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의 경우에는 듀얼링크스만의 시스템에 적용/카드풀의 차이로 인해 2020년대 시점에서도 운용 방식, 덱 구성 등이 전혀 다른 쪽에 속하는 특수 케이스 중 하나다.
밑에 나오는 내용들은 2022년쯤부터 생겨난 특징들로, 그 전까지의 히어로들인 단순한 어나더 네오스축 히어로 비트에서 네오스 퓨전 비트 덱등은 스킬의 중요성이 낮아서 해당되지 않는다.
히어로 제약 없음+스킬의 제약을 따름 제일 큰 차이점. 히어로 덱은 엑스트라 히어로 크로스 가이와 비전 히어로 화리스를 시작으로 모든 히어로 카드들이 하나의 덱에 뭉치게 된 대신, 히어로 소환 제약이 존재하는 페널티가 생겼다. 그런데 듀얼링크스에서는 화리스라면 모를까, 크로스 가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그 화리스도 위에 있는 스킬 시스템 때문에 안 쓰이는 경우가 잦다. 반면, 스킬들에 제약들이 걸려 있는 것은 사실이라 아무 몬스터나 쑤셔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킬 시스템 2019~2020년부터 어느 정도 영향이 있긴 했지만, 2020년의 제알 월드 출시를 기점으로 해서 듀얼링크스에서 티어 덱은 덱의 자체적인 성능 뿐만이 아니라, 그 덱과 같이 사용되는 스킬의 성능도 중요해졌다. 특히 과거의 범용성 높던 스킬들과 달리, 이런 류의 스킬들은 그 캐릭터가 원작에서 사용했던 특정 카드군 위주의 덱을 보조하는 대가로 메인 덱에 투입 가능한 카드들에 제약을 두거나, 일부는 엑스트라 덱에도 제약을 두기도 한다.
한편, 에드나 패왕과 달리 주다이+주다이/유벨은 네오스 와이즈맨과 레인보우 네오스를 원작에서 사용했고, 이 컨셉의 연장선격으로 히어로가 아닌 네오스 융합체인 암드 네오스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OCG/마스터 듀얼에서 저 셋은 효과와는 별개로 소재도 유벨/암드 드래곤/궁극보옥신이라는 서로 전혀 안 어울리는 것들을 요구하다 보니 안 쓰였다.
그런데 듀얼링크스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여기에서는 위에 말한 것처럼 히어로 제약이 없으니, 저들 셋도 얼마든지 쑥쑥 튀어나올 수 있다. 게다가 이들은 스킬의 격발용 초동이 된다.
타 히어로끼리 호환 불가 위에서 말한 크로스 가이가 없으므로, 에어맨을 제외하면 다른 히어로들끼리 서로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는 것에 가깝다. 그 뿐만이 아니라, 위에서 말한 스킬 제약으로 인해 일부 히어로는 서로 혼용이 불가능하다. 당장 실전 레벨의 스킬 채용시에 이블 히어로는 오직 패왕만이 사용 가능하며, 데스티니 히어로는 에드만이 사용 가능하다. 그나마 엘리멘틀 히어로는 GX의 에드 피닉스도 잠깐이나마 사용해서 대부분의 스킬에 제약이 없지만, ARC-V의 에드를 이미지한 스킬인 데스티니 이펙트 사용시에는 채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겨지는 편. 특히 비전 히어로의 경우가 제일 최악으로, 이들은 코믹스에서만 나왔던 카드고 이미 모든 지원이 다 나와서 그런지 현재의 최신 스킬들의 지정 범위에는 빠져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마스크드 히어로는 독특한 케이스로, 스킬의 제약이 엑덱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채용이 가능하고, 엑덱에도 제약이 있으면 채용이 불가능하다.
2017년 9월 28일에 GX월드가 해금되면서 사용자인 주다이와 에드도 풀렸고, 스트럭처 덱인 HERO RISING도 발매됐다.
하지만 당시 메타는 타점이 아무리 강해도 내성이 없거나 마함견제가 없으면 절대로 살아남을 수가 없는 환경이었다. 비트 덱으로선 넘사벽으로 강했던 기계천사의 등장과 대량전개를 순식간에 망하게 하는 분단의 벽의 등장으로 단순히 비트다운과 물량전개로 승부보는 덱들을 모조리 사장됐으며, 이는 히어로도 해당되는 얘기였다.
12월 1일에 BLADES OF SPIRITS에서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가 풀렸다. 하지만 옛날처럼 어나더 네오스 주축의 히어로 비트 덱으로 사용하고 싶어도 정작 듀얼 스파크 같은 카드가 없었기에 어나더 네오스만으로 오프라인의 명성을 이어가기는 무리였고, 결국 로망 덱에 그쳤다.
그냥 오프라인처럼 데스티니 히어로에 대해서 용병이나 컨셉으로 치부했던 환경에 변동을 준 덱이다. 의외로 화력이 짱짱한데, 비록 한 턴 뿐이지만 이 덱에서 무려 5000[3]의 화력이 나온다.
디시젼 가이의 경우 묘지에 있을 때, 1번이지만 효과 데미지를 무효로 만들면서 스스로 패로 올라가는 효과[4]+ 소환된 턴의 엔드 페이즈 시 묘지의 히어로 몬스터 1장을 패로 올려보내는 효과도 있는데다 레벨 6 이상의 고레벨 몬스터가 공격 대상으로 삼을 수 없는 고레벨 관련 덱에 관하여 치명적인 필드 락을 걸어줄 수 있으며[5], 드릴 가이의 경우 관통 데미지 + 특유의 전개력을 자랑하여 에드의 전용 스킬인 운명의 부름과의 궁합이 좋다.
디바인 가이의 경우는 공격 선언 시 상대 필드에 있는 앞면 마법 카드를 1장 골라 파괴한 다음 500 데미지를 주는 효과 + 데스티니 히어로 하급 몬스터의 최고 타점 보유라는 메리트가 더해져 쏠쏠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3월경 같이 새로이 등장한 씨 스텔스 어택 덱을 상대로 할 경우 운명의 부름으로 공격력을 올린 디바인 가이의 공격 선언으로도 상대방은 몬스터를 제외시켜 바다를 지키던가, 아니면 그대로 디바인 가이의 공격에 몬스터를 잃어야 할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6]
기본적인 운영은 코즈믹 싸이크론으로 LP를 3000 이하로 떨어뜨린 다음 대로 운명의 부름 스킬을 통해 공격 한정으로 2600 타점을 보유하게 되는 디바인/드릴/디시젼 가이의 힘으로 몰아붙이는 것이 특징이며 방어의 경우 저돌맹진, 에너미 컨트롤러, 절망의 함정 속으로, 분단의 벽과 같은 여러 덱에서 쓰이는 범용 마법과 함정 카드의 힘입어 플레이를 진행하게 된다.
