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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유럽 구축전차 테크트리. 2022년 11월 9일에 배포된 9.4 업데이트로 나온 이탈리아 구축전차 트리를 시작으로 추가되었다. 2025년 8월 27일에 배포된 11.12 업데이트로 폴란드 구축전차 트리가 추가되었다.2. 이탈리아 구축전차 테크 트리
한국 시각으로 2022년 7월 17일 저녁에 깜짝 공개되었다. 2022년 5월에 본가 PC월탱에 출시가 예고되었던 이탈리아 구축전차 트리가 블리츠에도 구현될 예정이다. 유럽 트리가 확장되더라도 폴란드 중형전차나 이탈리아 중전차같은 다른 트리가 먼저 나올거라는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의 예상을 깨고, 얼마 전에 PC월탱에서 막 예고되었던 트리를 블리츠에도 가져왔다는게 놀랍다는 반응도 있다. 블리츠에 먼저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PC월탱에도 나온 Yoh 중전차 트리도 그렇고 본격적으로 두 팀간 개발 협력이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1]
첫 공개 당시 영상에는 7~10티어 차량들이 공개되었지만, PC월탱과 동일하게 5티어와 6티어도 추가되어 총 6대의 차량으로 트리가 구성될 예정이다. 이후 5티어와 6티어 차량까지 사진이 모두 공개되었다. 2022년 8월부터 10티어 차량의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트리가 5티어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스웨덴 5티어 중형전차에서 분기되어 6티어부터 시작하는 이탈리아 중형전차 트리와 달리 어디서부터 분기될지가 의문이라는 반응이 많다. 어쩌면 이탈리아 구축전차 트리가 나올때 이탈리아가 유럽 트리에서 독립되어 PC월탱처럼 개별 국가로 변한다는 추측도 있지만, 아직 다른 국가로 분리되지는 않아도 중형 트리와 별개로 4티어 스웨덴 중형전차에서 분기되어 여전히 유럽 연합 트리 내에 위치하는 구조로 추가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이후 10월 13일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럽 트리는 그대로 유지되고, 이탈리아 구축전차 트리는 4티어 스웨덴 중형전차 Lago에서 분기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동안 새로운 트리가 약 4개월 간격으로 나온것, 그리고 예고편에서 테스트중인 모습이 공개된지 3개월 후에 나온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통해 2022년 10월~11월(9.4 업데이트) 무렵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었다. 시기상 PC월탱에 이탈리아 구축전차 트리가 출시될때와 비슷한 시점에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어쩌면 PC월탱보다 블리츠에서 조금 더 일찍 나올 수 있다는 예상도 있었으나, PC월탱에는 2022년 9월에 추가되는게 확정되면서 블리츠에는 이보다 늦게 나오는게 기정사실화 되었다. 9.3 업데이트 배포가 할로윈 테마 때문인지 9월 말에서 10월 초로 미루어졌기 때문에 이탈리아 구축전차가 추가되는 9.4 업데이트도 11월 초로 배포 일정이 잡혔다.
PC월탱과 트리 구성이 거의 동일하나, 8티어 차량이 달라진 것과 같은 차이는 존재한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블리츠의 8티어 테크트리 차량이[2] PC월탱에서는 8티어 프리미엄 전차로 출시된 차량이고, PC월탱에서는 다른 차량(SMV CC-67)이 테크트리 8티어로 나왔다.[3]
PC 월탱에서 발생한 본 트리의 OP 논란 때문에 블리츠에서도 비슷하게 파워 밸런스 논란이 터지는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4] 특히 슈퍼테스트 공개 후에는 알파뎀 490에 -10도 부각과 골탄을 요구하는 해치를 지닌 10티어와 -13도 부각[5]의 9티어도 문제지만 관통력 300 mm 골탄 앞에서도 차체 중단과 포탑 볼 일부분, 그리고 초소형 해치만 관통 가능한 정신나간 장갑의 8티어[6]가 가장 논란이 되는 중. 나오는 전차는 비슷해도 PC월탱과 비교해서 성능이 얼마나 달라질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단 플레이 테스팅 중인 10티어는 전면 하단이 훨씬 두껍고 측면이 확연히 두꺼워진 대신 주 장갑 방호력과 부각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7]...었지만 슈퍼테스트 서버에서 부각이 -10도로 버프되었고, T28 Defender/IS-3 Defender처럼 탄간이 긴 대신 전탄 장전 속도는 클립 수 대비 빠른 클립 주포를 사용하는 PC판 이탈리아 구축들과 달리 초탄 장전 시간이 매우 길고 탄간이 3.53초로 원본들보다 짧은 이탈리아식 3클립 자동 장전 주포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이탈리아군이 사용한 5티어와 6티어를 제외하면 모두 워게이밍이 창작한 전차들로 구성되었다. 9티어와 10티어가 MBT-70과 닮은, 서구권 주력전차와 비슷한 형상인 것도 특징이며[8], 미국과 독일의 전차 프로젝트에서 영향을 받아 개발되었다는 느낌으로 만들어졌다.
2022년 11월 중으로 배포될 9.4 업데이트에서 추가되는게 확정되었다. 5티어 차량이 스웨덴 4티어 중형전차에서 연구하는 식으로 이어진다. 덤으로 자동 재장전의 탄간 시간과 관련된 특수 메커니즘도 적용된다.[9]
이탈리아 구축전차 트리의 특징은 1번탄의 재장전이 매우 길어진 이탈리아식 클립과 예비 포탄 메커니즘, 손꼽히게 강한 정면 장갑과 우수한 주포 부각, 제한적으로 선회 가능한 포탑 (7티어~)이다. 7티어부터는 풀업을 해도 주포 구경이 동 티어의 다른 구축전차에 비해서 작아서 알파 데미지(한방)도 떨어지지만 이를 2번과 3번탄의 재장전이 빠른 이탈리아식 클립포 혹은 장전 속도가 티어 대비 빠른 단발포로(7, 8티어 한정) 극복한다. 포탑 전면은 그 티어에서 거의 공략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중전차 못지 않게 두껍고, 차체 전면도 하단부같은 몇몇 약점을 노리지 않으면 쉽게 관통하기 어렵다. 포탑이 차체 전면으로 경사지게 쏠려있고 주포 부각도 크기 때문에 포탑만 내민 헐 다운 자세를 취하면(특히 경사진 곳에서) 방어력이 매우 강력해진다.
출시 직후 평가는 다소 갈린다. 티어 대비 정신나간 돌대가리를 지녔으면서 단발포 옵션도 있어 딜링 능력이 부족하지도 않고 기동성도 견딜 만한 수준인 7~8티어는 사기라는 평이 꽤 나오는 반면, 단발포 옵션이 없는 9~10티어는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사기적인 전차는 아니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특히 9티어는 -13도라는 부각이 무색하게도 포탑의 실질적인 방호력이 8티어에서 그닥 증가하지도 않았고, 차체 장갑은 오히려 티어 대비 성능이 대폭 약화되었으면서 주포마저 구리다 보니 평가가 썩 좋진 않은 편이다. 10티어는 전면 장갑이 무적까진 아니지만 워낙에 단단해 성능이 떨어지는 전차는 절대 아니지만, 특유의 이탈리아식 클립포가 심각할 정도로 구려 운용에 난점이 많은 데다가 기동성도 은근히 떨어져서 출시 전에 걱정했던 것만큼 강한 전차는 아니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당장 미노타우로는 출시 첫날 기준 50판 이상 플레이한, 평균 승률이 가장 높은 슈니컴들의 게임 당 평균 딜이 3100을 넘지 못할 정도[10]로 딜 능력이 답이 없는 수준인데, 평균 승률마저 50판 이상 플레이한 유저들 기준 70%를 넘는 유저들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이 때문에 출시 초창기에는 PC판과 달리 사기 전차라기보단 애매하기 짝이 없는 전차로 평가받기도 했었지만, 이후 운용법이나 플레이스타일이 어느 정도 정립된 후에는 평가가 상승해 사기가 아닌 선에서 충분히 쓸만한 전차로 평가가 반전되었으며, 10.0 업데이트에서 전투 시작 시 모든 포탄이 장전된 상태로 시작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예비포탄 메커니즘이 초대형 간접버프를 받아서 이탈리아 구축전차 트리도 전보다 확연히 덜 답답해지고 화력도 대폭 상승해, 10티어 기준으로도 상당히 강력한 전차로 평가가 대폭 상승했다. 물론 이 버프 후에도 7/8티어의 예비포탄 클립 주포는 실용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전에 비해 쓸만한 수준이 되었고, 클립 주포를 강제로 사용해야 하는 9/10티어의 클립 주포 성능이 체감상 대폭 상승해 전반적 운용 난이도가 하락하고 성능이 상승했다. AMX 50 B/TVP T 50/51 등 최강급 폭딜 능력을 지닌 클립 전차들과 Carro 45 t와 함께 10.0 업데이트의 최대 승자가 된 테크 트리.
무게에 비해서 엔진의 마력이 낮아서 추중비가 다소 떨어지고 차체 선회도 느린 편이나, 일단 8티어까진 최고 속도가 높아서 가속이 조금 답답해도 높은 속도에 도달하면 덜 답답한 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이마저도 9티어 이후로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으로, 9티어부턴 통상적인 장갑형 중전차 정도의 최고 속력에 가속력이 약간 나아진 대신 선회력이 더 악화되어 E 100 같은 초중전차들과 비슷하거나 상황에 따라서는 더 느린 기동성을 보여준다.
2.1. Semovente M41 (세모벤테 M41) - 5티어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Semovente M41 | // ㎜ | 240m | 도/초 | 580 | 단계 | 무포탑 |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SPA mod. 15 | 420 마력 | 20% | 4단계 | 기본 |
SPA mod. 17 | 470 마력 | 20% | 5단계 | 최종 |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Semovente M41 | 49.45도/초 | 95 / 77 / 55% | 5단계 | 기본 |
Semovente M42 | 49.45도/초 | 104 / 83 / 58% | 5단계 | 최종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재장전 시간 / 화력 | |
Cannone da 75/18 | 132/186/35 ㎜ | 160/135/200 | AP/HEAT/HE | 5단계 |
50발 | 0.384m | 4.5초 | 7.50초 / 1280 DPM | |
Cannone da 75/27 | 139/193/37 ㎜ | 160/135/200 | AP/HEAT/HE | 5단계 |
50발 | 0.364m | 4.3초 | 7.10초 / 1352 DPM | |
Cannone da 75/34 | 145/202/38 ㎜ | 160/135/200 | AP/HEAT/HE | 5단계 |
50발 | 0.345m | 4.2초 | 6.70초 / 1433 DPM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110/47/32 ㎜ | +44 / -13 ㎞/h | 32.65톤 | 16/7/18도 |
1940년에 독일군이 폐쇄형 전투실과 함께 StuG III 돌격포를 최초로 사용한 이후 이탈리아도 비슷한 유형의 자체 전차 개발에 착수했다. 기초 설계에는 Carro Armato M 13/40 중형전차의 차체가 사용되었다. Semovente da 75/18의 첫 번째 시제 전차는 1941년 2월에 완성되었다. 포탑과 포대 대신 75 mm Obice da 75/18 modello 34 곡사포가 장착된 폐쇄형 전투실을 탑재했다. 전차에 탑재된 무장은 당시 거의 모든 전차를 상대하거나 화력을 지원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했다. 두께가 50mm인 정면 장갑은 이론적으로 가장 흔했던 영국 2파운드 전차와 대공포의 원거리 및 중거리 사격을 견뎌낼 수 있었다. 전투에 참여한 Semovente M41 da 75/18은 대부분 북아프리카에서 파괴되었고 나머지는 1943년 가을에 독일군에 의해 노획되었다. |
월드 오브 탱크 전차백과 |
승무원 구성 :
개요
이탈리아 구축전차 트리의 첫 차량. 유럽 테크트리의 세부 트리를 시작하는 차량중에서 유일하게 스웨덴 4티어 중형전차 Lago에서 분기된다.
스톡 사양은 단포신 75mm 곡사포로 무장한 세모벤테 75/18이지만 풀업하면 장포신 75mm 대전차포를 장착한 세모벤테 75/34가 된다.
공격
동 티어의 3호 돌격포처럼 75mm 대전차포를 사용한다. 최종 포인 75/34를 기준으로 3호 돌격포의 최종 주포와 비교하면 알파뎀은 동일하고 탄속은 M41이 소폭 빠르고, 좌/우 포각도 M41이 1도 더 크다는 이점이 있지만 주포의 분산도와 조준 시간, DPM과 연사력, 재장전 시간, 그리고 철갑탄 관통력 등의 대부분의 면에서는 M41이 3호 돌격포보다 조금씩 뒤쳐진 상태다.
다만 프리미엄 포탄은 성형작약탄이라 최종포 기준으로 관통력이 200mm를 약간 넘는 정도로 3호 돌격포보다도 조금 높고 티어 대비 괜찮은 편이다.
방어
전투실 전면과 변속기 커버의 해치(64mm)를 제외한 부위의 두께가 110mm[11]지만 전투실 전면은 수직 장갑이라서 유효 방어력이 높지는 않다. 75/18 스톡포의 철갑탄으로도 정면에서 뚫을 수 있다. 그나마 변속기 커버 부위는 기본 두께도 두껍고 평지 기준으로 70도를 초과하는 극각이라서 맞는 포탄을 전부 도탄시키는게 가능한 수준이지만, 제대로 조준하는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수직 전투실을 노리기에 정면 방어력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덤으로 차체 전면 하단부는 두께 80mm에 정면에서 뚫기 쉬운 곡면 형상이라서 전투실 전면과 더불어 조준만 미스하지 않으면 쉽게 뚫을 수 있다.
포방패는 면적이 작지만 둥근 형상과 더불어 두께가 250mm에 달하기에 사실상 무적이다.
측면과 후면은 50mm보다 얇으므로 장갑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다.'
기동
최종 엔진은 470마력을 내지만 무게가 32톤에 달하기 때문에 추중비가 14.66 정도로 좋지 않다.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3호 돌격포는 최종 엔진이 410 마력을 내지만 무게도 20톤 정도로 더 가볍기 때문에 엔진 추중비도 20은 찍는다. 궤도 저항 역시 3호 돌격포가 더 낮아서 험지와 물에서의 기동도 세모벤테 M41이 더 떨어진다.
대신 기동 중의 위장의 경우 세모벤테 M41이 3돌보다 우위에 있다. 기본 위장은 3돌이 38%, 세모벤테 M41이 20%로 세모벤테 M41의 위장이 3호 구척전차와 비교해서는 물론이고 구축전차 중에서도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기동중 위장률은 3돌이 4%, 세모벤테 M41이 15%로 위장 감률이 훨씬 적다. 사격 직후 정지 위장률은 3돌이 13%, M41이 4%로 3돌이 더 우수하지만 사격 직후 기동시 위장률은 3돌이 1%, M41이 3%로 조금 더 높다. 전반적으로 이동 도중의 위장률을 빼면 구축전차 치고 좋지 않은 편이다.
게임플레이
외형적인 특징 일부와 운용법이 좀 비슷한 독일 트리의 3호 돌격포와 비교해서 전반적인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3호 돌격포의 하위호환에 가깝다.
기본 위장률이 낮기 때문에 반드시 위장을 쓰고 위장막 장비를 적용해야 하며, 한번 쏘고 빠지는 식으로 플레이 하는게 좋다.
추천 장비
장점
단점
패치 사항
기타
차량의 엔진 성능과 중량이 고증에 완전히 어긋난다. 고증대로면 전면장갑 50mm 대와 중량 13톤 정도에 엔진이 125~145 마력을 내야 하는데, 블리츠에서는 장갑이 매우 두꺼워진 대신에 무게도 30톤대 초반이 되어 덩치에 걸맞지 않게 둔중한 전차가 되었다[12]. 실수인건지 아니면 6탑방에 끌려가서 처참해지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성능을 조정한건지는 불명확하다. PC월탱에서는 그래도 고증 스펙에 가깝게 나왔기 때문에 장갑이 고증 수치만큼 얇은 대신 차량 중량도 블리츠만큼 변하지는 않았다[13]. 블리츠에서 차량 성능이 급변한건 다음 티어도 마찬가지다. 혹은 7~10티어와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 나지 않게 하려고 5티어와 6티어까지도 장갑이 두껍지만 둔중하게 조정했을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 걸즈 앤 판처의 안치오 고교 학생 카르파쵸가 차장으로 타는 차량이기도 하며, 이런 이유로 공개 직후부터 걸즈 앤 판처 팬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치하탄 학원 전설 위장이 있는 일본 트리의 하고처럼 걸판 콜라보를 통해서 안치오 고교 전설 위장이 나오기를 바라는 팬들도 있다.
2025년 8월에 추가된 폴란드 구축전차 트리의 분기점이 되었다.
2.2. Semovente M43 Bassotto (세모벤테 M43 바쏘또) - 6티어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Bassotto | // ㎜ | 205.3m | 도/초 | 950 | 단계 | 무포탑 |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SPA 15TB | 420마력 | 20% | 6단계 | 기본 |
SPA 17TB | 475마력 | 20% | 6단계 | 최종 |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Semovente M43 | 39.91도/초 | 84 / 71 / 51% | 6단계 | 기본 |
Semovente M44 | 40.96도/초 | 92 / 77 / 54% | 6단계 | 최종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재장전 시간 / 화력 | |
Cannone da 75/34 M. | 155/200/45 ㎜ | 160/135/200 | AP/HEAT/HE | 5단계 |
60발 | 0.378m | 5.9초 | 6.16초 / 1558 DPM | |
Cannone da 90/53 F. | 165/218/48 ㎜ | 225/190/270 | AP/HEAT/HE | 6단계 |
55발 | 0.389m | 6.0초 | 8.18초 / 1651 DPM | |
Cannone da 105/25 | 172/239/50 ㎜ | 300/260/350 | AP/HEAT/HE | 6단계 |
50발 | 0.400m | 6.2초 | 10.64초 / 1691 DPM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132/53/36 ㎜ | +42 / -14㎞/h | 33.91톤 | 18/7/18도 |
1942년 4월, 이탈리아 사령부는 Carro Armato P 40 중전차 차체에 105mm 곡사포를 탑재한 강습 구축전차 개발 기획을 내놓았다. 전차 개발이 다소 느리게 진행됨에 따라 양산된 Carro Armato M 15/42 전차의 향상된 차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23구경의 105mm 곡사포를 탑재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었다. 1943년 1월에 시제 전차가 완성되었으며 이는 부분 용접 방식으로 제작된 최초의 이탈리아 전차였다. Semovente da 105/25 M43로 명명된 계통 전차는 25구경 주포와 새롭게 설계된 차체 및 전투실을 탑재했다. 1943년 9월 8일, 이탈리아가 항복하기 전까지 이미 30대의 전차가 생산되어 군부대로 보내졌다. 이후 해당 전차는 독일에 넘어갔고 독일에서 계속 생산되었다. 1943년부터 1944년까지 121대 이상의 전차가 생산되었다. |
월드 오브 탱크 전차백과 |
승무원 구성 :
개요
이탈리아 구축전차 트리의 두번째 차량이자 트리의 마지막 무포탑 전차. 동시에 트리에 속한 마지막 실존 고증 차량이기도 하다.
차고와 전투 중 보이는 플레이어 명단에서는 Bassotto라고만 표기된다. 풀업시 이름처럼 105mm 주포로 무장한 사양이 된다. 다만 실제 세모벤테 105/25 바쏘또와 달리 가상의 장포신 주포를 사용한다.
공격
105/25 주포 기준으로 알파 데미지가 300로 나쁘진 않지만, 재장전 시간이 8.4~9초 정도로 썩 짧진 않아 6티어 구축전차 기준 낮은 편인 2000대 DPM을 지녔다. 분산도는 승무원 113% 기준 0.335로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이고, 조준 시간은 조준기+수직 안정기 기준 4.4초로,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DPM/알파뎀/조준 성능은 크게 압도적이진 않다.
은탄의 관통력도 마찬가지로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다. 기본 172mm/보정 포탄을 껴도 181mm로 평균 이하급이다. 대신 골탄은 실질적인 관통력이 6티어 최상위권으로, 기본적으로도 239mm 관통력의 성작탄인 데다가, 보정 포탄을 끼면 7티어 중전차들보다도 높은 270mm라는 높은 관통력[14]을 자랑하고, 탄속도 초당 936m 로 성작탄치곤 굉장히 빠른 편이다.
이 골탄은 성작탄이라 공간장갑에 씹히긴 하지만, 거리에 따른 관통력 저하가 없고 탄속도 성작탄치곤 나름 빠른 편이라 예측 사격을 할 일이 적다 보니 본 전차의 본업인 중~장거리 저격용으로는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저 관통력 저하가 없다는 점이 큰데, 다른 6티어 구축전차들은 절대다수가 고철골탄을 쓰고, 그 고철골탄의 거리 당 관통력 저하가 절대다수의 경우 500m 당 9% 이상, 평균 10%에 근접해, 각도 보정 2도를 감안하더라도 교전 거리가 100m만 넘어가도 바소또와 관통력이 동급 미만이 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일단 보정 포탄을 꼈다면 골탄의 실 관통력은 6티어 구축전차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다.
즉 은탄은 평범하다 못해 다소 아쉬운 편이나, 골탄의 성능은 6티어 구축전차 중에서도 수준급이다. 이런 특성상 은탄 관통력이 낮다면 6티어 구축전차라도 골탄을 자주 써먹게 되는 7탑방에서는 비슷하게 은탄 관통력이 아쉬운 다른 저격형 구축전차들보다 조금 더 유리한 편이고, 약간 아쉬운 조준 성능도 골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커버해볼 수 있다.
좌우 포각은 +-18도에 부각은 -7도로, 썩 좋진 않지만 그렇다고 나쁜 수준도 아니다. 종합하자면 골탄을 빼면 인상적인 면은 딱히 없는 주포다. 물론 그렇다고 성능이 나쁜 주포도 아니다 보니 후술할 장점들이 더욱 부각되는 면도 있다.
