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위고 요리스의 클럽 경력을 분류한 문서.2. 리그 1
프랑스 리그 1의 클럽인 OGC 니스 유스 출신이다. 18세라는 매우 어린 나이로 1군으로 승격돼 프로에 데뷔했다.[1]어린나이에 불구하고 뛰어난 활약을 펼친 덕분에 수준급 골키퍼를 영입하려고 하던 AC 밀란, 토트넘, 리옹 등이 그를 주시했으나, 결국 리옹으로 이적한다.
오랫동안 팀의 골문을 지켰던 수문장 그레고리 쿠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간 뒤 공백을 완벽하게 메꾸며 맹활약하였으며 리그 1 베스트 11과 프랑스 리그 최우수 골키퍼에 각각 세차례씩 선정되었다.
2009-10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조별 리그에서는 리버풀, 16강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8강에서 지롱댕 보르도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팀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4강행을 이끌었다. 그 활약으로 UEFA 최우수 골키퍼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 되기도 했다.[2]
이어진 2010-11 시즌과 2011-12 시즌에도 요리스는 월드클래스의 골키퍼 다운 면모를 보였으나,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인하여 수비조직력이 무너진 허술한 수비 때문에 리그에서 40실점, 51실점을 허용하였다. 한편, 11-12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에서 우승함으로써 리옹 이적 후 처음으로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프랑스에서 골키퍼로서 정점을 찍었던 요리스였지만, 리옹의 재정난과 구장 증축으로 인해 고액 주급자인 핵심선수들을 팔아야할 상황이 오자 유럽 최고 수준의 골키퍼인 그 역시 이적 시장에 나오게 된다.
3. 토트넘 홋스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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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역대 최고의 골키퍼 |
444경기 508실점 151클린시트 |
참고하십시오. |
4. 로스앤젤레스 FC
4.1. 2024 시즌
2023년 12월 31일,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1년에 2년 연장 옵션.메이저리그 사커 1R 시애틀전에 선발 출장해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PK로 1실점했지만 전반전 한 차례의 슈퍼세이브를 포함해 5차례의 선방을 기록하고 많이 개선된 롱킥도 몇 차례 보여주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R 솔트레이크전에선 전반 초반 한 차례 좋은 선방을 기록했지만 18분 단독 찬스에서 아쉬운 다이빙으로 실점했고 41분엔 팀의 아쉬운 수비력으로 실점, 이후 전반 추가시간에 한골 더 실점하며 3실점을 기록했다. 후반전에 두 차례의 좋은 선방을 보여주었지만 경기는 결국 3:0 패배로 끝났다. 여담으로 이 때 경기장에 눈이 매우 많이 왔었다. 거의 눈밭에서 경기를 하는 수준이었는지라 요리스 본인도 날씨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R 캔자스시티 전에서는 팀이 공격이나 수비나 할거없이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와중 6차례의 선방과 함께 LAFC에서의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무승부를 지켜내었다. 이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MOM에 선정되었다. [3]
4R 미네소타 전에선 한차례의 캐칭을 제외하곤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팀의 0:2 패배를 지켜봤다.
5R DMD 사커전에선 팀이 경기를 압도하는 와중에도 한차례 멋진 선방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기록, 팀도 5대0 대승을 거두었다.
6R 콜로라도 전에선 전반 37분 상대의 근거리 강한 헤더슛을 어떻게든 반응해보았지만 결국 실점했고, 이후 80분까진 그럭저럭 버텨봤으나 82분 상대의 프리킥에 반응도 못하고 실점, 88분엔 수비가 무너지며 한골 더 헌납하고 2대3 역전패를 당한다.
7R LA 갤럭시와의 엘 트라피코에선 전반 2분만에 멋진 다이빙으로 슈퍼세이브를 보여주었고 팀도 2분뒤 선제골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28분 상대의 맹공을 골대와 수비블락으로 버티다 결국 실점한다. 하지만 그 이후 몇 차례 더 선방을 보여주며 실점을 허락하지 않았고, 팀은 결국 2대1로 승리하게 된다.
8R 포틀랜드 팀버스와의 맞대결에선 전반에만 2실점하며 좋지 못한 출발을 했지만 상대 키퍼인 막심 크레포가 퇴장당하고 마테우시 보구시가 멀티골을 넣으며 올라온 기세로 몰아붙이는 와중 상대의 기습적인 코너킥 공격을 안전하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2대2 무승부.