비트 덱이라고는 해도 D-퓨전 1장과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챙기는 것은 필수. 비전투덱 상대나 분단의 벽을 맞을 경우 치명적으로 떨어진 공격력 때문에 상황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융합시키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방을 몰아붙이면서 마지막에 킬각을 제대로 잡고 D-퓨전으로 추가타를 때려버리는 방법도 있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비전 히어로 트리니티로 원턴킬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스크드 히어로가 등장하면서 데스티니 히어로는 탑티어로 분류가 되었다. 암귀가 등장하면서 마스크 체인지와 금지된 성배를 이용한 원턴킬 암귀 덱이 메타를 지배하던 4대 승률덱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특히 암귀 덱은 최근 탑티어들 덱의 영원한 천적인 분단의 벽에게 비교적 강했다.[7] 여기에 상술한 융합 히어로, 흑인룡을 용병으로 채용한 변칙 덱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명치충 히어로라는 별명으로 맹위를 떨치더니 결국 2018. 06. 26 금제에서 디바인 가이가 준제한으로 가면서 조금은 힘이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키카드인 암귀, 마스크 체인지, 금지된 성배가 건재하니 그리 큰 하향은 아니다. 다른 1티어권 덱들은 거의 몰살당한 걸 생각하면 마도서, 기아기아와 함께 비교적 1티어를 유지할 듯하다.
그렇게 실제 7월 랭크게임에서도 현역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규 티어덱인 사일런트마도, 공아단과 하향 후에도 여전히 강력한 아마조네스 사이에서 4천덱으로 군림 중이었다. 그런데 점차 사일런트 마도가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중. 물론 아직은 1티어권이지만 마법 활용이 중요한 암귀 덱에게 마법을 무효화하는 침묵의 마술사-사일런트 매지션을 상대하는 게 매우 벅차서 승률이 예전같지 못하다. 1티어라기엔 2% 부족한 느낌. 그래도 여전히 1.5만 돼도 암귀로 차고 다닐 수 있다.
듀얼링크스의 LP가 4000이라는 점을 찌른 덱으로, 상당히 트리키한 운용을 보여준다. 암귀는 기본적으로 공격시 2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적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해 묘지로 보내고[10] 덱에서 마스크 체인지를 1장 가져오는 것. 두번째는 적 몬스터는 무시하고 냅다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을 해 1400의 데미지를 먹이는 것이다. 여기서 만약 데미지 스텝 시에 암귀를 대상으로 금지된 성배를 발동할 경우, 암귀의 공격력 감소 페널티는 무효화되며[11], 상대에게 3200의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즉, 상황에 따라 플레이어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만만한 적 몬스터 하나를 때리고 암귀를 재소환해 연타를 때리거나, 냅다 직공해 라이프부터 좀 까거나.
암귀의 타점과 효과는 굉장히 우수하며, 암귀를 부르는 하급 데스티니 히어로들도 어태커급 타점은 아니지만, 타점에 비례해 상당히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버티기가 나쁘지는 않다. 문제는 결정타가 암귀와 비전 히어로 트리니티가 마법 카드로 몬스터를 소모해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는 것. 어드벤티지 약점은 디시젼 가이와 디바인 가이로 보완할 수 있으나 마함 견제는 카드군 내에서는 보완할 길이 없어 국소적 허리케인이나 코즈믹 싸이크론을 대거 채용한다.
원턴킬에 특화된 덱답게 약점이 많은 편.
원턴킬에 특화된 덱인지라 덱 간 상성보다는 패 운을 타는 편이다. 마스크 체인지는 패에 1장 쥐고 있으면 속공마법답게 상대의 대상지정 효과를 스리슬쩍 회피하며 상대 몬스터를 잡아 역공세를 취할 수 있으나, 핵심 카드 주제에 전용 서치카드가 없다. 밸런스 스킬을 채용해도 첫 턴에 1장 잡힐 확률이 5할 미만인지라, 결국 많은 유저들이 비전 히어로 트리니티와 데스티니 히어로 데들리 가이를 통해 초반에 덱에서 카드를 많이 빼내버리는 전법을 채용한다.
어태커 소환에 필수인 융합, 마스크 체인지와 조커인 금지된 성배는 마법 카드이며, 특히 마스크 체인지가 속공 마법이기 때문에 이를 잘 다루는가, 그리고 상대가 마법 카드를 카운터 치는가, 이 두 가지 조건에 승패가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암흑의 침략자는 속공 마법 카드의 발동을 막아버리는데 심지어 암귀보다 공격력이 100 높기 때문에 암귀가 전투로 파괴 당할 수도 있다. 마스크드 히어로 덱 특성 상 이 경우에는 융합으로 트리니티를 불러서 패지 않는 이상 전개가 힘들다. 그 밖에도 봉인 마법의 저주는 아예 마스크드 히어로 자체를 필드 위로 꺼내올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그나마 패 4장 시작에 LP 4000인 스피드 룰에서 후자는 잘 채용되지는 않는 편이며 암흑의 침략자는 덱을 가린다는 것이 다행. 허나 후에 침묵의 마술사-사일런트 매지션이 강력한 카운터로 등장했으며, 이 카드를 함정으로 치우기 위해 밸런스 암귀로 덱을 바꾼 유저들이 많다.
암귀 덱은 특유의 간편한 운용과 빠른 게임 시간이 고평가받아 증쇄 고문덱, 아마조네스 덱과 함께 6월 유희왕 달성 최다 및 예선전 25 레벨 최다 달성 덱이 되었다. 이는 코나미의 눈에 띄었고 18년 6월 12일, 드로우 및 지속 마법 파괴를 책임지던 디바인 가이가 준제한을 받았다. 디바인 가이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에너미 컨트롤러를 봉인당해 수비에 지장을 받게 되었고, 후에 국소적 허리케인도 봉인당하는 동시에 절망과 카나디아의 채용률이 올라가면서 원턴킬 전법 자체가 힘들어졌다. 허나 그럼에도 10월 환경에서 여전히 1티어 덱중 하나로 남으며 히어로 장수만세설의 살아있는 증거가 되는 중이다.