방어
이전 티어보다 장갑이 좋아져 5티어 경~중전차 대다수의 은탄까지는 방호력이 최하단을 빼면 모두 130mm 이상인 전면 장갑으로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형상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수직장갑 전투실이 취약한 점은 변함이 없고, 6티어부터는 더욱 관통력이 향상된 전차들을 만날 수 있는데다 7탑방에도 끌려갈 수 있어서 티어 대비 장갑 방호력은 더더욱 취약해진거나 마찬가지라 차체를 더욱 노출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포방패의 경우 전 티어와 비슷하게 면적은 좁지만 장갑이 두꺼워서 방어력이 좋다.
장갑 성능이 썩 좋진 않은 대신, 전고가 매우 낮은 전차다. 이 낮은 전고는 바소또의 최대 장점으로, 전고가 낮은 편인 구축전차들도 전고가 높아 보일 정도로 납작한 형상 덕에 어느 정도의 언덕만 있어도 수월하게 엄폐를 할 수 있으므로 언덕을 엄폐물로써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
위장률을 이용한 시야 싸움에서의 절대 우위로 악명높은 PC와 달리 블리츠판 바소또의 위장률은 오히려 그리 좋지 못하다. 그래도 위장 스킬 레벨이 높다면 정지 시 위장률이 60% 이상 나오므로 수풀을 활용해 저격하거나 사격 후 엄폐물로 빠졌다가 피탐지 상태가 풀린 후 다시 나와 사격을 반복하는 전략은 충분히 수행 가능하다. 매우 낮은 전고 덕에 어지간한 언덕들은 다 유사 엄폐물로 써먹을 수 있는 건 덤.
종합하자면 5티어 전차들의 은탄까지는 막지만 그 이상은 못 막는 장갑을 지닌 대신, 매우 낮은 전고를 지녀 위장률이 좋진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은/엄폐가 매우 수월한 전차다.
기동
최종 엔진의 마력은 전단계보다 약간 높아졌지만 무게도 조금 늘어나면서 기동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전 단계보다 궤도의 성능이 좋아지고 유효 추중비가 낮아졌기 때문에 실질적인 기동력이 약간 개선된 정도다. 선회력의 경우 전단계보다는 떨어졌지만 6티어 구축전차 기준으로는 1위이고, 선회 향상 스킬 레벨이 높다면 초당 60도에 가까운 선회력을 지녀, 뺑뺑이에도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다.
게임플레이
전단계와 비슷한 3호 돌격포식 구축전차로, 차체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한발 치고 빠지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최종 주포의 DPM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6티어 기준 한방 데미지가 강력한 만큼 적 제압에는 효과적이라서 가능한 빨리 최종포를 달고 타는게 좋다.
은탄 관통력이 좀 아쉽기도 하고, 장전기를 껴도 DPM이 썩 높은 전차는 아니니, 골탄의 관통력을 6티어 구축전차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보정 포탄을 채용하는 게 좋다. 상술했다시피 바소또는 보정 포탄을 낄 경우 6티어 구축전차 중 골탄 관통력이 실질적으로 1위가 되며, 이 골탄을 제대로 써먹으면 공간장갑 정도만 빼면 7티어 중전차조차도 큰 문제 없이 관통할 수 있다. 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골탄을 제때제때 사용하는 게 중요한 전차이기도 하니, 골탄은 충분히 챙길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특유의 낮은 전고를 활용하는 것. 헐다운 전차들이 포탑과 차체 상부 일부까지만 내밀고 헐다운하는 지형에서 바소토는 전투실까지 지형에 가려진다. 통상적인 구축전차들과 달리 얕은 언덕도 엄폐물로 활용할 수 있으니 이 점을 활용해 사격 후 지형 뒤로 후진해 엄폐하는 것을 반복하는 플레이스타일이 요구된다.
추천 장비
장점
단점
패치 사항
기타
이름의 Bassotto는 이탈리아어로 닥스훈트 개를 의미하며, 실제로 세모벤테 105/25 개발 당시 붙었던 이름이다.
스톡포와 중간포는 고증에 어긋나는 부품이다. 실제로 세모벤테 M43 중에서 75mm 포를 장착한 사양은 75mm 46구경장 대공포인 'Cannone da 75/46 C.A. modello 34'로 무장한 Semovente da 75/46이며, 세모벤테 M41의 75/34 대전차포는 단 적이 없다[15]. 중간포는 90mm 53구경장 대공포를 기반으로 하는 Cannone da 90/53로, 바쏘또에는 실제로 장착되지 않았으며 이 게임에는 등장하지 않는 세모벤테 90/53[16]의 주포로 사용되었다. 사실 최종포도 이름과 달리 고증에 어긋난 40구경장 장포신이며, 본가와 달리 블리츠에는 실차에 적용되었던 105mm 25구경장 단포신 주포가 중간 부품으로 구현되지 않았다.
전 단계와 마찬가지로 무게와 엔진 성능이 고증에서 한참 어긋났다. 장갑이 고증 버전보다 한참 두꺼워진 만큼 그에 걸맞게 중량과 엔진 출력 양쪽 모두 상승한 것이 주 윈인으로 보인다.
2.3. Semovente Controcarro Mod. 56 - 7티어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CC 56 tipo 1 | 190/110/42 ㎜ | 230m | 16.69도/초 | 1200 | 7단계 | 기본 |
CC 56 tipo 2 | 250/120/42 ㎜ | 230m | 17.73도/초 | 1200 | 7단계 | 최종 |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Continental AOI-1490 | 350마력 | 25% | 7단계 | 기본 |
Continental AOI-1490-M | 385마력 | 20% | 7단계 | 최종 |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CC Mod. 56 | 21.90도/초 | 87 / 65 / 52% | 7단계 | 기본 |
CC Mod. 57 | 25.19도/초 | 104 / 70 / 65% | 7단계 | 최종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클립 용량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탄간격 | 재장전 시간 / 화력 | |
Cannone da 90/53 M. | 195/242/55 ㎜ | 240/200/270 | AP/HEAT/HE | 3발 | 6단계 |
발 | 0.384m | 5.2초 | 3.53초 | 26.85 / 8.63 / 7.57 초 / 860 | |
Cannone da 90/60 | 208/252/60 ㎜ | 240/200/270 | AP/HEAT/HE | 3발 | 7단계 |
발 | 0.374m | 4.9초 | 3.0초 | 24.93 / 8.63 / 6.71 초 / 934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재장전 시간 / 화력 | |
Cannone da 105/56 | 197/245/53 ㎜ | 310/260/400 | AP/HEAT/HE | 7단계 |
발 | 0.384m | 5.3초 | 9.11초 / 2042 DPM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210 / 75 / 42 ㎜ | +36 / -12 ㎞/h | 32.60톤 | 45/7/20도 |
전후 이탈리아 구축전차 설계 중 최초로 회전 각도가 60도로 제한된 포탑을 탑재한 전차이다. T95 전차와 같은 미국 구축전차에 큰 영향을 받았다. 모든 승무원에 회전 포탑에 탑승하도록 설계된 이탈리아 구축전차라는 점이 특징이다. 미국 T95 전차의 부품을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T95가 양산에 돌입하지 않았다. 추가 개발은 중단되었다. |
월드 오브 탱크 전차백과 |
승무원 구성 :
개요
이탈리아 구축전차 트리의 세 번째 차량. 여기서부터 2차 대전 전후 시대 전차라고
공격
기본 주포는 예비 포탄 개념이 적용된 90 ㎜ 53 구경장 주포이다. 한 방이 좀 아쉽고 1번 탄의 재장전 시간이 지옥 같지만, 3번 탄은 5.3초대 까지 내릴 수 있고 조준 시간과 분산도도 쓸만한 편이다.
90 ㎜ 60 구경장 주포는 개량형으로 조준 시간, 분산도, 관통력 면에서 가장 좋다. 단발 주포보다 사격 성능이 좋고 포탄 3의 재장전 시간이 4.4초대 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포탑 장갑 튼튼한 슈퍼 헬캣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다.
단발 주포인 105 ㎜ 56 구경장 주포는 더 높은 단발 공격력과 예비 포탄 관리의 번거로움이 없는 대신에 조준 시간을 비롯한 사격 성능은 떨어진다. 그래도 난전과 1:1 대결이 자주 일어나는 블리츠 전장에서 3발 다 쏘면 무저항 비폭력주의 전차가 되어 버리는 예비 포탄 주포에 비해서는 유지력과 자력 생존은 더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전차장이 단발 주포를 채택한다. 최종 포탑에만 탑재 가능하다.
내림각은 모든 포탑과 주포에서 -7도로 그리 좋지 않다. 8단계부터 비현실적일 정도로 좋은 내림각을 가지게 되는 것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방어
기본 포탑도 190 ㎜ 통 장갑으로 튼튼한 편이고 최종 포탑은 8단계 중전차의 골탄도 튕겨내는 250 ㎜ 장갑을 자랑한다. 약점인 포방패에 안 가려진 주포 주변조차 철갑탄에 대해서 277 ㎜ 실 방호력을 자랑하고 그외 부위는 305 ㎜ 이상의 방호력을 낸다.
차체 상단은 210 ㎜ 순수 두께를 자랑한다. 하지만 각도가 워낙 안 좋아서 실 방호력은 221 ㎜ 정도로 어지간한 골탄에는 뚫리는 편이다. 보정 포탄을 채택한 8단계 중/구축전차는 철갑탄으로도 뚫는다.
차체 하단이 154 ㎜ 실방호력을 가져서 약점인데, 매우 넓고 주포 내림각이 -7도라서 쏘려고 차체를 내밀면 후두둑 털린다. 부분 회전 포탑이라 더 불거지는 단점이다. 그외 해치가 작긴 해도 126~133 ㎜ 관통력이면 뚫을 수 있다.
기동
포탑까지 올린 중구축전차인 만큼 선회전과 기동전에는 쥐약이다. 도로에서는 좋은 지형 돌파 능력으로 어느 정도 아군 뒤에서 2선 지원이 가능하지만, 무른 땅이나 물가에서는 엄청난 진흙발을 보여준다. 32 톤급 중량에 고작 400 마력 엔진을 얹은 대가이다. 심지어 전 단계 Bassotto보다 엔진 출력이 낮다!
장갑에 비해서 위장률은 괜찮은 편으로 중거리 이상에서 은폐 사격 후 뒤로 빠지는 데에는 문제 없다. 후진 속력이 후계기 만도 못한 12 ㎞/h라는 것이 옥의 티이다.
게임플레이
-10도 이상의 미친 내림각은 8단계 부터 발휘되므로 그동안 -7도 내림각, 부분 회전 포탑, 느린 차체 회전 속도 등으로 고통받는다. 그래도 Bassotto의 내림각과 같고, 그에 더해 포탑이 있는 게 큰 장점이다. 중거리에서 단발 사격을 하고 빠지는 것을 반복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돌대가리 포탑에 고통받는다.
포탑이 있어도 뺑뺑이에는 극히 취약한 건 마찬가지이니 근접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추천 장비
장점
단점
패치 사항
기타
전차 설명은 그럴싸 해보여도, 월탱에서 추가 개발이 중단되거나 도면으로만 남았거나 시제 전차조차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설명이 있는 대다수의 전차가 창작 전차인 것처럼 이 전차도 워게이밍이 창작한 것이다. 덤으로 이 전차를 시작으로 10티어까지는 전부 워게이밍의 창작 전차들이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이탈리아 군사 장학금을 받는 모 생도가 졸업 논문으로 쓴 구상안을 워게이밍이 엄청나게 부풀려서 내놓은 것에 가깝다. 또한 독일과 영국이 잠시 합작개발한 FMBT-80 프로젝트의 기울어진 포탑에도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비페라에 이러한 특징이 적용되었다.#
5~6단계 전차가 설계안에 비해 심각하게 무거운 무게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블리츠에서는 이 차량이 전 단계보다도 약간 가볍게 되었다.
2.4. Semovente Controcarro Mod. 64 - 8티어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CC-64 tipo A | 245 / 94 / 46 ㎜ | 250.0 m | 16.69 도/초 | 1 250 | 단계 | 제한 선회, 기본, 단발포 착용 불가 |
CC-64 tipo B | 255 / 100 / 46 ㎜ | 250.0 m | 16.69 도/초 | 1 350 | 단계 | 제한 선회, 최종 |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MTU 870 | 500.0 마력 | 25 % | 8 단계 | 기본 |
MTU 870M | 545.0 마력 | 20 % | 8 단계 | 최종 |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CC-64 tipo A | 20.84 도/초 | 95 / 65 / 52 % | 8 단계 | 기본 |
CC-64 tipo B | 25.22 도/초 | 104 / 70 / 55 % | 8 단계 | 최종, 조준 성능 열화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클립 용량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탄간격 | 재장전 시간 / 화력 | |
Cannone da 105/56 M. | 218 / 277 / 60 ㎜ | 320 / 290 / 410 | AP / HEAT / HE | 3 발 | 8 단계 |
60 발 | 0.374 m | 4.8 초 | 3.53 초 | 23.01 / 11.51 / 9.59 초 / 1 126 DPM[17] | |
Cannone da 105/73 | 229 / 285 / 60 ㎜ | 320 / 290 / 410 | AP / HEAT / HE | 3 발 | 8 단계 |
60 발 | 0.355 m | 4.4 초 | 3.53 초 | 23.01 / 8.63 / 7.67 초 / 1 242 DPM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재장전 시간 / 화력 | |
Cannone da 120/55 | 225 / 281 / 60 ㎜ | 410 / 350 / 525 | AP / HEAT / HE | 8 단계 |
60 발 | 0.364 m | 5.3 초 | 8.92 초 / 2 759 DPM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220 / 80 / 46 ㎜ | +38 / -15 ㎞/h | 53.57 톤 | +-45 / -11 / +16 도 |
포탑 회전각이 제한된 이탈리아 구축전차이다. 서유럽 연합의 협력을 통해 1960년대 초반에 전차 개발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장갑 전차의 개발을 목표로 한 기획이며 독일 구축전차 설계에 큰 영향을 받았다. OTO Melara사에서 생산한 포탑형 구축전차의 후속 전차라고 볼 수 있다. 여러 이유로 금속 시제전차는 제작되지 않았다. |
월드 오브 탱크 전차백과 |
승무원 구성 :
개요
PC판에선 SMV CC-64 Vipera로 등장했던 바로 그 전차. 스톡 포탑이 PC판의 Vipera와 동일한 포탑이고, 실질적인 최종 주포인 120 ㎜ 주포도 클립 주포가 아니긴 하지만 이름은 동일하다.
원본이 9단계 상대도 골탄을 써야 하는 정신나간 장갑 성능으로 8단계 공방을 지옥도로 만들다시피 한 전차다 보니 그 전차의 블리츠판인 이 전차도 탈 8단계 장갑을 갖췄다. 차이점이라면 차체 정면의 경우 두께가 얇지만 면적도 얇은 최하단이 약점인 원본과 달리 차체 중하단 수직 장갑 부위가 약점이라는 것과, 120 ㎜의 경우 HESH를 잃은 대신 관통력이 대폭 상승하고 단발 주포로 바뀌면서 딜 능력이 훨씬 올라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힘 중량비가 낮아진 대신 기본 최고 속력이 높아졌다.
공격
기본 주포는 전 단계 105 ㎜ 56 구경장 단발 주포의 예비 포탄 자동재장전 버전이다. 조준 시간이 살짝 느려지고 가장 빠른 재장전 시간도 단발 주포에 비해서 조금 길지만 나머지는 대체로 유사하다. 보정 포탄 채용 시 8단계 전투에서는 쓸만한 수준의 관통력이 나온다.
자동재정전 주포 최종은 105 ㎜ 73 구경장 주포이다. 모든 면에서 상향된 주포이다. 최대한 빨리 CC 1 Mk. 2로 가려는 경우에도 기본 포탑에 탑재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120 ㎜ 단발 주포에 비해서 조준 시간이 거의 0.8초나 빠르고 분산도도 개미 눈썹만큼 더 좋다.
단발 주포인 120 ㎜ 55 구경장은 업그레이드한 포탑에만 탑재 가능하다. 일반적인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조준 시간과 관통력이 105 ㎜ 73 구경장에 비해서 떨어지나 구경에서 오는 410 DPS 한 방과 예비 포탄 관리를 안 해도 된다는 이점이 있어서 꽤 자주 선택되는 주포이다.
무슨 주포를 탑재하던지 내림각이 -11도로 매우 좋다. 특이하게도 단발 주포 선택 시 아드레날린 소모품을 사용 가능하다. 다른 클립 주포 전차는 클립이 아니더라도 아드레날린이 영구적으로 빠져있는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보너스이다.
방어
기본 포탑도 정면 장갑이 245 ㎜ 경사 장갑이기 때문에 헐 다운 중은 물론 맨땅에서도 철갑탄 280 ㎜, 성형작약탄 314 ㎜ 방호력을 발휘한다. 차체 상단까지는 통짜로 220 ㎜ 장갑이라 282 / 290 ㎜ 실 방호력으로 중전차 이상 골탄이 아니면 잘 튕겨낸다.
차체 하단과 측후방은 취약한 편이다. 포탑이 좌우 45도만 회전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차체를 틀다가 기동륜이 뚫리면서 주저앉는 경우가 많다. 엔진실이 레오파르트 마냥 좀 튀어나와 있어 맞으면 불도 잘 나는 편이다. 차체 후방은 122 ㎜ 고폭탄까지는 막아낼 만하다. 152 ㎜ 고폭탄 직격은 막지 못하지만, 그 정도로 대구경 주포를 단 상대에게 후방을 내주는 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기동
정면에 어마어마한 통철판을 대놓았으니 기동성이 좋을 리 없다. 고급 연료와 조종 장치를 달아도 차체 회전 속도는 37도/초 미만이고 포탑은 20도/초가 안 된다. 90도 제한 회전 포탑이므로 뺑뺑이에 매우 취약한 건 다른 무포탑 구축전차와 비슷하다. 후진이 15 ㎞/h가 나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위장률은 장갑과 덩치에 비해서 괜찮은 편으로 투명 전차급은 아니지만 어차피 초탄 발사 후 즉시 철수하는 특성상 사격 전에 발각되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다만 이 단계부터는 장갑 믿고 전선에서 근접 헐 다운을 자주 수행하는 편이라 자주 써먹진 않는다.
게임플레이
2+1발 105 ㎜ 클립 전차 혹은 120 ㎜ 단발 주포를 사용하게 되는 중구축전차. 이 단계부터 -11도 내림각과 강력한 포탑 장갑을 토대로 근거리 헐 다운 전을 수행할 수 있어진다. 120 ㎜ 주포는 그냥 중전차처럼 사용하면 되고, 105 ㎜ 클립 주포는 되도록 완전 장전 후 단발 사격 위주로 가고 기회 포착 시 2발 까지는 사격해 볼 만하다. 다만 1번 탄을 사용하면 21초가 넘는 어마어마한 재장전 시간이 기다리고 있어서 21~36초 동안 빈 깡통이 되기 때문에 킬을 딸 수 있고 그 뒤로 한참 동안 안전하다는 확신이 들기 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력 전투 능력이 중요시 되는 블리츠 전투 특징 상 클립 주포보다 120 ㎜ 단발 주포를 '최종 주포'로 여기는 전차장이 굉장히 많고, 실제로도 120mm 주포를 채용하지 않으면 굳이 탈 필요가 없는 전차다. 120mm 단발 주포를 뺀 SMV CC-64는 어중간한 차체 장갑 약점 위치 때문에 공세를 이끄는 돌격용 전차로 쓸 수도 없고, 끔찍한 진흙발 때문에 기동성도 영 좋지 못하며, 장갑형 구축전차치고 체력도 낮아 너무 대놓고 맞딜을 할 수도 없는데 공격 관련 스탯에 죄다 하자가 있다 보니 8,8cm 야크트티거 같은 주력 딜러급 장갑형 구축전차로도 굴릴 수도 없는, 그야말로 약점 투성이인 전차다.
이렇게 넘쳐나는 약점들을 메꿔주는 것이 바로 120mm 단발 주포와 헐다운 능력으로, 일단 헐다운을 시작하면 어중간한 8티어는 물론 9티어 중전차도 노리기 은근 까다로운 포탑 장갑에 9티어에게도 부담스러운 3000대 DPM을 지닌 주포까지 활용해 농성전을 펼칠 수 있어 매우 강력해진다. 다만 이 헐다운 및 말뚝딜 능력 덕에 테크트리 내 전차들 중 평가가 가장 좋은 편인 것이지, 53TP나 Chi-Se처럼 기동성과 장갑이 쓸만하고 헐 다운도 가능한데 딜 능력도 준수한 만능형 중전차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많은 전차다.
가뜩이나 포탑 선회각이 제한되는데 포탑 선회도 초당 20도 이하로 느리고, 도로에서도 초당 37도 정도가 한계인데 험지에서는 선회력이 초당 25대까지 내려가다 보니 혼자서는 적 경/중형전차는 물론이고, 좀 빠른 편인 기동형 중전차들의 뺑뺑이도 못 막는다. 측면 장갑 자체도 정면 대비 많이 얇아 궤도가 쉽게 끊기고 HESH 계열에 공략당하는 건 덤. 즉 무슨 일이 있어도 혼자서 기동하는 것은 금물이고, 반드시 아군의 측후면 엄호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서 적과 교전하는 게 좋다.
추천 장비
장점
단점
패치 사항
기타
상술했다시피 본 전차는 PC판에선 프리미엄 전차로 출시된 전차로, PC판에선 SMV CC-67이 본 전차의 자리에 있다. 이 때문에 블리츠에 SMV CC-67이 나온다면 8티어 유럽 프리미엄 구축전차로 나올 수도 있었지만, 이후 10.4 버전에서 SMV CC-64 Vipera가 8티어 프리미엄 구축전차로 인게임 테스트를 위해 추가된 걸로 보아 PC월탱의 테크트리 차량은 아예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18] 애초에, 이 전차는 풀업 사양이 PC판의 비페라보다 PC판의 SMV CC-67과 더 유사하다.[19]
10.7 업데이트에서 전설위장 건설기(Constructor)가 추가되었다. 위장 적용시 푸른색 바탕 도색이 적용되며, 전면부의 도저 블레이드형 증가장갑, 측면부의 사이드 스커트와 차체 후방의 크레인 장식이 생기며 중장비를 연상시키는 검은색과 노란색의 주의 무늬 도색도 곳곳 적용된다.
