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12:36:44

원신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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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용어에 대한 논란4. 특징5. 해당 게임

1. 개요

파일:1707455633051.png 파일:wutheringwaves_galley1673019376625.jpg
원신 명조: 워더링 웨이브
야숨라이크에서 파생된 장르이며, 2020년 출시된 원신에 영향을 받은 게임들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점차 확산되었다. 모두 공통적으로 야생의 숨결에서 나왔던 요소들을 따르고 있다. 원신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의 지나친 유사성으로 표절 논란으로 번지기도 하였으나, 타워 오브 판타지, 명조: 워더링 웨이브 등, 야숨에 원신식 BM을 결합한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점차 하나의 '원신라이크'라는 장르화로 굳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2. 역사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을 따라한 게임이 원신,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 까지 나왔던 시점인 2020년에는 확실히 '야숨라이크'라는 장르적 정의가 우세하였다.#

그러다가 2022년, 야숨보다는 원신쪽 씹덕 니즈와 BM을 따라한 타워 오브 판타지가 나온 기점으로 '원신라이크'라는 장르명이 고려되기 시작하였다.# 다만 아직까지 원신을 따라한 게임이 타오판 하나밖에 없던 시절이기도 하고, 표절 논란을 받다시피 하던 원신에 -라이크 라는 명칭이 붙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양지화되지는 못했으며[1], 따라서 타오판 까지도 오히려 야숨라이크라고 정의하는 사례가 있었다.##

다만 2023년 1월 웹진 기사 중에는 아예 '로그라이크', '리니지라이크', '원신라이크' 같은 식으로 라이크 장르들을 언급하면서 원신라이크를 넣은 사례가 보일 정도. 이는 단순한 인식 차이라 쳐도 개발 중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원신라이크로 보는 사례프로젝트 무겐을 원신라이크로 보는 사례 등이 2023년 말부터 꾸준히 관측된다.
다른 원신라이크들은 스테이지 방식이나 이런 것들을 오픈월드가 아니고 좀 줄였잖아. 근데 '명조'는 오픈월드야. 채집 방식도 똑같애. 그리고 우리가 방금 잡은 보스들이 <원신>에 있는 필드 보스들인 것 같애, 주간 필드 보스들이랑, 그래서 <타워 오브 판타지>랑 비슷한 느낌인 거지. 나는 원신이랑 싸우겠다고 나온. 그 컨셉인거지. 그래픽만 원신류가 아니라 게임성도 원신류인데. 대신 전투 방식이 훨씬 더 액션 강조형이라서 (후략)
중년게이머 김실장, 명조: 워더링 웨이브를 체험해본 후기 #

특히 결정적으로 2024년, 야숨 보다는 원신쪽을 노골적으로 따라한 명조가 출시됨에 따라 많은 인플루언서나 유튜버들이 명조를 '원신라이크'로 평가내리고 원신과 어떠한 점이 비슷하고 다른지를 분석하는 현상이 생겨났다. 명조의 출시 이후로 확실히 '야숨라이크' 하고는 별도로 분리된 '원신라이크'가 일종의 2차 장르로써 받아들여지며 사용 빈도가 확실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루리웹 반응

3. 용어에 대한 논란

'원신라이크'라는 라는 용어 자체에 대해서 논란이 있다. 주로 해당 명칭에 의문을 제기하는 측은 -라이크 라는 명칭 자체가 로그라이크, 소울라이크 처럼 해당 장르를 탄생시킨 기념비적인 작품에 붙는 명칭인데, 야생의 숨결을 포함해 수많은 작품에 표절 논란을 받던 원신이 무슨 라이크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로 독창적인 게임이냐는 것이다.[2] 또한 타오판, 명조 같은 게임이 아무리 원신을 따라했다고 한들, 애초에 원신이 야숨에서 따라했던 요소들[3]을 그대로 계승해서 담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게임들도 야숨라이크로 정의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사실 안그래도 일부 원신 극성팬들이 적반하장으로 야숨 후속작인 왕눈을 '원신 이후에 출시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짭신'이라고 부르는 등 원신이 원조인냥 올려치려는 시도를 여러차례 해서 미운털이 박혔던 상황이기에 '원신라이크'라는 명칭에 스스로 반감을 키운 감도 크다. 또한 초기에 원신라이크라는 명칭의 정의에 있어서 '방대한 콘텐츠의 오픈월드' 등 오히려 야숨라이크의 특징을 원신라이크의 특징으로 편입하려는 시도가 있던 탓에 더욱 해당 명칭에 대한 반감이 심했었다.#더쿠 반응#펨코 반응#펨코 반응2