한편 이렇게 데스티니 히어로가 날뛰는 동안 엘리멘틀 히어로와 네오스 쪽은 여전히 찬밥이었고 시간이 흘러 인플레가 진행되자 자연스럽게 암귀축 데스티니 히어로 덱도 묻혔다. 그러던 중, 2019년 4월에 덱 융합인 네오스 퓨전과 엘리멘틀 히어로 브레이브 네오스가 스트럭쳐 덱에 나오면서 네오스 쪽의 상황이 뒤바뀌었다.
네오스 퓨전은 쓰는 즉시 묘지덤핑과 함께 파괴 1회내성을 갖춘 어태커 브레이브 네오스를 소환시켜주어 많은 사람들이 네오스 퓨전의 가능성을 믿고 여러 가지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연구가 진행되고 나서는 어느 덱에 투입되도 이상하지 않은 만능 용병 취급을 받았다. 처음엔 역대급 사기 테마인 여섯 무사에게는 밀린다고 평가되었으나, 후에 언급할 네오스 컨트롤 덱이 상성상 우위를 차지함으로서 각종 대회에서 여섯 무사를 밀쳐내고 상위권에 올라가며 네오스의 가능성이 기대 이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 내었다. 당시 오프라인이나 링크스에서나 네오스 테마가 받아온 홀대를 생각해보면 완전한 인생역전을 이뤄낸 셈.
다만 이걸 히어로 덱이라 볼 수 있는 지는 찝찝한게, 사실은 네오스랑 브레이브 네오스만 네오스 퓨전 덕분에 용병으로 자주 불려다녔지, 나머지 엘리멘틀 히어로는 여전히 구석에 묻혀 있었기 때문. 네오 스페이시언은커녕 심지어 에어맨조차도 안 쓰인 게 현실이었다. 그래도 네오스 소환수를 끝으로 네오스 퓨전 기반 굿스터프 덱은 사라지게 된다.
공통적으로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2장, 네오스 퓨전 2~3장, 미러클 콘택트 0~1장이 들어가며, 타스켈톤을 1장 추가로 채용해 네오스 퓨전으로 묻은 후 공격 내성을 주는 방식이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네오스 퓨전의 발견 이후 수 많은 네오스 덱이 만들어 지는 가운데 나온 순수 네오스 덱중 하나이자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당당히 등록하면서 최강이라고 평가 받는 네오스 덱 중 하나이다. 브레이브 네오스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은 일반적인 네오스 덱하고 같지만 소환을 방해하거나 골치 아픈 몬스터들을 라바 골렘과 339 혹은 에너미 컨트롤러와 교활한 함정 속으로 같은 각종 견제 카드들로 처리해 안정적으로 네오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소환한 이후 필드나 묘지에 남아있는 카드들은 미러클 퓨전을 통해 속성 융합 히어로로 재활용 되는 것은 덤이다.
최근에는 폭풍 도마뱀을 채용하는 네오스 컨트롤덱으로 변모하였는데, 그 이유는 폭풍 도마뱀이 몬스터 1장 바운스하는 리버스 효과에 공격력이 1400이기 때문이다. 패가 잘 풀린 경우, 네오스 퓨전으로 AD체인저를 묻고 폭풍 도마뱀을 세트한 후 AD체인저로 강제 리버스하여 상대 몬스터 1장을 패로 되돌리고 브레이브 네오스와 같이 2600 + 1400 데미지로 킬각을 잡아내게 되었다.
묘지 자원이 상당히 중요한 사이버 다크에게 네오스 퓨전의 모지 보내는 효과는 굉장히 단비 같았고, 실제로 사이버 다크가 굉장히 강해졌다.
비익 렌린을 장착한 사이버 다크 에지는 공격력 2500의 더블 어태커 혹은 상대 벽을 무시하고 바로 2500의 데미지를 다이렉트로 줄 수 있는 강력한 카드인데 이를 쉽게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강점을 받고 있다. 다만 몬스터 견제쪽에서 취야한 부분이 보이는데 이는 태크루세이더로 뒤집어 버리거나 라바골렘의 제물로 써서 처리하는 것이 보통이다.
기존에 연구되던 황천 개구리를 통한 제왕 네오스가 어느 정도 강함을 보여주었다는 것에 착안하여, 같은 플레이 방식으로 훨씬 더 제압 능력이 뛰어난 인벨즈 추가 지원 카드들을 사용하여 제왕 네오스의 상위호환으로 주목받았다.
제거능력이 탁월한 인벨즈 모스, 인벨즈 기라파 및 제물 소환에 용이한 인벨즈의 척후/인벨즈의 마세포가 추가되어 안정적이고 강력한 전개와 박살내기를 통한 고타점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강력한 만능 용병 네오스 퓨전까지 채용하여 한 번 풀리면 매 턴마다 풀리는 기적의 듀얼 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는 조건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일반 소환 주축의 인벨즈와 상당히 잘 어울리며 묘지에서 특수소환하는 능력을 가진 인벨즈의 척후를 네오스 퓨전으로 묻고 다음 턴 부터 매 턴마다 제물 소환으로 상대 필드를 야금야금 제거해가며 높은 타점으로 찍어누른다.
주요 몬스터: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코아키메일 몬스터(맥시멈, 아이스, 월, 우르나이트, 샌드맨), 푹풍 도마뱀, AD 체인저, 크리보르
주요 마법: 코즈믹 싸이크론, 네오스 퓨전, 코아키메일의 강철핵, 코아키메일의 금강핵
주요 함정: 교활한 함정 속으로
전반기 1월에서 3월까지 성능으로 상위 티어를 점했다가 밸런스 패치 후 잠잠했던 코아키메일 덱에 신규 스트럭쳐인 네오스 퓨전에 수록된 네오스 퓨전과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융합 몬스터인 엘리멘틀 히어로 브레이브 네오스의 지원을 받아 탄생한 융합 덱.