2.5. Controcarro 1 MK. 2 - 9티어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Controcarro 1 Mk. 2 tipo A | 265/100/48 ㎜ | 250.0m | 14.60도/초 | 1700 | 9단계 | 기본 |
Controcarro 1 Mk. 2 tipo B | 265/100/48 ㎜ | 250.0m | 14.60도/초 | 1800 | 9단계 | 최종 |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MTU 970 | 640마력 | 12% | 9단계 | 기본 |
MTU 970M | 660마력 | 12% | 9단계 | 최종 |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Controcarro 1 Mk. 2 tipo A | 15.33도/초 | 95 / 70 / 50% | 9단계 | 기본 |
Controcarro 1 Mk. 2 tipo B | 19.71도/초 | 104 / 74 / 52% | 9단계 | 최종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클립 용량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탄간격 | 재장전 시간 / 화력 | |
Cannone da 120/60 | 235 / 285 / 60 ㎜ | 400 / 340 / 515 | AP/HEAT/HE | 3발 | 9단계 |
발 | 0.403m | 6.0초 | 3.53초 | 24.93 / 13.42 / 11.51 초 / 1265 DPM | |
Cannone da 127/58 | 259 / 326 / 65 ㎜ | 450 / 390 / 640 | AP/HEAT/HE | 3발 | 9단계 |
발 | 0.374m | 5.8초 | 3.53초 | 23.01 / 12.46 / 10.55 초 / 1526 DPM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245 / 90 / 48 ㎜ | +35 / -12 ㎞/h | 58.52톤 | 45/-13/14도 |
1960년대에 이탈리아 회사인 OTO Melara에서 회전 각도가 제한된 포탑을 탑재한 구축전차 개발에 착수했다. 설계는 독일 전차의 진보된 기술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미국 및 독일 전차 설계 요소를 결합할 예정이었다. 이미 해군 함포에 적용된 클립식 장전 시스템을 전차에도 탑재할 계획이었고 회전 각도가 제한된 포탑에 조종수가 탑승하도록 설계되었다. 이전 전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해당 구축전차 개발은 결국 중단되었다. MBT-70 관련 작업은 모두 취소되었으며 이에 따라 개념 설계도 모두 중단되었고 전차는 제작되지 않았다. |
월드 오브 탱크 전차백과 |
승무원 구성 :
개요
이탈리아 구축전차 트리의 9티어.
공격
9단계부터 단발 주포 선택지 없이 예비 포탄 자동재장전주포를 주욱 쓰게 된다. 기본 주포는 120 ㎜ 60 구경장 주포로 9단계 주포답게 조준 시간이 짧아지고 관통력이 조금 상승했지만, 분산도가 악화되고 관통력 자체가 9단계 구축전차 치고는 부족하다. 단발 공격력도 400 DPS로 전 단계 최종 단발 주포에 비해서 10 HP 줄어들었다.
최종 주포는 내구도 100만 늘어난 최종 포탑을 올려야 쓸 수 있다. 127 ㎜ 58 구경장 주포로 분산도와 종합 DPM이 아주 조금 올라간다. 그래도 127 ㎜ 구경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 단발 공격력이 450 DPS로 오르고 재장전 시간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저지력을 더 얻게 된다. 가장 큰 장점은 보정 포탄을 채택하면 철갑탄 관통력이 272 ㎜로 올라가고 성형작약탄 관통력은 359 ㎜로 상승한다는 점. 따라서 DPS와 관통력에서는 큰 향상이 있다. 어차피 미노타우로를 연구하려면 최종 주포는 필수적이다.
CC 1 Mk. 2의 가장 큰 장점은 내림각이 무려 -13도라는 것. 6단계 중형전차인 크롬웰 B와 같은 수준의 내림각으로 헐다운 중전차들보다 좋아서 오만 괴이한 위치에서 헐 다운이 가능해진다. 사격 편의성을 올려준 대신 DPM을 빼앗겨 제일 재장전이 빠른 포탄 3만 재장전해서 쏴도 DPM 2 000이 고작이라 야크트티거 같은 놈이나 중형들이랑 DPM 싸움을 하면 진다. 장전수가 느긋하기로 유명한 독돼지 트리보다도 떨어진다.
방어
A형 포탑이나 B형 포탑이나 거의 같은 카탈로그 상 방어력을 갖고 있다. 대신 B형 포탑이 훨씬 더 매끈해서 실 방호력이 더 높다. 정면 장갑은 통짜로 265 ㎜로 경사도 져있기 때문에 규격 외의 내림각을 이용한 헐 다운 까지 해버리면 금강불괴 포탑이 된다. 차체 상단은 각이 안 좋아 골탄이나 고관통 철갑탄에는 뚫리지만 그래도 10단계 중형전차의 철갑탄에는 내탄성이 있는 245 ㎜ 두께 장갑판을 두르고 있다.
차체 하단과 측후면을 내주지 않는다면 헐 다운 중에는 어마어마한 수준의 유지력을 발휘할 수 있다.
기동
화력과 장갑이 늘어난 만큼 기동력이 감소했다. 고급 연료 달고 엔진 출력이 726 마력까지 올라가지만, 중량은 무려 56 톤대로 올라가 버려서 직진 주행성 외에는 볼 게 없는 초라한 기동력을 보여준다. 그나마 도로 돌파 능력이 110%인 것이 위안이다.
위장률은 중량에 반비례해서 안 좋아졌다. 어차피 CC 1 Mk. 2쯤 되면 위장보다는 정면 장갑 믿고 앞에서 헐 다운 근접전을 하게 되므로 위장막 대신에 시야를 강화하고 아군 중전차와 같이 나서는 것도 가능해진다.
게임플레이
8단계 CC-64에 비해서 장단점을 더욱 극대화한 중구축전차이다. 풀 업그레이드 기준으로 직진 주행 능력은 못 봐줄 정도는 아니고, 헐 다운 중에는 9단계 답지 않게 돌파를 불허하는 막강한 유지력을 과시하기 때문에 잘 하는 CC 1 Mk. 2는 상대방 입장에서 공격로를 가로막는 난적이 될 수 있다.
반면에 전 단계보다도 기동성이 더 악화되었고, 측면 방호력은 사실상 동일하기 때문에 우회 공격을 당하면 덩치에 걸맞지 않게 후르륵 녹아버리는 눈물겨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내구도가 1 800 HP 밖에 안 되는지라 생존을 전적으로 정면 장갑에 의존한다.
127 ㎜ 주포를 달아도 한 방의 저지력은 미지근한 수준으로 대다수 동급 구축전차가 150 ㎜급 주포를 휘두르고 다니는 점을 감안하면 조금 감질난다. 어찌 보면 헐 다운이 무진장 잘 되는 야크트티거 같은 느낌으로 몰아야 할 수도 있다.
추천 장비
장점
단점
패치 사항
기타
곡면형 주조장갑이 적용된 최종 포탑의 외형이 MBT-70의 포탑과 많이 닮아있는 형태다. 반면 스톡 포탑은 각진 용접 장갑이 적용된 형태다.
출시 전 초기 테스트 서버에서는 Ciclope라는 서브네임이 있어서 차량의 이름이 'Controcarro 1 MK. 2 Ciclope'였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없어졌지만, 9.4 업데이트 리뷰 예고편에서도 이 전차의 이름을 부를 때 Ciclope라고까지 말한다. 이 서브네임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외눈박이 거인족인 키클롭스 (사이클롭스)로 보인다.
11.8 업데이트에서 전설 위장 'Aquilon'(북풍)이 추가되었다.
2.6. Controcarro 3 Minotauro (미노타우로) - 10티어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Controcarro 3 Minotauro | 240 / 110 / 50 ㎜ | 245.0 m | 15.64 도/초 | 2 000 | 10 단계 | 최종 |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MTU MB 838 CaM 500B | 720.0 마력 | 25 % | 10 단계 | 최종 |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Controcarro 3 Minotauro | 26.07 도/초 | 77 / 63 / 50 % | 8 단계 | 최종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클립 용량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탄간격 | 재장전 시간 / 화력 | |
130 mm da 130/45 | 275 / 340 / 65 ㎜ | 490 / 410 / 630 | APCR / HEAT / HE | 3발 | 10단계 |
54 발 | 0.422 m | 5.3 초 | 3.53 초 | 23.01 / 10.55 / 9.59초 / 1 757 DPM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270 / 110 / 50 ㎜ | +34 / -12 ㎞/h | 57.35 톤 | 45 / -10 / +15 도 | 6 500 000 |
미국 및 독일 설계 요소를 기반으로 OTO Melara사에서 1960년대에 개발한 전차이다. 독일 동력 장치와 해군 무장 및 장전 시스템 분야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을 결합할 예정이었다. 클립식 장전 시스템뿐만 아니라 회전 각도가 제한된 포탑에 조종수가 탑승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
월드 오브 탱크 전차백과 |
승무원 구성 :
개요
이탈리아 구축전차 트리의 종착점. 워게이밍의 설명에 따르면 미국 및 독일 설계 요소를 기반으로 OTO Melara사에서 1960년대에 개발한 전차이다. 독일의 동력 장치와 해군 무장 및 장전 시스템 분야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을 결합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클립식 장전 시스템뿐만 아니라 회전 각도가 제한된 포탑에 조종수가 탑승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전티어와 마찬가지로 포탑에 모든 승무원이 탑승하는 MBT-70과 유사한 형상의 포탑이 특징적이다. 물론 설명은 이렇지만 워게이밍의 전차들 대다수와 마찬가지로 창작 전차다. 적어도 포탑만큼은 오토멜라라사에서 MBT-70을 위해 설계한 자동 장전 장치의 설계를 시연하기 위한 모형 포탑에서 따온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요괴 미노타우로스. 한국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약칭인 미노로 불리거나, 한국 이름인 '민호'로 변형되어 불리기도 한다.
공격
130 ㎜ 구경으로 예비 포탄 개념이 들어간 3발 들이 자동재장전주포를 사용한다. 여타 7~10단계 이탈리아 구축들의 클립포처럼 1번탄은 20초대 장전 시간을 지닌 "예비 포탄"이다.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2번과 3번 포탄만 사용하여 전투하게 된다.
관통력의 경우, 10티어 구축전차 기준으로는 명백히 하위권이나, 보통 교전하게 되는 대상인 적 중전차 상대로는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수준이다. 보정 포탄이 반 필수인 클립 전차 특성상 실 관통력은 고철탄 289mm/성작탄 384mm/고폭탄 70mm로, 고철탄은 E 100 포탑 전면 수준 방호력까진 나와야 막을 수 있는 수준이고, 성작탄은 60TP처럼 매우 튼튼한 포탑을 지녔거나 역티타임을 하는 게 아닌 이상 못 뚫는 10티어 전차가 드물며, 고폭탄은 경전차 전면 관통은 못해도 측면이 얇은 특정 전차들과 어지간한 전차들의 차체 후면을 관통 가능한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알파뎀도 10티어 중전차 기준 나름 높은 편에 속하는 460/390/600보다 확연히 높은 490/410/630인데 후술하겠지만 2클립 주포로 운용하는 것이 정석에 가깝고, 정 필요하다면 3클립 주포로도 사용 가능하다 보니 실전에서의 저지력은 어지간한 150mm대 중/구축전차들과 동급 이상이라고 봐도 된다.
미노타우로 주포의 최대 난점은 DPM과 예비 포탄. 3번탄만 사용할 때의 DPM이 가장 높은데도 최대 2 300 DPM 가량으로 썩 좋진 못하고 전탄 사용시 20~40초간 비폭력 구축전차가 된다. 1번탄, 즉 마지막 탄 사용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어차피 격파될 상황이라 마지막 한 발까지 사격하는 게 이득이거나 1대1 맞다이 도중에 적 전차를 확실하게 격파할 수 있으면서 주변에 위협이 될 적 전차가 없을 때 등 제한적인 상황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노타우로 주포의 핵심은 단발 사격과 2번탄까지 사용하는 2클립 주포로 사용 시, DPM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3번탄 DPM은 승무원 113% 기준 2 336, 3번탄과 2번탄 둘 다 사용 시에는 약 2 255[20]로 차이가 100 미만이다. DPM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반면, 490 알파뎀 단발 주포와 980 클립뎀 주포의 저지력 차이는 상당하기 때문에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2발 클립 구축전차로 굴리는 것이 좋으며, 이렇게 사용할 경우 3.53초만에 980뎀을 넣는 장전 시간 22.54초짜리 클립 주포로 사용할 수 있다. 진짜배기 클립 전차들에 비하면 장전 시간과 최대 화력 모두 열세이긴 하지만, 재장전 시간 동안 완벽하게 무방비한 이들과 달리 예비 포탄이라는 선택지도 있고 2번탄은 13.49초만 기다려도 장전되기 때문에 유연성은 더 높은 편.
내림각은 사기적인 CC 1 Mk. 2에 비하면 악화되었지만, 여전히 헐 다운의 정석적인 수치인 -10도이다. 어지간한 지형은 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수준.
분산도와 조준 시간 등 사격 성능은 다소 나쁜 편이다. 분산도는 근중거리 교전으로 어떻게든 커버칠 수 있긴 하나 중거리 이상의 교전은 불가능에 가까운 0.398이라 좀 아쉽긴 하지만, 조준 시간은 조준기와 수직 안정기를 동원하면 그닥 느리진 않은 기본 2.16초, 0.178/0.162/0.128을 찍는 기동/선회/포탑 회전 추가 분산도를 감안하면 예상 약 4.2초로 떡장과 클립포임을 감안하면 크게 느린 건 아니다. 즉 분산도가 많이 나쁘긴 해도 조준 시간은 떡장 전차에 달린 490 알파뎀 클립포임을 감안하면 나름 쓸만한 셈.
종합하자면 예비포탄 클립 주포 특유의 단점과 조준 성능 등에서 문제가 있긴 하지만 후술할 떡장을 감안하면 충분히 쓸만한 성능의 주포로, 이런 주포치고는 강력한 순간 폭딜 능력과 폭딜용으로 사용해도 1번탄을 쓰기 전까진 크게 떨어지지 않는 DPM 덕에 제대로 운용할 수 있다면 상당히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방어
미노타우로 운용의 핵심. 차체 상단은 철갑탄에 대해서 340 ㎜ 방호력에 HEAT탄에 대해서 360 ㎜ 수준의 방호력을 자랑한다. 3식 호리 같은 골탄 철갑탄이 아니고서야 보정 포탄을 먹인 120 ㎜ 이상 주포 미만은 관통하기 힘들다. 차체 하단도 vs. AP 292 ㎜, vs. HEAT 305 ㎜급 실 방호력을 내어 일반탄에 뚫리지 않을 뿐더러, 보정 포탄 없이는 중형전차가 건드릴 수 없다. 아주 작게나마 궤도 부근 약점이 있긴 하지만, 면적이 워낙에 작아 노려질 일은 거의 없다.
포탑 장갑은 240 ㎜로 순수 두께는 전 단계보다 약해졌지만 반듯한 경사 장갑이라 vs. AP 310 ㎜, vs. HEAT 335 ㎜ 수준의 방호력이며 헐 다운하면 355 / 395 ㎜ 수준의 방호력으로 금강불괴가 된다. 다만 포탑 상부에 있는 해치가 다소 부각되는 약점인데, 전방으로 좀 나온 좌측(상대 입장에서는 오른쪽) 해치가 돌출되어 있어 258+ ㎜급 관통력을 가진 탄에 뚫릴 위험이 있고 어지간한 10티어 골탄급 관통력에는 아무 문제없이 관통당한다. 약간 뒤에 있는 다른 해치는 면적이 작긴 하지만 최저 191 ㎜ 방호력이라 맞으면 중형전차 철갑탄에도 뚫린다.
물론 두 포탑 장갑 약점도 생각보다 그리 심각한 약점은 아니다. 둘 중 더 취약한 쪽은 헐 다운 중에는 어느 정도 가려지기 때문에 피격 면적이 작은 편이고, 포탑 전면에 달린 해치도 일단 정조준은 해야 하는 사이즈인데, 최소 3.53+@초만에 490 DPS를 두 번 박는 130 ㎜ 주포가 조준 중인데 정면에서 대놓고 조준을 하는 상대는 당연히 많지 않다. 그래도 일단 주포만 들어올리면 고관통 구축전차들이나 뚫을 수 있어 통상적인 전차들은 고폭탄으로밖에 대응을 못하는 크란방과 달리 통상적인 전차도 골탄 사용 시 노릴 수는 있는 약점이 있긴 하니 다소 주의할 필요는 있으며, 떡장 구축전차마저 잘만 뚫어재끼는 10티어 구축전차들의 골탄 앞에선 헐다운을 해도 제 방호력을 발휘하긴 힘드니 장갑을 너무 과신하진 않는 게 좋다.
포탑 측면은 전 단계들이 전부 그렇듯이 얇고 경사도 작게 져있어 잘 뚫린다. 차체 측면으로 사이드스크래핑하는 것도 수직 장갑부 약점이 작게나마 있고 차체 측면 장갑 자체가 110 mm/궤도 부근은 100 mm 수준이라 불리하다. 약간 더 틀면 차체 측면이 펑펑 뚫리거나 아예 튀어나온 기동륜에 맞아 기동 불능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모든 전차의 약점인 후면 장갑은 포탑 후면과 차체 후면 하단 기준 50mm 정도로 어지간한 고폭탄에는 죄다 관통당한다.
종합하자면 정면 장갑은 통상적인 은탄으로는 노리기 매우 어렵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고, 골탄 상대로는 헐다운 등 방호력을 최대한 증진시킬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수준으로 명백히 한계는 있지만 10티어 전차 기준으로도 충분히 '떡장'으로 불릴 만한 수준이고, 측후면 장갑은 그에 비해 확연히 약한 편이다. 정면에 장갑이 집중된 구조상 역티타임 등 측면 장갑을 활용할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이 정면 장갑도 한계는 명백하니 본인의 장갑이 어떤 전차의 포탄까지는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는지 미리 파악해두고 그에 맞춰 운용하는 것이 좋다.
기동
130 ㎜ 클립 주포를 올려놓은 거대한 포탑에도 불구하고 겨우 57 톤으로 장갑 대비 많이 가볍지만[21], 엔진은 그에 못 미치는 842.4 마력이므로 힘 중량비는 만전을 기한 상태에서도 표기상 14.7 마력/톤 정도에 실질적인 추중비는 11 미만에 험지에서는 8.9를 찍는다. 마우스 같은 초중전차보다는 빠르긴 하나, 궤도의 지형 돌파 성능이 상당히 좋지 못해[22] 험지에서의 기동성 저하가 상당하기 때문에 전진 최고 속력은 더 느린 E 100 같은 초중전차마저도 미노타우로보단 빠를 지경. 즉 초중전차들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갈 공격로를 제대로 정해야 한다. 후진도 -12km로 매우 느리니 측후면 기습 대비가 안 된 상태로 섣불리 나서는 것 또한 금물이다.
이 테크트리 내 7티어 이후 전차들이 다 그렇다시피 포탑 회전 속도가 매우 느리고, 선회도 빠르진 않다. 모든 승무원 스킬 7렙까지 동원해도 도로에서의 포탑/차체 선회합이 초당 55도를 못 넘기는데[23] 포탑 선회각까지 제한이 있다 보니 잘못하면 좀 빠르다 하는 중전차들에게도 유사 뺑뺑이를 당할 수 있다. 교전 거리가 짧아야 하는 전차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적 전차들에게 뺑뺑이를 당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짧지는 않도록 유지하는 게 필수적이다.
애초에 헐 다운 장갑으로 버티는 전차긴 하지만 위장률은 위장막 켜고 있어도 42%대로 아주 나쁘다. 중거리만 되도 은폐 사격이 불가능한 수준이고, 특정 맵에서는 초반 기동 시 저 낮은 위장률 때문에 적 경/중형전차들에게 다른 아군 전차들보다도 먼저 탐지 및 피격당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물론 이를 감안해도 중거리 헐 다운 중에 들켜도 상관 없는 수준의 정면 장갑을 갖추고 있으니 그리 큰 페널티는 아니다.
게임플레이
미노타우로란 이름 그대로 우직하게 정면에서 비빌 언덕을 찾고 헐 다운한 상태로 1~2발의 포탄을 자동 재장전으로 쏘면서 버티는 구축전차. 말이 구축전차지 실전에서는 포탑 선회각이 제한된 중전차로 굴리게 되며, 중거리 정도라면 약점 사격도 가능한 여타 장갑형 구축전차들과 달리 중거리 약점사격조차 불가한 명중률을 지녀, 근중거리 교전이 강요된다.
예비 포탄을 사용하면 아주 오랫동안 화력 공백기가 찾아오니 잘 생각해야 한다. 물론 재장전 시간이 단발로 운용해도 13초대, 2클립 전차로 운용하면 22초대인 전차라 피탐 꺼질 때쯤 나와서 다시 쏘고 들어가면 상대방이 샷 카운트 셀 정신이 없어지는 점을 이용할 가치는 있다.
근중거리 헐 다운 전투 지원 특기이며, 분당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공격적으로 나가기 힘들고, 분산도 문제로 장거리 전투도 그리 어울리지 않는다. 헐 다운한 상태라도 해치 약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방어적으로 움직여야 하며 아예 상대방을 자신과 비슷한 DPM으로 떨어뜨리는 지연전을 펼치는 이른바 '로드블럭 Roadblock' 전술이 초중반에 유리하다.
장기간 전술 기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 전에 미리 예비 포탄까지 비워버리는 화력 투사를 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직후진이 초중전차급으로 느린 전차인 만큼, 원하는 위치로 전술 기동 중에 예비 포탄과 2번탄까지는 못해도 장전이 끝나는 경우가 많으며, 2번탄까지만 쏠 수 있어도 3번탄만 사격할 때 대비 DPM이 그리 낮진 않기 때문에 어차피 장거리 기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 전에 미리 예비 포탄까지 투자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다.
