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12:15:31

이유찬/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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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찬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시즌 전2. 정규시즌
2.1. 3월2.2. 4월2.3. 5월2.4. 6월2.5. 7월2.6. 8월2.7. 9월2.8. 10월
3. 총평

1. 시즌 전

2023년 전역 이후 기대를 많이 받았으나 주전으로 쓰기에는 매우 나쁜 공격, 대수비로 쓰기에는 처참한 수비 안정성을 보여주며 여러모로 매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기에 기대치가 잔뜩 내려가있다. 이번 시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향후 몇 년간 두산에서 이유찬의 얼굴을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지난 시즌 최악의 활약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연봉이 무려 42%나 인상되었다. (6,000만원→8,500만원)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타석을 소화했고 스탯도 풀타임을 뛰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커리어에서 가장 높은 스탯을 기록했으니 연봉 인상 대상자가 될 순 있지만 42%나 퍼줄 정도는 아니라는 반응. 팬들은 같이 삽질한 박계범김인태는 칼같이 연봉을 삭감시켜 억대 연봉을 박탈시켜놓고 이 잉여 내지는 짐짝같은 선수와 양석환[1]에게 퍼줄 돈은 차고 넘치냐는 비난의 여론을 쏟아내고 있다. 그야말로 월급 루팡이나 다름없다.

2월 24일 소프트뱅크 2군과의 경기에 9번 타자 선발 유격수로 출장해 특유의 뒷다리를 빼고 한손으로 허공을 가르는 한심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3타수 3삼진을 먹고 들어갔다. 작년에 지겹도록 보여준 제로에 가까운 수비 안정성과 1실책은 덤.

이후로도 이승엽의 무한대로 이어지는 양아들 사랑을 받고[2] 스프링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계속 나오고 있으나 대주자로 나올 때마다 주루사와 도루자, 대수비로 나올 때마다 1실책을 기본으로 깔고 가면서 공수주 모든 면에서 진짜로 형편없는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작년 시즌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는 답 없음의 극을 달리는 활약상에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굉장히 싸늘하다.

3월 7일에 발표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평가전을 치르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관련 기사 팀 코리아 차출로 인해 3월 14일 이후 시범경기 출장 기록이 없다.

3월 18일 팀 코리아와 LA다저스와의 평가전 9회초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국가대표팀 선수가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의 형편없는 스윙 3번으로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2. 정규시즌

2.1. 3월

이러한 최악의 활약상에도 불구하고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그리고 개막전에서 어김없이 대주자로 나오자마자 견제사를 당하면서 스스로 무툴 인증 및 자체적 주전 포기를 선언했다. 이쯤 되면 프로로서 비시즌에 뭘 준비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정도. 심지어 이때 등판한 이용찬은 실전 투구 없이 견제구만 던지고 끝내기로 승리투수를 얻으면서 빈축을 샀다. 즉 KBO 최초 0구 승리 투수라는 대기록을 작성해줬다. 이유찬 하나 기회 주겠답시고 이 날 4타수 2안타를 친 허경민이 빠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빼박 못할 편애다.

26일 KT전에서 9회 김민혁의 대주자로 나왔는데 또 견제에 걸려 도루자로 아웃당하는 한결같은 활약상을 남겼다. 수비 못하는 대수비 요원을 넘어 이제는 주루 못하는 대주자 요원이 되었다.

결국 개막 엔트리 진입 이후 대주자로만 나와서는 견제사, 도루자를 각각 1회씩 기록하는 답 없는 활약상을 남기고, 수비와 타석엔 아예 들어서지도 못한 채 3월 28일 김동주가 콜업되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2군에 내려가서도 멘도사 라인을 달리는 타격, 도루자, 주루사, 정신줄 놓은 수비로 멀티 실책을 기록하는 등 잉여력을 과시 중이다. 안재석이 500타석이 넘는 기회를 먹고도 성장은커녕 여전히 미숙한 활약만 하다가 상무는 고사하고 일반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기 때문에 강승호와 함께 센터라인 내야진을 이끌어가야 하는 선수지만, 공수주 모두 폼이 사망한 정도가 아니라 관 속에 쳐박힌지라 주전 유격수 경쟁은커녕 강승호의 체력안배 백업으로도 못 쓰고 있다.

