게만 도마뱀 머리로 보인다. 다른 사람 눈에는 일반적인 사람이다. 김솔음이 브라운에게 이자헌이 어떻게 보이냐고 묻자 브라운은 눈코입에 '청각기관'까지 고루고루 멀쩡하게 생긴 훤칠한 상사라고 답변했다. 김솔음이 보는 시점으로는 흰색 머리에 빨간 세로 동공이다.
128화의 삽화를 통해 백발임을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
김솔음이 입사한 시점에는 외근 간 상태라 김솔음이 잠깐 이자헌 과장의 자리에 앉게 되며 이름이 첫 등장한다.
산제물의 합창가에서 첫 등장. 은하제의 통신장비를 이용해 연락을 취한 김솔음의 구조요청을 받는 것으로 등장한다. 김솔음은 그의 증언을 통해 그가 네임드 캐릭터임을 유추하고, 도마뱀 가면이라는 말을 듣고 그가 무력 기믹의 직원 D임을 알아챈다.
이후 어둠을 클리어한 후 김솔음과 처음 만나지만, 어째서인지 김솔음에게만 도마뱀 머리로 보인다. 이후 은하제와 박민성으로부터 좋은 상사라는 증언이 이어지고 괴담 투입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그가 고지식하지만 능력있고 조원을 잘 챙기는 조장임이 드러난다. 김솔음은 이후 이자헌을 점차 신뢰하고 편하게 생각하게 된다.
눈먼 자들의 저택에서 D조 팀원들을 구한 것에 대해 김솔음에게 자신의 권한으로 담당 어둠을 고를 수 있게 해주는 사례를 하며 감사를 표하지만 자신이 김솔음을 구한 일에 대해서는 상사로서 당연히 져야 할 의무라고 말해 김솔음이 감동받았다.
헝그리 행맨에서는 은하제를 살려오고 오염된 박민성을 포기하지 않고 끌고 나온 김솔음에게 10일 유급휴가를 주며 업무에서 빼주었는데, 은하제 대리의 언급으로는 김솔음이 투입될 자리에 본인이 대신 들어가거나 인맥을 이용했을 것이라고. 김솔음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도 자신이 판단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고, 커버쳐주겠다는 의미를 파악한 김솔음은 도마뱀 머리일지라도 좋은 상사니 뭐 어떻냐고 생각하게 되었다.
■■■ 16로에서 스마트폰을 분실해 정석적인 루트로 귀환이 불가능해진 김솔음에게 자신의 스마트폰을 아무렇지 않게 양도하려고도 했던 것으로 보아 조원에 대한 책임감이 당연할 정도로 몸에 배여 있는 듯. 또한 김솔음이 현재 직위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를 알고 있어도 추궁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 책임소재를 자신이 가져오기까지 해서 김솔음의 전적인 신뢰를 얻었다.
김솔음의 상태를 파악하고 여우 상담실에 갈 것을 권유했으며, 오염이 심해진 김솔음이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자 주시하고 있다 직접 여우상담실에 집어넣기도 했다. 또한 곽제강 연구원이 김솔음을 따로 부르려고 할 때도 조장 선에서 컷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조원이 본인 직위에서 조의 임무 완수를 위해 해야할 이상의 일을 수행하는 경우 어느 방식으로든 사례하나, 조장인 본인이 조원을 위해 하는 행동은 본인 역량 안에서라면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듯.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 김솔음의 행적을 찾아 7차 인터뷰까지 진행하고, 결국 힌트를 찾아 <브라운의 심야 토크쇼>에 다른 D조 조원들과 진입하여 김솔음을 만난다. 이후 대기실에서 김솔음이 누른 '우리가 도움!'을 통해 김솔음의 몸으로 들어가 용병 역할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도움!' 버튼은 우주 쇼핑몰에서 파는 상품이라서 의문을 품은 김솔음이 "·∙∙혹시 우주 쇼핑몰의 외계인이십니까?"라는 질문에 "? 예"라고 답하였다. 답변을 보아 단지 질문을 하지 않았으니 답을 하지 않은 듯. 다만 우주 쇼핑몰의 운영자는 아니라고. 유행을 따라가려는 모습이나 양식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지향한다는 서술이 외계인이 인간들 사이에 숨으며 인간의 행동을 흉내내는 것으로 보인다.
145화에서 김솔음과 통화하는 것으로 오랜만에 등장. 룩키마트에서 이자헌과 동일한 도마뱀 인형을 구매한 김솔음이 아이템의 성능을 기대하고 이자헌에게 사용법을 물었으나, 그저 교육용 완구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이어 청 이사를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164화에서 김솔음의 실종 후 D조가 곧 이자헌인 상태로 일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방치되어 인원 충원없이 1인 진입 어둠에 배정되고 있다고. 김솔음이 선택한 가장 안전한 직원인 탓에 구출된 아이들을 이끌고 화장실에 다녀와 주었다.
유쾌 테마파크 첫 진입 때처럼 파란 팀을 뽑았다. 파란 구역을 클리어한 후 파란 용에게 이벤트 뽑기 숙박권을 받으며 잘하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플라워 골든 리조트로 넘어와 1일 숙박하다가 장허운의 권유에 의해 고용계약서를 작성하고 경비 신입이 되어 근무한다.
자신의 이름을 기억합니까?
당신에겐 도움이 필요해 보입니다.