포탑 회전각이 제한된 여타 구축전차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도 측면을 잡히면 답이 없는 전차이긴 하지만, 미노타우로의 엔진은 화재 확률이 어지간한 10티어 전차들보다 한참 높은 25%다 보니, 엔진이 위치한 차체 후방의 측/후면 장갑이 공략당하기 시작하면 정말 손쉽게 화재가 발생한다. 측면을 잡히면 그냥 큰일난 정도를 넘어 저 화재 때문에 아예 격파로 이어질 수도 있는 수준이니, 적 전차 상대 시 측면은 역티타임이라도 시도하는 게 아닌 이상 무슨 일이 있어도 내주면 안 된다.
정밀 조립 기준, 차체와 포탑 모두 중전차 은탄/중형전차 골탄까지는 평지에서 문제 없이 방호가 가능하고, 포탑 기준 326mm 고철탄/340mm 성작탄은 부각을 7도 정도 활용했을 때, 그리고 342mm 고철탄/374mm 성작탄은 부각 10도를 최대한 활용하면 안정적으로 방호할 수 있으니, 상대 전차의 골탄 관통력 등을 미리 파악해두면 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개량 장갑을 채용하면 10도 헐다운 기준 365mm 고철탄/380mm 성작탄까지도 나름 안정적으로 방호할 수 있지만, 이 정도 관통력을 갖춘 전차들은 헐다운 상태의 미노타우로 해치를 큰 문제 없이 공략할 수 있거나 아예 보정 포탄을 끼고 미노타우로의 장갑을 무력하게 만들 수 있다 보니 개량 장갑보다는 체력을 2 120까지 올려주는 정밀 조립 쪽의 가치가 좀 더 높은 편.
비슷하게 헐다운 농성전에 특화된 자동 재장전 중전차인 크란방과 비교 시, 실질적인 DPM/DPS와 관통력, 그리고 차체 장갑 성능이 우월한 대신, 주포 핸들링, 포탑 장갑 성능, 기동성과 맷집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일단 크란방보다 확연히 높은 저지력과 크란방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차체 장갑 덕에 제대로 굴릴 수 있는 유저의 손에서는 크란방과 차별화가 가능한 전차로, 성능에 대한 평가도 초기에는 바로 전에 나왔던 정규 전차가 2022년 토너먼트 메타를 지배한 71식이다 보니 다소 박했으나, 좀 더 연구된 후에는 스탯이 다소 극단적인 면은 있지만 전반적인 성능 밸런스는 10티어 평균급으로 잘 맞춰진 전차로 평가가 개선되었다.
10.0 업데이트로 가장 큰 문제였던 게임 초반의 극히 부실한 화력 문제가 해결되면서 주포 자체의 성능은 변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비해 체감상 딜이 대폭 상승했다. 초반부터 돌격하려는 상대 전차에게 초중전차도 뼈아픈 980뎀을 박아넣어 초반 공세를 차단하는 게 가능해지면서, 초반 게임 기여도가 대폭 상승했으며, 그에 따라 여타 클립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기존에도 나름 쓸만한 성능으로 평가받던 본 전차의 평이 대폭 상승했다. 9.8 미니 업데이트(9.9 업데이트)까지는 잘 굴리면 강력하고 못 굴리면 쪽박차는 평균적인 10티어 전차였다면, 10.0 업데이트 이후에는 제대로 운용하면 아군이 초장부터 자살돌격(...)을 하지 않고 장기전으로 간다면 게임을 휘어잡을 수 있고, 제대로 못 굴리는 유저가 사용해도 일단 강력한 클립 총합뎀을 이용해 어느 정도 아군에게 도움은 되고 격파될 수 있는, 강력한 10티어 전차로 평가받는다.
추천 장비
장점
단점
패치 사항
- 10.0 업데이트에서 시작시 주포 장전 완료 상태가 기본이 되면서 다른 클립 전차들과 함께 상당한 간접버프를 받았다.
- 10.3 업데이트로 기본 체력이 2 000으로 100 증가하고, 은탄 탄속이 초당 840m로 버프된 대신, 은탄 탄종이 고속철갑탄으로 변경되어 실 관통력이 하락하고, 성작탄 탄속이 초당 790m로 감소해 실 명중률이 하락했으며, 엔진 출력이 750 마력에서 720 마력으로 하락해 실 추중비 또한 그에 맞게 모든 지형에서 순정 0.3 정도 감소했다. 대신 추가 패치로 차체 회전 속도를 받아 승무원 113%+고급 연료+엔진 가속기 기준 차체 선회 속도가 초당 34.57도로 기존 대비 4도 가량 빨라져 전반적인 기동성은 오히려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관통력 너프는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마찬가지로 골탄 탄속 너프나 엔진 출력 너프는 그리 크지 않은 반면 선회력이 10% 가까이 올라가 기동성이 상당폭 개선되고, 생존력 또한 유의미하게 증가해 전반적인 성능은
버프가 필요한 전차는 딱히 아니었지만버프되었다고 볼 수 있다.
기타
전설 위장 "현대화 Moderno"가 있다. 정가가 무려 5 500 골드[24]. 적용 시 포탑 측면에는 미노타우르스로 보이는 황소 괴물의 두상 이미지가 추가되며, 차체 전면에 추가 장갑 모양의 장식이, 차체 측면 스커트에 반응 장갑(ERA) 모양의 장식, 포탑 측후면의 플레어 발사기, 포신 끝쪽의 포구 감지기 등의 3D 장식품도 추가된다. 전부 장식이긴 하지만 60TP의 전설 위장처럼 한층 더 현대 전차같은 모양이 된다. 적 전차 격파시 플레어를 발사하는 쇼맨쉽 이펙트도 생긴다.
포탑 상부에는 레오파르트 1A4에 적용된 것과 비슷한 잠망경 관측장비와 기계식 RWS로 보이는 오브젝트가 달려있다.
출시 전까지 스탯이 여러 번 변경된 전차인데, 슈퍼 테스트 동안에 -7도이던 부각이 테스트 서버에서 -10도로 버프되었다가, 9.4 버전 정식 출시 때 단발 사격 DPM이 2 700대에서 현 2 300대로 내려갔다.
3. 폴란드 구축전차 테크 트리
2025년 6월 26일에 진행된 새벽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발표되었다.[25] 2024년에 본가 PC월탱에 먼저 나왔던 폴란드 구축전차 트리를 그대로 가져온 구성이며, 8티어부터는 PC판처럼 강습탄[26](Assault Shells) 메커니즘을 쓸 수 있다. 2025년 8월 27일에 배포되는 11.12 업데이트에서 출시되었으며[27], 패치 배포 이후 8티어 수집가 전차 SDP wz 66 Grom도[28] 출시되었다. 체코 중전차 트리와 비슷하게 트리 전체에 공통 테마 전설 위장이 적용되며[29], SDP wz 66 Grom도 같은 계열의 전설위장을 받는다. 차이가 있다면 전설위장 이름까지 통일된 체코 중전차들과 달리 이번에는 전차별 전설위장 이름은 전부 다르게 나왔다는 점이다. 트리는 이탈리아 구축전차 5티어 Semovente M41에서 분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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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탄 메커니즘 아이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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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지 |
폴란드 구축전차 트리의 특징은 견고한 정면 장갑, 높은 포탄 관통력, 적절한 기동력이다. 함께 새로 추가되는 강습탄 메커니즘은 표적과 거리가 가까울수록 공격력이 높고,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공격력이 감소하는 특성을 가진 포탄이다. 블리츠의 경우 50m 미만 근거리에서는 평균 피해량의 140%, 50m~120m 거리에서는 평균 피해량의 120%, 120m~200m 거리에서는 평균 피해량의 100%, 200m 이상 장거리에서는 평균 피해량의 80%가 들어가는 것으로 계산된다.[30] 주의할 것은 평균 피해량이 달라지는 것으로, 관통 시 기본 피해 범위는 ±25%로 다른 포탄처럼 유지된다. 조준할 경우 거리 표시창 옆에 위치한, 위의 사진과 같은 별도의 색상 게이지를 통해서 거리에 따른 피해량 정보가 표시된다.
강습탄 메커니즘을 가진 포탄은 인게임에서 고속철갑탄(APCR)으로 분류되며, 고폭탄은 다른 전차들과 동일하게 작동한다.[31] 또한 골탄 한정으로 상당한 탄속을 가지며[32], 강습탄으로 최대의 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근접 거리에서 명중하는게 요구된다.[33] 이 주포를 쓰는 전차들은 강선이 매우 깊게 파였으며, 단면이 수리검과도 비슷한 특이한 포강 구조를 가지고 있다.[34] 이런 주포는 실제로 1950년대 말 소련군이 포구초속을 높여서 탄의 위력을 강하게 하려 했던 실험의 결과물인데[35] 워게이밍은 소련의 위성국이라 상관 없다고 여겼는지 이 특성을 폴란드에 부여했다. 월탱갤 자료.
강습탄 메커니즘이 적용되는 8~10티어 전차들은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해 원거리 저격을 지양하고 좋은 전면 방호력을 살려서 적절히 근접전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여겨지나, 적군에 무턱대고 가깝게 붙으려고 하는 것은 동시에 약점도 노리기 쉽게 만드는 것이라 독이 된다. 홈페이지에서도 중거리(120m~200m)에서 전투를 펼치며 안정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권장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근거리 전투를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 전황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공격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출시 이후엔 DPM이 너무 끔찍하고 느려터져 티어 대비 떡장인 게 무색한 5티어, 그리고 해당 테크트리의 핵심 특성 중 하나인 장갑에 약점이 너무 많아 저평가받는 7티어를 제외한 모든 전차들의 성능이 티어 평균을 확실히 넘어서는 테크트리라는 평이 우세하다. 같은 트리의 7티어보다도 실 방호력이 높은 6티어, 그리고 10티어보다 장갑 구조가 우수한 9티어는 변명의 여지 없이 사기 전차란 평을 받으며, 이들보다 운용이 좀 더 까다로운 8/10티어도 특유의 플레이스타일에 적응하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전차들로 평가된다. 다만 테크트리 전반의 기동성이 썩 좋지 못하고, 우라돌격이 권장될 것 같은 강습탄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실제론 꽤나 졸렬하게 플레이해야 하는, 구축전차치곤 운용 난이도가 있는 편인 전차들이 많아, 구축전차라고 수풀 뒤에서 캠핑이나 할 유저에게는 추천되지 않는 테크트리이기도 하다.
여타 폴란드 고티어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전부 현실에서 개발된 적이 없는 워게이밍의 창작 전차들로 구성되었다. 이 외에도 해당 테크트리가 Reforged 업데이트 실시 이전에 추가되는 마지막 신규 테크트리가 될 가능성도 있다.
3.1. SDP 40 Zadymka (SDP 40 자딤카) - 5티어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 | m | 도/초 | 단계 |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마력 | % | 단계 | ||
마력 | % | 단계 |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도/초 | / / % | 단계 | ||
도/초 | / / % | 단계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재장전 시간 / 화력 | |
// ㎜ | // | // | 단계 | |
발 | m | 초 | 초 | |
// ㎜ | // | // | 단계 | |
발 | m | 초 | 초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 ㎜ | ㎞/h | 톤 | 360//도 |
구축전차 SDP 40 Zadymka는 중장갑 전차를 격파하고 유망한 중형전차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포 구경은 강습 자주포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편이었다. 전차 개발자는 대형 주조 장비를 사용하여 차체를 제작하는 영국 기술을 활용하였다. 포탄을 전투실에 둘 수 없어서 엔진실을 부분적으로 덮어 틈새를 만들었다. 개략적인 설계도면 작업까지만 개발이 진행되었다. |
월드 오브 탱크 전차백과 |
승무원 구성 :
개요
폴란드 구축전차 트리의 시작점인 5티어 전차. 이름은 자딤카로 읽히며, 폴란드어로 눈보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전차 연구에 필요한 경험치는 1만.
공격
방어
기동
게임플레이
추천 장비
장점
단점
패치 사항
기타
출시와 함께 전설 위장 Bocian(보치안, 황새)가 추가되었다. 전설 위장 적용 시 전투 중 표기되는 이름이 SDP 40 Bocian으로 변경된다.
3.2. SDP 44 Burza (SDP 44 부자) - 6티어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 | m | 도/초 | 단계 |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마력 | % | 단계 | ||
마력 | % | 단계 |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도/초 | / / % | 단계 | ||
도/초 | / / % | 단계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재장전 시간 / 화력 | |
// ㎜ | // | // | 단계 | |
발 | m | 초 | 초 | |
// ㎜ | // | // | 단계 | |
발 | m | 초 | 초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 ㎜ | ㎞/h | 톤 | 360//도 |
전쟁 발발 전, 폴란드의 전차 개발은 두 가지 노선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첫 번째는 영국의 전차 개발 방식의 영향 아래 독자적으로 고안한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이었고, 두 번째는 프랑스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폴란드는 프랑스 전차를 수입하고 있었기에 어느 정도 당연한 일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발발 후 일부 폴란드 기술자는 영국으로 떠나 전차 개발을 이어갔다. 그들이 기획한 전차 중 하나가 영국 강습 전차의 특징을 갖추고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SDP 44 Burza 구축전차이다. 그러나 얼마 후 A39 (Tortoise) 강습 전차에 밀려 기획이 폐기되었다. |
월드 오브 탱크 전차백과 |
승무원 구성 :
개요
폴란드 구축전차 트리의 6티어. 이름은 폴란드어로 부르자/부자 정도로 읽히며, 폭풍 혹은 뇌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공격
방어
기동
게임플레이
추천 장비
장점
단점
패치 사항
기타
출시와 함께 전설 위장 Mokradło(모크라드워, 늪지)가 추가되었다. 전설 위장 적용 시 전투 중 표기되는 이름이 SDP 44 Mokradło로 변경된다.
3.3. SDP 57 Gowika (SDP 57 고비카) - 7티어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 | m | 도/초 | 단계 |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마력 | % | 단계 | ||
마력 | % | 단계 |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도/초 | / / % | 단계 | ||
도/초 | / / % | 단계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재장전 시간 / 화력 | |
// ㎜ | // | // | 단계 | |
발 | m | 초 | 초 | |
// ㎜ | // | // | 단계 | |
발 | m | 초 | 초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 ㎜ | ㎞/h | 톤 | 360//도 |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폴란드군은 소련의 자주포를 운용하였다. 1950년대에 T-34 및 T-54의 라이선스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전차 자체 생산을 위한 생산기지가 구축되었다. 대전차 자주포 SDP 57 Gowika가 소련제 구식 자주포 SU-100 및 ISU-122를 대체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기획 자체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되었지만, 더 유망한 다른 전차 기획에 밀리면서 시제 전차는 폐기되었다. |
월드 오브 탱크 전차백과 |
승무원 구성 :
개요
폴란드 구축전차 트리의 7티어이자 트리에서 일반 주포를 사용하는 마지막 전차. 고비카는 폴란드어로 번개를 의미하며, 동시에 설정상 개발자 중 한 명인 Gowik의 이름을 따왔다.
공격
방어
기동
게임플레이
추천 장비
장점
- 쓸만한 주포
- 뛰어난 위장력
- 눈먼탄은 튕겨내는 장갑
단점
- 문제가 많은 약점
- 답답한 기동력
- 아쉬운 포각
패치 사항
기타
출시와 함께 전설 위장 Dzik (지크, 멧돼지)가 추가되었다. 전설 위장 적용 시 전투 중 표기되는 이름이 SDP 57 Dzik로 변경된다.
3.4. SDP 58 Kilana (SDP 58 킬라나) - 8티어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SDP 58 Kilana | 220 / 85 / 55 ㎜ | 250.0 m | - 도/초 | 1 400 | 8 단계 | 무포탑 |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2x GTD-2T4 | 555.0 마력 | 20 % | 8 단계 | 스톡 |
2x GTD-2T5 | 600.0 마력 | 20 % | 8 단계 | 최종 |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SDP 58 Kilana | 28.2 도/초 | 104 / 65 / 49 % | 8 단계 | 스톡 |
SDP 58 Kilana-Wzmocnione | 30.4 도/초 | 104 / 70 / 52 % | 8 단계 | 최종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재장전 시간 / 화력 | |
100 mm P-DAP SDP 58 | 237 / 295 / 60 ㎜ | 270 / 240 / 400 | APCR / APCR / HE | 8 단계 |
60 발 | 0.355 m | 4.1 초 | 6.90 초 / 2 347 DPM[36] | |
122 mm P-DAP SDP 58 | 250 / 310 / 65 ㎜ | 340 / 250 / 580 | APCR / APCR / HE | 8 단계 |
50 발 | 0.384 m | 4.8 초 | 9.03 초 / 2 259 DPM[37]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220 / 85 / 55 ㎜ | +36 / -12 ㎞/h | 44.90 톤[38] | +-10 / +15 / -6 도 | 2 560 000 |
1957년, 폴란드는 신형 전차와 대전차 자주포 개발에 착수하였다. 가스 터빈 엔진을 탑재한 SDP 58 Kilana도 이때 개발된 전차 중 하나이다. 무장과 동력 장치는 소련이 제공한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화력 향상을 위해 소련이 개발하고 성능 시험을 위해 폴란드에 맡긴 강선 주포를 사용하였다. 설계도면으로만 존재하였지만, 이후 폴란드 구축전차 개발의 기반으로 활용되었다. |
월드 오브 탱크 전차백과 |
승무원 구성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개요
폴란드 구축전차 트리의 8티어이자 강습탄 시스템이 적용되는 첫 번째 전차. 이 전차부터 해당 테크트리 내 모든 전차는 고철은탄/고철골탄/고폭탄 포탄 구성을 가지고 있고, 스탯 구조도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공격
본 테크트리 내 전차들 중 처음으로 중전차급을 넘어 확실히 구축전차급이라 할 만한 관통력과 펀치력을 확보하게 된다. 명중률도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나름 구축전차라고 불러줄 만한 수준까지 향상되는 건 덤.
스톡포인 100mm P-DAP SDP 58은 100mm치고 낮은 270 알파뎀, 그리고 구축전차 기준으론 약간 낮지만 보정 포탄 낀 중전차급은 되는 고철은탄 237mm, 고철골탄 295mm의 관통력을 갖추고 있다. 조준 속도도 풀업+조준기 기준 기본 1.59초~예상 3.4초, 수직 안정기 없이도 0.149까지 내려가는, 구축전차치고 우수한 기동/선회 분산도 스펙에 개량 주포 기준 0.285로 준수한 분산도까지 갖춰 풀업포보다 명중률이 높다. 다만 DPM은 장전기를 써도 기본 2 616으로 구축전차 기준으론 알파뎀에 비해 낮은 편인데, 이도 폴란트 구축전차 특유의 강습탄 시스템이 적용되면 50m 이내의 초근거리에서 3 662로 8티어 전체 2위, 120m 이내의 근거리만 되어도 3 139로 8티어 구축전차 중 9위로 매우 높아진다. 알파뎀도 120m 이내에선 324, 50m 이내에선 374로 8티어 평균 이상이다.
이처럼 스톡포는 전차 해금과 동시에 언락되는 주포치곤 전반적인 스펙이 나름 준수하며, DPM이나 명중률은 풀업포보다도 우수하지만, 저지력은 50m 이내의 초근거리에서도 120mm 중전차 미만으로 다소 아쉽기 때문에 풀업포를 해금하기 전까지만 사용하게 될 것이다.
풀업포인 122mm P-DAP SDP 58은 스톡포와 마찬가지로 120mm치고 낮은 340 알파뎀을 지닌 대신, 구축전차 기준으로도 충분히 평균급은 되는 고철은탄 250mm, 고철골탄 310mm의 관통력을 확보했다. 고철은탄은 실제 관통력이 철갑탄 235mm 정도에 가까우므로 약간씩 트롤링을 시전하긴 해도, 고철은탄은 9티어 떡장 전차들도 문제 없이 뚫는 수준까지 올라갔다. 대신 조준 성능은 열화되었는데, 풀업+조준기 기준 기본 1.77초~예상 3.9초로 조준 속도가 느려졌고, 분산도도 개량 주포까지 동원해도 0.308로 높아졌기 때문. DPM 또한 장전기 기준 기본 2 518로 약간 낮아졌고, 각 거리에서의 DPM도 초근접/근접/기본 기준 3 525/3 021/2 518으로 초근접 DPM은 여전히 8티어 전체 2위이나, 120m 이내 근거리에선 13위로 순위가 하락한다. 대신 알파뎀은 120m 이내에서 408, 50m 이내에선 476으로 120mm/130mm급으로 대폭 상승했기에, 스톡포에서 부족했던 저지력을 확보했다.
스톡포와 달리 조준이 약간 느리고 분산도도 평균 이하인 주포 특성상 장거리 명중률은 썩 좋지 못한 데다가, 애초에 장거리 교전을 하지 못하게 하는 강습탄 매커니즘상, 통상적인 교전 거리는 50~120m 정도에서 잡히게 된다. 즉 실질적인 펀치력은 통상적으론 120mm 전차급이고, 어쩌다 최전선에서 근접 육박전이나 헤드온을 뜨게 되면 130mm 전차급의 알파뎀을 가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강습탄 매커니즘상 초근거리에서 가장 강력하긴 하나, 120m 이하의 거리만 되어도 약 8초마다 400 알파뎀을 투사하는 화력은 전혀 낮지 않기에, 본인이 1~1.5선에서 플레이한다면 화력이 낮게 느껴질 일은 없을 것이다.