2.2. 4월

그런 와중에 14일 LG전을 앞두고 이영하가 엔트리 말소된 자리에 뜬금없이 콜업되었다. 2군에서 잘 치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계속 실책에 말도 안 되는 주루플레이만 계속 보여주었을 뿐더러 이미 1군에 조수행, 박계범, 전민재, 김태근까지 백업 겸 대주자 요원이 차고 넘치는데 당장 뎁스가 심각하게 얕아져 한 명이라도 더 필요한 투수도 아니고 이유찬이 왜 올라온 건지 그 자체가 의문이다. 2군에서 잘 치고 있는 권민석을 놔두고 왜 이유찬이 올라온건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선택이다. 거기다 더해서 이유찬 1군 엔트리 등록 전후로 오히려 적극적으로 기용받아야 할 양찬열홍성호가 경기 출장 없이 자리만 채우고 말소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이쯤 되니 다시금 지난 시즌에 이어 이승엽 감독의 야수 엔트리 활용이 실력이나 컨디션 순이 아닌 인맥과 쓸놈쓸로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수면 위에 오르는 중.

14일 LG전 8회말에 대타로 나온 김재환이 2루타를 치고 출루한 후 대주자로 나왔다가 2루수 박계범과 자리를 바꿔 대수비로 투입되었다. 8회말이 김재환의 후속타자로 나온 정수빈이 적시타를 치자마자 주루사당하며 초고속으로 끝나는 바람에 해설진이 제대로 보지 못했는지 9회초에 '이유찬 선수는 언제 들어온 걸까요?'라고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16일 삼성전 9회초에 덕아웃에서 헬멧을 쓰고 있는 장면이 잡혀 팬들을 식겁하게 했다. 다행히도 조수행 타석에서 경기가 끝나며 타석에 나올 일은 없었다.

17일 삼성전 8회말 2루 대수비로 출장했다.

18일 삼성전 9회초 2루 대주자로 출장했다.

19일 키움전 8회말 2루 대주자로 출장했다.

21일 더블헤더 2차전 9회말 2루 대주자로 출장했다.

26일 한화전 10-5로 앞선 8회초 2사 1루에 양석환의 대타로 나왔으나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27일 한화전 9회초 1루 대주자로 출장했다.

28일 한화전 9회초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3. 5월

4일 LG전(A)에 허경민이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8번 3루수로 시즌 첫 선발 출장했다. 타석에서 4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에 실책 출루도 한 차례 기록했다. 또한 1군에서 3루 수비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5회 박동원의 총알같은 선상 타구를 다이빙으로 낚아채 1루까지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오늘 하루만큼은 까방권을 얻고 있다. 하지만 9회 김재환의 대타 기용으로 3루에 허경민이 들어오며 이동한 유격수 자리에서 또 다시 실책성 송구[3]를 범하며 숙제를 남겼다.

7일 키움전에서 8회말 대수비로 투입되었고, 9회초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일 키움전 8회초 1루 대주자로 출장해 라모스의 적시타로 득점했고, 9회초 타석에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4일 KIA전 9회말 2루타를 친 김재환의 대주자로 출장해 라모스의 중견수 플라이로 3루까지 진루했는데 이때 이준영의 폭투가 나오자 홈으로 쇄도했으나 태그 아웃, 또 주루사를 당했다.

15일 KIA전에서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1회 선두타자 박찬호의 유격수 땅볼에 또 한 번 송구를 높게 날렸으나 양석환의 점프 캐치로 실책은 피했다.

17일 롯데전 허경민이 부상으로 말소되면서 9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정품 스윙으로 1삼진을 헌납했고 수비에서 중학교 티볼 대회에서도 안 나올 베이스 커버를 안하고 제 자리에서 멀뚱히 서서 수비를 아예 안하는 기초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4실점을 유도하는 등 시즌 첫 렛두로 데이 시리즈 경기를 악몽의 밤으로 만들었다. 뒤늦게 전민재가 드러눕고 황성빈이 3루로 내달리는 틈에서야 베이스 커버를 했지만 이미 기름은 부어진 뒤였고 아무 의미 없었다. 이쯤 되면 그렇게 BQ 없기로 유명한 안재석과 다를 게 뭐냐고 느껴질 정도.

19일 롯데전에선 딱히 사고 친 건 없었으나 연장 12회말 안타를 때려놓고 전민재 타석에서 4구가 나온 후 도루 실패 아웃으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21일 SSG전에서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여론의 우려를 자아냈지만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하며 별 탈없이 지나갔다.

22일 SSG전에서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 되려 리드오프인 정수빈보다 나은 활약을 했다. 8회말에 SSG의 실책으로 추가 점수가 나오기 전까지 김광현을 상대로 유일하게 타점을 냈다.