코아키메일 특유의 원턴킬은 힘들지만, 네오스 퓨전으로 1차례 파괴 내성을 가진 브레이브 네오스를 주축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제거해주는 아이스와, 제한먹었어도 여전히 쎈 맥시멈, 거기에 마함견제 용으로 쓰는 코즈믹 싸이크론과 상대 몬스터 2체를 제거해주는 교활한 함정 속으로 등 여타 네오스 혼종 덱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더구나, 이러한 고성능 카드들로 재무장한 덕에 백룡, 서브테러와 함께 티어권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쓰이던 형태의 문라이트 덱으로, 네오스 퓨전의 압도적인 덤핑능력을 통해서 덱에서 크림즌 폭스를 묘지로 보내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아니면 옐로 마틴을 묘지로 보내서 문라이트 퓨전을 서치하는 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순수 문라이트보다 더 높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0년 7월 금제로 핵심 파츠였던 크림즌 폭스가 제한 2를 받게 되면서 같은 제한 2인 네오스 퓨전과 병행을 할 수가 없게 된 까닭으로 사장되었다.
그렇게 네오스가 온갖 소스로 쓰이면서 대활약을 하는 반면 암귀 쪽은 자동 듀얼용으로나 쓰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20년 1월의 SELECTION BOX Vol.3에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과 애더레이션이, 3월 25일의 신규 박스에 나머지 비전 히어로가 출시되었고, 같은 해 5월 20일에는 광아가 스트럭쳐 덱에서 출시되었다.
그렇게 그 분기에서 처음으로 두 종류의 히어로 덱이 같은 시기에 티어에 오르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비전 히어로, 암귀축의 OTK 방식과 네오스, 광아축의 빛속성 히어로 비트덱 방식으로 나뉘게 되었다. 3분기 시점에서는 광아축 비트의 자리를 네오스 소환수가 먹었다.
이 덕분에 전개력, 후공킬 능력은 대폭 상향되었으나 상급 몬스터가 아무린 내성이 없기 때문에 선턴에는 상급 몬스터를 전개하더라도 파괴 당하거나 돌파당하기 일쑤고 후턴이라도 마함 제거 수단이 없으면 무력하게 제거 당하는 일이 잦다. 그리고 상급 몬스터들도 대부분 효과가 전투 위주 효과라[13] 선턴에는 꺼내는거 말고는 거의 할 수 있는게 없다.
정리하자면 상급 몬스터들이 아무런 내성이 없고 상대를 방해하는 효과도 적어 마함 견제에 약하고 선턴에도 취약하지만 마함만 치운다면 1티어 덱들이나 근성 마저도 뚫어버리는게 가능한 강력한 덱이며, 대부분 2티어~3티어 정도 되는 준수한 덱으로 보고있다.
원래는 근성을 채용해 선턴 안정성을 높히고 부족한 마함 내성은 그냥 국소적 허리케인을 채용해 마함을 다 날려버리는 방법을 사용하여 KC컵을 휩쓸었으나[14], 그렇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5월 21일 스킬 리밸런싱 및 카드 밸런스 패치로 스킬이 살짝 너프 먹고, 비전 히어로 바이온이 준제한이 되면서 국소와 교활 등 범용 마함카드와의 운용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그래서 마함 견제는 코즈믹 싸이크론과 에어맨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선턴 안정성 만큼은 대체할만한 방법이 부족해 선턴 안정성에는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비전 히어로축과 비교하면 전개력과 폭발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비전 히어로 축의 경우는 화리스와 디아볼릭 가이, 바이온 등을 이용해 순식간에 필드 세개를 채우는 것도 쉬우며 암귀와 트리니티를 이용한 후공 턴킬의 위력은 듀링에서도 손에 꼽는 수준인데 비해 네오스 광아축은 네오스 퓨전의 특소 제약 때문에 네퓨를 쓴 턴이면 브레이브 네오스 한장 + 용마도 한장을 내는게 전부이다. 한마디로 느리다.
하지만 네오스 퓨전의 1회 한정 파괴 내성과 네퓨를 이용해 묘지에서 효과가 발동하는 몬스터들을 덤핑해 다양한 대응이 가능하며 페이버릿 히어로를 이용해 대상 내성까지 부여하는 등 선턴 안정성은 네오스 광아축이 훨씬 좋은편. 거기에 브레이브 네오스 자체의 타점도 낮은편이 아닌데 광아, 페이버릿 히어로, 크림즌 폭스등을 이용하면 웬만한 덱과 비교해도 타점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티어덱인가 아닌가로 의견이 분분한 덱인데 유저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랭듀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어 커뮤니티 사이트 등지에선 3티어는 된다를 평가를 받는 반면 듀얼링크스 메타 같은 게임 관련 사이트에선 비티어권 덱으로 보고 있다.[17] 포인트 방이나 토너먼트 방식, 사이드덱을 허용하는 대회로 티어를 매기는 게임 사이트 특성상 랭듀랑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사이트별로 의견이 나뉘는듯.
어찌 되었든 못해도 비티어권 최상위권 위치로 듀얼킹 찍는 것도 어렵지 않고 실제 랭듀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비전 히어로축 보다 나은 안정성 덕에 랭듀에선 오히려 비전 히어로축보다 더 많이 보이는 덱이다. 맞춰도 성능으로는 크게 후회하지 않을 덱이다.
네오스 퓨전과의 조합은 소환수가 갓 나왔을 때의 정석이었지만, 네오스 퓨전이 제한 2가 된 뒤로 사장됐던 방식이다. 그런데 2020년 7월 즈음, 썬더 브레이크, 인과절단 등의 패 코스트가 필요하지만, 강력한 성능을 가진 카드들이 많이 사용됐고, 볼캐닉 불릿이 이상한 방향으로 재조명되어 네오스 퓨전과의 조합이 대세가 되었다.주된 방식은 우선 네오스 퓨전으로 볼캐닉 불릿을 묘지에 보낸 다음, 볼캐닉 불릿의 효과로 덱에서 다른 불릿을 패에 넣는다, 즉 패가 불어난다. 이 볼캐닉 불릿이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데, 인과 절단 등의 패 코스트로 사용될 수 있고, 불릿의 효과를 2번 쓰게 되면 스위쳐루의 조건을 만족하여 가져온 불릿을 덱으로 되돌려 다른 카드를 가져올 수 있고[19], 무엇보다 묘지의 볼캐닉 불릿이 소환수 푸르가트리오의 융합 소재가 될 수 있다. 때문에, 분명 패 코스트를 썼는데도, 볼캐닉 불릿의 효과 때문에 패가 오히려 늘어나는 상대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뛰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다.이로 인해, 가뜩이나 브레이브 네오스, 푸르가트리오도 뚫기 어려운데, 함정마저 어떻게든 뚫어야 하는 상황이 오니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는 것. 이것 때문에 엘리멘틀세이버마냥 소환사 알레이스터만 살고 볼캐닉이 억울하게 제재될까봐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그러나 9월 28일에 발표된 신 금제에서는 다행히 볼캐닉 불릿이 제재되는 일은 벌어지지는 않았고, 스킬이었던 스위처루의 발동 조건[20]과 횟수[21]가 하향을 받고 ,이 덱의 핵심인 알레이스터가 제한 3을, 용마도의 수호자가 제한 2를 받게 되면서 네오스 퓨전과 용마도의 수호자를 같이 못 넣게 되어 덱 자체를 굴리는게 힘겨워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덱은 여전히 연구되어 다음 분기에는 아예 볼캐닉 소환수로 이름을 바꾸면서까지 살아남았다가 사장됐다.