높은 DPM을 지닌 전차들은 보통 단순 연사력은 좋아도 발당 대미지가 낮다 보니 순간 폭딜 능력은 떨어지기에, 클립 전차들이나 고 알파뎀 전차들처럼 폭딜 능력이 강력한 전차들과 딜교환을 하면 불리해진다. 그러나 풀업포를 장착한 킬라나는 고 알파뎀 전차들에 근접하는 펀치력을 최소 8.1초마다 투사하고, 후술하듯이 장갑이 단단해 차체 하단만 가려도 관통이 까다롭다 보니, 하단이 어떻게든 가려진 상태라면 이런 전차들조차 감히 공격할 엄두를 못 낸다. 설령 이런 전차들이 무모하게 돌격해 오더라도 전차 한 대 정도는 길동무 삼을 수 있을 정도로 DPM이 높고, 관통력도 의외로 8티어 구축전차 평균에 가까워 못 뚫는 8티어 중전차도 딱히 없기에, 피해는 입을 수 있지만, 적어도 저 무모한 짓을 한 전차를 살려 보내지는 않는다. 이런 주포 특성은 10티어까지 그대로 이어지며, 킬라나에서 먼저 연습 가능하다.
한편 부각은 스톡포와 풀업포 모두 -6도로 다소 구리다. 포각도 좌우 10도로 좁은 편. 고로 되도록 평지나 얕은 언덕만 있는 지형에서 교전해야 하며, 포각이 구리니 사격할 방향으로 차체를 미리 돌려놓는 게 좋다.
특기할 점으로, 킬라나는 이 테크트리에서 주포 구경 판정이 120mm를 넘어가는 마지막 전차다. 이후 전차들은 30mm 오버매치조차 불가해지는데, 킬라나는 최종포가 122mm 취급이라 40mm까지 오버매치 가능해, 40mm로 보호되는 주장갑대가 있는 전차들은 입사각을 무시하고 관통시킬 수 있다.
방어
본 테크트리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전면 한정으로는 상당한 떡장을 자랑한다.
주장갑대인 전투실 전면은 225mm 43도 경사로, 기본 방호력은 철갑탄/성작탄 기준 최소 260~최대 270mm/최소 270~최대 290mm 정도다. 개량 장갑을 적용하고 헐다운을 최대한 하면 주장갑대는 8티어 구축전차 골탄 내지는 9티어 중전차 골탄급 관통력은 되어야 관통이 가능하며, 평지에서도 아무런 각을 주지 않아도 보정 포탄 낀 8티어 중전차 골탄은 되어야 나름 안정적으로 뚫어볼 수 있다. 부각을 약간이라도 주면 동일 티어 중전차급 골탄은 문제없이 막고, 구축전차 골탄을 들고 와야 뚫리니, 확실히 떡장이라 할 만한 수준. 또한 이상하게 약한 어깨나 상대적으로 취약한 포방패 주변 등의 약점이 있던 전티어들과 달리, 헐다운만 해도 해치는 완벽히 가려지고, 조종수 관측창은 너무 작아 약점이라 부를 수도 없는 수준이다 보니, 말 그대로 주장갑대를 뚫을 수 없으면 딜이 안 박히는 구조라, 장갑 구조 면에서도 발전했다.
다만 완전 무적 수준 방호력은 아니고, 작정하고 보정 포탄 끼고 골탄을 쏘는 구축전차들 정도쯤 되면 뚫어볼 수는 있는 장갑이기에, 장갑을 너무 과신하진 않는 게 좋다.[39] 물론 이건 어지간한 전차들도 다 마찬가지이긴 하나, 이 테크트리 내 전차들은 장갑형 구축전차인 것치고 체력이 썩 높진 않고, 원거리보다 위험부담이 큰 근거리에서 교전해야 하는 데다가, 개량 장갑 우선도가 높아 정밀 조립도 사용하지 못해 체감되는 체력이 더 낮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전면 상단과 달리 하단은 53TP처럼 둥근 형상으로, 최하단부가 절대도탄각이라 트롤링을 시전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7티어 중형전차 정도 관통력만 있어도 뚫린다. 측면은 평범한 8티어 중전차 수준으로, 전투실 쪽 상단부는 85mm이나 차체 쪽 하단부가 65mm로 훨씬 얇아, 역티타임을 과하게 두면 궤도파괴+관통 피해 2중 콤보를 먹으니 조심. 그나마 최하단에 소련 중전차들처럼 뜬금도탄을 시전하는 절대도탄각 50mm 장갑부가 있긴 하나, 면적이 매우 좁아 딱히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다. 후면은 평균적으로 60mm 가량으로 고폭탄에 충분히 잘 뚫리니 노출을 삼갈 것.
체력은 기본 1 400으로 평범한 8티어 장갑형 구축전차 수준이다. 다만 개량 장갑과 시너지가 우수한 장갑 특성상, 개량 장갑을 끼는 편이 나으므로 이게 실제 체력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으며, 엄청난 장갑 성능에 비하면 다소 물몸이니 운용 시 과도하게 공격적인 플레이는 삼가야 한다.
그 외에도 이런 떡장 전차치곤 위장률이 꽤나 높은데, 위장막 적용 시 최대 71/52/16%까지 나와, 테크트리 내에서 6티어 다음으로 높고, 8티어 구축전차 평균급은 된다. 이 분야의 본좌격인 구축전차들과 비교하면 한참 못 미치긴 하나, 떡장을 두른 장갑형 구축전차 중에선 충분히 상위권이라 할 만한 수치이며, 깡 위장률 덕에 동일 티어 중전차들 상대로는 시야 싸움에서 질 일은 없다. 중량은 떡장을 두른 것에 비해 약 45톤으로 생각보다 가벼우니 주의.
기동
추중비는 우수하나, 궤도 성능이 구리고 최고 속력은 평범한 중전차 수준이다. 추중비는 최대 15.4hp/t까지 나오므로 낮진 않지만, 궤도는 지형 돌파 능력이 최대 110/74/55%로 도로와 험지에서의 기동성 차이가 매우 큰 편이다. 때문에 도로에선 추중비도 우수하고 차체 회전 속도가 초당 40도를 넘어가지만, 험지에선 추중비가 10대로 낮아지고 차체 회전 속도가 30도에도 미치지 못하므로, 뺑뺑이 등에 훨씬 취약해진다. 애초에 최고 속력부터 +36/-12km/h로 기동 자체에 지장이 생길 정도는 아니지만, 빠름과는 거리가 먼 수준이라, 기동성이 썩 좋다 느껴지진 않는다. 그래도 T28이나 AT 15처럼 불편할 정도까진 아닌 수준.
게임플레이
킬라나부터 폴란드 구축전차들은 전부 동일하게, 1~1.5선 딜탱 , 굳이 따지자면 ‘탱‘보단 ‘딜‘ 쪽에 더 치중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갑부터 통상적으로 1선에서 교전하는 중전차들의 화력을 막아낼 수 있는 수준이고, 관통력은 이들을 역으로 쉽게 뚫어재끼는 구축전차급이며, 화력은 교전 거리가 가까울수록 증가해 초근접전에선 구축전차 기준으로도 최상위권일 정도이므로, 확실히 근접전에 극도로 특화된 구성이라 할 수 있다.
이 최전선 딜탱 역할로써 킬라나가 다닌 단점은 체력이 낮다는 것이다. 장갑 자체는 차체 하단만 가려도 구축전차마저 은탄은 버리고 골탄을 들어야 할 정도로 굉장히 우수하나, 그 장갑이 뚫리거나 하단 및 측후면이 피격당하기 시작하면 실질적으로 중형전차급인 체력이 빠르게 깎여나간다. 호리처럼 반응장갑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과도하게 공세적인 플레이에 나서면 높아봤자 1 400인 체력이 손쉽게 증발할 수 있으므로, 초근접전이 특기인 구축전차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수세적인 운용이 요구된다. 또한 근거리 저지력이 높아 무모하게 공세에 나서는 적 전차 한 대는 문제없이 담글 수 있지만, 아군이 근처에 없다면 수적 우위로 밀어붙이는 상대 전차들은 막지 못하므로, 어쨌든 팀원이 근처에서 최소한 지원 사격이라도 해줘야 하며, 그만큼 팀 의존도도 저격형 구축전차들에 비하면 새 발의 피 수준이어도 완전 낮지는 않다. 취약한 하단/측후면 장갑과 애매한 체력 때문에 단독으로 공세에 나서기 힘들고, 부각이 -6도라 헐다운할 지형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탱킹 면에선 아쉽게 다가오는 부분.
이렇다 보니 킬라나는 팀원과 함께 전선을 형성한 상태에서, 적 팀의 돌진을 받아내는 데 특화된 딜탱 역할을 맡게 된다. 매커니즘 자체는 굉장히 공세적인 운용을 요구하는 것 같지만, 실제론 오히려 수세적으로 운용하는 쪽이 더 효율적이며, 공세는 되도록 아군이 먼저 앞장서 탱킹을 해주는 상황이거나, 하단을 가려줄 장애물이 있는 상황에서만 나서야 한다. 또한 50m 이내의 초근접전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진 않으니, 실질적으로 400 알파뎀 구축전차라고 생각하고 굴리는 쪽이 더 안전하며, 교전 거리도 가능하면 당연히 짧은 게 좋지만 50m 이내 접근까진 힘들다면 120m 이내를 목표로 삼는 게 좋다.
성능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1. 아군이 지원해주는 상태에서, 2. 차체 하단을 가릴 수 있는 환경이고, 3. 근접전이 벌어져야 하기에, 조건을 꽤나 타긴 하나, 대신 그 조건을 만족하는 상황에선 가히 전차 분쇄기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흉악한 화력을 발휘하며, 애초에 400 알파뎀 떡장 구축전차로만 굴려도 성능이 부족하게 느껴지진 않을 전차다. 한계는 확실하지만, 그 한계 내에선 매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셈. 이후 티어의 전차들은 오히려 전 티어 대비 열화된 기동성(곤키에비차), 열화된 장갑 구조(브위스카비차) 등 어떤 면에선 킬라나보다 하자가 더 생기는 면도 있다 보니, 장갑은 다음 티어의 전차들에 비하면 2% 아쉬울 수 있어도, 나머지 성능에선 부족함이 없고, 120m 이내 화력 투사만 해도 동일 티어 전차들을 충분히 압도하는 킬라나의 랭크 대비 성능을 더 높게 쳐주는 유저들도 있다. 물론 대부분은 일반적인 플레이어 및 저점 기준으론 곤키에비차, 고수 및 고점 기준으론 브위스카비차의 손을 들어주긴 한다.
추천 장비
- 장전기
골탄 관통력이 고철탄 310mm로 같은 테크트리의 곤키비에차 정도 되는 떡장의 9티어를 빼면 큰 문제 없이 관통 가능한 수준이고, 은탄도 고철탄 250mm로 마찬가지로 부족하지 않기에, 고철탄 대상으론 효율이 떨어지는 보정 포탄보단 DPM을 극대화하는 장전기가 추천된다. 애초에 326mm 고철골탄으로 뚫리는 장갑부는 310mm 고철골탄으로도 뚫리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250mm 고철은탄이 도탄되는 상황에선 263mm 고철은탄도 도탄되는 게 대부분이다. 장전기를 장착하면 무려 8.1초마다 상술한 화력을 투사하기에, 이미 강력한 돌진 저지력이 눈에 띄게 상승한다.
- 위장막
10티어의 113G FT처럼 중장갑을 두른 것치고 위장률이 높은 구축전차라, 위장막으로 그 위장률을 더 올려주는 쪽이 광학 강화 장치를 다는 것보다 시야 싸움에서 더 도움이 된다.
- 개량 주포
최종 주포는 조준이 조준기 기준 3.9초로 약간 느려도 심각하게 불편할 정도까진 아니며, 기동/선회 분산도도 0.149로 구축전차 기준 상당히 우수한지라, 수직 안정기의 가치는 낮지만, 기본 분산도는 무려 0.362로 산탄포 수준이기에, 이를 개선해주는 개량 주포가 선택이 아닌 필수 수준이다. 장거리 사격을 할 일은 없지만, 0.362의 분산도는 근거리에서도 탄이 가끔씩 튀는 수준이니, 기본 분산도를 최대한 줄여주는 게 좋다.
- 개량 장갑
개량 장갑을 채택해야 보정 포탄 낀 중전차 골탄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는 방호력을 확보 가능하므로, 필수 장비다. 이래도 구축전차 골탄급엔 뚫릴 수 있지만, 최전선에 서야 하는 만큼 가장 자주 교전해야 할 중전차들 상대로는 유효한 방호력을 확보하게 해주므로, 정밀 조립보다 우선도가 높다.
- 엔진 가속기
도로 기준으론 엔진 가속기만 넣어도 차체 선회력이 초당 43도에 근접하고, 어쨌든 최전선에 최대한 빨리 도달해야 하는 전차이므로, 추중비를 올리는 엔진 가속기 쪽이 개량형 제어 장치보다 우선도가 높다.
장점
- 압도적인 최전선 저지력
최전선 한정으로는 장갑이 튼튼한 전차가 8티어 최상위권 지속 화력을, 그것도 130mm급 펀치력으로 투사하기에, 근거리 1대1 교전에선 뺑뺑이만 안 당하면 도저히 밀릴 수가 없는 수준이다. 주요 교전 상대인 중전차들 입장에서 하단이 가려진 킬라나는 본인의 딜은 골탄을 써도 잘 안 박히는데 자신에게 400/470 알파뎀을 8초마다 박아넣는 공포스러운 존재이며, 아예 우회하거나 구축전차의 골탄 지원 사격으로 처리하는 게 아닌 이상 돌파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 8티어 최강의 헤드온 능력
평지 기준 보정 포탄 낀 중전차급 골탄이 아니면 뚫리지 않는 주장갑대 덕분에, 킬라나 쪽에서 상대의 은탄 약점을 때릴 수 있는 상황이라면 헤드온 시 교전 자체가 굉장히 일방적으로 흘러간다. 킬라나가 은탄으로 8초마다 470뎀을 박아넣는데 상대는 골탄으로 겨우겨우 관통탄을 내는 식. 이건 이후 티어의 폴란드 구축전차들도 마찬가지로 지닌 장점이나, 킬라나는 주장갑대의 순수 장갑 두께가 티어 대비 가장 두꺼운 편이라 내려찍기 당하는 상황에서도 주장갑대가 은탄에 관통될 확률이 낮기에, 헤드온 성능이 폴란드 구축전차치고도 유독 강력하다. 그 강력한 그롬조차도 킬라나와 근거리 1대1 상황이 되면 킬라나한테 역으로 털릴 정도.
- 도로 한정으로는 쓸만한 기동성
최고 속력이 그래도 중전차급은 되고, 추중비는 도로 한정으로는 기동형 중전차급에 선회력은 초당 40도를 넘어가 장갑형 구축전차치고 우수한 편이라, 도로 환경에서는 이런 떡장 구축전차치고 기동이 딱히 느리지 않다. 뺑뺑이도 후면을 가릴 수 있는 도로 지형이라면 충분히 대응 가능한 수준.
단점
- 1선 교전 강제
강습탄 매커니즘상 장거리에서 대미지가 크게 경감되고, 조준 속도도 2% 아쉬운데 분산도마저 평균 이하라, 120m 이내 근거리 교전이 강제된다. 아무리 장갑이 튼튼한 전차라도 1선 교전은 부담이 안 가진 않으므로, 본인이 근거리에서 교전하는 게 싫다면 아쉽게 다가올 수 있는 측면. 킬라나부터 이 테크트리 내 전차는 모두 이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강습탄 특성의 단점이 실질적으로 이들을 가장 크게 제약하는 측면이다.
- 평범한 맷집
개량 장갑이 필수적인 전차 장갑 구조 특성상, 체력이 최대 1 400인데, 이는 통상적인 8티어 장갑형 구축전차 대비 동급 이하다. 반응 장갑 같은 기믹도 없어, 체력이 깎이기 시작하면 일반적인 구축전차스러운 속도로 처리되므로, 공세적인 플레이를 삼가게 하는 요인이다. 킬라나는 이후 티어 전차들보다 티어 대비 장갑 성능이 낮은 편이라 더 부각되는 부분.
- 전반적으론 굼뜬 기동성
도로에서"만" 쓸만하지, 험지로 가면 장갑형 중전차 이하의 기동성이 나오는 구조다. 험지 지형에선 확실히 장갑에 걸맞는(?) 속도로 기동하므로, 되도록 도로 지형을 활용해야 한다. 이건 테크트리 내 전차들 전체의 특징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
- 운용 특성상 낮지 않은 팀 의존도
1대1, 근접전 저지력이야 무지막지하지만, 반대로 원거리 교전 능력은 부족하고, 무포탑 구축전차라는 특성상 다대일은 당연히 감당하기 힘드므로, 옆에서 지원사격이라도 해줄, 아니면 적 구축전차를 견제해줄 아군이 있어야만 한다. 당연히 공세에 나설 때에도 취약한 차체 하단 때문에 탱킹을 대신 해줄 팀원이 있어야 하며, 아군이 근처에 없거나 단순 탱킹조차도 못해주는 등 도움이 영 되지 못하면 고생길이 열리기 십상이다.
패치 사항
기타
출시와 함께 전설위장 Tur (투르[40])가 추가되었다. 또한 출시 직후 나온 2025년 9월 배틀패스 "굳건한 경비병" 작전에서 패스 보상 전설위장 Zurawik (주라비크[41])가 출시되었다.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전설 위장이 두 개가 된 셈. 전설 위장 적용 시 전투 중 표기되는 이름이 각각 SDP 58 Tur와 SDP 58 Zurawik로 변경된다.
3.5. SDP 60 Gonkiewicza (SDP 60 곤키에비차) - 9티어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SDP 60 Gonkiewicza | 220 / 75 / 55 ㎜ | 250.0 m | - 도/초 | 9 단계 | 무포탑 |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2x GTD-1-WSK | 605.0 마력 | 18 % | 9 단계 | 스톡 |
2x GTD-2-WSK | 650.0 마력 | 12 % | 9 단계 | 최종 |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SDP 60 Gonkiewicza | 28.2 도/초 | 95 / 63 / 49 % | 9 단계 | 스톡 |
SDP 60 Gonkiewicza-Wzmocnione | 30.4 도/초 | 104 / 70 / 52 % | 9 단계 | 최종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재장전 시간 / 화력 | |
GG-100/162 mm | 272 / 330 / 61 ㎜ | 340 / 290 / 600 | APCR / APCR / HE | 9 단계 |
60 발 | 0.355 m | 4.5 초 | 7.67 초 / 2 659 DPM[42] | |
GG-85/175 mm | 285 / 350 / 65 ㎜ | 435 / 370 / 750 | APCR / APCR / HE | 9 단계 |
50 발 | 0.374 m | 4.9 초 | 10.16 초 / 2 568 DPM[43]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220 / 75 / 55 ㎜ | +36 / -12 ㎞/h | 49.90 톤[44] | +-10 / -6 / +15 도 | 3 510 000 |
1960년, 폴란드에서 SDP 60 Gonkiewicza 중구축전차 기획이 제시되었다. 장갑과 기동력이 모두 우수한 사양으로 설계될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예상 출력 1,000마력의 GTD-1 가스 터빈 엔진 초기 버전 중 하나를 기반으로 개발된 소형 고출력 엔진을 탑재해야 했다. 엔진에 관한 문서는 소련에서 제공하였으며 강선 주포에 관한 정보도 함께 공유되었다. 기획은 성공적이었지만, 높은 비용으로 인해 실제로 생산되지는 않았다. |
월드 오브 탱크 전차백과 |
승무원 구성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개요
폴란드 구축전차 트리의 9티어. 군사 기술 대학의 곤키에비치라는 사람이 개발했다는 설정의 창작 전차다. 외관상으로는 전티어인 킬라나보다 정면 장갑이 눈에 띄게 각지게 변했고, 포방패 및 주포 구동부가 차체 전면 상단의 상당 면적을 덮을 정도로 대형화되었다. 전반적인 형상은 소련 자주포보단 오히려 2차대전기 적국이던 나치 독일의 야크트판터에 가까운 편.
공격
킬라나와 마찬가지로 9티어 스톡치곤 견딜 만한 성능의 스톡 주포가 특징적이고, 펀치력은 더 상승했지만, 대신 조준 성능은 더 악화되었다. 그래도 주포 체급이 크게 상승한 것치곤 재장전이 큰 폭으로 느려지진 않아, 종합적인 공격 성능은 근거리 교전에선 굉장히 악랄하다.
스톡포인 GG-100/162mm는 전 티어 킬라나의 최종포와 비슷한 알파뎀을 지녔지만, 9티어 구축전차 표준보다 약간 낮은 272mm의 고철은탄 관통력과 표준급에 가까운 330mm 고철골탄 관통력을 확보했다. 조준 시간은 조준기 동원 시 기본 1.59초~예상 3.7초로 평범하고, 분산도는 개량 주포 동원 시 0.285까지 내려가 평균 이상에 최종포보다도 우수하다. 다만 기동/선회 분산도가 수직 안정기 미사용 시 최소 0.186으로 킬라나 대비 크게 악화되었기에, 킬라나 시절처럼 기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사격을 가하는 건 어려워졌다. 대망의 DPM은 장전기 기준 50m 미만 / 120m 미만 / 200m 미만 / 200m 이상 기준 무려 4 151 / 3 558 / 2 965 / 2 372로, 50m 이내 초근거리에선 SU-122-54 바로 다음가는 수준의 엄청난 DPM을 476 알파뎀으로, 120m 이내 근거리에서도 408 알파뎀을 어지간한 10티어 중형전차보다도 높은 DPM으로 투사할 수 있다.
다만 50m 초과 120m 이하 거리에선 토터스처럼 동급 알파뎀을 더 높은 DPM으로 투사하는 구축전차들도 있고, 이 분야의 본좌인 텅스텐 킨 야크트티거처럼 동급 이상의 저지력을 더 높은 DPM으로 발휘하는 전차도 있어, 스톡포를 쓰는 것만으로는 성능을 충분히 차별화하지 못한다. 애초에 9티어 구축전차들은 명중률은 몰라도 화력만큼은 유독 흉악하다 보니, 스톡포 곤키에비차의 DPM은 충분한 특색이 되지 못한다. 저지력도 아무래도 9티어부턴 중전차 평균급인 400뎀이다 보니 부족한 편. 스톡포는 성능이 운용에 불편함이 있을 정도로 구리진 않지만, 단순히 타 전차들과 충분한 차별점을 만들지 못하는 포라, 명중률과 DPM 우위에도 불구하고 최종포를 연구하면 버려지곤 한다.