당연하다는듯이 마스코트 골든이 김솔음임을 알아본다. 179화에서는 세레머니 의식을 치르기 직전 리조트 구역까지 침입한 매직버니에 의해 상황이 악화되자 패닉으로 인해 마스코트로서의 오염이 급속도로 진행되어가던 김솔음에게 지속적으로 말을 걸거나 힌트도 주면서 본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3.1. 괴담 기록
화 | 괴담 |
13화 | 산제물의 합창가(A)[3] |
16화 | 삐에로는 널 싫어해(D) |
18화 | 유쾌 테마파크!(B)[4] |
40화 | 눈먼 자들의 저택(B) |
68화 | 모르는 게 정답(D) |
88화 | ■■■ 16로(C) |
95화 | 지옥할증 택시(C) |
122화 | 브라운의 심야토크쇼(-) |
170화 | 유쾌 테마파크!(B)[5] |
4. 능력
4.1. 신체능력
규격 외의 괴력을 소유하고 있다. 눈을 의심하게 되는 물리력이라고 묘사되며, 남들이 열 수 없는 테라스를 태연하게 손으로 열거나 손잡이를 뜯어낼 수 있는 정도. 괴담 중 물리적으로 압박해오는 괴담은 때려 부숴서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6] 수많은 사상자를 낸 눈먼 자들의 저택의 안내기계도 힘으로 때려부쉈다. 근무하며 실수로 핸들을 세 번 부숴서 좀비 사태가 터지지 않는 한 운전석에는 다시 앉지 않을 거라는 소문이 있다.[7] 귀신조차 경우를 차리게 만드는 완력.[8] 이 괴력으로 변칙성 개그 클리어 중 무력 돌파 기믹을 담당하고 있다.시력도 뛰어나며 야간에도 눈이 잘 보인다. 또한 기묘할 정도로 정확한 생체시계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보통 사람은 쫓아갈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이동한 삐에로를 반사적으로 3m를 주파해 멱살을 틀어잡아 뜯어내기도 했다. 청력도 규격 외로 좋아서 소리만으로 김솔음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도 했다.[9]
우주 쇼핑몰에서 파는 상품 '우리가 도움!' 이라는 버튼을 누를 시 긴급호출 소환된다. 이를 통해 호출자의 몸으로 들어가 조종할 수 있으며, 신체능력은 이자헌의 능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호출자는 감각이 없는 상태에서 이자헌이 움직이는 자신의 몸을 CCTV같은 시야로 보게 된다. 호출자는 외부와 직접 소통할 순 없지만 이자헌과는 소통이 가능하며, 자신의 의견을 전해달라는 식으로 외부와 간접적 소통이 가능하다. 이때 호출자가 사망하면 다시 이자헌 과장으로 돌아가는데 '이자헌 과장으로는' 60시간이 가능하다는 언급으로 보아 다른 존재도 빙의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긴급호출은 호출자가 안전해지기 전까지는 사용을 중지할 수 없다. 김솔음의 몸을 조종할 때에도 힘, 속도, 시야 확보가 본인 몸으로 하는 퍼포먼스와 똑같다는 김솔음의 평이 있다. 이를 보면 빙의한 사람의 몸이 이자헌의 신체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10]
종족 특성상 어둠에 잘 오염되지 않는 부류이며 A급 이상의 어둠에서도 몇 시간은 문제없이 버틸 정도로 내성이 강하다. 김솔음의 외형이 어린아이거나 심지어 마스코트 형태여도 알아보는데, 김솔음은 이에 대해 정신적 정체성이나 의사소통에 특화된 것 같다고 추측하는데, 실제로 브라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도 하다.
4.2. 우리가 도움!
성화 포격이라는 강력한 지원공격을 요청할 수 있다. 사용시 하늘에서 광선이 쏟아져 지상을 초토화한다. 작게는 바늘 굵기 수준으로 위력을 낮춰 작은 인형까지 저격할 수 있고, 위력을 키우면 브라운의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초토화 할 정도. 포격은 10분간 지속되는데 외계인 연합 소속 우주전함들이 궤도상에서 지상을 집중포격하는 것으로 보인다.상황에 따라 안전가옥의 진입 허가를 신청도 가능한데, 안전가옥에서는 초자연적 존재의 추적을 피할 수 있다.
4.3. 장비
가면 디자인은 도마뱀.- 버터 나이프 (015)
- 머리카락 팔찌 (109)
- {{{#!folding 거꾸로 버불뚝껌 (093)
[1] 김솔음이 성급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2] 이를 본 김솔음은 우주 쇼핑몰의 다른 도마뱀 외계인과 달리 이자헌에게서는 '지성과 감성이 느껴진다'며 묘하게 다르다고 묘사한다.[3] 직접 입장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관여.[4] 파란 말을 뽑고 입장.[5] 이번에도 파란 말을 뽑고 입장.[6] 브라운은 아예 칼잡이라고 부른다.[7] 실제로 작중에서 운전을 모두 다른 조원이 했다.[8] 사망단길에서 귀신 상인이 물건을 강매하려고 접근했다가 이자헌이 팔목을 잡아채고 노려보자 쫄아서 물러날 정도다.[9] 유쾌 테마크에서 리조트가 무너졌을 때, 모두가 당시 리조트의 마스코트였던 김솔음이 죽었다고 생각하던 찰나, 이자헌이 대피소의 바닥을 노크하며 '이제 나오십시오'라고 하자 바닥이 열리며 보안팀으로 변장한 김솔음이 튀어나왔다. 이성해 주임이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소리가 들렸습니다'라고 답한다.[10] 브라운이 김솔음과 이자헌을 죽이려 수많은 괴담들을 이용해 추격하는 벌칙쇼를 시전했을 때 그것을 전부 회피했고 심지어 흡혈 나이프로 몇몇 괴담을 썰어버리며 버티다 탈출하는 무협지 수준의 활약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