특이하게도 히어로 관련 지원이 하나도 없었음에도 새롭게 연구된 방식. 계속해서 성능 좋은 4축 액시즈 몬스터들이 추가되면서 4레벨 위주에 개별적으로 좋은 효과를 가진 히어로 몬스터들이 주목을 받았다. 에어맨은 서치 및 마함 파괴, 솔리드맨과 버블맨은 특소권을 담당하며 에이스 몬스터들은 히어로 융합 몬스터가 아닌 4축 액시즈 몬스터.
플레이 스타일은 전형적인 OTK형으로 패트랩을 통해 원턴킬이 가능한 조건이 갖추어질 때까지 버티고 조건이 갖추어지면 몬스터는 라이트닝 보텍스, 마함은 에어맨 자체 효과나 각종 마함 견제 카드로 날려버리고 H-C 엑스칼리버 혹은 기갑첩자 블레이드 하트로 원턴킬을 내는 방식. 심연에 숨은 자나 인벨즈 로치같은 견제용 몬스터를 선턴에 전개하는 방법도 있다.
단점은 다른 OTK형 덱과 마찬가지로 패트랩에 취약하며 전개 후 킬을 내지 못한다면 뒷 운영이 굉장히 힘들어진다.
운용 방식은 이전의 로망형 네오스 덱과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컨버트 콘택트를 통해 묘지에 네오 스페이시언 몬스터를 쌓고 부스팅을 하며 네오스페이스 커넥터를 이용해 콘택트 융합으로 전개하거나 네오스 퓨전, 미러클 콘택트를 통해 전개하면 된다. 여기서 아쿠아 돌핀, 아쿠아 네오스를 통해 상대 패를 파괴하거나 그랜드 몰로 수비벽을 세우거나 전투하기 곤란한 몬스터를 치워서 돌파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단점은 늘 그렇듯 패말림. 한장으로 전개가 가능한 카드는 사실상 네오스 퓨전 뿐이며 그 외 전개 방법인 커넥터와 미러클 콘택트는 패나 묘지에 융합에 필요한 소재 몬스터가 필요하며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는 잡히면 아무런 쓸모가 없는 말림패기 때문에 패사고가 날 확률이 상당히 높은편. 거기에 더해 필드 마법인 네오스페이스가 날라가면 브레이브 네오스를 제외한 네오스 융합 몬스터들은 엔드 페이즈에 강제로 덱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필드가 없다면 뒷심도 부족한 편이다.
쥬다이의 스킬인 '히어로 플래시!!'를 적극 활용한 덱으로, 스킬로 덱 외부에서 카드를 늘려가면서 정령수기 윈다부터 시작해, 패 트랩과 각종 범용 함정으로 상대를 서서히 압박하다가 4축 액시즈나 성령수기, 브레이브 네오스로 돌파하는 컨트롤 덱이다.
히어로 플래시가 2턴에 한번씩 덱 외부에서 히어로 플래시 관련 마법 카드를 가져온다는 점을 이용해 고성능의 패코스트 함정을 사용하여 아드 손해 없이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봉쇄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이다. 거기에 윈다를 통해 벽을 세우거나 설령 필드쓸이를 당해 함정 카드들이 다 날라간다 하더라도 패트랩으로 떡칠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돌파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버티면서 히어로, 윈다, BK 베일을 이용해 4축 액시즈 몬스터를 전개해서 끝내거나 아예 덱이 두껍다는 점을 이용해 상대방 덱을 말려 죽일 수도 있다. 발견 직후에도 신박한 덱 운영에 주목을 끌었다가, 2021년 7월 KCGT 본선에서 오노마토, 썬드 등 강력한 티어덱을 상대로 밀리지않고 압박해오는 플레이를 펼침으로써 강한 인상을 보여주었다.
한편 나머지 히어로들과 달리 이블 히어로는 GX 런칭 시기 이후로 유일하게 단 1장도 나오지 못한 건 물론, 언급조차 없었다. 그러던 중 2020년 12월 D.D. 타워 이벤트에서 이블 히어로들이 31층~33층의 몬스터들로 등장하면서 오브라이언이 이블 히어로들과 패왕을 직접적으로 언급 했고, 이벤트 종료 때 패왕의 실루엣이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그리고 그로부터 무려 8개월(...)이 지나고 나서 진행된 타워 이벤트에서 패왕이 풀렸고, 이블 히어로들도 실장됐다. 문제는 스트럭쳐인 EVIL DOMINATION에서 신세대 지원 카드들은커녕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도 없이 구세대 카드만 풀리는 바람에 그냥 로망 덱에 그치는 정도였다. 바로 밑 문단이 당시에 굴러가던 덱의 예시.
DD 타워 이벤트로 신규 캐릭터인 패왕 주다이의 등장과 함께 신규 스트럭처 덱 EX EVIL DOMINATION의 발매로 마침내 이블 히어로 카드들이 추가되었다.
평가는 그렇게 좋지 못한데, 오프에서 새로 지원 받은 카드들은 나오지 않은데다, 신규 지원 이전에 에이스 몬스터로 꼽혔던 다크 가이아 역시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블 히어로 단독으로는 사실상 로망 취급.
때문에 마스크드 히어로를 활용하는 추세. 기존 비전축과 비교하면 전개력은 떨어지지만 2제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스킬 덕분에 초동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다크 퓨전으로 턴 한정이지만 대상 내성을 부여할 수 있으며, 에어맨 효과와 마스크 체인지의 이스케이프 능력 덕분에 함떡덱과 상성도 나쁘지 않다.