최종포인 GG-85/175mm는 다음 티어인 브위스카비차의 주포와 이름만 같고, 스펙은 전혀 다르다. 우선 스톡포 대비 알파뎀이 대폭 상승해 고철은탄 기준 435로 준 130mm급까지 상승했고, 9티어 구축전차 기준으로도 평균급은 충분히 되는 285mm 고철은탄 관통력과 평균 이상인 350mm 고철골탄 관통력까지 확보했다. 중전차급 장갑을 지닌 장갑형 구축전차 중에선 야크트티거 바로 다음으로 높은 관통력을 확보했기에, 보정 포탄을 끼지 않아도 어지간한 10티어 전차들을 큰 문제 없이 관통할 수 있다. 다만 그 대가로 명중률은 꽤나 하락했는데, 조준 시간이 조준기 동원 시 기본 1.69초~예상 4.0초로 길어졌고, 기본 분산도가 최소 0.300으로 악화된 데다가, 스톡포와 마찬가지로 기동/선회 분산도가 킬라나 대비 높아졌기에, 확실히 중장거리에선 탄이 더 튀고, 근거리에서도 조준을 제대로 조이지 않으면 탄이 좀 튀는 포가 되었다.
DPM은 당연히 연사력이 낮아진 만큼 스톡포보단 소폭 하락했지만, 알파뎀이 늘어났기에 실질적인 공격력은 크게 상승했다. 장전기 기준 50m 미만 / 120m 미만 / 200m 미만 / 200m 이상 기준 각각 4 008 / 3 435 / 2 863 / 2 290 DPM을, 각 거리마다 609 / 522 / 435 / 348 알파뎀으로 투사하기 때문. 50m 이내의 초근거리에선 150mm대 주포를 든 구축전차들 바로 다음가는 저지력을 최소 9.12초마다 발휘하기에 SU-122-54나 텅스텐 킨 야크트티거처럼 DPM이 더 높은 구축전차들조차 그 말뚝딜을 버티기 힘들고, 교전 거리 120m 이내의 근접전에서도 텅스텐 킨 야크트티거에 근접하는 저지력을, 엄청난 떡장의 전차가 약 9초마다 소모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투사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협적이다.
120m 이내 화력이 아픈 건 맞아도 어쨌든 400뎀대라 9티어 중전차쯤 되면 체력빨로 씹어볼 수 있는 킬라나와 달리, 522 알파뎀만 되어도 130mm 이하 구경의 주포가 꽤 많은 9티어 구축전차 기준으론 펀치력이 낮은 게 아니고, 맞는 전차가 10티어여도 상당한 타격을 입는 수준이라, 곤키에비차는 초근접전이 아닌 상황에서도 강력한 저지력을 발휘하며, 일단 중전차 상대로는 150mm 이상의 주포를 들고 오거나 텅스텐이라도 키지 않는 이상 근거리 단발 교환에선 반드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상대 중전차/구축전차 측이 곤키에비차보다 알파뎀이 높더라도, 곤키에비차 수준의 연사력을 갖춘 경우는 없다 보니, 9티어는 물론이고 10티어 구축전차가 맞딜하러 와도 상대가 브위스카비차가 아닌 이상 역으로 털어버리는 일도 허다하다. DPM과 알파뎀 모두 전티어 킬라나보다도 눈에 띄게 높아졌고, DPM 만큼은 다음 티어인 브위스카비차에 근접할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보니, 티어 대비 공격 성능은 본 테크트리 내에서 사실상 최고봉을 찍은 전차다.
물론 부각과 좌우 포각은 곤키에비차도 예외 없이 -6 / +-10도다. 후술하듯이 8티어보다 한참 흉흉한 9-10티어 환경 특성상 킬라나보다 헐다운에 더 의존해야 하는 만큼 구린 부각은 약간 걸리적거리는 부분. 그래도 얕은 언덕 정도는 큰 문제 없이 쓸 수 있다.
참고로 최종포는 구경이 175mm가 아니라 85mm 취급을 받기에, 30mm밖에 안 되는 장갑에도 포탄이 도탄된다. 이건 다음 티어인 브위스카비차도 마찬가지. 그리고 고폭탄은 알파뎀이 750으로 고정이고, 강습탄 매커니즘의 적용을 받지 못하니 참고할 필요가 있다. 어차피 고폭탄 관통력이 61mm로 썩 좋진 못해 쓸 일이 적기도 하다.
방어
킬라나 대비 주장갑 두께가 감소한 대신, 장갑의 경사가 크게 증가했다. 장갑 구조 자체는 오히려 다음 티어인 브위스카비차보다도 우수하며, 방어력 자체도 개량 장갑+헐다운 기준 보정 포탄 낀 10티어 중전차 골탄까지 꽤 안정적으로 막아낼 정도로, 본 테크트리 내에서 티어 대비 장갑은 가장 튼튼하다.
우선 주장갑대인 차체 전면 상단, 즉 전투실 장갑은 220mm 53도 장갑으로, 개량 장갑 없이 평지에서도 철갑탄/성작탄 기준 최소 295~최대 325mm/최소 320~최대 360mm에 달하는 방호력을 확보한다. 개량 장갑을 껴주면 각각 10mm씩 상승하며, 부각을 활용해 최대한 헐다운하면 평균적으로 철갑탄 355mm/성작탄 400mm 이상의 방호력을 확보한다. 간단하게 말해, 헐다운 기준으로는 무려 그 WZ-113G FT 이상의 정면 장갑을 자랑하는데, 곤키에비차는 9티어다. 9티어가 10티어에서도 떡장으로 손꼽히는 구축전차 이상의 장갑을 자랑하는 것(...)
그나마 헐다운해도 전투실 상단의 포수 조준경 부근은 성작탄 기준 380mm 이상의 관통력에 뚫리고, 귀처럼 약간 삐져나온 해치들은 은탄으로도 관통은 되는 만큼 완전무결한 수준의 장갑까진 아니지만, 약점들 면적이 브위스카비차와 비교해도 오히려 더 작을 정도라 충분히 큰 약점이 되진 않는다. 오히려 브위스카비차보다 납작한 형상 때문에 피격 면적은 더 작아서 약점들을 때리긴 더 어렵기도 하다. 얕은 경사의 두꺼운 장갑으로 보호되는 구조라 일단 주장갑대가 뚫리기 시작하면 주장갑대 면적 대부분이 약점이 되는 113G FT와 달리, 경사가 가파른 적당한 두께의 장갑을 두른 구조라 실질적인 경사가 덜한 대신 가리기 더 쉬운 포방패 아래 주장갑 면적부터 관통 가능해지므로 골탄에 관통도 덜 되는 편. 심지어 브위스카비차처럼 어깨 장갑이 있는 것도 아니라, 후퇴할 땐 주장갑에 각이 들어가면서 관통이 오히려 더 어려워지며, 각도 좌우 포각이 허용하는 한에선 더 자유롭게 둘 수 있다. 대신 이렇게 각을 두면 해치 노출 면적이 늘어나 은탄 내성은 조금 떨어지니 주의.
9티어이니만큼 10티어 구축전차의 보정 포탄 낀 골탄한텐 뚫리는 수준이니 무적은 당연히 아니지만, 이건 따지고 보면 10티어인 브위스카비차도 마찬가지라 단점이라 부르기도 애매하다(...) 오히려 어깨 장갑의 부재나 평지에서의 방호력 등 우위인 점도 있어, 헐다운 시 정면 한정으로는 둘의 장갑 성능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지경. 심지어 약점인 차체 하단은 방호력 자체야 열세지만 장갑 각도가 비슷한데 면적이 브위스카비차의 약 70% 수준으로 훨씬 작기까지 하다. 측면으로 가면 상단과 하단 모두 75mm로 약간 얇아, 최소 95mm인 브위스카비차보단 확실히 열세이긴 하나, 애초에 이런 무포탑 구축전차들은 측면 장갑으로 역티타임을 둘 일이 적기도 하고, 75mm나 95mm나 적 포탄에 궤도파괴와 관통탄이 한 번에 나는 각도가 크게 다르진 않으므로, 이조차 큰 차이라고 보긴 힘들다. 통짜 55mm라 69mm인 브위스카비차의 후면보다 얇은 후면이 그나마 조금 체감되는 열세다. 10티어급 장갑을 약간 약화시키거나 오히려 일부 강화해, 9티어에서 쓰는 전차인 셈.
물론 이런 떡장에 대한 밸런싱으로, 체력은 9티어 장갑형 구축전차치고도 낮은 1 650이다. 이 테크트리 전차들이 다 그렇듯이 개량 장갑 우선도가 높아 정밀 조립을 쓰지 못하니, 9티어 중형전차급 체력으로 10티어를 상대해야 하는 만큼 몸을 너무 과하게 놀리면 순식간에 격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위장률도 전 티어 대비 개악되어, 위장막까지 동원해야 최대 66 / 50 / 15%다. 그나마 이동 중 위장률은 크게 악화된 것까진 아니라, 위장막이 여전히 광학 장치보다 유의미한 수준.
기동
킬라나보다 전반적으로 느려졌다. 추중비가 15.4까지 나오던 킬라나와 달리 15.0이 최대이고, 궤도 성능은 대동소이한데 선회력이 아주 소폭 열세이며, 최고 속력은 +36/-12km/h로 고정이다. 8티어에선 그래도 그럭저럭 중전차들을 따라다니는 데 문제가 없는 수준이었으나, 9티어부턴 슬슬 최고 속력과 추중비가 딸리는지라, 조금 아쉽게 다가올 수 있는 부분. 그래도 선회 속도는 도로 한정 여전히 빠른 편이나, 폴란드 구축전차 특유의 구린 지형 적응성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부분. 폴란드 8-10티어 구축전차들 중에선 확실히 가장 느린 전차라고 할 수 있다.
게임플레이
기본적인 포지션은 킬라나와 동일하게, 적 팀의 공세를 돈좌시키는 1~1.5선 떡장 딜탱이다. 티어 차이를 감안해도 킬라나 대비 공방 성능이 엄청나게 상승했기에 라인전에선 동티어 중전차들은 장갑 성능과 DPM/알파뎀 차이로 가뿐히 즈려밟을 수 있고, 10탑방에 끌려가도 유의미한 장갑과 화력 덕에 몸만 조금 사린다면 맹활약할 수 있지만, 어쨌든 기동성과 명중률은 가장 떨어지기 때문에 측면으로 우회당하거나 원거리에서 공략당하는 상황에선 가장 취약하다. 어떤 면에선 폴란드 구축전차 테크트리의 특징이 가장 극단적으로 구현된 전차인 셈.
전티어 킬라나는 떡장 대비 체력이 낮긴 해도 일단 장갑형 구축전차 평균급은 되었지만, 곤키에비차는 10티어급 장갑을 대가로 체력이 저격형 구축전차에 가까운 수준까지 하락했다. 즉 적 전차 여러 대한테 장갑이 공략당하는 상황에선 킬라나만큼, 실질적으론 킬라나보다도 빠른 속도로 격파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수비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생겼다. 다만 티어 대비 장갑 성능은 최고봉을 찍은 만큼, 말 그대로 뚫릴 일 자체가 적어져서 실질적인 탱킹력은 오히려 큰 폭으로 상승한 편. 물론 이래도 대놓고 적 전차 여러 대 앞에서 탱킹하다간 삐져나온 해치 등이 피격당하고 체력이 증발할 수도 있으니, 장갑을 너무 과신하진 말자.
킬라나와 마찬가지로, 곤키에비차는 어차피 장거리전에 패널티를 받는 구조상 근거리 교전을 해야 하며, 초근접전은 현실적으로 적게 벌어지는 만큼, 실질적으로 520 알파뎀 구축전차로 굴리는 게 좋으며, 교전 거리도 가능하면 당연히 가깝게 유지하는 게 좋지만 일단은 120m 이하를 목표로 삼는 게 좋다. 킬라나의 400대 알파뎀과 달리 520대 알파뎀은 적이 10티어 중전차여도 공세를 꺼리게 만들 정도의 저지력이기에, 이 정도 거리만 되어도 적 전차들에게 충분히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물론 이도 다 주변에 측후면을 지켜주는 아군이 있거나, 적 구축을 견제해줄 때 가능한 것이므로, 킬라나와 마찬가지로 팀 의존도는 분명히 낮다곤 할 수 없다.
한편 곤키에비차는 50도가 넘어가는 주장갑대 경사로 인해, 헐다운 효율이 굉장히 높은 전차다. 헐다운하면 은탄 약점인 해치 면적 대부분이 가려지는 데다가, 장갑 성능도 큰 폭으로 상승하므로, 헐다운이 가능한 얕은 언덕 지형이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 아무리 떡장이라 해도 헐다운을 안한 곤키에비차는 보정 포탄 낀 10티어 중전차급 골탄이나 9티어 구축전차급 골탄에는 뚫린다.
최전선에서 분쇄기 수준의 파괴력을 보여주던 킬라나가 티어 차이를 감안해도 차라리 천사로 보일 정도로 근거리 교전 능력이 흉악해졌고, 장갑은 9탑방에 끌려온 8티어 입장에선 감당 자체가 안 되는 건 기본에 10탑방의 10티어들조차 확실한 관통이 어려울 지경이라, 일반적인 유저들에겐 폴란드 구축전차 테크트리의 성능 고점 취급을 받는다. 9티어임에도 8티어인 킬라나보다 기동성과 조준 성능 모두 구려졌고, 티어 대비 체력도 확실히 낮은 편이라 더 수세적으로 운용해야 해 불편한 점은 가장 많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런 점들이 싹 묻히고도 남을 정도로 티어 대비 하드스펙이 무시무시한지라, 보통 평가가 상대적으로 박한 9티어임에도 불구하고 평이 이례적으로 좋다. 평이 좋다곤 해도 폴란드 구축전차 테크트리 특유의 강습탄으로 인한 장단점과 호불호는 명확하나, 적어도 곤키에비차만큼은 일반적인 유저 기준으로도 성능이 구림과는 거리가 멀다는 게 중론이다. 물론 사기적인 고점 덕에 숙련자들은 당연히 브위스카비차를 테크트리 성능 고점으로 꼽긴 하나, 브위스카비차는 높아진 고점만큼 곤키에비차보다 운용 시 생각해볼 게 많아진 만큼, 통상적으로는 더 단순하게 굴릴 수 있고, 그렇게 굴려도 사기적인 장갑 덕에 충분히 우수한 성적을 거둬주는 곤키에비차 쪽이 평이 더 좋을 수밖에 없기도 하다.
추천 장비
- 장전기
킬라나와 마찬가지로 고철은탄/고철골탄 구성이라 보정 포탄의 가치가 떨어지고, 은탄과 골탄 모두 10티어 중전차들을 큰 문제없이 관통할 정도의 관통력은 확보한지라, 이미 높은 관통력을 굳이 더 올리기보단 장전기로 DPM을 극대화하는 쪽이 좋다.
- 개량 장갑
킬라나와 장갑 두께는 비슷한데, 주장갑 경사는 훨씬 가파른 만큼, 킬라나보다도 효율이 높으며, 필수 장비다. 개량 장갑을 착용해야 상술한 장갑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므로, 정밀 조립 쪽은 고려도 하지 말고 개량 장갑을 고르자.
-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 / 개량 주포
해당 테크트리 내 8-10티어 중 전반적인 조준 성능이 가장 구리기 때문에 필수적이다. 기본 조준 시간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조준기는 필수고, 기본 분산도는 줄여도 0.353으로 산탄포이므로, 기동/선회 분산도 쪽만 개선하는 수직 안정기보단 개량 주포로 0.300 분산도를 확보하는 게 시급하다.
- 엔진 가속기
해당 테크트리 내 8-10티어 중 추중비가 가장 낮으므로 마찬가지로 필수적이다. 선회력은 어느 쪽을 골라도 큰 차이가 안 나지만, 추중비는 도로 기준 14.4 대 15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므로, 엔진 가속기로 추중비를 올리는 쪽이 훨씬 낫다.
장점
- 사기적인 초근거리 및 근거리 저지력
최전선에선 140mm 은탄급 알파뎀을 약 9초마다, 그보다 약간 뒤에서도 150mm 골탄급 알파뎀을 9초마다 투사하는 무지막지한 화력에 엄청난 떡장이 더해진 만큼, 그 DPM 높은 9티어 구축전차들 중에서도 근거리 1대1 교전 능력은 가히 독보적인 수준이다. 주요 교전 상대인 중전차들 입장에선 9초마다 520/610뎀을 박아넣으면서 골탄을 씹어버리는 장갑까지 지녀 10티어라도 상대하기 골치아픈 전차이며, 킬라나와 마찬가지로 우회하거나 구축전차들의 골탄 지원 사격을 받는 쪽이 차라리 효율적인 대응 방법이다.
- 10티어급 장갑
전투실 정면 상단 한정으로는 WZ-113G FT 이상의 장갑을 두른 9티어기에, 일단 차체 하단을 가릴 수만 있다면 9티어임에도 충분히 10티어 장갑형 구축전차에 준하는 탱킹력을 발휘할 수 있다. 8/10티어보다 은탄 약점이 조금 더 있긴 하지만, 초근거리에서 곤키에비차에게 얻어맞는 상황에서 이 약점들을 노리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 9티어 최상위권 헤드온 능력
킬라나/브위스카비차와 동일한 장점. 곤키에비차가 9초마다 610뎀을 박아넣을 때, 상대는 힘겹게 골탄으로 주장갑대를 뚫거나, 헤드온 상황에선 오히려 노리기 더 어려운 해치를 은탄으로 때리던지 해야 하므로, 절대다수의 9티어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초근접전에서도 곤키에비차에게 DPM 우위를 점하는 몇몇 전차들은 곤키에비차의 은탄에 프리패스되는 장갑을 두르고 있는 건 덤이다. 다만 킬라나 대비 훨씬 경사에 의존하는 장갑 구조이고, 피격 면적이 훨씬 큰 해치가 있는 만큼, 내려찍기 당하는 상황에선 킬라나보다 조금 더 취약하므로 헤드온 걸 상대를 약간은 가려줄 필요가 있다.
단점
- 1선 교전 강제
킬라나/브위스카비차와 동일. 강선포 매커니즘에 폴란드 구축전차 8-10티어 중 가장 구린 조준 성능까지 겹쳐, 다른 두 전차 이상으로 1선에서 교전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장갑 및 포지션 대비 낮은 체력
해당 테크트리 내 8-10티어 중 티어 및 포지션 대비 체력이 가장 낮은 전차다. 킬라나는 8티어 장갑형 구축전차 평균인 1 400, 브위스카비차는 10티어 장갑형 구축전차 평균인 2 000보다 약간 낮은 1 950이나, 곤키에비차는 9티어 장갑형 구축전차 평균인 1 800보다 150이나 낮은 1 650이라, 체력 하자가 큰 편이다. 장갑 성능이 우수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긴 하나, 단순 알파뎀 교환에선 확실히 불리하게 작용하니 주의할 것.
- 굼뜬 기동성
킬라나보다 느려졌는데, 다른 9티어 전차들은 대부분 전티어보다 빨라졌으므로 실질적인 기동성은 더 크게 하락했다. 그나마 추중비는 구리진 않지만, 1선 교전 의존도가 더 높은 곤키에비차 특성상 초반에 최대한 빠르게 1선에 도달해야 하므로, 어쨌든 체감이 확실히 되는 건 사실이다.
- 낮지 않은 팀 의존도
1선 교전 능력과 정면 장갑을 위해 나머지 스펙 대부분을 희생한 구조상, 단순 근접 1대1 교전 능력은 극대화되었지만, 반대로 여러 방면에서의 적과 교전해야 하는 상황에선 더 취약해졌으며, 공세에서도 실질적인 체력 상승이 없기에 더 불리해졌다. 매우 튼튼한 전투실 전면 장갑 덕에 하단만 가릴 수 있다면 아군이 도우러 올 때까지 버티는 건 가능하나, 아군이 도우러 온다는 보장이 없는 만큼, 굳이 이런 상황을 자처하기보단 지형이 맘에 안 들더라도 차라리 아군과 같이 다니는 게 낫다.
패치 사항
기타
출시와 함께 전설 위장 Żubr (주브르, 들소)가 추가되었다. 전설 위장 적용 시 전투 중 표기되는 이름이 SDP 60 Żubr로 변경된다.
3.6. NC 70 Błyskawica (NC 70 브위스카비차) - 10티어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NC 70 Błyskawica | 230 / 160 / 69 ㎜ | 250.0 m | - 도/초 | 1 950 | 10 단계 | 무포탑 |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2x GTD-2T6 | 775.0 마력 | 15 % | 10 단계 | 최종 |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NC 70 Błyskawica | 33.4 도/초 | 104 / 70 / 52 % | 10 단계 | 최종 |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단계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재장전 시간 / 화력 | |
GG-85/175 mm | 285 / 375 / 65 ㎜ | 500 / 430 / 810 | APCR / APCR / HE | 10 단계 |
50 발 | 0.364 m | 4.7 초 | 11.18 초 / 2 683 DPM[45]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230 / 160 / 69 ㎜ | +44 / -12 ㎞/h | 54.90 톤 | +-10 / -6 / +15 도 | 6 100 000 |
구축전차 NC 70 Błyskawica는 장갑 전차를 상대하고 요새를 파괴하며 포병과 보병도 제압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빠른 포탄 초속도를 보장하는 새로운 주포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었다. 반동 완충기를 사용하지 않고 주포를 전투실에 단단히 고정하는 방식으로 복잡성과 비용을 낮출 수 있었다. 동력 장치로는 가스 터빈 엔진 2개를 탑재하도록 설계되었다. 설계도면으로만 존재한다. |
월드 오브 탱크 전차백과 |
승무원 구성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개요
폴란드 테크트리의 10티어이자 종착점. 브위스카비차는 폴란드어로 번개를 의미한다. 전 티어인 곤키에비차에서 최대 방호력 기준 약간 강화된 장갑, 조금 더 상승한 DPM과 큰 폭으로 상승한 알파뎀, 그리고 훨씬 높아진 전진 최고 속력과 추중비를 지녀, 폴란드 구축전차 중에선 가장 공세에 특화된 성능 구조를 갖췄다. 다만 9티어와 비교해도 단점인 부분들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완벽한 상위호환은 아닌 편.