다만 2024년 기준으로 타오판, 명조같이 확실히 야숨보다는 원신쪽 BM과 니즈 포인트를 더 따라한 게임들이 2개 이상으로 늘어남에 따라 단순히 '야숨라이크'라는 장르명 만으로는 이들을 같이 묶기에 애매해졌기 때문에 장르 명칭의 분할은 어쩔 수 없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신도 야숨의 표절 논란을 받다시피 할만큼 따라한 게임이지만 역으로 후발 주자중 원신만의 특징을 따라한 게임들도 늘면서 이러한 게임들을 단순히 야숨라이크 라고만 묶기에는 애매해졌기 때문.[4] 실제로 원신 이후 거의 첫번째 원신라이크 게임이었던 타워 오브 판타지는 '짭짭숨' 혹은 '짭짱숨' 이라고 불렸다. 허나 일곱 개의 대죄나 명조까지 등장하면서 점차 해당하는 작품들이 많아지고, 하나의 장르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사실 이러한 논란은 한국에서 -라이크 라는 명칭을 유독 남용하고 있는 점도 원인으로 손꼽을 수 있다. 한국 기준으로는 리니지라이크 처럼 단순히 BM적인 측면에서 따라한 게임이 늘었다고 -라이크 명칭을 붙이기도 하니 말이다. 사실 당장에 리니지라이크가 '장르적 원조'라는 칭송 보다는 악성 BM을 창시했다는 멸칭에 가깝게 쓰이고 있는 것을 보면, 적어도 한국 기준에서는 -라이크 라는 명칭이 반드시 게임 플레이적 장르를 새로 창시한 기념비적 작품이라는 의미로만 받아들여지는건 아님을 알 수 있다.

정리하자면 원신라이크라는 로그라이크, 소울라이크와 같은 '게임 플레이적 장르적 명칭' 이라기 보다는 리니지라이크 같은 BM적인 측면에서의 '편의를 위한 카테고리화' 그 정도로 바라보고, 또 그렇게 쓰임이 옳다. 또한 야숨라이크에 먼저 있던 특징은 원신라이크의 특징이라고 고려될 수 없을 것이며, '원신라이크'의 특징은 철저하게 BM적인 측면에서의 유사성으로 한정됨을 인지하고 해당 용어를 사용해야할 것 이다.

다만 모든 유저들이 이러한 원신라이크 '장르화'를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본질적으로 원신은 야생의 숨결을 도둑질한 게임이고, 중국판 야숨이라는 뜻에서 짱숨, 내지는 짭숨이라고 불린 역사가 꽤 길며 이러한 인식은 이후로 점차 줄어들었지만 결코 적다고 말할 수 없는 수의 이들은 아직까지도 이러한 점에서 원신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 허나 여기에 BM을 차별점으로 잡고 라이브 서비스를 접목시켰다는 것만으로 '별개의 장르'로 분리하는게 맞냐는 것. 아무래도 원신이 그동안 쌓아온 업보도 있고 원신을 참고한 게임들이 짧은 시간에 갑자기 늘어난지라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디시인사이드 반응 때문에 '원신라이크'라는 용어를 쓰기 꺼려하는 사람들도 나올 정도로 사람마다 원신 장르화에 반응이 갈리는 편이다.

4. 특징

원신 자체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후기 원신라이크 게임들도 기본적인 형태 자체는 오픈 월드와 맵 탐험을 기믹으로 내세우는 야숨라이크와 유사한 점이 많다. 이에 관한 특징은 해당 문서 참조. 원신라이크의 차별점은 라이브 서비스가챠 BM을 접목시켰고, 이를 강조하기 위해 게임 디자인 방향성이 조금 달라졌다는 정도다.