단점은 상대를 방해할만한 카드가 범용 카드 뿐이기 때문에 선턴에 취약하다. 거기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이블 히어로 몬스터들 속성이 땅, 불속성이기 때문에 히어로 덱의 퍼니셔인 암귀를 사용하기도 난해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로 인해 지속적인 연구가 이뤄져 덱을 완전히 갈아 엎거나 추가 지원이 없는한 티어권은 힘들거라는 평이 많다.
ARC-V 월드와 함께 등장한 메인 박스 PENDULUM GENESIS에서 이블 히어로 어더스터 골드와 이블 히어로 라이트닝 골렘이 추가되어 등장한 덱으로 어더스터 골드로 다크 퓨전, 콜링 서치가 가능해 더 이상 시니스터 콜링에 서치를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고 에이스 융합 몬스터가 추가되어 좀 더 다양한 상황에 대응이 가능해졌다.
에어맨과 어더스터 골드가 고성능의 서치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동률이 높은데다 이블 히어로 융합 몬스터들의 효과도 나쁘지는 않지만 마리셔스 데블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타점이 낮으며 에이스 몬스터를 정규 융합으로 소환하는데다 스킬까지 써야 하기 때문에 전개력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타점 문제는 패왕성과 페이버릿 히어로를 통해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하나, 느린 전개 속도만큼은 어쩔 수 없다는게 문제.
기존 이블 히어로 덱이 활용하던 마스크드 히어로 투입형으로 운용법과 장단점 역시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새로 지원 받은 어더스터 골드는 시니스터 콜링으로도 다크 퓨전, 콜링 서치가 가능하며 마리셔스 에지는 에어맨으로 서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순수 이블 히어로에 비하면 필요성은 떨어지나, 하급 어태커로써 타점이 준수한데다 시니스터 콜링을 마리셔스 에지 특소에 쓰고 어더스터 골드로 퓨전, 콜링을 서치할 수도 있고 마스크드 히어로 광아를 소환하는 데에도 쓰이기 때문에 넣는다면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때문에 있다면 무조건 넣는게 이득.
순수 이블 히어로와 비교하면 전투 관련 외에 효과들은 이블 히어로 융합 몬스터들이 좀 더 뛰어나지만, 마스크 체인지를 통한 폭발적인 전개력과 턴킬, 이스케이프 능력, 광아와 블래스트를 통한 타점 우위 등 전투력과 결정력은 이쪽이 우위. 덕분에 이블 히어로 덱들 중 제일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다크 가이아는 소재로 공격력이 높은 악마족, 암석족 몬스터가 필요한데 순수 이블 히어로, 마스크드 히어로 둘 다 암석족 몬스터를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아예 다른 덱으로 분화되었다. 듀링에서 제일 공격력이 높은 악마족은 환마황제 라비엘, 암석족은 자석의 전사 마그넷 발키리온 이기 때문에 저 둘을 주로 투입힌다.
먼 옛날, 오프에서 시대를 풍미했던 원턴킬 덱 답게 전투 능력과 타점은 최상급. 상술한 두 소재를 활용해 나온 다크 가이아는 공격력 7500에 상대 수비 몬스터들을 공격 표시로 바꿔버릴 수 있으며, 다크 퓨전으로 소환했다면 대상 내성까지 지닌 무시무시한 몬스터가 된다. 특히 듀얼링크스는 라이프가 4000이기 때문에 더 치명적이다. 최상급 타점을 가진 백룡덱이라도 공격력 3천이 고작인데 이 백룡을 상대로도 턴킬이 가능하기 때문에 웬만한 덱들은 공격만 허용한다면 사실상 턴킬 확정.
단점은 다른 턴킬덱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다크 가이아 원툴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지며 패말림이 잦다. 거기에 다크 가이아 자체는 아무런 내성이 없기 때문에 다크 퓨전이 없다면 견제도 굉장히 쉬운데다, 다크 퓨전을 쓴다 하더라도 다크 퓨전 자체를 무효로 하거나 비대상 효과를 통해 견제가 가능하다. 거기에 다른 턴킬덱들은 상대 필드를 치우고 직공으로 턴킬을 내는 반면, 다크 가이아는 상대 몬스터와 전투로 턴킬을 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매지션 걸 몬스터들 처럼 공격 반응 효과를 가진 몬스터들에게 취약하다.
상술한 단점들 때문에 성능적인 부분에선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아예 턴킬 날먹을 포기하고 다른 암석족, 악마족 덱에 어더스터 골드와 다크 콜링만 투입하여 용병으로 쓰거나, 반대로 암석족, 악마족 파츠들을 용병으로 쓰는 방식이 연구되고 있다. 제일 연구가 활발한건 마그넷 워리어와 같이 쓰는 방식으로 마그넷 워리어 하급 몬스터들로 수비와 덱 압축이 가능하며 3축, 4축 용병 엑시즈 몬스터들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다 에이스 몬스터인 전자석의 전사 마그넷 벨세리온은 타점도 높고 효과도 뛰어나 다크 가이아 소재로도 안성맞춤이다. 그 외엔 용암마신 라바골렘이나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을 활용 하는 등, 가이아의 널널한 융합 소재 덕분에 커스텀 범위가 굉장히 넓다.
한동안은 암귀용도로만 쓰였는데, 그마저도 비전 히어로에 밀리면서 쩌리가 됐었다. 다행히 PENDULUM GENESIS 발매 후, 드레드 가이와 유옥의 시계탑 등 그동안 출시되지 않았던 데스티니 히어로 카드군의 지원과 함께 에드 피닉스의 신규 스킬 '운명을 새기는 시계' 의 등장으로 떡상하여 듀얼킹을 찍은 덱 수가 가장 많아질 만큼 크게 입지가 올라갔다.
