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0 11:26:50

유로니무스

<colbgcolor=#000><colcolor=#ffffff> 유로니무스
Euronymous
파일:euronymous-mayhem.webp
본명 외이스타인 오르셰트
Øystein Aarseth
출생 1968년 3월 22일
노르웨이 수르나달
사망 1993년 8월 10일 (향년 25세)
노르웨이 오슬로 퇴위엔 거리 40B
국적
#!if 행정구 == null && 속령 == null
[[노르웨이|{{{#!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노르웨이 국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노르웨이}}}{{{#!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속령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특별행정구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행정구}}}{{{#!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행정구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속령}}}{{{#!if 출력 != null
}}}}}}]]
장르 블랙 메탈
1. 개요2. 생애3. 매체4. 여담5. 루머

1. 개요

노르웨이블랙 메탈 밴드 메이헴의 기타리스트이자 리더.

블랙 메탈이란 장르를 창시하고 노르웨이의 블랙 메탈 씬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지만 동시에 여러 악행과 안 좋은 인성으로 악명을 떨쳤던 자이기도 했다.

2. 생애

파일:euronymous2.jpg
1968년 3월 22일, 노르웨이의 유명한 변호사인 Helge Aarseth의 아들로 태어났다.

주변 사람들이 증언 하기를 유로니무스는 학창시절 화학이나 언어[1] 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1984년, 유로니무스는 베이시스트 네크로버처, 드러머 멘하임과 함께 메이헴을 결성했다. 활동 초기에는 Destructor이라는 예명을 사용 하였으나, 그 이후 Euronymous로 변경했다.

1986년 여름에 유로니무스, 네크로버처, 메탈리온은 함께 독일스래쉬 메탈 밴드 Assassin을 찾아가 Checker Patrol 이라는 이름으로 Metalion in the Park라는 데모를 녹음했다.[2].

1988년 스웨덴데스 메탈 밴드 모비드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던 데드[3]와 노르웨이 전역에서 세션 드러머로 활동 중이던 헬해머[4]가 메이헴의 새 멤버로 가입하였다.

1991년 5월에서 6월 사이 Helvete라는 레코드 샵을 개장하고 본인이 운영하는 레코드 레이블인 Deathlike silence를 만들었다.[5]

Helvete는 노르웨이의 여러 메탈 뮤지션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고 바르그 비케르네스도 그중 한 명이였다. Helvete를 중심으로 수많은 어린 뮤지션들이 유로니무스와 그의 신념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여러 데스 메탈 밴드들이 블랙 메탈로 전향하였다. 그리고 또 그곳을 통하여 유로니무스는 여러 밴드들을 도와주기도 했다[6], 그리고 1992년 바르그 비케르네스메이헴의 베이시스트로 초대하여 De Mysteriis Dom Sathanas를 녹음했다.

그러나 유로니무스는 자본 관리 등 레코드 점의 경영에는 소질을 보이지 못했다. 바르그가 회고하기를 "새로 매장에 팔 앨범들이 우채국에 도착하면 레드코점으로 가지고 가야 했는데 유로니무스는 차가 없어서 바르그가 자동차를 갖고 있는 것을 안 후부터 바르그가 500km나 딸어진 곳에서 방문 할때마다 매번 바르그의 차를 얻어타고 우채국으로 갔다."고 한다. 어째서인지 유로니무스는 걷거나 버스를 타서 가려고 하지 않았다고. 또한 바르그는 "본인이 운영하던 원맨 밴드인 버줌의 앨범들을 발매하기 위해 유로니무스에게 돈을 주었지만 결국 앨범을 찍어낼 돈이 부족해서 앨범이 제대로 발매되지 못하자 유로니무스에게서 독립하여 본인의 레이블을 차렸는데 버줌은 그 당시 Helvete와 유로니무스의 레이블에서 가장 잘 팔리는 아티스트였으며 사실상 주 수입원이었기 때문에 바르그가 새로 레이블을 차려 앨범을 내자 유로니무스는 바르그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여겼다."고.

이 둘의 사이가 더 안 좋아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1993년 초, 바르그가 기자와 인터뷰를 한 후 체포 되었을 때 였다. 사실 바르그는 블랙 메탈을 홍보하고 유로니무스를 돕기 위해서 한 일이라고 했으나 얼마 안가 그런 세상의 관심들이 불편했던 부모님의 압박으로 유로니무스가 잠시 Helvete를 닫아 버린 것. 바르그는 그 소식을 듣고 어이 없어 하고 말았으나 결국 기자들과 미디어의 관심이 유로니무스가 아닌 바르그에게로 갔다, 이 점에서 유로니무스는 질투를 느꼈고 바르그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냈다고 한다. 다만 이는 바르그의 일방적인 주장이므로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7]