특히 '야숨식 오픈월드+서브컬쳐 감성+라이브 서비스 가챠 BM모델'의 3박자가 들어맞을 경우 야숨라이크, 젤다라이크보다는 원신라이크라고 부르는 편이다. 2023년 들어 한정/상시 픽업 분리, 80뽑 내외의 천장, 1/2 확률 픽뚫, 이중배너 등 원신식 BM을 적극 차용한 게임들이 크게 늘면서 BM적 측면에서는 원신을 따라한 게임들이 많이 늘어났다.

따라서 아래의 특징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원신라이크라고 불리진 않으며, 오픈월드 탐험 RPG라는 요소가 기본으로 깔리고 아래 요소들이 조합되었을 때 보통 원신라이크라고 불린다. 대표적으로 HoYoverse 게임이며 아래 요소를 그대로 복붙한 붕괴: 스타레일은 턴제 게임이기 때문에 원신라이크라고 보지 않는다.
  • '파티' 개념이 있어 전투에 여러 캐릭터를 조합하지만, 필드에서 컨트롤 하는 캐릭터는 1명으로 고정된다. 원조인 야숨은 패키지 게임이므로 주인공 링크 한명만을 육성해 나가면 되지만 원신라이크 게임들은 가챠 BM을 통해 캐릭터를 팔아야 하므로 '파티'를 도입하여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컨트롤 난이도를 높이지 않게 하기 위해 조종은 1명만 하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대기 캐릭터로 만들어 부차적인 버프나 소환물 등을 쓰도록 구조화했다.
  • 대부분 게임들이 크로스-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한다. 원조인 젤다 시리즈는 닌텐도의 대표작이므로 오히려 크로스 플레이 지원 자체를 하지 않는다. 반면, 원신라이크 게임들은 '가챠 BM'과 '주기적인 접속을 유도한다'는 모바일 게임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므로 어디서든 접속을 쉽게할 수 있게 다기종 지원을 적극 장려한다.
  • 유료 재화를 통해 주요 육성 캐릭터들을 가챠로 획득하고, 그 캐릭터는 5성과 4성으로 구분되며, '상시 캐릭터'와 '한정 캐릭터'로 구분된다. 캐릭터 픽업은 '반천장'과 '확정천장'이 존재하고, 무기 픽업은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다르다. 큰 틀에서 캐릭터 픽업과 무기 픽업을 유료 재화로 획득하고 두 시스템이 서로 유사한 것은 동일하다.
  • 일정 시간마다 충전되는 행동력 재화를 통하여 필드 보스 또는 캐릭터 장비(성유물 등) 인게임 파밍을 진행한다. 해당 재화는 최대 충전량이 존재하며 파밍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별도의 압축 재화가 존재한다.
  • 캐릭터 또는 무기의 육성은 필드 보스 드랍, 채집물, 필드 몬스터 드랍, 기타 아이템 이렇게 구성된다. 필드 보스 드랍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충전 시스템 재화가 소모되며 채집물이나 몬스터 드랍은 상/중/하 이렇게 3단계의 아이템으로 구분되고, 남는 재화는 전환 또는 합성이 가능하다.
  • 캐릭터가 강해지는 방법은, 캐릭터 자체의 육성, 중복 캐릭터를 합치는 한정돌파, 캐릭터의 장비 이렇게 이루어진다. 여기서 육성은 인게임 재화만으로 완료가 가능하며 한정돌파는 중복 캐릭터를 충당해야 하므로 필요에 따라 유료 재화가 더들어간다. 마지막으로 장비 육성은 적정 스펙까지는 쉽지만, 최상의 옵션을 맞추기 위해서는 기하급수적으로 트라이 횟수가 올라간다.

5. 해당 게임




[1] 이에 관해 상세한 것은 '용어에 대한 논란' 목차에서 후술[2] #######[3] 자연 경관이 강조된 카툰 렌더링 3인칭 오픈월드, 날개나 글라이더를 활용한 활공 시스템, 스태미나를 사용하는 질주, 암벽등반, 수영, 활공 시스템 등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구성[4] 매직 서바이벌을 따라한 뱀파이어 서바이벌이 흥하자 탕탕 특공대 같이 뱀서를 따라한 게임들이 생겨나자 뱀서라이크로 명명된 것과 비슷한 것과 비슷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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