암귀덱은 후공 킬능력이 뛰어난데 비해 선공 안정성이 굉장히 떨어지는데 이번에 추가로 나온 스킬과 카드들이 이 빈약한 선공 안정성을 대폭 보완해준다. 신규 스킬 운명을 새기는 시계는 패에 데스티니 히어로 한장을 묘지로 보내고 유옥의 시계탑을 깔아준 뒤, 시계 카운터 3개를 얹어주고 싸이크론까지 서치해주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데스티니 히어로 하급 몬스터들은 묘지에서도 효과를 발동하거나 코스트로 지불한 몬스터를 샐비지 하는 효과도 있고 드레드 가이의 소생 능력 덕분에 스킬 코스트는 거의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
스킬을 활용해 선턴에 유옥의 시계탑과 싸이크론을 세트해두고 상대턴이 되면 스텐바이 페이즈에 시계 카운터가 4개가 되어 싸이크론으로 파괴해 드레드 가이를 소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필드에 파괴 내성에 전투 데미지가 0이 되는 드레드 가이와 코스트로 지불한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로 벽을 세워 한턴을 버틸 수 있다. 그 뒤에 다시 공격권이 돌아오면 데스티니 히어로 하급 몬스터들을 통해 4축 액시즈 몬스터를 활용하거나 마스크 체인지와 암귀를 통해 킬을 내면 된다. 후공을 잡더라도 원본이 후공 특화 덱인데다 스킬로 싸이크론 서치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점은 기존 암귀덱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투를 위주로 하는 비트덱 특성상 패트랩이나 각종 공격 반응 몬스터들을 상대하기 힘들다. 특히 10월 기준 해피 다음으로 랭듀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환주 덱과 상성이 나쁘기 때문에 크게 체감되는 단점. 그나마 암귀에 달린 직공 능력 덕분에 다른 히어로들과 비교하면 사정은 나은편이지만. 그리고 턴킬 방식 덱이기 때문에 한번에 킬을 내지 못한다면 역으로 돌파 당할 위험이 굉장히 크며, 한번 돌파당하면 복구력도 떨어져 뒤가 없다.
전반적인 평가는 LP 4천인 듀링에서 암귀의 킬능력은 여전히 위협적이며 거의 공짜로 선턴을 버틸 수 있게 되어 안정성도 크게 늘어 준수한 성능을 보이는 덱이라는 평이 많으며 사기적인 효과가 많은 4축 엑시즈들까지 활용 가능하다는 점까지 더해져 티어권에 진입하였다. 지원 받은 카드들의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가뜩이나 마함칸이 모자라 펜듈럼 스케일 셋팅이 어려워 신규 지원 카드들을 활용하기 어려운 보옥수 덱에 비해 성능도 챙기고 로망도 챙길 수 있는데다 새 팩에서 필요한 카드는 SR인 드레드가이 와 R인 유옥의 시계탑 뿐이라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도 적어 신팩 최대 수혜자로 평가받는다.
6월 30일에 엘리멘틀 히어로 선라이저가 나오면서 드디어 미라클 퓨전을 직접적으로 서치할 수 있게 되자, 엘리멘틀 히어로의 체급도 올랐다. 뿐만 아니라, 플리즈마와 리퀴드맨이 나오면서 다른 히어로들의 체급도 어느 정도 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로 한동안 히어로는 지원을 받지 못해 결국 티어권에서 밀려났다. ZILLION THUNDER에서 엑스트라 히어로 원더 드라이버,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토피아 가이와 신 스킬인 데스티니 이펙트를 받았다. 하지만 원더 드라이버는 스킬의 제약 때문에 데스티니 히어로 쪽에서만 써먹을 수 있었고, 디스토피아 가이도 너무 늦게 나온 것이었는지 그다지 큰 두각을 못 드러내고 밀려났다.
그렇게 묻혀있던 중, 신 박스에서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크루거가 나왔고, 초융합이 제한 1로 선금제를 받은 상태에서 번들로 풀렸다. 그와 동시에 신규 스킬인 영원의 연을 주다이, 주다이/유벨, 유벨이 받아갔다. 스킬 덕분에 초융합을 확정적으로 서치할 수 있어서 속성 엘리멘틀 히어로 융합 몬스터의 투입률이 대폭 증가했고, 환경의 변화+금제 완화 덕에 티어권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출시 당시에는 네오스 크루거와 네오스 퓨전이 동시에 제한됨 3이라 같은 리미트인 강제 탈출 장치, 대대적 체포작전 등의 범용 함정 카드를 채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카오스 솔저 덱 상대로 승률이 좋지 않아 자주 사용되지는 않았으나, 11월 금지/제한으로 카오스 솔저 덱이 하락세를 겪고 네오스 퓨전이 무제한으로 풀리면서 안정성이 크게 상승하며 티어권에 진입했다.
한편, 데스티니 히어로는 이후로 별달리 지원받을 것도 없어서[25] 그대로 조용히 있었는데, 뜬금없이 데스티니 히어로 축 엔진을 채용한 언데드 월드 덱이 나타났다. 전개력이 꽤 괜찮은 편이고, 디아볼릭 가이가 레벨 6이라는 것을 이용해 베아트리체의 엑시즈 소재용으로 써먹는 방식.
데스티니 히어로에서 언데드 월드 파츠 일부를 채용, 디아볼릭 가이, 데들리 가이로 베아트리체를 소환하여 밴시를 묻어 언데드 월드를 발동하는 방식. 순수 언데드 월드는 속도가 지나치게 느려 현 환경에선 돌파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개력도 괜찮고 스킬과 디아볼릭 가이를 활용해 아드 싸움도 나쁘지 않은 데스티니 히어로와 섞은 이 방식이 사실상 언데드 월드 덱의 표준이 되었다.
특히 현 환경 0티어에 개체수도 제일 많은 타키온 덱이 드래곤족 제약이 달려 있기 때문에 타키온과의 상성이 나쁘지 않아 2024년 2월 KC컵에서도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나서, 엘리멘틀 히어로는 GX 리마스터 기념이었는지 대규모 지원을 받아갔다. 직전 박스인 RAINBOW OVERDRIVE에서 이멀전시 콜이, 스트럭처 덱에서 암드 네오스가, 그리고 이벤트 보상으로 레인보우 네오스까지 풀렸으며, 영원의 연과 유사한 메커니즘의 강력한 스킬인 드래고닉 콘택트를 주다이와 주다이/유벨이 받아갔다. 암드 드래곤류의 효과 발동용 코스트는 스킬로 매턴마다 덱 외에서 생기는 융합이 충당해주고, 초융합을 스킬을 통해 서치할 수 있다는 장점은 속성 히어로들로 극대화되면서 같은 해 1월 메타를 사실상 독점했다.
그 결과, 에어맨과 리퀴드맨이 동시에 제한 3을 받고, 네크로 가드너도 제한 3을 받는 타격을 입었다. 초동율이 낮아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스킬 자체는 여전히 멀쩡하고, 가격도 싼 편이라 사용하는 이들이 많은 편에 속한다.