9R 뉴욕 레드불스 전에선 79분 한차례 슈퍼세이브를 보여준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활약없이 2실점했다.[4]
10R 포틀랜드 팀버스와의 재대결에서 2연속 선방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팀버스의 첫 골당시 볼이 그렇게 빠르지 않았음에도 반응하지 않고 서있어 아쉬운 모습도 보여주었다.[5] 그래도 팀은 드니 부앙가의 맹활약으로 3대2 승리를 거두었다.
11R 산호세 전에서는 그야말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2번째 골은 그렇다쳐도 3번째 실점 당시 휘어져 들어오는 볼을 겨드랑이 사이로 흘리며[6] 과거의 요리스였으면 막지 않았을까 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세월을 실감하게 했다. 팀은 3대1 충격패.
노쇠화에 따른 선방 능력 저하가 최근 눈에 띄게 심해져 작년만 해도 막았을 슈팅에 실점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시즌 초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와는 다르게 팬들의 반응도 상당히 냉혹해진 편. 이럴거면 크레포는 왜 팔았냐는 평이 대다수이다.
12R 밴쿠버 화이트캡스 전에선 3차례의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7경기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팀은 올리베이라의 멀티골과 보구시의 쐐기골로 3대0 완승을 거두었다.[7]
13R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경기에선 그야말로 전성기로 회춘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4R 애틀랜타 전에선 전반전 안정적인 두번의 캐칭을 보여주고 후반전엔 슈퍼세이브 한차례와 창조선방[10]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보구시의 결승골로 1대0 승리.
15R 미네소타 전에선 전반에 골대 바로 앞에서의 슛을 몸으로 막아내고 이어진 중거리슛도 안전하게 쳐내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4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였고 팀도 부앙가의 PK골과 보구시의 원더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1] 1군으로 올라오자마자 등번호 1번을 달고 주전으로 활약했다.[2] 3인 선정. 최종 수상자는 인터 밀란의 줄리우 세자르.[3] LA 팬들도 요리스가 아니었다면 3:0 이상의 패배를 당했을 것이라며 요리스를 극찬했다.[4] 물론 선제골은 자책골, 2번째 골은 에밀 포르스베리가 리바운드 볼을 강슛으로 때려넣은 것이라 어쩔수 없긴 했다.[5] 다만 이 장면에서 중거리슛이 나가는 궤적이였다가 골대 앞에서 역회전을 먹으며 빨려 들어간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6] 앞에서 굴절이 있긴 했다. 따라서 엄밀히 따지면 부앙가의 자책골인 셈.[7] 3골모두 부앙가의 어시스트였다.[8] 취소선이 그어져있긴 하지만 이런 전적이 상당히 많은데, 17-18 시즌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충돌로 인한 뇌진탕의 후유증으로 인한 기량 저하가 18-19 시즌 초반까지 이어져 이젠 끝난 거 아니냐고 욕을 먹었으나 점차 안정화되어 팀을 챔스 결승으로 이끈다던가, 또 19-20 시즌 장기부상을 끊고 그 기간동안 백업 키퍼였던 파울로 가자니가가 좋은 폼을 보여줘 밀리나 싶었지만 복귀 후 2경기만에 PK를 막는등 살아난 모습을 보여줬고 20-21 시즌에도 중반기에 노쇠화가 온 것 아니냐고 말이 많았지만 다시 안정화된 폼을 보여줬었고 21-22 시즌에도 울브스전에서의 치명적인 실책들로 인해 이젠 정말 노쇠화가 온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으나 후반기 좋은 폼을 보여주며 팀을 챔스로 보내기까지 했다. 하지만 22-23 시즌엔 정말 에이징커브가 제대로 찾아와 이런 비난여론을 뒤집을 순 없었고, 결국 23-24시즌부터 새로 영입된 비카리오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9] 요리스의 PK 세이브는 2021년 6월 19일에 있었던 UEFA 유로 2020 16강 스위스전 이후로 처음이다.[11][10] 요리스가 볼을 몰고 움직이다 짧은 패스를 건넸는데 이게 인터셉트 되어서 단독 찬스가 나왔으나 요리스가 막아내고 세컨볼도 직접 완벽한 태클로 처리했다
[11] 22-23 시즌 8R 레스터 전에서 PK 선방을 한차례 하긴 했지만 그땐 요리스의 발이 먼저 떨어져 리테이크가 선언되었고 리테이크에서 실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