3. 매체

4. 여담

  • 많은 북유럽인들이 그렇듯 영어를 할줄 알았으나[8] 노르웨이 억양이 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스웨덴인인 데드와 영어로 대화 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 데드가 메이헴의 연습실에 거처를 마련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데드의 아버지는 데드를 보려고 노르웨이에 방문하였으며 그 곳에서 데드가 새 친구들도 사귀면서 잘 있는 모습을 보고 밴드 멤버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가지고 있던 오래된 자동차를 선물했다고 한다. 그래서 유로니무스가 자동차를 노르웨이에 가지고 가려고 스웨덴에 방문 한 것이 데드의 동생인 앤더스가 유로니무스를 본 처음이자 마지막 순간이였다고 한다.
  • 운전 면허 사진이 있다
    파일:4y1jzy34g3bc1.jpg
  • 바르그가 회고한 유로니무스와의 실제 첫 만남은 1990년 어느 날 Immortal의 Harald와 함께 오슬로를 가기로 했을 때였다. Ski에 도착하고 나니 유로니무스와 연락하던 Harald가 유로니무스의 주소지를 모른 상태로 온걸 깨닫고 지나 가던 중년의 여성들에게[9] 유로니무스에 대해 물어봤다고 한다. 다행히도 정확히 알고 있었고, 차로 따라오라고 하여 10분 정도 이동해서 그 당시 메이헴의 연습실이던 그 집을 손으로 가리키고 고맙다는 말도 할 틈도 없이 그 여성들은 자리에서 떠났다.
문을 두드리자 유로니무스가 나왔는데 착하고 친근 했다고 하며 며칠동안 그들이 머무를 수 있게 집으로 초대했다고 한다. 그렇게 머무르는 동안 알게 된 것은 유로니무스가 밴드 멤버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헬해머는 멤버들이랑 같이 머무를 생각을 않고 오슬로 펍에 가서 유흥을 즐기기만 했으며, 네크로버처는 맨날 대마초를 피고 자신의 여자친구랑만 있으려 한 것에 대해 상당히 불만이 많았다고 했다.[10] 또한 카운트는 "당시 유로니무스가 메이헴의 연습실을 처음 견학시켜 주었을 때 연습실에서 숙식하던 데드를 만나 서로 간단한 인사를 나눈 것이 데드와 유일하게 나눈 대화였다."라고 회상했다.
그 다음 날에 당시에 데스 메탈을 하던 밴드 Darkthrone의 보컬리스트인 Nocturno Culto가 방문을 했는데 유로니무스가 경멸하던 딱 전형적인 그 당시 데스 메탈의 패션과 조깅 바지를 입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고 "메탈을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보이면 안된다"는 등의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러고 Nocturno Culto는 집으로 돌아갔고, 바르그는 이상한 경험이였다고 회고했다.[11]

5. 루머

데드와 유로니무스는 처음부터 사이가 안 좋았던 것이 아니였다. 다른 사람들이 증언했던 인터뷰와는 다르게 그 둘은 또 생각보다 가까웠다고 하며, 한번은 1988년 12월 31일에 새해를 맞이하여 메탈리온의 집에서 파티를 했을때 메탈리온의 부모님의 방에서 옆에 한 친구랑 메탈리온 엄마의 샴페인을 마시고 칼로 자해[12] 하며 둘이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데드가 돌변하여 "너랑 나랑 오늘 트란실바니아에 갈거야" 라고 하며 밖으로 나와 칼을 들고 거실에 있는 맥주병이 가득 올려져있던 책상을 엎고 앞에 있는 창문을 깨려고 하자 유로니무스와 다른 친구들은 데드를 제압하여 수갑을 채웠다고 한다. 이후 잠시 잠잠하던 데드가 또 갑자기 머리에 못을 박으려 해서[13] 그날 밤에 데드가 혹시라도 뭔 짓을 할지 모른다며 유로니무스는 일부러 같은 방에서 데드와 잤다.[14] 다음 날 아침 데드는 이 일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말했고 유로니무스도 데드가 차고 있던 수갑 열쇠를 잃어버려 근처에 있는 경찰서에 가서 수갑을 풀어야 했다.

유로니무스가 데드의 자살을 부추겼다기 보다는 데드의 조울증과 다른 정신병에 대해서 이해도가 낮았다. 처음엔 유로니무스도 데드를 도와주려 했으나 데드의 계속되는 비관론적인 말들이나 행동에 짜증이 나서 갈수록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유로니무스가 악마적인 이미지를 위해 죽어있던 데드를 발견하여 사진을 찍고 인터뷰로 데드의 죽음을 홍보로만 사용한건 맞지만[15], 데드의 자살을 부추겼다는 건 사실이랑 멀다.[16]. 또 데드의 자살을 기점으로 유로니무스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더 사악하고 악마스러운 이미지에 집착하며 어떤 짓이든 하며 현실과 멀어지려 했다. 만약 데드가 자살을 안했더라면 사타닉 서클이 없었을 수도 있었다.