외관상으로는 소련의 SU-122-54를 확대, 중장갑 대전차 자주포화 한 듯한 형상이 특징이다. 전 티어인 곤키에비차는 소련 자주포보단 야크트판터에 가깝게 생겼던 것과 달리, 이쪽은 좀 더 소련 자주포스럽게 생겼다.
공격
스톡포이자 최종포인 GG-85/175mm는 전 티어 곤키에비차의 것과 이름만 동일하고, 스펙은 전혀 다른 주포다. 우선 알파뎀부터 큰 차이가 나는데, 곤키에비차의 435에서 기본 알파뎀이 500으로 무려 65나 상승해 150mm 골탄 내지는 140mm 정도의 알파뎀까지 올라갔다. 또한 관통력도 골탄 한정 크게 상승했는데, 은탄은 그대로 285mm 고철탄이라 관통력 하자가 느껴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가끔 가다 고철탄 특유의 트롤링을 시전하는 대신, 골탄은 375mm 고철탄으로 고철탄 계열 골탄 중엔 T110E3 바로 다음으로 강력한 관통력을 갖췄기에, 반 무적 취급인 장갑부들만 피하면 골탄으로 적 전차의 장갑부를 문제없이 찢어버릴 수 있다. 최전선 내지는 1.5선에서 교전하는 장갑형 구축전차들은 보통 중전차급 관통력을 지니거나(예: 미노타우로, XM66F), 구축전차급 관통력을 가졌다면 장갑이 상대적으로 하자가 많고 대구경인 만큼 조준 성능이 열세거나(예: 야이백, T110E4) 매우 굼뜨고 DPM 자체가 낮거나(예: T110E3) 한데, 브위스카비차는 후술하듯이 장갑도 무식하게 튼튼한 구축전차가 느리지도 않고, 명중률도 버틸 만한 수준이라는 차별점이 있다. 애초에 은탄의 285mm 고철탄 관통력도 구축전차급이라 할 만한 수준은 되나, 어쨌든 고철탄이라 트롤링을 시전하는 만큼, 우월한 관통력의 골탄이 큰 도움이 되는 편. 다만 고폭탄은 150mm급 이상의 알파뎀이 나오는 주포임에도 밸런스 때문인지 관통력이 65mm로 좀 낮고, 알파뎀 또한 810으로 고정이라 쓸 일이 적을 것이다.
조준 성능은 이 테크트리가 다 그렇듯이 좋진 못하다. 다만 확실히 탄이 튀던 곤키에비차에 비하면 한참 나아졌는데, 일단 조준 속도가 조준기 기준 기본 1.69~예상 3.8초로 0.2초 정도 빨라졌고, 기본 분산도도 개량 주포 기준 0.292까지 내려가 더 낮아진 데다가, 결정적으로 기동/선회 분산이 킬라나와 비슷한 +0.167/0.158까지 내려와, 곤키에비차 대비 기동 후 사격의 명중률이 상승했다. 여전히 WZ-113G FT에 비하면 구린 수준이라곤 해도, 적어도 곤키에비차에 비해 조준이 빨리 조여지고 정조준 명중률도 향상된 건 사실이라, 운용 상 불편함이 하나 감소했다. 그래도 조준 제대로 안 하면 여전히 산탄포이니 주의.
대망의 DPM은 곤키에비차 대비 알파뎀은 크게 올라갔지만, 재장전 시간이 1초 가량 느려진 10.03초라, 큰 폭으로 상승하진 않았다. 그래도 장전기까지 동원하면 50m 미만 / 120m 미만 / 200m 미만 / 200m 이상 기준 4 187 / 3 588 / 2 990 / 2 392로 올라가긴 했는데, 초근접전 DPM은 소모품 등을 빼고 계산하면 10티어에선 독보적 1위에, 120m 이내 근접전 DPM조차 10티어 전차 전체 기준으로도 10위 안에 들 정도로 무시무시한지라, 확실히 DPM 면에서 밀릴 일은 더 적어졌다. 심지어 펀치력은 더 상승했는데, 재장전이 느려진 만큼 알파뎀도 상승해 700 / 600 / 500 / 400으로, 200m가 넘어가는 거리에서도 일단 맞으면 120mm 중전차급 딜은 박히는지라 전 티어와 달리 딜 자체를 아예 무시할 수는 없게 되었고, 200m 안만 되어도 준 140mm급인 500 알파뎀이, 그보다 가까우면 준 150mm급인 600 알파뎀이, 아예 초근접전이면 10티어 전체 공동 3위[46]인 700 알파뎀이, 10초마다 박힌다. 킬라나와 곤키에비차는 연사력이 높은 대신 알파뎀 자체는 각 티어의 탑클래스급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브위스카비차는 연사력이 조금 내려간 대신 펀치력이 티어 기준으로도 탑클래스급으로 상승했기에, 단순 알파뎀 딜교환과 난타전 모두에서 적 전차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킬라나는 초근접전이 아니면 저지력이 아쉬웠고, 곤키에비차는 120m 이내가 되면 충분한 저지력을 발휘했다면, 브위스카비차는 그냥 200m 이내만 되면 500 알파뎀을 투사하기에, DPM이야 낮아지긴 하지만 어쨌든 유의미한 저지력은 나온다. 애초에 이 거리에서도 DPM 자체는 오비옉트 268이나 WZ-113G FT처럼 보정 포탄을 자주 쓰는 10티어 구축전차들보단 높게 잡힐 정도라, 전 티어 전차들보다 중거리 교전 능력이 더 강력해졌다. 다만 알파뎀이 상승한 만큼 거리 당 DPM 증감폭도 훨씬 커졌기 때문에, 실제론 200m 이내만 되어도 화력에서 무시당할 전차는 아니지만, 체감상으론 화력이 더 크게 감소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심리적 효과도 있고, 상대하는 적들도 조금 더 만만하게 보기도 한다. 또한 연사력 자체는 낮아진 게 사실이라 곤키에비차였다면 한 발 더 박았을 상황에서 그 한 발을 넣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긴 한다. 알파뎀이 올라간 대신 그만큼 장단점도 생기긴 한 셈.
좌우 포각과 부각은 킬라나와 곤키에비차와 다를 것 없이, +-10 / -6도다. 9티어보다 적 기갑들의 공격력이 더 흉흉해진 10티어 환경에서 구축전차급 골탄까지 막아보려면 헐다운이 필수기에, 약간 불편할 수 있는 부분.
방어
떡장이긴 하나, 방어력 자체는 전 티어 곤키에비차에서 크게 상승하진 않았고, 오히려 약점이 더 생겨 활용이 불편해졌다. 그래도 곤키에비차와 달리 헐다운 시 보정 포탄 낀 10티어 구축전차 골탄마저, 전부는 아닐지라도 대부분 막아낼 정도로 증가하긴 한지라, 장갑상 개선점이 없진 않다.
우선 주장갑대인 차체/전투실 전면은 거의 통짜 경사장갑에 가까운 곤키에비차와 달리 SU-122-54처럼 소위 말하는 "어깨" 장갑이 있는 구조라, 다소 복잡하다. 주장갑대 자체는 230mm 54도로 곤키에비차와 경사는 거의 같지만 두께가 10mm 증가했으나, 정측면을 보호하는 어깨 장갑은 160mm 64도 복합경사 장갑으로 방호력 자체는 브위스카비차의 주장갑대는 물론이고 곤키에비차의 주장갑대보다도 낮다. 또한 초대형 포방패가 달린 곤키에비차와 달리 포방패가 대폭 작아지고 포 주변에 210mm 가변경사장갑이 발렸는데, 이 부위는 순 두께야 두껍지만 경사가 주장갑대보단 얕은 편이라 일부가 브위스카비차 본인의 은탄에도 뚫리는 약점이 되긴 한다. 형상 자체는 납작해졌지만 어쨌든 약점인 해치, 그리고 좀 의외로 은탄에 중앙이 뚫리긴 하는, 정측면 어깨장갑 쪽에 귀처럼 달린 거측기 등, 곤키에비차에 비해 장갑 구조가 복잡해지고 자질구레한 약점들이 늘어난 편. 물론 약점 면적 자체는 큰 차이가 안 나거나 해치처럼 더 작아지기도 했지만, 후술하듯이 골탄 약점은 오히려 넓어졌기에, 체감되는 장갑 성능은 실질적으로 동급에 가깝다.
주장갑대의 방호력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면, 개량 장갑 적용 시 평지에선 각을 아예 안 주면 전투실 정면은 평균 철갑탄 330mm~성작탄 370mm 정도의 방호력이 나오는데, 경사에 더 크게 의존하는 어깨 장갑부는 평균 철갑탄 320mm~성작탄 375mm 정도로 철갑탄/고철탄 상대시 방호력이 열세다. 호리 3형의 은탄쯤 되면 평지에서 각이 안 들어간 어깨 장갑을 뚫어버리기도 하며, 각을 둬 어깨장갑 쪽 경사가 완화되면 중전차급 은탄에도 뚫릴 수 있는 관계로, 평지에선 차체에 각을 두는 건 당연히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고, 되도록이면 헐다운을 활용하는 게 좋다.
이처럼 평지에선 확실히 떡장인가 헷갈릴 수도 있는 장갑인 반면, 헐다운하면 말이 많이 달라진다. 부각을 최대한 활용하면 전투실 정면 상단은 평균 방호력이 철갑탄 375mm~성작탄 420mm까지 나오고, 탈 많던 어깨 장갑도 평균적으로 철갑탄 365mm~성작탄 440mm의 방호력을 갖추기 때문. 이 정도 장갑은 보정 포탄 낀 야이백의 성작골탄과 호리 3형의 철갑골탄 정도나 뚫어볼 만하며, 그마저도 야이백 쪽은 실질적으로 50% 미만의 확률에 가깝다. 헐다운 시 방호력은 호리 3형 골탄 미만의, 즉 절대다수의 구축전차 골탄을 씹어낼 정도로 무시무시한 것이며, 당연히 그보다 관통력이 낮은 중전차들은 브위스카비차가 헐다운한다면 약점 사격 외엔 공략할 방법이 없다고 보면 된다.[47]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지, 포신 근처 가변경사장갑과 거측기는 각각 성작탄 기준 340mm/350mm 이상의 관통력만 있어도 뚫리니, 관통력이 부족한 전차들은 낙심만 하지 말고 일단 이 부위들이라도 노려보는 게 좋다. 다만 주장갑대 자체는 당연히 곤키에비차보다 방어력이 높지만, 이런 골탄 약점부들의 존재로 곤키에비차였다면 안 뚫릴 관통력의 골탄에도 뚫리긴 하다 보니 체감상 방어력은 비슷하게 느껴지긴 한다.
기타 장갑부는 어쨌든 10티어이니만큼 곤키에비차보다 튼튼하다. 차체 하단은 면적이 넓어진 대신 두께도 늘어나서 HESH에 뚫리는 일은 확연히 줄어들었고, 어깨 장갑이란 약점 때문에 부각되진 않긴 하나 전투실 측면은 160mm라 저관통 HESH 정도는 각이 안 들어가 있어도 막아내며, 차체 쪽 측면도 95mm로 두꺼워져 대구경 고폭탄에도 잘 안 뚫리며, 궤도파괴+관통샷을 한 번에 당하는 상황도 줄어들었다. 차체 후면은 전반적으로 69mm로 둘러져 있기에 저구경 고폭탄까진 막아내나 그 이상엔 뚫리는 정도로, 그래도 55mm인 곤키에비차보단 발전한 편이고, 곤키에비차/브위스카비차 미러전에선 후면이 노출되더라도 고폭탄에 관통당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전반적으로 약간씩 생긴 장갑 구멍들 때문에 곤키에비차보다 티어 대비 방어력은 약간 아쉬운 편이나, 어쨌든 발전한 건 맞으므로 나름 체감이 되긴 할 것이다.
사실 생존성 관련으로 가장 체감이 되는 스펙은 체력의 증가이긴 하다. T110E3와 동일한 1 950 HP를 부여받아, 타 9티어 장갑형 구축전차보다 체력이 낮던 곤키에비차와 달리 10티어 장갑형 구축전차 평균에 가까운 체력을 갖추게 되었기 때문. 물론 장갑 외에 생존성을 올려주는 요소가 없는 폴란드 구축전차 특성상, 장갑은 우수해도 맷집 자체는 사기적으로 느껴질 정도는 아니며, 과도하게 공격적으로 나서면 여전히 순식간에 격파당할 수 있다.
한편 위장률은 전 티어들보다 소폭 낮아져, 위장막을 껴도 최대 65 / 50 / 15%로, 정지 시 위장률은 포지션상 라이벌 격일 수밖에 없는 WZ-113G FT보다 확연히 낮다. 어차피 최전선에서 교전하느라 위장막의 효용이 상대적으로 낮긴 하나, 이 시야 싸움에서의 열세로 인해 적 구축들 상대로 시야 싸움에서 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도 기동 시 위장률은 동일하게 유지되었기에, 광학 강화 장치보단 위장막 쪽의 효율이 차라리 높은 건 여전하다.
기동
가장 큰 폭으로 향상된 부분이자, 브위스카비차의 플레이 스타일이 전 티어들과 다소 다른 결정적인 이유. 정면 주장갑대만 따지면 T110E3 이상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구축전차가, 무려 +44/-12km/h의 최고 속력, 도로 기준 16.2 hp/t로 달린다. 전 티어 대비 무려 +8km/h나 증가한 직진 최고 속력 덕에, 게임 초반에 최전선에 도달할 때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된 건 물론이고, 공세로 전환해도 중전차급 최고 속력 때문에 최고 속력이 높은 중전차들은 추격하기 힘들었던 전 티어들과 달리, 어지간한 중전차는 큰 문제 없이 추격해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도로 한정으론 높은 추중비 덕에 가속도 상당히 빠른 편에, 선회력도 우수해 도로에선 초당 43.5도 가량이라 후면을 가릴 지형만 있으면 뺑뺑이도 잘 당하지 않는다. 다만 강습탄 구축전차들이 다 그렇듯이, 지형 적응성이 구려 도로 / 험지 / 물가 기준 110 / 74 / 55%로 험지로만 가도 기동성이 팍 떨어지는 데다가, 후진은 여전히 -12km/h로 느리므로, 험지를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게임플레이
곤키에비차의 적 공세를 막아내는 1~1.5선 떡장 딜탱 역할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동성을 크게 강화한 전차다. 곤키에비차 대비 공방 능력은 알파뎀과 골탄 관통력, 그리고 방어력 고점이 상승했지만, 그 대가로 장갑 구조는 실질적으로 열화되었기 때문에 방어 측면은 거의 동일하므로, 체력이 높아진 걸 빼면 사실상 곤키에비차 정도의 방어력이라 생각하고 굴리는 게 좋다. 대신 명중률도 약간 강화되고, 기동성은 훨씬 큰 폭으로 상승했기에, 이렇게 강화된 측면들을 더 살릴 수 있다면 곤키에비차와 차별화되는 플레이는 물론이고, 10티어에서도 손꼽히는 라인 분쇄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곤키에비차보다 실질적인 장갑 구조는 악화된 대신, 장갑 방어력 고점이 상승하고 체력이 대폭 올라간 만큼, 어쨌든 표기상 탱킹력 자체는 티어 차이가 나는 만큼 발전하긴 했다. 다만 그렇다고 체력이 높은 건 아니고, 1대다 상황에서 체력이 깎이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격파당하는 건 여전한 데다가, 8-9티어보다 훨씬 흉악한 화력의 10티어들을 반드시 만나야 하므로, 실질적인 탱킹력은 감소한 것처럼 느껴지기 쉬운 전차다. 곤키에비차도 사기적인 장갑에 비해 몸을 좀 사려가며 플레이하는 게 기본인 전차인데, 브위스카비차는 그 곤키에비차와 달리 반드시 9-10티어만 만나는 건 기본에, 엄청난 근거리 공격력에 걸맞게 어그로도 훨씬 많이 끌리므로, 곤키에비차보다도 몸을 사려줄 필요가 있다. 어떤 면에선 8-10티어 폴란드 구축전차들 중 가장 졸렬하게(...) 플레이해야 하는 전차인 셈.
50m 이내 초근접전은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블리츠 특성상, 킬라나는 사실상 400 알파뎀 구축전차, 곤키에비차는 사실상 520 알파뎀 구축전차로 굴렸던 것처럼, 브위스카비차도 실질적으론 600 알파뎀 구축전차, 즉 근접전 하는 단발샷 포슈에 가까운 전차라고 생각하고 굴리는 게 좋다. 차이점이라면 단발샷 포슈보다 느린 대신 장갑이 훨씬 튼튼하고, DPM이 약 400이나 높다는 것으로, 굳이 초근접전으로 가지 않더라도 10티어 중형전차 이상의 DPM을, 10초마다 600뎀을 박으며 발휘하다 보니, 초중전차라도 감히 공세에 나설 엄두를 내기 힘들다. 하물며 초근접전으로 가면 DPM으로 내로라하는 전차들을 DPM 우위로 죄다 털어버리는 건 물론이고, 재장전 좀 느린 전차들은 공격 한 번 할 때 브위스카비차한테 2대를 맞아야 하기 때문에 딜교환도 제대로 성립되지 않는다.
특히 평균적으로 20초 이상의 재장전을 지닌 클립 전차들은 자신이 클립 한 번 투사할 때 눈깔 뒤집혀 달려온 브위스카비차한테 3발 이상, 즉 못해도 약 1 800뎀에 높다면 2 100뎀 이상을 얻어맞아, 자신이 클립으로 넣은 딜보다 훨씬 높은 피해를 받아야 하며, 이 정도 피해면 클립 중전차여도 빈사로 만드는 수준이라, 폭딜만큼은 강력한 클립 전차들조차도 브위스카비차와 정면으로 교전하는 건 꺼리게 된다. 또한 공격하는 클립 전차 쪽은 브위스카비차가 대놓고 차체 하단이나 측후면을 드러내고 있는 게 아닌 이상 골탄으로 힘겹게 주장갑대를 뚫어야 하다 보니 딜을 넣기 힘든데, 반대로 브위스카비차는 은탄으로도 대다수의 클립 전차들을 아무 문제 없이 뚫어재끼면서, 이들이 클립 전탄 투사로 넣을 수 있는 최대 딜보다 더 높은 지속 딜을 욱여넣는다. 이렇다 보니 무식하게 돌진해 클립 한 번 투사하고 죽는 유저들 상대로도 딜을 조금 덜 받으면서 훨씬 효율적으로 퇴치할 수 있고, 숙련된 클립 전차 유저 상대로도 클립 재장전에 들어간 것 같다면 그대로 돌격해 초근접전으로 손쉽게 마무리짓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어, 단발 전차들 중에선 클립 전차를 가장 잘 카운터치는 전차로 평가받는다.
한편 곤키에비차와 마찬가지로, 아니 그 이상으로 헐다운 의존도가 높은 전차이기도 하다. 상술한 어깨 장갑이 평지에선 일부 고관통 구축전차의 은탄에도 취약한 데다가, 해치도 어쨌든 있기 때문. 헐다운하면 장갑상 약점들이 여전히 있긴 해도 대부분 완화되기도 하고, 차체 하단도 더 가리기 쉬우니, 곤키에비차와 마찬가지로 낮은 언덕이라도 있다면 활용하는 게 좋다.
반면 곤키에비차와 정 반대로, 기동성은 장갑형 구축전차 기준으로도 그럭저럭 우수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적 포화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상황이 아니고 엄폐물을 활용할 수 있거나 아군이 대신 탱킹을 해줄 수 있다면 더 적극적으로 돌진해 적과의 거리를 줄이는 게 좋다. 강습탄 매커니즘상 근접할수록 딜이 많이 박히는데, 정작 킬라나와 곤키에비차는 최고 속력이 낮아 상대 측에서 다가와줘야 강습탄 매커니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었지만, 브위스카비차는 반대로 자신이 직접 거리를 좁혀 강습탄 매커니즘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공격적인 플레이도 결국 팀의 지원이 어느 정도 있어야 가능하므로 팀 의존도가 딱히 낮아지진 않았지만, 높아진 기동성 덕에 강습탄 매커니즘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고점은 나머지 둘보다도 크게 상승했다.
곤키에비차 대비 생존성 및 공격력 증가는 상대적으로 크게 체감되지 않으나, 그 대신 기동성, 결과적으로 고점이 크게 개선되었기에, 곤키에비차보다 티어 대비 성능은 열세라고 할 지언정, 이 기동성을 전술/전략적으로 잘 활용해 딜능력을 더 극대화할 수 있는 유저의 손에선 조건부로 WZ-113G FT를 '따위'로 보이게 만드는 고기동 장갑형 구축전차가 되는, 전형적인 숙련자용 전차다. 확실한 개선이 적은 생존성, 낮아진 시야 싸움 능력, 따지고 보면 9티어 대비 골탄과 알파뎀 외엔 큰 개선은 없는 공격력, 그리고 어쨌든 조건을 타는 강습탄 매커니즘 등, 곤키에비차에서 하드웨어상 개선이 생각보단 적고,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 일반적인 플레이어의 손에선 WZ-113G FT나 호리 3형 등 타 상위권 장갑형 구축전차 대비 실적이 안 나오기 십상이나, 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최적의 상황을 만들어가며 운용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라면 평딜이 4 000을 넘어 5 000을 바라보기도 할 정도로, 실력과 실적이 정비례로 증가하는 전차이며, 그렇다 보니 고수 기준으론 폴란드 구축전차 테크트리의 성능 고점으로 평가된다.