25일 KIA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5회 주자 1루 찬스에서 병살타를 치며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26일 KIA전에서도 가뜩이나 팀이 5점 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사 주자 1루를 병살타로 말아먹는 트롤링을 저질렀다. 다음 타석에서도 2루 땅볼로 물러나며 기대를 저버렸다. 어차피 역전은 글러먹은 경기이니 큰 의미 없었다 쳐도 무사 득점권 찬스가 나왔는데 이유찬에게 강공 지시를 내리는 이유를 모르겠다.

29일 kt전 8번 3루수로 나섰는데 해가 서쪽에서 뜨려는지 원상현을 상대로 잠실에서 동점 투런 홈런을 쳤다. 시즌 1호. 이는 커리어 첫 잠실에서의 홈런이라고 한다. 이후에도 타석에서 사구를 얻어내고 수비에서도 한 차례 불규칙 바운드에 가슴을 맞는 상황이 벌어졌음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대승에 기여, 경기 후 수훈 선수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 날 경기가 끝나고 할머니를 여의는 슬픔을 겪었는데, 마지막으로 돌아가신 할머니께 홈런으로 큰 선물을 안겨드렸다.

30일 kt전에선 3회 초 문상철의 빠른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기록했으나 곽빈오재일을 커브로 잡아내면서 실점은 없었다. 그래도 타석에서 3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나름 준수한 경기력을 펼쳤다. 이 추세라면 작년만큼 욕 먹지는 않을 듯하다. 어디까지나 백업으로 나온다는 가정 하에.

허경민, 박준영의 부상으로 자주 선발 출장하고 있는데 최근 버섴버섴한 활약으로 비난의 뭇매를 맞은 지난 시즌 대비 상당히 뛰어난 폼을 보이며 전민재와의 내야 백업 경쟁 구도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LG전 9회말 무사 주자 만루에서 특유의 뒷다리 빠지는 스윙으로 삼진 처리되면서 제대로 찬물을 뿌렸다. 만루 찬스에서 그것도 대타 카드가 무려 둘[4]이나 있는데 이유찬을 교체하지 않은 건 정말 미스터리다.

5월 중반부 허경민의 부상 이탈 이후 3루수 주전으로 꾸준히 출장하면서 의외로 3할 이상의 타율을 유지하면서 무난히 하위타선에서 활약해주었다. 여전히 수비에서 불안함이 보이고 있긴 하나 작년의 그 처참한 모습과 비교했을 땐 충분히 좋은 모습.

2.4. 6월

1일 LG전(H) 7회말에 지난 시즌 한번도 성공 시키지 못한 페이크 번트 슬래시를 성공시켜 안타를 때려냈다.

2일 LG전(H)에서 2타수 2안타 1볼넷 2도루로 맹활약하며 홀로 고군분투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의 침체로 패하면서 빛이 바랜 활약이 되었다.

현 폼이라면 강승호를 밀어내고 주전이 될 확률이 높다.

4일 NC전 7회초 카일 하트에게서 9구 승부끝에 2루타를 때려낸 후 3루 도루+서호철이 견제구를 놓친 틈을 타 선취점까지 올리는 변태 주루를 보여줬다. 그러나 9회에 도루를 하다가 유격수 김주원의 스파이크에 왼 손이 걸려 아웃당했다. 김주원의 위험한 베이스 커버로 인해[5] 자칫 큰 부상을 입을 뻔 했고, 결국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닝 종료 후 대수비 김재호로 교체되었다. 그런데 경기 다음 날 KBO에서 기록 재검토를 한 결과, 이용혁 2루심이 진작에 김주원의 수비를 주루 방해로 선언해서 원심은 주루 방해로 세이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전일수 구심이 이를 확인하지 않고 NC 측의 비디오 판독을 수락하는 바람에 오심이 되어 큰 파문이 되었다.관련 기사

2.5. 7월

2.6. 8월

2.7. 9월

2.8. 10월

3. 총평




[1] 커리어에서 30홈런을 친 적이 없고 OPS 0.8을 넘긴게 단 1년 뿐인 양석환에게 두산 프런트는 FA에서 78억(순 보장액은 59억이나 이것도 오버페이라는 목소리가 많다)의 거금을 안겨줬다.[2] 그동안 이유찬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특혜를 받아왔는지 알 수 있다.[3] 1루수 양석환이 점프캐치 후 1루를 찍으며 아웃카운트를 챙기는 데 성공했다. 아웃을 완성한 후 이유찬을 향해 목을 긋는 시늉을 하는 양석환의 제스쳐가 별미.[4] 홍성호, 서예일[5] 이 때문에 비디오 판독 끝에 도루 실패로 번복된 후 이승엽 감독이 직접 주심에게 주루 방해와 관련된 항의를 하다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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