또한 네크로버처는 이런 유로니무스의 행동에 화나 밴드에 나간 것이 아니다. 그 전 부터 이미 밴드에 소홀했으며 사실상 밴드에서 나온 상태였다, 그러나 막상 유로니무스가 죽고 난 후 밴드가 인기를 얻으니 인터뷰 같은 곳에 나와 자신이 유로니무스와 데드와 끝까지 친했다는 듯이 증언을 하며 De Mysteriis Dom Sathanas의 녹음도 유로니무스가 본인도 모르게 몰래 진행된 것이라고 했으나[17] 다른 인터뷰에선 바르그가 자신의 베이스 앰프를 빌리러 온 것을 언급했고 앨범 녹음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는 말을 했다. 그러고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유로니무스와 데드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으나 유로니무스를 죽인 바르그를 옹호하는 "Free Varg"라는 티셔츠를 입고있는 모습을[18] 보였다. 이처럼 언제 또 증언이 바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네크로버처의 증언은 신빙성이 있다 보기 힘들다.

또 다른 루머로는 우로니무스가 동성애자였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바르그가 하는 주장인데[19] 신빙성이 낮다는 의견이 중론. 주변인들도 인터뷰에서 아니라고 몇번씩이나 말을 하였고 바르그는 인터뷰에서 유로니무스의 이미지를 안 좋게 만들려는 발언들이나, 현실이랑은 다른 그저 자기 중심적인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하므로 그가 하는 증언들은 신뢰성이 낮다.
[1] 실제 메이헴 활동할 당시에 보낸 편지들을 보면 유창한 수준은 아니여도 독일어나 다른 언어들의 몇몇 기본 회화 같은 것들을 적곤 했다. 또 최근 바르그 비케르네스의 의하면 일본어를 배우고 있었다고 한다 (...) 아마 당시에 펜팔을 하던 일본블랙 메탈 밴드 Sigh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당연히 유로니무스를 못까서 안달인 바르그는 유로니무스가 일본어를 배운 것은 어디까지나 메이헴의 앨범 De Mysteriis Dom Sathanas에 세션 보컬리스트로 참여한 아틸라의 아내에게 잘 보이려고 한 두번 깨작 거린거 뿐이라고 또 깠다 파일:IMG_3911.jpg[2] 메탈리온은 Metalion in the Park라는 곡에 보컬로 참여했다.[3] 본명 페르 윙베 올린(Per Yngve Ohlin)[4] 본명 얀 악셀 브롬베르그(Jan Axel Blomberg)[5] 그 당시 블랙 메탈 씬의 일원이였던 Occultus에 의하면 Helvete가 위치해 있던 건물은 너무 크고 렌트비도 너무 비쌌다고 한다. 게다가 그 큰 건물의 작은 일부분만 매장으로 사용되었기 떄문에 항상 적자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한다.[6] 특히 Emperor이나 Enslaved[7]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IdfvtjD1qSw&t[8] 유로니무스가 노르웨이어로 답변한 인터뷰들은 녹음되어 현재까지도 유튜브에 찾아볼 수 있지만, 영어로 했던 인터뷰들은 어째서인지 하나도 녹음 되어있지가 않다.[9] "머리 길고 메탈 좋아하는 Øystein Aarseth라는 사람"[10] 불만이 있던건 데드도 마찬가지였다. 실제로 네크로버처의 여자친구의 개입 때문에 한번 스웨덴에서 할 예정인 투어도 취소 해야 했고 데드와 유로니무스는 밴드를 위해 어느정도 돈을 쓰는데도 네크로버처는 여자친구 때문에 밴드에게는 한 푼도 쓰지 않았다고 하며 밴드를 소홀히 했다고 한다[11]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IdfvtjD1qSw&t[12] 피가 묻었던 그 이불들은 다 버려야 했다고 한다.[13] 그 당시의 사진이다파일:euronymous3.webp[14] 데드와 같이 있던 그 친구는 겁이나 메탈리온의 방에서 숨어있어야 했다.[15] 그걸 앨범 커버로 만들어 발매를 하는건 그의 아이디어가 아닌 Bull Metal의 아이디어였다[16] 생전 데드는 남들을 놀래키는걸 좋아했다. 관객들 앞에서 자해를 하거나 관객들에게 돼지 머리를 던진 것도 이 떄문이다. 그래서 유로니무스가 데드는 본래 죽음이란 것에 대해 집착하기도 했고 평상시 남들을 놀래키는 성향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도 그런 행동을 해도 괜찮을거라 믿고 그런 행동을 한 것일 수도 있다.[17] 이것 때문에 유로니무스를 죽이려고 했다는 말을 했다.[18] 파일:necrobutcher.jpg[19] 또 바르그는 유로니무스의 방에서 딜도가 나왔었다는 증언을 했다. 그러나 이것도 계속 이야기의 내용이 바뀌었기 때문에 믿지 않는게 좋다. 심지어 이것도 바르그가 직접 본 것도 아닌 본인의 친구 한테서 들은 이야기를 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