우선 스킬을 통한 초융합과 융합 확보+리퀴드맨의 아드 창출 효과+크로스 키퍼의 아드 창출+썬라이저의 미라클 퓨전 서치 효과가 맞물리면서 한 턴만에 아드를 대거 가져올 수 있다. 당장 레벨 10 몬스터 또는 전사족 몬스터+에어맨/이멀전시 콜이 있는 1/5핸드인 상태라 가정했을 때,
에어맨 소환, 리퀴드맨 서치 2. 스킬의 효과로 레벨 10 몬스터 또는 전사족 몬스터 한 장을 패에서 버리고 암드 드래곤/레인보우 드래곤/네오스 중 한 장을 세트. 그리고 융합 1장을 생성+초융합 서치 3. 에어맨과 리퀴드맨으로 썬라이저를 융합 소환. 썬라이저의 서치 효과를 체인 2, 리퀴드맨의 2번 효과를 체인 1로 둬서 2장 드로우하고 1장을 버린 후, 미라클 퓨전을 서치.
이 간단한 방법을 통해 초융합을 확정 서치, 거기에 아드를 무려 3장이나 불릴 수 있었다.
게다가 스킬을 통해 암드 드래곤 (썬더) Lv10을 덱에서 직접 불러오므로 막을 수도 없거니와 효과 발동용 소환 조건도 모두 만족시킨 거로 취급해주므로 파괴 효과도 자유롭게 써먹을 수 있다. 매 턴마다 융합을 스킬로 생성하므로 융합을 그대로 쓰든가, 융합을 암드 드래곤들의 효과 발동용 코스트로 써먹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킬이 초융합을 서치하므로 초융합을 가져오는 걸 막을 수도 없으며, 초융합 자체도 체인 불가인 속공 마법 카드라 초융합을 발동하는 순간 무조건 내 몬스터 하나는 먹힌다고 봐야 한다.
[1] 데스티니 히어로+어둠 속성 효과 몬스터[2] 히어로 몬스터 셋[3]비전 히어로 트리니티[4] 단 이 효과는 플레이어가 정하는 것이 아닌 강제 효과다. 즉 적은 효과 데미지에도 발동하기 때문에 의미없이 효과를 써버리는 경우도 많다.[5] 대표적으로 기계천사 덱[6] 이것도 상대방이 몬스터를 1장밖에 전개시키지 못했을때 이야기다. 2장 이상 전개될 경우 하나만 제외시키면 바다도 지키고 씨 스텔스 어택 효과로 역공도 시키기 때문.[7]분단의 벽 문서를 가면 알겠지만, 당시 전체 채용률 2위였다. 아마조네스, 삼라, 기아기아 등의 탑티어권 덱들은 기본적으로 대량 전개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분단의 힘이 크게 작용한다. 하지만 암귀는 현재 티어덱 중에서는 한 마리의 몬스터를 끊임없이 변신시켜 때리는 유일한 케이스여서 분단을 맞아도 손해가 적었다. 만약 맞아도 그 자리에서 다시 마스크 체인지해서 새로운 암귀로 바꾸면 그만이다.[8] 혹은 편의상 암귀 덱.[9] 다른 덱은 기아기아, 삼라.[10] 암귀 덱 유저가 많이 하는 실수 중에, 보옥사일런트 덱에서 소환한 보옥수 몬스터를 상대로 암귀 킬각을 재는 것이다. 파괴되면 마함존으로 가는 보옥수 특성 때문에 암귀의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11] 공격 선언시가 아니라 데미지 스탭에 걸어서 직접 공격 선언이 된 이후에 암귀 자체의 본래 공격력으로 돌리면서 성배 효과로 +400으로 올려야 한다.[12] 윤광이나 오색인 네오스 퓨전, 라바 골렘)[13] 그나마 상대방을 방해하는 상급 몬스터로 몬스터 효과를 막는 블루D와 마함을 패로 돌리는 마스크드 히어로 블래스트가 있지만 블루D는 아드 소모, 블래스트는 타점 문제가 있다.[14] KC컵 랭킹 1위, 2위가 비전 히어로덱을 사용하였다.[15]엘리멘틀 히어로, 데스티니 히어로, 비전 히어로, 마스크드 히어로[16] 당시에는 OCG 카드가 아예 없었고 듀링에서 태그 포스 버전을 실장한 형태로 나왔다.[17] 물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티어덱 까진 아니라는 의견도 종종 나오기도 한다.[18] 그래도 이쪽은 1번뿐이긴 하지만 특설 아이템을 통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바로 얻을 수 있다.[19] 이에 따라 덱에서 불릿을 가져오는 효과를 몇 번이고 우려먹을 수 있다. 물론 볼캐닉 불릿 1장당 1번의 제한이 있지만[20] 1000 LP 감소할 때마다->1500 LP 감소할 때마다[21] 2회 가능->1회 가능[22]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BOX 칩이 없었고, UR 카드가 스트럭처 덱에 묶이는 경우도 많지 않았다.[23] 미러클 퓨전을 채용한다면 엘리멘틀 히어로 Great TORNADO, 엘리멘틀 히어로 가이아, 마스크 체인지를 채용한다면 마스크드 히어로 블래스트, 마스크드 히어로 다이안[24] 엘리멘틀 히어로 에스크리다오처럼 엘리멘틀 히어로와 특정 속성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25]버스트 오브 데스티니 지원이 그나마 유일하게 남아있는 지원이었다.[26] 타 덱과 달리 스킬의 발동 확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패트랩 몬스터의 투입률은 높지 않았다.[27]엘리멘틀 히어로 노바마스터(브레이즈맨 등 화염 속성 히어로는 투입되지 않으며 샐러맨그레이트 견제용), 엘리멘틀 히어로 Great TORNADO, 엘리멘틀 히어로 더 샤이닝, 엘리멘틀 히어로 에스크리다오. 엘리멘틀 히어로 가이아는 땅 속성 티어 덱이 보이지 않아서 투입되지 않았다.
#!if version2 == null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히어로(유희왕)|히어로(유희왕)]]}}}{{{#!if external != "o"
[[히어로(유희왕)]]}}}}}}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히어로(유희왕)?uuid=6ae9efb9-dceb-4154-a089-6ce609dfc760|r554]]}}}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히어로(유희왕)?uuid=6ae9efb9-dceb-4154-a089-6ce609dfc760#s-9|9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namu.wiki/history/히어로(유희왕)?from=554|이전 역사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