이렇게 실력에 비례하는 성능을 지녔다 보니, 실력이 평균 이하인 유저들은 실적이 잘 나오지 않지만, 반대로 고수들은 어이가 털리는 전적을 달성할 수 있어, 출시 직후 기준이긴 해도 한땐 타 상위권 구축전차들과 비교해도 무려 600 이상이나 높은 2 600대 유저 전체 평딜을 찍기까지 했다. 이는 버프로 실적이 수직상승한 116-F3나, 굴리는 유저들 자체가 적은 Waffen F1.0 등의 수집가 전차들조차 유의미하게 넘어서는 수치로, 브위스카비차의 성능 고점이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지표다.[48] 강습탄 매커니즘 때문에 호불호가 반드시 갈릴 수밖에 없지만, 성능 자체엔 전혀 문제가 없는 걸 넘어 확실히 강력한 전차임을 지표가 증명하는 셈. 또한 평균 대미지가 내려간 후로도 여전히 승률은 높게 유지된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일단 근접 맞다이라도 까면 어지간해선 적 전차 한 대 정도는 아작내거나 막심한 피해를 입히고 격파되는 성능 구조상, 게임을 능동적으로 주도하진 못해도 어지간해선 1대1 교환 이상을 해내 실질적인 승리 기여도가 높은 전차라고도 할 수 있다.
브위스카비차와 가장 비슷한 포지션의 전차들로는 WZ-113G FT, Foch 155와 Ho-ri III 이렇게 셋을 꼽을 수 있는데, 이들은 모두 중전차급 장갑과 중전차보다 훨씬 강력한 주포를 단, 기동성 우수한 1~1.5선 무포탑 구축전차라는 공통점이 있다. 각각의 장점들도 확실한데, 브위스카비차는 이들 중 가장 높은 조건부 DPM 및 알파뎀과 헐다운 기준 가장 단단한 장갑, WZ-113G FT는 전반적으로 가장 균형잡힌 성능 구조와 제일 높은 기본 HP 및 위장률, Foch 155는 이들 중 유일한 클립 전차이니만큼 가장 강력한 순간 폭딜 능력과 압도적인 기동성, 그리고 Ho-ri III은 가장 높은 기본 DPM 및 조준 성능, 사기적인 골탄과 반응 장갑이 특징이다. 물론 각각의 단점들은 더 명확한데, 브위스카비차는 골치아픈 장갑 구조와 처참한 후진 속도 및 구린 조준 성능, WZ-113G FT는 낮은 DPM, Foch 155는 브위스카비차만큼 구린 조준 성능과 골치아픈 포각, 그리고 Ho-ri III은 뭔가 애매한 장갑과 상대적으로 낮은 저지력이 부각된다. 각각의 장단점이 아주 명확하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맞는 전차를 취사선택하면 되며, 딱히 서로의 상위/하위호환인 관계는 아니다.
추천 장비
- 장전기
- 개량 장갑
-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 / 개량 주포
- 엔진 가속기
전부 곤키에비차와 동일한 이유로 필수 착용하는 게 좋다. 장전기야 골탄 관통력이 원체 높아서 보정 포탄을 낄 이유가 없기 때문이고, 개량 장갑은 상술한 방호력 확보에 필수이며,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와 개량 주포 조합은 곤키에비차 대비 명중률이 확실히 개선되었다 보니 이 둘을 착용하면서 얻는 명중률 증가폭이 상당해 필수적이다. 마지막으로 엔진 가속기는 테크트리 내에서도 가장 빠른 전차이니만큼, 그 기동성을 더 극대화하는지라 궁합이 매우 우수하다.
장점
- 클립 전차들마저 역으로 털어버리는 최강급 초근거리 및 근거리 저지력
곤키에비차 대비 DPM이 큰 상승을 이룩하진 못했지만, 알파뎀만큼은 대폭 증가한 데다가, 곤키에비차 이상의 떡장까지 더해져, 10티어 구축전차들 중에서도 근거리 1대1 교전 능력은 비교를 불허한다. 주요 교전 대상인 중전차들 입장에선 지들보다도 튼튼한 주장갑대를 두른 전차가 10초마다 600/700뎀을 박아대는데, 구축전차 지원 사격으로도 처리하기 어려운 만큼, 브위스카비차가 제대로 각 잡고 헐다운으로 버티고 있는데 우회해 처리하기도 힘들다면, 차라리 다른 전선으로 옮겨가는 게 나을 지경이다. 무모하게 돌격해봤자 클립 전차들마저 순수 지속딜로 털어버리는 수준이니, 중전차 2대 이상이 각잡고 협동해가며 미는 게 아닌 이상 브위스카비차 한 대조차 잡기 어렵다.
- 10티어 구축전차 골탄도 막아볼 수 있는 장갑
동티어 구축전차한테도 뚫리긴 하는 킬라나, 동티어 구축전차 골탄까진 막아도 10티어 구축전차 골탄은 확실히 못 버티는 곤키에비차와 달리, 호리 3형과 야이백을 뺀 모든 구축전차의 보정 포탄 낀 골탄을 막아낼 정도로 장갑이 개선되어, 헐다운 상태로 알박고 있으면 제아무리 10티어 구축전차라도 처리하기 힘들다. 또한 주장갑대 근처의 은탄 약점은 더 줄어들었기에, 초근거리에서 약점을 노리기 더 어려워졌다.
- 10티어 최상위권 헤드온 능력
킬라나/곤키에비차와 동일한 장점. 헤드온 상태에선 브위스카비차의 은탄 약점들을 노리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브위스카비차가 10초마다 약점사격으로 700뎀을 박아넣을 때, 상대는 힘겹게 골탄으로 주장갑대를 뚫어야 하므로, 대등한 교전 자체가 성립하질 않는다. 700뎀짜리 285mm 고철은탄은 10티어 전차들을 노리기에 부족함이 없고, 수틀리면 375mm 관통력으로 602 알파뎀을 박아버리는 골탄으로 3 600 DPM(...)을 발휘하면 되는지라, 헤드온 상태에서 적 전차 관통이 안 된다고 곤란할 일도 없다. 다만 곤키에비차와 마찬가지로 경사에 의존하는 장갑 구조에, 전투실 천장은 겨우 40mm(개량 장갑 기준 41.2mm)라, 내려찍기 당해 장갑의 경사가 상쇄되는 상황에선 떡장이 무색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해치도 곤키에비차보다 작을 뿐 없는 건 아니기에, 전고가 훨씬 높은 전차한테 헤드온을 걸었다간 해치만 얻어맞고 격파될 수도 있다. 헤드온 능력 자체는 매우 강력하긴 하나, 약점도 없진 않으니, 적어도 킬라나 때처럼 무지성 헤드온을 거는 건 지양하자.
- 기동형 중전차에 근접하는 기동성과 그로 인해 높아진 고점
이 테크트리에서 브위스카비차만이 지닌 장점. 최고 속력도 그렇고 추중비도 나름 기동성 높은 중전차들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까지 발전해, 이 기동성을 활용해 더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그만큼 기동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선 기존 폴란드 구축전차들보다 훨씬 유의미한 활약을 해내는 편이며, 브위스카비차의 고점이 그토록 높은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단점
- 1선 교전 강제
강습탄 매커니즘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 그나마 브위스카비차는 200m 이내이기만 하면 WZ-113G FT급 DPM은 나오며, 120m 이내만 되어도 도저히 무시를 할 수가 없는 화력을 발휘하기에 타 강습탄 전차들보단 이 단점이 차라리 덜 크게 다가오긴 한다.
- 전 티어 대비 개선 폭이 적은 생존성
곤키에비차가 워낙에 티어 대비 장갑이 두꺼운지라, 정작 10티어인 브위스카비차는 장갑 구조는 물론이고 장갑의 두께마저 엄청난 수준으로 두꺼워지진 않았다. 체력도 증가야 했지만 10티어니 당연한 것이고, 오히려 곤키에비차는 코파면서 막을 골탄들에 뚫리는 약점도 주장갑대에 생겨, 가끔 가다 곤키에비차가 브위스카비차보다 탱킹을 잘해내는 골때리는 상황도 벌어진다. 장갑에 각을 둘 수가 없다 보니 단순 방호력은 분명히 비슷한 포지션의 WZ-113G FT보다도 높지만, 실전에서 체감되는 방호력은 큰 차이가 안 나거나 오히려 약간 열세인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49]
- 전진 대비 매우 느린 후진
다른 폴란드 구축전차들은 어차피 기동성 자체가 좋지 못해 공격적인 플레이 자체가 힘들었기에, 후진이 느리다는 게 체감이 오히려 덜 되었지만, 브위스카비차는 기동성이 본격적으로 크게 상승한 만큼 공세에 나설 일도 더 잦아져, -12km/h의 느린 후진이 훨씬 걸리적거린다. 브위스카비차가 WZ-113G FT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로, 후진이 더 빠른 구축전차였다면 딜을 넣고서 빠져나왔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후진 때문에 못 빠져나올 확률이 높기에, 공세에서도 더 신중하게 나서야 한다. 스탯만 보면 공세에 특화된 것처럼 보임에도, 실제론 굉장히 졸렬하고 수비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이유.
- 여전히 낮진 않은 팀 의존도
그나마 기동성이 개선되어 혼자서도 뭘 해보기 편해졌으므로 전 티어들에 비하면 낮아졌지만, 여전히 우회에는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니만큼 아군 의존도가 낮다고는 할 수 없다. 하다못해 단순무식하게 체력으로 탱킹이라도 해줄 아군이라도 있는 쪽이 없는 것보다 한참 도움이 될 정도. 고로 되도록 팀과 기동하는 게, 특히 대부분의 상황에서 탱킹을 대신 해줄 중전차들과 같이 기동하는 게 좋다.
패치 사항
기타
출시와 함께 전설위장 Orzeł (오제우, 독수리)가 추가되었다. 전설 위장 적용 시 전투 중 표기되는 이름이 NC 70 Orzeł로 변경된다.
[1] 이후 2022년 연말에 나온 영상에서 호리 일본 구축전차 트리와 71식 일본 중전차 트리도 PC월탱 출시가 예고되었고 각각 2023년 중반과 2024년 초에 추가되었다.[2] PC 월탱에서는 SMV CC-64 Vipera라는 이름으로 나왔다.[3] 이렇게 된 이상 PC월탱에서 8티어 테크트리 전차로 나왔던 차량이 반대로 블리츠에서 8티어 프리미엄 구축전차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있었다.[4] 아직 출시까지 시간도 남아있고 테스트 중이기 때문에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적어도 PC월탱에서의 유저 반응을 일부 반영해서 블리츠에 내보낼때는 그나마 밸런스 조정을 하지는 않겠냐는 추측도 있다.[5] 현실에선 당연히 구조상 불가능한 부각이다.[6] PC에선 SMV CC-64 Vipera로 출시된 전차. PC판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다시피 9티어도 공략이 까다로운 장갑으로 8티어 환경을 지옥도로 만든 장본인이다. 블리츠에선 차체 형상은 그대로인 대신 포탑 형상이 더 둥글어졌고, 약점이 차체 최하단에서 중단으로 변경되었다.[7] 헐다운 시 약점이라고 하기도 어렵던 전면 해치 부위의 방호력은 PC판보다 확연히 낮아 구축전차급 은탄이나 중형전차 골탄급 관통력(...)이면 공략할 수는 있고, 주 장갑 자체도 보정 포탄 낀 중전차 골탄급 관통력 앞에선 관통 가능한 부위가 생각보다 넓은 편이다. 같은 상황에서 PC판은 하단을 가리고 부각 -10도를 활용하면 야이백 같은 초 고관통 구축전차 골탄도 해치 비관통이 뜬다. 부각 -7도를 최대한 활용해도 전면 해치는 여전히 중전차 이상의 골탄 앞에선 무력하다. 다만 PC판에서 명목상 약점이던 후방 해치는 공략하기 어려운 부위가 되었고, 전면 하단이 튼튼해진 만큼 공격적인 운용 면에선 더 유리해지기도 했다.[8] 포탑에 승무원이 전원 탑승한다는 점은 MBT-70과 동일하며, 포탑의 구조나 해치들도 MBT-70을 참고한 느낌이 난다.[9] 다만 이름만 거창하게 특수 메커니즘이지, 실상은 초탄 장전만 느리게 하고 2번과 3번탄의 장전을 빠르게 하는 식으로 밸런스를 맞춘 것에 가깝기에 Yoh 전차의 비상궤도나 소련 경전차의 예광탄같은 다른 메커니즘과 비교해서 이걸 메커니즘이라고 부르기는 민망하다는 반응도 있다.[10] 다른 10티어 전차들로는 평균 4000딜 이상도 나오는 슈니컴들마저 평균 딜이 3100을 못 넘고 높아도 3000대, 평균은 2000 후반대에 형성되는 걸 감안하면 딜 능력에 정말 심각한 하자가 있다는 것이다.[11] 고증 수치보다 2배 이상 두꺼워졌으며, 티거 1의 고증 전면 장갑 두께와 맞먹는다.[12] 30톤대 초반이면 후기형 4호 전차보다도 무거운 것이며, T-34-85나 M4 셔먼과 거의 동급이다.[13] PC월탱에서도 엔진은 280마력 정도로 강화되었다. 그래도 무게는 고증대로 가벼워서 유효 추중비는 3호 돌격포보다 약간 떨어지는 수준이다.[14] 보정 포탄 기준, 6티어 구축전차들 중 디커 막스와 함께 표기상 관통력 1위다.[15] 75/46의 경우 포방패 설계가 달라지기 때문에 테크트리에서 단순히 무장만 교환하는 식으로 구현하지 못해서 안 내보낸듯 하다. 향후 프리미엄 전차로 출시될 가능성이나 기대해볼 수 있는 정도다.[16] 외형적으로 독일 테크트리의 4호 바펜트레거와 비슷하다.[17] 클립 전탄 재장전 및 전탄 투사 후 DPM이다. 이는 아래도 마찬가지.[18] 부각 관련 밸런스 문제로 굳이 넣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19] 풀업 포탑의 모양이 SMV CC-67과 더 유사하며, 골탄이 성형작약탄이라는 것, 트리에서 유일하게 기동 성능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 등 여러모로 블리츠의 이 전차는 PC의 비페라보다 SMV CC-67과 공통점이 많다.[20] 단순 비교를 하자면, 보정 포탄 낀 E 100의 은탄 DPM이 2 275이다. 이쪽은 680 알파뎀 단발 전차인 반면, 미노타우로는 이 DPM으로 운용할 때 기준 490 알파뎀 2클립 전차나 다름없는 걸 감안하면 비슷한 DPM을 지닌 중전차보다 관통력/알파뎀 또는 클립 총합뎀이 우세인 구축전차다운 화력은 갖춘 셈.[21] 당장 미노타우로보다 정/측면 장갑 모두 훨씬 얇지만 덩치와 주포 구경 등은 더 큰 포슈가 55톤 정도다.[22] 당장 궤도 부품의 티어가 8티어다. 10티어 테크트리 전차치고는 거의 이례적으로 10티어가 아닌 부품을 사용하는 전차.[23] 다만 이는 포탑 선회력 때문으로, 차체 선회력은 10.3 업데이트로 상당폭 버프받아 못해도 초중전차 이상~장갑형 중전차 이하 급은 된다. 도로에서 승무원 113%+선회 향상 7렙+고급 연료+엔진 가속기 기준 초당 34.57도에 험지 28.28도로 E 100과 비슷한 수준.[24] 다만 이후 출시되는 전설 위장들은 잘 쳐줘도 미노타우로 수준의 이펙트와 외관이 끝임에도 불구하고 6 500 골드대 가격을 보여주는 걸 감안하면 압도적으로 비싼 것까진 아니다. 전설 위장의 비용이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되는 시세다 보니 출시 당시에는 비싼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차 그렇게까지 비싼 비용은 아니게 되는 중.[25] 이미 동년 5월에 5티어 전차의 데이터 파일이 발견되면서 출시가 예정된 사실이 알려지긴 했다.[26] PC판에서는 유성탄이라고 번역되었으며, 영문으로도 'Star Tray Shells'라고 칭한다.[27] 레스타 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Tanks Blitz에서와 같은 시기에 출시되었다.[28] 발표 당시에는 프리미엄 전차라고 했고, SDP Wz. 66T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었다.[29] 전설위장 테마는 레트로퓨처리즘 SF인 체코 중전차들과 달리 실전 투입된 전차들같이 현실적인 것으로, 위장무늬 도색과 함께 각종 장비가 3D 부착물로 붙는다.[30] 출시 전에 나온 정보에 의하면 70m 이내의 초근거리에서 최대 피해량 100%, 70m 이상 100m 미만에서 최대 피해량의 0.7배, 105m 이상 150m 미만에서 최대 피해량의 0.4배, 150m 이상 720m(블리츠 최대 사거리) 미만에서 최대 피해량의 0.3배에 달하는 공격력을 발휘하는 걸로 알려졌다. 이후 이는 약간 조정을 거쳐서 원거리에서의 최소 공격력이 좀 높아졌고, 공격력이 가장 낮아지기 시작하는 거리가 150m에서 200m로 늘어났다.[31] 따라서 고폭탄을 선택하면 위의 피해량 게이지도 화면에서 사라진다.[32] 출시 직후 기준으로 프리미엄 유성탄은 모두 탄속이 1,200m/s으로 티어 내에서 상위권이며, 기본 포탄 탄속은 8티어에서 1,100m/s로 정점을 찍었다가 9티어에서는 950m/s로, 10티어에서는 900m/s로 점점 줄어든다. 블리츠의 맵 크기를 고려한 결정인지 PC월탱에 비하면 한참 너프된 것이라 8티어를 빼면 은탄 탄속은 다른 전차에 비해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며, 골탄 탄속 역시 PC판에 비하면 별거 아니다. PC월탱에서는 SDP 60 Gonkiewicza 및 NC 70 Błyskawica의 기본 포탄은 속도가 1,700m/s에 달하며 특별 포탄은 2,000m/s로 게임 내에서 가장 빠른 탄속을 기록했다.[33] 즉 최대의 효용성을 위해서는 원거리 저격을 지양하고 근접전투를 반강제로 추구해야 된다.[34] PC월탱에서는 강선주포라고 칭하는데, 원문은 deep-rifled gun으로 특수탄을 고압력으로 발사하기 위해 포신 내부에 '깊은 강선'을 새겨 탄의 형태와 거의 들어맞는 구조를 하고있다. 다른 한자권 서비스에서는 심강선포(중국:深膛线火炮 일본:深溝ライフル砲 대만:深膛線炮管)로 번역되었다.[35] 특이한 모양의 탄피로 포구를 틀어막아 가스를 탄 추진에 집중되게 한다는 개념이었으며, 마하 5.83(≈초속 2km) 정도의 탄속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탄속, 한 발 쏠때마다 문자 그대로 갉아먹히는 포의 내구도와 포구 탈출 후 뿜어져나오는 고압의 가스로 오히려 불안정해지는 탄도 등의 문제로 폐기되었으며, 소련은 이후 날탄 기술개발에 집중하게 된다.[36] 120m 이상 200m 미만 기준. 타 거리에서의 DPM은 200m 이상 1 878, 50m 이상 120m 미만 2 816, 50m 미만 3 286.[37] 120m 이상 200m 미만 기준. 타 거리에서의 DPM은 200m 이상에서 1 807, 50m 이상 120m 미만 2 711, 50m 미만 3 163.[38] 스톡 기준으로는 45.28톤.[39] 사실 9티어 구축전차 골탄은 물론 10티어 중전차 골탄도 문제없이 막아내는 곤키에비차, 보정 포탄 낀 10티어 구축전차 골탄마저 막기도 하는 브위스카비차와 달리, 8티어 구축전차 골탄엔 충분히 뚫릴 수 있는 수준이라, 랭크 대비 장갑 성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40] "와일드". 현재 볼 수 있는 소의 조상인 "오록스".[41] "소형 기중기" 또는 "작은 두루미"를 뜻하는 단어.[42] 120m 이상 200m 미만 기준. 50m 미만, 50m 이상 120m 미만, 200m 이상 기준으론 각각 3 723 / 3 191 / 2 127 DPM.[43] 120m 이상 200m 미만 기준. 50m 미만, 50m 이상 120m 미만, 200m 이상 기준으론 각각 3 595 / 3 082 / 2 054 DPM.[44] 풀업 기준. 스톡 기준 50.35톤.[45] 120m 이상 200m 미만 기준. 50m 미만, 50m 이상 120m 미만, 200m 이상 기준 DPM은 각각 3 756 / 3 220 / 2 147 DPM.[46] 5식 중전차와 동급이고, 183/야이백 바로 다음. 오비옉트 268이나 T110E3보다도 소폭 높다.[47] 애초에 호리 3형의 철갑골탄은 그 튼튼하다는 헐다운한 크란방 포탑을 적 전차 차체 하단마냥 손쉽게 뚫어버리는 괴물급 포탄이라, 주장갑대 면적 대부분이 이를 막아내는 전차는 한 손가락 안에 꼽는 수준이다. 즉 호리 3형의 골탄을 못 막는다고 방어력이 낮은 건 절대 아니란 소리.[48] 이후엔 유저들 수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통계가 하락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존 10티어 단발 구축전차 중 성능 고점 취급이던 호리 3형과 WZ-113G FT보다도 평균 3%나 높은 승률, 그리고 평균 100~200 가까이 높은 평균 대미지를 뽑아내고 있다. 10티어 테크트리 전차들 중 전통적으로 최상위권 통계를 뽑아내는 리노체론테와 비교해도 승률이 거의 3%나 높고, 평균 딜조차 50 이상 높게 잡힐 정도.[49] 113G FT는 브위스카비차와 마찬가지로 어깨 장갑이 있고, 장갑도 각도보다 깡 두께로 버티는 형태라 방호력 자체는 확실히 열세가 맞다. 그러나 이쪽은 어깨가 182mm로 더 두껍고 각도 가파른지라 각을 어지간히 과하게 두는 게 아닌 이상 어깨는 뚫리지 않아, 은탄 내성은 113G FT 쪽이 더 좋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